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진 기자 jin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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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산서원 야간개장,

    도산서원 야간개장, "봄밤의 매화 향기에 취하다"

    세계유산 안동 도산서원이 퇴계 이황 선생의 숨결이 깃든 매화 향기와 함께 고즈넉한 봄밤의 문을 연다. 안동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동안 도산서원 일원에서 '도산서원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야간개장은 퇴계 이황 선생이 생전에 '매형'(梅兄)이라 부르며 아꼈던 매화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매화춘야'(梅花春夜)를 주제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서원의 야경과 은은한 매화 향이 어우러진 특별한 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7년 차를 맞은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원 곳곳에는 은은한 조명 디스플레이와 포토존이 설치되며, 특히 도산서당 내에는 LED 매화나무와 꽃밭이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역사 미션 투어 '도산의 비밀'은 서원 속 인물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나만의 마그네틱을 제작하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한복과 조족등(유료)을 대여해 입고 서원을 거닐며 조선 시대로 돌아간 듯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경전 성독'(聲讀) 시연이 전교당에서 펼쳐진다. 선비들이 리듬을 실어 경전을 읽던 전통 공부법을 서원 관계자들이 직접 재현해, 이번 야간개장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도산서원의 야경과 퇴계 선생의 매화 사랑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세계유산 도산서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봄 향기 가득한 서원에서 만개한 매화와 함께 선비의 풍류를 오감으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8 14:51:38

  • 안동 봉정사 '덕휘루', 국가지정유산 보물 지정

    안동 봉정사 '덕휘루', 국가지정유산 보물 지정

    '안동 봉정사 덕휘루'가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안동시는 지난 17일 봉정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봉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물로 지정 고시된 '안동 봉정사 덕휘루 보물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안동 봉정사 덕휘루'는 1680년 건립 당시 '덕휘루'(德輝樓)라고 불렸으나, 이후 '만세루'(萬歲樓)로 불려져 오다 이번 보물 지정 고시를 통해 본래의 명칭을 되찾았다. 덕휘루는 1818년 중수 이후 큰 훼손이나 변형 없이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봉정사동루기'(1534), '천등산봉정사덕휘루기'(1683) 등 건립과 중수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내부 현판이 잘 보존돼 있어, 건물의 변천사뿐만 아니라 봉정사의 변화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등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덕휘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로 봉정사 대웅전과 일직선상에 배치된 중층 누각이다. 급경사지의 지형을 활용해 정면은 2층, 배면은 단층으로 구성됐으며, 누각 아래층을 통해 사찰 경내로 진입하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기둥과 보의 다양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가구 구성 또한 건축학적 특징으로 꼽힌다.

    2026-03-18 14:38:05

  • 안동시 옛 안동경찰서 부지에 국립의과대 캠퍼스 유치 총력

    안동시 옛 안동경찰서 부지에 국립의과대 캠퍼스 유치 총력

    안동시가 옛 안동경찰서 부지와 신도시로 이전이 추진되는 안동의료원 부지 등 도심속 공동화가 우려되는 곳에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은 물론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 경제를 견인시키기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최근 정부가 공공의대와 지역의대를 설립해 2030년부터 100명씩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내용의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을 발표함에 따라, 65만 경북 북부권 주민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안동시는 국립의과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전략은 ▷원도심 유휴시설 활용 캠퍼스 개설 ▷관내 종합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경북도청 신도시 의료환경 개선 ▷경북 북부권 의료거점 조성 등이다. 특히, 원도심 내 유휴시설로 남은 8천860㎡ 규모의 옛 안동경찰서 부지와 신도시로 신축 이전이 검토되고 있는 안동의료원 부지를 국립의과대학 캠퍼스로 활용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심 공동화 우려를 불식시키고 젊은층 유입을 유도해 원도심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는 게 안동시의 복안이다. 또, 안동병원과 성소병원, 안동의료원 등 안동지역 3개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도청 신도시와 북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의료 거점화 전략도 추진한다. 신도시 2단계 개발지구 내 '메디컬 콤플렉스'에 상급종합병원을 건립해 도청 신도시 의료환경 개선에 나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도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절실한 염원이다. 특히 국립의과대학은 단순히 의료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넘어,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안동의 도심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18 13:23:18

  • 안동의료원 경북금연지원센터, '금연사업 전문인력 역량강화교육'

    안동의료원 경북금연지원센터, '금연사업 전문인력 역량강화교육'

