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진 기자 jinee@imaeil.com

기사

  • "시민의 뜻 모아 새로운 안동 만들어가겠습니다"

    안동시는 1월 12일 강남동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2026년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 운영에 들어갔다. 올 해 출정식은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회'를 안동지역세서 가장 먼저 시작했던 강남동에서 개최하게 된 것. 이날 출정식에서는 2026년 안동시의 신년화두인 '대동화융 일신흥래'(大同和融 日新興來)와 병오년을 상징하는 역동적인 모습의 붉은 말을 붓글씨로 그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대동화융 일신흥래'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날마다 새로운 변화와 번영을 이룬다는 의미'다. 퍼포먼스에 참여한 권기창 시장은 대시민 메시지를 통해 "시민의 뜻을 모아 새로운 안동을 완성한다는 '대동화융 일신흥래'의 자세로 날마다 새로운 변화가 움트는 안동을 만들어가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꾸려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읍면동장의 시정설명과 업무보고에 이어 시민이 묻고 권기창 시장이 직접 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늘부터 한 달여간 이어지는 읍면동 순회에서 건의된 주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불편 사항은 신속하게 검토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2026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읍면동 순회에서는 민선 8기 들어 제안된 시민의 건의사항을 재점검하고 시민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정책 체감도와 효능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13 15:19:17

  • 안동시립도서관, 4년 연속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안동시립도서관, 4년 연속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안동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2026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사서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을 작은도서관에 파견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국비 지원 인력이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됐고, 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총 3명의 전문 순회 사서를 채용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인 운영 지원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사서들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안동지역 작은도서관 8개소를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체계적인 도서 등록 및 장서 관리, 도서관 운영자 대상 실무 교육,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북큐레이션 제공,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 등에 나선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 확대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년 연속 선정된 노하우와 확충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안동시의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3 15:19:07

  • 남안동농협, 셀프형 한우프라자 '예향' 17일 개점

    남안동농협, 셀프형 한우프라자 '예향' 17일 개점

    경북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이 오는 17일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 중앙고속도로 남안동 나들목 진입도로변에 셀프형 한우프라자 '예향'을 개점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남안동농협의 한우프라자는 사업비 70여 억원을 들여 건축 면적 1천813㎡ 규모로 들어섰다. 1층에는 정육(한우·한돈)과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판매장, 구입한 한우와 한돈을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셀프형'식당, 조합원·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을 위한 카페를 갖췄다. '셀프형'식당은 한번에 1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2층에는 각종 모임과 연회가 가능한 대연회장(100명 수용)·소회의실이 마련돼 있다. 남안동농협이 직접 운영하게 될 한우프라자 '예향'은 신선하고 맛좋은 안동한우와 지역 농축산물의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가에게는 소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사회에서는 남안동농협 한우프라자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도농상생의 공간으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안동농협 한우프라자는 중앙고속도로 남안동 나들목 인근에 자리잡아 접근성이 좋고, 대형 주차장을 완비해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권기봉 조합장은 "한우프라자 '예향'은 한우를 비롯한 안동의 우수한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는 역할을 하고 외부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남안동농협 전 임직원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자세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조합원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5:15:23

  • 안동 '공공심야 약국' 5개소로 확대 운영

    안동 '공공심야 약국' 5개소로 확대 운영

    안동시는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심야 시간대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1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심야약국으로 용상동 '고려약국'과 옥동 '보명당한약국' 2개소를 운영한 결과, 총 9천826명이 방문해 1만336건의 상담 및 처방 조제가 이뤄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5개소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확대 지정에는 기존 365일 운영 약국뿐만 아니라 지역별 균형과 효율성을 고려한 '요일제 약국'이 추가돼 더욱 촘촘한 의약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올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기존 고려약국과 보명당한약국을 포함해 분수대약국(중구동), 옥동약국(옥동), 라라약국(평화동) 등 총 5개소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심야 시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의약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1-13 15:15:13

  • ㈜비에스텍, '고향사랑기부·이웃돕기 성금 전달'

    ㈜비에스텍, '고향사랑기부·이웃돕기 성금 전달'

    (주)비에스텍(공동대표 최한길·손유진)이 안동시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안동시는 1월 12일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주)비에스텍 최한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첫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비에스텍은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시스템)와 전기차 급속충전기 등을 보급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비에스텍은 고향사랑기부금과 더불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한길 (주)비에스텍 대표는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안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가 안동시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주)비에스텍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안동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5:14:27

