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진 기자 jinee@imaeil.com

기사

  • 안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쌀'로 이웃사랑 실천

    안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쌀'로 이웃사랑 실천

    안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동)는 1월 30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좀도리쌀은 옥동 10kg들이 30포, 태화동 10kg 30포, 평화동 10kg 25포, 강남동 10kg 20포 등 모두 105포에 이른다. 기탁된 쌀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과거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좀도리'에서 유래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안동새마을금고는 이를 통해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창동 안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안동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쌀을 기부받은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도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6-02-01 14:37:30

  • 권기창 시장,

    권기창 시장,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답하다" 시민 공감 속 마무리

    안동시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 소통 행보로 추진해 온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 행사가 지난달 30일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1월 12일 강남동을 시작으로 1월 30일 녹전면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3천200여 명의 시민을 만나며 시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에서는 2026년 안동시 시정 추진 방향과 읍면동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권기창 시장이 직접 주재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296명의 시민이 355건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관련 대응, ▷파크골프장 운영방식 변경 ▷중학교 이전 및 스포츠타운 조성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경로당 신축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농업용수 및 상수도 공급 ▷수돗물 반값 지속 시행 ▷도로 선형개량 및 확포장 등으로,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전반에 걸쳐 폭넓게 논의됐다. 권기창 시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신속한 처리 지시를 내렸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하거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 법령상 추진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그 사유를 설명하는 한편 대안을 함께 제시해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경북대구 행정통합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권 시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통합특별시청 소재지를 안동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통합특별시청 소재지는 안동으로!'라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안동시의 뜻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안동시는 이번 공감소통의 날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를 통해 신속히 검토하고, 조치계획을 건의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시정 추진 동력으로 삼아, '대동화융 일신흥래'(大同和融 日新興來)의 마음가짐으로 날마다 새로운 변화가 움트는 안동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1 14:37:20

  •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바리스타 2급 과정 20명 전원 자격 취득'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바리스타 2급 과정 20명 전원 자격 취득'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 '커피, 그리다'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에서 응시생 20명 전원이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과정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전문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와 실무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 취득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2주간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음료 제조 등 바리스타 실무 전반을 단계적으로 익히며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자격검정이 진행된 23일에는 시험 종료 후 수련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직접 제조한 커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격 취득 경험을 실제 직무 수행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으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시험을 마친 뒤 내가 만든 커피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해 보며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더 실감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자격 취득이라는 성과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배움을 지역과 연결해 보는 경험까지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 진로교육과 사회적 경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1 14:09:12

  •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안동서 북콘서트 개최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안동서 북콘서트 개최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31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 각계 인사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권 위원장의 저서 '권광택의 正道安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출판 기념 행사를 넘어 정치 철학 공유와 의정 성과 보고, 안동의 향후 비전 제시가 함께 이뤄진 자리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시민과 정치인이 삶과 가치, 도시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치는 권력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가장 낮은 자리"라며 "안동의 변화는 시민으로부터 시작돼야 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책 제목인 '正道安東'에 대해 권 위원장은 '정당한 도리와 바른 길 위에 선 안동'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책은 개인의 정치 이력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안동이라는 도시가 지켜온 가치와 시민의 정신을 되짚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정치에 대한 소신도 분명히 했다. 권 위원장은 "정치는 명예의 자리가 아니라 책임의 자리"라며 "눈에 보이는 숫자보다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신뢰와 온기가 정치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의장보다 현장이 중요하고, 행정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은 신뢰의 축적에서 나온다"며 현장 중심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정치는 선언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실천이어야 한다"며 의정활동의 기준을 '시민의 일상이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졌는가'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리더십을 '시민 주권형 행정'이라고 규정하며, 시민이 정책의 설계자이자 평가자, 시정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시민 주권은 선거일 하루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시정 운영 전 과정에 시민 참여가 작동해야 한다"며, 시민 참여 거버넌스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북콘서트에 이어 2부 의정보고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 위원장은 강남권 중학교 신설 추진, 길주중 그린스마트스쿨 123억원 예산 확보,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 국·공립 통합대학 지원 조례 제정 등 주요 입법·예산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식 보고했다. 끝으로 권 위원장은 "성과 없는 정치는 하지 않았다"며 "복지와 교육,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2026-01-31 15:40:37