    경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 경북금연지원센터는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6년 제1회 금연사업 전문인력 역량강화교육 및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내 보건소 금연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금연사업 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보건소 금연사업 담당자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금연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금연사업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경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금연지원센터로서 금연지원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흡연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철 경북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실무협의체를 통해 지역 금연사업 담당자 간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9:02:22

  • 안동시,

    안동시, "국립의대 유치 향한 '간절한 염원' 이어간다"

    안동시가 경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북 국립의과대학 유치' 활동이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의 의료 공백 현실을 알리고 국립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와 정책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서울광장 '왔니껴 안동장터', 전국 공무원 체육대회 등 전국적인 대규모 행사에서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정책적 움직임도 활발했다. 시·도민 450여 명이 참여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경북 지역의 열악한 의료 지표를 공론화했으며,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 등 중앙정부 부처에 건의문을 전달하며 설립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다. 지역 곳곳에서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유치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과 시민이 한목소리를 내는 이러한 움직임은 국립의대 유치를 향한 지역사회의 간절한 염원과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안동시는 그동안 쌓아온 정책 논의와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의대 설립이 지역 의료 완결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도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시민과 함께 이어온 간절한 노력이 올해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4:41:48

  • 안동시 기초의회 선거,

    안동시 기초의회 선거, "기성 정치인에 도전하는 정치 신인들"

    오는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마다 공천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기초의회 의원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 등 기성 정치인들을 위협하는 정치 신인들이 어떤 성적을 보일지 관심이다. 안동의 동쪽 관문에 위치해 전형적인 주택 밀집지역인 안동시 바선거구 용상동 경우 몇년사이 신규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조금씩 변화되는 선거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 선거구에는 무소속으로 내리 3선에 당선되고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호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공천을 신청해 놓고 있다. 또, 국민의힘에는 현역 박치선 의원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권기원·손경식 등 지방선거 출마 이력이 있는 기성 정치인들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기성 정치인들에게 도전하는 정치 신인들의 기세가 만만찮다. 더불어민주당 최미연, 국민의힘 김완진 예비후보가 생활정치 전선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 놓고 있는 것. 이들은 '용상동 토박이', '젊은 정치인', '이웃과 함께한 생활 정치인'을 앞세우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지역은 안동시의회 2대와 3대 의원을 지낸 김중기 전 의원 이후 용상초등학교를 졸업한 '용상동 토박이'로는 20년만에 출마하면서 초등학교 동문들의 기대심리도 자극하고 있다. 국힘 김완진 예비후보는 '40대 젊은 일꾼'을 앞세워 일찌감치 출퇴근길 거리 인사로 유권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용상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동민여러분과 함께 살아온 지역 토박이다. 골목의 이야기, 시장의 활기, 이웃의 삶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끼며 살아왔다"며 "지금 우리 지역에는 말보다 행동으로 일하는 사람, 현장에서 뛰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젊은 추진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동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제대로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겠다. 책상 위의 정치가 아니라 발로 뛰는 생활정치,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김 예비후보는 용상초 출신으로 용상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했으며, 지금도 '용상을 사랑하는 모임' 이사, 애명복지촌 청옥보호작업장 후원자, 용상동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입주자 대표, 안동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미연 예비후보도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실무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 밀착형 시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용상동 토박이인 최 예비후보도 용상초 출신으로 용사모 이사, 용상초등 총동창회 8년간 부회장, 올 해 동창회장 취임응 앞두고 있으며,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과 안동아파트연합회 감사, 용상동 주민자치회 감사 등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현장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행정의 말단에서 계약직 근로자로 근무하며 책임지는 행정을 경험했고,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며 "용상동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용상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시대를 맞아 자치분권·균형발전이 강화되는 시대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특히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결정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 하는 기초의회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편, 영남인터넷신문이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3월 6~8일 안동시 바선거구 지역유권자 18세 이상 남녀 300명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들 정치 신인들은 예비후보 등록 한달여만에 두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기성 정치인들을 추격하고 있다. 이 여론 조사에서는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19.7%), 박치선 안동시의회 의원(15.4%), 권기원 안동시체육회 이사(13.9%), 김완진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지부장(12.3%), 최미연 전 독립기념관 이사(11.0%), 손경식 전 안동라이온스 회장(10.1%)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6-03-17 14:21:28

  • 안동형 에너지 선순환 체계 구축

    안동형 에너지 선순환 체계 구축 "에너지 복지도시 구현한다"

