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진 기자 jinee@imaeil.com

기사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체부 '글로벌 축제' 선정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체부 '글로벌 축제' 선정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2026~2028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3년동안 총 24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돼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글로벌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의 문화관광축제 45개 가운데 경쟁력 있는 3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한국 전통 탈 문화와 세계 탈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탈 문화 축제다. 1997년 시작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성장해 왔다. 특히 2022년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글로벌 축제 선정에 따라 안동시는 탈 문화와 세계유산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세계인이 탈을 쓰고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마스크 야간 퍼레이드'를 비롯해 탈춤과 K-POP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하회마을의 전통 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도 강화하고, 월영교와 하회마을 등을 연결한 '안동 문나잇 투어'와 교통·숙박·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 '안동 패스&스테이'를 통해 축제 관람객의 체류시간과 관광 소비 확대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과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병산서원·월영교 등을 연결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르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경북 북부권 지자체와 협력해 연계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글로벌 수용 태세도 대폭 개선한다. 해외 온라인 여행사(OTA)와 협력해 글로벌 관광객이 축제 상품을 직접 예약할 수 있는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항과 KTX 안동역에서 축제장까지 연결하는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와 글로벌 안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관광객 수용 기반 강화를 위해 안동호 권역에서 추진 중인 메리어트 호텔 등 숙박 인프라 확충과 수상 공연장 조성, 미디어파사드 등 야간 관광 콘텐츠와도 연계해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안동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탈 문화와 세계유산, 미식,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K-헤리티지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2026-03-13 10:43:26

  • 민주당 임미애 의원 , '정은경 장관 만나 경북 국립의대 신설 호소'

    민주당 임미애 의원 , '정은경 장관 만나 경북 국립의대 신설 호소'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경상북도당 위원장)이 경북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 의원은 11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12일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경북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임 의원은 건의서를 통해 "교육부가 현재 의대 정원 배정안을 마련 중이기 때문에 보건복지부가 의대 설립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2025년 기준 인구 1천명당 의사 수가 1.46 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특히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실정으로 의료 인프라가 매우 취약한 상태다. 임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의사제' 의 실효성을 위해서라도 국립의대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와 경북이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있어 의과대학이 밀집한 대구 지역으로 전공의 수련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임 의원은 "경북에 거점 수련기관인 국립 의대가 없다면 지역 의사들이 대도시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바꿀 수 없다" 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보건복지부의 신속한 정책 결정을 요청했다. 신설 의대 절차에 따르면 올해 의대 신설 결정이 된 후 2027년 교수를 선발하고 교육과정 및 설립 계획 등을 수립, 2028년 예비인증을 거쳐 2030년 3월에 첫 신입생이 입학할 수 있다. 임미애 의원은 "경북 국립의대 설립은 지방 주도 성장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도민들의 절박한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설립을 결정해달라"고 호소했다.

