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희옥)는 지난 21일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등 모두 2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이재민들을 위해 급식 봉사, 후원 물품 전달, 임시주택 입주 청소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강청 나눔 등 일상 속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장학기금 누적액은 총 1천700만 원에 이른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안동시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되며,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희옥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5:41:05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 마깎두기김치, '나눔명문기업' 가입
안동시는 지난 21일 안동시청에서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 마깎두기김치(대표 우국한)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이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법인 명의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 마깎두기김치는 이번 가입과 동시에 2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5년 내 1억 기부를 약속했다. 우 대표는 이미 안동8호 경북8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업 차원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우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의 경험이 기업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뜻깊고, 이번 참여가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큰마음을 나눠주신 우국한 대표께 감사함을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보다 성숙한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6-01-22 15:40:46
㈜웅비건설 우성호 대표, '안동시 21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웅비건설·제이에스건설기계 우성호 대표가 지난 21일 안동시청에서 '안동 21호'(경북 196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이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Hone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우성호 아너는 이번 가입과 동시에 2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5년 이내 1억 기부를 약속했다. 우 대표는 평소에도 나눔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주변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나눔 실천을 접하며 가입을 희망해 왔다. 특히 이번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계기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까지 이어지며 나눔 실천의 뜻을 더했다. 우성호 대표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돼 뜻깊고 마음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큰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성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도 여러분의 따뜻한 뜻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성숙한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6-01-22 15:34:38
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 '한·일 셔틀외교 안동 개최' 대통령 발언 환영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상우)는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 셔틀외교와 관련해 안동 개최 가능성을 언급하며 회의장과 숙소 등 구체적인 여건 점검과 보완을 지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역위원회는 대통령이 안동에서의 한·일 정상 셔틀외교를 언급하면서 단순한 상징적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개최를 전제로 회의장과 숙소 등 현실적인 여건을 함께 언급한 점에 주목했다. 특히 의전장 실사와 보고까지 지시한 점은 향후 논의가 더욱 구체적인 단계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통령이 일본 정상의 체류 여건을 직접 거론하며 시설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외교의 품격과 상대국에 대한 존중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인 접근으로 평가"하면서 " 이러한 실무적 관점의 제안에 대해 지역위원회는 지역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을 찾아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역위원회는 "이번 발언은 한·일 셔틀외교가 수도권 중심의 외교 무대를 넘어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안동이 국제적 외교 공간으로서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와 문화적 상징성이 뚜렷한 도시"라며 "관련 논의가 현실화될 경우 외교·문화 교류는 물론 관광과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상우 안동·예천지역위원장은 "앞으로 정부와 관계 부처의 검토 과정에서 지역사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필요한 준비를 함께해 나가겠다"며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1 17:10:40
남부지방산림청, '봄철 지역 산불방지 대책본부' 본격 가동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산불방지인력(199명)을 신속하게 투입해 산불진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방지인력을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반을 편성·운영하고, 특히 산불 취약시간대인 일몰시간 전후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것.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각에 의한 산불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산불이지만 여전히 산불의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쓰레기와 영농부산물의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산불예방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1-21 17:10:08