    안동시는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시민의 전기요금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에너지 복지 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지역이 보유한 재생에너지 자원의 확대 가능성을 분석하고, 안동에 최적화된 에너지 정책 도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에너지 생산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안동형 에너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 이를 위해 현재 안동시 에너지 복지 도시 조성 연구, 댐지역 수상태양광 입지 발굴 분석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요금 감면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 ▷(가칭) 햇빛소득마을 육성 ▷주민참여형 수익 창출 모델 ▷지역환원형 수익 모델 ▷지역특화형 분산에너지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 전반의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조성 기반도 함께 검토한다.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 내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가 가능해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도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안동시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해 태양광과 수력을 교차 운영하는 고효율 발전 모델을 구축했으며, 지역 주민이 공동 설립한 법인을 통해 주민 참여형 수익 창출 모델도 마련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 40억 원을 확보, 주택과 공공시설 등 963개소에 설비를 보급했다. 이를 통해 연간 5천514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약 6억6천만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며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는 앞으로 임하댐 사례를 발전시켜 태양광 수익이 시민에게 환원되는, 이른바 '햇빛연금' 모델을 확대하고 댐 지역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 타당성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은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어 재생에너지 활용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안동형 에너지 정책으로 '반값 수돗물'처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의 '에너지 복지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신설 에너지원 도입 과정에서 주민 수용성과 환경·경관 영향, 타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너지 복지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7 08:47:58

  • 이재갑 안동시의원,

    이재갑 안동시의원, "지방자치 35년 상징 첫 10선 도전"

    전국 기초의회 최다선인 10선에 도전하는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이 '2026 지방선거 거버넌스 협약 1호' 참여자로 나서 6·3 지방선거를 정책중심·주민참여 확산 선거로 만들어 간다. 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는 16일 국회에서 '2026 지방선거 거버넌스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는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등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참여했다. 지방 선거가 인물 중심의 경쟁을 넘어 정책 중심 선거로 발전하고, 주민참여 기반의 협치 거버넌스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지방선거 거버넌스 협약 1호로 참여한 이재갑 안동시의원은 현재 9선으로 지방자치 35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지방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에 기초의원 10선에 도전한다. 이 후보는 37세에 녹전면 선거구에서 첫 출마해 1대부터 9대까지 줄곧 당선, 기초의회 산 역사나 다름없다. 이 시의원은 1991년 지방자치 선거 부활 이후 지금까지 9회 연속 기초의원에 당선됐다. 특히 경북 안동이라는 보수 강세 지역에서 9번의 당선 가운데 7번을 무소속으로 당선되며 지역 유권자의 압도적인 신뢰를 받아왔다. 이 시의원이 2026년 지방선거에서 10선에 성공할 경우 대한민국 지방의원 최다선은 물론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총리의 9선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최다선 기록이 세우게 된다. 이재갑 시의원은 "변화하는 농촌 정책에 대한 대안 마련과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시정과 의정에 균형을 잡을 인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기초의원 부문에서 경북 봉화군 이승훈 의원(2026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이 함께 참여했다.

    2026-03-17 08:25:42

  • 한전 경북본부, '드론 활용 철탑 애자 운반 신공법 시연'

    한전 경북본부, '드론 활용 철탑 애자 운반 신공법 시연'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는 지난 13일 청송양수 상부댐 인근 송전 설비 공사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애자(중량물) 운반 신공법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경북본부 관리처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 등 20명이 참석해 드론을 활용한 송전설비 자재 운반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직접 확인했다. 기존 송전설비 유지보수 작업 시 애자 등 중량 자재 운반은 주로 인력 운반이나 소운반 장비에 의존해 왔다. 이 과정에서 급경사지 접근, 낙상·추락 위험, 작업시간 증가 등 안전 및 작업 효율성 측면의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따라 한전 경북본부는 드론을 활용한 애자 운반 신공법을 자체 개발·적용해 작업자의 위험지역 접근을 최소화하고, 자재 운반 작업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작업 방식을 마련했다. 이날 한전 경북본부는 드론을 활용해 345kV 송전설비 애자 운반 작업 전 과정을 시연했으며, 애자 드론 탑재→공중 운반→현장 하역 등의 작업을 실제 작업 환경과 동일하게 수행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특히 해당장비는 최대40kg 중량 자재 운반이 가능해 송전설비 유지보수 현장에서 활용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드론 운반 방식은 기존 인력 운반 방식 대비 작업 인력과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으며 자재 운반비 기준 약 35% 수준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작업자가 급경사지나 위험 지역에 직접 접근 하지 않아도 되어 산업재해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한전 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드론 활용 애자 운반 시연은 송전설비 유지보수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작업 방식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송전설비 관리와 현장 안전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6:20:14

