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주군 대중교통 이용 9.6% 증가…요금 인하·교통복지 확대 결실
경북 성주군의 대중교통 요금 인하와 교통복지 확대가 성과를 보이며 2025년 버스 이용객이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 성주군 교통량조사에 따르면 2024년 8월 하루 평균 2천220.8명이던 농어촌버스 이용객은 올해 3월 2천434.2명으로 늘어났다. 좌석 2천원·일반 1천500원으로 단일화된 버스요금과 대구·경북 8개 시군을 아우르는 광역환승 정책이 버스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년 이용 증가도 두드러졌다. 250번 노선을 기준으로 올해 1월 2천158명이던 청소년 승객은 7월 3천990명으로 85%나 증가했다. 편리한 교통카드 구매·충전 환경과 단일요금제 시행이 학생들의 버스 이용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7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무료승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은 2026년 대중교통 체계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성주야 별을타' 전기마을버스가 기존 4개 노선에서 1번·2번 중심의 2개 노선으로 재편된다. 1번은 창의문화센터 버스대합실을 중심으로 성주읍 도심을 좌우로 순환하고, 2번은 성주고와 산업단지를 잇는 상·하축 동선을 담당한다. 성산리고분군 전시관 방문을 위한 수요를 고려해 2번 노선은 하루 3회 연장 운행된다. 1월 13일부터는 택시 기본요금도 조정된다. 경상북도 기준 조정 지침에 따라 기본요금이 4천원에서 4천500원으로 인상되지만 군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군외 할증을 현행 20%로 유지하고, 호출요금도 건당 1천원에서 동결힌다. 대중교통비 환급(K-패스) 사업도 한층 확대된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은 '정액패스'를 통해 더 큰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환급률(일반 20%, 청소년 30%, 저소득층 53%, 2자녀 30%, 3자녀 50%)에 65세 이상 30% 환급이 새로 추가된다. 6만2천원의 기본 정액패스와 10만원의 광역 정액패스가 도입되면 전국 전철, 시내·농어촌버스, GTX 등 대부분의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이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개편과 스마트 교통 인프라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5:51:35
도재곤 ㈜한국E&C 대표(왼쪽)가 최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 누적 기탁액이 6천600만원으로 늘어났다. 도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E&C는 달성군에 위치한 배전반·자동제어반·전기변환장치 전문 제조업체다.
2025-12-11 15:24:50
경북 성주군은 최근 6·25전쟁 당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공훈을 세운 고(故) 이득기 상병에게 추서된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는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훈장은 초전면 문치경로당에서 고인의 아들 이종호 씨에게 전달됐다. 이 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고 이득기 상병은 1952년 8월 입대해 1954년 11월 제대했으며, 6·25전쟁 중 수공작전과 전투 수행 과정에서 발휘한 용기와 희생정신이 인정돼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됐다.
2025-12-11 15:24:40
남영조 ㈜불스 대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
남영조 ㈜불스 대표(가운데)는 최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성주군 용암면에 기탁했다. 남 대표는 "성금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불스는 농기계 전문 제조 회사다.