안동서 한·일 셔틀외교, "동아시아 미래지향적 협력 모색 외교적 선언 될 것"
이재명 대통령이 고향 안동에서 열릴 한·일 셔틀외교는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면서, 동아시아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모색하는 외교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안동은 항일독립운동의 기억과 가치가 살아 있는 상징적 공간이다. 게다가 일본 성리학이 퇴계학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에서 안동은 일본 유학의 학문적 본향이라는 점에서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 대통령의 실용적 외교는 역사적 감정과 현실적 국익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보수 성향 일본 총리의 참여 역시 상대 진영과의 대화 여지를 실질적으로 확인하는 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동은 갑오의병에서 광복에 이르는 오랜 항일투쟁의 중심지로 평가되고 있다. 임청각과 하계마을, 오미마을 등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된 상징적 장소들이 보존되고 있으며, 전체 독립유공자 수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물을 배출한 지역 중 하나다. 이 대통령은 광복절 등 기념식에서 역사적 피해와 민족의 고통을 인정하면서도, "일본은 중요한 이웃이자 필수 협력 파트너"라는 표현으로 협력과 실용 외교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러한 접근은 감정적 대립을 넘고, 동북아의 경제·안보 협력이라는 현실적 과제와 균형을 찾는 방향으로 평가된다. 특히, 보수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도 취임 이후 글로벌 공급망, 안보 협력, 경제적 상호의존성 등 전략적 이익 등에 대해 과거의 입장에서 변화를 보여오고 있어 안동 방문은 상징과 실용이 교차하는 외교적 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안동에서 열리는 한일 셔틀외교는 양국이 역사적 인식 차이를 마주하면서도 협력적 미래를 그려보자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힐 수 있다.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미래지향적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면 국내 정치적으로도 양국 정권이 비판적 여론을 수용하면서도 실용적 외교를 수행해 나간다는 이중 목표를 달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립운동 관련 한 전문가는 "우리는 '일본'과 '일제'라는 두 개념으로, '교류'와 '견제'라는 관계를 가져야 한다. 이 때문에 일본은 우리에게 '수용'과 '배척'의 대상이었다"며 "일본의 입장에서도 독립운동 성지라는 측면과 퇴계학 본향이라는 점에서 '껄끄러움'과 '친숙'함이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16:50:20
차기 한일 셔틀외교 장소 '안동'…"국제적 도시로 거듭날 기회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한일 셔틀외교 장소로 경북 안동을 사실상 낙점하면서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이 국제적 도시로 급부상할 기회를 맞고 있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 고향 안동에서 한일 회담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했고, 총리님도 흔쾌히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 ◆정신문화의 보고 셔틀외교를 통해 안동이 가진 세계유산과 인문가치가 자연스럽게 지구촌에 알려지고, 이에 대해 세계가 주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지역 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셔틀외교 경우 양국 정상이 안동에서 2, 3일을 머무르면서 회담과 숙식은 물론, 지역 명소를 직접 찾는 일정을 소화한다. 지구촌 곳곳에 실시간으로 안동의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된다. 실제 안동은 지난 1999년 외국 정상급 인사로는 처음으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찾았고, 여왕이 하회마을 충효당 마루를 신발을 벗고 오르는 모습이 지구촌에 타전되면서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안동에 내·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기도 했다. 이후 ▷2005년 아버지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2009년 아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2007년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 ▷2018년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등이 찾았다. 안동시 한 관계자는 "안동은 우리나라에서 전통과 정신문화, 인문가치가 가장 잘 보존되고 전승되고 있는 도시로 국내외에 인정받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안동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한일 셔틀외교 장소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어디서 묵을까 이 대통령은 안동의 회의장과 숙소가 마땅치 않다는 점을 거론하며 관련 부처에 인프라 점검을 지시했다. 안동은 정상들이 회담과 숙박을 하기 위해서는 보안 등 시설 보완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양국 정상뿐만 아니라 스태프와 안전요원 등만 해도 적지 않은 인원이 움직이는 탓에 점검과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일 정상회담 안동에서 이뤄질 경우 경북도청과 도청 신도시에 들어선 스탠포드호텔, 하회마을과 마을 입구에 조성돼 운영되고 있는 한옥호텔 '락고재' 등이 주요 셔틀외교 장소로 거론되고 있다. 스탠포드호텔 안동은 도청 신도시에 자리한 4성급 호텔로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시설이다. 객실 규모와 편의시설 면에서 안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다수의 객실과 연회장, 회의 공간을 갖추고 있어 정상급 인사의 숙박과 실무진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하회마을 인근에 위치한 락고재는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고급 한옥호텔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과의 상징적 연계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식 대형 호텔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한국 전통문화를 강조하는 외교 일정이나 소규모 만찬, 비공식 회담 장소로 활용될 경우 상징성과 메시지 효과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동호를 끼고 자리한 고택형 리조트 '구름에'도 후보지로 거론된다. 전통 한옥과 현대식 숙박시설이 결합된 형태로 자연 경관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규모 숙박보다는 정상급 인사나 소규모 수행단을 위한 휴식형 숙소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밖에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한국국학진흥원, 도산서원이 밀집한 도산권역도 주요 셔틀외교 무대로 거론된다. 