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사회복귀, 희망의 징검다리 구축'
안동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박진수)는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용자의 내면 변화를 이끄는 민·관 통합 특별 교화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는 사회복귀과 직원들과 안동교도소 각 과 과장들이 참석해 단순한 수용 관리를 넘어 다양한 특별 교화 활동을 통해 수용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희망의 징검다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안동교도소와 교정협의회는 수용자들의 정서 순화를 위해 다양한 특별 교화 행사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2회에 걸쳐 수용자 노래자랑을 개최해 수용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었고, 올 해 초에는 자화상 및 가족 그리기와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을 개최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취약계층 수용자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외국인 수용자를 위한 외국어 도서와 고령자를 위한 큰 글자 도서를 비치했으며, 북한 이탈 수용자 간담회와 상습 규율 위반 수용자에 대한 집중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수용 생활을 지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용자의 심성 순화를 돕는 2026년 신규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식물을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원예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수용자들의 거친 심성을 부드럽게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덕성 회복을 주제로 한 인성교육 강좌를 추가해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고, 사회복귀과와 교정위원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수용자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정서적 케어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진수 안동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은 "노래와 그림, 그리고 대화의 힘이 수용자들의 닫힌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숨겨진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교화 활동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박원규 안동교도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정공무원들과 교정위원들의 노력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도입되는 원예프로그램 등이 수용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7 22:47:15
안동반가 '진저고유53',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 대상 수상
전통 증류주의 본고장 경북 안동에서 생강 특화 프리미엄 증류주를 선보이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 주식회사(대표 이태숙)의 '진저고유53'이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증류주 40도 이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조선비즈가 주최한 국내 대표 주류 품평 행사인 '대한민국주류대상 제13회 대회'에서 '진저고유53'은 주류전문가들의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품질과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 '진저고유53'은 '생강발효주의 제조방법'이라는 특허 발효에 기반한 독자적 기술로 생산된 프리미엄 증류주다. 일반적으로 생강은 전분 함량이 적고 항균·항염 작용이 강해 발효가 까다로운 작물임에도 곡물이나 누룩에 의존하지 않고 생강 단독 직발효하는 공법을 적용해 원료 본연의 향긋한 향과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 술은 53도의 고도 증류원액 제품에 대해 주류 전문가들은 첫 향에서는 프레쉬하고 향긋한 생강 향, 열대과일의 프로럴 향이 또렷하게 피어나며, 입안에서는 부드럽고 묵직한 바디감과 응축된 스위트·스파이시함이 균형 있게 전개된다는 평가다. 피니시에서는 은은한 우디 뉘앙스와 함께 긴 여운이 이어져 고도 증류주 특유의 구조감과 품격을 완성한다.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거친 자극 대신 향긋한 향, 부드럽고 단단하고 정제된 질감을 구현했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은 오랜 증류 전통을 간직한 지역이자 전국적인 생강 주산지다. 안동반가는 지역에서 재배된 생강을 주원료로 활용해, 농산물의 1차 2차 생산을 넘어 고부가가치 주류 산업으로 확장하는 모델을 구축해 오고 있다. '진저고유53'은 한 병에 다량의 안동 생강이 응축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생강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는 곡물 중심의 기존 증류주 시장에서 벗어나, 100% 순수생강증류주( 진저스피릿)를 구현, 'k-생강브랜디'라는 새로운 분야의 개척에 따른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스피릿(40도 이상 증류주)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태숙 안동반가 대표는 "이번 대상 수상은 안동생강을 이용한 진저 스피릿의 품질과 생강 직발효 기술의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K-프리미엄 스피릿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외 주류시장에서 생강술의 제품군은 주정+생강추출액이나 당을 첨가한 생강리큐르가 있고 청주·약주에 생강은 첨가제 정도의 생강발효주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안동반가 진저고유는 생강을 베이스로 직접 생강을 발효·증류한 진저스피릿(순수생강증류주)이다. 세계적으로도 '생강 베이스 스피릿'은 거의 없으며 일본·대만·태국 등에서도 생강주류는 보통 리큐르나 약주 첨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생강 오드비 스타일의 술이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진저고유가 '생강 오드비' 스타일의 최초라 할수 있으며 이는 'k-생강브랜디'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고 할 수 있다.
