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진 기자 jin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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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제비원전통식품 김준영 대표, '안동시 최초 신지식농업인 선정'

    안동제비원전통식품 김준영 대표, '안동시 최초 신지식농업인 선정'

    김준영(49) 안동제비원전통식품(주) 대표가 5일 안동시 최초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1999년 시작됐다. 올해까지 총 498명이 배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신지식농업인 7명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32명의 후보자 가운데 서류평가와 전문가 면접평가, 현지실사,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전통장류 전문가인 김 대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1호 최명희 대표의 아들로, 안동 김씨 종갓집에서 약 100년간 내려온 전통 장 제조 기술을 4대째 이어가고 있다. 콩을 가마솥에 삶고 황토방에서 발효시킨 뒤 옹기 항아리에서 숙성하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위생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4대째 전승자인 김 대표는 전통 제조법에 기능성 원료를 접목해 고부가가치 장류 제품을 개발하는 등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경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국산콩만을 고집해 원료의 국산화에도 앞장서며 전통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13년간 전통장류 분야를 개척하면서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이사장을 맡는 등 청년 기업인 네트워크와 중소기업 지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선도농업인 멘토링 교육 사업 등을 통해 농고·농대생 및 지역 농업인에게 지식과 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5 15:18:00

  • '별솔돌봄교실',

    '별솔돌봄교실', "아이들의 웃음으로 채운 1년"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종교시설 활용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별솔돌봄교실'이 지난 1년간의 돌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별솔돌봄교실'은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직속 재단인 고운청소년재단에 소속된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1년 동안 종교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 돌봄 체계 강화를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 모델을 실천해 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학습·놀이·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종교 지도자들의 도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돌봄공동체를 구축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보호 환경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보호 중심의 돌봄을 넘어 쿠킹클래스, 체육활동, 코딩, 스피치 등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즐거운 체험 속에서 창의성과 자기 표현력을 키우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영화관람, 놀이공간 체험, 딸기체험, 진로체험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런 활동은 아이들이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긍정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열 고운청소년재단 사무국장은 "1년 동안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배우고, 경험하며,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1-05 09:04:29

  • 안동시수의사회, 장학기금 500만 원 기탁

    안동시수의사회, 장학기금 500만 원 기탁

    안동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김원)는 1월 2일 안동시수의사회(회장 강석영)가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안동시수의사회는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예찰, 임상검사, 검진, 예방접종 등 가축 방역활동 전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은 원활한 가축 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공수의사 8명 위촉 수여식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수의사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6회차로 누적 기탁 금액은 총 1천600만 원에 달한다. 안동시수의사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향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 올 한 해도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수의사회는 작년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과 농장동물을 위해 무료 의료 지원 활동을 실시하는 등 동물 복지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6-01-05 09:04:20

  •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인권경영 슬로건 공모전 대상, '차이를 잇다, 편견을 잊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인권경영 슬로건 공모전 대상, '차이를 잇다, 편견을 잊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 '2025년 인권경영 슬로건 공모전'에서 '차이를 잇다, 편견을 잊다'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공모전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인권경영 슬로건 공모전을 대국민 공모전으로 전환해 기관의 인권경영 의지를 외부로 알리고, 다양한 인권경영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두 629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차이를 잇다,편견을 잊다'가 대상을 수상하고, '더하는 인권, 곱하는 행복, 누리는 경북'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편견과 차별은 멀리, 배려와 존중은 널리', 장려상에는 '인권침해 ZERO, 인권존중 HERO'와 '존중UP! 차별 ZERO! 인권경영의 첫걸음'이 각각 선정됐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과 소통하며 발굴한 슬로건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하여 직원 모두에게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인권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05 08:19:50

  • 안동시,

    안동시, "새해, 시민체감 생활변화·도시 경쟁력 강화 나선다"

