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특집]성주참외산업특구, 농업혁신 모델로 자리매김
경북 성주군의 성주참외산업특구가 2025년 '우수특구'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전국 최고 농산업 모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18년 이후 6년 연속 우수특구 선정 성과는 성주군이 농가 중심의 산업혁신과 유통혁신, 품질관리 고도화, 미래 비전 제시까지 전 분야에서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우수특구 선정은 성주참외의 경쟁력과 성주군의 체계적인 산업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참외산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성주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참외의 고장'이다. 성주군은 우선 생산 단계 혁신에 공을 들였다. 특화작물 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토양·병해충 관리 시스템을 표준화해 안전한 원물을 확보했다. GAP·GHP 관리 강화, 농가 품질관리 컨설팅, 고품질 생산 기반 지원 등을 통해 시장 신뢰도를 높였으며, 수확 후 관리체계도 정비해 유통과정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어 유통 구조 고도화는 성주참외산업특구 성과의 핵심으로 꼽힌다. 성주군은 산지 유통 시설을 현대화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채널 확장 전략을 펼쳤다. 택배와 직거래 강화, 스마트 유통망 구축, 물류 효율화 등이 더해지면서 참외 판매 구조가 안정됐다. 지역 농협과 생산단체의 역할도 강화돼 가격 안정과 판로 확보에 기여했다. 홍보·마케팅 영역에서도 성주군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했다. 성주참외 BI 통합관리, 브랜드 고급화 전략, 계절별·연령대별 타깃 마케팅 등을 추진했으며, 전국 단위 홍보캠페인과 SNS 활용 홍보를 결합해 성주참외의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각종 박람회, 판촉 행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키운 것도 특징이다. 특히 성주군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참외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다. 군은 ICT 활용 스마트팜 도입 확대,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 친환경·저탄소 재배기술 보급 등을 통해 다음 세대를 대비한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참외산업과 연계한 가공산업 육성, 6차 산업화 모델 발굴, 관광·체험 산업 접목 등 새로운 성장동력도 모색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산업특구는 단순히 특산물 육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전체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생산-유통-브랜드-미래전략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농산업 모델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8 06:30:00
경북 성주군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이 실제 화재 현장에서 위력을 발휘하며 인명·재산 피해를 크게 줄인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 성주소방서는 "가정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설치·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의무적 비치와 점검을 강조했다. 첫 사례는 지난 3월 가천면 마수리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 화목보일러 주변에서 불길과 연기를 발견한 집주인은 119에 신고하고 비치해둔 분말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초동 대응이 제때 이뤄지면서 불길은 보일러 주변을 그을리는 수준에서 잡혔고, 인명피해 없이 200여만원의 재산피해만 발생하는 데 그쳤다. 소방 관계자는 "소화기 하나가 집을 살렸다"고 했다. 두 번째는 6월 용암면 상연리에서 발생했다. 주택 아궁이 근처에서 불길이 시작됐지만, 거주자가 즉시 소화기를 사용해 불의 세기를 억제했다. 이후 출동한 119가 잔여 화점을 정리하며 화재는 더 이상 번지지 않았다. 이 화재 역시 인명피해 없이 200만원 미만의 피해로 마무리됐다. 소방서는 "두 곳 모두 공통적으로 소화기를 갖춰둔 것이 피해 최소화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성주소방서는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최근 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가 잇따르기 때문이다. 소방 관계자는 "감지기는 화재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생명보호 장치다. 잠든 새벽, 연기를 먼저 맡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감지기"라고 설명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두 가지다. 설치 의무 대상임에도 실제 비치율은 아직 만족할 수준이 아니다. 성주소방서는 "소화기 한 대, 감지기 한 개가 가족의 생명줄이 될 수 있다"며 점검과 교체, 관리의 필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주택 화재는 초기 대응만 잘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장 확실한 '생활 속 안전보험'"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5:36:20
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여성회(회장 여화선)는 최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여화선 회장은"성주군 교육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5-11-27 11:03:19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 드림스타트 어린이에 200만원 후원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회장 백순현)는 최근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백순현 지회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5-11-27 11:03:09
경북 성주군이 참외산업특구로서의 위상을 행정 평가에서도 여실히 입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자체 사업평가에서 성주군은 15개 광역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쟁에서 전국 1위(최우수)에 올랐다. 이는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성주군의 체계적 농정과 참외 중심 시설원예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가 항목에서는 높은 예산 집행률, 철저한 사업 절차 준수, 사업 확산 노력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성주군은 2026년 에너지 절감 시설 현대화 관련 국비 예산을 20% 증액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다. 성주군은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기성 필름, 측·천창 개폐 장치, 보온 덮개 개폐기 등 최신 설비에 대한 투자는 고품질 참외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성주참외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투자결과는 그대로 나타났다. 참외 조수입(비용포함 수입)은 꾸준히 증가해 2023년 6천14억원으로 처음 6천억을 넘어섰고, 지난해는 6천200억원, 올해는 6천52억원을 기록했다. 3년 연속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돌파는 성주군의 시설원예분야 농정의 실질적 효과를 잘 보여준다. 성주군 관계자는 "행정 역량과 산업 경쟁력을 결합한 농정 전략을 통해, 시설원예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연속 달성하며 참외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면서 "시설원예 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해 참외 조수입 7천억원, 농업소득 1조원 시대로 빨리 진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7:36:17
