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억원 '황금 변기' 5분 만에 뜯겨…98㎏ 금 어디로?
6년 전 영국에서 도난당한 '황금 변기' 사건 재판이 열렸다. 절도범들은 480만 파운드(약 88억)의 이 물건을 불과 5분 만에 들고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2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 옥스포...
2025-02-26 14:50:26
트럼프 "美영주권 71억에 팔겠다"…기존 투자이민 비자 폐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최소 90만달러(약 13억원)를 투자하면 영주권을 주는 기존 투자이민(EB-5) 제도를 없애고 500만달러(약 71억원)에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Gold Card)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2025-02-26 09:03:05
마크롱과 악수 대결 때문?…트럼프 오른손에 커다란 멍자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른손에 큰 멍자국이 관찰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의 악수대결 때문이라거나 건강 문제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NBC 방송 등 미국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
2025-02-26 06:57:00
트럼프·마크롱, 웃는 얼굴 이면 기싸움 팽팽, '불편한 회담 분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회담은 서로 웃음 속에 칼을 감춘 불편한 기싸움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양국 대표는 미소로 서로 환대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한 이견에서 ...
2025-02-25 20:26:37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 협상 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우크라이나가 천연자원과 기반시설 수익의 절반을 미국이 넘겨받는 게 주요 내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
2025-02-25 17:00:09
우크라 평화유지군 논의 탄력받나…트럼프 "푸틴, 수용할것"
우크라이나 내 유럽 평화유지군 배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러시아가 평화유지군 배치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럽이 구상하는 평화유지군 규모는 약 3만명으로 예상된다. ...
2025-02-25 16:59:12
독재자는 누구? 마크롱 "푸틴" VS 트럼프 "젤렌스키"
"유럽은 트럼프식 일방적 종전 협상을 원하지 않는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만 3년이 되는 날인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
2025-02-25 16:58:56
파키스탄-방글라 분리 이후 54년 만에 처음으로 무역 재개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가 54년 만에 직접 무역을 재개했다. 두 나라로 분리된 뒤 첫 무역이다. 2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카라치 카심항에서 방글라데시로 보내질 5만톤(...
2025-02-25 16:08:10
"유럽 함께 뭉치자"…독일 총리 예약 메르츠 연일 자강론 역설
독일 총선에서 승리해 유력한 차기 총리로 부상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독민주당(CDU) 대표가 유럽의 자강론을 역설하고 나섰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종전 ...
2025-02-25 16:07: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달간 유예했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를 예정된 날짜에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
2025-02-25 07:53:28
안보리, 러 침략 언급없는 美제안 우크라전쟁 결의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우크라이나전쟁 3주년을 맞아 신속한 전쟁 종결을 촉구하는 미국 주도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24일(현지시간) 안보리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국이 제안한 결의안을 ...
2025-02-25 07:24:10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보수·우익 인사들이 한국의 최근 위기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근교 게이로드 내셔널 리조트 앤드 컨벤션센터에서 열...
2025-02-25 07:20:00
트럼프 관세폭탄 우려 속 애플 '고육지책' 4년간 미국내 714조원 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폭탄 정책 우려 속에 애플이 파격적인 미국내 투자에 나선다. 애플의 이같은 행보는 대부분의 자사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판매하고 있는 데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생...
2025-02-24 21:37:02
트럼프 CPAC "싸움 이제 시작"…KCPAC "한국 부정선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례행사 때 70여분에 걸쳐 행한 연설에서 취임 후 1개월여 동안 실행한 '미국 우선주의' 대외 정책과, 불법 이...
2025-02-24 16:22:31
독일 연방의회 총선거에서 제2당을 차지한 극우당인 독일대안당(AfD)의 알리스 바이델(46) 공동대표가 유럽을 휩쓰는 극우 물결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올랐다. 바이델 대표는 일반적인 극우 지도자상과는 다소 어...
