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태 기자 nex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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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화장품 수출 3억달러 육박…일본·북미로 판로 넓혔다

    대구경북 화장품 수출 3억달러 육박…일본·북미로 판로 넓혔다

    대구경북의 올해 1~9월 화장품 수출액이 3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탄났다. 대구는 일본 수출이 2.6배로 늘었고, 경북은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과거 중화권에 집중됐던 지역 화장품 수출이 일본과 북미 등으로 분산되는 모습이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대구·경북 화장품 수출 현황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9월 대구 화장품 수출액은 9천8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북은 33.3% 늘어난 1억9천611만달러를 기록해 전국 증가율(31.0%)을 웃돌았다. 두 지역의 수출액을 합하면 약 2억9천482만달러로 전국의 2.6%를 차지했다. 대구는 홍콩이 전체 수출의 16.7%를 차지해 최대 시장을 유지했다. 일본 수출은 164.2% 증가한 약 1천400만달러로 미국을 근소하게 앞서며 2위에 올랐다. 캐나다와 싱가포르 수출도 각각 170.6%, 164.5% 늘었다. 품목별로는 메이크업·기초화장품이 전체 수출의 91.7%를 차지했다. 경북의 최대 수출시장은 미국이었다. 대미 수출은 3천618만달러로 29.8% 증가했고, 캐나다 수출은 157.3% 늘어 미국·중국·일본에 이어 4위에 올랐다. 2016년 경북 화장품 수출의 65.6%를 차지했던 홍콩의 비중은 올해 1~9월 3.3%로 낮아졌다. 품목별로는 두발용 제품 수출이 3천379만달러로 107.0% 늘어 메이크업·기초화장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올해 1~9월 화장품을 수출한 국가는 대구 91개국, 경북 89개국이었다. 이 가운데 수출액이 100만달러 이상인 시장은 경북이 21개국으로 대구(16개국)보다 많았다. 무협은 새로 진출한 시장에서 거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국가별 인증·표시 규정 대응과 현지 유통사 연결, 온라인 마케팅을 연계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권오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대구경북 화장품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중화권에 집중됐던 수출 시장도 북미와 신흥시장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는 수출 국가에서 안정적인 거래선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협회도 해외 전시회 참가와 현지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화장품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6-11-04 14:45:47

  • 이명수 진양오일씰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이명수 진양오일씰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대구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진양오일씰의 이명수 회장이 핵심 부품 국산화와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1991년 진양오일씰을 창업한 이 회장은 해외 선진기업에 의존하던 정밀 부품인 오일씰의 기술 자립과 국산화에 힘써 왔다. 특히 외국계 기업 중심의 공급망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합성고무 배합 기술과 제품 설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기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을 비롯해 북미·유럽 등 세계 27개 글로벌 기업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도 추진했다. 2015년부터 대표이사 직속 생산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정 혁신에 나섰으며, 2022년에는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됐다. 설비관리 시스템과 고무 물성 예측 시뮬레이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고, 물류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공정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로봇·자동화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용 마그네틱 엔코더 모듈 사업에 진출했으며, 자율주행 이동로봇(AMR) 플랫폼에 쓰이는 메카넘휠을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수훈을 기점으로 AI 기반 제조 시스템 고도화와 첨단 로봇·자동화 부품 분야 연구개발에 투자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글로벌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서 국가 산업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4 14:45:33

  • 코리아페브릭스, '쾌유패치' 관절 전용 출시…제품군 확대

    코리아페브릭스, '쾌유패치' 관절 전용 출시…제품군 확대

    니즈랩코리아가 '쾌유패치' 관절 전용 제품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기존 동전형과 사각형에 이어 관절 부위에 사용하는 전용 제품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기업인 코리아페브릭스는 메디컬·뷰티·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맞춤형 소재를 개발·공급해 온 기업이다. 섬유 소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 쾌유패치를 선보이며 완제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쾌유패치는 신축성 소재를 적용해 착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전 모양의 제품에 이어 보다 넓은 부위에 붙일 수 있는 사각형 제품을 선보이며 사용 부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사각형 제품에는 4면 신축 소재와 기공웨이브 공법을 적용해 피부 자극과 탈부착 시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11-04 14:23:11

  • 형제파트너, 'AGRI-TWO' 앞세워 전국 시장 공략

    형제파트너, 'AGRI-TWO' 앞세워 전국 시장 공략

    구미에 본사를 둔 전동 운반차 전문기업 형제파트너가 신제품 'AGRI-TWO'를 앞세워 제품군을 강화하고 전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과 협업해 전국 유통망을 구축하고, 판매 확대에 맞춰 생산 기반과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AGRI-TWO는 2명이 탑승할 수 있는 농업용 전동 운반차다. 4.5㎾ 모터를 탑재해 최고 시속 25㎞로 주행하며, 적재중량은 200㎏이다. 농작물과 농자재 운반에 활용할 수 있고, 작업 환경에 따라 적재함 자동 덤프와 전동식 파워핸들, 냉난방 장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형제파트너는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AGRI-TWO의 전국 판매에 돌입했다. 유통망 확대에 따른 공급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양산라인도 늘리고 있다. 신제품 개발부터 생산·판매로 이어지는 체계를 강화해 농업용 전동 운반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고객과의 접점도 강화하고 있다. 구미역 광장에 쇼룸을 마련해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농업용 AGRI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용도의 전동 운반차 제품군을 선보이며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6-11-04 14:23:01

