김병구 기자 kbg@imaeil.com

기사

  • <신년호 기초단체장 판세> 고령

    <신년호 기초단체장 판세> 고령

    고령군수 선거는 재선 도전에 나서는 이남철 현 군수가 일단 유리한 형국이다. 이 군수를 비롯해 재선의 김명국 고령군의원, 박정현 전 경북도의원, 임욱강 전 고령군 기획감사실장 등 4명이 국민의힘 공천을 노리고 있지만, 현역 프리미엄과 조직력 등을 감안할 때 이 군수가 공천에 한 발 더 다가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도 반드시 후보를 낸다는 방침이지만, 보수세가 강한 지역임을 감안할 때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이 군수를 제외한 다른 3명은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여의치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엿보인다. 임 전 실장 등은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꾀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 전 실장과 박 전 도의원은 각각 이 군수에 비해 9%포인트(p), 17%p 뒤진 터여서 후보 단일화를 할 경우 승산이 있다고 보는 셈이다. 하지만, 김 군의원의 경우 차기 지방선거까지 염두에 두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선거에 반드시 출마할 태세여서 무소속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2026-01-01 06:30:00

  • 나영완 고령군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나영완 고령군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나영완 고령군의원이 29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나 군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적극적인 소통,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으로 고령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령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해 의회 운영절차 합리화와 회의 진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2026년 인사청문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검증체계 확립과 군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했다. 나 군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2-29 13:36:36

  • 인사(고령군)

    ◆고령군(2026년 1월 1일자) 〈5급 승진〉 ▷덕곡면장 서정우 ▷군민안전과장 이병성 〈5급 전보〉 ▷민원과장 홍영복 〈6급 승진〉 ▷가족행복과 최종범 ▷투자유치과 이상용 ▷다산면 박세근 ▷성산면 장현정 〈6급 전보〉 ▷주민복지과 최주현 ▷재무과 최준 ▷투자유치과 김원만 ▷인구정책실 이준호 ▷지역경제실 박진호 ▷환경과 최정호 ▷건축과 박예나 ▷건축과 서주연 ▷건축과 백승진 ▷건강증진과 조혜경 ▷덕곡면 문옥순 ▷다산면 이정훈 ▷개진면 나준영 ▷우곡면 최승호 ▷쌍림면 이주원 ▷시설사업소 서민숙 ▷시설사업소 정인철 〈7급 승진〉 ▷총무과 변문희 ▷지역경제실 김대섭 ▷문화유산과 신수현 ▷개진면 이영미 ▷성산면 조아라 ▷농업정책과 이하영 ▷개진면 허진석 ▷건축과 하원 ▷보건행정과 고정훈 ▷건설과 김준식 〈8급 승진〉 ▷기획예산과 박수정 ▷총무과 전승국 ▷민원과 신민정 ▷지역경제실 이수열 ▷문화유산과 박명동 ▷도시과 김예지 ▷건설과 김종형 ▷쌍림면 이경민 ▷농업정책과 이은정 ▷농업정책과 손예원 ▷축산정책과 우성택 ▷대가야읍 석민희 ▷환경과 손인준 ▷성산면 이주승 ▷건축과 이소정

    2025-12-29 11:30:50

  • 지역개발사업 추진평가, 고령군 우수기관 선정

    지역개발사업 추진평가, 고령군 우수기관 선정

    고령군은 22일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5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서는 지난 2022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다산면 청년 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적극적으로 이끈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해 예산을 절감하고 완성도 높은 주택단지를 조성, 도시기반시설사업을 확충하고 생활밀착형 지역개발사업을 시행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고령군은 또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총 11지구를 공모 선정해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농촌 지역 슬레이트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노후 집수리 등 군민의 삶의 질과 정주여건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발전지향적 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시경쟁력 향상과 경제적 삶의 질을 높여나간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개발사업과 공모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증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22 15:02:48

  • 고령군, 지역특화재생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50억원 확보

    고령군, 지역특화재생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50억원 확보

    고령군의 지역특화재생사업 '세계유산도시 고령 속 작은 대가야를 만나다'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22일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250억원(국비 150억, 도비 25억, 군비 75억)을 투입해 대가야읍 연조리, 지산리 일원을 특화지역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특히 국내 최고 교육콘텐츠 보유기관인 EBS와 함께 ▷역사체험시설 조성 ▷특화거리 조성 ▷세계유산마을 정비 등을 통해 지역 고유자원과 문화·관광·산업을 활용한 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고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유산도시와 대가야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ˑ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이 이번 지역특화재생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12-22 14:36:59

