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건축사회, '희망2026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 기부'
안동지역건축사회(회장 권우경)는 1월 2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지역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소속 협회로, 건축물의 설계·감리·현장조사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며 안동의 건축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더불어 매월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희망나눔 캠페인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권우경 회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안동시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2026-01-28 15:42:01
지역의 꿈나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 김원)는 ㈜창성공조기전 천성용 대표가 1월 27일 안동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08년 안동시장학회 설립 이후 17회째 이어진 정기 기부로, 누적 기탁액은 총 1억원에 달한다. 천성용 대표는 개인 기부자로는 손꼽히는 규모로,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꾸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동시장학회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창성공조기전은 냉·난방기 및 공조설비 시공을 주력으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성실한 기업 운영과 함께 교육·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22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 기부, 제56회 납세자의 날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성용 대표는"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한 만큼, 안동의 미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이사장은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천성용 대표님의 깊은 애정과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5:25:59
국민의힘 당원모집에 관여한 혐의로 안동시청 간부공무원 2명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들의 근무지인 안동시청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매일신문 1월 26일 등 보도) 경북경찰청은 지난 27일 안동시보건소와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단체 사무실 등 3곳에 수사관을 보내 당원모집 관련자들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통해 자료 확보에 나섰다. 지난 9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입당원서를 안동시장 측근에게 전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안동시 소속 공무원 2명을 경찰에 고발한지 20여일만에 본격 수사에 들어 간 것. 간부 공무원 A씨는 지난해 12월 지역 장애인 단체 대표가 수집한 국민의힘 입당원서 12매를 안동시장 측근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간부 공무원 B씨는 같은 해 7월 지역 통장에게 입당원서 4매를 부탁해 통장이 안동시장 측근에게 전달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동시청 공직사회는 "어디까지 불똥이 튈지 모르겠다", "이런 사태에 이르기까지 누가 책임져야 하나?" 등 참담함과 자조섞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안동시청 간부 공무원 당원모집 관련 사건에 10~20여명이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인사가 공무원을 무고로 역고소 했다더라"는 등 온갖 소문들이 퍼지면서 공직사회가 얼어붙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안동시청 공무원이 안동시정에 비판적인 더불어민주당 김새롬 시의원과 무소속 이재갑 시의원을 상대로 고발을 사주했다는 고발인의 주장이 불거지면서 또 다른 파장이 일고 있다. 이 고발인 등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월 5일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와 기부행위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2명의 시의원을 고발했고, 이 고발 사건을 안동시청 공무원이 사주했다는 것. 고발된 2명의 시의원들은 경찰 조사를 통해 무혐의 판단을 받았다.
2026-01-28 10:46:45
안동시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졸속추진 반대' 성명서 발표
안동시의회는 최근 정부 지원을 명분으로 재점화되고 있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이 시도민들의 동의없이 졸속 추진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번 통합은 경북 북부권의 존립 기반을 흔들고, 국가균형발전의 원칙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처사"라며 "지금의 통합 논의는 '속도전'으로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독단적 행정"이라 규탄했다. 의회는 "실효성 있는 대책없는 통합은 행정·재정 기능의 대구 집중을 심화시켜 북부지역을 소멸의 늪으로 내몰 것이며, 미완의 경북도청 신도시조차 존립 근거를 잃게 할 것"이라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선통합 후조율'이라는 기만적 추진 방식을 규탄하며, 충분한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없는 통합 시도는 용납하지 않을 것 ▷도청이전의 본래 목적을 사수하기 위해 통합특별시 청사 소재지를 현 경북도청으로 법률에 명확히 명시할 것 등을 밝혔다. 또,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되는 권한과 재원이 기초자치단체로 실질적으로 배분되어, 북부지역의 재정 자율권이 확실히 보장될 것, 지역 균형발전을 담보할 상시적이고 강력한 제도적 장치 마련 없이는 행정통합 인정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정부의 재정 지원 약속이 실질적인 실행 계획 없이 선언적 수준에 머문다면, 통합은 결국 '대구 중심'으로 치우쳐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킬 것"이라며 "안동시의회는 시민의 뜻에 따라 지역의 미래를 위협하는 졸속 통합 추진에 맞서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27 17:49:44