2026-03-27 22:14:06
중동 전쟁 여파에 종량제봉투 사재기 조짐…지자체 "수급 문제 없다" 진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플라스틱 원료 가격 상승 우려가 확산되면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급 불안 기류가 번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인상을 우려한 시민들의 사재기 움직임까지 나타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재고 물량이 충분하다며 진화에 나섰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종량재봉투 판매소 주문량이 평소 하루 약 3천만원 수준에서 1억원 규모로 3배 이상 급증했다. 과거 봉투 가격 인상 사례를 떠올린 시민들이 묶음 단위 대량 구매에 나서면서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ℓ 봉투를 중심으로 품귀 조짐까지 나타났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23일부터 지역 내 1천300여 개 판매소에 공급 물량을 평월 수준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판매소들도 자체적으로 개인 구매 수량을 제한하며 대응에 나섰다. 성주군 역시 사재기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대응에 들어갔다. 성주군은 현재 6개월 이상 사용 가능한 물량을 확보하고 원료 수급도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일부 주민들의 대량 구매 움직임이 포착되자 지난 25일부터 구매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별도 안내 시까지 전 품목 종량제봉투는 '1인당 하루 5매'로 구매가 제한되며, 음식점 등 사업장은 75ℓ 봉투 기준 최대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안동시도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일시적인 사재기 현상을 겪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초 제작업체와 계약을 마쳐 최소 오는 9월까지 수급에 문제가 없는 비축 물량을 확보했지만, 불안 심리가 확산되자 26일부터 수요가 많은 20ℓ 봉투 납품 일정을 앞당겨 긴급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 지자체들은 현재 종량제봉투 원료인 폴리에틸렌 수급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임에도, 국제 정세 영향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사재기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각 지자체는 충분한 재고가 확보된 만큼 시민들이 과도한 구매에 나설 필요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구시는 26일 현재 종량제봉투 생산과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수급 불안은 없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구·군 및 관내 종량제봉투 제작업체를 점검한 결과, 기존 재고 물량과 이미 확보된 원료를 고려할 때 생산 및 공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기준 구·군별 확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재고량과 추가 생산 가능 물량을 포함해 약 3개월분 이상의 봉투가 확보된 상태로, 단기적인 수급 불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구·군별 조례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으로 일부에서 제기되는 가격 인상 가능성은 없다"며 "일시적인 원자재 이슈로 인한 과도한 사전 구매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26 15:12:35
안동시는 최근 중동 지역 분쟁 등으로 인한 종량제봉투 주원료(폴리에틸렌, PE)의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종량제봉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초 종량제봉투 제작업체와 계약을 완료하고 상시 비축량을 확보하고 있어, 평시 소비량과 비교해 최소 오는 9월까지는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한 언론 보도 등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일시적인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3월 26일 수요가 많은 20리터 봉투를 중심으로 제작업체와 협의해 예정된 납품일보다 앞당겨 긴급 물량을 확보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안동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종량제봉투 판매 가격이 인상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공급 여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불안 심리에 따른 사재기가 오히려 일시적인 품절 현상을 유발하고 있다"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종량제봉투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6-03-26 12:16:40
대한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정기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 개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재출)는 지난 25일 경상북도보훈회관 6층 강당에서 '제66차 정기총회 및 제49회 백의장학금·제46회 대흥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황욱준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김신윤 대구보훈병원장, 강기태 경북교육청 총무과장, 정원희 국립영천호국원장, 이병훈 본회 자문위원 등 내·외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 보훈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최화득 고령군청 주민복지과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단체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은 경북도지사, 대구지방보훈청장, 경북도의회 의장, 경북교육청 교육감 표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상주시지회는 '올해의 모범지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보훈가족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4명(백의장학금 600만원)과 고등학생 2명(대흥장학금 140만원)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총회가 경북지부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고 보훈단체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국가보훈부는 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는 정책을 통해 존경받는 보훈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출 경북지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그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신뢰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6-03-26 12:14:48
안동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동)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의회가 1991년 부활한 이후 주민을 위한 역할과 활동범위를 꾸준히 키워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독립적인 별도의 법률조차 없는 빈약한 법·제도적 기반 위에 불안하게 서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그동안 국회에서 발의되었던 '지방의회법안'이 국회의 무관심과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됐으며, 제22대 국회에서 조차 '지방의회법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을 규정하는 독립적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지방의회에 대한 조직·예산편성권 등 핵심 권한 부여를 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했다. 안유안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온 지방의회에게 낡은 제도의 옷은 더 이상 맞지 않다"며 "지방의회 부활 35주년을 맞은 올해, 주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는 제도적 개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6-03-26 10:46:19