  • 동성환경산업(주),

    동성환경산업(주), "산불 피해 아픔을 나눔 실천으로 승화"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 아픔을 겪었던 경북 의성군 동성산업환경(주)이 나눔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실천에 나섰다. 동성산업환경은 최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이하 경북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 약정을 체결하고,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지역사회 대표 사회공헌 기업으로서 지역과 소통해 온 동성환경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약정된 성금은 해마다 1천만원씩 10년간 기탁될 예정이며, 경북사랑의열매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동성환경산업은 지난해 경북 북동부 지역을 휩쓸었던 산불 피해를 겪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보다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 이재업 대표는 지난 2014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경북 24호(안동 2호)에 가입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동성환경산업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아너스기업 1호로,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약 11억원에 이르는 지역 대표 나눔 기업이다. 지난해 산불 발생 당시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특히 이재업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을 역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 대표는 "우리 회사 역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험이 있다"며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지키는 과정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을 떠올리게 되었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6-01-13 15:07:34

  • [시각과 전망-엄재진] 공무원 조직 흔들고 있는 '공천 과열 경쟁'

    [시각과 전망-엄재진] 공무원 조직 흔들고 있는 '공천 과열 경쟁'

    공무원 조직 흔들고 있는 '공천 과열 경쟁'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보수 성향이 뚜렷한 대구경북에서는 여전히 '국민의힘 공천=당선'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만큼 본선보다 국힘 공천 경쟁이 치열하고, 출마자들의 시선은 유권자보다 당원 명부로 쏠리고 있다. 문제는 과정이다. 국민의힘 경선이 당원 비중이 높은 구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후보자들이 경쟁적으로 당원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경선 준비가 아니라 당원 동원 경쟁'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정치 참여 확대라는 긍정적 해석도 가능하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마냥 순수해 보이지 않는다. 특히, 논란의 불씨가 공무원으로 옮겨붙으면서 그 순수성은 사라졌다. 현직 단체장의 영향력이 강한 일부 지역에서 공무원들이 당원 가입에 조직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지난 9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정당의 입당 원서를 수집·전달해 당원 모집에 가담한 혐의로 안동시청 소속 간부 공무원 2명을 경북경찰청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이 공무원이 누군가의 부탁(?)으로, 자신의 영향력 내에 있는 단체장에게 특정 정당 당원 가입을 권유해 입당 원서를 받아 누군가에게로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동 지역사회와 안동시청 공직 내부에서는 그 '누군가'가 누구일까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또, 고발된 공무원뿐만 아니라 안동시청 대부분의 간부 공무원이 그 '누군가'로부터 부탁을 받아 비슷한 행위를 했을 것이라는 소문도 날개 달린 듯 퍼져 나가고 있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헌법과 법률이 엄격히 요구하는 원칙이다. 정당 가입 자체는 개인의 자유 영역이지만, 직무와 연계되거나 조직적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까지 거론되는 이유다. 지역 여론도 싸늘하다. "공무원이 줄서기 정치에 나섰다"는 비판과 함께 "결국 피해는 행정 신뢰와 주민 몫"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대구경북은 이미 '공천만 받으면 끝'이라는 인식으로 정치적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여기에 당원 가입 논란과 공무원 정치 개입 의혹까지 더해지면, 지역 정치 전반에 대한 불신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물론 모든 당원 가입을 문제 삼을 수는 없다.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시민이 늘어나는 것은 민주주의의 건강한 신호다. 그러나 공천을 앞두고 특정 세력에 유리하게 작동하는 구조, 행정 조직까지 휘말린다는 의심을 받는 상황이라면 이는 분명 경계선 너머다.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다. 공천을 둘러싼 과열 경쟁이 공무원 조직까지 흔들고, 과거 판례가 경고해 온 금지선을 넘나든다면 그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민의힘은 물론 선관위와 사정 당국도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넘겨온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공천 경쟁의 과열이 지역 민주주의를 잠식하지 않도록, 지금이야말로 원칙을 다시 세울 때다. 이미 법과 판례가 분명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남은 것은 이를 지킬 의지다. 선관위나 경찰 등은 이처럼 공천 경쟁의 열기가 법의 경계를 흐리게 내버려둬서는 결코 안 된다. 안동시공무원노조 게시판에는 '불의에 분노하지 않으면?'이라는 제목의 글이 눈길을 끈다.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보고도 분노할 줄 모르면, 악한 놈에게 지배당합니다'. 가슴 서늘한 경고다.

