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판세] 경산시장…국힘 중앙당 공천 '안정 對 혁신' 어디에 무게를 두나
현역인 조현일 시장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이철식 경북도의원, 유윤선 대경대학교 학장, 명예 회복을 노리는 최병국 전 시장까지 가세하며 전운이 감지되고 있다. 다만 20여명 달하던 후보군이 난립했던 지난 선거와 달리 설 연휴를 앞두고도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인사가 적어 조 시장의 '현역 프리미엄'이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형국이다. ◆국민의힘 공천은 누구에게 갈까 보수정당의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공식이 여전하다. 조 시장이 조지연 국회의원과의 원만한 관계는 물론 당 기여도에서 평가를 받고 있어 도전자들의 '교체론'이 설득력을 얻기엔 명분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이번 공천의 핵심은 중앙당이 '안정'과 '혁신' 중 어디에 무게를 두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는 이들이 많다. 도전자들의 출마 행보에도 시동이 걸리고 있다. 눈에 띄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예비후보 등록 시기를 전후로 공식 출마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 전 시장만 지난달 30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설 연휴 밥상 여론을 겨냥해 출마 러시가 벌어지고 있는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아직 치열한 선거전이 발발하지 않은 모양새다. 국민의힘 공천을 노리는 이들 가운데 유 학장이 지역구 곳곳에 현수막을 거는 등 가장 적극적이다. 지난 선거가 '일방적 공천으로 이뤄졌다'며 반발한 바 있으나 이번 선거에선 어떤 식으로든 끝까지 살아남아 시청 입성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기에 이 도의원이 최근 출마 의지를 피력하고 있으나 실제 출마가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는 이들이 적지 않다. 최 전 시장은 출마를 선언하고 세 결집에 나섰으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전력 때문에 공천이 여의치 않을 경우 또 한 번의 '무소속 반란'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에선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강력한 여당 권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산 발전을 이루겠다는 김 위원장은 지역내 최소 30%의 민주 세력을 기반으로 사상 첫 진보·여성 시장의 탄생을 자신하고 있다. ◆누가 출마하나?(국민·민주 순, 가나다 순) 유윤선 학장은 지역 사회 활동을 강화하며 꾸준히 이름을 알려온 데다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당무에도 열심이다. 시의회 부의장을 거쳐 도의회에 입성한 이 도의원은 탄탄한 풀뿌리 조직력이 강점이다. 이번 선거에서 체급을 유지하며 다음을 기약할지, 정면 돌파를 택할지가 관심사다. 조현일 시장은 "검증된 추진력, 중단 없는 대도약"을 강조하고 있다. 시정 만족도 조사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 가장 강력한 상수로 꼽힌다. 최병국 전 시장은 "경륜의 귀환, 명예 회복을 위한 승부수"를 강조했다. 최근엔 "재임 중 살갑게 대해주지 못해 시민들께 죄송했다"며 반성 모드에 돌입했다. 김기현 위원장은 젊은 패기와 여당 프리미엄을 부각했다. 보수 험지에서 꾸준히 밭을 갈아온 것을 강조하며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내홍이 발생할 경우, 그 틈새를 노려 '인물론'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략이다. 〈인물 사진〉 ▶조현일(61) - 국민의힘 - 경산시장 -대륜고, 계명대, 영남대 경영대학원 인사조직전공 석사 ▶유윤선(64) 국민의힘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성광고, 영남대, 한남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이철식(59)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심인고, 경일대 행정학과 학사 ▶최병국(70) 국민의힘 전 경산시장 대구상고, 영남대, 대구한의과대 명예정치학 박사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경산지역위원장 포항여고, 이화여대, 영남대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박사 수료
2026-02-11 16:30:00
[6·3 지선 판세] 청도군수…앞서가는 현직? 국내 첫 女군수? 재도전의 성공?