임정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 서훈 등급 조정 본격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공적에 대한 체계적인 검증 작업을 통해 지금의 '독립장'(3등급)에 머물고 있는 선생의 공적 적합성을 다시 따져보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7일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에 대한 체계적인 재검증을 위해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재단은 국가보훈부의 포상 심사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독립운동 연구기관으로서 학술적 검증과 근거자료 정비, 공론화 과정을 병행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판단해 추진단을 구성했다. 특히, 이상룡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최고 지도자인 국무령을 역임한 인물로, 독립운동사적 위상에 비해 현재 포상 등급이 독립장(3등급)에 머물러 있어 지역사회와 학계, 후손을 중심으로 재심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재단은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자문단, 운영팀, 자료조사팀 등 총 13명으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오는 8월까지 기존 공적 심사자료 분석과 추가 사료 발굴, 학술 연구 및 보고서 작성,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공적 재심사 신청서 문서화 등의 활동에 나선다. 특히 재단은 단순한 '서훈 상향 요청'이 아닌, 공적의 범위와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재검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3·1절,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일 등 국가 기념일과 연계한 언론 홍보를 추진하고, 경북도청과 국회의원회관 등에서 학술포럼과 강연회를 개최해 공적 재심사의 취지와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이상룡 선생 사례를 시작으로 앞으로 경북 지역 독립운동가 전반에 대한 공적 재검증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희원 경북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는 특정 인물의 문제가 아니라 상훈제도의 신뢰와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과정"이라며 "재단은 지역 독립운동 연구의 거점 기관으로서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공적 검증의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안동지역 청년 유림들을 중심으로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경북지역 20여명의 독립운동가들의 서훈 등급 재조명을 촉구하는 '영남 만인소'를 발의하고, 1만명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다.
2026-01-27 16:15:48
전선희 제40대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2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전 지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북부 지역에서 보훈정책을 구현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국민들과 소통하는 경북북부보훈지청이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신임 전 지청장은 1994년 임용 후 국가보훈부 연수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감사담당관실, 보상정책국, 기획조정실을 거쳐 광주지방보훈청 총무과장, 국립산청호국원장을 역임했다.
2026-01-27 16:14:24
안동 최점옥 할머니, "빈병 수거해 8년째 이웃사랑 실천"
지난 8년 동안 마을 곳곳에 버려진 빈병을 모아 마련한 돈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해 온 최점옥(76) 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최 씨는 지난 26일 안동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3천여개의 빈병을 팔아 마련한 성금 30만4천950원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2018년부터 아파트 단지와 주변 지역을 돌며 꾸준히 빈병을 수거해 왔으며, 이렇게 모은 금액을 경상북도사화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 8년간 빈병을 모아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전달한 누적 금액은 180만 원을 넘는다. 최 씨는 "나이가 들수록 불편한 곳이 많지만, 여러 사정으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빈병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춘자 서구동장은 "주민들의 이웃사랑의 마음이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으로 이어질 때,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는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7 15:37:09
안동시는 26일 안동시청 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과 관련해, 시민에게 추진 내용과 주요 쟁점 사항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나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행정통합 관련 논의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권기창 시장은 이날 "행정통합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라며 "1월 20일 대구와 경북도가 만나 행정통합 추진에 합의하고, 6월 3일 통합시장을 선출하는 135일은 너무 촉박한 시간"이라며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대의가 실질적인 제도로 담보되지 않는다면 지역 간 갈등만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과거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됐다 무산된 통합 논의를 언급하며, 행정통합 논의에 앞서 반드시 확정돼야 할 원칙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특별법에 통합특별시청 소재지를 경북도청이 위취한 안동으로 명시할 것, 기초자치단체의 실질적인 권한 강화, 지방자치법에 행정통합 특례를 상시 규정할 것, 통합특별시 명칭을 '경북특별시'로 할 것 등을 선행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통합에는 반드시 북부권 발전 전략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권 광역 철도·도로망 구축, 통합신공항 연계 성장 전략, 도청신도시 조기 완성, 국가 핵심 공공기관 이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을 국가 과제로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2026-01-26 17:43:45
경북북부 시·군의회 의장협, "대구·경북행정통합 신중 논의 필요"