2025-12-11 15:24:29
성주군수 선거는 본선보다 예선이 더 치열할 전망이다. 자천타천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 모두가 국민의힘 소속이고, 이들 전부 당 공천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인 후보가 경선에 참여해서 완주한다면 무투표 당선도 점쳐진다. 하지만 경선에서 이탈한 후보의 무소속 출마도 충분히 예상된다. 국민의힘 외 다른 정당 후보 움직임은 아직 포착되지 않는다. (국민의힘, 가나다 순) 이병환(67) 성주군수는 선남초, 성주중, 계성고, 경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1983년 대구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34년간 중앙·광역·기초 행정을 두루 거쳤다. 경북도지사 비서실장, 영주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실무와 정책을 두루 경험했다. 2018년 성주군수에 당선되고 2022년 재선에 성공했다. 동서3축 고속도로(무주~대구) 예타 대상 사업 선정,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농업 조수입 3년 연속 6천억원 달성, 도시재생 1·2단계 사업 마무리, 국도 30호선 선남~다사 구간 6차로 확장,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며 지역 기반을 크게 강화했다. 전화식(68) 전 성주부군수는 대가초, 성주중, 성주농고를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경제학사, 환경대학원에서 환경관리학 석사를 취득했다. 성주군청에서 예산계장, 도시계장, 농정기획계장, 환경과장, 면장, 부군수 등을 거치며 군정 전반을 경험했다. 경북도청에서는 관광과장, 문화예술과장, 해양정책과장을 역임했고, 이스탄불 경주세계엑스포추진단장,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추진했다. 이후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일하며 '문화와 경제'의 연계 전략을 강조했고, 경북관광공사 설립에도 참여했다. 현재는 한국도로공사 감사위원장 겸 비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사업 예타와 관련해 도로공사 임원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정영길(60) 경북도의원은 성주초, 성광중, 영남공업고를 졸업하고 경북과학대 사회복지학과와 경일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정치 입문 전 성주청년회의소 회장, 성주군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2006년 성주군의원에 당선되고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아 재정 감각을 익혔고, 2010년 경북도의원이 됐다. 2014년 무투표 재선, 농수산위원장, 2018년 무소속 당선 후 국민의힘에 입당해 원내대표를 맡았다. 2022년 선거에서는 6표 차로 낙선했다가, 2025년 재보궐에서 무투표로 4선 고지에 올랐다. 기획경제·농수산·문화환경·건설소방 등 도의회 상임위를 두루 거쳤고,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성주장날 '별고을 신문고'를 운영 중이다. 최성곤(65) 계명대 교수는 성주중앙초, 성주중, 성주농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사범대와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계명대 교육학석사, 일본 히로시마대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 IOC 인정 AIMS 이사, 국제정구연맹 사무총장, 국기원 고단자 논술 심사위원, 성주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국제위기학회 부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인사위원, 성주군체육회 부회장 등 다양한 활동 경력이 있다. 그는 제4·5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성주군수에 도전한 경험이 있다. 특히 제5회 선거에서는 28.09%를 득표했으며 성주읍에서는 39.85% 지지를 기록해 주목받았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할 계획이다.
2025-12-09 15:12:09
성주 벽진면 공터서 수출용 차량 12대 전소…인명피해는 없어
7일 오전 5시 52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공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해외 수출용으로 주차돼 있던 중고 차량 12대가 전소됐다. 화재는 승합차와 트럭 등 다양한 차종으로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5-12-07 13:18:02
제2대 성주군공무원노조 출범…"더 열린 노조, 더 강한노조, 더 행복한 직장 만들 것"
제2대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순일·사진)이 '더 열린 노조, 더 강한노조, 더 행복한 직장'을 슬로건으로 4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민성 위원장,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안창희 위원장 등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및 임원이 대거 참석했다. 김순일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향상을 강력히 추진하고, 더 나은 성주군과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공무원노조는 출범 축화 화환 대신 생필품을 기부 받아 이웃에 후원했다.