  • 자연 용출샘 '서천' 등 3건 안동시 문화유산 신규지정

    자연 용출샘 '서천' 등 3건 안동시 문화유산 신규지정

    안동시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문화유산인 '서천'(瑞泉), '석포정'(石浦亭), '명호서원 관련 자료 일괄' 등 3건을 안동시 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유산은 역사·학술적 가치가 높고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돼 지난 13일 안동시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안동시 문화유산은 '국가유산기본법' 제13조 등에 따라 국가 또는 경상북도 지정·등록 문화유산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역사·예술․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임하면 천전리에 소재한 '서천'은 의성김씨 종사랑공 김세장(金世鏱) 종택인 만송헌(萬松軒) 경내에 위치한 자연 용출 샘이다. 주자(朱子)의 '서천'을 본떠 명명된 인문 지명으로 최소 400여 년 전부터 형성돼 현재까지 명칭과 수원, 위치가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인문 지명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보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풍천면 신성리에 위치한 '석포정'(石浦亭)은 석포 김복수(金復壽)가 만년에 학문을 연마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한 정자다. 조선 후기 경북 북부 지역 정자 건축의 형식과 특징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현재까지 큰 변형 없이 잘 보존돼 있다. 정자 내부에는 당시 명현들이 남긴 현판 15점이 전해져, 지역 사족층의 학문 활동과 정자를 중심으로 한 지식인 교류 양상을 파악할 수 있다. '명호서원 관련 자료 일괄'은 명호서원의 이건과 개칭, 서원 철폐령에 따른 훼철, 이후의 계승 과정 등 서원의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전적 11점, 고문서 13점, 현판 1점 등 총 3종 25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선 후기 서원 운영의 실제와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지금까지 안동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비지정 유산은 총 132건이며, 이 가운데 5건은 경상북도 지정문화유산으로 승격됐다. 한편 안동시는 최근 증가하는 재난·재해로 문화유산이 상시적인 훼손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유산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훼손 시 복원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안동시 문화유산 실측조사 및 정기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 자산을 적극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5 12:55:31

  • 안동시, 고유가 속 축산물 유통차량 운송비 지원

    안동시, 고유가 속 축산물 유통차량 운송비 지원

    중동 전쟁 여파로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안동시가 안동축산물공판장 운영 활성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 전국적 유통망 확보를 위해 '축산물 유통차량 운송비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24년 4월 개장한 안동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된 축산물을 구매하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고유가 속 물류비 부담을 줄여 전국 유통업체의 공판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츄진됐다. 총 사업비는 15억원으로 안동시 4억5천만원, 축협 3억원, 유통업체 7억5천만원을 각각 부담해 추진된다. 지원 단가는 사업장 소재지와 축종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한우의 경우 경북 도내 업체에는 마리당 1만원, 경북 외 지역 업체에는 마리당 2만5천원을 지원한다. 돼지는 도내 업체에 마리당 1천원, 도외 업체에는 2천500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식육가공업·식육판매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축산물 인허가를 받은 사업자다. 해당 사업자가 안동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된 축산물을 마리 단위(한 마리 또는 반 마리)로 구입할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유가 속 운송비 지원을 통해 전국 유통업체들의 공판장 이용을 확대하고 안동축산물공판장이 전국적인 축산물 유통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15 10:34:04