  • [대구경북 혁신기업] 고승현 화성세탁기계 대표, 품질 경쟁력 잇고 신제품·사업 다각화 도전

    [대구경북 혁신기업] 고승현 화성세탁기계 대표, 품질 경쟁력 잇고 신제품·사업 다각화 도전

    병원의 환자복과 호텔의 침구, 공장의 작업복까지. 매일 쏟아지는 세탁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면 현장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다. 산업용 세탁기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일상과 산업을 지탱하는 필수 설비다. 대량의 세탁물을 하루 종일 처리해야 하는 만큼 세척력은 물론 내구성과 안정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대구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화성세탁기계는 1980년 창업 이후 46년간 이 분야를 지켜온 지역 제조기업이다. 세탁기와 건조기, 드라이클리닝 장비부터 다림질하고 접는 자동화 설비까지 세탁 공정 전반을 아우른다. 창업 세대가 쌓은 기술과 신뢰를 이어받은 고승현 대표는 현장 개선과 신제품 개발로 기업의 다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래 쓸수록 드러나는 품질…현장에 맞춘 세탁 기술 산업용 세탁기의 경쟁력은 반복되는 작업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견디느냐에서 갈린다. 하루 한두 차례 사용하는 가정과 달리 세탁공장이나 숙박·의료시설에서는 하루 평균 8~12시간씩 장비를 가동하기도 한다. 고장으로 기계가 멈추는 시간은 고객의 손실로 이어진다. 고 대표는 "국내에서 15년, 20년 넘게 사용한 기계가 해외로 나가 다시 쓰이는 경우도 있다"며 "그 장비를 사용해 보고 품질이 좋다며 연락해 오는 고객들이 있다"고 말했다. 오랜 사용을 견딘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거래를 만드는 셈이다. 그는 해외 영업을 직접 챙기며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품질에 대한 자부심은 창업 초기부터 이어졌다. 세탁과 탈수를 별도 장비에서 처리하던 시절, 젖은 세탁물을 옮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두 공정을 한 장비에서 수행하도록 개발했다. 현장의 불편을 기술로 해결하는 것이 제품 개발의 출발점이었다. 현재 회사가 소개하는 세탁기 제품군은 1회 처리량이 수백 ㎏에 이른다. 고객이 다루는 세탁물과 작업 공간에 따라 구조와 제어방식을 맞추고, 오염도에 맞춰 세탁 강도와 헹굼·탈수 시간 등을 조절하도록 설계한다. 반도체·제약 분야의 클린룸용 장비와 소방 방화복 등 특수의류용 건조기로 적용 범위도 넓혔다. 장비를 설치한 뒤 관리하는 일도 제조만큼 중요하다. 고 대표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술 지원에 대응하고 있다. 고객이 필요한 순간에 안정적으로 장비를 사용할 수 있어야 제품에 대한 신뢰도 이어진다"고 했다. ◆현장부터 바꾸는 2세 경영…회전 기술로 새로운 시장 모색 고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는 부친의 모습을 보며 경영자의 무게를 가까이서 느꼈다. 회사에 합류한지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났다. 그는 "혼자서 다양한 역할을 해내야 한다. 현장 업무와 설계, 해외 영업부터 직원 채용까지 두루 챙긴다. 직원들이 실무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다 보면 정작 나의 업무는 퇴근 시간 이후로 밀리는 게 일상"이라고 했다. 최근 힘을 쏟는 것은 같은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는 업무체계를 만드는 일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원인과 처리 과정을 기록해 구성원들이 공유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고 대표는 "한 번 겪은 일도 1년 뒤에 다시 생기면 새로운 일처럼 느껴질 수 있다"며 "기록을 남겨 몇 년 뒤에도 어떻게 조치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작업장 정리도 같은 맥락이다. 수십 년 일한 숙련자는 구석에 놓인 부품의 위치를 알지만 신입 직원에게는 낯선 공간이다. 익숙한 사람의 경험에 의존하던 환경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꾸고 있다. 작은 구역부터 정리를 시작해 효과를 확인하고 개선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사업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일체형 장비, 좁은 공간에 설치하는 2단형 장비 등으로 현장의 효율 개선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다. 이동식 빨래방은 세탁설비가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려는 시도다. 중장기적으로는 세탁장비에서 축적한 회전체 제어 기술을 다른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무거운 세탁물을 넣은 드럼을 빠르고 안전하게 회전시키는 기술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음식물 처리기 등 응용 가능 분야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업화 방향은 탐색 단계다. 사회 공헌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다. 고 대표는 "요양시설 등에 세탁장비를 지원하고 있다.어릴 때부터 부모의 나눔을 보며 자랐다며, 기업의 성과를 사회와 나누는 일 역시 자연스럽게 이어갈 몫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목표를 높게 잡고 절반이라도 이루면 그만큼 성장한 것"이라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11-04 14:22:49