    2026-03-13 10:43:15

  • [지선 레이더]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지선 레이더]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인 권광택 전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안동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안동 옥동사거리에 마련된 사무실 개소식에는 권정달 전 국회의원과 권철환 안동권씨 안동종친회장, 김형동 의원 부인 이성화 여사를 비롯해 전현직 시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충섭 안동향교 전교를 비롯해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회장과 권용주 안동유도회 지부장 등 지역 유림 어르신과 종손 10여명도 함께해 축하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안동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이제는 헛구호 정책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시 일어서는 안동'을 위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최근 안동 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 공동화 현상을 언급하며 안동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진단하면서 "안동 관내 초등학교 4곳에서 입학생이 0명이라는 현실은 안동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 공동화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근본적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16년간의 의정 경험과 지역 현장 활동을 바탕으로 '7대 비전 52개 공약'을 마련하고 7대 정책 방향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도시 혁신 분야에 국가광장 1호 조성을 통한 대한민국 랜드마크 도시 구축, 관광경제 분야에는 생활인구 1천만 시대 실현을 통한 체류형 관광경제 전환, 정주환경 분야에 청년·여성·시니어가 함께하는 정주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경제 분야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농촌경제 회복, 농업정책 분야에 경관농업 및 농촌 축제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돌봄 분야로 어린이·산모 케어 프로그램 등 생활안전 정책 강화, 글로벌 관광 분야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다문화 소기업 육성 등을 공약했다. 이 정책들은 안동 현장 곳곳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합성을 검증해 마련된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공단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구조적 과제"라며, "도시 경관 혁신과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통해 구도심 상권과 농촌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16년 의정활동 동안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왔다"며, "당선 즉시 정부 부처와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100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동은 변화와 혁신 없이는 생존하기 어렵다"며, "구도심 대변혁과 생활인구 1천만 시대 실현을 통해 안동을 다시 일어서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안동의 100년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며, 향후 정책 발표회와 시민 간담회를 통해 공약 구체화와 정책 실행 전략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김성진 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민들과 싸우고, 욕하는 시장노릇 안하기 ▷의회와 갈등하지 않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장 역할에 노력 ▷4년 후 지지율 30% 이하일때 재선 출마 안하기 등 3가지를 권광택 예비후보에게 다짐 받아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2026-03-12 13:59:40

  •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432억 규모 지원'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432억 규모 지원'

    안동시는 3월 11일 시청 소통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6개 협약은행과 함께 '2026년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아이엠뱅크, 우리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18억원을 출연하고 협약은행 6곳이 매칭 방식으로 총 18억원을 출연해 36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한다. 협약은행별 출연금은 KB국민은행 9억5천만원, NH농협은행 3억원, 하나은행 2억원, 신한은행 1억5천만원, 아이엠뱅크 1억원, 우리은행 1억원이다. 특히 올해는 안동시 출연금 18억원에 대해 협약은행이 동일한 규모인 18억원을 매칭 출연함으로써 특례보증 사업 추진 이래 '최초 은행 매칭 100%'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융자 규모는 전년도 270억원보다 162억원 증가한 432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재원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골목상권의 중심"이라며 "올해는 융자 규모를 전년보다 크게 확대하고 협약은행 출연금 100% 매칭도 처음으로 달성한 만큼,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2 12:56:52

  • 안동농협,

    안동농협, "4년 연속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안동농업협동조합이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전국 농축협 최초로 통상 10번째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안동농협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2025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종합업적 평가' 부문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경제사업, 지도사업 등 주요 사업 전반의 성과와 경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농협의 사업 경쟁력과 조직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대표적인 평가다. 안동농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4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2001년, 2002년, 2008년, 2013년, 2015년, 2017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1위를 달성해 전국 최초로 통산 10회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농협은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합원 지원사업 확대 등 지역 농업과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안동농협은 조합원 중심의 사업 운영과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지역상생 활동 등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태형 조합장은 "안동농협을 믿고 함께 해 주신 조합원님과 지역민 그리고 고객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안동농협이 있을 수 있었으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협,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오늘의 성과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조합원과 고객과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3-12 10:00:09

  • 안동시, 안동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약 체결

    안동시, 안동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약 체결

    안동시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복지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1일 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우체국(국장 박미자)과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2025년에 이어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4월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티슈·세제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관련 정보를 전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2025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위급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집배원이 발견해 병원 이송 후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까지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체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부를 묻는 우편 한 통이 위기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립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09:49:33

  • 안동시청 정보영 선수, '국제여자테니스대회서 복식 우승'

    안동시청 정보영 선수, '국제여자테니스대회서 복식 우승'

    안동시청 정보영 선수가 중국에서 열린 국제여자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과 단식 준우승을 동시에 거두며 두 종목 모두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7일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에서 열린 'ITF W15 국제여자테니스대회'에서 정보영(안동시청)과 김채리(부천시청) 선수는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강호 순이판-자오시천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단식에서도 정보영의 활약이 이어졌다. 같은 대회 단식 4강에서 국가대표인 장수정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는 중국의 왕자치를 만났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써 정보영은 단식과 복식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성과로 랭킹 포인트를 확보하며 상위 등급 대회 출전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권용식 감독은 "국제무대에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선수가 복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정보영 선수의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안동에서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3-12 09:48:32