청도군수 선거는 김하수 군수, 이선희 경북도의원, 박권현 전 경북도의원 등 3명의 후보군으로 압축되고 있다. 누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느냐에 따라 1대1 맞대결 또는 다자구도로 선거가 치러지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녀 대결 벌어질까? 청도군은 재선을 노리는 김하수 군수가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멀찌감치 앞서가는 형국에서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체급을 높여 도전장을 내밀지가 최대 관심사다.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김하수 군수에게 고배를 마신 박권현 전 도의원과 김 군수의 리턴매치 가능성도 열려 있다. 김 군수는 얼마 전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폭로 사건 이후 선제적인 '사과'를 통해 진정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10개월 전에 행해진 사안이 지방선거를 불과 5개월가량 앞둔 시점에서 터져 나온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네거티브 선거전에 대비, 매사에 몸을 최대한 낮추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이 도의원은 군수 선거 출마에 따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역 행사와 의정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나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이승률 전 군수의 비서실장을 지낸 인사를 영입한 것으로 봐서 출마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 아직 군수 선거에서 여성후보 공천의 경우 구조적 장벽이 높다는 사실에 비춰 볼 때 이 도의원의 출마를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현재 전국에서 군 단위 단체장(군수) 82명 가운데 여성은 한 명도 없다. 하지만 만약 이 도의원이 막바지에 출마를 결심하고 출사표를 던질 경우 김 군수와 공천경쟁이 불가피해지는 등 국민의힘 내부에서 갈등 구도가 한층 복잡해질 전망이다. 또한 박권현 전 도의원 역시 새해 인사 현수막을 군 전역에 게시하는 등 출마의 뜻을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여기에 이승민 청도군의원도 무소속으로 출마를 고려 중이다. 이럴 경우 국민의힘 공천자와 무소속 후보들과 다자구도의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누가 출마 하나?(가나다 순) 김하수 군수는 민선 8기 청도군정을 이끌며 전 공직자들과 함께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에 매진한 결과 한 해 예산 7천억원대로 끌어올렸고, 재선이 되면 8천억원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는 청도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각북면 일원의 농업대전환 차원의 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 등을 성공 사례로 들고 있다. 특히 그가 내건 ▷평생학습 행복도시 조성 ▷문화·예술·관광 허브 구축 ▷첨단농업의 대전환 등 3대 정책비전 모두가 현재 순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 국민의힘 김하수 군수에게 패한 박권현 전 도의원 역시 청도군의원 3선, 경북도의원 3선 등 그간 지방정치의 관록을 내세워 다시 도전장을 내밀지에 점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선희 도의원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시절 예산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에 선임돼 도정의 핵심인 기획조정, 미래전략기획, 투자유치 및 일자리, 민생경제 등 도정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그는 특히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으면서 재정을 민생경제 안정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적재적소에 배분토록 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 도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예산정책 입안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인물
2026-02-10 16:30:00
경산몰, 국내 판로 및 해외 수출까지 '효자' 역할 톡톡
경산몰은 경산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이다. 2021년 10월 개장 이후 5년 만에 600여종 이상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과 90여개의 지역 농가·업체가 입점해 있다. 경산몰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플랫폼으로서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신뢰 기반의 거래 환경을 구축해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설·추석 명절과 제철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춘 기획 할인 행사, 인플루언서 연계 SNS 홍보,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농업인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입점 업체 수와 판매 실적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함께 올해에도 경산몰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는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대추, 포도, 복숭아, 참외, 미나리, 한우 등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우수성이 경산몰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졌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선보이는 청사초롱 떡 선물 세트는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명절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품은 엄선한 지역산 쌀과 원재료를 사용해 HACCP 기준에 따라 위생적으로 제조되며,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쫀득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개별 포장과 급속 냉동 공정을 적용해 신선도를 유지함은 물론, 장거리 유통과 수출에도 적합하도록 품질 안정성을 강화했다.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수출되는 등 우리 농식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산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설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신규 회원 가입 시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산시는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루는 도‧농복합도시로, 포도·복숭아·대추를 중심으로 한 과수농업이 오랜 기간 발달해 왔다"며 "경산몰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세계 속의 농식품 으뜸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9 06:30:00
세명종합병원, 연말연시 맞이 이웃사랑 실천... 성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 기부