  • 주차 관리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까지…대구 기업, 생활 현장으로 AI 확장

    주차 관리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까지…대구 기업, 생활 현장으로 AI 확장

    대구 기업들이 주차 관리와 관광·상권 마케팅 등 실생활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고 있다. 차량 인식과 요금 정산을 자동화하고, 관광객의 관심을 실제 방문과 소비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넘어 일상 서비스의 불편을 줄이고 새로운 수요를 찾는 인공지능 전환(AX)이 시도되고 있다. 신라이앤씨는 AI 기반 주차관리 시스템 'ParkChain 365'를 개발해 대구 북구 칠곡 노상주차장에 적용하고 있다.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와 AI 연산 장치, 안내 전광판, 카드 결제 단말기를 결합해 주차면 단위로 입·출차를 확인하고 이용시간과 요금을 계산한다. 운전자는 별도 정산소로 이동하지 않고 차량 옆에서 결제할 수 있다. 노상주차장은 출입구가 정해진 일반 주차장과 달리 차량의 진입 방향과 주차 각도가 다양하다. 관리자가 도로를 오가며 요금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크다. 신라이앤씨는 현장 영상을 분석하는 엣지 AI로 차량을 인식하고, 관리자가 웹 화면에서 주차 현황과 결제 내역을 확인하도록 했다. 입·출차 기록은 미납 확인과 민원 대응에도 활용한다. 회사는 실제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학습에 반영해 인식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 장기점유와 이중주차로 혼잡했던 공간이 정리되는 변화도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현장 적용 경험을 쌓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호 신라이앤씨 대표는 "가상 데이터만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어떤 상황이 생길지 알기 어렵다"며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학습에 반영해 인식 성능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에 본사를 둔 마케팅 기업 유피인터는 AI를 활용해 관광객의 관심을 지역 매장의 예약과 매출로 연결하는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X 솔루션 '유프로360'으로 흩어진 매출·상품·재고·마케팅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반복적인 자료 수집과 정리, 보고서 작성을 자동화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를 지역 소상공인의 운영 여건에 맞춰 설계하고 있다. 뷰티업소라면 시술별 매출과 중국어 콘텐츠 반응, 예약 흐름을 함께 분석해 중화권 고객의 관심이 실제 예약으로 이어지는 서비스를 찾는다. 분석 결과를 시술 구성과 가격, 홍보 소재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문 마케팅·분석 인력이 부족한 작은 가게의 운영을 데이터와 AI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박성일 유피인터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서울의 브랜드에는 상품과 판매를 설계하는 MD 조직이 있지만 지역은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그 공백을 데이터와 AI로 메우는 것이 지역에서 이 사업을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2026-11-03 15:13:00

  • 대구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최운백 전 미래혁신성장실장 내정

    대구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최운백 전 미래혁신성장실장 내정

    대구시가 신임 경제부시장에 최운백 전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산업·경제 정책을 두루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과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이다. 최 내정자는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1996년 4월 과학기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 대구시에서 근무하며 첨단의료산업국장, 창조경제본부장, 혁신성장국장, 경제국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구의 미래 신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사업도 주도했다. 2023년 8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비롯해 2024년 10월 AI로봇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 선정, 지난해 8월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이 대표적이다. 대구시는 제조업 AX와 반도체·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을 추진할 적임자로 최 내정자를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산업 현안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 경제계 유관 기관·단체와의 소통, 중앙부처와의 협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것. 최 내정자는 앞으로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조업 AX와 첨단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최 내정자는 대구시 산업·경제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으며,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두터운 신망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온 인물"이라며 "산업구조 대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제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최 내정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을 수료한 뒤 오는 23일 경제부시장으로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2026-11-03 14:49:14