  • "전주·통신주에 복잡하게 얽힌 공중선 정리한다"

    안동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전체 20억원 규모의 공중 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3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공모하고 정비계획서 평가를 통해 전국 상위 10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안동시를 비롯해 강릉시, 의정부시, 경주시, 김천시, 담양군, 함평군, 남원시, 진안군, 세종시 등 전국 10개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총 200억원 규모로 추진돼 안동시는 20억 원 규모의 정비 물량이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선과 통신선 정비를 담당하는 정비사업자가 공중케이블 정비를 위해 직접 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총 5개 구역을 선정해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와 통신주 등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공중선을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는 폐선과 불량 케이블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주요 통신사업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정비협의체'도 구성한다. 지역정비협의체는 정비구역 설정, 사업 추진 일정 조정, 공중선 정비 협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과 조정을 담당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체계적인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업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3:44:07

  • 안동병원·경북소방본부, '중증 응급환자 신속대응 협력 강화'

    안동병원·경북소방본부, '중증 응급환자 신속대응 협력 강화'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은 지난 6일 경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박성열)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 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보장하고, 중증 외상이나 심뇌혈관 질환 등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환자에 대해 이송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건영 안동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박성열 본부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응급환자 수용 및 치료를 위한 실시간 병상 및 진료 가능 정보 공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의료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 체계 구축 ▷중증 응급환자의 적절한 병원 선정 및 이송 연계 강화에 나선다. 또, 응급환자 수용 지연 및 거부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진료 협력, 재난 등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 및 응급환자 우선 수용 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권역 내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소통은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안동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체계를 확립해 도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5:41:58

  • [지선 레이더]김재원 도지사 예비후보, '경북 북부권 발전 6대 공약 발표'

    [지선 레이더]김재원 도지사 예비후보, '경북 북부권 발전 6대 공약 발표'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0일 안동시청에서 경북 북부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 북부권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오랜 지역 숙원인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북부지역권 발전 6대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봉화·영양·청송 등 경북 북부권이 그동안 낙후된 교통접근성으로 인해 지역발전이 더디었는데 교통의 동맥을 뚫어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고 백두대간 관광자원을 활성화해 지역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는 등 '찾기 쉬운 경북'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또, 북부권 지역별 첨단특화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여기엔 그간 전통산업 중심에 머물던 경북 북부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첨단산업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비전이 담겨있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을 '바이오·백신의 대한민국 허브'로 육성하겠다"며 "안동에 구축된 관련 인력과 연구기반을 하나로 묶어 바이오·백신 클러스터로 연계해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연구중심 공공의대를 설립해 지역 의료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임과 동시에 바이오·백신 관련 임상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국대에 바이오분야 계약학과를 추진해 고급 일자리와 청년 유입을 늘리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영주를 전국에서 유일한 베어링 특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주에는 내년 연말에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이 준공 예정인데, 이를 규제특구로 지정하고 통합 클러스터로 완성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그는 영주에 베어링 관련 국가공인 시험·인증센터를 독점 설치해 단순 생산 중심에서 시험·인증·R&D·수요 연계 기능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또한 영주에서 창업하는 베어링 관련 기업에 30일 이내 인허가 처리, 공장 증설이나 용도변경 간소화 등 '규제 제로'의 혜택을 줘 스타트업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김 예비후보는 도청 신도시를 끼고 있는 예천에는 '디지털 지식산업센터'와 '청년 창업 혁신캠퍼스'를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경북 북부권의 취약한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서 '경북도 주도의 AI활용 응급의료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양과 봉화에 들어설 양수발전소 건설을 차질 없이 챙겨 조기에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양수발전소 건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경북도가 주도해 챙기겠다"며 "동시에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성을 최대한 높이는 사업을 발굴해 영양과 봉화를 경북 북부권 최고의 친환경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26-03-10 15:25:54

