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진 기자 jin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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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도 산하기관 경영평가 최고 'S'등급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도 산하기관 경영평가 최고 'S'등급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026년 경상북도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발원은 그동안 경북지역 여성·가족 정책 연구를 비롯해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아동의 권리 및 복지 증진, 일·생활 균형 지원,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역의 변화와 도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연구와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동 정책, 저출생 극복, 일·생활 균형 지원 등 도정 핵심 현안과 맞물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개별 사업을 패키지형으로 확장해 여성·가족친화적 고용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개발원은 이번 S등급 달성을 계기로 기관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연구와 사업의 성과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하금숙 원장은 "이번 S등급 달성은 기관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온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여성과 가족, 아동,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 전문기관으로서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17:39:23

  • 안동시, '바이오매스 기반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공모' 선정

    안동시, '바이오매스 기반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공모' 선정

    안동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바이오매스 기반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동시 수하동 환경기초시설을 연계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시설 운영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1억 7천100만 원으로 국비 20억 8천500만 원과 지방비 20억 8천600만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열에너지 연계망 구축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다. 가축분뇨와 하수찌꺼기를 처리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열에너지를 인근 우분고체연료화시설의 건조 열원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우분고체연료화시설의 건조 공정에 필요한 열에너지 가운데 약 83%를 자체적으로 충당하고, 외부 열원 사용과 시설 운영비를 줄일 계획이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과 우분고체연료화시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생산된 전력은 시설 운영에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인다. 안동시는 바이오가스 열에너지와 태양광을 함께 활용해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석연료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방침이다. 환경기초시설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인근 시설에 다시 공급함으로써 폐자원 처리부터 에너지 생산․재이용까지 이어지는 지역 자원순환 체계도 구축한다. 특히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절감한 에너지 비용과 운영수익의 일부는 마을 공동기금과 주민복지, 공공시설 에너지 비용 지원, 마을환경 개선 등에 활용해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2027년 기본 및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30년까지 열에너지 생산·공급시설과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인근 시설에 다시 활용하는 지역 자원순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설 운영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그 성과를 지역 주민과 나누는 상생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7 15:19:44

  • 안동병원, LA한인축제서 '헬스투어' 홍보 교민 115명 신청

    안동병원, LA한인축제서 '헬스투어' 홍보 교민 115명 신청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미국 LA한인축제에 참가해 건강검진과 지역관광을 연계한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알렸다. 안동병원은 현지시간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LA한인축제에서 건강검진을 비롯해 숙박, 식사, 차량이동, 지역관광 등을 포함한 2박 3일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 250여 명의 현지인들이 부스를 찾았으며, 115명이 헬스투어 이용 신청서를 작성했다.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교민들을 중심으로 검진 항목과 일정, 이용 방법, 비용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안동병원은 신청자의 방문 시기와 희망 검진항목 등을 확인해 개별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병원 헬스투어는 건강검진과 안동 관광을 하나의 일정으로 구성한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이다. 건강검진과 함께 식사,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안동의 주요 문화관광자원과 체험활동을 연계해 의료와 관광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닥터헬기 등 주요 국가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 지정 권역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의료인력과 의료장비, 중증질환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건강검진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될 경우 전문진료와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서 미국 유타주와 시카고, 애틀랜타, 애리조나 등에서 현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헬스투어 홍보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LA한인축제 기간에는 현지 기업과 주재원, 보험·시니어 관련 관계자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한인단체와 교회, 시니어 커뮤니티 등으로 교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안동병원은 헬스투어를 통해 건강검진 수요가 숙박과 음식, 관광, 교통, 쇼핑 등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홍보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해외 손님의 안동 방문과 체류를 늘려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의료기관이 가진 의료역량을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하면 새로운 방문 수요를 만들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안동을 찾는 계기를 넓히고, 의료관광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7 14:55:28

  • 권기창 안동시장, '리더스스쿨 특강' 안동 미래 비전 공유

    권기창 안동시장, '리더스스쿨 특강' 안동 미래 비전 공유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일 평생학습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안동시 리더스스쿨'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권 시장은 교육생 52명을 대상으로 안동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시민 리더의 역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제3기 리더스스쿨 교육과정의 하나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동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안동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지역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 시장은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와 미래 성장 비전을 소개했다. 급변하는 시대에 긍정적인 사고와 변화에 대한 열린 자세가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경쟁력임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 리더의 역할에 대해서도 교육생들과 의견을 나눴다. 안동시 리더스스쿨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안동형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기는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을 운영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제2기는 버츄프로젝트(Virtues Project)를 중심으로 인성·리더십 교육을 진행해 25명이 수료했다. 현재 운영 중인 제3기는 명사특강과 인문교양, 사회환경, 문화예술, 지역리더 양성과정, 생활지원사 자격과정 등으로 구성해 시민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학습자 간 교류와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습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미래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리더스스쿨 교육생들이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안동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7 10:16:55