  • 유피인터, 대구 골목상권과 관광객 잇는다…콘텐츠에 AI 접목 추진

    유피인터, 대구 골목상권과 관광객 잇는다…콘텐츠에 AI 접목 추진

    지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유피인터가 대구 골목상권이 중국어 콘텐츠를 통해 중화권 관광객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관광·쇼핑·뷰티 업소를 여행 코스로 묶어 알리고 AI로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체계도 준비하고 있다. ◆ "중국어 못 해도 문의"…동네 가게를 여행 코스로 "중국어는 한마디도 못 하는데 번역기로 예약 문의가 들어옵니다." 대구의 한 뷰티업소 대표는 최근 중국 생활정보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에 매장 콘텐츠가 올라간 뒤 생긴 변화를 이렇게 설명했다. 아직 문의가 많지는 않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가게에 새로운 고객을 만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중국어 콘텐츠 운영을 맡은 곳은 대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기업 유피인터다. 회사는 전국 100여 개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마케팅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대구 관광지와 상점 정보를 중화권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관광·유통·외식·뷰티 등 4개 업종, 대구권 6곳을 대상으로 샤오홍슈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대구 군위의 수목원 '사유원'과 지역 외식 프랜차이즈 '상구네 돼지구이'를 비롯해 대형 아울렛과 뷰티업소들이 참여했다. 사유원은 자연과 건축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는 관광 코스로, 상구네 돼지구이는 여행 중 한국식 고기구이를 경험할 수 있는 식사 코스로 소개한다. 여기에 아울렛 쇼핑과 코코에이치 제휴 매장인 코코리움 헤어·크림인유어 네일·엘리앤코의 뷰티 체험을 연결했다. 개별 업소를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관광객이 따라갈 수 있는 하루 일정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사유원을 둘러본 뒤 상구네 돼지구이에서 식사하고, 쇼핑이나 헤어·네일 시술, 스파를 즐기는 식으로 지역 관광지와 상권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는다. 콘텐츠를 만드는 이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중화권 마이크로 인플루언서(KOC)다. 유피인터는 서울 주요 상권에서 활동하는 이들을 버스로 지역에 데려오는 '왕홍버스'를 지난 8월부터 매달 운영했다. 지금까지 세 차례 대구 투어를 진행했으며 오는 11일 네 번째 방문을 앞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업소를 직접 이용하고 개별 매장 소개와 여러 곳을 묶은 코스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 업소가 인플루언서를 따로 섭외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주변 업소까지 함께 알리는 방식이다.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 약 1천100명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도 콘텐츠 확산에 활용한다. 마케팅 전담 인력이 없는 소규모 업소에는 중국어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관리하는 일 자체가 부담이다. 유피인터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게시, 댓글 응대를 맡고 업소는 서비스 제공과 고객 응대에 집중하도록 했다. 참여 업소 대표는 "많지는 않아도 콘텐츠가 올라간 뒤 문의가 조금씩 늘고 있다"며 "예전에는 아예 없던 일"이라고 전했다. 박성일 유피인터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수목원이든 동네 미용실이든 중국인이 중국인에게 직접 추천하는 구조에 올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 홍보 다음은 매장 운영…AI로 예약·매출 연결 추진 콘텐츠를 보고 관심을 갖는 것과 실제로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유피인터가 다음 단계로 준비하는 사업은 관광객의 반응과 매장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운영에 반영하는 것이다. 기반은 자체 개발한 AI 전환(AX) 솔루션 '유프로360(UPro360)'이다. 여러 곳에 흩어진 매출·상품·재고·마케팅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반복적인 자료 수집과 정리, 보고서 작성을 자동화한다. 데이터 처리에 드는 시간을 줄여 담당자가 판매 전략과 실행 방안을 판단하는 데 집중하도록 돕는 구조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패션·뷰티 브랜드에 'AX M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의 과제와 성장 기회를 진단하고 90일 단위 실행 계획을 세운 뒤 상품·재고·판매 채널·프로모션 전략에 반영한다. 데이터 처리는 시스템이 맡고 전문 MD가 결과를 해석해 운영 방향을 정한다. 이 체계를 지역 소상공인에게 적용할 때는 업종과 매장 규모에 맞춘 조정이 필요하다. 상품을 판매하는 패션·유통업과 예약에 따라 시술을 제공하는 미용업은 살펴봐야 할 데이터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유피인터는 뷰티·웰니스 업소의 경우 시술별 매출과 콘텐츠 반응, 예약 흐름을 함께 분석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중화권 고객이 어떤 시술에 관심을 보이고 실제 예약으로 이어지는지 파악해 서비스 구성과 가격, 홍보 소재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지역 업소의 고객 유입은 중국어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AI를 활용한 지역 매장 분석·운영 체계는 설계 단계다. 향후 콘텐츠 조회와 저장이 실제 방문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 방문객이 어떤 서비스를 소비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사업의 효과를 가늠할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피인터는 연내 대구권 거래처를 10곳까지 늘리고 숙박과 의료관광 분야로 참여 업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개별 업소를 알리는 데서 나아가 관광객이 지역에서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동선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박 본부장은 "지금은 업종을 넓히는 단계지만 다음은 동선을 잇는 단계"라며 "관광지에서 식사, 쇼핑, 뷰티 체험까지 하나의 코스로 묶여야 중화권 관광객이 대구에서 하루를 더 머문다"고 말했다.