    안동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안전·복지·산업·문화관광·정원·스마트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대형 산불을 겪은 만큼 피해 지역의 복구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배수시설 정비와 하천 개선 등 재난 예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물 공급과 상수도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는 한편, 정신건강 지원 체계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복지 분야에서는 출산·보육·교육·청년 정착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촘촘히 연결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은 차질 없이 완공할 방침이다. 교육특구 사업은 성과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고, 청년 주거·일자리 지원 확대와 어르신 통합돌봄 강화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체감하는 복지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기반을 확충하고,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더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하고, 전통시장은 지역의 개성과 경쟁력을 살린 상권 공간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사계절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동댐과 월영교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는 등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철도부지와 성락철교 등 유휴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세계유산축전과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문화 교류와 국제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선다. 정원·환경 분야에서는 금소생태공원의 국가정원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산불로 훼손된 자연휴양림은 복원을 넘어 재창조하는 방향으로 단계적 정비를 추진한다. 도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생활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주요 도로 확장과 남북연결도로 건설, 문경–안동 철도 추진 등 교통 기반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를 강화하고, 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해 생산 중심에서 관광·치유·체험이 결합된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해에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안전과 복지, 산업과 문화, 농업과 정원 분야의 과제를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5 08:19:34

  • "제18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모십니다"…한국국학진흥원, 2월 1일까지 880명 공개 모집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내달 1일까지 '제18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880명을 공개 모집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여성 어르신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옛 이야기와 선현 미담을 들려줌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 돕고, 할머니들에게는 사회 참여와 보람있는 노년의 생활을 지원하는 세대 통합형 문화사업이다. 2009년에 시작돼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현재 3천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천300여 개의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아기의 교육은 평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야기할머니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가꾸는 소중한 문화 전승의 주체로서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서와 인성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만 56세에서 만 74세의 여성으로,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거나 이야기할머니 활동에 적극 참여할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누리집(www.storymama.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 후 2월 1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문의는 전화(080-751-0700)으로 하면 된다. 1차로 서류심사에 합격하면, 2차로 이야기 구연 능력을 포함한 면접 심사를 거치게 된다. 면접 심사에 합격한 예비 이야기할머니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36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유아교육기관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2026-01-04 13:45:53

  • [인물수첩]배용수 안동부시장

    [인물수첩]배용수 안동부시장

    제35대 배용수 신임 안동시 부시장이 2026년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배 부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경안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지방고시 토목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상북도 낙동강사업추진단장, 농촌개발과장, 균형개발과장, 치수방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고령군 부군수, 경상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 구미시 부시장,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도로·철도·건설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역량을 갖춘 '도시건설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배 부시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도시건설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안동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이천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을 안동까지 연장하여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의성과 안동 간 광역철도를 연결함으로써 안동이 세계를 향해 열린 문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용수 안동부시장은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안착과 지역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대 유치에 힘쓰는 한편,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서의 내실을 다지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안동을 구축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4 11:40:09

  • <신년호 기초단체장 경북 판세 지역>안동시장

    <신년호 기초단체장 경북 판세 지역>안동시장

    내년 안동시장 선거판은 변수가 많다. 우선 대통령 고향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공천 여부가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민의힘 경선 방법, 대상 후보군에 따라 판세 변화가 점쳐진다. 국민의힘에서는 우선 재선을 노리는 권기창 현 시장에게 권광택·김대일 경북도의원,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김명호 전 경북도의원이 도전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시장 출마 권유를 받아오던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도 뒤늦게 가세하면서 복잡한 예선 구도가 예상된다. 국민의힘 공천 경쟁도 민주당 공천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재갑·김호석 안동시의원 등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이 대통령 고향에 걸맞은 중량감 있는 인사를 내세울 경우 안동시의회 절반을 차지하는 우호적 세력과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보여준 농업관련 기관단체들의 지원 등 만만찮은 세 결집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성향의 일부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면서 안동시장 선거는 3~4파전 양상이 될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2026-01-01 06:30:00