세명종합병원은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등 총 1천만원을 경산시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어온 세명종합병원의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올해는 이웃돕기 성금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공고히 했다. 최성환 세명종합병원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병원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6 16:22:54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저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 : 초이노믹스'와 에세이 '최경환입니다' 등 두 권의 책을 동시 출간하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최 전 부총리가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 수장으로서 추진했던 정책들을 정리함과 동시에 뒷이야기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 초이노믹스'는 지난 2016년 퇴임 당시 집필이 완료됐으나, 탄핵의 소용돌이 속에 10년간 묻혀있던 기록이다. 노동·공공·교육·금융 등 4대 구조개혁의 긴박했던 과정과 사상 최고 국가신용등급 달성, 한중 FTA 타결 등 경제 영토를 넓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비화가 담겨 있다. 최 전 부총리는 서문을 통해 "역대 대통령 중 박근혜 대통령만큼 공은 묻히고 과만 부각되어 평가받는 인물이 없었다"며 "창조경제를 비롯한 경제 정책 성과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께 출간된 에세이 '최경환입니다'에는 화려한 공직자의 모습 뒤에 가려진 고뇌와 실패, 독방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느꼈던 성찰의 시간이 담겨 있다. 최 전 부총리는 이날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저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뵈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출판기념회를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격려를 평생의 거름으로 삼아 보답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정부에서 뜻을 함께했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안종범 전 정책실장, 강석훈 전 경제수석, 홍문종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 현기환, 이우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친박계 주요 인사들과 김석기, 김정재, 김상훈, 윤재옥, 이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김하수 청도군수,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이관섭 전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장,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2026-01-25 12:56:33
경북 지역 산불이 다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 ZERO·산불 OUT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공동 실천 결의문에 함께 서명하고, 산불 예방 책임 선언문을 낭독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와 각 기관·단체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또 산불 예방과 대응 과정에서의 기관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재확인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공조 체계 유지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이동욱 경산시 의회 부의장 외 도⸱시의원 및 26개 지역기관⸱관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산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취약지역 집중 순찰, 산불 감시원 운영,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종합적인 산불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1-22 09:11:14
공원일체형 대단지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2월 그랜드 오픈
호반건설이 경북 경산 지역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를 다음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경산 상방공원 내 공원일체형 2개 대단지(총 2천105가구) 가운데 첫 번째로 들어선다. 전용 74·84·99㎡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천4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경산 상방공원이 들어서면 기존의 공원 시설들과 연계된 초대형 공원 특구가 완성된다. 산책과 야경의 명소 남매지와 남매근린공원,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공간 경산자연마당,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경산생활체육공원이 인근에 조성돼 있다. 경산 상방공원까지 4개의 주변 공원이 연계돼 있어,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도심 속 휴식 주거지로서의 높은 가치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산 상방공원 내 복합 문화 공간이 건립되면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예술・힐링 시설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구장 약 90개 규모인 64만여㎡ 문화예술공원으로 재탄생되는 경산 상방공원은 세 가지 테마의 공원시설로 조성된다.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윤슬전망대를 비롯해 다양한 정원과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교통·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학로를 비롯해 경안로, 남매로, 원효로, 삼성현로, KTX경산역 등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홈플러스, NC백화점, 스타필드마켓, 경산공설시장, CGV, 경산중앙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교육 시설로는 경산초, 동부초, 경산중·고, 경산여고, 사동고, 문명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경산시청, 보건소, 경찰서, 119안전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각종 관공서가 인접해 민원과 행정업무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경산 상방공원과 연계되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의 30% 이상을 조경으로 채운다. 산수정원, 문화마당, 솔향원, 들꽃마당 등의 휴식공간과 산책로, 멀티코트(주민운동시설), 맘스스테이션 등을 조성한다. 프리미엄 웰니스공간 스윔핏(스크린 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탁구장, 공유오피스, 키즈카페, 카페테리아,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등 대단지다운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전용 74·84·99㎡으로 구성돼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남향위주 4베이와(일부 타입 제외) 전 가구 알파룸 제공 등 혁신 설계도 선보인다. 주차 어려움이 없도록 가구 당 1.56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경산시에 3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에 2월 말 오픈 예정이다.
