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근 기자 minch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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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촉]김정제 영진전문대학교 대외협력팀장 아들 남식 군 8일 결혼

    [화촉]김정제 영진전문대학교 대외협력팀장 아들 남식 군 8일 결혼

    ▶김정제(영진전문대 대외협력팀장)·배경옥 씨 아들 남식 군, 이완주·정명숙 씨 딸 지연양. 11월 8일(토) 낮 12시 울산시 울주군 더엠컨벤션 9층 펠리시타홀.

    2025-11-03 18:45:35

  • 양용(杨勇) 닝보시 부시장 일행 대구 방문, 양 도시 교류 회복  기대

    양용(杨勇) 닝보시 부시장 일행 대구 방문, 양 도시 교류 회복 기대

    대구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닝보시에서 양용(杨勇)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3일대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999년 섬유·패션산업이 활발하던 시기, 동일한 산업 기반을 가진 닝보시와 교류를 시작했다. 양 도시는 초기 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상호 신뢰를 쌓으며 우호 관계를 다졌으며, 이후 의료·문화·예술·청소년·스포츠·국제행사 등으로 교류의 폭을 넓히며 실질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 우호협력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관계를 격상했다. 최근 10여 년간 코로나와 여러 사정으로 고위급 교류가 잠시 중단됐으나, 이번 닝보시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와 닝보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통산업 협력을 넘어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용 부시장이 공항 이전, 교통 건설 및 운송, 의료보장 등 핵심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만큼, 대구시는 기존의 문화예술 교류는 물론 대구-닝보 직항노선 개설, 로봇, 인공지능, 의료·헬스케어 산업 등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닝보시와 협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닝보시 부시장의 방문은 대구시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의미 있는 행보"라며, "그동안 쌓아온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6:24:51

  • "대구 최대 규모"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중심지,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30일 대구 지역 최대 규모의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윤재옥 국회의원, 시의원과 지역 주민, 어르신들이 함께해 복지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관으로 달서구는 2개 분관을 포함해 총 5개의 노인종합복지관 체계를 갖추며, 권역별로 균형 잡힌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6,108㎡ 규모로 대규모 강당 '청춘홀'과 북카페 '카페 월향',장기실, 바둑실, 서예실, 건강증진실,스크린 파크골프연습장,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등 세대 간 교류와 복지, 여가, 문화 기능을 고루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가족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가 들어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삶을 누리는 지역 복지의 새로운 거점"이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6:09:15

  • 몽골 대표단 파크골프 교류 대구방문

    몽골 대표단 파크골프 교류 대구방문

    몽골 헨티 아이막(우리나라 시·도에 해당) 바트후약 우눈르촐몬 부지사와 공무원 일행 25명이 지난달 27일부터 몽골에 파크골프를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 대구지역 파크골프장(금호, 검단)을 방문하고 체험활동을 가졌다. 또한 파크골프 장비 업체도 방문했다. 이들의 대구방문은 손한국 대구시의원과 몽골문화경제원(남상대 원장) 주관으로 이루어 졌다. 몽골의 헨티 아이막 부지사는 이 기간 동안 대구시의회를 방문, 대한민국의 파크골프가 몽골에 전파된 과정을 설명하고 몽골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의 대구 방문을 계기로 파크골프 몽골 전파와 보급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두 지역은 앞으로 파크골프 연수, 교류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정장수 당시 경제부시장 그리고 대구시의원과 공무원들이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해 대구와의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2025-11-03 15:55:32

  • 김태철·황산 '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 북콘서트

    김태철·황산 '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 북콘서트

    김태철 국민주권행동 총괄운영위원장과 황산 국민주권행동 사무총장은 5일 오후 4시 매일신문사 8층 강당에서 국민주권행동과 더민주전국희망연대 공동 주최로 '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 북콘서트를 연다.