경북 성주군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 982곳을 대상으로 현장 전수조사를 벌인다. 농가별 신청 현황을 파악하고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해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조사 기간은 26일까지이다. 70여명을 투입해 합동조사팀을 꾸리고, 읍·면사무소에도 별도 조사반을 편성해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 군은 "많은 인력을 투입해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 내용은 ▷신청 현황 ▷선별·유통·가공 중심 농가 및 축산농가 등 부적격 여부 판단 ▷근로자 숙소의 안전·위생 기준 충족 여부 등이다. 근로자 숙소와 근무 환경의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도 중점 점검한다.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 확보가 목표라고 성주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원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제재를 적용해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도 계절근로자 배정과 관리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성주군은 계절근로자 수요가 급증하자 기존 1팀에서 2팀 체제로 조직을 확대하고 인력을 보강했다. 군 관계자는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농가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배정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24 15:42:51
경북 성주군이 총 6천68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성주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260억원(4.1%) 늘어난 것으로, 국고보조금이 성주군 역대 최대인 2천69억원(증 7.7%)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2026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5천881억원(증 3.7%), 특별회계 646억원(증 13.1%), 기금 153억원으로 구성됐다. 성주군은 지속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국고보조금이 7.7% 증가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필수 현안과 미래대응 분야 중심으로 예산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내년 예산 편성 방향을 ▷현장 중심의 주민 불편 해소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강화 ▷저출생 대응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두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주요 분야별 편성액은 ▷사회복지 1천384억원 ▷농림축산업 872억원 ▷환경·상하수도 1천177억원 ▷국토·지역개발 1천27억원 ▷문화·관광 368억원 ▷재난방재·안전 306억원 ▷도로·교통 212억원 ▷산업·중소기업 80억원 ▷보건·식품 34억원 ▷교육 20억원 등이다. 특히 농업·축산 분야는 ▷계절근로자 등 농촌인력지원 10억원 ▷유기질비료지원 18억원 ▷농어민수당 및 공익직불제 218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23억원 ▷축산분야 92억원 등이 포함됐다. 성주군은 "주력 산업인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 재난예방·생활환경 개선 사업 강화군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도 대폭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44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0억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114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36억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42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52억원 ▷재난안전상황실 시스템 구축 10억원 등이다. 성주군은 "기후위기와 자연재해에 대비해 기반시설 보강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 사회복지 예산 1,384억원…전체 예산의 21.2%사회복지 분야는 군 전체 예산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주요 사업은 ▷기초연금 503억원 ▷기초생활보장 급여 152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79억원 ▷장애인연금 및 활동지원 51억원 등이다. 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 지역경제·일자리 지원 확대지역경제 회복과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 70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13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카드수수료 지원 9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성주혁신지원센터와 취업센터 운영 등 일자리 창출 기반도 확충했다. 또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한 323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도 포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11-24 15:20:04
구교강 경북 성주군의원은 24일 2025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구교강 군의원은 평소 현장을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 해결에 앞장섰다. 농업·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는 성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성주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주군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전념했다. 구 군의원은"성주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4:59:48
경북 성주군 청년단체 라이즈청년회가 참별라이즈청년회(회장 심영보)로 명칭을 바꾸고 지난 22일 창단했다. 이날 별고을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도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별라이즈청년회는 70여 회원은 그간 지역아동센터에 아이스크림·선풍기 기탁, 마을회관 TV·전자레인지 지원, 취약계층과 어르신에게 컵라면·호빵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심영보 회장은 "우리는 각자 다른 자리에서 빛나지만, 함께할 때 더 큰 빛을 만들어낼 수 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빛나는 청년 공동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1-24 14:59:40
경북 성주군이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 인근에 설치된 사드 반대단체 불법 시설물에 대해 강제 철거 행정대집행을 실시했으나, 반대단체의 저지로 일부 철거했다. 양측 모두 물리적 충돌을 우려하며 긴장감이 높아졌고, 경찰은 현장 관리에 나섰다. 성주군은 21일 오전 10시쯤 진밭교 일대에서 사드 반대단체가 운영해온 몽골텐트(평화교당), 컨테이너, 조립식 창고, 간이화장실 등 집회용 불법 시설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개시했다. 군은 "해당 시설물이 국·공유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으며, 수차례 자진철거를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았다"며 집행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집행에는 공무원 100여명과 중장비가 투입돼 컨테이너와 간이화장실 등 일부 시설이 철거됐다. 반대단체는 이른 새벽부터 현장에 모여 집행 저지를 선언하고 단식·기도·연좌 등을 벌였다. 경찰은 기동대를 배치해 양측을 분리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했다. 성주군은 당초 더 많은 시설물을 철거할 계획이었으나, 반대단체의 강한 저항과 충돌 위험을 고려해 일부만 철거한채 철수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무리한 집행은 하지 않았다"며 남은 예고 기간(다음 주까지) 동안 재집행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드철회평화회의 등 반대단체는 "평화 공간을 강제로 철거하는 행위는 국가 폭력"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집결을 호소하고 평화기도와 연좌를 이어가며 저지했다. 반대단체는 해당 시설물이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이 만든 기억과 평화의 상징"이라고 강조하며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 성주군은 "국·공유지 불법 점유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감사원 지적 등 행정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절차적 정당성과 공공성 확보를 강조하며 행정대집행의 불가피성을 거듭 설명했다.