  • 안동시, 하반기 지방세 성실납세자 500명 선정

    안동시, 하반기 지방세 성실납세자 500명 선정

    경북 안동시는 6일 '2026년 하반기 지방세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했다. 선정 대상은 최근 3년간 안동시가 부과한 시세를 납부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 납세자다. 안동시는 선정 기준을 충족한 2만 9천344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산 추첨을 진행했다. 선정된 50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며, 안동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는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연간 500명에서 상·하반기 각 500명씩 총 1천명으로 확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10:16:06

  • (주)좋은술 '화주40', '제2회 2026 대한민국 증류주 대상' 전체대상 수상

    (주)좋은술 '화주40', '제2회 2026 대한민국 증류주 대상' 전체대상 수상

    지난 2일 '2026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열린 '제2회 2026 대한민국 증류쥬 대상'에서 경기 평택의 농업회사법인 (주)좋은술(대표 이예령)이 출품한 '화주40'이 전체 대상에 선정, 경북도지사상을 받았다. 안동시와 (사)안동소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소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 57개 양조장에서 ▷저도수 증류식 소주 18점 ▷고도수 증류식 소주 28점 ▷일반증류주 25점 ▷오크숙성주 12점 등 총 83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증류주를 발굴하고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안동을 대한민국 증류주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 심사는 한국식품연구원 김재호 박사를 비롯한 20명의 주류 전문 심사위원단이 제품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향의 완성도와 맛의 균형, 질감, 개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화주40'이 전체 대상을 차지했고, 부문별 대상으로 ▷저도수 증류식 소주 부문 초이리 브루어리(전북 익산) '리 28', ▷고도수 증류식 소주 부문 안동소주일품㈜(경북 안동) '안동소주일품 40도 골드'가 선정됐다. 또, ▷일반증류주 부문 농업회사법인 ㈜두레양조(충남 천안) '두레앙 50', ▷오크숙성주 부문 농업회사법인 ㈜코아베스트(경기 김포) '크림슨오차드'가 차지하는 등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모두 13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증류주의 다양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전통주와 증류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안동이 대한민국 증류주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10:15:16

  • [2026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와 더 가까이, 참여는 더 넓게' 축제 11일 여정 마무리

    [2026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와 더 가까이, 참여는 더 넓게' 축제 11일 여정 마무리

    세계의 가면과 춤이 어우러진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11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 세계 각국의 탈과 춤을 즐겼다.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다.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국내외 공연단과 시민․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공연과 경연,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축제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마스크 아뜰리에'와 '글로벌 마스크 댄스 챌린지'를 새롭게 운영했다. 마스크 아뜰리에에서는 관람객이 자신만의 탈을 직접 만들며 탈문화를 체험했다. 완성한 탈을 쓰고 축제장을 둘러보거나 공연과 퍼레이드에 참여하면서 관람객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글로벌 마스크 댄스 챌린지는 세계적으로 친숙한 K-팝을 활용해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춤추고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언어와 국적의 차이를 넘어 음악과 춤으로 소통하며 축제 주제인 '모두의 춤'을 현장에서 보여줬다. 해외 23개국 27개 공연팀과 국내 전통탈춤 17개 단체가 참여한 공연도 축제의 중심을 이뤘다. 세계 각국의 가면극과 민속춤, 타악, 현대무용을 비롯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탈춤의 풍자와 해학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주빈국 말레이시아는 3개 공연팀의 무대와 '말레이시아 주빈국의 날'을 통해 전통과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사바주 문화관에서는 전통 탈과 공예품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말레이시아의 문화를 폭넓게 소개했다. 글로벌 마스크 퍼레이드와 대동난장에서는 세계 공연단과 시민·관광객이 함께 거리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가면과 의상, 춤과 음악으로 축제장과 원도심을 누볐으며, 퍼레이드 후에는 한자리에서 춤추며 공연자와 관람객의 경계를 허물었다. 축제의 흥은 중앙선 1942 안동역과 탈춤공원을 넘어 원도심과 전통시장, 하회마을까지 이어졌다. 구시장과 신시장의 시장 퍼레이드, 원도심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 하회선유줄불놀이 등이 안동 곳곳에서 펼쳐지며 지역의 문화와 공간을 함께 알렸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전 결선과 폐막식이 열렸다. 경연 결과 국내 단체부에서는 'HAN-BEAT(한빛)', 해외 단체부에서는 러시아의 'ROVESNIKI', 국내 개인부에서는 '용인대힘찬태권도', 해외 개인부에서는 라트비아의 'BURAS'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탈과 춤으로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안동시는 이번 축제의 운영 결과와 관람객 의견을 분석하고, 새롭게 선보인 참여 프로그램을 보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축제는 세계 각국의 가면과 춤이 안동에 모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무대였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관람객과 국내외 공연단,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하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14:53:37