  • [2026 지선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경남 합천군수

    [2026 지선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경남 합천군수

    경남 합천군수 선거는 재선 도전에 나서는 김윤철 현 군수를 비롯해 4명이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여기에다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서부경남 지역에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후보를 물색 중이다.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있는 후보들 간 단일화 여부도 관심거리다. 국민의힘 공천에서는 현역 프리미엄과 조직력을 감안할 때 김 군수가 한 발 앞서 있는 양상이다. 특히 보수색이 짙은 합천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는 후보가 무소속이나 민주당 후보보다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민주당 순, 가나다 순) 김성태(66) 전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은 합천읍 출신으로, 지역에서 초·중·고교를 나와 창신대학 토목과를 졸업했다. 합천군 배구협회장을 비롯해 거창세무서 일일 명예서장, 34대와 35대 합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진우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 합천문화원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는 코로나극복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억8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윤철(61) 현 합천군수는 지역 초·중학교를 나와 마산공고, 고려대를 졸업했다. 합천군 재향군인회장(19대, 20대),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13대, 14대), 지방시대위원회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3대 합천군의원, 8대와 11대 경남도의원을 거쳐 41대 합천군수로 당선됐다. KTX역세권 합천읍 개발, 황매산 힐링 관광지 조성, 행복주택 건설 등을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경남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류순철(65) 전 경남도의원은 지역 사회단체 활동을 왕성하게 벌이고 있다. 새마을운동 합천군 지회장, 합천군체육회 부회장, 범죄피해지원 합천지구 회장, 합천청년회의소 회장 등 지역 단체장을 두루 역임했다. 제10대 경남도의원을 역임했으며, 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제4회 전국 시도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아너소사이어티 합천군 2호 회원이다. 이재욱(60) 전 합천경찰서장은 합천군 대양면 출신으로, 계명대 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법학석사)했다. 이 전 서장은 경찰간부후보생 44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장과 사이버수사과장, 112실장, 대구 성서경찰서장,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현재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찰청장 표창, 행안부장관 표창,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들은 모두 합천을 서부경남의 거점지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물밑에서 치열한 표심 공략을 벌이고 있다. 이 중 일부 인사는 국민의힘 공천이 여의치 않을 경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찌감치 무소속 후보 단일화 움직임도 일부 감지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합천군수 선거에 반드시 후보를 낼 방침으로, 현재 출마 후보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2025-12-22 10:21:40

  • [부음] 김명용 명성산업 대표 모친상

    ▶김귀자(85) 씨 10일 별세. 김명옥·김명문·김명용(명성산업 대표) 씨 모친상. 이권호 씨 장모상. 김미화 씨 시모상. 빈소=대구전문장례식장 특203호. 발인=12일(금) 오전 7시 30분. 장지=경주하늘마루.