지난 2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37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열려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북부지역 여건을 고려한 신중한 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동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6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각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장단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각 지역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북부권 지역의 행정 여건과 균형발전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북부권 시·군의 현실과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라며 "의장단 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동된 의견을 정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북부권 균형발전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북부권 시·군의회 의장단은 향후 각 시·군 의회 차원의 의견 수렴과 내부 논의를 거쳐 공동 입장을 정리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의견이 정책 논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 의회(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가 참여하고 있으며, 의정활동 관련 정보 교류 및 지역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두 달에 한 번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 의장협의회 월례회는 오는 6월 영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6-01-26 16:40:42
경북 봉화군으로 귀농·귀촌한 (사)봉화귀농귀촌연합회(회장 윤보선)와 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이 '평생 건강 주치의'라는 이름으로 22일 협력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귀농 귀촌 가구수 32만 가구로 해마다 1만 가구에 가까운 사람들이 귀농이나 귀촌하고 있다. 이 가운데 40~50대 연령의 대도시에 살던 이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의료 인프라라는 것이 (사)봉화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의 공통적인 이야기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귀농·귀촌인들의 건강 문제 해결하기 위해 협의해 왔으며, 도내에서 최초로 안동성소병원을 평생 건강 주치의 개념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 이로써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응급상황과 지병관리 등 건강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질병 발생에 앞서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윤보선 (사)봉화귀농귀촌연합회장은 "117년 역사동안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안동성소병원 전문의를 귀농·귀촌인들의 평생 주치의로 모시게 되어 불안했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영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흥 안동성소병원 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내 각 지역에 귀농·귀촌인을 위한 '평생 건강 주치의'를 위한 협력을 늘려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6-01-26 15:32:02
국민의힘 당원모집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안동시청 간부 공무원들에 대한 '직위해제'와 이를 통한 안동시의 정치적 중립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안동시청 조직 내부에서는 당원모집 고발 사건 이후 일부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휴대폰 교체 사실이 새롭게 불거지고 있다. 안동시노동조합 게시판에서 자신을 '미관말직'으로 언급한 글에는 최근 논란이 된 간부 공무원의 당원 모집과 관련해 어떤 해명도, 관련자들의 행정 처분도 없는 안동시를 향해 "정치적 중립의지가 없는 건지, 아님 정당가입을 위한 지시 또는 묵시적 동의를 인정하는 건지"라 직격했다. 그는 이 글에서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안동시의 정치 중립 의지 천명을 위해 선관위로부터 경찰에 고발된 2명의 간부 공무원을 당장 직위해제 할 것을 요구했다. "경찰(수사기관)은 수사를 통해 형사처벌을 내리더라도, 행정은 그보다 앞서 이 엄중한 시기에 정치에 개입한 공무원에게 행정처벌(직위해제)을 내려 공무원의 정치개입에 엄중한 경각심을 줘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안동시가 선관위에서 고발한 간부공무원에게 직위해제 징계를 내리지 않는다면 간부 공무원의 정당가입 권유사건은 안동시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사건으로 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글에는 당원모집에 연루된 공무원의 정치중립 위반 사건과 관련해 전국 지자체에서 직위해제 처분했던 사례들을 언급하면서 '안동시 간부 공무원 직위해제' 의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안동시 간부 공무원의 당원 모집 관련 고발 이후 안동시청 공직 내부에서는 일부 간부 공무원들이 최근 휴대전화를 잇따라 교체한 정황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논란이 되고 있다. 안동시민 A씨는 "안동시 간부 공무원의 당원모집 연루 사건이 발생한지 보름이 지난 상황에서 관련자들이 아무일 없다는 듯 그 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것은 온갖 소문과 의혹을 부추기는 꼴"이라며 "안동시의 적극적 해명과 조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1-26 15:13:43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 여성 삶 다룬 책 2권 발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경상북도와 함께 열세번째 '경북여성 구술생애사'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디아스포라 여성 5인의 삶을 기록한 '경북 여성 고려인'을 발간했다. 또, 여덟번재 '풀뿌리 경북여성의 삶 이야기'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사과 농사꾼 여성 4인의 삶을 다룬 '사과 꽃내 속에서 삶을 영글어낸 여성들'을 함께 펴 냈다. 이들 두 작업은 역사 속에 잘 드러나지 않았던 경북 여성들의 삶과 목소리를 구술사 기록을 통해 후대에 전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이다. 지금까지 구술사 85명, 풀뿌리 삶이야기 28명의 이야기를 발굴·기록해 오고 있다. '경북 여성 고려인'에서는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고려인 1, 2세대 후손인 고려인 3세대 여성 5명의 기억을 통해 강제이주·디아스포라·정착이라는 한국 근현대사의 또 다른 축을 조명했다. 