  • 안동지역 농·축협, 안동마라톤대회서 '상생한마음대회'

    안동지역 농·축협, 안동마라톤대회서 '상생한마음대회'

    농협 안동시지부와 안동지역 농·축협 임직원 260여명은 지난 4일 안동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안동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달렸다. 안동봉화축협은 대회장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한우 불고기 시식행사를 열고 우리 한우 알리기에 나섰다. 설홍섭 안동시지부장은 "지역 농·축협 가족이 상생한마음대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다진 단합의 힘으로 농심천심 운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14:38:52

  • 류열하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류열하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박제된 과거가 아닌 살아 숨쉬는 미래를 보게 될 것"

    '2026세계유산축전 안동'을 준비하고 있는 류열하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은 "안동의 세계유산, 박제된 과거가 아닌 살아 숨쉬는 미래가 될 것"이라고 축전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눈으로만 훑고 지나가는 유산의 시대는 끝났다. 첨단 빛의 예술과 천년의 숨결이 완벽하게 통섭(統攝)하는 17일간의 마법을 안동에서 직접 경험해 보기를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류 이사장은 "핵심 주제는 '사유의 세계유산, 통섭의 미래가치'"라며 "전통과 현대,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통섭'의 공간을 직접 걸으며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낮의 고즈넉함을 넘어 밤의 화려함을 꼭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병산서원 만대루를 거대한 캔버스로 삼아 레이저 미디어아트를 투사하는 야간개장 '병산이 기억하는 평화', 깎아지른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 위로 불꽃비가 쏟아져 내리는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시각적인 압도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류 이사장은 "17일간 안동은 거대한 지붕 없는 박물관이자 가장 트렌디한 야간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세계유산의 품으로 들어오면, 선비의 올곧은 사유와 자연의 풍류가 지친 현대인들에게 잊지 못할 깊은 울림과 치유를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2026-10-06 14:12:04

  •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세계유산은 안동의 미래 기반"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6 세계유산축전'을 "안동의 세계유산, 보존을 넘어 미래를 만드는 자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한다. 권 시장은 "안동은 하회마을과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소중한 유산을 품고 있다다. 이제 잘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정신과 지혜를 오늘의 사람들과 나누고 미래세대에 이어주는 일"이라 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 주제인 '사유의 세계유산, 통섭의 미래가치'도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유산을 바라보는 축제를 넘어 직접 머물고, 걷고, 경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개한다. 그는 "안동 세계유산의 가장 큰 강점은 그 안에 삶과 사상, 전통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유형의 유산과 함께 그 속에서 이어져 온 정신과 문화, 사람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안동 세계유산만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 붙였다. 권 시장은 "세계유산은 과거에서 물려받은 자산이자, 안동의 미래를 만들어갈 중요한 기반"이라며 "시민에게는 자부심이 되고 관광객에게는 다시 안동을 찾게 하는 힘이 되는 세계유산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번 축전이 안동의 세계유산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6-10-06 14:11:52

