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연육교 관광연합회 정기총회', 안동에서 성료
안동시는 지난 1월 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 네트워크인 '연육교 전국 관광연합회' 제12회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14개 지부에서 활동하는 음식업소 상인들과 관광버스 기사 등 연합회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연육교 전국 관광연합회는 관광버스를 운영하는 사업주와 상인 6천여 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독보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 측은 이번 총회 개최지로 안동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안동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2026년 안동시 관광지 집중 홍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영식 관광문화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안동 관광을 소개하며, 전국 관광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안동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총회는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안동시와 연육교 연합회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소중한 교류의 계기가 됐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실질적인 단체 관광객 유치의 기회로 삼아 전국적인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6-01-08 16:08:41
정당 입당원서 받은 간부공무원 논란, "공직사회 전반으로 일파만파 확산"
경북 안동시의 한 간부 공무원이 지역내 장애인 단체를 통해 특정 정당의 입당원서를 받았다는 논란이 안동시청 공직사회로 불똥이 튀면서 인사 행정 불신으로 이어지는 등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매일신문 지난 6일 보도) 7일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간부 공무원의 특정 정당 입당원서 모집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더럽고 썩은 승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 글에는 '입당 원서 모집'에는 '승진'이라는 댓가를 전하면서 "이것이 사실이라면 승진은 불법 거래이고, 불법 거래가 능력인 안동시가 아닌가?"라며 "참으로 더럽고 썩은 안동시 인사행정"이라 적고 있다. 댓글에는 "이런 거래가 이루어졌다면 경찰 수사가 필요한 상황", "2022년 선거때부터 승진에 굶주린 사람들이 입당원서를 들고 쫓아 다녔다는데, 그거까지 다 수사해야 함" 등 비난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조회수도 700여회에 달하고 있다. 또 다른 '불의에 분노하지 않으면?'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보고도 분노할 줄 모르면, 악한 놈들에게 지배 당합니다"라 적고 있으며, "댓글로 분노를 표 합니다", "강력하게 대응해 싹을 잘라야 한다"는 등 댓글이 달리고 있다. 특히, 이 문제와 관련해 안동시청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사무관 이상 승진 공무원들은 누구하나 특정 정당 입당원서 논란에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벌써부터 몇몇 동장들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6일 성명서를 통해 "공직사회의 정치 중립, 시민의 자유로운 정치적 선택,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동시에 침해할 수 있는 안동시 공무원들의 국민의힘 입당원서 모집 의혹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수사당국은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경북지역 전체에 유사한 일이 없는지 철저히 수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A동장은 지난해 12월 중순경 한 장애인단체 행사장에서 이 단체 회장으로부터 특정 정당 가입원서 수십여장을 건네 받았다는 고발장이 안동선관위에 접수돼 조사를 받고 있다.
2026-01-08 15:20:23
'명인 안동소주', 중국에 140만 달러어치 수출 계약 체결
안동시는 대한민국 전통 증류주인 안동소주가 '2026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중국 유력 주류 유통사와 140만달러(한화 2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간 실질적 교역 확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목표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공식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양국의 주요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호 박재서 명인이 설립해 3대째 가업을 이어가는 100년 기업으로, 가문의 500년 전통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조 철학과 품질 경쟁력이 중국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안동소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과 홍보·마케팅 마스터플랜 수립, 공동주병 및 패키지 디자인, 통합 한·영 홈페이지 제작(andongsoju.kr), 홍보물·책자 영문화 및 DB 구축 등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또한 글로벌 주류박람회 참가, 팸투어 개최 등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계약 체결은 그간 추진해 온 사업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우리 시 농식품 수출의 30%에 해당하는 대규모 실적으로, 그동안 추진한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의 첫 성과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개선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갖춰, 세계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8 14:42:06
연일 영상권의 포근한 겨울날씨가 이어지면서 영남지역 최대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올 해는 열리지 않는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최근 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동안 개최 예정이었던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 '2026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매년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암산유원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안동시는 올해 기억의 종, 얼음우편함, 연날리기 체험, 이색썰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이번 축제에 변화를 줄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어진 포근한 날씨로 축제장 얼음두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안동시는 해마다 얼음축제 개최를 위해서 얼음두께가 최소 50~70cm 정도인지를 가늠해 결정해 왔다. 그동안 2021년과 2024년에도 이상고온으로 얼음축제를 개최하지 않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 개최를 위해 그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안전이 우선이기에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비록 올해 축제는 쉬어가지만, 내년에 더 즐겁고 안전한 축제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암산유원지 내 민간사업자의 영업(스케이트, 썰매 등)은 축제 취소와는 무관하게 운영된다.