2025-02-24 15:59:08
독일 신임 총리 메르츠 누구인가…당내 대표적 보수 정치인
독일 연방의회 총선에서 중도보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이 제1당을 차지하면서 프리드리히 메르츠(69) CDU 대표가 차기 총리를 예약했다. 23일(현지시간) 최종 개표 결과 299개 선거구 정당투표...
2025-02-24 15:58:58
독일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독민주당(CDU) 대표는 독일 조기 총선 출구조사에서 약 28.5%로 1위를 차지했다. 1당으로서는 역대 최저, 기민당으로서는 역대 두 번째로 낮은 득표율로 파악됐다...
2025-02-24 10:51:24
젤렌스키 "우크라 나토 가입하면 즉시 사임할 수 있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한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2025-02-24 07:13:43
트럼프 며느리, 폭스뉴스 첫 진행…트럼프 재선 도운 여성 공직자들 인터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 라라 트럼프가 폭스뉴스 주말 황금 시간대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차남 에릭의 부인 라라가 진행하는 인터뷰 ...
2025-02-24 06:52:13
'테슬라' 머스크의 13번째 자녀 "내가 낳았다" 친자확인·양육권 소송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및 미국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인 일론 머스크(53)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머스크를 상대로 친자 확인 및 양육권 청구 소송을 냈다고 미국 피플지가 22일(현지시간)...
2025-02-23 21:11:12
[러-우 전쟁 3년]미국의 우크라 압박, 서방 가치동맹 '흔들'
"트럼프 재집권으로 기존 가치동맹이 흔들, 서러운 약소국 우크라이나"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이후 3년이 흘렀다. 러시아의 일방적 승리로 끝날 것 같았던 전쟁은 미국과 유럽(EU) 등...
2025-02-23 16:56:36
[우크라전 3년] 우크라·러, 최소 15만명 사망…"아직도 전쟁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24일로 3주년을 맞는 가운데 그간 양측 통틀어 15만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그나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등장으로 종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2025-02-23 16:02:21
폐렴 진단을 받고 9일째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때 호흡곤란 증세를 겪는 등 병세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청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교황의 상태는 여전히 위중하다"며 "어제 설명한 바...
2025-02-23 14:54: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 수뇌부에 충성파를 앞세우는 인적 쇄신을 시작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찰스 브라운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경질하고, ...
2025-02-23 14:54:42
미국이 투자와 안전 보장을 제공하는 대가로 우크라이나 희토류를 다량 확보하는 협상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당초 미국이 희토류 확보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영원히 경제적 식민지로 삼을 것이라는 논...
2025-02-23 14:54:29
"머스크, 13번째 아이 낳은뒤 연락 끊어"…20대女, 친자확인 소송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4)의 13번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주장한 20대 여성이 머스크를 상대로 친자 확인 및 양육권 소송을 걸었다. 머스크는 최근 암살 위협을 받...
2025-02-23 13:53:04
머스크 "연방정부 직원 업무 제출하라…안하면 사임 간주"
미국 연방 정부를 상대로 '조직 감축'을 강조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 정부 직원들에게 자신들의 업무 내용을 공유해 달라고 독촉했다. 22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SNS 엑스(X·옛 트...
2025-02-23 11:03:39
美, 中선사·제조선박 수수료 부과 추진, 국내 조선업 반등 기회되나
세계 조선·해운시장에 막대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미국 정부가 강력한 견제 조치를 걸었다. 이같은 미국의 드라이브가 국내 조선업 활성화 반등 기회가 될 지 주목된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1일(현지시간...
2025-02-22 20:43:49
"中서 신종 코로나 발견"…기존 보다 감염능력 더 강해
중국 우한에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는 21일(현지시간) 중국 연구팀이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인간의 수용체를 이용해 동물에서 ...
2025-02-22 13:57:25
"독도는 일본 땅, 韓 불법 점거"…日 또 '다케시마의 날' 도발
일본 언론이 22일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을 맞아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또 다시 펼쳤다. 우익 매체인 산케이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역사적으로나 ...
2025-02-22 10: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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