수록 인물 가운데 김타마라씨는 1949년 러시아 사할린에서 태어나 우즈베키스탄·모스크바 등을 거쳐 경주에 정착했고, 최타마라씨 1955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태어나 회계사로서 활동하다 손주를 돌보기 위해 한국으로 이주했다. 장이라씨는 1960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태어나 일자리를 찾아 한국행을 택한 남편과 딸을 돌보기 위해 이주했으며, 김마야씨는 1962년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군인의 딸로 태어나 극동 지역부터 독일·벨라루시아까지 풍부한 이주 경험을 가졌다. 이 밖에 김스베틀라나씨는 1964년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에서 태어나 일자리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사고로 오른손을 잃은 후 카자흐스탄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이들은 소련 해체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 그리고 한국으로 이어지는 복합적 이주 과정을 겪었다. 일자리를 찾아서 혹은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왔다가 지금은 대부분 손자녀를 돌보며, 한국에서 새롭게 정착한 4세대, 그리고 그를 이어갈 5세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사과 꽃내 속에서 삶을 영글어낸 여성들'에는 경북 북부권의 고립되고 척박한 환경을 헤치고 경북의 대표 과수인 사과 농업을 통해 삶을 일구어온 여성농업인 4명의 삶을 담았다. 이 책에는 마흔둘에 남편을 따라 청송으로 이주해 사과농사를 시작해 아들·손자로 이어가며 사과농사로 반백년을 보낸 윤화연(92), 청송 토박이 농군으로 남보다 먼저 사과농사를 시작해 이제는 아들과 함께 사과농사를 짓는 이옥례(83)씨의 삶을 다뤘다. 또, 결혼해 남편과 함께 시작한 농사일, 사과농장을 일구고 첫 수확만 하고 떠난 남편 몫까지 하느라 농사일에 인이 박힌 조은자(80)씨, 사과 농사로 안동군에서 가장 많이 수확하기도 한 이정순(80)씨 등 4명의 사연들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다. 수록자들의 이야기 속에는 경북 북부의 자급 자족적 농업에서 고추와 담배 농사, 그리고 사과 농사로 이어지는 농업 변화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지역 내 누구보다 먼저 사과 농사를 시작하며 겪은 애환과 성공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디아스포라 여성들의 이야기와 어렵던 시절 주도적 농업활동으로 삶을 개척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책은 지역 여성사의 폭을 넓히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가 지역의 역사로 남도록 구술사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5 15:05:34
남부지방산림청은 23일 (사)평화의숲과 안동 산불피해지 복구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신규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협약기관과 함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공동산림사업 협약은 2025년 안동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안동시 풍천면 일원 국유림 10ha 국유림을 제공하고 (사)평화의숲이 조림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협의체 회의에서는 (사)평화의숲과 기존 협약상대자인 트리플래닛(주), 사단법인 생명의숲도 참석해 안동 산불피해지 조림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적지적수 선정과 활엽수 중심의 조림복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안동 산불피해지 복구라는 하나의 목표로 민·관이 협력한 만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으로 신속히 회복하고 더불어 피해지역 경제활성화로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1-25 15:05:25
안동시 옥동노인회분회(회장 권세종)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옥동노인회분회는 지난 2025년 경북 산불로 인해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세종 회장은 "작년에는 산불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고,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고 싶었다"며 "추운 계절일수록 이웃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마무리돼 가는 시점에,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옥동노인회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에서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5 15:05:11
안동시 명륜동 주민자치회, '우수학생·학교에 장학금 기부'
안동시 명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숙이)는 1월 23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우수 학생과 관내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명륜동에 자리한 길원여자고등학교와 경일고등학교에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다양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주민단체 회원의 자녀가 서울대학교에 진학, 축하와 격려의 의미로 학생에게 5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날 명륜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각 학교의 행정실장 등이 모여 장학금을 전하며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정숙이 회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논의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깊어졌다"며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륜동 주민자치회는 평소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1-25 15:04:23