2025-12-05 10:40:11
경북 성주군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이하 계절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조치가 잇따라 취해진다. 행정기관에 이어 민간단체도 계절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성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2023년 531명, 2024년 932명에서 2025년 1천806명으로 급증했다. 이들은 단순 일손이 아닌 성주참외 생산체계를 떠받치는 핵심 노동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3년 연속 성주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의 실질적 원동력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계절근로자 증가 속도에 비해 이들의 근로환경은 여전히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숙소·위생·임금·근로조건 등 기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농가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일각에서 지역 이미지와 참외생산 안정성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사전조치로 최근 2026년 계절근로자 도입 신청농가 982곳을 전수 조사해 근로자 숙소의 안전·위생, 적법한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단기적인 인력 수급을 넘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어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추진위원회(이하 참외혁신위)도 "농가의 인식 개선이 없으면 성주참외산업의 미래도 장담하기 어렵다"며 오는 8일부터 농가주 인식개선 캠페인에 들어간다. 계절근로자 도입이 매년 급증하는 상황에서, 근로기준법 미준수 논란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캠페인 슬로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우리의 가족입니다'이다. 참외혁신위는 캠페인을 통해 농가주의 준수 의무를 안내하고 주요 위반 사례와 현장 문제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주 실천 다짐서 작성, 자가 체크리스트 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는 함께 일하는 동반자'라는 메시지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농가 내부에서도 변화의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성주읍 한 농가주는 "같은 근로자와 3년째 함께 일하고 있다. 이제는 가족이나 다름없다"며 "따뜻하게 대하면 일로 반드시 보답한다"고 했다. 배선호 참외혁신위원장은 "계절근로자는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성주참외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농가·근로자·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5-12-04 15:19:30
성주군보건소, 현장형 행정으로 '생활 속 건강지킴이' 자리매김
경북 성주군보건소가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보건행정을 강화하며 '생활 속 건강지킴이'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 최근 정부와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행정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보건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경북도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는 경북 종합 1위 최우수기관을 차지했고, 올해 경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핵심 보건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셈이다. 현장 대응력 역시 빛났다. 지난해 지역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이 기능을 중단하자 보건소는 즉시 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공중보건의를 투입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민간 병원의 응급실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역 응급 안전망을 사실상 떠받쳤다. 군의회가 제정한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원 조례'도 안정적 대응 기반이 됐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확충도 주목된다. 보건소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정기 진료를 도입해 영유아의 진료 접근성을 높였고,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으로 임산부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ICT 기반 스마트 건강교실,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걷기 동아리, 웃음치료 등 주민 참여형 사업도 지속 확대돼 고령층 건강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기획으로 정책의 수용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보건소는 향후 만성질환 조기관리와 건강격차 해소에 중점을 둔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정책은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 걷기 실천율과 혈압 인지율 등이 상승했고, 소아청소년과 신설, 감염병 대응, 당직의료기관 운영 등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순히 보건소 기능을 넘어 지역 의료안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지역 의료·돌봄 협업체계도 강화됐다. 보건소는 최근 지역 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한의사회, 건강보험공단 등과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퇴원환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의료, 주거환경 개선, 영양관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와 돌봄의 연계성을 높여 군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캠페인,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 주민 대상 보건교육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예방 중심 사업의 확대를 통해 공중보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강화되는 추세다. 생활습관 개선과 통합돌봄 확산을 위한 인력·예산 보완 과제가 남아 있지만, 성주군보건소는 지역의 건강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보건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상은 결과일 뿐이고 중요한 것은 주민의 일상 속 변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 밀착 보건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4 06:30:00