    2025-11-02 17:38:55

  • 대학캠퍼스 한판승부!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 열려

    대학캠퍼스 한판승부!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 열려

    대구·경북 15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대학캠퍼스 한판승부!'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11개 대학과 경산 4개 대학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틀간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졌다. 31일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허영우 경북대 총장을 비롯한 각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최초 대학 통합 캠퍼스로서 도심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대학 학생 대표들이 공명정대한 대항전 참여 선서를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페스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초청가수 '유다빈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골든벨 ▷팔씨름 ▷유니프 갓 탤런트 등 대학대항전과 ▷쇼미 더 유니버시티 ▷캠퍼스 온 스테이지 등 끼와 열정이 가득한 공연도 펼쳐져 대구의 중심 동성로에서 젊음과 열정을 발산했다. 또한, 15개 대학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꾸민 대학 홍보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대학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경북 대학들이 젊음의 상징인 동성로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페스타를 열게 돼 기쁘다"며, "대학페스타가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고, 대학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2 16:13:38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 서구지구협의회, 19년째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 열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 서구지구협의회, 19년째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 열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회장 변금희)에서 지난달 30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제19회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배인호 회장을 비롯해 류한국 서구청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대구적십자사와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구청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을 맺고 있는 노인가구 등 서구 관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구협의회 봉사원들은 정성껏 생신상을 차리고, 케이크 커팅식, 무병장수 기원 축하주 올리기, 편지 낭독, 축하 공연, 선물 전달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변금희 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은 지역사회를 지탱해 온 든든한 버팀목이자, 오늘의 서구를 만들어 주신 분들"이라며 "오늘 행사가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 서구협의회는 21개 봉사회, 약 34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서구지역의 소외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5-11-02 14:54:24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임 대구부의장에 신철범 화성E&A(주) 대표이사 임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임 대구부의장에 신철범 화성E&A(주) 대표이사 임명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지난달 28일 이재명 대통령 재가를 거쳐 제22기 신임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에 신철범 금강엘이디제작소, 화성E&A(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이며 1980년 헌법 제68조에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가 설치됐으며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국민적 합의 도출·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민주평통 제22기 대구부의장으로 임명된 신철범 부의장의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철범 대구부의장은 남대구청년회의소 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연합회 회장, 대구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대구시 펜싱협회 회장, 대구시 체육회 부회장,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며 활동해 오고 있다.

    2025-11-02 14:43:06

  • 대구 광복회 '대구독립운동 역사의 길 걷기대회'

    대구 광복회 '대구독립운동 역사의 길 걷기대회'

    광복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우대현)는 지난 1일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출발하여 조양회관(광복회관)까지 걷는 '2025 대구독립운동 역사의 길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강경희 대구시 복지정책과장.광복회원,중·고·대학생, 대구시민 등 20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에 헌화, 분향한 후 조양회관까지 3.8km의 길을 걸었다. 3.8km는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시위일을 상징화한 거리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도착지인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박근용 광복회원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친후, 광복회 대구시지부 체험학습관에 모여 1915년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1910년대 최대 항일 비밀 무장 독립운동단체였던 대한광복회 회원들의 일제 세금수송마차 습격 사건을 다룬 공연을 관람했다. 우대현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립신암선열공원과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 서린 사연을 설명하고 "오늘 걷기대회는 국권회복과 독립운동 헌신 독립운동 애국지사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선열의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2025-11-02 14:42:56

  • 사)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사랑의열매 대상 '공헌장' 수상

    사)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사랑의열매 대상 '공헌장' 수상

    사)경북도 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지난 28일 KBS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공헌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인 사랑의열매 대상은 기부(기부문화 활성화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열매 배분 지원사업 공헌), 봉사(나눔으로 봉사를 실천) 총 3부문에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각각 수여하고 있다. 사) 경북도 자원봉사센터는 시민참여부문,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봉사부문 공헌장을 받았다. 사)경북도 자원봉사센터는 22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경북도 내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재난 발생시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힘썼다. 이번 경북 초대형산불피해에도 모금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창단 이후 영덕의 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착한가게 기부자를 발굴과 희망나눔캠페인 거리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경상북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신 두 단체가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나눔과 봉사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금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31 16:23:07