2025-11-21 15:53:28
경북 성주군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로 향하는 길목에 설치된 원불교 진밭평화교당과 관련 시설물에 대해 강제 철거 행정대집행을 예고하자, 사드 반대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사드철회 성주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사드철회평화회의는 18일 성명을 내고 "행정대집행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사드 배치 과정에서 반복된 국가 폭력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이번 행정대집행을 중단시키기 위한 책임 있는 조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성주군은 지난 17일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에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 인근 국·공유지에 무단 설치된 몽골텐트와 컨테이너, 간이화장실, 창고 등 시설물을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강제 철거하겠다는 공문을 전달했다. 군은 해당 시설물이 불법 설치된 만큼 수차례 자진 철거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집행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에도 강제 집행을 예고했지만 실제 집행은 이뤄지지 않았다. 문제가 된 진밭평화교당은 2017년 원불교가 사드 배치의 부당성을 알리는 철야 기도를 시작하면서 세워졌다. 사드 반대 진영은 이곳을 '국가가 외면한 평화를 지켜온 상징'이라고 평가한다. 사드철회평화회의는 성명에서 "행정대집행 강행은 폭력적 역사를 반복하는 시대착오적 결정"이라며 "새 정부가 들어선 지금까지도 폭력의 흐름이 멈추지 않는 현실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 기도의 터전을 짓밟는 행정대집행은 민주주의 근본을 뒤흔드는 폭거"라면서 "국가 권력이 시민의 권리 위에 군림하려는 시도가 계속되는 한 끝까지 저항할 것"이라며 행정대집행 철회를 거듭 요구했다. 또한 사드철회평화회의는 SNS를 통해 행정대집행 당일 오전 7시까지 소성리 진밭교로 모여 긴급평화행동에 참여해 달라고 공지하며 현장 집결을 호소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대규모 인원이 모일 가능성이 커지면서, 집행 당일 현장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성주군은 절차에 따라 집행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어, 행정대집행을 앞두고 소성리 일대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025-11-18 15:55:12
성주군-의료단체·건강보험공단, 의료·돌봄 통합지원 MOU
경북 성주군과 지역의료단체(성주군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는 17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활성화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돼 방문의료, 주거환경 개선, 영양식 지원 등 군민의 실질적 생활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2025-11-18 15:16:54
(사)대한한돈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강태욱)는 17일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재복)에 돼지고기 600㎏(71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강태욱 지부장은 "어르신과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돈협회 성주군지부는 매년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다.