성주군, 2025년 환경 분야 평가서 두각…지속가능 행정 성과 뚜렷
경북 성주군이 2025년 환경 분야 광역·중앙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환경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와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 등 주요 지표에서 연속 수상하는 등 행정·시설운영·환경개선 실적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운영 인력 전문성, 하수관로 관리, 탄소중립 실천 등을 종합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쳤다. 성주군은 특히 총인구 5만명 미만 지자체 56곳 가운데 경북 1위,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운영 전반에서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전문 인력 확보, 노후 시설 개선, 운영 효율화 등을 지속 추진하며 시설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성주군은 경북도의 2025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는 수질개선사업 추진, 목표수질 준수 여부, 단위 유역별 할당부하량 관리 실적 등이 종합·반영됐다. 군은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단계별 프로젝트 추진, 오염원 관리 강화, 모니터링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질 관리 기반을 유지해 왔다. 그 결과 주요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며 수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연속 수상은 환경 분야 각 정책과 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방증"라며 "공공하수도 현대화, 수질개선사업 확대, 탄소중립 실천 등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강화해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15:05:02
성주군 길조암,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주군 1호 성금 300만원 기탁
경북 성주군 용암면 길조암(주지 보현 스님)은 지난 1일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주군 1호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보현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5-12-02 13:48:56
성주참외산업은 2018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가 시작됐다. 대대적인 투자, 행정기관의 의지와 조직적 추진력, 농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업 전체가 재설계됐다. 그 결과 성주참외는 더 이상 지역의 특산물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산업이자 전국 농정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 수치는 이러한 변화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 준다. 성주참외의 조수입은 처음 5년 동안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더니 2023년 6천14억원, 2024년 6천200억원, 2025년 6천52억원으로 안정적인 6천억원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단일 품목으로 지방 농업이 이 정도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전례는 흔치 않다. 이는 행정이 방향성을 제시하고, 농가가 이를 실행하며, 지역 농업 인프라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한 결과다. 성주군의 전략은 생산 기반 혁신에서 출발했다. 하우스 시설 현대화, 장기성 필름 지원, 자동 개폐기 보급, 관수·관비 시스템 개선 등은 생산 안정성을 높였고, 기후변동성이 커지는 환경에서도 고품질 참외 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은 생산량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현실적 대책이었으며, 이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유통 구조 개선 역시 큰 변곡점이었다. 산지 선별·저장 시설 개선, 스마트 유통망 구축, 직거래·택배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성주참외는 가격 변동성을 줄이고 판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지역 농협과 생산자 단체의 조직화는 공동 마케팅과 가격 조절 기능을 강화해 시장 신뢰도를 높였다. 여기에 '참별미소' 브랜드 도입과 전국 소비자를 겨냥한 홍보 전략은 성주참외의 이미지를 고급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성주군의 노력은 해외에서도 결실을 거뒀다. 참외 수출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규모가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였다. 품질 관리와 포장 기술 개선, 물류 효율성 강화가 결합되면서 수출 물량과 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단일 품목 농산물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례는 흔치 않기에 그 의미는 더 크다. 정책의 성과는 제도적 평가에서도 확인된다. 성주참외산업특구는 연속해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고 국무총리상까지 받으며 산업 체계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또 시설원예 분야 지자체 사업 평가에서는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는 성주군의 정책 추진력이 전국적으로 검증된 셈이다. 물론 과제는 남아 있다. 기후 변화, 농가 고령화와 인력난, 수출 시장의 불확실성 등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규모 도입, 스마트팜 확대, 병해충 관리 체계 강화 등 미래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단기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하려는 의지가 읽힌다. 성주참외의 성공은 자치단체장의 결단과 행정·농가·지역 조직이 하나의 방향을 향해 움직인 결과다. 그 중심에서 성주군이 보여 준 집행력과 정책의 일관성, 농가와의 신뢰 형성은 지역 농업이 어떻게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모범 사례다. 오늘의 성주참외가 보이는 성과는 수년간 이어진 성주군의 뚝심 있는 정책, 농가의 노력, 지역사회의 협력이 만든 결실이다. 단체장의 의지는 그 변화를 시작하게 했고, 성주군의 체계적 노력은 그 변화를 현실로 만들었다. 성주는 지금 참외라는 한 품목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농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2-01 17:50:59
[브랜드특집]성주참외산업특구, 농업혁신 모델로 자리매김