  • 대구 수성구의회 김소은 의원,  '2025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대구 수성구의회 김소은 의원, '2025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대구 수성구의회 김소은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회)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포럼이 공동주최한 '2025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방의원과 자치단체장 등 지역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의원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수성구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그동안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이렇게 평가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31 15:44:01

  • 영천 금호이웃사촌마을,'창업가 토크콘서트 with 노홍철'개최

    영천 금호이웃사촌마을,'창업가 토크콘서트 with 노홍철'개최

    경상북도는 지난 30일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금호이웃사촌마을 창업가 토크콘서트 with 노홍철'을 청년창업가와 예비창업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열린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방송인 노홍철이 연사로 참여해, 자신이 걸어온 다양한 도전의 여정을 솔직하게 풀었다.'준비가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실행하라'라는 주제로, 창업과 인생 전반에 걸친 '도전의 철학'을 전하며 참석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노홍철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은 없다. 중요한 것은 작은 아이디어라도 세상에 꺼내놓는 용기와 실행력"이라며, "시작이 곧 성장의 출발점이고, 실패 또한 다음 도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즘 청년들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빠르게 세상과 소통하는 만큼 더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두려움보다 설렘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금호읍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김지은 씨는 "그동안 '조금만 더 준비하고 시작해야지'라는 생각에만 머물렀는데, 노홍철 씨의 '완벽보다 실행이 먼저'라는 말을 들으면서 마음이 확 열렸다. 도전해 보자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우리 현실과 맞닿아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금호이웃사촌마을이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준다면 더 많은 청년들이 도전의 에너지를 얻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태경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경상북도는 청년이 머물고 도전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영천 금호이웃사촌마을을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머무는 지역, 성공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창업·주거·문화가 융합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지방 소멸 위기 대응 정책으로, 창업·문화·주거가 어우러진 청년 친화형 정주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청년 창업 지원 공간 조성, 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천 금호읍을 활력 넘치는 창업 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2025-10-31 15:36:45

  • 제11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수료식

    제11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수료식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미래인여성(대표 김경이)이 주관하는 '제11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29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아카데미는 ▷마약예방교육 강사 양성과정 ▷챗GPT 등 시대 변화에 맞는 주제를 다루며,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여성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아카데미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개월 간 프로그램을 수료한 여성 리더 37명은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2025-10-31 15:36:24

  •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 회장 이관호,이하 협회)는 2025년도 결핵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3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 말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는 2025년도 크리스마스 씰 도안 소재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대국민 공모를 진행해 지난해 제55회 국제항결핵연맹 씰 콘테스트에서 1위를 수상한 브레드이발소를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소재로 선정된 브레드이발소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이 출연하여 이발소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직장인의 애환까지도 담아내며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10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스토어(loveseal.knta.or.kr) 및 전국 우체국 창구, GS편의점을 비롯해 각 학교·직장 우편모금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 국내외 결핵퇴치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5-10-31 15:21:06