    2025-12-10 14:16:59

  • [2026 지선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경북 고령군수

    [2026 지선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경북 고령군수

    경북 고령군수 선거는 재선 도전에 나서는 이남철 현 군수와 국민의힘 공천을 노리는 3명, 현재 물색 중인 민주당 후보 간 5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있는 후보들간 단일화 여부도 관심거리다.(국민의힘·민주당 순, 가나다 순) 김명국(54) 고령군의원은 고령 개진면 출신으로, 고령에서 초·중·고교를 나와 대구과학대 금융부동산학과를 졸업했다. 김 군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재선이다. 개진면체육회 사무국장, 고령군새마을문고 부회장을 거쳐 개진면새마을협의회 회장, 고령군족구협회 회장, 고령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령청년회의소특우회, 고령로타리클럽, 고령청년회의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평화문화대상 농업진흥 자치의정대상(2022년), '지방자치 부문'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2022년),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대상(2024년) 등을 수상했다. 박정현(63) 전 경북도의원은 고령 다산면에서 태어나 경일대 행정학과와 영남대 행정대학원 자치행정학과를 졸업(행정학 석사)했다. 제6대 고령군의회 부의장을 거쳐 제10대 경북도의원에 당선돼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1대에는 무소속으로 재선 경북도의원이 된 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경북도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두루 경험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 고령회장, 청소년선도위원회 고령군지회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지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남철(65) 고령군수는 고령읍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뒤 영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행정학 석사)했다. 지난 1979년 고령군청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행정복지국장, 대가야읍장, 총무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경험하며 41년간 근무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민선 8기 제46대 고령군수에 당선됐다. 이 군수는 '지역혁신경영 부문'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대상(2024년), '일자리창출 부문'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2024년),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2025년)을 각각 수상했다. 임욱강(65) 전 고령군 기획감사실장은 고령읍 출신으로 지역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뒤 대구미래대를 졸업했다. 지난 1979년 고령군청에서 첫 공직에 발을 디딘 뒤 민방위재난관리과장, 개진면장, 총무과장, 운수면장, 민원과장, 도시과장, 관광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정치발전분과 고령군위원장,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과 2022년 무소속으로 고령군수 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셨다. 내무부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50사단장 표창, 모범공무원상(국무총리), 녹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 고령신문을 창간해 5년간 공동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 중 일부 인사는 국민의힘 공천이 여의치 않을 경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무소속 단일화 움직임도 배제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고령군수 선거에 반드시 후보를 낼 방침으로, 현재 출마 후보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09 15:11:52

  • 전국 최대규모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고령에 건립

    전국 최대규모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고령에 건립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이 경북 고령에 건립된다. 고령군은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이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부지에 건립된다고 4일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건립할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은 기존 노후화로 운영이 중단된 경산시 와촌면 경북안전체험교육장의 대체 교육장이다. 내년부터 부지매입비 22억원을 비롯해 총 31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부지(연면적 4천50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해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이 교육장은 ▷건설안전체험관 ▷산업보건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 ▷가상안전체험관 ▷지역특화안전체험관 등 총 6개관을 갖춰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65종의 전시체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은 충북 제천, 전남 담양과 여수, 전북 익산 등 4개소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산업안전체험관 건립부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결과 고령이 최적 후보지로 선정돼 내년도 국비 22억원을 우선 확보했다"며 "이번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으로 고령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생활환경의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2-04 11:54:54

  • 대가야 고도 고령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국비 확보

    대가야 고도 고령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국비 확보

    대가야 고도(古都)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인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이 확정됐다. 고령군은 지난 2월 고령이 대가야 고도로 공식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고도이미지 찾기 ▷고도주민활동 지원 등 3개 사업을 확정하고 관련 국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85억원으로, 대가야 고도와 지산동고분군을 연결하는 방문객 집합거점이자, 체류형·체험형 관광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고령군은 우선 내년에 2억원을 투입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도이미지 찾기사업은 내년도 예산 20억원을 확보해 고도 지정구역 내 가로·건축·경관 정비, 보행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정비 등을 추진, 역사도시로서의 통일감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 사업이다. 고도주민활동 지원사업은 내년도 예산 8천만원을 들여 주민참여프로그램, 주민단체 활동, 마을 해설·교육·문화행사 등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원,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도 지정 이후 처음으로 관련 국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고도 육성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며 "경북도와 국가유산청과의 공조를 긴밀히 하고, 고도 육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가야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1:29:04