  • 안동시 읍면동 지장협, '안부살핌 캠페인' 실시

    안동시 읍면동 지장협, '안부살핌 캠페인' 실시

    안동시는 12월 29일 안동시청에서 50여 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부살핌 캠페인'을 실시했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제도 밖 복지위기가구 및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문 과정에서 파악된 위기징후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즉시 정보를 공유하며,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는 물론 민간 서비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고립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한파로 대외 활동이 줄어드는 등 계절성 복지위기가구에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위기 징후를 조기 발굴해 지원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내년 3월까지 안부살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2025-12-30 15:52:59

  • 안동시설공단, '재난안전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안동시설공단, '재난안전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29일 '재난안전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이재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공단의 현장 중심 재난 대응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산불 발생 직후 총 5회에 걸쳐 회당 70여 명이 참여한 현장 진화 활동을 비롯해 이재민 대피시설 운영과 생활 안정 지원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공단은 안동체육관과 안동시다목적체육관을 신속히 대피시설로 전환해 운영 인력을 상시 배치하는 등 이재민 불편 최소화에 힘썼다. 아울러 900여 채의 이재민 임시주택 관리와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지원, 학가산온천을 활용한 목욕 지원을 통해 생활 편의와 위생·심리적 안정을 도모했으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했다. 공단은 평상시에도 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와 시설 안전 점검, 재난 대응 훈련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든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30 15:52:52

  • 고속화로 남겨진 안동 중앙선 폐선 35km '복합휴양레포츠 공간' 조성

    고속화로 남겨진 안동 중앙선 폐선 35km '복합휴양레포츠 공간' 조성

    지난 2020년 12월 안동역사는 안동시 송현동으로 이전했다. 남겨진 35㎞의 폐선 구간은 사람과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휴양레포츠가 가능한 핫플레이스로 조성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023년 7월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제안 공모에 '도심 속 복합 Railway, 안동 이음길 조성사업'이 채택되면서 중앙선 폐선 전 구간에 대한 활용권을 확보, 20년간 무상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철도 고속화 및 복선화로 발생한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철도공단 공모사업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2022년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으로 선정됐던 '임청각~와룡터널 구간 테마화거리 사업'과 함께 중앙선 폐선 전체 35km 구간을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복합휴양레포츠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안동시는 또 최근 '옛 안동역사부지 활용 사업 및 안동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옛 안동역사 부지와 폐선 구간을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원도심과 강남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가대교~웅부공원 간 남북 연결도로 개설(왕복 4차로, L=220m) ▷지하 1층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257면) ▷옥야동 일원 폐선부지를 활용한 늘솔길 산책로 조성(L=790m) 등이다. 총사업비는 국비·지방비를 포함해 모두 407억원이며, 2026년부터 공정을 본격화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2025-12-29 19:48:04

  • 안동고 2학년 김현준 군,  'KAIST 조기 입학' 쾌거… 일반계고 이례적 성과

    안동고 2학년 김현준 군, 'KAIST 조기 입학' 쾌거… 일반계고 이례적 성과

    경북 안동고등학교 2학년인 김현준 군이 조기 졸업과 함께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조기 입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계고 학생이 조기 졸업을 하는 사례로 드문 케이스다. 지역 교육계는 자율형 공립고 2.0과 경북형 과학중점학교인 안동고가 미래 과학 기술 인재 육성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사건으로 평가하고 있다. 안동고에 따르면 김 군은 고등학교 과정을 2년 만에 조기에 마치고, KAIST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 전형에서 학교장 추천 전형 조기 진학자 수시모집을 통해 지난 12일 최종 합격했다. 김 군은 평소 수학 및 과학, 컴퓨터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학교 생활에 충실하면서도 자기 주도 학습 능력과 심도 있는 탐구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학교에서 공유 우산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학생들이 QR코드를 찍고, 우산을 대여하도록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동료 학생들이 어려워 풀지 못하는 문제를 사진을 찍어 올리면 풀어주고, 양 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 사이트를 개발해 운영, 학업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김 군은 "평소에 물리와 수학, 컴퓨터 분야에 관심이 많다. 카이스트에 진학해 좀 더 깊은 공부를 통해 장래 진로를 정하고 싶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KAIST 조기진학이라는 큰 영광을 얻었다.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안동고는 김 군의 잠재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 학습 속도와 역량에 맞는 심화 학습 기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자율형 공립고와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지정으로 다른 일반계고와는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교육활동도 조기 진학에 큰 도움을 줬다. 경북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운영과 과학중점학교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통해 학교가 각종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안동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자율형 공립고에서 다양한 맞춤형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 지원에 맞춰 대응 투자를 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도 한몫했다. 김태동 안동고 교장은 "이번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재학 중인 학생들 중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29 11:26:09