2025-11-18 15:16:39
경북 성주군 조원호 명인농장 대표가 11일 참외분야 경북농업명장에 선정됐다. 조 명장은 성실한 농업 경영과 혁신적인 기술 도입으로 성주군에서 4번째 경북농업명장이 됐다. 조원호 명장은 20여년 이상 참외 재배에 전념하며 선진농법 구현에 매진했다. 그는 '농업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신념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수많은 연구와 실험을 거쳐 지역 농민들에게 새로운 농업 모델을 제시했다. 조 명장은 2만3천여㎡ 참외하우스를 영농 중이며,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저온기 참외 연속 착과 기술과 온·습도 자동조절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고품질 참외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우수한 경영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후계농업인에게 참외재배 이론·실습·현장교육 등을 해주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 전수와 자립경영 기반 마련 등을 위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조원호 명장은 "참외 농사는 단순히 작물을 키우는 일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며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도전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 연구와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쌓아온 경험과 기술이 청년농업인과 귀농인들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성주참외의 명성을 이어가고, 미래세대가 농업에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11 16:49:55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김정화)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참외랑아이랑관 앞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고 가래떡 1천400팩을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성주초교는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가래떡을 전달하고 '농업인의 날' 제정 취지와 '가래떡 데이'의 의미를 설명하고, 함께 시식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화 생활개선회장은 학생들에게 "오늘 나눠준 가래떡은 성주에서 수확한 햅쌀로 만들어 더 맛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쌀을 더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2025-11-11 16:30:14
경북 성주군의 성주참외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2024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06년 지정된 성주참외산업특구는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참외산업의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4년에는 ▷참외 조수입 6천200억원 달성 ▷스마트APC(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도입으로 인한 유통혁신 ▷비상품농산물 자원화센터 운영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 등 성과와 혁신을 동시에 이뤄내며 이번 수상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성주군은 특구 지정 이후 ▷참외 홍보관 운영 ▷재배기술 향상 ▷유통시설 확충 ▷참외축제 활성화 ▷농가 역량 강화 등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해왔다. 또 도로교통법·옥외광고물법·농지법·식품표시광고법 등 각종 규제특례를 적극 도입해 축제의 원활한 운영,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저급과 자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국적으로 성주참외의 명품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이며,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면서, "유기적으로 잘 갖춰진 참외산업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조수입 7천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175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전문가 정성평가 ▷대국민평가의 3단계로 진행됐다. 대통령상 1곳·국무총리상 2곳·장관상 6곳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11-10 14:12:54
성주군,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북 성주군은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 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목표금액 대비 166%의 실적을 거두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2025-11-10 10:57:50
깊어가는 가을, 여행의 방향을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 돌려보자.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 방식, 바로 '생태관광'이다. 생태관광은 단순한 힐링 여행을 넘어, 자연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실천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경북 성주는 생태관광의 보고이다. 성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산이 고스란히 공존하는 지역이다. 성주가야산을 중심으로 성밖숲,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독용산성, 포천계곡,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성산동고분군 등 '자연과 사람의 공존지'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새롭게 조성된 인촌지생태공원이 더해지면서 성주 생태관광의 재미와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 인촌지생태공원은 세종대왕자태실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수변 생태환경을 그대로 살린 인촌지 호수 위에는 태실교가 놓여 있으며, 교량 중앙에는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돼 있다. 낮에는 자연이 빚은 풍광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지고, 밤이면 별빛과 함께 어우러지는 별빛관찰수변길과 별빛분수가 낭만을 더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연인,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 높은 포토존도 있다. 이 일대는 단순한 자연공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 세종대왕의 왕자들을 위한 태실이 자리한 세종대왕자태실과 인근의 선석사, 태실문화관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과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생태문화지대를 이루고 있다. 태실문화관에서는 조선 왕실의 태실 문화를 비롯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유교적 생명관을 배울 수 있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도 뜻깊은 체험의 장이 된다. 또한 인촌지생태공원에서 차로 불과 10여 분 거리에는 조선시대 양반가옥의 전통미를 간직한 한개마을이 있다. 고즈넉한 돌담길과 기와지붕,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마을 풍경은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평화로움을 선사한다. 가을 들녘과 어우러진 한개마을의 풍경은 '살아 있는 생태유산'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성주는 대구, 구미, 김천 등 대도시와 인접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 생태여행지로도 손꼽힌다.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성주의 생태관광지는 '보고, 느끼고, 배우는 여행'의 진수를 보여준다. 푸른 숲길을 걷고, 역사 속 이야기를 만나며, 별빛이 물드는 호숫가를 산책하는 시간. 그 속에서 우리는 자연의 가치와 인간의 삶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가을의 끝자락, 자연이 주는 위로와 생태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면, 성주가 제격이다.
2025-11-09 15:44:23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농기계 전문제조업체 ㈜불스가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불스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기계 개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00년에 설립된 ㈜불스는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업용 로봇 등 스마트농업 장비를 생산·공급하며 국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고도화와 상생 협력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성주군 우수기업 및 경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고 국가생산성대회 장관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산불피해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남영조 ㈜불스 대표이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농기계를 개발·보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1:57:17
김미정 성주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 최우수상
김미정 성주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수야네농장 대표)는 농촌진흥청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미정 회장은 스마트기술 활용 생산관리, 데이터 기반 유통 및 판매관리, 경영 기반 농업 혁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정보화연합회원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면 디지털 농업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농촌진흥청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 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경진이 진행됐다.
2025-11-05 13:18:31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쥐XX' 발언 파문?…국힘 초선 "장동혁, 사과 안 하면 집단행동"
李대통령 "가슴이 벅차오른다"…누리호 발사 성공 축하
목덜미 잡힌 장경태 의원, 사건 당일 영상에는 "남의 여자친구랑 뭐 하시냐"
한동훈, 가족 연루 '당게 논란' 조사 착수에 "당 퇴행 시도 참 안타깝다"
[단독] 대구시 신청사 '경제성 평가 결함' 파장…2019년 입지 선정 뒤흔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