이 일대에는 한옥 체험형 숙박시설과 종가·종택이 다수 분포해 있어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적 가치, 자연환경을 함께 소개할 수 있는 외교 무대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통령의 고향이 해외 정상들과의 외교장으로 활용되도록 모범 사례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안동지역 한 유림 인사는 "셔틀외교를 계기로 정치적 정파와 여야관계를 떠나 안동 발전을 위해 이재명 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측은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와 문화적 상징성이 뚜렷한 도시다. 관련 논의가 현실화될 경우 외교·문화 교류는 물론 관광과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6-01-21 16:50:07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재난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 구성원들의 의지를 다지고, 지방청과 관리소 간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봄 전국적으로 31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소각에 의한 산불이 65건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할 만큼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방지인력 199명을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와 산불 취약시간(일몰시간) 집중 단속으로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중심의 전문 진화인력을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1-20 15:44:34
안동시의회, '기후위기 시대 농업지원 해법 모색 나서'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농상생발전연구회(회장 김창현 의원)는 1월 1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지원체계 강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집행부 관련 부서장,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연구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이상기후의 상시화로 반복·확대되고 있는 농업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사후 보상 중심 농업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예방·대응·회복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농업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과 열과, 병해충 확산, 작황 불안정 등 최근 안동 지역에서 빈발하고 있는 기후위기형 농업 피해 사례를 분석한다. 기후위기 대응 농업 지원 정책의 한계 진단, 현행 농업 재해 지원 및 보상체계의 개선 방향, 중앙정부·지방정부 역할 분담과 제도 개선 과제, 지역 실정에 맞는 선제적 농업지원 정책 대안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김창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는 더 이상 일시적 재난이 아니라 구조적 위기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사후 복구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지원체계 마련의 기초를 다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1-20 15:41:37
안동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4회 연속 평가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진행된다. 평가 내용에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5개 항목이 포함됐다. 안동시립박물관은 1992년 개관한 이후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1993년 경상북도 제1호 등록박물관으로 인증된 이후 4회 연속 평가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경북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4회 연속 평가인증은 박물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안동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유익하고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1-20 15:41:29
'2026 안동마라톤대회', "새로운 코스, 1만5천명이 달린다"
'안동마라톤대회'는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특별한 매력이 있는 대회다. 전국 마라톤 대회 가운데 최고의 극한 코스가 포함돼 도전과 강인한 정신력을 상징하는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안동호를 끼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끝없이 이어지는 '일반+산악'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하다. 또, 대회 우승자들에게 주어지는 해외 유명 마라톤대회 참가 특전이다. 해마다 풀·하프코스 남녀 우승자 4명에게 지구촌 곳곳에서 개최되는 국제 마라톤대회에서 달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특히, 2026년 안동마라톤대회는 더욱 특별해 진다. 안동 도심을 벗어난 새로운 코스 개발과 함께 안동호 주변 악 코스에 버금갈 정도의 매력적(?) 코스로 '안포선 고개' 구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안동마라톤대회는 1만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2024년 5천여명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 해는 1만3천명~1만5천명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심을 관통하는 코스로 인해 교통 통제와 안전문제 등으로 인해 침가 신청을 조기에 중단했기 때문이다. 올 해는 코스 개발에 따라 6월 14일이나, 기존 대회 처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인 10월 11일, 18일쯤에 개최하는 논의가 진행중이다. 한편, 2025년 안동마라톤대회 우승자들은 지난해 12월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테크콤뱅크 호치민시 국제 마라톤'에 참가해 세계 각국에서 온 2만여명의 마라토너들과 함께 달렸다. 이건희(풀코스 남자 1위)씨와 박평식·문선미(하프 남녀 1위)씨는 풀코스, 김은아(풀코스 여자 1위)씨는 하프코스에 출전해 국제 대회 열기를 몸으로 느꼈다. 특히 김은아씨는 하프코스 3위를 차지하며 상금 450만동(한화 25만원정도)을 받기도 했다. 올 해 4월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 개최하는 안동시는 경북의 대표적 스포츠 도시 답게 안동마라톤대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 스포츠와 관광을 연결해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각오다.