  • [되돌아본 2025]이남철 고령군수

    [되돌아본 2025]이남철 고령군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최대 성과"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은 민선 8기의 최대 성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공격적 국도비 예산확보와 추진력 있는 군정 운영으로 도시경쟁력을 새롭게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대가야 빛의숲, 대가야 문화물길 음악분수대, 소리체험관, 바래미생태레저단지 등을 통한 체류형 관광지 ▷청년행복 임대주택, 청년농촌보금자리,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대가야 하이패스IC, 달빛철도특별법,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등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 고령군은 2023년 지산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2024년 20년 만의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 지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솟았다. 이를 활용해 세계유산축전, 문화재 야행, 미디어아트사업 등을 시행하고, ▷국립대가야박물관 및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역사문화클러스터 사업 ▷역사문화특화지구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가야 빛의숲, 대가야 문화물길 음악분수대 등 야간경관 명소화사업과 소리체험관 준공을 통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고령멜빙축제를 신설해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대가야축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청년친화 및 스마트농업도시 고령군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서 청년층 주거인프라와 내실 있는 일자리를 통해 청년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업과 과학영농을 통해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청년행복 임대주택 ▷청년농촌보금자리 ▷청년몰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고령'으로 나아가고 있다.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 학자금, 아이조아꿈놀이터, 어린이과학체험관 등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현대화 사업 ▷딸기 육묘장 및 실증시험포장 등 과학영농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농업도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특히 국가전략사업에 부응해 그린바이오소재 산업화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산업·물류·교통인프라 통한 경쟁력 높은 도시 고령군은 대구시와 연접한 이점을 살려 ▷곽촌지구 도시개발과 공동주택 건설 ▷천년건축 시범마을 ▷일자리 연계형 공동임대주택 건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구권 배후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달빛철도특별법 시행 ▷대가야 하이패스IC 조성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도입 등을 통한 교통인프라 구축은 도시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 월성·열뫼산업단지, 동고령IC 물류단지 준공,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유치를 통한 대구-구미지역 첨단산업 연계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쌓아가고 있다. 고령군은 민선8기 동안 세일즈 행정으로 약 1조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2023년 경상북도투자유치대상 우수상,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종합평가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군수는 "민선8기 남은 7개월 동안 군민과의 공약사업을 책임지고 마무리하도록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공시키겠다"며 "남은 임기동안 다음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와 지역발전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14:40:36

  • 낙동강변 '고령 은행나무숲' 황금빛 물결, 주말 여행지 어때요?

    낙동강변 '고령 은행나무숲' 황금빛 물결, 주말 여행지 어때요?

    "노란 황금빛 물결이 절정을 이룬 고령 은행나무숲을 가보셨나요?" 경북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바래미 마을. 낙동강변에 있는 이곳은 예부터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여 바람의 사투리, 바래미로 불렸다. 이곳 '바래미생태레저단지'가 고령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낙동강변을 따라 1Km 이상(면적 8만2천㎡) 이어진 은행나무숲이 장관을 이뤄 주말과 휴일에는 청춘 남녀와 가족단위 관광객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고령군은 여기에 발맞춰 주차장 3곳을 비롯해 강변산책로, 초화원, 피크닉장, 다목적 광장 등을 조성했다. 이곳 갈대군락지와 코스모스단지(6만㎡) 등을 포함하면 총규모가 34만500㎡에 이른다. 고령군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지난 2022년 착공, 다음 달 중 바래미생태레저단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 지난 10월 중순부터 한 달가량 이곳 대규모 코스모스단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은행나무숲 개장 전부터 많은 관광객을 그러모았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은행나무숲 개장식을 가진데 이어 오는 30일까지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가을나들이' 축제를 이어간다. 은행나무숲 축제기간에는 ▷숲체험학교(숲해설 및 체험놀이) ▷스탬프 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교육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9일(오후 2시)에는 은행나무숲에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또 29일과 30일(오전 10시, 오후 3시)에는 MC 조현기의 보이는 라디오, 매직쇼, 숲속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먹거리, 볼거리(포토존 등) 등을 선보인다. 은행나무숲 개장을 계기로 바래미생태레저단지가 고령을 넘어 낙동강 생태·레저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특히 은행나무숲은 이번 가을 나들이 행사를 통해 '힐링의 숲'을 넘어 '지역 발전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금빛 은행잎 아래에서 낙동강 물길 따라 흐르는 음악과 체험, 사람들의 웃음소리는 단순한 짧은 축제를 넘어섰다. 고령군 관광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단초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추억이 깃든 공간으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민이 운영하는 먹거리 체험 부스와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그룹들이 만든 시제품 품평회는 지역 중소기업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은행나무숲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고령의 가을 명소로 굳히기 위해 주민, 여러 단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은행나무숲, 갈대군락지, 코스모스단지 등을 연계한 바래미생태레저단지를 통해 고령 주민은 물론 낙동강변 관광객들이 사계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5 15:05:43

  • 합천서 당진으로 옮겨진 돼지 20마리 중 6마리 폐사…ASF '양성'