2026-01-20 11:22:58
대해 스님의 영화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 다카국제영화제에서 'Best Fiction Film'상 수상 쾌거
대해 스님의 영화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이 지난 18일 남아시아 국제영화제인 다카영화제(DIFF)에서 'Best Fiction Film' 상을 받았다. 다카국제영화제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열리는 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국제영화제 중 하나다. '더 나은 영화,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미래(Better Film, Better Audience, Better Society)'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각국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갖춘 작품들을 소개해 왔다. 다카국제영화제는 상업주의가 지배하던 현지 영화 산업에 대한 대응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진 영화인을 발굴하고 남아시아 영화인들과 세계 영화계 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1992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하여 지난 30여 년간 DIFF는 예술적 가치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조명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 올해는 1월10일부터 1월18일까지 개최됐으며, 약 60개국에서 온 2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해 스님은 "자신 안에 있는 무형의 초거대 알고리즘을 발견하여 불가사의하고, 초월 되게 세상을 살게 하고자 영화를 제작했다"며 "누구든 내면 세계와 소통해서 엄청난 영적 능력을 계발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6-01-20 11:11:38
아이에스동서, 펜타힐즈W 분양 앞두고 3色 문화・소통 이벤트 마련
아이에스동서가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펜타힐즈W 분양(4월 예정)을 앞두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스크린골프대회 ▷경제특강 ▷디카 공모전 등 3개다. '스크린골프대회'는 대구경북 거주자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프로선수 제외). 1등 동남아 골프여행권, 2등 아이언세트, 3등 드라이버, 4등 퍼터가 준비돼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공 세트를 전달된다. '펜타힐즈W 경제특강'도 열린다. '손에 잡히는 경제플러스' 진행자이자 경제학자인 박정호 교수를 초빙해 '2026 돈이 흐르는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새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투자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전 등록은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펜타힐즈W 디카 공모전'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에 5행 이내의 짧은 시를 더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제의 제한 없이 일상 속 풍경, 골목, 사람, 자연을 담은 작품 등을 다양하게 응모할 수 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펜타힐즈W는 새로운 생활 문화를 리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그런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2026년의 시작을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펜타힐즈W는 초고층 주상복합 1·2단지 총 3천44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단지 1천712가구(전용 84㎡~152㎡)가 먼저 공급될 예정이다.