  • 안동의 '물속 보물'이 다시 숨 쉬다

    안동의 '물속 보물'이 다시 숨 쉬다

    1976년 10월 안동댐이 준공되고 숱한 주민들은 고향 마을이 물 속에 잠기면서 이곳저곳으로 떠나야 했다. 그리고, 50년이 흐른 지금도 수몰민들의 삶의 애환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하다. 안동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물속에 잠긴 보물같은 이야기들을 담은 귀중한 전시를 마련하고 있다. 수몰마을 생활사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물 속의 보물을 기록하다'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는 것. 이번 사진전은 안동지역문화연구소 주식회사가 주관하며, 댐 건설로 인해 수중으로 사라진 마을들의 역사와 주민들의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을 기록으로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사진전에는 예안면(부포리·귀단리 등), 도산면(토계리·동부리 등), 임하면(노산리 등), 임동면(사월리·수곡리 등) 마을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 120여 점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에서 열린 1차 사진전의 호응에 힘입어, 당시 전시된 40여 점에 새롭게 발굴된 80여 점의 사진을 추가해 전시 규모를 확대했다. 전시된 사진 속에는 지금은 갈 수 없는 고향의 풍경, 이웃과 함께했던 잔칫날, 마을의 옛 전경 등 수몰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사진전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의 주인공이 돼 과거를 추억하고, 사라진 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수몰마을의 생활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작업"이라며 "물속에 잠긴 보물 같은 기억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따뜻한 울림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10 11:23:19

  •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지역 청년과 소통·공감을 위한 협약'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지역 청년과 소통·공감을 위한 협약'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과 경상북도청년센터(센터장 이진원)는 지난 5일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지역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해 청년 일자리, 주거, 돌봄, 일·생활균형 등 삶의 전반적 여건에 있어 성별에 따른 경험과 격차를 고려한 양성평등 관점과 청년정책의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청년 참여 기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청년 생활의제 발굴 및 정책 연계 ▷청년 참여 채널 운영 및 지역 청년 리더 양성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정책 형성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평등한 시각에서 자신의 삶과 지역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양성평등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1:13:58

  • '산불발생 1년, 뒤늦게 알려진 4억원의 나눔' 화제

    '산불발생 1년, 뒤늦게 알려진 4억원의 나눔' 화제

    경북 북동부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발생 1년을 앞두고, 당시 이진우 경동나비엔 안동·도청대리점 대표가 하루 아침에 차가운 체육관 바닥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던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이 대표가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면서 알려졌으며, 이 대표는 "1년 전의 전쟁 같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당시 안동과 영양지역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서 보람이 있었다"고 기억했다. 당시 경동나비엔 본사와 이 대표는 경북 북동부 지역을 휩쓴 '괴물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의 따뜻한 생활을 위해 4억원 상당의 전기매트 1천300매를 전달했다. 대형 산불로 인한 이재민 발생 소식을 접하고, 이들이 체육관 등 대피 시설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현실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안동지역에 3억원 상당의 1천매, 영양지역에 1억원 상당의 300매를 각각 전달한 것. 이는 경동나비엔 본사의 숨은 지원과 산불 피해 현장을 생생하게 보고들은 대리점 점주의 '나눔'에 대한 철학이 있었다. 특히, 엄청난 나눔에도 불구하고 본사와 대리점은 당시 언론은 물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더욱 나눔의 진정성에 대해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경동나비엔 안동·도청대리점은 그동안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토담회'라는 봉사단체를 구성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후주택 수리와 노후보일러를 교체해 주거나,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온수매트 기증 등 따뜻한 온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진우 경동나비엔 안동·도청대리점 대표는 "지난해 대형 산불 이재민 돕기에는 본사 차원의 지원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 말했다.