  • 안동예당,

    안동예당, "우리가 몰랐던 국보-하회탈展"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신년을 맞아 송강미술관과 공동 주관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특별전 '우리가 몰랐던 국보–하회탈展'을 1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에서 탄생해 오늘날까지 전승돼 온 하회탈을 중심으로, 우리가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국보 하회탈의 역사적·예술적·정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대한민국 국보 121호 '하회탈', 천년의 표정에 담긴 이야기와 예술적 가치를 들여다보며, 하회탈을 단순히 관람하는 '유물'이 아닌 '읽고 사유하는 국보'로 마주하기를 제시한다. 관람객들은 탈 하나하나에 담긴 상징과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스며든 민중의 삶과 공동체 정신을 따라가며 천 년의 시간 속에서 이어져 온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는 김동표 장인의 하회탈 복원작 9점, 이희복 도예가의 도자기 하회탈 작품, 관련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양화가 고 권준 작가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8마당 서사를 회화적으로 풀어낸 24점의 유화 작품은 탈놀이가 지닌 극적 구조와 민중적 상상력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 전시 작품들은 전통과 현대, 의례와 예술을 잇는 새로운 시각을 만나볼 수 있도록 도슨트 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하회탈에 담긴 이야기와 상징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전시는 하회탈의 본질을 다시 바라보게 하고자 하회탈이 왜 국보로 지정됐는지, 그 안에 담긴 예술적 완성도와 상징성, 그리고 시대를 넘어 이어져 온 정신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차분히 되짚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하회탈 속에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6-01-30 11:09:15

  • 남부산림청, '올 해 공·사유림 720㏊ 매수 추진'

    남부산림청, '올 해 공·사유림 720㏊ 매수 추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올 한해 69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사유림 720㏊를 매수한다. 사유림 매수 사업은 산림을 국가가 사들여 산림사업 등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수 대상은 산림관련 법률에 따른 보호구역 등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이다. 매매대금은 일시불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 방식과 매매대금에 별도의 이자액과 지가상승액을 더해 10년 동안 매월 분할 지급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가 많아 사업이 조기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산림청에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관할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고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게시된 '2026년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개인이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국가가 관리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산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6-01-29 16:32:16

  • 안동-서울,

    안동-서울, "관광·MICE산업 협력 강화 나선다"

    안동시와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간 연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에서 '2026년 서울관광재단 지방상생 워크숍'을 갖고 관광·MICE산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관광재단과 안동시가 상호 협력하는 관광·MICE 분야의 지방상생 모델을 구체화하고, 지역 기반의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수도권 관광·MICE 정책과 지역의 콘텐츠·인프라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구조 마련에 중점을 뒀다. 첫째 날에는 봉정사와 월영교, 구름에 리조트 등을 방문해 안동의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살펴보고, 지역 식문화와 공연 프로그램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중심으로 지역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관광·MICE 콘텐츠로 확장할 방안을 현장에서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관광재단의 중장기 사업 방향에 대한 자체 전략회의와 함께, 서울–안동 간 관광·MICE 연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후 한국문화테마파크 시설 답사에 이어 도산서원을 방문해 안동의 정신문화와 인문 자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형 관광·MICE 콘텐츠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본 뒤 서울로 복귀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안동형 관광·MICE 모델을 서울관광재단과 공유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 행사 공동 기획, 지역관광․산업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수도권과 지방이 상호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MICE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울관광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동형 관광·MICE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9 16:31:54

  • 안동시,

    안동시,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체질개선 나선다"