경북 성주군의 성주참외산업특구가 2025년 '우수특구'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전국 최고 농산업 모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18년 이후 6년 연속 우수특구 선정 성과는 성주군이 농가 중심의 산업혁신과 유통혁신, 품질관리 고도화, 미래 비전 제시까지 전 분야에서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우수특구 선정은 성주참외의 경쟁력과 성주군의 체계적인 산업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참외산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성주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참외의 고장'이다. 성주군은 우선 생산 단계 혁신에 공을 들였다. 특화작물 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토양·병해충 관리 시스템을 표준화해 안전한 원물을 확보했다. GAP·GHP 관리 강화, 농가 품질관리 컨설팅, 고품질 생산 기반 지원 등을 통해 시장 신뢰도를 높였으며, 수확 후 관리체계도 정비해 유통과정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어 유통 구조 고도화는 성주참외산업특구 성과의 핵심으로 꼽힌다. 성주군은 산지 유통 시설을 현대화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채널 확장 전략을 펼쳤다. 택배와 직거래 강화, 스마트 유통망 구축, 물류 효율화 등이 더해지면서 참외 판매 구조가 안정됐다. 지역 농협과 생산단체의 역할도 강화돼 가격 안정과 판로 확보에 기여했다. 홍보·마케팅 영역에서도 성주군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했다. 성주참외 BI 통합관리, 브랜드 고급화 전략, 계절별·연령대별 타깃 마케팅 등을 추진했으며, 전국 단위 홍보캠페인과 SNS 활용 홍보를 결합해 성주참외의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각종 박람회, 판촉 행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키운 것도 특징이다. 특히 성주군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참외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다. 군은 ICT 활용 스마트팜 도입 확대,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 친환경·저탄소 재배기술 보급 등을 통해 다음 세대를 대비한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참외산업과 연계한 가공산업 육성, 6차 산업화 모델 발굴, 관광·체험 산업 접목 등 새로운 성장동력도 모색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산업특구는 단순히 특산물 육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전체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생산-유통-브랜드-미래전략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농산업 모델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8 06:30:00
경북 성주군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이 실제 화재 현장에서 위력을 발휘하며 인명·재산 피해를 크게 줄인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 성주소방서는 "가정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설치·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의무적 비치와 점검을 강조했다. 첫 사례는 지난 3월 가천면 마수리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 화목보일러 주변에서 불길과 연기를 발견한 집주인은 119에 신고하고 비치해둔 분말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초동 대응이 제때 이뤄지면서 불길은 보일러 주변을 그을리는 수준에서 잡혔고, 인명피해 없이 200여만원의 재산피해만 발생하는 데 그쳤다. 소방 관계자는 "소화기 하나가 집을 살렸다"고 했다. 두 번째는 6월 용암면 상연리에서 발생했다. 주택 아궁이 근처에서 불길이 시작됐지만, 거주자가 즉시 소화기를 사용해 불의 세기를 억제했다. 이후 출동한 119가 잔여 화점을 정리하며 화재는 더 이상 번지지 않았다. 이 화재 역시 인명피해 없이 200만원 미만의 피해로 마무리됐다. 소방서는 "두 곳 모두 공통적으로 소화기를 갖춰둔 것이 피해 최소화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성주소방서는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최근 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가 잇따르기 때문이다. 소방 관계자는 "감지기는 화재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생명보호 장치다. 잠든 새벽, 연기를 먼저 맡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감지기"라고 설명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두 가지다. 설치 의무 대상임에도 실제 비치율은 아직 만족할 수준이 아니다. 성주소방서는 "소화기 한 대, 감지기 한 개가 가족의 생명줄이 될 수 있다"며 점검과 교체, 관리의 필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주택 화재는 초기 대응만 잘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장 확실한 '생활 속 안전보험'"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5:36:20
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여성회(회장 여화선)는 최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여화선 회장은"성주군 교육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5-11-27 11:03:19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 드림스타트 어린이에 200만원 후원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회장 백순현)는 최근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백순현 지회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5-11-27 11:03:09
경북 성주군이 참외산업특구로서의 위상을 행정 평가에서도 여실히 입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자체 사업평가에서 성주군은 15개 광역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쟁에서 전국 1위(최우수)에 올랐다. 이는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성주군의 체계적 농정과 참외 중심 시설원예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가 항목에서는 높은 예산 집행률, 철저한 사업 절차 준수, 사업 확산 노력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성주군은 2026년 에너지 절감 시설 현대화 관련 국비 예산을 20% 증액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다. 성주군은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기성 필름, 측·천창 개폐 장치, 보온 덮개 개폐기 등 최신 설비에 대한 투자는 고품질 참외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성주참외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투자결과는 그대로 나타났다. 참외 조수입(비용포함 수입)은 꾸준히 증가해 2023년 6천14억원으로 처음 6천억을 넘어섰고, 지난해는 6천200억원, 올해는 6천52억원을 기록했다. 3년 연속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돌파는 성주군의 시설원예분야 농정의 실질적 효과를 잘 보여준다. 성주군 관계자는 "행정 역량과 산업 경쟁력을 결합한 농정 전략을 통해, 시설원예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연속 달성하며 참외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면서 "시설원예 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해 참외 조수입 7천억원, 농업소득 1조원 시대로 빨리 진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7:36:17