2026-01-07 16:45:37
경북 북부권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축제 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포근해진 겨울 날씨 탓에 경북 북부권 최대 겨울축제로 꼽히는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취소된 반면 영양꽁꽁얼음축제는 예정대로 개최된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최근 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오는 17~25일 9일간 열 예정이던 '2026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암산얼음축제는 매년 약 30만명이 찾는 영남권 대표 겨울축제이지만 최근 이어진 날씨 탓에 축제장 얼음 두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안전을 우선해 개최를 취소했다. 반면 영양군과 영양군체육회는 오는 9~25일 영양읍 현리 빙상장 일원에서 '제3회 영양꽁꽁얼음축제'를 연다. 안동과 영양이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지만 최근 기온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안동은 최근 낮 기온이 영상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7일 안동의 낮 최고기온은 6℃, 최저기온 영하 11도로 관측됐다. 9일도 낮 최고기온이 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런 기온 변동으로 결빙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얼음축제 운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게 현장 판단이다. 영양은 해발이 높고 일교차가 큰 편이라 겨울철 결빙 조건이 좋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현리 빙상장은 해마다 두꺼운 얼음이 얼어, 축제 전부터 자연 빙상장으로 활용되던 곳이다. 영양군은 올해도 현리 빙상장에 최저 21㎝에서 최대 40㎝ 이상의 얼음 두께가 형성돼 행사 추진과 안전 관리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온도 영양 축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7일 영양의 최저기온은 영하 12도를 기록했고, 8일은 영하 1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한파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다. 영양군은 축제 기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얼음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양군은 안동 축제의 취소로 기대되는 반사이익을 '지역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전략도 내세웠다. 10일 영양군 홍보대사인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축제 현장을 찾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오희경 영양군 문화관광과장은 "올겨울은 기온과 얼음 두께 모두 축제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방문객들이 영양에서 하루 이상 머물며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5:26:01
안동교도소(소장 박원규)는 1월 5일 풍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졸업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모범적인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풍산초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원규 교도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중등부에 가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6-01-07 14:17:08
김의승 전 서울부시장, "안동 재도약 견인" 안동시장 출사표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시장은 7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공직자로서 이제 그 모든 경험을 고향 안동을 위해 쓰는 것이 시민에 대한 책무이자 도리라고 판단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특히 "여의도가 아닌 안동을 위해 일 해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 안동의 미래 앞에 제 이름을 걸고 책임지는 선택을 하겠다"며 총선 대신 단체장 출마에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김 전 부시장은 현재 안동이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행사 중심 및 단기 처방에 머문 지역 경제, 시민의 절박함에 공감하지 못하는 행정 시스템을 핵심 위기로 꼽았다. 김 전 부시장은 "이 흐름을 바꾸지 못하면 안동은 회복과 재도약 기회를 영원히 놓칠 수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행력과 책임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의 미래를 위해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 지속 가능한 산업·경제 기반 구축,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도시 재편, 세대 통합도시 조성 등 4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낙동강과 안동호, 임하호를 중심으로 수상레저, 야간 경관,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 홍릉 바이오 허브와 안동의 산업단지·특구를 연결해 연구·실증·생산·수출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K-헴프 글로벌 허브의 제도적 기반을 완성할 계획이다. 옛 안동역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문화·주거·창업이 어우러지는 도시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는 한편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 대학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복안이다. 출산·양육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비롯해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과 정착 패키지 정책도 추진한다. 서울시의 '서울런' 모델을 도입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돌봄·교통이 연계된 어르신 통합 서비스도 구축한다. 김 전 부시장은 안동 주요 현안인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안동댐, 옛 안동역 부지 활용 등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놨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 대해서는 "현실과 수요를 외면한 계획은 재검토해야 한다"며 기능 재정립을 예고했다. 안동댐 물 활용 문제와 관련, "'맑은 물 하이웨이'보다 낙동강과 안동댐을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며 국가 차원의 '맑은 물 리커버리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옛 안동역 부지에 대해서는 "원도심 재생의 마지막 기회"라며 "청년과 문화, 상권이 살아나는 랜드마크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소멸은 숙명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라며 "정확한 진단과 실행 가능한 예산, 성과 중심 행정이 결합되면 충분히 되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하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 무너진 안동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반드시 되찾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의승 전 서울부시장은 총선 출마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다가 안동시장으로 선회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2년여 동안 안동에 머무르면서 지역의 가장 큰 문제와 구심점이 행정이라고 느꼈다. 그동안 행정 경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있었다"며 "가장 잘 할 수 있는게 행정"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지역사회에 널리 퍼진 김형동 국회의원과의 불편한 관계가 공천 과정에서의 영향이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경선과 공천 과정은 최대한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 믿는다"며 "그동안 김형동 의원과는 경쟁 관계에서 서로간의 불편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역할 분담을 통해 협력적 관계로 만들어 갈 것"아라 덧붙였다. 한편, 안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고려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시 일자리기획관·행정국장·대변인·관광체육국장·경제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차관급인 행정1부시장을 역임했다.
