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죽음 대신 투항하라'…우크라, 북한군에 공중 전단 살포
"무의미하게 죽지 마라. 항복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포로가 나오기 시작한 상황에서 전장에 투입된 북한군을 상대로 심리전에 계속 집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2025-01-13 16:06:17
"우크라에 살고 싶다"는 북한 병사…포로 신문 영상 공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2명에 대한 신문 영상이 공개됐다. 동시에 이들의 신병 처리를 두고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포로 교환 의사도 타진했다. ◆"여기...
2025-01-13 16:06:06
중국 배우 왕싱(활동명 싱싱·31)이 태국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중국에서 태국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태국으로 오는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이 가장 많은 만큼 중국의 최대...
2025-01-13 08:02:44
기내 서 옆 승객이 '소변'…'꿈속인 줄 알았다' 황당한 착각
기내에서 옆자리 승객에게 소변을 본 남성이 항공사 탑승 거부 명단에 포함됐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매체 SFGATE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필리핀으로 이동하던 유나이티드항공...
2025-01-12 21:19:22
생포 북한군 "러 파병 사전에 알지 못했다" 충격 증언
러시아 쿠르스크 전장에서 북한군 2명이 생포된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이들을 초기 조사한 결과 사전에 파병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전장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정원은 12일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9일(현지...
2025-01-12 19:11:42
[트럼프 시대] 美우선주의·관세폭탄 예고…국제질서 대격변 조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 출범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 우선주의'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구호를 국정운영 기조로 내건 만큼 국제사회는 긴장하고 있다. 그는 집권 1기 때보...
2025-01-12 16:07:09
우크라이나는 생포된 북한군 2명 공개를 계기로 국제사회 여론전을 적극 펼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북한군 사진을 공개하면서 "세계가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
2025-01-12 15:45:25
"러 파병 북한군, 옆에서 동료 다치거나 숨져도 계속 전진"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전력 손실에도 물러서지 않고 포로가 되기보다는 수류탄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장에서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북한군은 그대로 방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
2025-01-12 15:02:42
북한군 첫 생포 "참전아닌 훈련으로 믿어"…귀순은 어려워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아니라 훈련을 위해 파견된 것이라고 믿었다."(20세 포로)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 군인 2명은 한국인 통역사를 통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우크라이...
2025-01-12 15:02:25
취임 첫날 행정명령 100개 예고…트럼프, '충격과 공포' 전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취임을 앞둔 가운데 불법 이민자 추방과 국경 통제 등 100개 이상의 행정명령(Executive order)을 예고했다. 11일(현지 시간) AP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
2025-01-12 11:36:48
[속보] 젤렌스키 "러시아 쿠르스크서 북한군 2명 생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부상을 입고 살아남은 이들은 현재 키이우로...
2025-01-11 21:52:52
영 김, 美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재선임…"동맹국과 자유무역 강화"
한국계 3선 연방 하원의원인 영 김 의원(62·공화·캘리포니아)이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9일(현지시간) 브라이언 매스트 하원 외교위원장(공화·플로리다)은 이같이 발표...
2025-01-11 13:31:14
"러 파병 북한군, 인간 지뢰 탐지기로 이용"…우크라 주장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격전지 쿠르스크에서 사실상 '인간 지뢰 탐지기'로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우크라이나군 제33 분리돌격...
2025-01-11 09:53:19
취임 열흘 앞둔 트럼프, '입막음돈 사건' 유죄 판결…"처벌은 안해"
미국 법원이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게 유죄임을 확인하지만 아무런 처벌도 하지 않는 '무조건 석방' 선고를 내렸다. 10일(현지시간) 뉴욕주 1심 법원...
2025-01-11 06:38:23
박찬호 집도 불탔다…LA 산불, 현재까지 73조원 피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도 자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MBN은 "지난 7일 발생한 산불로 박찬호가 거주하고 있던 미국 서부 베벌리힐...