안동시의회,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속도 경쟁'에 치우친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제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5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새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는 2009년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이후, 상반기 예산의 집중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부양해왔다. 그러나 제도 시행이 장기화되면서 실효성보다 부작용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획일적인 집행률 중심의 평가 방식이 '밀어내기식 집행'을 유도해 사업 준비 부족, 부실 설계·시공, 수요 이전에 따른 선집행 등 재정 운용의 왜곡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는 행정력 낭비와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확산되고 있다. 김새롬 의원은 지난 1월 21일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해왔다. 행정안전부가 평가 제도 개선 검토와 과도한 경쟁 완화 방안 마련을 회신했지만,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김새롬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신속집행이 사실상 '6개월 시한부 행정'으로 운영되며 속도 경쟁에 매몰되고 있다"며 "재정은 시기와 사업 특성에 맞게 균형 있게 집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률적 목표 설정과 실적 중심의 평가가 과도한 경쟁과 행정 부담을 유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순 집행률 중심의 평가 방식을 재검토하고, 재정 건전성과 사업 효과를 반영한 새로운 평가지표 도입,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자율적 재정 운용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정부와 국회, 기획예산처 등 관계 기관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2026-03-26 10:45:31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일·생활균형 가치확산 공유회' 개최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지난 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경상북도 일·생활균형 가치확산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는 일·생활균형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업의 가족친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외에는 정환식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박상연 경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2025년 신규 가족친화인증기업 중소기업 35개사와 기존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일·생활균형 실천 다짐 선포 ▷일·생활균형 동행기업 인센티브 협약식 ▷일·생활균형 우수사례 공유 ▷2025년 신규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일·생활균형 가치확산을 위해 상생·혁신·행복의 3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 스마트한 업무와 여유로운 삶, 워라밸이 일상이 되는 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인센티브 협약식도 진행됐다. 니드코(장석영 대표), 소달의 서가(조민선 대표), 송죽글러브(주)(정선희 대표) 등 기업들이 협약에 참여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의 임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우수사례 공유에서는 제조업 중심의 경북 산업 구조 속에서도 일·생활균형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사례가 소개됐다. 세제몰 연응준 대표와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류한웅 부장은 "조직문화 중심의 제도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장기근속·고용유지율 증가했으며, 이것이 결국 매출 상승이라는 경영성과로 직결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2025년 신규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수여식에서는 중소기업 35개 기업에 현판을 전달하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일·생활균형은 근로자의 행복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터가 즐겁고 가정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정책적 지원을 통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확대해 나가고, 지속가능한 일터 혁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6-03-25 15:24:40
민주당 경북도당, 26일부터 기초·광역 비례후보자 공모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비례공관위)는 25일 도당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후보자 공모에 들어가기로 했다. 비례공관위는 이날 시스템 공천을 통한 실력 있는 인재를 공천하기 위해 컷오프를 없애고,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검증된 인재를 당원과 국민이 직접 선출하게 하겠다는 중앙당 공천 기조를 공유하는 등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무한도전 '4무(無)원칙'을 실현하기로 했다. '4무(無)원칙'은 ▷검증 강화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 선출을 위한 '부적격 후보자 제로(Zero)' ▷모든 후보자 경선 참여 보장을 위한 '억울한 컷오프 제로(Zero)' ▷당원주권 기반 현장 중심 공천을 위한 '낙하산공천 제로(Zero)' ▷공천신문고 등 공천 심사 공정성 강화를 위한 '불법심사 제로(Zero)' 등이다. 비례공관위는 오는 31일까지 광역·기초의원 비례후보자를 공모하고, 4월 3일 예비후보자자격심사, 7~8일 후보자 면접을 거처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4월 중순쯤 '후보자 합동 연설회' 개최 후 순위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2026-03-25 15:00:02
한전 경북본부, '무재해사업장 구현위한 자율안전 다짐대회' 개최
한국전력 경북본부(본부장 이상엽)는 24일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력회사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한 자율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51개사의 협력회사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실천의지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박 경북도 안전기획국장, 유수덕 안동시 행정안전국장, 김두용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장, 김병각 안동소방서장, 유용하 안전보건공단 경북본부장, 전재용 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협력회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와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하나되어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현장중심의 자율적인 안전활동을 정착시키고 협력회사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다짐 선언과 안전실천 결의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한 공동의 책임과 의지를 확인했으며, 작은 위험요소라도 즉시 개선하고 작업 중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상엽 경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하루의 결의가 아닌 매일의 실천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무재해 사업장이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경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자율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단 한건의 재해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무재해 전력사업장 구현을 위한 안전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25 14:14:15
안동예당, 꿈·창작·협력·배려 '문화예술교육사업' 본격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사회의 예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더 가깝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꿈과 창작의 경험, 협력과 배려, 공동체적 가치를 찾아가는 '2026 문화예술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안동예당은 음악교육사업으로 '꿈의오케스트라안동', '안동시민오케스트라', '청춘합창단', 미술교육사업으로 '나는 펀한 미술가' 등 총 4개의 사업으로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2월까지 운영해 지역 문화예술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꿈의오케스트라안동'은 안동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을 매개로 협력과 배려,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 감독과 강사, 단원을 포함해 37명이 참여하며, 지난 23일 개강했다. 올해는 단원 전원이 취약계층으로 구성돼 교육비와 악기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통학 서비스 제공으로 학무모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꿈의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악기 교육을 넘어 함께 소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회성과 정서적 성장을 돕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여 자존감과 성취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민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동시민오케스트라'는 41명으로, 50세 이상 시민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춘합창단'은 28명이 참여해 오는 4월 6일 개강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정기적인 연습과 공연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을 촉진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교육 프로그램인 '나는 펀한 미술가'는 미술을 매개로 일상 속 활력을 찾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도 4월 6일 개강 예정이다. 특히 회화 실기 교육 프로그램은 37명이 신청했으며, 모집예정 인원보다 지원신청이 많아 강좌를 증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 더 친근하게 느끼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로 시민 문화향유기회 확대는 물론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5 13:41:31