    안동시는 2026년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체질 개선'의 해로 만들어 간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경제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같은 생활경제 기반이 튼튼해야 시민의 삶이 안정되고, 동시에 기업이 지역에 들어오고 산업이 성장할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로 이어진다. 안동시는 '체감 경제 회복'과 '기업·산업 성장 기반 확충'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지역 내 소비와 고용이 선순환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낮추는 데 힘을 쏟는다. 안동시는 카드 매출 비중이 높은 소상공인의 현실을 고려해 연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 지원을 추진하고, 영세 사업자의 고정비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거점으로서 시민과 관광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안동구시장에는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중앙신시장에는 AI 기반 화재감지시설 설치를 추진해 시장의 이용 환경과 안전 수준을 함께 끌어올리고 상권 활력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생활경제 회복과 함께, 지역의 성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유치 전략도 한층 강화한다. 기업 유치는 지역의 일자리와 인구, 산업 생태계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다. 안동시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강점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투자유치 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투자유치 활성화 중장기 전략 수립을 통해 산업 여건과 유치 가능 업종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투자유치 로드맵을 마련해 전략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투자설명회와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확대하는 가운데, 포스트 APEC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투자포럼을 개최해 국내외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안동시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책임질 신성장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특히 바이오·백신 산업은 안동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전략산업으로, 연구개발부터 실증과 생산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갖추는 것이 관건이다.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클러스터 고도화를 통해 'R&D–비임상–임상–양산'으로 이어지는 백신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활동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바이오·백신 산업이 기업 성장과 지역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6년에는 '동물세포기반 백신 공공 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해 장비 구축과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생산 지원을 연계하는 등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 개발 성과가 사업화와 생산으로 연결되는 기반을 강화하고, 바이오․백신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안동시는 민생경제 회복의 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투자유치 역량을 고도화하고 바이오·백신 신성장산업 육성을 병행해 지역경제의 성장 축을 더욱 단단히 할 계획이다. '오늘의 삶을 지키는 경제정책'과 '내일을 준비하는 산업정책'을 함께 추진해, 지역에 돈이 돌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6년은 민생경제 회복을 넘어 투자와 산업이 선순환하는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기업이 모이고 성장하는 기반을 확충해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도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9 16:17:47

  • 안동서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념식 열려…항일의병 정신 계승 다짐

    안동서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념식 열려…항일의병 정신 계승 다짐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올해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기념하는 후손 초청 기념행사가 29일 경북 안동에 있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열렸다. 이번에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인물은 이춘영·최욱영·김도화·이규홍 선생으로 일제강점기 항일의병 활동을 통해 나라를 지킨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석해 선정패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기념식에는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경북도, 광복회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렸다. 행사는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선정·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권영배 경북대학교 외래교수가 '한국 근대 의병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경북의병'을 주제로 기념 강연을 진행해 경북 지역 의병 활동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오늘날의 의미를 짚었다. 행사에 앞서 주요 내빈들은 추모벽을 참배하고 차담회를 갖는 등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후손과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가 이어졌다. 경북호국보훈재단 관계자는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행사는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정신을 현재와 미래 세대에 잇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5:44:53

  • 안동한우부터 안동소주까지  명절 선물은 '안동 특산물'로

    안동한우부터 안동소주까지 명절 선물은 '안동 특산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고마운 마음을 전할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안동시는 예로부터 풍부한 농축산 자원과 전통 식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명절 선물로 활용도가 높은 특산물이 다양해 설 선물 선택 폭이 넓다는 점이 강점이다.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물로는 안동한우가 꼽힌다. 안동한우는 명절 선물세트 수요가 높은 품목으로, 육질과 풍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가족 선물뿐 아니라 직장·단체 선물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과일류에서는 안동사과가 대표적이다. 안동사과는 일교차가 큰 기후와 재배환경을 바탕으로 당도와 식감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설 명절 과일 선물세트의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산가공품으로는 안동 간고등어가 있다. 안동 간고등어는 고등어를 소금으로 염장한 뒤 숙성해 풍미를 살렸으며, 예부터 생선을 오래 두고 먹기 위해 염장·숙성 방식이 발달해 간고등어가 지역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건강 먹거리로는 안동 참마(마)가 주목받고 있다. 참마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꾸준히 소비가 증가하는 품목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명절 선물 품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또, 안동은 전통주로도 널리 알려진 지역이다. 특히 안동소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명절 선물로서의 상징성과 품격을 갖춘 품목으로 평가된다. 이밖에 안동찜닭, 백진주쌀, 생강, 전통 장류 등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특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연결될 수 있는 유통 기반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안동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안동 특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사이버안동장터'(andongjang.cyso.co.kr)에서 '2026년 설날 이벤트'를 1월 14일부터 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행사 기간에는 전 상품 10% 할인, 기간 중 업체 택배비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되며, 화요특가 프로모션(연중)과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연중)도 함께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안동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고 지역 생산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안동 특산물로 정성과 마음을 담은 설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9 06:30:00