    2026-01-11 17:55:32

  • "2032년, 전국체육대회는 안동에서"

    안동시가 오는 2032년 '제113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8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2년 제113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선포식은 전국체육대회 유치 추진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안동시의 체육 인프라와 대회 개최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앞으로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전략적 홍보를 이어가는 한편,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북에서 전국체전 유치 사례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분리되기 전인 1962년 대구에서 첫 유치 이후 행정구역 분리 이후 1995년(76회) 포항시, 2006년 김천시(87회), 2021년 구미시(102회)에서 전국체전이 열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국체육대회 유치는 안동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2026-01-11 14:53:18

  • '2026년 연육교 관광연합회 정기총회', 안동에서 성료

    '2026년 연육교 관광연합회 정기총회', 안동에서 성료

    안동시는 지난 1월 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 네트워크인 '연육교 전국 관광연합회' 제12회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14개 지부에서 활동하는 음식업소 상인들과 관광버스 기사 등 연합회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연육교 전국 관광연합회는 관광버스를 운영하는 사업주와 상인 6천여 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독보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 측은 이번 총회 개최지로 안동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안동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2026년 안동시 관광지 집중 홍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영식 관광문화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안동 관광을 소개하며, 전국 관광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안동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총회는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안동시와 연육교 연합회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소중한 교류의 계기가 됐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실질적인 단체 관광객 유치의 기회로 삼아 전국적인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6-01-08 16:08:41

  • 정당 입당원서 받은 간부공무원 논란,

    정당 입당원서 받은 간부공무원 논란, "공직사회 전반으로 일파만파 확산"

    경북 안동시의 한 간부 공무원이 지역내 장애인 단체를 통해 특정 정당의 입당원서를 받았다는 논란이 안동시청 공직사회로 불똥이 튀면서 인사 행정 불신으로 이어지는 등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매일신문 지난 6일 보도) 7일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간부 공무원의 특정 정당 입당원서 모집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더럽고 썩은 승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 글에는 '입당 원서 모집'에는 '승진'이라는 댓가를 전하면서 "이것이 사실이라면 승진은 불법 거래이고, 불법 거래가 능력인 안동시가 아닌가?"라며 "참으로 더럽고 썩은 안동시 인사행정"이라 적고 있다. 댓글에는 "이런 거래가 이루어졌다면 경찰 수사가 필요한 상황", "2022년 선거때부터 승진에 굶주린 사람들이 입당원서를 들고 쫓아 다녔다는데, 그거까지 다 수사해야 함" 등 비난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조회수도 700여회에 달하고 있다. 또 다른 '불의에 분노하지 않으면?'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보고도 분노할 줄 모르면, 악한 놈들에게 지배 당합니다"라 적고 있으며, "댓글로 분노를 표 합니다", "강력하게 대응해 싹을 잘라야 한다"는 등 댓글이 달리고 있다. 특히, 이 문제와 관련해 안동시청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사무관 이상 승진 공무원들은 누구하나 특정 정당 입당원서 논란에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벌써부터 몇몇 동장들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6일 성명서를 통해 "공직사회의 정치 중립, 시민의 자유로운 정치적 선택,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동시에 침해할 수 있는 안동시 공무원들의 국민의힘 입당원서 모집 의혹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수사당국은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경북지역 전체에 유사한 일이 없는지 철저히 수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A동장은 지난해 12월 중순경 한 장애인단체 행사장에서 이 단체 회장으로부터 특정 정당 가입원서 수십여장을 건네 받았다는 고발장이 안동선관위에 접수돼 조사를 받고 있다.

    2026-01-08 15:20:23

  • '명인 안동소주', 중국에 140만 달러어치 수출 계약 체결

    '명인 안동소주', 중국에 140만 달러어치 수출 계약 체결

    안동시는 대한민국 전통 증류주인 안동소주가 '2026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중국 유력 주류 유통사와 140만달러(한화 2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간 실질적 교역 확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목표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공식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양국의 주요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호 박재서 명인이 설립해 3대째 가업을 이어가는 100년 기업으로, 가문의 500년 전통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조 철학과 품질 경쟁력이 중국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안동소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과 홍보·마케팅 마스터플랜 수립, 공동주병 및 패키지 디자인, 통합 한·영 홈페이지 제작(andongsoju.kr), 홍보물·책자 영문화 및 DB 구축 등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또한 글로벌 주류박람회 참가, 팸투어 개최 등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계약 체결은 그간 추진해 온 사업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우리 시 농식품 수출의 30%에 해당하는 대규모 실적으로, 그동안 추진한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의 첫 성과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개선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갖춰, 세계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8 14:42:06