2026-01-15 15:19:26
[데스크칼럼-박상전] 수도권을 넘는 선택, 경산-울산 고속도로
우리나라 수출을 떠받치는 대표 산업은 반도체와 자동차다. 그러나 두 산업이 국토 공간 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다. 반도체는 수도권과 충청권에 생산기지가 집중돼 막대한 투자와 전력 수요를 흡수하며 수도권 쏠림을 오히려 강화하는 측면이 있다.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한계가 분명하다. 반면 자동차 산업은 영남권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울산을 중심으로 대구·경산·경주로 이어지는 자동차 산업벨트는 한국 제조업의 중요한 축이다. 우리나라의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약 400만 대 수준이다. 지난해 수출액은 700억달러로, 한화로 따지면 90조~95조원에 달한다. 울산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기지를 갖춘 도시다. 대규모 생산시설과 전용 수출 부두를 기반으로 울산은 한국 자동차 수출 제조업의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진짜 힘은 완성차보다 부품에 달려 있다. 자동차 한 대의 원가에서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통상 70% 안팎이다. 울산을 정점으로 경산과 대구 일대에는 차체·섀시·전장 부품·전동화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 업체들이 밀집해 있다. 특히 경산에는 섀시 등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1차 협력사들이 자리 잡고 있고, 대구·경북은 전기차와 자율주행 확산과 함께 전장 부품 산업의 비중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 산업벨트는 이미 영남권 지역 경제의 중추로 발전해 있다. 문제는 이 거대한 산업 구조를 뒷받침하는 교통·물류 인프라가 여전히 비효율적이라는 점이다. 현재 대구·경산에서 울산으로 이동하려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약 70㎞를 돌아가야 한다. 시간으로는 40~50분이 걸린다. 하루에도 수없이 오가는 부품 물류를 생각할 때 이 우회 동선은 고비용과 경쟁력 손실을 낳는 걸림돌이다. 대안으로 꾸준히 거론돼 온 것이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이동 거리는 약 30㎞ 가까이 단축되고, 이동 시간도 20분 이상 줄어든다. 관련 추산에 따르면 연간 수천억원 규모의 물류비 절감과 함께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더 중요한 점은 이 도로가 지나는 지역이다. 노선 주변에는 청도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 포함돼 있다. 도로 하나가 물류의 흐름을 바꾸고, 그 흐름이 다시 산업과 지역의 기회를 바꾼다. 여기에 TK신공항 물류망과 연계된다면, 대구·경북과 울산을 잇는 남부권 산업·물류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 때문에 해당 사업은 단순한 교통 편의가 아니라 자동차 산업 구조 전체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기반 투자로 봐야 한다. 막중한 역할을 고려한다면 남부권 미래 산업 지도를 다시 그리는 프로젝트로 봐도 무방하다.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조현일 경산시장이 단일 대오를 형성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이 힘을 보태는 등 정치권의 공감대 역시 마련됐다. 이제 남은 것은 속도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중국의 저가 공세와 산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 이런 상황일수록 해당 사업은 올해 정부의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처럼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길 하나를 더 놓는 문제가 아니다. 한국 자동차 산업, 그리고 남부권 제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다.
2026-01-07 11:09:23
경산시장은 조현일 시장이 일찌감치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이에 맞서 최병국 전 경산시장이 도전장을 던진 데 이어 유윤선 대경대학교 학장이 지난 선거에 이어 '재수'를 선언했다. 현역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조 시장은 무난한 행정으로 적이 없다는 평가다. 올해 초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던 현대몰 유치를 성공해 냄으로써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 전 시장은 경찰공무원 출신 3선 경산시장을 역임했다. 이미 시장직을 수행했던 만큼 검증된 행정 경력을 강조하면서 무소속 출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에서 활동한 토박이 정치인인 유 학장은 지역 학계는 물론이고 문화·체육계까지 활동 폭을 넓혀 왔다. 현재로선 국민의힘 후보군으로 3명 정도가 하마평에 오르지만, 조지연 국회의원의 입김과 아직도 지역 내 영향력이 남아 있는 최경환 전 국회의원의 의중에 따라 후보군이 더 넓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후보군이 확대될 경우 현역 프리미엄 파워가 상대적으로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역 시장의 수성 의지를 누가 꺾을 수 있을지 관심사로 부상 중이다.