  • 안동지역건축사회, '희망2026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 기부'

    안동지역건축사회, '희망2026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 기부'

    안동지역건축사회(회장 권우경)는 1월 2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지역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소속 협회로, 건축물의 설계·감리·현장조사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며 안동의 건축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더불어 매월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희망나눔 캠페인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권우경 회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안동시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2026-01-28 15:42:01

  • ㈜창성공조기전, 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1천만 원 전달

    ㈜창성공조기전, 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1천만 원 전달

    지역의 꿈나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 김원)는 ㈜창성공조기전 천성용 대표가 1월 27일 안동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08년 안동시장학회 설립 이후 17회째 이어진 정기 기부로, 누적 기탁액은 총 1억원에 달한다. 천성용 대표는 개인 기부자로는 손꼽히는 규모로,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꾸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동시장학회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창성공조기전은 냉·난방기 및 공조설비 시공을 주력으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성실한 기업 운영과 함께 교육·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22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 기부, 제56회 납세자의 날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성용 대표는"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한 만큼, 안동의 미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이사장은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천성용 대표님의 깊은 애정과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5:25:59

  • 경북경찰, 공무원 당원모집 관련 안동시청 등 압수수색

    경북경찰, 공무원 당원모집 관련 안동시청 등 압수수색

    국민의힘 당원모집에 관여한 혐의로 안동시청 간부공무원 2명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들의 근무지인 안동시청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매일신문 1월 26일 등 보도) 경북경찰청은 지난 27일 안동시보건소와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단체 사무실 등 3곳에 수사관을 보내 당원모집 관련자들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통해 자료 확보에 나섰다. 지난 9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입당원서를 안동시장 측근에게 전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안동시 소속 공무원 2명을 경찰에 고발한지 20여일만에 본격 수사에 들어 간 것. 간부 공무원 A씨는 지난해 12월 지역 장애인 단체 대표가 수집한 국민의힘 입당원서 12매를 안동시장 측근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간부 공무원 B씨는 같은 해 7월 지역 통장에게 입당원서 4매를 부탁해 통장이 안동시장 측근에게 전달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동시청 공직사회는 "어디까지 불똥이 튈지 모르겠다", "이런 사태에 이르기까지 누가 책임져야 하나?" 등 참담함과 자조섞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안동시청 간부 공무원 당원모집 관련 사건에 10~20여명이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인사가 공무원을 무고로 역고소 했다더라"는 등 온갖 소문들이 퍼지면서 공직사회가 얼어붙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안동시청 공무원이 안동시정에 비판적인 더불어민주당 김새롬 시의원과 무소속 이재갑 시의원을 상대로 고발을 사주했다는 고발인의 주장이 불거지면서 또 다른 파장이 일고 있다. 이 고발인 등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월 5일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와 기부행위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2명의 시의원을 고발했고, 이 고발 사건을 안동시청 공무원이 사주했다는 것. 고발된 2명의 시의원들은 경찰 조사를 통해 무혐의 판단을 받았다.