    2026-11-03 14:42:17

  • "주차요금, 바로 결제"…신라이앤씨, AI로 노상주차장 무인화

    관리자가 도로를 오가며 주차시간을 확인하고 요금을 받던 노상주차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차량번호 인식부터 이용시간 계산, 카드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차단기 설치가 어려운 노상 주차장의 특성에 맞춘 시스템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 대구에 본사를 둔 신라이앤씨는 AI 기반 주차관리 시스템 'ParkChain 365'를 개발해 대구 북구 칠곡 노상주차장에 적용하고 있다. 주차면에 설치한 장비가 차량의 입·출차와 점유 상태를 파악하고 요금을 자동으로 산정하는 구조다. 기존 주차관제 기술의 경우 한계가 명확하다. 출입구가 정해진 주차장과 달리 노상주차장은 차량이 여러 방향에서 드나들고 주차 각도와 번호판 위치도 제각각이어서 정해진 지점에서 차량을 촬영하는 방식만으로는 관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사람이 직접 요금을 받으면 인건비 부담이 크고 이용 시간을 둘러싼 시비도 적지 않다. 이에 신라이앤씨는 차량 인식 카메라와 AI 연산 장치, 안내 전광판, 카드 결제 단말기를 하나로 묶었다. 현장 장비에서 영상을 분석하는 '엣지 AI'가 차량번호를 읽고 주차 여부를 판단한다. 이용자는 전광판에 표시된 주차시간과 요금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 옆에서 결제할 수 있다. 적외선 조명을 적용해 야간에도 차량을 인식하도록 했다. 관리자는 웹 기반 관제 화면에서 주차면별 이용 현황과 결제 내역, 장비 상태를 확인한다. 차량의 출차를 물리적으로 막는 장치 대신 입·출차 기록과 영상을 남겨 미납 확인과 민원 대응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운영시간과 휴무 등 안내사항도 현장 전광판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회사는 적용 현장에서 장기점유와 이중주차 등으로 혼잡했던 공간이 정리되는 변화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도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주차장은 관리자가 넓은 구역을 이동해야 해 운영 효율을 높이기 어렵다. 무인화는 이런 공간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운영시간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 상용화 과정의 핵심은 현장 데이터다. 실제 도로에서는 차량이 주차선을 걸치거나 주변 장애물에 가려지는 등 다양한 상황이 발생한다. 현재 운영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식 성능을 개선하고 관제 기능을 보완하고 있다. 입·출차와 요금 산정, 결제 과정의 검증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정산의 투명성을 높이는 체계도 설계했다. 회사는 통신망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주차관제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로 사업을 넓혀 왔다. 장비 제조부터 설치·유지관리까지 직접 수행하는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운영 경험을 쌓고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라이앤씨 관계자는 "현장 데이터를 학습에 반영해 성능을 높이고 대구경북에서 적용 경험을 쌓아 시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3 14:30:03

  • 채비

    채비 "고속도로 충전소, 일반 대비 이용 횟수 최대 8배"

    전기차 급속 충전 사업자 채비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의 이용 횟수가 일반 급속 충전소 평균 대비 최대 8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장거리 이동 수요를 바탕으로 고속도로 충전 거점을 확대하며 운영 효율과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채비는 지난 7월부터 본격 가동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4곳의 급속 충전기 117기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충전면당 일평균 충전 횟수는 함양휴게소 대전방향이 15.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함양휴게소 통영방향 14.9건, 논공휴게소 대구방향 13.0건, 거창휴게소 광주방향 12.6건, 칠서휴게소 양평방향 11.4건 순이었다. 일반 급속 충전소의 평균 이용 횟수인 1.9건과 비교하면 함양휴게소 대전방향은 약 8.2배, 논공휴게소 대구방향은 약 6.8배 수준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의 충전면당 일평균 충전량도 일반 급속 충전소보다 약 3.7배 많았다. 칠곡휴게소 부산방향은 누적 충전 횟수 9천914건으로 분석 대상 가운데 가장 많았다. 충전소 전체로 하루 평균 약 85대가 이용한 셈이다. 요일별로 보면 토요일에 충전량과 충전 횟수가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에 이용이 집중됐다. 회사는 장거리 운전 중 휴식과 충전을 함께하려는 수요에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이동량이 더해진 영향으로 해석했다. 채비는 연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3곳에 충전기 21기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8월 한국도로공사의 충전소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라 2027년까지 전국 56개 휴게소에서 총 269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고 충전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전소 운영 효율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3 10:48:16