2026-01-07 10:30:58
"안동시, 새해부터 취약가구 통합 돌봄서비스 본격 나선다"
안동시는 1월 1일 자로 노인장애인과 내에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사업은 지역 내 통합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해 노인·장애인 등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형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오는 3월 말부터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부분적으로 제공되던 지역 내 돌봄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돌봄자원을 발굴·연계함으로써,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방문의료 ▷방문요양 ▷일상돌봄 ▷주거환경개선 ▷퇴원환자 연계 등이 추진된다. 안동시는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필요도 판정을 실시한 후,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합한 기관과 연계해 제공하게 된다. 엄길용 노인장애인과장은 "통합돌봄팀 출범과 통합돌봄사업 추진은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3월부터 시작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돌봄 필요 가구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1-06 15:25:09
남부지방산림청은 5일 관할지역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안동시 일직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현장에서 '2026년 시무식과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을 통해 현장 중심의 산림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고, 산불 예방과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선언했다. 아울러 이날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발생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총 0.4ha 규모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도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산불취약지역 집중관리,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예방 중심의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무식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결의대회도 병행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전 과정에서 안전수칙 준수 철저,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다짐하며, 중대재해 없는 남부지방산림청 실현을 결의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재난 예방은 현장에서의 실천으로 완성된다" 라며, "새해 첫 출발을 산불 예방과 안전을 상징하는 현장에서 시작한 만큼, 국민의 생명과 산림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06 15:11:21
안동시가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과 도로변 등에 있던 소나무 무덤인 '제선충병 훈증더미' 4천500개를 지난해 12월 한달간 제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조성된 지 3년 이상 경과한 훈증더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훈증더미를 닾었던 피복재를 벗긴 뒤 소나무 원목과 잔가지를 지면에 낮게 깔아 자연 분해를 유도하거나, 수집해 파쇄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면 확산 억제를 위해 고사목을 벌채하고 파쇄, 훈증 등의 방제처리를 통해 매개충을 차단한다. 피해목 반출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수집해 파쇄하지만, 반출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나무를 절단한 후 살충제를 살포하고 비닐을 덮어 밀폐하는 '훈증' 처리가 불가피하게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훈증더미는 장기간 방치하면 산불 발생 시 진화를 더디게 하며, 산림경관 훼손 등의 문제도 야기한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훈증더미 제거 사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안동시 역시 산불 위험 저감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제거 작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 가능한 한 피해목을 산림 밖으로 반출, 파쇄해 훈증더미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한 훈증더미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1-06 15:09:49
안동시설공단, '스마트·친환경․안전 경영' 뉴비전 선포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지난 2일 경영혁신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친환경·안전 경영을 기반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New Vision)을 공식 선포하고, 2026년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선포는 재난·안전 이슈의 상시화, 시민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 향상,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 지방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은 2025년 경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조직 운영과 업무방식 전반의 체질 개선에 주력해 왔으며, ERP 시스템 고도화, 정보보안 강화, IoT 기반 시설 관제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기반을 단계적으로 정비하며 내부 행정과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왔다. 또,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효율적인 제도와 절차, 전문성 중심의 조직 운영을 통해 기존 구조적 문제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유공표창, 한국서비스품질인증, 지역사회공헌인정제 A+ 획득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경영 전반에 스마트, 친환경, 안전을 결합해 효율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높여 나간다는 각오다. 경영 핵심 방향으로는 ▷AI 기반의 AX 전환을 통한 스마트 업무 혁신과 시설관리 고도화 ▷친환경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최우선 경영 ▷시민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제시했다. 디지털·AX 전환 분야에서는 ERP 고도화와 연계한 업무 자동화, 정보보안 체계 강화, IoT 기반 시설 관제 시스템을 AI 분석 체계로 확장해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현장 관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공단 전반에 정착시켜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또한 함께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시설 운영 전반에 태양광 설비 확충 등 RE100 달성을 위한 요소를 적극 반영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자원 절감을 통해 친환경 시설 운영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 경영은 공단이 가장 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모든 현장과 모든 작업의 시작과 끝에 안전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기본 수칙 준수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임직원 모두의 안전 의식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켜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을 중심에 둔 경영 마인드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원과 서비스 하나하나를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살피는 공공서비스를 실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공공성 강화와 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공단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신규 사업과 공공시설 수탁을 적극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핵심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재환 이사장은 "지난해가 경영 체계를 정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전 임직원이 본업에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 문화 속에서 담대하고 끈질긴 혁신을 이어가 시민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5:01:36
