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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카를로스…세계 남자 테니스 양강 체제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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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카를로스 꺾고 윔블던 제패…두 선수 엎치락 뒤치락 하며 메이저 우승 나눠가져

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가 윔블던 대회를 마친 뒤 서로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가 윔블던 대회를 마친 뒤 서로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남자 테니스가 '양강 체제'를 굳히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메이저 대회를 비롯해 각종 굵직한 국제 대회에서 엎치락 뒤치락 우승하면서 확실한 2강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네르는 1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에 3대 1(4대 6, 6대 4, 6대 4, 6대 4)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를 상대로 최근 5연패를 당하다가 모처럼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둘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알카라스가 8승 5패로 앞선다.

신네르는 올해만 호주오픈에 이어 메이저 대회에서만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올해 세 번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 호주오픈과 윔블던은 신네르, 프랑스오픈은 알카라스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최근 남자 테니스의 '양강'으로 군림하는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최근 7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을 모두 나눠 가졌다.

지난 시즌의 경우 호주오픈과 US오픈은 신네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은 알카라스가 우승했다.

남자 테니스는 2000년대 초반부터 이른바 '빅4'가 한동안 이어졌다. 1981년생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비롯해 1986년생 라파엘 나달(스페인), 1987년생 동갑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앤디 머리(영국)가 남자 테니스를 이끌었다. 이후 '빅4' 중 조코비치만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양강 체제'로 남자 테니스 권력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조코비치가 2023년 US오픈 우승,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 등 최근 들어서도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지만, '에이징 커브'가 서서히 나타나며 올해부터 힘든 모양새다. 특히 신네르와 알카라스에게 밀리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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