2026-01-01 06:30:00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교육 도시가 산업·문화 교류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 경산시와 중국 장쑤성 난징시 축구협회 관계자가 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문화 교류 활성화에 관해 논의했다. 경산시와 난징시는 양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기초단체다. 경산에는 13개 대학이, 난징시에는 65개 대학이 있는데 난징시는 인구 1천만명으로 경산시의 약 40배에 달한다. 두 도시는 또 '난징 대학살', '코발트 양민 학살' 등 근대사의 아픔을 이겨내고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낸 공통점이 있을 뿐 아니라 '압독국' '명나라 수도' 등 유서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두 도시는 최근 산업과 문화 교류 강화를 위해 물밑 작업을 벌여왔다. 성공적인 교류를 위해 문화적 접근이 용이하다고 보고 양국 최대 인기 종목인 축구를 활용키로 했다. 30일 신태용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왕샤오완 장쑤성 축구협회 주석이 경산을 찾은 이유이다. 경산시청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만난 이들은 "교육과 역사면에서 유사한 두 도시가 축구로 인해 산업과 문화 교류로 발전할 수 있다는 소식에 반가웠다"며 "앞으로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두 도시는 자동차 부품 및 바이오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만큼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와 난징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육성 중이다. 특히 축산을 바탕으로 한 종자 개발 및 임플란트 골이식재, 고순도 아텔로 콜라겐을 활용한 뷰티산업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도균 미트바이오 대표는 "난징시와의 경제 교류로 1천명의 난징 시장은 물론이고 2천조원 규모의 장쑤성 시장까지 경산의 기업들이 공략할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2-31 15:40:07
경산 일가족, 40대 父 외엔 질식사…대체 무슨 일 있었나
28일 경북 경산에서 발생한 '5명 일가족 사망 사건'(매일신문 12월 28일 보도)의 부검 결과, 40대 가장 A씨는 목을 매 숨졌고, 나머지 4명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부모와 자식을 포함해 조부모까지 3대 가족이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는 전례가 없다는 점에서 사망 원인을 두고 여러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가장에 의한 일가족 몰살?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대구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에서 실시한 부검 결과, A(49) 씨는 목맴에 의한 사망, A씨 아내(44)와 아들(13)·A씨 부모(78·68) 등 나머지 4명은 경부 압박 질식사로 보인다는 예비 부검 소견이 경찰에 전달됐다. 경찰과 국과수는 약물에 의한 중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약독물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약독물 검사 등 결과를 토대로 이들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약독물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3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범행 동기, 경위 등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부검과 함께 이뤄진 아파트 현장 감식에선 숨진 이들이 발견 당시 비교적 반듯한 자세로 누워있던 점, 외부 침입 등 범행에 대한 저항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이 확인됐다. 경찰은 부검 소견, 현장 감식 결과와 함께 A씨 등의 통장 거래 내역을 확보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또 현장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숨진 이들의 귀가 순서와 당시 모습 등도 확인하기로 했다. A씨 가족과 부모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까지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미궁에 빠지는 사망 원인 통상적인 가족 참변과 달리 조부모까지 3대가 2곳의 장소에서 거의 동시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점에서 사인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의 감식 결과 유서가 없었고, 유족들 조사에서도 해당 가족에게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는 진술을 확보함에 따라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심각한 채권, 채무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은 없는 실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가까운 유족들을 상대로 탐문을 벌였으나 '최근 특별한 사안을 발견한 기억은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건이 발생한 두 집에 홈비디오 등 내부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사건 당일 상황을 현재로선 알 길이 없다. 다만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A씨의 신원은 사건 전후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로 확인했으나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진행된 부검에서 경추 압박사로 밝혀진 피해자 4명 손톱에서 A씨의 DNA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손톱의 DNA 검출 여부가 반항 유무를 결정짓는 유일한 단서는 아닐 뿐 아니라, 살해 후 반항이 없게 보이도록 시체를 옮기는 경우도 많아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는 경산에서 부자 동네로 꼽히는 지역이었으나, 최근 인근에 신규 고급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집값이 조금 주춤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29 17:41:34