  •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춘 안동의 새로운 방향 모색한 한 해"

    안동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시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세우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국정과제 대응, 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원, 대구·경북 신공항 시대 준비,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 이행, 도시 브랜딩 구축 등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며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라는 시정 비전의 실질적 토대를 다졌다. 단순한 사업 추진을 넘어 행정 전반의 흐름을 조율하고 안동시가 나아갈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2025년의 출발점은 변화하는 정책환경을 정확히 읽고 안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일이었다. 안동시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지역과 연결되는 핵심 전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부서 간 정책 흐름을 정비함으로써 국정과 지역발전의 균형적 연결 구조를 확보했다. 이는 국비 확보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 정책의 큰 방향 속에서 안동의 미래 구조를 설계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올 한해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 피해에 대응하며 재난 극복과 회복을 위한 시정 역량을 집중했다.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중앙정부·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했다. 이는 위기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대응하고 회복해 나가는 안동시 행정의 책임성과 실행력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따른 준비는 올해의 대표 성과다. 안동시는 신공항이 가져올 경제·산업·관광의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맡아야 할 역할과 경쟁력을 명확히 정의했다. 교통망 확충, 체류형 관광 확대, 산업 기능 재배치 등이 담긴 발전 방안은 미래 도시 안동의 성장 축을 구체화한 전략적 기준점이 됐으며, 신공항 시대에 대응할 도시 구조를 실질적으로 재정비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민선 8기 공약 관리에서도 안정적인 성과가 이어졌다. 109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추진 구조를 정비하며 2025년 기준 공약 완료율 74%를 달성했다.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SA등급,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안동시의 공약 관리 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는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하고, 공약을 시정의 핵심정책으로 정착시키려는 노력이 반영된 성과다. '2026년도 시정설명회' 개최를 통해 시정 전략을 시민과 직접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정의 방향을 분야별로 정리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동시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 방식을 본격화한 사례다. 이는 행정 내부에서 수립한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고, 이를 다시 시정 운영에 되돌리는 순환 구조를 구축한 사례로서 '동주공제 동심만리'의 철학이 잘 드러난 것. 도시 브랜딩 분야의 성과도 주목된다. 통합 VI 구축은 도시 이미지를 일관되고 세련된 방향으로 정립해, 새로운 안동의 정체성을 공공언어로 구체화한 사업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더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발·배포된 '안동 이육사체'는 안동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창의적 성과로, 시민과 전국에 안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상징적 자산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은 위대한 시민과 함께 안동의 미래 방향을 분명히 세우고, 변화의 기반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간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그동안 준비해 온 전략과 계획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9 08:25:05

  • "철도 유휴부지, 시민 공간으로" 옛 안동역 부지 활용 사업 '첫삽'

    안동시는 12월 26일 구 안동역사부지 내 다목적공연장에서 '(구)안동역사부지 활용사업 및 안동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말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유휴부지로 남아 있던 구 안동역사 부지와 폐선 구간을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원도심과 강남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영가대교~웅부공원 간 남북 연결도로 개설(왕복 4차로, L=220m) ▷지하 1층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257면) ▷옥야동 일원 폐선부지를 활용한 늘솔길 산책로 조성(L=790m) 등이다. 총사업비는 국비·지방비를 포함해 모두 407억 원이며, 2026년부터 공정을 본격화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남북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기존 철도부지로 인해 약 1.7km를 우회해야 했던 시민의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집객시설에 대비한 지하주차장 조성은 원도심 주차 여건 개선과 방문객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급수탑, 전차대, 철교 등 기존 철도자원을 최대한 보존·활용해 옛 안동역 부지를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는 동시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과 연계해 세계적인 문화관광타운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동시장과 안동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33년간 철도 기관사로 근무한 조재정 씨가 내빈으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기공식은 구 안동역사 부지를 시민 생활과 도심 기능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그동안 단절됐던 도심의 연결성을 회복하고, 원도심 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관리와 소음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단계별 공정 관리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2025-12-26 16:17:33