  • 천년의 유산, 빛과 사유를 입다…안동의 가을이 세계를 만난다

    천년의 유산, 빛과 사유를 입다…안동의 가을이 세계를 만난다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안동의 천년 유산이 새로운 모습으로 깨어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오는 9~25일까지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이 열린다.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도산서원, 봉정사 등 안동을 대표하는 세계유산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전의 주제는 '사유의 세계유산, 통섭의 미래가치'다. 단순히 문화유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산에 깃든 사람들의 생각과 정신을 만나고, 과거의 지혜를 오늘의 삶과 미래의 문제로 연결하는 것이 축전의 핵심이다. ◆하회마을, 역사에서 미래를 묻다하회마을에서는 안동의 역사와 전통을 오늘의 시각으로 되살리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대표적인 것이 '21세기 징비록과 만인소'다. 징비록이 과거의 전쟁과 재난에서 교훈을 찾는 기록이라면, 이번 프로그램은 이를 현대의 기후변화 등 미래의 문제와 연결해 세계유산이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과 내일을 생각하게 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어린이 세계유산 도슨트, 세계유산축전 버스킹, 기념상품 부스, 고택과 빈집을 활용한 '우리가 가꾸는 세계유산' 등도 진행된다. 하회의 밤은 '선유줄불놀이'가 장식한다. 축전 기간 중 17일과 24일에는 선유줄불놀이가 펼쳐져 하회마을의 전통적인 야간 볼거리를 선사한다. 낮의 하회가 고택과 골목, 전통문화의 공간이라면 밤의 하회는 불꽃과 낙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변한다. ◆도산서원, 퇴계의 정신에 현대 콘텐츠를 입히다도산서원에서는 한글과 퇴계의 정신, 그리고 첨단 콘텐츠가 만난다. '다시 부르는 도산십이곡'을 비롯해 안동지역 세계유산의 한글문화, 글로벌 도산별시, 퇴계 초상화 전시 등이 마련된다. 전통 북카페인 장판각과 세계유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미디어아트극 '도산도'와 시사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성학의 빛'이다. 역사적 공간에 영상과 빛을 접목해 퇴계의 사상과 도산서원의 정신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전달한다. ◆병산서원, 고즈넉한 서원에 '밤의 문화'를 더하다병산서원은 자연과 건축, 선비문화에 현대적인 공연과 야간 콘텐츠를 더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병산이 기억한 평화' 레이저쇼와 '풍류병산'이다. 병산서원의 아름다운 건축과 낙동강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콘텐츠는 낮과는 다른 서원의 모습을 보여준다. '풍류병산'에서는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져 서원이 지녔던 풍류와 소통의 문화를 오늘날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전통문화 체험도 마련된다. 19, 20일 서원 향사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유생 복장을 입고 전통 향사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봉정사, 천년고찰에서 만나는 음악과 쉼천년고찰 봉정사에서는 세계유산의 고요함에 음악과 명상, 체험을 더한다. 세계유산축전 음악회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7일과 24일에도 열린다. 국악과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봉정사의 역사적 공간을 문화공연의 무대로 활용한다. 18일 봉정사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전문가와 문화인, 예술가가 함께 세계유산의 가치와 불교문화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명상 강의와 걷기 프로그램, 산사 체험, '봉정사에서의 하룻밤' 등도 이어진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세계유산 공간에서 머물며 사찰의 역사와 자연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유산, 국경을 넘어 미래를 논하다이번 축전은 문화관광 행사에만 머물지 않는다. 국제학술대회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12일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중국의 세계유산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15일 병산서원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9개 서원 운영진이 참여하는 서원 활성화 포럼도 열린다. 이번 축전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걷고, 듣고, 체험하고, 머무는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점이다. 하회마을에서는 전통과 역사를 만나고, 도산서원에서는 퇴계의 정신과 한글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병산서원에서는 서원의 건축과 자연 속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하고, 봉정사에서는 천년고찰의 고요함 속에서 음악과 명상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야간개장과 미디어아트, 레이저쇼, 음악회, 줄불놀이 등이 더해지면서 낮과 밤이 서로 다른 세계유산의 모습을 만들어낸다. '2026세계유산축전 안동' 관계자는 "안동의 세계유산은 이미 유네스코가 인정한 역사적 가치에 머물지 않는다. 이번 축전을 통해 전통과 현대, 문화와 관광, 보존과 활용이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2026-10-06 14:11:38

  • 불안할 때 왜 가슴이 뛰나?,

    불안할 때 왜 가슴이 뛰나?, "'몸의 신호' 측정, 한국판 척도 나왔다"