'에테르노 청담'처럼…경산 현대아울렛도 초호화 콘셉트로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들어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설계가 남양주점과 에테르노 청담의 초호화 컨셉으로 진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건축 추진 현황과 운영전략, 지역 상생 모델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조감도가 공개됐다. 현대 측에 따르면 남양주점을 설계한 삼우건축과 에테르노 청담을 설계한 건축사 아라그룹이 조감도에 참여했고, 두 회사가 세부 공사 설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점은 전국 아울렛 가운데 매출액 4위를 차지할 정도로 고급화 전략의 성공 모델로 꼽히고 있으며, 에테르노 청담은 평당 2억원을 상회하는 국내 최고급 아파트다. 현대 측은 부지 입찰부터 예상을 크게 웃도는 고액을 써내 고급화 전략을 예고한 바 있다. 아울렛 사업 부지의 당초 입찰 기준가는 565억8천10만원이었으나 현대측(한무쇼핑)은 997억원을 써냈다. 경쟁자인 신세계사이먼(850억원)과 비교해도 150여억원 차이다. 정지영 사장은 "넓은 부지와 수려한 자연환경이라는 교외형 아울렛의 강점을 극대화해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자연 친화형 라이프스타일 아웃렛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동에선 ▷지역 기업 및 전통시장과의 상생형 유통 모델 ▷관광지-쇼핑-문화 콘텐츠를 잇는 체류형 관광 경제권 형성 등의 논의도 이뤄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의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복합 문화관광 허브이자 체류형 관광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해, 방문객들이 경산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유통상업시설용지에 조성되는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지난 2월28일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한무쇼핑과 사업 시행자 간 분양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대백화점 신규 지점 출점 계획에 따라 총 3천580여억 원을 투자,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2025-12-23 09:52:03
공공 보건 '단골' 수상 경산시, 올해는 영예의 '대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상북도 공공의료 성과대회에서 공공보건의료 분야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공공의료 및 응급의료 확립 7개 분야 21개 항목의 종합평가로 잔행했으며, 경신시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경산시는 지난 2020~2021년 코로나19 대응을 잘했다는 이유로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2023년과 2024년에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대상까지 연속으로 단골 입상하는 지자체로 발전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또 감염병 대응 및 예방접종 분야에서 경산시의 '생명을 지키는 예방의 시작 임산부 및 돌봄가족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때문에 영유아 및 가족 내 2차 감염 위험을 감소시키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대상 수상이 감염병 대응과 공공의료 강화에 헌신해 온 모든 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행복도시 경산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 시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9 17:58:49
㈜케이피씨엠 안선주 이사가 18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방산협력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협력 절충교역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케이피씨엠은 해외 업체의 까다도운 검증 절차를 거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합금이 원천 소재로 절충교역 대상에 포함되게 한 업체이다. 안 이사는 이 과정에서 절충 교역 대상으로 포함되게 한 결정적 역할을 인정 받았다. 안선주 이사는 "수십년간 기술 발전에 투자한 회사의 역량을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재 수출 확대에 매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 타이타늄을 처음으로 생산한 ㈜케이피씨엠은 1977년 설립돼 경북 경산시에 본사가 있다. 2015년에는 원자력 발전 소재 국산화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고, 현재 우주항공· 원자력산업 등에 사용되는 첨단 합금 소재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2025-12-18 13:49:42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16만 시민 뜻 담아 국토교통부 전달
'원팀'을 선언한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경산시가 17일 국회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전날 채택한 '경산~울산 고속도로 3차 고속도로 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선언문'과 16만명에 달하는 사업 추진 염원 범국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지역 조지연 국회의원은 물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권영진 의원까지 합세해 국회 차원의 대정부 설득 작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국회 본관 소회의실에서 두 명의 국회의원과 조현일 경산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관계 20여명은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의 국가 계정책 반영을 건의하며, 김 장관을 만났다. 이들은 김 장관에게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부(16만123명)와 함께 전날 3개 지자체장이 채택한 공동 선언문을 공식 전달하며 정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이기도 한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사업을 위해 조 의원은 지난 9월 국회에서 사업 설명회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개최한 바 있다. 조 의원은 이날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인프라이자 미래 산업 지도를 바꾸는 전략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지역 경제는 물론 국가 기간산업인 자동차 업계 지원을 위해 해당 사업의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국토교통부의 정책 검토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6:37:31