  • 엘앤에프, LFP 수익 기반 넓힌다…국내 배터리 3사 고객 확보

    엘앤에프, LFP 수익 기반 넓힌다…국내 배터리 3사 고객 확보

    대구의 2차전지 소재기업 엘앤에프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양산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앞세워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삼성SDI와 SK온에 이어 LG에너지솔루션까지 국내 배터리 3사를 LFP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하이니켈 양극재에 이은 성장축을 구축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2일 LG에너지솔루션과 약 1조350억원 규모의 LFP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공장 증설을 통해 2028년부터 2031년까지 4년간 제품을 공급한다. 기존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중심이던 양사의 협력 범위도 LFP로 넓어진다. 이번 계약은 LFP 사업이 생산시설 구축 단계를 넘어 양산과 장기 수주를 바탕으로 매출을 창출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담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는 시생산품 첫 출하 이후 두 달 만인 지난 9월 말부터 연산 3만t 규모의 양산을 시작했다. 생산이 본격화한 가운데 중장기 공급 물량도 확보하면서 향후 수익 창출을 뒷받침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국내 고객사 확대도 눈길을 끈다. 엘앤에프는 올해 3월 삼성SDI, 9월 SK온과 LFP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까지 합류하면서 국내 배터리 3사 모두와 LFP 공급 관계를 구축했다. 제품군을 하이니켈에서 LFP로 넓히는 동시에 복수 고객사의 수요를 확보해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극재 수요처도 다변화하고 있다. 미국 배터리 기술기업 코어셸과의 공급계약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넘어 방산·모빌리티 분야로 적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ESS 수요 증가와 글로벌 고객사의 비중국 공급망 확보 움직임에 국내 생산 기반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엘앤에프는 내년 상반기까지 LFP 양극재 생산능력을 연산 6만t으로 늘릴 계획이다. 추가 증설도 검토하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병희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NCM 양극재 분야에서 쌓아온 LG에너지솔루션과의 신뢰를 LFP 양극재까지 넓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비중국 LFP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3 10:44:05

  • 한승엽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신임 원장 취임

    한승엽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신임 원장 취임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신임 원장에 한승엽(사진) 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산업혁신부원장이 취임했다. 한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선점하는 인공지능(AI) 혁명의 선도 연구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원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SDS 선임컨설턴트를 거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디지털혁신단장, 전략산업본부장, 산업혁신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산업기술 연구개발(R&D) 기획·평가와 디지털 혁신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한 원장은 "기업 체감형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기업이 찾는 연구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제조 AI 혁신과 미래 신산업 R&D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150명 규모의 경쟁력 있는 중견 연구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6-11-02 20:46:54

  • 대구서 세계 5대 농기계 박람회…대동, 역대 최대 규모 참가

    대구서 세계 5대 농기계 박람회…대동, 역대 최대 규모 참가

    세계 5대 농기계·농업 기술 박람회로 꼽히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키엠스타)'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 동·서관과 야외전시장에서 '제17회 키엠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25개국 433개사가 2천244개 부스를 마련하며 농업기계 약 2천100대를 전시한다. 1992년 시작된 키엠스타는 서울과 천안을 거쳐 2022년부터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업로봇, 스마트팜 등 미래농업 기술을 소개한다. 수출상담회와 국제학술심포지엄, 농업용 로봇·AI 경진대회 등도 진행한다. 지역 기업인 대동은 'AI to the Field'를 주제로 810㎡(약 245평) 규모 전시 공간을 꾸민다.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트랙터 'HX1400-AI'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가상의 농작업 결과를 AI 트랙터와 비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로봇 'RT100'의 운반 기능도 시연한다. 전화로 농작업 내용을 말하면 영농일지를 자동 작성하는 'AI 대동이'도 선보인다. 국내 미공개 DJI 농업용 드론 신제품을 최초 공개하고, 도이치파 고마력 트랙터도 국내 전시회에서 처음 전시한다. 아세아텍도 자율주행 무인방제기와 AI 자율비행·정밀방제 기술을 적용한 농업용 드론 등을 선보이며 지역 농기계산업의 기술력을 알린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농기계산업과 AI·로봇 기술이 융합되는 미래농업 거점도시로서의 역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11-02 15:43:21

  • 대동, 역대 최대 규모 키엠스타 참가…AI 농업 기술 한자리에

    대동, 역대 최대 규모 키엠스타 참가…AI 농업 기술 한자리에

    대동이 인공지능(AI) 농기계와 농업로봇, 영농 서비스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자율작업부터 농작업 기록·관리까지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앞세워 농업 AI 기업으로 입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대동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이하 키엠스타)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AI to the Field'를 주제로 자사 역대 최대인 810㎡(약 245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주력 전시 제품은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트랙터 'HX1400-AI'다. 관람객이 운전대와 페달을 조작해 가상의 농작업을 수행하고 AI 트랙터와 작업 경로·결과를 비교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동커넥트' 앱을 통한 자율작업 지시·모니터링 영상도 제공한다. 농업로봇 'RT100'은 운반 기능을 시연하고 예초모듈을 함께 전시한다. 하나의 로봇 플랫폼에 작업 목적에 맞는 모듈을 결합해 활용하는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미공개 DJI 농업용 드론 신제품을 최초 공개하고, 지난 9월 출시한 도이치파 고마력 트랙터도 국내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다. 영농 관리에 AI를 접목한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AI 대동이'는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전화로 농작업 내용을 말하면 영농일지를 자동 작성하는 서비스다. 기록은 농사·방제 달력과 지출·출하 장부 등 재배·경영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대동은 축적된 영농 데이터와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를 농가의 재배·경영을 지원하는 '농업용 AI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가입자 6만 명을 넘어선 농업 플랫폼 '대동커넥트', 토양·생육 분석과 변량시비 등 AI 정밀농업 기술, 예찰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팜 솔루션도 소개한다. 최근영 대동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키엠스타는 대동의 주력 농기계부터 AI트랙터와 농업로봇, 신규 제품과 영농 서비스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농업인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이 실제 농작업에 어떻게 활용되고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1-02 14:56:54