  • 대구중구자율방범연합대, 안전한 핼러윈데이 위해 다중밀집지역 야간순찰 강화

    대구중구자율방범연합대, 안전한 핼러윈데이 위해 다중밀집지역 야간순찰 강화

    대구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종권)는 지난 30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대구중부경찰서와 협력해 동성로 클럽골목 및 교동 일대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특별 합동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근무에는 윤종권 연합대장을 비롯해 120여 명의 대원들이 참여했으며,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거리와 골목길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특히 청소년 선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윤종권 연합대장은 "지역사회의 평온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신뢰하는 자율방범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5:04:59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4대협의체장와 간담회 개최 및 공동성명서 발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4대협의체장와 간담회 개최 및 공동성명서 발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30일 시도지사협의회 회의실에서 '지방정부 4대 협의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앙지방 대등·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대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광역시장), 최호정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의회 의장), 김현기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이재명 정부의 출범과 함께 자율과 책임, 협력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완성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국정의 동반자로서 상호 대등하고 협력적인 관계의 확립을 논의하기 위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이날 발표된 공동성명서에는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을 지향한다.' 명문화를 통해 중앙과 지방이 권한과 책임을 공유하며, 상호 존중과 협력에 기초한 대등한 관계를 확립해야 하며, ▷포괄보조금제의 전면 도입과 국고보조사업 혁신, 보통교부세 교부율 인상 등 실질적 재정분권을 위한 차질없는 국정과제 추진과 ▷지방재정 부담이 수반되는 정책에 대해 지방정부와 사전협의를 법률로 의무화하고 제도적 협의체계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4대협의체장 회의에서 조재구 회장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 위기를 극복하려면 지방이 스스로 해답을 찾고 지방자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권한과 재원의 이양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5-10-30 18:20:00

  • 교통안전 도시를 향한 힘찬도약…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개최

    교통안전 도시를 향한 힘찬도약…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개최

    대구시와 대구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은 30일 오후,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2025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배려와 존중은 교통안전의 첫걸음'이라는 표어 아래 교통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 400여 명이 모여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격려하고, 교통안전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미디어 춤사위 퍼포먼스 ▷교통사고 사례 사진 전시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대구시는 그동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대구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83명으로, 2015년 157명에 비해 절반 가까이(47.1%) 감소했으며, 2025년 9월 말 현재는 48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교통안전은 운전자와 보행자, 우리 모두가 약속을 지킬 때 이뤄질 수 있다"며, "도로가 더 이상 위험지대가 아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배려와 양보로 교통안전 선진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30 16:24:12

  • 대구 달서구, 민·관·학 '다함께 집수리 봉사단' 출범

    대구 달서구, 민·관·학 '다함께 집수리 봉사단' 출범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8일 구청에서 계명문화대·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달서구자원봉사센터·달서주거복지센터가 참여하는 '달서 다함께 집수리 봉사단'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술 봉사와 복지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상생형 주거복지 모델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와 주택 노후화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민·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단편적 지원을 넘어서는 지속가능한 통합 주거복지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계명문화대 인테리어기술창업과는 전기, 도배, 장판 등 전문 기술을 활용해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위기가정을 발굴해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자원봉사 인력을 연계하고 활동을 지원하며, ▷달서구청과 달서주거복지센터는 봉사단 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사업의 총괄과 협력체계 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체계를 통해 기술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전문 상담과 돌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입체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기술과 돌봄이 결합된 달서형 주거복지 모델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모든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30 15:11:02

  • 삼백포럼 골프회,상주시장학금 모금 명랑운동회 개최

    삼백포럼 골프회,상주시장학금 모금 명랑운동회 개최

    삼백포럼 골프회(회장 최익한) 회원들은 지난 24일 상주시장학금 모금위한 가을소풍과 명랑운동회를 고향 상주시 모서면의 뉴스프링빌CC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익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0 15:10:50

  • 대구새마을문고 '달빛동맹 한마음 콘서트' 광주 공연

    대구새마을문고 '달빛동맹 한마음 콘서트' 광주 공연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회장 이승로 수성고량주대표)는 지난 28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동맹 한마음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달빛동맹음악회를 통해 달구벌과 빛고을이 달빛 아래 하나되는 감동적인 음악회로 광주시민과 전남북 회원들도 함께해 영호남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몄다. 대구효명초 강루빈(5학년),강루안(2학년) 남매의 동요 공연이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시조시인 김용주와 정경화 시인의 시낭송이 이어져 깊은 감동을 전했다. 대구북구문고(정선주 회장) 문고두드림의 무대는 세대가 함께 흥겨운 북장단으로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달빛동맹 한마음콘서트는 대구와 광주가 지역 간 벽을 허물고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해온 협력사업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승로 회장은 "달빛동맹은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상생의 상징"이라며 "대구정신을 소개하고 문화의 힘으로 영호남이 하나 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달빛동맹을 빛내준 보석 같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달빛음악회에서 희망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5-10-30 14: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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