2025-01-10 16:18:38
트럼프, 푸틴과 회담 조율 중…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기대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
2025-01-10 12:05:30
트럼프의 '집착'…"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는 美 패권 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전에 전 세계를 향해 무소불위의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라고 깎아내리며 모욕을 주더니, 그린란드와 파나마운하 확보를 위한 무력 사용 의지까...
2025-01-09 16:32:49
'통제불능' LA 산불 7개로 늘어…최소 5명 사망, 15만명 대피령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돌풍을 타고 통제 불능 수준으로 확산하고 있다. 산불 발생 이틀 만에 여의도 면적(4.5㎢)의 25배 가까운 110㎢ 이상이 불탔고 최소 5명이 사망...
2025-01-09 16:01:53
LA 대형 산불 '통제불능' 확산…최소 5명 사망에 15만명 대피령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의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 약 14배에 달하는 1만6천에이커(약 64.7㎢)가 불에 탔고,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과 ...
2025-01-09 12:42:29
美·日 "동맹 약화 우려" 中 "전략적 관계 회복"…해외 언론도 탄핵 정국에 주목
해외 언론이 한 달 넘게 드라마틱하게 전개되고 있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국과 일본은 양국 관계의 악화를 우려하며, 야당의 폭주에 대해서도 경고하...
2025-01-08 21:45:26
"동맹국에 무력 행사 가능" 트럼프식 '팽창주의'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그린란드, 파나마운하와 관련한 국가 이익 확보를 위해 군사력 사용 옵션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혀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는 20일 취임식을 앞두고 ...
2025-01-08 20:57:11
트럼프식 일방주의에 반발한 캐나다와 파나마 "자존심 상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일단 던지고 보자는 식의 일방통행 메시지에 캐나다와 파나마도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 연 기자회견...
2025-01-08 16:28:44
걱정 커지는 트럼프 美우선주의…동맹에도 무력행사·경제강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그린란드, 파나마운하와 관련한 국가 이익 확보를 위해 군사력 사용까지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우선주의' 대외정책을 추구하면...
2025-01-08 16:26:09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지지율 52%…전쟁 초기 대비 40%p 하락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키이우 국제사회학 연구소(KIIS)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
2025-01-08 07:24:51
'아세안 최대 경제국' 인니, 브릭스 합류…중·러에 힘 실리나
중국·러시아 주도 신흥 경제국 연합체로 불리는 브릭스(BRICS)에 아세안(ASEAN) 최대 규모 경제국인 인도네시아가 합류했다. 이로써 브릭스 정회원국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
2025-01-07 16:07:10
러시아 유조선 침몰로 기름 유출…돌고래 32마리 떼죽음
러시아 남부 케르치해협에서 침몰한 러시아 유조선의 기름 유출로 돌고래 32마리가 떼죽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흑해 연안 소치에 본부를 둔 러시아 델파 돌고래 구...
2025-01-07 12:54:24
머스크 "한국은 난세, 문제의 핵심은?" 또 탄핵 정국 궁금증 드러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일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머스크는 6일(현지시간) 오전 엑스에서 뉴스·미디어 계정 '비세그라드24'의 한국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한국...
2025-01-07 12:48:45
중국 티베트자치구서 규모 7.1 지진…"30명 이상 사망"
7일 오전 중국 서부 네팔 국경 인근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7일 오전 9시5분(현지시간)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 로부체로부터 북동쪽으로 93...
2025-01-07 12:02:31
美 동부 20cm 폭설…항공편 끊기고 빙판길 사고 속출
미국 동부 지역에 6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려 상당수 연방 정부기관이 문을 닫고 학교가 휴교했으며,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 버지니아주 등은 이번 폭설로 비상사태를 선...
2025-01-07 10:02:23
美 차량돌진 테러범, 두차례 사전답사…스마트 안경 쓰고 주변 촬영도
미국에서 새해 첫날 신년맞이 인파 속으로 차량을 돌진해 5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테러범이 사전에 스마트 안경까지 쓰고 범행 주변을 촬영하는 등 두 차례 현장 답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AP, AFP 통신 등에 따...
2025-01-06 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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