박진숙(56) 제13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장은 지난 21일 취임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안동 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민회과 낙동홀에서 개최된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내빈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 예술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신임 박진숙 지회장은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과(성악)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원(성악)을 졸업하고, 현재 CTS안동권사합창단 예술감독 및 지휘자, 안동시립합창단 운영위원, 국립경국대학교 공연예술음악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아우르는 대표 단체로,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6-03-25 13:24:51
[지선 레이더] 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 '대학생·청년 팝업간담회' 개최
권광택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젊은 안동'을 주제로 대학생·청년 팝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대학생·청년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경국대학교 총학생회와 재학생 등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이 직접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권 예비후보가 이에 답하는 소통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 예비후보는 '젊은 안동'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강남권 중학교 신설 조기 완공 ▷24시간 공공형 키즈카페 및 돌봄센터 구축 ▷대학-지역 산업 연계 '취업 100% 보장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안동 맞춤형 핀셋 행정'의 일환으로 설명하며, '안동형 교육·돌봄 대변혁' 계획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문제와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취업과 창업, 일자리 확대, 주거, 금융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며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특히 청년들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안동시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권 예비후보는 "간담회에 참여해준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6년간 안동 골목을 누비며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수나 관료도 해결하지 못한 안동의 30년 숙제를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약속했다.
2026-03-25 13:13:53
[지선 레이더]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 '안동 대전환 10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안동의 미래 성장 기반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 광역 교통망 확충, 의료 및 교육 인프라 강화 등 안동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10대 공약은 ▷구 36사단 부지 문제 해결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안동댐 주변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산불 피해지역 초대형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또,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원도심 재구조화 및 도심기능 회복, 관광시설 추가 확충 및 관광 활성화, 가칭 '안동주식회사' 설립,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댐 주변지역 발전 지원 특별법 추진도 포함됐다. 이 가운데 구 36사단 부지 문제 해결과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은 안동의 미래 산업 기반을 넓히고, 교육·의료 인프라를 함께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안동댐 주변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과 산불 피해지역 초대형 프로젝트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점 사업으로 평가된다. 또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원도심 재구조화, 관광시설 확충 및 활성화 공약은 시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안동의 전반적인 발전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와 함께 안동주식회사 설립, 생활체육시설 확충, 댐 주변지역 발전 지원 특별법 추진 등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 균형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시민 체감형 발전 전략으로 포함됐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10대 공약은 안동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구상"이라며, "재정 부담은 줄이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안동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3:12:22
산불 1주기,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 '마음케어 119' 운영
안동시는 산불 발생 1주기를 맞아, 산불 피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트라우마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 사업인 '마음케어 119'를 추진하고 있다. '한 명도 빠짐없이 일상으로 구조하자'는 의미를 담은 '마음케어 119'는 산불 피해가 컸던 7개 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운행하는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임시거주주택, 경로당 등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상담과 전문 검사 장비를 갖춘 이동형 차량으로, 지리적·심리적 문턱을 낮춰 누구나 프라이버시가 보호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심리 모니터링 ▷고위험군 발굴 ▷전문 상담 및 정보 제공 ▷마음회복 치유 프로그램 등 원스톱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한편 안동시는 우울·불안·스트레스 관련 상담, 정신질환자 관리 고위험군 발굴,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활동, 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마음의 어려움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842-99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6-03-24 12:38:46
안동시, 미래인재 육성 '고교연계 AI융합 교육' 본격화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단장 송준협)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지역산업 연계 AI융합 교육사업'으로 고교 연계 AI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을 지역 특화 산업인 농업·바이오·문화관광 분야에 접목,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한 것. 안동지역 8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스마트팜, 소프트웨어(IOT) 등 4대 분야 1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과 대학 교수진 및 관련 산업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분야별 특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생성형 AI 활용 등 최신 기술 이론과 함께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 프로젝트'를 병행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고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결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4 12:29:33