  • 포근한 겨울, '안동암산얼음축제' 취소 결정

    포근한 겨울, '안동암산얼음축제' 취소 결정

    연일 영상권의 포근한 겨울날씨가 이어지면서 영남지역 최대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올 해는 열리지 않는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최근 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동안 개최 예정이었던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 '2026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매년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암산유원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안동시는 올해 기억의 종, 얼음우편함, 연날리기 체험, 이색썰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이번 축제에 변화를 줄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어진 포근한 날씨로 축제장 얼음두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안동시는 해마다 얼음축제 개최를 위해서 얼음두께가 최소 50~70cm 정도인지를 가늠해 결정해 왔다. 그동안 2021년과 2024년에도 이상고온으로 얼음축제를 개최하지 않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 개최를 위해 그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안전이 우선이기에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비록 올해 축제는 쉬어가지만, 내년에 더 즐겁고 안전한 축제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암산유원지 내 민간사업자의 영업(스케이트, 썰매 등)은 축제 취소와는 무관하게 운영된다.

    2026-01-07 16:45:37

  • 영양 겨울축제 기대-안동 얼음축제 무산…지자체 희비

    영양 겨울축제 기대-안동 얼음축제 무산…지자체 희비

    경북 북부권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축제 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포근해진 겨울 날씨 탓에 경북 북부권 최대 겨울축제로 꼽히는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취소된 반면 영양꽁꽁얼음축제는 예정대로 개최된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최근 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오는 17~25일 9일간 열 예정이던 '2026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암산얼음축제는 매년 약 30만명이 찾는 영남권 대표 겨울축제이지만 최근 이어진 날씨 탓에 축제장 얼음 두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안전을 우선해 개최를 취소했다. 반면 영양군과 영양군체육회는 오는 9~25일 영양읍 현리 빙상장 일원에서 '제3회 영양꽁꽁얼음축제'를 연다. 안동과 영양이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지만 최근 기온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안동은 최근 낮 기온이 영상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7일 안동의 낮 최고기온은 6℃, 최저기온 영하 11도로 관측됐다. 9일도 낮 최고기온이 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런 기온 변동으로 결빙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얼음축제 운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게 현장 판단이다. 영양은 해발이 높고 일교차가 큰 편이라 겨울철 결빙 조건이 좋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현리 빙상장은 해마다 두꺼운 얼음이 얼어, 축제 전부터 자연 빙상장으로 활용되던 곳이다. 영양군은 올해도 현리 빙상장에 최저 21㎝에서 최대 40㎝ 이상의 얼음 두께가 형성돼 행사 추진과 안전 관리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온도 영양 축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7일 영양의 최저기온은 영하 12도를 기록했고, 8일은 영하 1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한파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다. 영양군은 축제 기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얼음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양군은 안동 축제의 취소로 기대되는 반사이익을 '지역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전략도 내세웠다. 10일 영양군 홍보대사인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축제 현장을 찾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오희경 영양군 문화관광과장은 "올겨울은 기온과 얼음 두께 모두 축제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방문객들이 영양에서 하루 이상 머물며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5:26:01

  • 안동교도소, 풍산초 찾아 장학금 전달

    안동교도소, 풍산초 찾아 장학금 전달

    안동교도소(소장 박원규)는 1월 5일 풍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졸업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모범적인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풍산초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원규 교도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중등부에 가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6-01-07 14:17:08