    "괜찮아. 아무 일도 아니야."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가슴은 쿵쾅거리고 손에는 땀이 난다. 호흡이 빨라지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도 한다. 불안하거나 위협을 느낄 때 흔히 나타나는 반응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상황에서 몸이 마음보다 먼저 반응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는 점이다.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할 때 생각과 감정만 살펴서는 충분하지 않다는 연구가 나오는 이유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장진이 교수 연구팀이 이처럼 사람이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한국판 척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타당화했다. 연구팀은 '다미주신경이론'(Polyvagal Theory)을 제시한 스티븐 포지스 교수 연구진의 '신체지각질문지 단축형(BPQ-SF)'을 한국어로 번안하고,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했다. 연구 결과는 대한스트레스학회 학술지 '스트레스연구' 제34권 3호에 게재됐다. '타당화'는 외국에서 개발된 심리검사나 척도를 다른 언어와 문화권에서 사용할 때 원래 측정하려는 심리적 특성을 제대로 측정하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이다. 'BPQ-SF'는 신체 내부에서 느끼는 감각과 스트레스 또는 위협 상황에서 나타나는 자율신경계 반응을 개인이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평가하는 자기보고식 척도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어로 번안된 문항이 원척도의 의미를 유지하면서 한국 성인에게도 동일한 심리적 특성을 측정할 수 있는지를 검토했다. 번역과 문화적 적합성을 검토하는 과정에는 뇌신경마취 분야 전문가인 민경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자율신경계와 신체기관에 관한 문항의 의학적 용어와 표현이 정확하게 전달되는지를 검토했다. 이번 연구의 이론적 배경에는 포지스 교수가 제시한 다미주신경이론이 있다. 다미주신경이론은 사람이 환경과 대인관계에서 느끼는 안전감과 위험, 이에 따른 방어반응과 사회적 연결을 자율신경계의 작용과 연결해 설명하는 이론적 틀이다. 장진이 교수 연구팀은 그동안 트라우마와 심리적 외상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과학적 관점과 신체의 생리적 반응을 상담과 심리치료에 접목하는 연구를 이어왔다. 트라우마 경험자의 불안과 과도한 긴장, 위축, 해리, 관계적 단절 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각과 감정뿐 아니라 신체적 경험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다미주신경이론 자체를 검증한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해당 이론과 관련된 신체 반응을 연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측정도구의 한국판을 검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이송희 박사과정 연구자는 "이번 연구는 하나의 척도를 번안하는 데 그치는 작업이 아니라 상담 장면에서 내담자의 신체적 경험과 자율신경계 반응을 더욱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K-BPQ-SF를 활용해 신체 내부의 감각과 정서조절, 사회적 연결감이 어떤 관계를 갖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나아가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장진이 교수는 심리적외상·상담 전문가로 현재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문위원, 대구광역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안전사고 피해 상담 및 심리적 치료 지원 선정 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아동·청소년 외상 치료의 새로운 전략'(학지사·2019), '인지분석치료-인지치료와 대상관계치료의 통합적 접근'(학지사·2026) 등 연구저서를 남기고 있다. 이송희 박사과정 연구자는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사로 활동하면서 '지방공무원의 가면증후군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정서조절자기효능감과 메타인지의 순차매개효과'와 '한국판 신체 지각 질문지 단축형의 타당화' 등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2026-10-05 13:45:29

  • "대한민국 미래에 안동을 더하다!", 제24회 '안동의 날' 기념행사

    경북 안동시는 3일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 시민과 출향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의 날'은 안동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시민과 출향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시 승격 40주년인 2003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24번째를 맞았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 속에 열린 이날 행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안동의 날로, 안동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시민헌장 낭독, 안동시기․국회기․안동시의회기가 차례로 입장하며 막을 열었다. 이어 기념영상 상영, 시민상 시상, 대통령 축전 낭독, 기념사․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영상은 오랜 시간 안동이 지켜온 가치와 변화해 온 도시의 모습, 앞으로 열어갈 미래를 담아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안동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위한 시상식도 열렸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이 주어졌으며,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와 이필상 (사)안산학연구원 이사장에게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안동의 날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지난 5월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당시 안동시민이 보여준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안동의 도전과 혁신이 지역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고향 안동이 그려갈 희망찬 내일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대한민국 미래에 안동을 더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안동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조성과 체류형 천만 관광도시 실현, 경북 국립의대 유치 등을 통해 안동의 성장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50만 안동인의 역량을 새로운 도약의 힘으로 결집하겠다는 뜻을 표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핸드타월을 펼치고 '준비된 안동, 하나 된 마음'을 외치며 경북 국립의대 설립을 바라는 염원을 모았다. 공식 행사는 시민의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신유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오늘은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50만 안동인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대한민국의 역사에 안동이 함께해 왔듯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도 안동이 당당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우리가 걸어온 길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고, 안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50만 안동인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10-05 12:50:24