안동제비원전통식품 김준영 대표, '안동시 최초 신지식농업인 선정'
김준영(49) 안동제비원전통식품(주) 대표가 5일 안동시 최초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1999년 시작됐다. 올해까지 총 498명이 배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신지식농업인 7명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32명의 후보자 가운데 서류평가와 전문가 면접평가, 현지실사,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전통장류 전문가인 김 대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1호 최명희 대표의 아들로, 안동 김씨 종갓집에서 약 100년간 내려온 전통 장 제조 기술을 4대째 이어가고 있다. 콩을 가마솥에 삶고 황토방에서 발효시킨 뒤 옹기 항아리에서 숙성하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위생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4대째 전승자인 김 대표는 전통 제조법에 기능성 원료를 접목해 고부가가치 장류 제품을 개발하는 등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경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국산콩만을 고집해 원료의 국산화에도 앞장서며 전통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13년간 전통장류 분야를 개척하면서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이사장을 맡는 등 청년 기업인 네트워크와 중소기업 지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선도농업인 멘토링 교육 사업 등을 통해 농고·농대생 및 지역 농업인에게 지식과 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5 15:18:00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종교시설 활용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별솔돌봄교실'이 지난 1년간의 돌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별솔돌봄교실'은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직속 재단인 고운청소년재단에 소속된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1년 동안 종교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 돌봄 체계 강화를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 모델을 실천해 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학습·놀이·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종교 지도자들의 도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돌봄공동체를 구축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보호 환경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보호 중심의 돌봄을 넘어 쿠킹클래스, 체육활동, 코딩, 스피치 등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즐거운 체험 속에서 창의성과 자기 표현력을 키우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영화관람, 놀이공간 체험, 딸기체험, 진로체험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런 활동은 아이들이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긍정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열 고운청소년재단 사무국장은 "1년 동안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배우고, 경험하며,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1-05 09:04:29
안동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김원)는 1월 2일 안동시수의사회(회장 강석영)가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안동시수의사회는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예찰, 임상검사, 검진, 예방접종 등 가축 방역활동 전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은 원활한 가축 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공수의사 8명 위촉 수여식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수의사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6회차로 누적 기탁 금액은 총 1천600만 원에 달한다. 안동시수의사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향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 올 한 해도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수의사회는 작년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과 농장동물을 위해 무료 의료 지원 활동을 실시하는 등 동물 복지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6-01-05 09:04:20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인권경영 슬로건 공모전 대상, '차이를 잇다, 편견을 잊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 '2025년 인권경영 슬로건 공모전'에서 '차이를 잇다, 편견을 잊다'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공모전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인권경영 슬로건 공모전을 대국민 공모전으로 전환해 기관의 인권경영 의지를 외부로 알리고, 다양한 인권경영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두 629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차이를 잇다,편견을 잊다'가 대상을 수상하고, '더하는 인권, 곱하는 행복, 누리는 경북'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편견과 차별은 멀리, 배려와 존중은 널리', 장려상에는 '인권침해 ZERO, 인권존중 HERO'와 '존중UP! 차별 ZERO! 인권경영의 첫걸음'이 각각 선정됐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과 소통하며 발굴한 슬로건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하여 직원 모두에게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인권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05 08:19:50
안동시, "새해, 시민체감 생활변화·도시 경쟁력 강화 나선다"
안동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안전·복지·산업·문화관광·정원·스마트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대형 산불을 겪은 만큼 피해 지역의 복구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배수시설 정비와 하천 개선 등 재난 예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물 공급과 상수도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는 한편, 정신건강 지원 체계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복지 분야에서는 출산·보육·교육·청년 정착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촘촘히 연결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은 차질 없이 완공할 방침이다. 