  • 이위발 시인 두번째 산문집 '솜솜한 인연' 출간

    이위발 시인 두번째 산문집 '솜솜한 인연' 출간

    이육사문학관 사무국장이면서 한국디카시협회 경북지부 회장인 이위발 시인의 두 번째 산문집 '솜솜한 인연'(문학의전당)이 10년 만에 출간됐다. '된장 담그는 시인'에 이은 두 번째 산문집은 인연이라는 테마를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행복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자전적 에세이로 특히 여러 인연을 주제로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 인간의 생애를 전체적으로 돌아볼 수 있게 독자를 인도한다. 작가는 "인연은 우리의 섬이고, 그대의 섬이기도 하고, 나의 섬이기도 하다. 봄이 되면 푸른 잎이 손잡고 올 것이고, 나의 겨울은 그 섬의 겨울보다 황홀했음을 기억하고 싶은 고백의 마음이다"라 말한다. 이같은 작가의 말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인연의 다양함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든다. 문학이란 것 역시 삶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내려놓을 때가 되면 독자는 '인연의 섬세한 시선'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삶면서 겪어온 수없이 많은 인연들을 떠올리게 된다. 이병률 시인은 '솜솜한 인연'에 대해 "좋은 산문은 어느 방향으로 길을 가리킨다. 책에 나오는 사람들을 일일이 만나고 싶은, 마치 입속에서 번져드는 '밤꿀' 향처럼 착착 감기는 맛이 그 방향이라 말할 수 있겠다"고 말한다. 작가는 경북 영양에서 태어나 고려대 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어느 모노드라마의 꿈', '바람이 머물지 않는 집', '지난밤 내가 읽은 문장은 사람이었다', 산문집 '된장 담그는 시인'이 있다. 지금은 이육사문학관 사무국장, 웹진 '엄브렐라' 주간을 맡고 있다. 이위발 시인은 "우리가 일상을 좀 더 보람 있게, 뜻있게, 의미 있게 가지려면 바라보는 시선부터 바꾸어야 한다. 그만큼 사람과의 관계도 사물을 보듯 관심이 중요하다. 이렇듯 우리 삶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관심이 없으면 사람으로서 도리와 구실을 할 수 없다"며 "이 책 '솜솜한 인연'이 여러분의 관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삶에 잎을 틔우는 데 밑거름이 되길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2025-12-26 09:47:40

  • [인물수첩] 이상엽 한국전력 경북본부장

    [인물수첩] 이상엽 한국전력 경북본부장

    신임 이상엽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기본에 충실한 업무 수행,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핵심 경영 방침으로 밝혔다. 이 본부장은 "에너지 전환의 격변기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는 것"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와 전력설비의 선제적 관리로 경북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이상엽 본부장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에너지 전문가로 안동대학교에서 산업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ICT인프라처 경영ICT운영센터장, 한전공대설립단 총괄실장, 천안지사장, 영업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25-12-26 09:47:32

  • 안동시, 경북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안동시, 경북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12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추진실적평가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또, 안동시 신성장산업과 박진희 일자리정책팀장은 일자리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올 해 안동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경상북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 경상북도 일자리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초 대형 산불로 인한 경기 둔화와 고령화에 따른 고용 여건 악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확대와 산불 긴급일자리 추진 등을 통해 60세 이상 고용률을 50.6%로 높여 전년 동기 대비 1.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 7천8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2025년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15세~64세 취업자 수는 8만4천900명으로 목표 대비 1만9천900명 초과 달성했다. 상용근로자 수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 강화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기업 투자유치 실적, 바이오·헴프·AI 산업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재난 대응형 일자리 정책 추진, 아동 돌봄 서비스 체계 강화 등 지역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세대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돌봄·복지 기반의 고용안정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6 09:47:16