    합천서 당진으로 옮겨진 돼지 20마리 중 6마리 폐사…ASF '양성'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반응이 나온 충남 당진의 농장 돼지 중 일부가 이달 초 경남 합천에서 보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이날 0시부터 합천군 전역의 돼지농장에 대해 이동제한명령을 내리고 긴급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합천군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24일 충남 당진의 A농장 돼지 6마리가 폐사하면서 농장 주인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고, 충남도가 25일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당진의 A농장에는 돼지 460마리가 있는데, 이중 합천군 합천읍 내곡리 B 종돈장에서 지난 4일 20마리가 A농장으로 옮겨졌다는 것. 합천에서 옮겨진 돼지(평균 90kg) 20마리 중 6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천군은 24일부터 B종돈장의 돼지 총 5천마리에 대한 긴급 역학조사를 벌여 25일 현재까지 650마리에 대한 조사를 벌였지만 모두 음성으로 판정났다. 하지만 합천군은 이날 0시부터 합천군 전체 돼지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명령을 내렸으며, 5천마리 전체 역학조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 1주일 후 이동제한명령을 해제할 방침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군에서 당진으로 보낸 돼지가 폐사한 것은 맞지만, 합천군 돼지가 돼지열병을 옮겼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당진의 해당 농장 돼지가 전국에서 옮겨진 만큼 좀더 정밀하고 광범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11-25 11:10:48

  • 고령군 2026년도 예산 4천711억원 편성

    고령군이 2026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42억원(3.12%) 증가한 4천711억원(일반회계 4,569억원, 특별회계 142억원)으로 편성했다. 이 예산안은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재정운용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했다. 또 ▷필수 복지지출의 안정적 반영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 확대 ▷미래성장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재정의 지속 가능성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특히 재난재해 예방 및 생활인프라 유지관리를 통한 주민생활 안전분야와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에 발맞춘 지역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분야별 편성 내역으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25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262억원 ▷교육보건분야 103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393억원 ▷환경분야 549억원 ▷사회복지분야 1천94억원 ▷농림임업분야 784억원 ▷산업․중소기업분야 130억원 ▷교통 및 물류분야 19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54억원 ▷예비비 20억원 ▷기타(인건비 등) 672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52억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40억원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30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30억원 ▷대서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 구축 30억원 ▷대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8억원 ▷배수개선사업(안림지구) 27억원 ▷고도 이미지 찾기사업 20억원 등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군민의 민생안정과 지역의 미래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편성했다"며 "민생안정과 지역성장에 필요한 곳에는 더 과감하게 투자하고, 효율적 재정운용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3 14:20:53

  • 고령군, 정부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고령군, 정부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경북 고령군이 최근 정부 공모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돼 사업비 20여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고령군은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분야 ICT 융복합확산사업 공모에 2개소가 선정돼 첨단 ICT 장비 도입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19일 농기계 분야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2026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비 9억원, 노후 임대 농기계 교체사업비 2억원 등이다. 군은 이를 통해 내년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새로 건립하고, 노후화로 잦은 고장과 파손이 발생해온 임대 농기계를 교체할 계획이다. 김건우 농업정책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등을 통해 농업노동력 절감 및 적기 영농 실현 등의 발판을 마련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14:33:18

  • 고령군,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 선정

    고령군,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 선정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분야 ICT 융복합확산사업 공모사업에 경북 고령군 2곳이 18일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개곳에는 사육환경 모니터링, 자동 급이·급수시스템, 생체정보센서 등 첨단 ICT 장비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은 물론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이 사업을 위해 총 10억원(보조금 5억원, 융자 3억원, 자부담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축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동물복지·질병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스마트축산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농가의 소득 증대와 친환경 축산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19 15:32:27

  •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2터널 3중 추돌 사고···1명 사망, 일대 통행 차단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2터널 3중 추돌 사고···1명 사망, 일대 통행 차단

    중부내륙고속도로 내 터널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해 1명이 숨졌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낮 12시 34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58㎞ 지점 고령 2터널 안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추돌로 인해 5t 트럭 1대가 전소됐고, 운전기사 1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소방대는 사고 직후 펌프차 등을 투입, 낮 1시9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오후 1시 47분 완전히 진화했다.. 불이 나면서 터널 내부와 인근 구간에 연기가 퍼지자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구간 통행을 차단하고 국도 우회를 안내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일대는 극심한 혼잡 상황을 빚기도 했다. 도로공사는 진화 작업이 끝난 이후 안전 점검을 거쳐 낮 1시55분쯤부터 양평 방향 1개 차로의 소통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간 추돌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5-11-18 16:05:34