안동예당, 국비 공모사업 11건 선정 '경북 최다 규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6년 국비 공모사업에서 모두 11건이 선정돼 경북도내 최다 규모인 4억4천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예술단체 및 전문기관 공모사업에 고르게 선정된 결과로,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분야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와 인형극 '아롤을 깨물었을 때'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국립국악원 연희-판 '흥으로 잇는 세상', 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사업 청소년극 '노란 달', 국립오페라단 지역공연 공모 오페레타 '박쥐'에도 선정,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지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뮤지컬 '더 픽션' 등 4건의 공연을 준비 중이며,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창작뮤지컬 '안동연화(安東煙火)'도 제작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에 선정, 10여 년간 이어온 지역 아동 대상 음악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간 교류 프로그램 '꿈의 향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아동의 문화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 분야에서도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2026년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미술콘텐츠-지역 전시공간 매칭 지원'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유치하고 전시 관람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확대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2:21:02
안동시 안기동(동장 권미경)은 집수리가 절실히 필요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발굴, 지역 봉사단체인 이품봉사단(단장 임종순)의 도움으로 지난 21일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지난 겨울 안기동 맞춤형복지팀은 대상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 과정에서 수도 동파와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이 어려움을 확인했으며, 이를 계기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노후된 부엌 싱크대를 교체하고, 수도 동파 재발을 막기 위해 부엌 벽면에 단열벽 목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곰팡이 핀 벽면을 새 벽지로 도배하고, 노후 전등을 교체했으며, 새 보일러를 설치해 난방 기능을 정상화했다. 임종순 이품봉사단 단장은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춥고 불편했는데 도와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이제는 포근하고 정돈된 공간에서 지낼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미경 안기동장은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신 이품봉사단 임종순 단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품봉사단은 안기동에서 2025년 2건, 2026년 3건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3-24 08:51:24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옥동분회는 23일 옥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옥동분회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 활동 시 유의사항, 안전교육 등이 진행돼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는 곧바로 지역 내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했다. 옥동 일대 주요 거리와 생활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실천해 보는 기회로 삼아 자원봉사자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봉사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권세종 옥동분회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참여와 열정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주희 옥동장은 "교육과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6-03-24 08:50:12
[지선 레이더]김의승 예비후보, "산불 1년, 재발방지·완전회복 강조"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 김의승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산불 발생 1년을 맞아 안동 피해지역을 찾아 재난 대응과 복구 전 과정에서의 행정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의 1주기를 맞아 추모하고, 유가족들과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과 고통을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불은 꺼졌지만 주민들의 삶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산불 재난 극복은 단순 진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해 수습과 보상, 복구,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긴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3월 산불 발생 당시, 누구보다도 빨리 피해 현장과 임시 대피소 현장을 찾아서 피해 상황 및 필요한 물품 등을 직접 확인하고, 서울시를 비롯해 서울 25개 자치구와 민간단체 등을 연결해 자원봉사단 파견과 긴급구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 조치해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당시 서울시는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안동·영덕·청송 등 피해지역에 150여 명 규모의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하고, 재난구호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아울러, 각 자치구와 민간단체들도 구호 물품과 의료·생활지원을 병행하며 복구 지원에 나서도록 교두보 역할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에도 서울시는 안동 지역에 모두 세차례에 걸쳐 자원봉사단을 추가 파견하고, 경북도에는 42억 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추가로 지원해 임시주택 설치와 농기계 지원 등 중장기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김 예비후보는 "재난 대응은 불을 끄는 데서먼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해 수습과 보상, 그리고 복구와 일상 회복, 재발 방지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를 제도와 시스템으로 보완해야 같은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초동 대응 역량 강화, 이재민의 주거 및 생활 안정, 장기 복구와 지역 회복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피해보상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산불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피해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조치는 더디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단순한 원상 복구에 머무르지 않고 피해지역이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남선면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자연과 치유 기능을 결합한 '치유의 숲' 조성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승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재난 이후 주민들이 다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까지가 행정의 역할"이라며 "시장으로 당선되면,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들을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시켜 재난 대응의 빈틈을 줄여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6-03-23 17: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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