  • 엘앤에프플러스, '무전구체 공법'으로 탈중국 LFP 공급망 강화

    엘앤에프플러스, '무전구체 공법'으로 탈중국 LFP 공급망 강화

    엘앤에프가 차세대 제조 공법과 국내 원료 공급 협력을 통해 비중국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밸류체인 강화에 나선다. 철강산업 부산물인 산화철을 활용해 기존 전구체 제조 단계를 생략하는 '무전구체 공법'을 개발하고, 원료부터 제조 공정까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엘앤에프의 LFP 양극재 생산·판매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는 지난달 30일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LFP 양극재 제조용 산화철 공급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산화철 공급을 위해 협력하고, 엘앤에프플러스는 이를 무전구체 공법을 적용한 양극재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무전구체 공법은 기존 LFP 양극재 제조에 사용하는 인산철(FP) 전구체 단계를 건너뛰고, 산화철을 리튬·인산 원료와 직접 반응시켜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다. 제조 단계를 줄여 공정 효율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전구체 중심의 원료 조달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협력은 국내 철강산업과 배터리 소재산업을 연결해 비중국 공급망 구축 기반을 넓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극재 생산능력 확대에 더해 핵심 원료 확보와 공정 기술 개발을 병행하며 탈중국 밸류체인을 강화하려는 행보다. 엘앤에프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FP 전구체 기술 내재화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엘앤에프플러스는 2028년 1분기 무전구체 공법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LFP 공장 내 향후 양산을 위한 공간 확보도 추진 중이다. 다만 기술 난도가 높은 차세대 공법인 만큼 제품 성능과 제조 경쟁력을 검증한 뒤 단계적으로 양산에 적용할 방침이다. 기존 LFP 사업 확대도 이어간다. 회사는 올해 3분기 말 연산 3만t 규모의 LFP 양극재 양산을 시작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복수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최대 연산 6만t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ESS와 보급형 전기차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권혁원 엘앤에프플러스 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차세대 무전구체 공법 개발에 필요한 원료 공급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원료 및 공정 기술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갖춰 글로벌 고객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2 14:52:11

  • "우리 직원이 직접 만든 AI"…중소 제조기업 활용사례 대구서 나눈다

    중소 제조기업 직원들이 인공지능(AI)으로 직접 업무를 개선한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현장에서 검증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AI 공급기업과의 상담을 연결해 중소기업의 AI 도입을 돕는다. 대홍코스텍과 차세대리더스클럽, 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는 2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제조 AI 우수사례 세미나 & 수요-공급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중소 제조기업에 실무 활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슷한 여건의 기업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쓰는 사례를 공유해 다른 기업도 자사 업무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 앞서 전국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I 자력 적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경영·인사·회계·품질·생산관리·생산·구매·영업 등 업무 전 분야에서 직원이 직접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라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다른 중소기업도 적은 비용과 짧은 기간에 따라 할 수 있는 확산 가능성과 아이디어의 창의성, 성과의 명확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간 단축이나 오류 감소 등 업무 개선 효과가 수치로 확인되는지도 평가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5개 기업은 행사 당일 각 10분간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후 2027년 스마트공장 사업설명회와 AI 수요·공급기업 매칭 상담이 이어진다. 또 사례를 접한 기업이 자사에 필요한 기술과 도입 방안을 상담하고 후속 지원사업과 멘토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홍코스텍이 직원들의 생성형 AI 활용 경험을 다른 기업과 나누면서 출발했다. 대홍코스텍은 올해 1월부터 직원들이 직접 업무 도구를 만들어 활용하고, 사내 사례 공유와 외부 교육 등을 통해 경험을 확산해왔다.