  • 알록달록 벽화…고령 '왕릉마을' 관광지 탈바꿈

    알록달록 벽화…고령 '왕릉마을' 관광지 탈바꿈

    고령 '왕릉마을'이 회색빛에서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동고분군 서편에 자리한 지산3리 왕릉마을. 지난 2004년 가야대 캠퍼스가 경남으로 이전한 뒤 인구가 빠져나가고 상권이 급속히 위축되면서 마을 전체가 황폐화했다. 마을이 슬럼화되면서 노상 적치물과 쓰레기가 쌓이고 노후 간판과 화단은 방치됐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주민들이 지난해 상반기 '왕릉마을 발전협의회(회장 김명순)'를 꾸리고 마을 바꾸기에 직접 나섰다. 협의회는 고령군과 고령관광협의회 등과 힘을 모아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치우고 노후 간판, 적치물, 화단 등을 정비하면서 마을 주변 분위기가 확연히 바뀌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마을 입구에 미관을 해치던 쓰레기 배출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왕릉마을 입간판을 설치했다. 특히 이달 초 경북대 미술대 동아리 '상투스' 학생 50여명의 봉사활동을 통해 담장 곳곳에 벽화를 그려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 같은 변화에는 4~5년 전 이 마을에 정착한 서양화가 박윤기(64) 씨의 헌신적인 노력도 컸다. 박 씨는 최근 수년 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담장벽화 그리기, 골목 작품 전시, 장독대 조형물 공간 배치 등 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협의회는 내년에 경북대 상투스의 도움을 받아 마을내 옹벽(높이 6m) 20m 구간에 대가야의 마지막 도설지왕(월광태자)의 일대기를 벽화로 꾸밀 방침이다. 왕릉마을 이장 김종호(59) 씨는 "주민들은 물론 고령군, 고령군관광협의회 등이 모두 힘을 모아 황폐한 왕릉마을을 대가야읍 관광 진입 마을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16:19:50

  • 이진환 민선 초대 고령군수, 10일 별세

    ▶이진환(민선 초대 고령군수)씨 10일 별세. 향년 86세. 고령군민장. 석호·준호·헌일 씨 부친상. 양현정·류수진·안지영 씨 시부상. 시훈·경민·승현·창윤 씨 조부상. 빈소=고령 영생병원 장례식장 . 발인=12일(수) 오전 9시. 영결식=12일 오전 고령군청. 장지=고령군 대가야읍 옥산 선영.

    2025-11-10 15:52:11

  • 고령군 지산동 704호분, '신라계 횡혈식 석실묘' 확인

    고령군 지산동 704호분, '신라계 횡혈식 석실묘' 확인

    경북 고령군이 도굴로 훼손된 지산동 704호분에 대한 긴급 발굴조사를 벌여'신라계 횡혈식 돌방무덤(석실묘)'이란 점을 10일 확인했다. 발굴조사팀은 이 무덤이 대가야 멸망(562년) 이후 고령지역의 동향을 알려주는 주요 유적이라고 밝혔다. 이 무덤은 발견 당시부터 도굴로 입구가 개방된 채 방치돼 지난 2010년 정밀지표조사를 벌여 지산동 704호분으로 명명하고 보존해왔다. 고령군은 이어 유물 확인과 고분의 보존을 위해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13일부터 지금까지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발굴조사 결과 석실묘는 폐쇄석 상단을 통해 도굴이 이뤄졌지만, 묘도·연도·현실로 구성된 내부구조는 대부분 온전하게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에는 현실로 이뤄지는 배수로를 조성했고, 현실의 천 내부의 후벽에 붙여 시상이 설치되어 있었다. 현실에서는 인화문(印花紋)이 새겨진 굽다리(대부) 목긴항아리(장경호)가 출토됐는데, 이는 7세기 중반 이전의 유물로 대가야멸망 이후 고령지역에 축조된 신라 석실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은 향후 자문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석실의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 등 발굴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복원 정비할 예정이다. 이주관 고령군 문화유산과장은 "지산리 석실묘는 대가야 멸망 이후 고령지역의 동향을 알려주는 신라계 횡혈식석실묘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훼손된 우리 유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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