"경산~울산 고속道, 3차 계획에 반영" 3개 지자체 공동선언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에 물류 혁신을 가져올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을 위해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경북 경산시가 사활을 걸고 나섰다. 내년도 수립될 정부의 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해당 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한편 국토교통부를 찾아가 재차 당위성을 강조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 조지연(경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은 16일 오후 경산시청에 모여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해당 사업이 국가 기간산업 안정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임을 확인하고 정부가 수립하고 있는 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경북, 울산, 경산 등 영남권 상생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사업이 가져올 국가적 이익을 공동 발굴·공유하고 공동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경산-울산 고속도로 공동협력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니라 사람이 모이고 이동하며 지방을 살리는 사업"이라며 "영남권 상생 발전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라도 이번 사업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3개 지자체는 이날 채택한 선언문과 범시민 서명부를 17일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범시민 서명부에는 16만명의 서명이 담겼다. 지난해 3개 지자체는 한국도로공사와 국토부 도로정책과를 찾아 사업 추진을 건의한 바 있다. 조지연 의원은 지난 9월 국회에서 정책토론회와 국회의원 합동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은 경산과 청도 등을 거쳐 울산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50km (사업비 3조1천억원) 짜리 사업이다. 완공되면 기존 경부고속도로나 대구부산-밀양울산 고속도로보다 거리는 20km 이상, 물류 시간은 15분 이상 단축된다. 이에 따른 연간 물류비 절감 비용은 최대 1천600여억원이다. 고속도로 건설시 직접 생산 유발 효과 3조원 이상, 2만4천명의 고용 효과도 발생한다. 조지연 의원과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경산을 비롯한 남부권 자동차 부품 업계 전체의 사활이 걸린 사업인 만큼 반드시 내년 정부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며 "관세 타격과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시달리는 국내 자동차 산업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25-12-16 15:30:14
대구한의대학교 경산시 고향사랑기부금 1,005만 원 전달
대구한의대학교는 "변창훈 총장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1천5만 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한의대의 교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시장 조현일) 기부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 마음을 이어갔다. 변창훈 총장은 전달식에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교직원들과 함께 고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계속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한결같은 애향심을 고향사랑기부금이란 과정을 통해 표현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대구한의대학교의 발전도 함께 응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경산시는 오는 25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배민앱 이용권(2만원권 50매), 커피쿠폰(1만원권 50매)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15 16:29:27
"3천500가구 대규모 단지에 크리스마스트리 부터 전합니다"
3천5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설 경북 경산 내 아파트 부지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단지가 먼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2일 중산지구 내 펜타힐즈W 부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산지구의 도심 미관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 일상에 포근한 분위기를 더함과 동시에 펜타힐즈W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관계자와 아이에스동서 임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중산지는 평소에도 야간에 많은 시민들이 찾는 지역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해당 지역에 아이에스동서는 내년 상반기 중 총 3천443가구 아파트 가운데 1단지 전용 84㎡~152㎡ 1천712 가구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펜타힐즈W는 그동안 지역에 없던 '신개념 콤팩트시티' 이미지를 도입, 주민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는 목표를 세워 뒀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침체한 부동산 경기를 극복하고, 대규모 공급 확대를 통한 신규 주택 수요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점등식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로 사용된 소나무의 자연미를 살리는 한편 이와 조화되는 조명을 장식해 도심 풍경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방문객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었으며, 포토존과 소원지 작성 등을 통해서는 한겨울의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게 했다. 이에 앞서 오프닝 행사의 초대 가수 버스킹 행사와 2026년을 응원하는 응원봉 구호 등을 통해 방문한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크리스마스트리의 점등은 일몰 후부터 매일 이어지며 운영 기간은 오는 1월 말까지다. 아이에스동서의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으로 지나는 시민들께서 잠시라도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이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곧 선보이게 될 펜타힐즈W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5 1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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