    2026-01-28 10:46:45

  • 안동시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졸속추진 반대' 성명서 발표

    안동시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졸속추진 반대' 성명서 발표

    안동시의회는 최근 정부 지원을 명분으로 재점화되고 있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이 시도민들의 동의없이 졸속 추진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번 통합은 경북 북부권의 존립 기반을 흔들고, 국가균형발전의 원칙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처사"라며 "지금의 통합 논의는 '속도전'으로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독단적 행정"이라 규탄했다. 의회는 "실효성 있는 대책없는 통합은 행정·재정 기능의 대구 집중을 심화시켜 북부지역을 소멸의 늪으로 내몰 것이며, 미완의 경북도청 신도시조차 존립 근거를 잃게 할 것"이라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선통합 후조율'이라는 기만적 추진 방식을 규탄하며, 충분한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없는 통합 시도는 용납하지 않을 것 ▷도청이전의 본래 목적을 사수하기 위해 통합특별시 청사 소재지를 현 경북도청으로 법률에 명확히 명시할 것 등을 밝혔다. 또,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되는 권한과 재원이 기초자치단체로 실질적으로 배분되어, 북부지역의 재정 자율권이 확실히 보장될 것, 지역 균형발전을 담보할 상시적이고 강력한 제도적 장치 마련 없이는 행정통합 인정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정부의 재정 지원 약속이 실질적인 실행 계획 없이 선언적 수준에 머문다면, 통합은 결국 '대구 중심'으로 치우쳐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킬 것"이라며 "안동시의회는 시민의 뜻에 따라 지역의 미래를 위협하는 졸속 통합 추진에 맞서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27 17:49:44

  • 임정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 서훈 등급 조정 본격화

    임정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 서훈 등급 조정 본격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공적에 대한 체계적인 검증 작업을 통해 지금의 '독립장'(3등급)에 머물고 있는 선생의 공적 적합성을 다시 따져보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7일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에 대한 체계적인 재검증을 위해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재단은 국가보훈부의 포상 심사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독립운동 연구기관으로서 학술적 검증과 근거자료 정비, 공론화 과정을 병행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판단해 추진단을 구성했다. 특히, 이상룡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최고 지도자인 국무령을 역임한 인물로, 독립운동사적 위상에 비해 현재 포상 등급이 독립장(3등급)에 머물러 있어 지역사회와 학계, 후손을 중심으로 재심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재단은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자문단, 운영팀, 자료조사팀 등 총 13명으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오는 8월까지 기존 공적 심사자료 분석과 추가 사료 발굴, 학술 연구 및 보고서 작성,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공적 재심사 신청서 문서화 등의 활동에 나선다. 특히 재단은 단순한 '서훈 상향 요청'이 아닌, 공적의 범위와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재검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3·1절,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일 등 국가 기념일과 연계한 언론 홍보를 추진하고, 경북도청과 국회의원회관 등에서 학술포럼과 강연회를 개최해 공적 재심사의 취지와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이상룡 선생 사례를 시작으로 앞으로 경북 지역 독립운동가 전반에 대한 공적 재검증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희원 경북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는 특정 인물의 문제가 아니라 상훈제도의 신뢰와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과정"이라며 "재단은 지역 독립운동 연구의 거점 기관으로서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공적 검증의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안동지역 청년 유림들을 중심으로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경북지역 20여명의 독립운동가들의 서훈 등급 재조명을 촉구하는 '영남 만인소'를 발의하고, 1만명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다.

    2026-01-27 16:15:48

  • [인물수첩] 전선희 제40대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취임

    [인물수첩] 전선희 제40대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취임

    전선희 제40대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2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전 지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북부 지역에서 보훈정책을 구현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국민들과 소통하는 경북북부보훈지청이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신임 전 지청장은 1994년 임용 후 국가보훈부 연수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감사담당관실, 보상정책국, 기획조정실을 거쳐 광주지방보훈청 총무과장, 국립산청호국원장을 역임했다.