2026-01-20 09:45:47
청정 소백산부터 안동 '지옥 코스'까지…대구·경북이 '마라톤 성지' 됐다
전국의 건각(虔恪)들이 대구경북으로 모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마라톤 열풍'이 불면서 다가오는 봄 지역 곳곳에서 열릴 예정인 각종 마라톤 대회가 벌써 마감됐을 정도다.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각 지자체들은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며 웃음 짓고 있다. 대구시·경북도 등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에선 10여개 이상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참가자 급증하는 마라톤 가장 먼저 스타트 총성을 울리는 대회는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구 국제마라톤 대회다. 다음 달 22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대구 국제마라톤 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정하는 '골드라벨' 대회다. 골드라벨 대회는 전 세계 1천00여 개 마라톤대회 중 참가 선수 수준과 매스컴 중계, 코스 적합성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선정된다. 전 세계 골드라벨 인증 대회가 20여개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대구 국제마라톤 대회의 글로벌 위상은 제법 높다. 대구시는 대구 국제마라톤 대회를 런던·보스턴·뉴욕·도쿄 등 전 세계 12개 도시에서만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라벨' 대회로 격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엘리트 풀코스에 국내·외 15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일반인들 참여 또한 뜨겁다. 올해는 신청 접수 시작 3주 만에 4만1천254명이 신청했다. 81일째 4만100여명이 접수한 지난해와 비교하면 약 2개월 이상 빠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구미 박정희마라톤 대회는 지난 15일 기준 1만4천여명 이상이 참가를 신청했다. 대회 개최 1년 만에 전국 규모 마라톤 대회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풀코스 종목에만 1천300여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했다. 참가 신청자 중 약 8천여명이 타 지역 거주자로, 마라톤 대회와 연계한 외부 방문객 유입 효과도 뚜렷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대회 운영과 연계한 상권 이용 증가, 소비 확산 효과 등이 클 것으로 보고 외부 손님맞이에도 한창이다. 안동마라톤 대회는 동호인 사이에선 '특별한 대회'로 꼽힌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중 최고 난이도의 극한 코스가 포함돼 있어서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25 안동마라톤 대회 우승자인 이건희(남자 풀코스) 씨, 박평식(남자 하프) 씨, 김은아(여자 풀코스) 씨, 문선미(여자 하프) 씨 등 4명은 지난해 12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테크콤뱅크 호치민시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에서 온 2만여명의 마라토너들과 함께 달렸다. 특히 김 씨는 하프코스 3위를 차지, 상금 450만동(한화 약 25만원)을 받았다. 이 같은 특전에 안동마라톤 대회에는 2024년 약 5천명, 지난해 1만명을 넘는 등 참가 신청도 매년 증가 추세다. 올해도 최대 1만5천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과 함께 달린다'육상도시'를 표방하는 예천군은 7년 만에 부활한 군민 마스터즈 단축 마라톤 대회와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 대회를 3월 8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성주참외 전국마라톤 대회'도 같은날 성주군 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 접수 사흘 만에 전체 인원의 절반이 몰리는 등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의 감동이 마라톤으로도 이어진다. 경주 보문단지내 순환도로에서 하프·10㎞코스로 열리는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는 4월 4일 열린다. 이외에도 4월 통일기원 포항 해변마라톤 대회가, 6월 울릉에서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는 마라톤 대회도 예정돼 있다. 도내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함께 달린다'는 것이다. 소백산을 마주 보며 달리는 영주 소백산마라톤 대회는 오는 4월 5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1만2천여명이 참가 신청을 접수했으나,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덮친 산불 여파로 아쉽게 대회 개최가 취소됐다. 이 같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영주시·영주육상경기연맹 등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봉화에서 가을에 열리는 봉화송이 전국마라톤 대회는 숲과 들, 도심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코스가 특징이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기록 경쟁만큼 달리기를 통해 봉화의 자연을 마음껏 만끽하기도 한다. 경험을 중시하는 최신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는 셈이다. 9월 포항 이차전지 전국마라톤 대회와 문경 오미자마라톤 대회도 마라톤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11월 김천과 경산에서 각각 김천 전국마라톤 대회, 삼성현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매년 2천 명 이상 참가 신청 접수가 늘고 있는 김천 전국마라톤 대회에는 올해도 약 1만명 정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6-01-19 14:52:00
"천 권의 그림책·특별한 여정!, 도서관에서 시작해요"
"그림책 1천권 완독에 도전해 보세요"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 해 '그림책 천권의 힘' 사업을 오는 1월 20일부터 조기 운영에 나선다. 이 사업은 '그림책 천권의 힘'은 사서가 엄선한 1천권의 그림책을 5권씩 총 200개의 꾸러미로 구성해 제공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천권 완독'이라는 쉽지 않은 목표에도 불구하고 31명의 완독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운영 시기를 예년보다 두 달 앞당겨 조기 시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이 보다 충분한 기간 동안 독서 활동을 이어가며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은 36개월부터 만 9세 이하의 시립도서관 정회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월 20일부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완독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어린이자료실 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더 빠르게 어린이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며 "더 많은 어린이가 천 권 읽기에 도전해 평생의 독서 자산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dong.go.kr)을 참고하거나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054-840-3927)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8 14:44:34