  • [지선 레이더]김재원 예비후보, 안동·봉화 전통시장 방문

    [지선 레이더]김재원 예비후보, 안동·봉화 전통시장 방문

    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안동과 봉화를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민생 현장을 살피고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 안동시 주요 출근길에서 거리 인사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만나 경북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김 예비후보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문제, 교통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기대와 건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김 예비후보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장 곳곳을 둘러본 김 예비후보는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인들은 지역 관광과 연계한 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고,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봉화군을 찾아 봉화시장을 방문하며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났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농산물 판매 현황과 상권 분위기를 직접 확인했다. 상인들은 인구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시장과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경북 각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3-15 09:39:38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체부 '글로벌 축제' 선정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체부 '글로벌 축제' 선정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2026~2028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3년동안 총 24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돼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글로벌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의 문화관광축제 45개 가운데 경쟁력 있는 3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한국 전통 탈 문화와 세계 탈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탈 문화 축제다. 1997년 시작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성장해 왔다. 특히 2022년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글로벌 축제 선정에 따라 안동시는 탈 문화와 세계유산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세계인이 탈을 쓰고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마스크 야간 퍼레이드'를 비롯해 탈춤과 K-POP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하회마을의 전통 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도 강화하고, 월영교와 하회마을 등을 연결한 '안동 문나잇 투어'와 교통·숙박·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 '안동 패스&스테이'를 통해 축제 관람객의 체류시간과 관광 소비 확대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과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병산서원·월영교 등을 연결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르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경북 북부권 지자체와 협력해 연계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글로벌 수용 태세도 대폭 개선한다. 해외 온라인 여행사(OTA)와 협력해 글로벌 관광객이 축제 상품을 직접 예약할 수 있는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항과 KTX 안동역에서 축제장까지 연결하는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와 글로벌 안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관광객 수용 기반 강화를 위해 안동호 권역에서 추진 중인 메리어트 호텔 등 숙박 인프라 확충과 수상 공연장 조성, 미디어파사드 등 야간 관광 콘텐츠와도 연계해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안동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탈 문화와 세계유산, 미식,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K-헤리티지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2026-03-13 10:43:26

  • 민주당 임미애 의원 , '정은경 장관 만나 경북 국립의대 신설 호소'

    민주당 임미애 의원 , '정은경 장관 만나 경북 국립의대 신설 호소'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경상북도당 위원장)이 경북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 의원은 11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12일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경북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임 의원은 건의서를 통해 "교육부가 현재 의대 정원 배정안을 마련 중이기 때문에 보건복지부가 의대 설립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2025년 기준 인구 1천명당 의사 수가 1.46 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특히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실정으로 의료 인프라가 매우 취약한 상태다. 임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의사제' 의 실효성을 위해서라도 국립의대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와 경북이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있어 의과대학이 밀집한 대구 지역으로 전공의 수련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임 의원은 "경북에 거점 수련기관인 국립 의대가 없다면 지역 의사들이 대도시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바꿀 수 없다" 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보건복지부의 신속한 정책 결정을 요청했다. 신설 의대 절차에 따르면 올해 의대 신설 결정이 된 후 2027년 교수를 선발하고 교육과정 및 설립 계획 등을 수립, 2028년 예비인증을 거쳐 2030년 3월에 첫 신입생이 입학할 수 있다. 임미애 의원은 "경북 국립의대 설립은 지방 주도 성장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도민들의 절박한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설립을 결정해달라"고 호소했다.

    2026-03-13 10:43:15

  • [지선 레이더]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지선 레이더]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인 권광택 전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안동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안동 옥동사거리에 마련된 사무실 개소식에는 권정달 전 국회의원과 권철환 안동권씨 안동종친회장, 김형동 의원 부인 이성화 여사를 비롯해 전현직 시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충섭 안동향교 전교를 비롯해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회장과 권용주 안동유도회 지부장 등 지역 유림 어르신과 종손 10여명도 함께해 축하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안동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이제는 헛구호 정책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시 일어서는 안동'을 위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최근 안동 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 공동화 현상을 언급하며 안동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진단하면서 "안동 관내 초등학교 4곳에서 입학생이 0명이라는 현실은 안동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 공동화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근본적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16년간의 의정 경험과 지역 현장 활동을 바탕으로 '7대 비전 52개 공약'을 마련하고 7대 정책 방향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도시 혁신 분야에 국가광장 1호 조성을 통한 대한민국 랜드마크 도시 구축, 관광경제 분야에는 생활인구 1천만 시대 실현을 통한 체류형 관광경제 전환, 정주환경 분야에 청년·여성·시니어가 함께하는 정주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경제 분야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농촌경제 회복, 농업정책 분야에 경관농업 및 농촌 축제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돌봄 분야로 어린이·산모 케어 프로그램 등 생활안전 정책 강화, 글로벌 관광 분야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다문화 소기업 육성 등을 공약했다. 이 정책들은 안동 현장 곳곳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합성을 검증해 마련된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공단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구조적 과제"라며, "도시 경관 혁신과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통해 구도심 상권과 농촌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16년 의정활동 동안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왔다"며, "당선 즉시 정부 부처와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100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동은 변화와 혁신 없이는 생존하기 어렵다"며, "구도심 대변혁과 생활인구 1천만 시대 실현을 통해 안동을 다시 일어서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안동의 100년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며, 향후 정책 발표회와 시민 간담회를 통해 공약 구체화와 정책 실행 전략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김성진 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민들과 싸우고, 욕하는 시장노릇 안하기 ▷의회와 갈등하지 않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장 역할에 노력 ▷4년 후 지지율 30% 이하일때 재선 출마 안하기 등 3가지를 권광택 예비후보에게 다짐 받아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2026-03-12 13:59:40