    2026-01-27 16:14:24

  • 안동 최점옥 할머니,

    안동 최점옥 할머니, "빈병 수거해 8년째 이웃사랑 실천"

    지난 8년 동안 마을 곳곳에 버려진 빈병을 모아 마련한 돈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해 온 최점옥(76) 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최 씨는 지난 26일 안동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3천여개의 빈병을 팔아 마련한 성금 30만4천950원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2018년부터 아파트 단지와 주변 지역을 돌며 꾸준히 빈병을 수거해 왔으며, 이렇게 모은 금액을 경상북도사화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 8년간 빈병을 모아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전달한 누적 금액은 180만 원을 넘는다. 최 씨는 "나이가 들수록 불편한 곳이 많지만, 여러 사정으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빈병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춘자 서구동장은 "주민들의 이웃사랑의 마음이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으로 이어질 때,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는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7 15:37:09

  • 안동시, 경북·대구 행정통합 주민설명회 개최

    안동시, 경북·대구 행정통합 주민설명회 개최

    안동시는 26일 안동시청 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과 관련해, 시민에게 추진 내용과 주요 쟁점 사항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나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행정통합 관련 논의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권기창 시장은 이날 "행정통합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라며 "1월 20일 대구와 경북도가 만나 행정통합 추진에 합의하고, 6월 3일 통합시장을 선출하는 135일은 너무 촉박한 시간"이라며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대의가 실질적인 제도로 담보되지 않는다면 지역 간 갈등만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과거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됐다 무산된 통합 논의를 언급하며, 행정통합 논의에 앞서 반드시 확정돼야 할 원칙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특별법에 통합특별시청 소재지를 경북도청이 위취한 안동으로 명시할 것, 기초자치단체의 실질적인 권한 강화, 지방자치법에 행정통합 특례를 상시 규정할 것, 통합특별시 명칭을 '경북특별시'로 할 것 등을 선행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통합에는 반드시 북부권 발전 전략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권 광역 철도·도로망 구축, 통합신공항 연계 성장 전략, 도청신도시 조기 완성, 국가 핵심 공공기관 이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을 국가 과제로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2026-01-26 17:43:45

  • 경북북부 시·군의회 의장협,

    경북북부 시·군의회 의장협, "대구·경북행정통합 신중 논의 필요"

    지난 2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37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열려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북부지역 여건을 고려한 신중한 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동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6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각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장단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각 지역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북부권 지역의 행정 여건과 균형발전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북부권 시·군의 현실과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라며 "의장단 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동된 의견을 정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북부권 균형발전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북부권 시·군의회 의장단은 향후 각 시·군 의회 차원의 의견 수렴과 내부 논의를 거쳐 공동 입장을 정리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의견이 정책 논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 의회(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가 참여하고 있으며, 의정활동 관련 정보 교류 및 지역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두 달에 한 번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 의장협의회 월례회는 오는 6월 영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6-01-26 16:40:42

  • "봉화 귀농 귀촌인 평생 주치의 구했다"

    경북 봉화군으로 귀농·귀촌한 (사)봉화귀농귀촌연합회(회장 윤보선)와 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이 '평생 건강 주치의'라는 이름으로 22일 협력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귀농 귀촌 가구수 32만 가구로 해마다 1만 가구에 가까운 사람들이 귀농이나 귀촌하고 있다. 이 가운데 40~50대 연령의 대도시에 살던 이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의료 인프라라는 것이 (사)봉화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의 공통적인 이야기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귀농·귀촌인들의 건강 문제 해결하기 위해 협의해 왔으며, 도내에서 최초로 안동성소병원을 평생 건강 주치의 개념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 이로써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응급상황과 지병관리 등 건강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질병 발생에 앞서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윤보선 (사)봉화귀농귀촌연합회장은 "117년 역사동안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안동성소병원 전문의를 귀농·귀촌인들의 평생 주치의로 모시게 되어 불안했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영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흥 안동성소병원 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내 각 지역에 귀농·귀촌인을 위한 '평생 건강 주치의'를 위한 협력을 늘려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6-01-26 15: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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