  •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중심 북부권 대표 MICE산업 거점 만든다"

    안동시와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컨벤션뷰로(Andong CVB)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거점으로, 안동을 경북 북부권의 대표 MICE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단순한 행사 유치 도시가 아닌,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체류형 콘텐츠를 갖춘 북부권 핵심 MICE 거점을 목표로 유치·마케팅, 컨벤션센터 운영, 지역 연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안동형 MICE 전략'을 통해 산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안동컨벤션뷰로는 해외 인플루언서와 MICE 전문 언론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 운영, 학협회 및 국제학교 연계 유치 활동, 수도권·광역권 MICE 전담기관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안동의 MICE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그동안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국제행사와 GBA Korea 포럼을 비롯해 대한방사선사 춘계학술대회, 국제분자전자소자 학회, 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등 굵직한 학술·전문 행사를 연이어 유치했다. 이를 통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국제·전문회의 개최 역량을 확보하고 경북 북부권의 대표 MICE 거점으로서 위상을 분명히 했다. 안동컨벤션뷰로는 2026년부터 도산권 복합문화벨트를 본격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류형 MICE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MICE 행사가 지역 체류와 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치유관광'과 '웰니스'를 안동형 MICE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도산서원·한국국학진흥원·선성현문화단지·한국문화테마파크 등 도산권 인문·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MICE 운영 모델을 구체화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기점으로 한 행사가 도산권을 비롯해 하회권·도심권·동남권 등 안동시 주요 권역으로 확산되는 체류형 MICE 운영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는 MICE 산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 북부권의 대표 MICE 거점을 중심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61개 회원사로 구성된 안동 MICE 얼라이언스는 2026년부터 북부권 시군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숙박·관광·체험·수송 분야를 연결하는 권역 단위 MICE 네트워크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또한 안동 MICE 서포터즈를 2년 연속 운영하며 지역 기반 MICE 인력 양성과 참여 확대를 병행하고 있다. 남상호 한국정신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운영을 통해 안동을 경북 북부권의 대표 MICE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시키겠다"며 "2026년에는 차별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안동형 MICE 관광도시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6:57:10

  • "고즈넉한 산성마을, 겨울의 매력으로 물들다"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안동시 도산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한 '산성마을 겨울나라' 행사가 마련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마련하는 이 행사는 고즈넉한 산성마을의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야외공간에 대형 텐트를 설치한 실내형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해 추운 날씨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눈꽃 조형물, 대형 스노우볼, 야외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 마켓을 운영해 소품과 수공예품, 겨울 먹거리 등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모루트리 만들기 등 유료 체험프로그램은 12월 25일부터 12월 28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아이스링크장은 행사 기간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며 스케이트, 장갑, 헬멧, 보조기구 등 아이스링크장 이용에 필요한 장비는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개장식은 12월 25일 오후 2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대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축하 공연, 피겨 스케이트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산성마을 겨울나라' 행사를 통해 겨울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행사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한국문화테마파크가 겨울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2-24 15:39:26

  • 안동시, '민원행정·자원봉사 부문 4관왕 달성'

    안동시, '민원행정·자원봉사 부문 4관왕 달성'

    안동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민원행정과 자원봉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민원 편의성 향상을 위해 ▷AI 기반 민원 통역 서비스 ▷QR코드 민원서식 배포 ▷일과 시간 외 민원실 운영 ▷민원콜센터를 통한 원스톱 민원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 정책을 운영해 왔다. 또한 혼인신고 시 사진 촬영, 태극기 증정, 가훈 써주기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실 북(Book)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휴대용 보호장비와 안전 비상벨을 갖추는 등 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안동시는 '2025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5년 정부혁신 우수부서' 장려상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공동체 기반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우수상과 '새마을운동 읍·면·동 특수시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3월 대형 산불 발생 당시에는 안동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현장 지원과 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5: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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