  • 김의승 전 서울부시장,

    김의승 전 서울부시장, "안동 재도약 견인" 안동시장 출사표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시장은 7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공직자로서 이제 그 모든 경험을 고향 안동을 위해 쓰는 것이 시민에 대한 책무이자 도리라고 판단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특히 "여의도가 아닌 안동을 위해 일 해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 안동의 미래 앞에 제 이름을 걸고 책임지는 선택을 하겠다"며 총선 대신 단체장 출마에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김 전 부시장은 현재 안동이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행사 중심 및 단기 처방에 머문 지역 경제, 시민의 절박함에 공감하지 못하는 행정 시스템을 핵심 위기로 꼽았다. 김 전 부시장은 "이 흐름을 바꾸지 못하면 안동은 회복과 재도약 기회를 영원히 놓칠 수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행력과 책임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의 미래를 위해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 지속 가능한 산업·경제 기반 구축,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도시 재편, 세대 통합도시 조성 등 4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낙동강과 안동호, 임하호를 중심으로 수상레저, 야간 경관,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 홍릉 바이오 허브와 안동의 산업단지·특구를 연결해 연구·실증·생산·수출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K-헴프 글로벌 허브의 제도적 기반을 완성할 계획이다. 옛 안동역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문화·주거·창업이 어우러지는 도시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는 한편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 대학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복안이다. 출산·양육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비롯해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과 정착 패키지 정책도 추진한다. 서울시의 '서울런' 모델을 도입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돌봄·교통이 연계된 어르신 통합 서비스도 구축한다. 김 전 부시장은 안동 주요 현안인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안동댐, 옛 안동역 부지 활용 등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놨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 대해서는 "현실과 수요를 외면한 계획은 재검토해야 한다"며 기능 재정립을 예고했다. 안동댐 물 활용 문제와 관련, "'맑은 물 하이웨이'보다 낙동강과 안동댐을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며 국가 차원의 '맑은 물 리커버리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옛 안동역 부지에 대해서는 "원도심 재생의 마지막 기회"라며 "청년과 문화, 상권이 살아나는 랜드마크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소멸은 숙명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라며 "정확한 진단과 실행 가능한 예산, 성과 중심 행정이 결합되면 충분히 되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하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 무너진 안동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반드시 되찾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의승 전 서울부시장은 총선 출마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다가 안동시장으로 선회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2년여 동안 안동에 머무르면서 지역의 가장 큰 문제와 구심점이 행정이라고 느꼈다. 그동안 행정 경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있었다"며 "가장 잘 할 수 있는게 행정"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지역사회에 널리 퍼진 김형동 국회의원과의 불편한 관계가 공천 과정에서의 영향이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경선과 공천 과정은 최대한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 믿는다"며 "그동안 김형동 의원과는 경쟁 관계에서 서로간의 불편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역할 분담을 통해 협력적 관계로 만들어 갈 것"아라 덧붙였다. 한편, 안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고려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시 일자리기획관·행정국장·대변인·관광체육국장·경제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차관급인 행정1부시장을 역임했다.

    2026-01-07 10:30:58

  • "안동시, 새해부터 취약가구 통합 돌봄서비스 본격 나선다"

    안동시는 1월 1일 자로 노인장애인과 내에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사업은 지역 내 통합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해 노인·장애인 등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형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오는 3월 말부터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부분적으로 제공되던 지역 내 돌봄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돌봄자원을 발굴·연계함으로써,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방문의료 ▷방문요양 ▷일상돌봄 ▷주거환경개선 ▷퇴원환자 연계 등이 추진된다. 안동시는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필요도 판정을 실시한 후,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합한 기관과 연계해 제공하게 된다. 엄길용 노인장애인과장은 "통합돌봄팀 출범과 통합돌봄사업 추진은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3월부터 시작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돌봄 필요 가구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1-06 15:25:09

  • 남부지방산림청, '영농부산물 파쇄현장에서 시무식'

    남부지방산림청, '영농부산물 파쇄현장에서 시무식'

    남부지방산림청은 5일 관할지역 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안동시 일직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현장에서 '2026년 시무식과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을 통해 현장 중심의 산림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고, 산불 예방과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선언했다. 아울러 이날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발생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총 0.4ha 규모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도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산불취약지역 집중관리,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예방 중심의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무식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결의대회도 병행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림사업 전 과정에서 안전수칙 준수 철저,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다짐하며, 중대재해 없는 남부지방산림청 실현을 결의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재난 예방은 현장에서의 실천으로 완성된다" 라며, "새해 첫 출발을 산불 예방과 안전을 상징하는 현장에서 시작한 만큼, 국민의 생명과 산림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06 15:11:21