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기획답례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답례품은 안동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백진주 쌀(1kg)과 안동한우 국거리, 안동한우 불고기로 구성해 명절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안동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미소품은'과 연계해 전용 가방에 정성스럽게 포장함으로써 상품성과 선물 가치를 높였다. 기획답례품은 1월 26일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을 통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자에 한해 200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동시는 기획답례품 출시를 기념해 설맞이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해당 기간 안동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50명에게 안동 농산물 추가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 결과는 오는 3월 4일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며, 경품은 택배를 통해 기부자의 주소지로 발송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안동을 아껴주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안동의 대표 먹거리를 엄선해 이번 세트를 구성했다"며,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안동의 우수한 답례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6-01-25 15:04:03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희옥)는 지난 21일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등 모두 2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이재민들을 위해 급식 봉사, 후원 물품 전달, 임시주택 입주 청소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강청 나눔 등 일상 속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장학기금 누적액은 총 1천700만 원에 이른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안동시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되며,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희옥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5:41:05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 마깎두기김치, '나눔명문기업' 가입
안동시는 지난 21일 안동시청에서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 마깎두기김치(대표 우국한)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이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법인 명의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 마깎두기김치는 이번 가입과 동시에 2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5년 내 1억 기부를 약속했다. 우 대표는 이미 안동8호 경북8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업 차원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우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의 경험이 기업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뜻깊고, 이번 참여가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큰마음을 나눠주신 우국한 대표께 감사함을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보다 성숙한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6-01-22 15:40:46
㈜웅비건설 우성호 대표, '안동시 21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웅비건설·제이에스건설기계 우성호 대표가 지난 21일 안동시청에서 '안동 21호'(경북 196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이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Hone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우성호 아너는 이번 가입과 동시에 2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5년 이내 1억 기부를 약속했다. 우 대표는 평소에도 나눔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주변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나눔 실천을 접하며 가입을 희망해 왔다. 특히 이번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계기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까지 이어지며 나눔 실천의 뜻을 더했다. 우성호 대표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돼 뜻깊고 마음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큰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성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도 여러분의 따뜻한 뜻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성숙한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6-01-22 15:34:38
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 '한·일 셔틀외교 안동 개최' 대통령 발언 환영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상우)는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 셔틀외교와 관련해 안동 개최 가능성을 언급하며 회의장과 숙소 등 구체적인 여건 점검과 보완을 지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역위원회는 대통령이 안동에서의 한·일 정상 셔틀외교를 언급하면서 단순한 상징적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개최를 전제로 회의장과 숙소 등 현실적인 여건을 함께 언급한 점에 주목했다. 특히 의전장 실사와 보고까지 지시한 점은 향후 논의가 더욱 구체적인 단계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통령이 일본 정상의 체류 여건을 직접 거론하며 시설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외교의 품격과 상대국에 대한 존중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인 접근으로 평가"하면서 " 이러한 실무적 관점의 제안에 대해 지역위원회는 지역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을 찾아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역위원회는 "이번 발언은 한·일 셔틀외교가 수도권 중심의 외교 무대를 넘어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안동이 국제적 외교 공간으로서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와 문화적 상징성이 뚜렷한 도시"라며 "관련 논의가 현실화될 경우 외교·문화 교류는 물론 관광과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상우 안동·예천지역위원장은 "앞으로 정부와 관계 부처의 검토 과정에서 지역사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필요한 준비를 함께해 나가겠다"며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1 1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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