  • 안동시, 자매도시 공무원과 함께 달리며 우정 다져

    안동시, 자매도시 공무원과 함께 달리며 우정 다져

    경북 안동시는 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6 안동마라톤대회'에 국내 자매도시 공무원들을 초청해 스포츠를 매개로 자매도시 간 우정을 나누고 직원 간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자매도시인 이천시, 오산시, 용인시에서 50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 안동시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대회 전후 휴식과 교류를 위한 전용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안동시청 마라톤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몸을 풀고 마라톤 코스를 달렸다. 경기 후에는 참가 소감과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지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교류는 단체장이나 간부 중심이 아니라 각 도시의 실무 공무원들이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직접 만나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직원 간 관계가 앞으로 행정 현장의 소통과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대회는 자매도시 직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자매도시 간 우정을 더욱 깊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스포츠를 비롯해 문화와 관광,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로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5 12:46:09

  • [2026안동마라톤대회] '가을' 물든 낙동강변 질주…전국서 온 1만5천여명 '역대 최대'

    [2026안동마라톤대회] '가을' 물든 낙동강변 질주…전국서 온 1만5천여명 '역대 최대'

    경북 안동 도심과 낙동강변을 달리는 '2026 안동마라톤대회'가 4일 전국에서 1만5천여 명의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열렸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만명이 참가하며 세운 역대 최다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넘어섰다. 가을 날씨까지 더해지면서 안동시민운동장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참가자와 가족, 응원객들로 가득 찼다. 특히 올해 대회는 안동 탈춤축제 마지막 날과 맞물리면서 스포츠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외지 참가자 가운데는 전날 안동을 찾아 탈춤축제를 즐긴 뒤 숙박하고 다음 날 마라톤에 참가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대규모 마라톤 참가자들이 축제장과 지역 관광지, 음식점 등을 함께 찾으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회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5㎞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동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도심과 낙동강변 등을 달리며 저마다의 기록과 완주에 도전했다. 풀코스와 하프코스 남녀 1위에게는 상장과 상금뿐 아니라 베트남 호치민 국제마라톤대회 참가 기회도 제공돼 전국의 실력 있는 러너들의 경쟁 열기를 높였다. 올해는 전문 러너와 마라톤 동호인뿐 아니라 가족과 직장 단위 참가자들도 대거 몰렸다. 출발을 기다리는 참가자들과 완주 후 서로를 축하하는 가족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우면서 대회장은 기록 경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장으로 변했다. 개성 넘치는 이색 참가자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부캉이' 상어 탈을 쓴 채 가족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참가자가 등장해 곳곳에서 웃음을 자아냈고,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이어졌다. 지난해 안동마라톤에서 85번째 풀코스를 완주해 화제를 모았던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 등 눈에 띄는 참가자들도 올해 다시 대회장을 찾았다. 다양한 사연과 개성을 담아 달리는 참가자들이 늘면서 이색 러너들은 안동마라톤을 즐기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도 직접 5㎞ 코스에 참가해 완주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했다. 권 시장은 완주 후 10㎞ 부문 남녀 우승자 시상에도 나서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권 시장을 비롯해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 김형동 국회의원,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김대진 경북도의회 문화환경복지위원장, 김정대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동시의회에서도 이 의장을 비롯해 박치선 경제도시위원장, 정복순 운영위원장, 김새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호석·김철현·남준호·여주희·허승규 시의원 등이 함께해 대회 열기를 더했다. 지역 농협 관계자들도 직접 뛰거나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김주원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은 10㎞ 코스에 참가했고 설홍섭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은 5㎞를 달렸다. 권태형 안동농협, 신정식 안동와룡농협, 배용규 동안동농협, 박영동 서안동농협, 권기봉 남안동농협, 강병도 북안동농협,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도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의 안전과 회복을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 안동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은 주요 교차로와 코스 곳곳에서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를 맡아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들도 참가자들을 위한 물리치료 봉사에 나섰다. 장거리 레이스를 마친 러너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사지와 테이핑 등을 지원하며 지친 근육의 회복을 도왔다. 올해 참가자가 1만5천명으로 늘면서 안동마라톤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여기에 탈춤축제와 일정이 맞물리면서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이 축제와 관광, 마라톤을 함께 즐기는 효과까지 나타나 안동을 대표하는 가을 스포츠·관광 행사로서 입지도 한층 넓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러너들이 안동을 찾아 함께 달려줘 매우 뜻깊다"며 "안동마라톤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 스포츠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은 "1만5천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면서 안동마라톤이 또 한 단계 성장했다"며 "전국의 러너들이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 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4 14:33:07