교육특구 사업은 성과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고, 청년 주거·일자리 지원 확대와 어르신 통합돌봄 강화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체감하는 복지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기반을 확충하고,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더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하고, 전통시장은 지역의 개성과 경쟁력을 살린 상권 공간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사계절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동댐과 월영교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는 등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철도부지와 성락철교 등 유휴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세계유산축전과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문화 교류와 국제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선다. 정원·환경 분야에서는 금소생태공원의 국가정원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산불로 훼손된 자연휴양림은 복원을 넘어 재창조하는 방향으로 단계적 정비를 추진한다. 도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생활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주요 도로 확장과 남북연결도로 건설, 문경–안동 철도 추진 등 교통 기반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를 강화하고, 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해 생산 중심에서 관광·치유·체험이 결합된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해에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안전과 복지, 산업과 문화, 농업과 정원 분야의 과제를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5 08:19:34
"제18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모십니다"…한국국학진흥원, 2월 1일까지 880명 공개 모집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내달 1일까지 '제18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880명을 공개 모집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여성 어르신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옛 이야기와 선현 미담을 들려줌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 돕고, 할머니들에게는 사회 참여와 보람있는 노년의 생활을 지원하는 세대 통합형 문화사업이다. 2009년에 시작돼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현재 3천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천300여 개의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아기의 교육은 평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야기할머니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가꾸는 소중한 문화 전승의 주체로서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서와 인성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만 56세에서 만 74세의 여성으로,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거나 이야기할머니 활동에 적극 참여할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누리집(www.storymama.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 후 2월 1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문의는 전화(080-751-0700)으로 하면 된다. 1차로 서류심사에 합격하면, 2차로 이야기 구연 능력을 포함한 면접 심사를 거치게 된다. 면접 심사에 합격한 예비 이야기할머니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36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유아교육기관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2026-01-04 13:45:53
제35대 배용수 신임 안동시 부시장이 2026년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배 부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경안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지방고시 토목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상북도 낙동강사업추진단장, 농촌개발과장, 균형개발과장, 치수방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고령군 부군수, 경상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 구미시 부시장,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도로·철도·건설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역량을 갖춘 '도시건설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배 부시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도시건설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안동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이천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을 안동까지 연장하여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의성과 안동 간 광역철도를 연결함으로써 안동이 세계를 향해 열린 문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용수 안동부시장은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안착과 지역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대 유치에 힘쓰는 한편,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서의 내실을 다지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안동을 구축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4 11:40:09
내년 안동시장 선거판은 변수가 많다. 우선 대통령 고향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공천 여부가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민의힘 경선 방법, 대상 후보군에 따라 판세 변화가 점쳐진다. 국민의힘에서는 우선 재선을 노리는 권기창 현 시장에게 권광택·김대일 경북도의원,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김명호 전 경북도의원이 도전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시장 출마 권유를 받아오던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도 뒤늦게 가세하면서 복잡한 예선 구도가 예상된다. 국민의힘 공천 경쟁도 민주당 공천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재갑·김호석 안동시의원 등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이 대통령 고향에 걸맞은 중량감 있는 인사를 내세울 경우 안동시의회 절반을 차지하는 우호적 세력과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보여준 농업관련 기관단체들의 지원 등 만만찮은 세 결집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성향의 일부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면서 안동시장 선거는 3~4파전 양상이 될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2026-01-01 06:30:00
안동시는 12월 29일 안동시청에서 50여 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부살핌 캠페인'을 실시했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제도 밖 복지위기가구 및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문 과정에서 파악된 위기징후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즉시 정보를 공유하며,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는 물론 민간 서비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고립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한파로 대외 활동이 줄어드는 등 계절성 복지위기가구에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위기 징후를 조기 발굴해 지원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내년 3월까지 안부살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2025-12-30 15: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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