    2026-03-10 11:12:37

  • 中현대문학 거장 '루쉰'-韓항일시인 '이육사'

    中현대문학 거장 '루쉰'-韓항일시인 '이육사' "93년만에 후손 교류"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루쉰'(魯迅·1881~1936)과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이육사'(李陸史·1904~1944)의 인연이 93년 만에 후손들의 만남으로 다시 이어진다. 두 문인의 후손이 오는 5월 중국 저장성 사오싱(紹興)에 위치한 루쉰기념관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루쉰의 장손자이자 루쉰기금 이사장인 저우링페이(周令飛) 선생이 이육사의 딸인 이옥비 여사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초청장은 오는 11일 중국 저장대학 한국교우회장인 노현구 ㈜네오리진 고문이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루쉰은 '아Q정전', '광인일기' 등을 통해 중국 현대문학의 기초를 세운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육사는 '광야', '청포도'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이자 항일 독립운동가다. 두 사람은 1933년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났다. 당시 이육사는 난징의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마친 뒤 귀국을 준비하던 시기였으며, 두 문인은 혁명가이자 과학자인 양싱포의 장례식장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36년 루쉰이 별세하자 이육사는 '루쉰추도문'을 조선일보에 연재하며 그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한국 사회에 소개했다. 이육사 선생은 루쉰을 "친절하고 익숙한 친구처럼 대해준 선배 문인"으로 회고하며,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저우링페이 선생은 초청장에서 "루쉰 선생과 이육사 선생이 과거 깊은 우의를 나눴으며, 이육사 선생이 '루쉰추도문'을 통해 루쉰의 사상과 작품을 한국 사회에 소개했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됐다"며 후손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루쉰 서거 90주년을 맞은 올 해, 그의 고향 사오싱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선조의 정신과 문학적 유산을 기리고자 한다"며 이옥비 여사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이육사문학관과 루쉰기념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학술회의와 전시 등을 추진해 한중 인문 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육사문학관은 두 문인이 보여준 우의와 공감의 정신이 미래 세대에도 이어져 한중 양국의 이해와 우호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2026-03-09 10:52:58

  • 안동예당, 오는 11일 '3월 브런치 콘서트'

    안동예당, 오는 11일 '3월 브런치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올해 브런치 콘서트는 바로크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이 걸어온 시간을 따라가는 시대별 시리즈로 구성된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아침에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의 첫 무대, '바로크의 아침Ⅰ–바흐와 헨델의 칸타타'가 오는 3월 11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작품을 통해 바로크 음악 특유의 정교한 구조와 풍부한 선율, 섬세한 표현을 만날 수 있다. 연주는 바로크 오보에 신용천, 바로크 바순 김혜민을 중심으로 하프시코드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함께하는 '서울바로크 앙상블'과 소프라노 윤지가 참여해 바로크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음색을 선보인다. 특히 바로크 관악기의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과 하프시코드의 섬세한 화성이 어우러져 당시 음악의 음향적 특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준형 평론가가 해설로 참여해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9 09:07:51

  • 안동시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안동시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기반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 청년 직장인으로 구성된 디지털 드로잉 동아리와 협력해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매월 1회 정기 클래스를 통해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창작 결과물을 바탕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아트라운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면서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고 창작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개방형 공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역 청년들이 도서관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9 09:07:28

  • 안동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천362명 도입

    안동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천362명 도입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천362명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인원보다 22%인 246명이 늘어난 규모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들은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국적이 주를 이루며 국가 간 양해각서(MOU) 체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공공형 계절 근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초청이 이뤄진다. 오는 10일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들의 첫 입국을 시작으로 3월과 4월 중 농가와 지역 농협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입국 당일 마약 검사, 통장 개설, 보험 가입, 의무교육 등을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영농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도입 국가를 다변화한 데 이어 올해는 겨울철 시설원예 농가 도입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사업 운영의 내실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를 5개 농협 170명 규모로 확대해 소규모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재입국률 70%대 유지와 무단이탈 제로(Zero) 관리 등을 통해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기계 임대와 안전 컨설팅 등 유관기관 협업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산재보험 가입 절차 간소화와 사후 관리 강화 등을 통해 근로자 안전과 사업의 실효성을 동시에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전종호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촌 인력난 완화와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고용 농가와 근로자,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2026-03-09 09:06:53