  • [2026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역사와 고전이 오늘의 무대로 '창작공연 풍성'

    [2026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역사와 고전이 오늘의 무대로 '창작공연 풍성'

    역사 속 인물과 익숙한 옛 이야기가 춤과 노래, 연기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어린이 인형극과 마당극, 창작극, 거리공연 등 10개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마당극과 창작극은 전통연희의 춤과 소리, 익살스러운 표현에 현대적인 이야기와 무대 구성을 더한다. 공연자와 관람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 9월 26일에는 예술공장 두레의 '다 그렇지는 않았다'가 무대에 올랐다. 가족과 함께 전 재산을 처분하고 독립운동의 길을 택한 우당 이회영 선생의 삶을 배우들의 연기와 춤, 노래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마당극으로 전했다. 27일에는 큰들문화예술센터의 '오작교 아리랑'이 펼쳐졌다. 오랜 세월 원수로 지낸 두 마을과 그 사이에서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이야기를 풍물과 춤, 노래로 표현하며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신명 나게 그려냈다. 관람객 참여형 거리공연 '이매 장가가는 날'도 지난 27일과 28일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탈을 쓴 연극인들이 관람객 중 참가자를 선정해 전통혼례를 진행하는 공연으로, 마당놀이와 연극, 전통혼례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이 공연은 10월 3일과 4일 다시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4일 오후 5시 탈춤공연장에서는 연극촌사람들의 '탈춤, 흥부놀부'가 무대에 오른다. 익숙한 흥부와 놀부 이야기에 탈춤과 판소리 등 전통연희를 더해 고전의 재미와 오늘의 메시지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마당극과 창작극은 역사와 옛이야기를 오늘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풀어내는 공연"이라며 "가족과 함께 춤과 노래, 연기가 어우러진 이야기 무대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10월 4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2026-10-01 15:29:54

  • [2026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탈놀이단 '리멤버',

    [2026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탈놀이단 '리멤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흥을 이끈다"

    축제장 곳곳에서 춤판을 열고 관람객을 그 안으로 이끄는 이들이 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탈놀이단 '리멤버(Remember)'가 공연과 현장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놀이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과 문화 인력을 중심으로 2014년 결성됐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탈놀이단은 말보다 몸짓과 표정, 음악으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넌버벌 퍼포먼스팀으로 성장해 왔다. 이들은 정해진 무대에 머물지 않고 축제장 곳곳을 자유롭게 누빈다. 공연자와 관람객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춤에 참여하도록 이끌며 축제의 살아 있는 마스코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공식 명칭인 '리멤버'는 축제 주제인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에서 따왔다. 오랜 시간 탈과 가면에 담겨 온 사람들의 희로애락과 지난 12년 동안 관람객과 함께한 순간을 기억하고, 올해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공연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팝부터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추억의 노래까지 다양한 음악에 역동적인 춤을 더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을 걷다 탈놀이단을 만난 관람객들은 박수와 춤으로 호응한다. 탈놀이단은 이 같은 현장 소통을 통해 축제 주제인 '모두의 춤'을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청년과 문화 인력이 중심이 된 탈놀이단은 오랜 시간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과 가장 가까이 호흡해 온 주역"이라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리멤버'와 함께 춤추며 안동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10월 4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2026-10-01 15:29:45