  •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432억 규모 지원'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432억 규모 지원'

    안동시는 3월 11일 시청 소통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6개 협약은행과 함께 '2026년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아이엠뱅크, 우리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18억원을 출연하고 협약은행 6곳이 매칭 방식으로 총 18억원을 출연해 36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한다. 협약은행별 출연금은 KB국민은행 9억5천만원, NH농협은행 3억원, 하나은행 2억원, 신한은행 1억5천만원, 아이엠뱅크 1억원, 우리은행 1억원이다. 특히 올해는 안동시 출연금 18억원에 대해 협약은행이 동일한 규모인 18억원을 매칭 출연함으로써 특례보증 사업 추진 이래 '최초 은행 매칭 100%'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융자 규모는 전년도 270억원보다 162억원 증가한 432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재원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골목상권의 중심"이라며 "올해는 융자 규모를 전년보다 크게 확대하고 협약은행 출연금 100% 매칭도 처음으로 달성한 만큼,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2 12:56:52

  • 안동농협,

    안동농협, "4년 연속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안동농업협동조합이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전국 농축협 최초로 통상 10번째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안동농협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2025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종합업적 평가' 부문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경제사업, 지도사업 등 주요 사업 전반의 성과와 경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농협의 사업 경쟁력과 조직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대표적인 평가다. 안동농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4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2001년, 2002년, 2008년, 2013년, 2015년, 2017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1위를 달성해 전국 최초로 통산 10회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농협은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합원 지원사업 확대 등 지역 농업과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안동농협은 조합원 중심의 사업 운영과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지역상생 활동 등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태형 조합장은 "안동농협을 믿고 함께 해 주신 조합원님과 지역민 그리고 고객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안동농협이 있을 수 있었으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협,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오늘의 성과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조합원과 고객과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3-12 10:00:09

  • 안동시, 안동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약 체결

    안동시, 안동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약 체결

    안동시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복지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1일 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우체국(국장 박미자)과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2025년에 이어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4월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티슈·세제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관련 정보를 전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2025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위급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집배원이 발견해 병원 이송 후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까지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체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부를 묻는 우편 한 통이 위기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립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09:49:33

  • 안동시청 정보영 선수, '국제여자테니스대회서 복식 우승'

    안동시청 정보영 선수, '국제여자테니스대회서 복식 우승'

    안동시청 정보영 선수가 중국에서 열린 국제여자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과 단식 준우승을 동시에 거두며 두 종목 모두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7일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에서 열린 'ITF W15 국제여자테니스대회'에서 정보영(안동시청)과 김채리(부천시청) 선수는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강호 순이판-자오시천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단식에서도 정보영의 활약이 이어졌다. 같은 대회 단식 4강에서 국가대표인 장수정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는 중국의 왕자치를 만났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써 정보영은 단식과 복식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성과로 랭킹 포인트를 확보하며 상위 등급 대회 출전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권용식 감독은 "국제무대에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선수가 복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정보영 선수의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안동에서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3-12 09:48:32

  • "전주·통신주에 복잡하게 얽힌 공중선 정리한다"

    안동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전체 20억원 규모의 공중 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3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공모하고 정비계획서 평가를 통해 전국 상위 10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안동시를 비롯해 강릉시, 의정부시, 경주시, 김천시, 담양군, 함평군, 남원시, 진안군, 세종시 등 전국 10개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총 200억원 규모로 추진돼 안동시는 20억 원 규모의 정비 물량이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선과 통신선 정비를 담당하는 정비사업자가 공중케이블 정비를 위해 직접 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총 5개 구역을 선정해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와 통신주 등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공중선을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는 폐선과 불량 케이블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주요 통신사업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정비협의체'도 구성한다. 지역정비협의체는 정비구역 설정, 사업 추진 일정 조정, 공중선 정비 협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과 조정을 담당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체계적인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업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3: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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