    2026-11-02 08:59:09

  • 아틀라스 공급망 윤곽…대구경북 소부장, 휴머노이드 시장 진입 기대

    아틀라스 공급망 윤곽…대구경북 소부장, 휴머노이드 시장 진입 기대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핵심 부품 공급망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대구경북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밸류체인 진입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배터리 셀 기업의 로봇 시장 진출이 지역 소재사의 새 수요로 이어질 수 있는 데다, 자동차 부품업체들도 정밀가공·경량화 기술을 앞세워 로봇 사업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틀라스의 액추에이터(구동장치)는 현대모비스가 공급한다. 배터리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카메라는 현대모비스·나무가·엠씨넥스·캠시스가 공급망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봇의 움직임과 인식을 담당하는 주요 부품의 공급 구도가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배터리 업계의 진출은 양극재 등 소재 산업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 로봇의 무게 부담을 줄이면서 작동 시간을 확보하려면 에너지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는 하이니켈 양극재와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앞세워 로봇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엘앤에프·포스코퓨처엠 등 지역 소재사에도 수요처 확대 가능성이 열리는 셈이다. 부품 분야에서는 한국피아이엠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회사는 미국 휴머노이드 기업을 대상으로 어깨 관절용 감속기·브라켓 관련 부품 3종을 개발해 실제 로봇 장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금속분말사출성형(MIM) 기술로 복잡한 형상의 정밀 부품을 생산하면서 양산 비용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스엘은 기존 로봇 부품 수주를 매출로 연결하면서 휴머노이드 분야 진입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차 모베드의 배터리팩·라이다 모듈 조립을 수주해 4분기부터 매출 반영이 예상된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다리 조립체와 물류로봇 스트레치의 램프 수주도 확보한 만큼, 향후 휴머노이드 시장 진입에도 무게가 실린다. 김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아틀라스 공급망 구성이 마무리 단계로 알려진 가운데, 기존 입찰 참여를 지속해온 기업의 수주 확보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선제적인 투자가 자동차 외 별도 성장축으로 가시화되는 단계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영천 소재 부품사 화신도 로봇 관련 신규 제품 수주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케이스와 미국 투자 효과가 지연되는 가운데 로봇 신규 제품 수주는 기대 요인"이라며 "기존 제조 역량을 새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2026-11-01 18:25:59

  • 반도체 호황 온기, 韓 수출 1조달러 눈앞…실물 경제는 '꽁꽁'

    반도체 호황 온기, 韓 수출 1조달러 눈앞…실물 경제는 '꽁꽁'

    올해 우리나라 누적 수출액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사상 첫 9천억 달러를 넘어 미·중, 독일에 이어 세계 4번째로 '1조 달러 수출'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하지만 내수 소비는 장기간 위축으로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기업은 고금리 시기 대출 부담에 허덕이고 있어 대조된다. 산업통상부는 지난 10월 수출액이 1천152억8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93.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10월 누적 수출액은 9천300억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9천억달러를 넘어섰다. 지금 이 기조대로라면 이달 중 연간 수출 1조달러 달성은 확실시된다. 10월 수출은 역시 반도체가 이끌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564억4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59.4% 급증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지속되며 높은 반도체 단가와 물량이 유지된 영향이다. 반도체뿐 아니라 20대 주력 수출품목 중 18개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반도체 온기'가 내수·기업 등 경제 전반으로 퍼지지 않고 있다. 1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3분기(7~9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작년 동기 대비 5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대형마트 판매는 10분기 연속 줄었고, 내수와 밀접한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도 동반 부진했다. 중소기업 등 기업 대출 연체율은 9년 반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 3분기 말 기준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 평균은 0.42%로 2017년 1분기(0.45%) 이후 가장 높았다. 같은 3분기 말 기업대출 등 고정이하 여신 규모는 총 7조6천133억원으로 8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2026-11-01 16:24:51

  •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제조AI 기술교류회 개최…지역 제조업 AI 전환 지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제조AI 기술교류회 개최…지역 제조업 AI 전환 지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이 제조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지원에 나섰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지난 28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6년 AX 수요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조AI 데이터 밸류체인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시와 서울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을 비롯해 경창산업, 유림테크, 구영테크, 한국고분자 등 산학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제조 현장데이터의 중요성과 국제표준 기반 제조데이터 품질평가, 설비 고장 예측을 위한 AI 기술, 제조AI 현장 적용 사례 및 기업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조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AI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정밀가공·금형·소성·열처리·용접 등 전통 제조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제조데이터 수집부터 품질평가·인증, AI 모델 성능평가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절삭공구·가공 데이터 거점 인프라를 활용해 제조현장의 데이터 확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수집한 데이터를 신뢰하고 실제 생산공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품질인증 플랫폼도 구축할 방침이다.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제조AI 최신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살펴보는 자리"라며 "신뢰할 수 있는 제조데이터 확보부터 품질인증과 AI 모델 성능검증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10-31 17:02:59

  • 니즈랩코리아, 북구사랑 마라톤대회 참여…생활체육 현장서 홍보

    니즈랩코리아, 북구사랑 마라톤대회 참여…생활체육 현장서 홍보

    헬스케어 제품 제조기업 니즈랩코리아는 지난 18일 대구 금호강 산격야영장에서 열린 '제22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니즈랩코리아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마라톤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자사 브랜드를 알렸다. 이번 대회는 대구 북구체육회와 북구육상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5㎞와 10㎞ 코스로 진행됐다. 회사는 새롭게 출시한 근육관절용 쾌유패치를 대회 참가자들에게 직접 붙여주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해당 제품은 움직임이 많고 굴곡진 근육·관절 부위를 고려한 전용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쾌유패치와 아베넬선패치 등을 선보이고 있는 니즈랩코리아는 생활체육 현장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앞서 문경새재 그란폰도와 구미 고아읍민 씨름대회에도 참여해 제품 홍보와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2026-10-31 16: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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