  • 한국국학진흥원, '가을의 풍류와 축제' 주제 웹진 발행

    한국국학진흥원, '가을의 풍류와 축제' 주제 웹진 발행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한로'(寒露)를 전후한 가을은 자연을 벗 삼아 풍류를 즐기고, 사람들이 한데 모여 흥을 나누던 계절이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발행하는 인문 감성 웹진 '談' 통권 152호에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가을의 풍류와 축제'를 주제로 했다. 강물 위로 불꽃이 흩날리는 '하회선유줄불놀이'와 사람과 사람을 하나로 잇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통해 전통의 풍류와 대동의 정신이 오늘날 지역의 축제와 관광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이와 함께 중양절의 풍속과 등고회,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옛사람들이 가을을 즐겼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이진교 국립경국대학교 교수의 '강물 위에 되살아난 불꽃,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오늘날 안동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하회선유줄불놀이의 전승 과정을 조명한다.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조선시대 하회 양반들이 음력 7월 기망 무렵 배를 띄우고 시를 지으며 풍류를 즐기던 선유(船遊)에서 비롯됐다. 줄불과 달걀불, 낙화는 뱃놀이의 흥취를 더하던 불놀이였다. 많은 인력과 비용이 필요한 탓에 한때 전승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하회 주민과 연구자, 지역 학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오늘까지 이어졌다. 글은 선유줄불놀이가 오늘날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살피며, 이를 단순한 불꽃 공연이 아니라 지역 사람들의 기술과 기억, 삶이 함께 이어져야 하는 살아 있는 전통문화로 바라본다. 김주호 팀장의 '대동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담긴 대동과 화합의 정신이 오늘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1997년 시작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안동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세계창작탈 공모전과 탈춤 공연, 퍼레이드, 탈놀이경연대회, 대동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도 단순히 공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된다. 이수진 작가의 '불의 꽃이 떨어지는 계절'은 소동파의 '적벽부'에서 출발해 안동 하회의 선유(船遊)와 줄불놀이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1562년 음력 7월 기망, 류중영(柳仲郢·1515~1573)이 선유를 즐기며 아들 류성룡(柳成龍·1542~1607)에게 시를 짓게 했다는 기록을 통해 당시 선유의 풍경을 소개한다. '백이와 목금'의 이문영 작가는 '영괴들의 등고회'에서 음력 9월 9일 중양절의 풍속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낸다. 백이와 목금은 영괴들을 따라 높은 곳에 올라 수유 주머니를 지니고 국화주를 마시며 특별한 등고회에 참여한다. 높은 곳에 올라 가을 풍경을 즐기고 국화주를 마셨던 중양절의 풍속과 그 유래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서은경 작가의 웹툰 '독선생전 29화-기러기와 달걀불'은 독선생이 장남 성준의 혼례를 치른 뒤 겪는 일을 통해 옛 혼례 풍속과 가을날의 풍경을 익살스럽게 보여준다. 신부 집에서 혼례를 치른 신랑을 친구들이 찾아와 장난을 치고 발바닥을 때리던 '신랑 다루기' 풍속과 함께, 가족이 강가의 불빛을 바라보며 귀가하는 모습을 통해 옛사람들이 누렸던 가을밤의 정취를 따뜻하게 그려낸다. 이 밖에도 이번 호에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추진하는 '전통 생활문화 집대성 및 콘텐츠 개발' 사업을 소개하는 Q&A가 실렸다. 이 사업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100권의 '전통생활사총서'로 집대성하는 사업이다.

    2026-10-01 14:43:33

  • 안동 오대사과작목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대상

    안동 오대사과작목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대상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조합법인 오대사과작목회가 지난달 29일 열린 '제32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에서 협동영농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첨단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 농가 소득 향상과 농․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수산업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오대사과작목회는 노지 사과 재배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정밀농업 기술을 접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품질 사과 생산과 해외 수출을 통해 지역 사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온 점도 인정받았다. 오대사과작목회는 1990년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연구회로 출발해 영농조합법인으로 발전했다. 현재는 2세대 후계농업인과 함께 재배 기술과 경험을 이어가며 고품질 사과 생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도 농업기술 보급과 작목회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조기덕 오대사과작목회 대표는 "뜻을 모아준 회원들과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스마트 과수 재배 기술을 선도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회원들이 고품질 사과 생산과 새로운 농업기술 도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4:37:28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경북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국립경국대학교와 함께 '2026년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립경국대 경영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단의 주요 사업장과 운영 현황, 서포터즈 활동 내용 등을 안내했다. 서포터즈는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청소년시설과 관광․휴양시설, 환경시설, 복지 관련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한다.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시설 이용환경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도 실시해 대학생과 시민의 시각에서 불편사항을 살피고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단에 제안한다. 아울러 안동시설관리공단은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를 시설과 서비스 홍보에 활용하고, 제안된 의견 가운데 실현 가능한 사항은 사업장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이 공단 운영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기회도 확대해 나갈 방침도 세웠다.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공단의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는 홍보대사이자 청년의 시각으로 현장의 개선점을 찾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포터즈의 참신한 의견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4: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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