경북 성주군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 982곳을 대상으로 현장 전수조사를 벌인다. 농가별 신청 현황을 파악하고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해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조사 기간은 26일까지이다. 70여명을 투입해 합동조사팀을 꾸리고, 읍·면사무소에도 별도 조사반을 편성해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 군은 "많은 인력을 투입해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 내용은 ▷신청 현황 ▷선별·유통·가공 중심 농가 및 축산농가 등 부적격 여부 판단 ▷근로자 숙소의 안전·위생 기준 충족 여부 등이다. 근로자 숙소와 근무 환경의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도 중점 점검한다.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 확보가 목표라고 성주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원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제재를 적용해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도 계절근로자 배정과 관리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성주군은 계절근로자 수요가 급증하자 기존 1팀에서 2팀 체제로 조직을 확대하고 인력을 보강했다. 군 관계자는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농가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배정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24 15:42:51
경북 성주군이 총 6천68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성주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260억원(4.1%) 늘어난 것으로, 국고보조금이 성주군 역대 최대인 2천69억원(증 7.7%)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2026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5천881억원(증 3.7%), 특별회계 646억원(증 13.1%), 기금 153억원으로 구성됐다. 성주군은 지속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국고보조금이 7.7% 증가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필수 현안과 미래대응 분야 중심으로 예산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내년 예산 편성 방향을 ▷현장 중심의 주민 불편 해소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강화 ▷저출생 대응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두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주요 분야별 편성액은 ▷사회복지 1천384억원 ▷농림축산업 872억원 ▷환경·상하수도 1천177억원 ▷국토·지역개발 1천27억원 ▷문화·관광 368억원 ▷재난방재·안전 306억원 ▷도로·교통 212억원 ▷산업·중소기업 80억원 ▷보건·식품 34억원 ▷교육 20억원 등이다. 특히 농업·축산 분야는 ▷계절근로자 등 농촌인력지원 10억원 ▷유기질비료지원 18억원 ▷농어민수당 및 공익직불제 218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23억원 ▷축산분야 92억원 등이 포함됐다. 성주군은 "주력 산업인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 재난예방·생활환경 개선 사업 강화군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도 대폭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44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0억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114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36억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42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52억원 ▷재난안전상황실 시스템 구축 10억원 등이다. 성주군은 "기후위기와 자연재해에 대비해 기반시설 보강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 사회복지 예산 1,384억원…전체 예산의 21.2%사회복지 분야는 군 전체 예산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주요 사업은 ▷기초연금 503억원 ▷기초생활보장 급여 152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79억원 ▷장애인연금 및 활동지원 51억원 등이다. 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 지역경제·일자리 지원 확대지역경제 회복과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 70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13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카드수수료 지원 9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성주혁신지원센터와 취업센터 운영 등 일자리 창출 기반도 확충했다. 또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한 323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도 포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11-24 15:20:04
구교강 경북 성주군의원은 24일 2025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구교강 군의원은 평소 현장을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 해결에 앞장섰다. 농업·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는 성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성주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주군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전념했다. 구 군의원은"성주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4: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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