  • 소나무 무덤 '재선충병 훈증더미' 4천500개 제거

    소나무 무덤 '재선충병 훈증더미' 4천500개 제거

    안동시가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과 도로변 등에 있던 소나무 무덤인 '제선충병 훈증더미' 4천500개를 지난해 12월 한달간 제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조성된 지 3년 이상 경과한 훈증더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훈증더미를 닾었던 피복재를 벗긴 뒤 소나무 원목과 잔가지를 지면에 낮게 깔아 자연 분해를 유도하거나, 수집해 파쇄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면 확산 억제를 위해 고사목을 벌채하고 파쇄, 훈증 등의 방제처리를 통해 매개충을 차단한다. 피해목 반출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수집해 파쇄하지만, 반출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나무를 절단한 후 살충제를 살포하고 비닐을 덮어 밀폐하는 '훈증' 처리가 불가피하게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훈증더미는 장기간 방치하면 산불 발생 시 진화를 더디게 하며, 산림경관 훼손 등의 문제도 야기한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훈증더미 제거 사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안동시 역시 산불 위험 저감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제거 작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 가능한 한 피해목을 산림 밖으로 반출, 파쇄해 훈증더미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한 훈증더미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1-06 15:09:49

  • 안동시설공단,  '스마트·친환경․안전 경영' 뉴비전 선포

    안동시설공단, '스마트·친환경․안전 경영' 뉴비전 선포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지난 2일 경영혁신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친환경·안전 경영을 기반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New Vision)을 공식 선포하고, 2026년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선포는 재난·안전 이슈의 상시화, 시민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 향상,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 지방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은 2025년 경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조직 운영과 업무방식 전반의 체질 개선에 주력해 왔으며, ERP 시스템 고도화, 정보보안 강화, IoT 기반 시설 관제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기반을 단계적으로 정비하며 내부 행정과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왔다. 또,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효율적인 제도와 절차, 전문성 중심의 조직 운영을 통해 기존 구조적 문제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유공표창, 한국서비스품질인증, 지역사회공헌인정제 A+ 획득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경영 전반에 스마트, 친환경, 안전을 결합해 효율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높여 나간다는 각오다. 경영 핵심 방향으로는 ▷AI 기반의 AX 전환을 통한 스마트 업무 혁신과 시설관리 고도화 ▷친환경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최우선 경영 ▷시민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제시했다. 디지털·AX 전환 분야에서는 ERP 고도화와 연계한 업무 자동화, 정보보안 체계 강화, IoT 기반 시설 관제 시스템을 AI 분석 체계로 확장해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현장 관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공단 전반에 정착시켜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또한 함께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시설 운영 전반에 태양광 설비 확충 등 RE100 달성을 위한 요소를 적극 반영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자원 절감을 통해 친환경 시설 운영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 경영은 공단이 가장 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모든 현장과 모든 작업의 시작과 끝에 안전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기본 수칙 준수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임직원 모두의 안전 의식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켜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을 중심에 둔 경영 마인드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원과 서비스 하나하나를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살피는 공공서비스를 실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공공성 강화와 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공단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신규 사업과 공공시설 수탁을 적극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핵심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재환 이사장은 "지난해가 경영 체계를 정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전 임직원이 본업에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 문화 속에서 담대하고 끈질긴 혁신을 이어가 시민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5:01:36

  • 안동제비원전통식품 김준영 대표, '안동시 최초 신지식농업인 선정'

    안동제비원전통식품 김준영 대표, '안동시 최초 신지식농업인 선정'

    김준영(49) 안동제비원전통식품(주) 대표가 5일 안동시 최초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1999년 시작됐다. 올해까지 총 498명이 배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신지식농업인 7명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32명의 후보자 가운데 서류평가와 전문가 면접평가, 현지실사,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전통장류 전문가인 김 대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1호 최명희 대표의 아들로, 안동 김씨 종갓집에서 약 100년간 내려온 전통 장 제조 기술을 4대째 이어가고 있다. 콩을 가마솥에 삶고 황토방에서 발효시킨 뒤 옹기 항아리에서 숙성하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위생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4대째 전승자인 김 대표는 전통 제조법에 기능성 원료를 접목해 고부가가치 장류 제품을 개발하는 등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경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국산콩만을 고집해 원료의 국산화에도 앞장서며 전통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13년간 전통장류 분야를 개척하면서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이사장을 맡는 등 청년 기업인 네트워크와 중소기업 지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선도농업인 멘토링 교육 사업 등을 통해 농고·농대생 및 지역 농업인에게 지식과 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5 15:18:00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천 헌금 수수 의혹으로 윤리심판원에 의해 제명 처분을 받으며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
농림축산식품부의 특별감사 결과 농협의 방만 경영이 드러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사임과 함께 대국민 사과 및 쇄신안을 발표했다. 감사에서 지적...
충주시의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은 공무원 채용 경쟁률 하락에 따라 취업 준비생들에게 공무원 직업을 추천하며, 현재가 저점 매수 타이밍이라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