  • 권광택 전 도의원, '안동시장 예비후보 틍록 본격 선거 행보'

    권광택 전 도의원, '안동시장 예비후보 틍록 본격 선거 행보'

    권광택 전 경북도의원이 지난 6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동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권광택 예비후보는 9일 이른 아침 지지자들과 함께 안동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안동을 대한민국 랜드마크 도시로 혁신시키겠다"는 확실한 목표와 함께 첫 일성을 시작했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의 미래 100년은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있어야 한다. 국가 광장 1호에 조성되는 케이블카, 안동타워, 독립로드는 안동의 정신을 기반 구도심 대변혁 프로젝트로 안동의 미래를 확실히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충혼탑 참배 후 구도심을 찾아 소상공인들과 소통을 통해 구도심 대변혁 프로젝트로 생활인구 1천만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동초등학교 올해 입학생이 0명, 관내 입학생 0명인 초등학교가 4곳이다. 이 지표가 구도심과 안동의 진정한 현실이다. 공허한 정책이 아닌 변화와 혁신을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생활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동 부흥기 구도심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생활인구 확대 이외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생활인구 증대 없이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도 헛구호에 그친다. 생활인구 증대와 구도심 상권 활성화는 상호보완 관계이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 해결에 사즉생의 각오로 뛰겠다"고 말했다. 권광택 예비후보는 구도심 방문 이후 산불피해 지역, 어르신, 여성, 청년, 농업인, 다문화 가정 등 안동의 현장 곳곳을 방문 준비된 52개 공약의 현장 적합도를 지속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8 20:09:53

  • 안동시립합창단, '안동의 봄'을 노래하다

    안동시립합창단, '안동의 봄'을 노래하다

    안동시를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이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 '안동의 봄, 리듬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2008년 창단한 안동시립합창단은 다양한 기획공연과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봄의 생명력과 희망의 에너지를 합창과 다양한 리듬의 음악으로 표현해 시민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합창과 중창, 대금과 피리의 깊은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여기에 모듬북과 드럼 등 타악기의 역동적인 리듬과 안무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봄의 정서를 담은 작품들로 꾸며진다. 혼성합창에서는 김소원의 '금잔디', 윤동주의 '서시', 이육사의 '광야, 민족의 터전' 등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이며, 중창 무대에서는 경쾌한 리듬의 음악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간다. 또한 대금과 피리 이중주가 더해진 특별 무대와 함께 '꽃 파는 아가씨', '제비처럼', '봄바람', '아! 대한민국' 등 희망과 에너지를 전하는 곡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에서 음악을 통해 봄의 활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립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 '안동의 봄, 리듬으로 피어나다'는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 또는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8 11:30:42

  • 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 안정적 운영위한 위·수탁 체결

    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 안정적 운영위한 위·수탁 체결

    안동시는 지난 4일 초등 돌봄시설인 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행복마을돌봄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수탁기관인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대표 김승학)과 위·수탁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은 민간위탁 성과평가, 시의회 민간위탁 동의,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운영 실적과 재정 능력, 사업 수행 능력, 공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경안노회유지재단이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위·수탁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9일부터 2031년 3월 8일까지 5년간 연장된다. 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인 '행복마을돌봄터'는 이용 정원 23명 규모로, 2021년부터 안동서부교회 봉경비전센터 2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 돌봄서비스와 함께 예체능 활동, 체험·문화 활동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중 1개소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2026-03-08 11:27:43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