안동시농산물가공센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표창' 수상
안동시농산물가공센터가 식품 위생 및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으로부터 '기관협력 및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HACCP인증원의 업무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제도(HACCP)의 확산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외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안동시농산물가공센터는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역 농식품 가공품의 위생과 안전 수준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HACCP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중요관리점(CCP)의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고 공정관리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식품안전관리 모델이다. 또, 센터는 개별 농가가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HACCP 인증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소규모 농업인의 가공 및 창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써왔다. 시제품 개발부터 생산 지원, 창업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해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안동시농산물가공센터는 안동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 장비 활용 교육과 HACCP 기준에 따른 제품 생산을 지원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가공 창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전종호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인과 함께 식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 기반의 위생 관리 체계를 강화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동 농식품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8 14:34:47
안동시가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등·하원 보조,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챙김 등 일상 전반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정부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기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에서 250% 이하 가구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에 대한 정부 지원 대상이 확대돼, 더 많은 가정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안동시는 인구소멸지역에 해당함에 따라 정부로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5%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이용요금에 대해서도 본인부담금 부담이 한층 줄어들어, 가정이 체감하는 돌봄 비용 경감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을 통해 소득 재판정을 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확대는 돌봄 부담을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돕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돌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1-18 14:33:46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4일 한국문화테마파크 현장을 방문해 시설 활용 실태와 '산성마을 겨울나라' 축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경과를 보고받고 아이스링크 결빙 상태와 안전시설, 보호장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보조기구 비치와 안전요원 배치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대기 공간 난방과 휴식 공간 등 이용객 편의 사항을 살피며 축제 안전 관리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축제 이용객 증가를 위한 접근성 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겨울철 대표 관광 콘텐츠로 운영 중인 '산성마을 겨울나라'축제 운영 현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한국문화테마파크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6-01-15 16:32:44
안동시 와룡면 서지역 삼거리~주하리 경류정(주촌종택)간 7km의 도로변의 전봇대와 통신주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공공미술 전시공간이 조성됐다. '전복대 화랑'으로 이름 지어진 이 구간 공공미술 사업은 K-water 안동권지사의 지원으로 추진된 댐주변지역 주민숙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도로 양측 전봇대와 통신주 419개소에 주민과 예술가가 직접 참여해 그림을 그리는 등 작품을 설치해 지역 경관 개선과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봇 대화랑은 2개 연차 사업으로, 단계적으로 완성됐다. 2024년에는 지역 주민 58명과 지역 및 전국 단위 예술가 13명 등 71명이 참여해 이하1리 이하2교에서 이상리를 거쳐 주하1리 경류정까지 약 4㎞ 구간에 259점의 작품을 설치한 '산매골~서주길~경류정 전봇대화랑'을 조성했다. 이어 2025년에는 주민 52명과 예술가 9명 등 총 61명이 참여해 서지역 삼거리에서 이하2교 사거리까지 2.8㎞ 구간에 전봇대 및 통신주 16개소에 작품을 추가로 설치하며 '서지역~이하2교 전봇대화랑'을 완성했다. 두 구간을 연결한 전봇대화랑은 전봇대 기반 공공미술로, 지붕 없는 상설전시관 형태로 약 20년간 유지·전시될 예정이다. 전봇대 화랑 조성 후 마을 경관이 개선돼 주민들의 일상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점차 늘고 있다. 안동시 와룡면 관계자는 "전봇대화랑은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든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6:31:35
냉동식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푸르온은 1월 15일 안동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남성 취약 어르신을 위한 즉석조리식품(냉동볶음밥)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즉석조리식품인 냉동볶음밥 1천500개로,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남성 어르신들에게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고려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분식에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 손호영 이사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들이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푸르온 관계자는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간편한 조리와 영양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호영 안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푸르온의 후원은 어르신들께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정서적 위로와 관심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배분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냉동볶음밥의 유통기한과 조리 방법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선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01-15 16:22:59
"시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만든다"
안동시는 2026년을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의 원년으로 삼고, 산불 피해지역의 실질적인 회복과 재난 예방 인프라 확충, 생활 속 안전관리 강화를 함께 추진한다.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반복되는 기후위기 시대에 복구는 신속하게, 예방은 선제적으로, 일상 안전은 촘촘히 다져 시민의 삶이 흔들리지 않는 도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대형산불은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남겼을 뿐 아니라, 재난이 시민의 일상과 지역의 기능을 얼마나 쉽게 멈추게 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이에 안동시는 원상복구를 넘어, 피해지역이 생활과 생업의 기반을 되찾고 공동체가 정상적인 흐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추진 체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복구와 더불어, 앞으로의 재난을 줄이기 위한 예방 정책도 함께 고도화한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재해 양상이 복합해지면서, 재난 대응은 '사후 수습'보다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안동시는 배수시설 정비와 하천 개선 등 재해 예방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하천 정비와 소규모 물길 관리 등 생활권 가까운 재해 취약 요소를 개선해, 위험성이 누적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차단해 나간다. 이는 재난 피해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농경지·주거지·도로망 등 지역 기반시설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에 더해, 재난 대응체계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재해정보지도' 마련도 병행한다. 하천·내수 재해위험지구 36개소와 댐 홍수위 내 거주 37가구 등을 대상으로 침수 예상 범위, 대피 필요구역과 대피경로 등을 지도 기반으로 정리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 대피와 현장 대응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한다. 재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현장 조치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시민의 불안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취지다. 또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반시설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도로와 교량 등 주요 시설물은 한 번의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기 점검과 예방적 보강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줄여나간다. 시는 교량·터널 등 도로시설물 181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주기 점검이 필요한 구간은 정밀점검·진단(24건)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보강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위험도로 구조개선을 통해 사고 위험이 큰 구간을 중심으로 개선을 이어간다. 올해는 선형개량 7개소와 교차로 개선 2개소 등을 추진해, 일상에서의 위험요인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처럼 '복구–예방–생활안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통합 안전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재난을 겪은 도시가 더 강한 도시로 성장하는 '회복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안전은 시민 삶의 기반이자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과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지속 가능한 안전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6년은 산불 피해지역의 실질적 회복을 이어가면서,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재해 예방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5:00:46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사장 김준동·이하 남부발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PSM(공정안전관리)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PSM 이행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칭 컨설팅 참여 사업장의 활동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발전 공기업 최초로 PSM 3회 연속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달성하는 등 체계적인 공정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러한 내부 안전관리 성과를 기반으로 고용노동부 약소기업 매칭컨설팅 사업에 참여해 2년 연속 경북 북부권 컨설팅을 수행했다. 특히, 모두가 함께 지키는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경영진의 안전 의지 제고,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 분야 지원, 자체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 등 현장 중심의 PSM 컨설팅을 추진,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산업 현장 안전 수준을 높여아갈 것"이라 말했다.
2026-01-14 15: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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