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새론새평-오정일] 갚을 길이 없어 모두 탕감해 주었다
윤석열 정부는 고소득층을 위한 감세(減稅) 정책을 강하게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3~2024년 세수(稅收)는 16조원 이상 줄었다. 자녀 증여 시 공제 한도를 10배로 확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에서 40%로 낮...
최근 '경기장이 불타고 있다'. 다소 과한 표현이지만, 야외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나 이를 지켜보는 관중들에겐 드세지는 폭염이 이처럼 위협적인 것만은 분명하다. KBO는 지난 8일 폭염 대비책을 긴급 발표했다. ...
[사설] 장관 후보자들 의혹·해명·민주당 감싸기, 하나같이 비정상·비상식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국무위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도, 해명도, 방어막을 치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도 국민 상식과 거리가 너무 멀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갑질 의혹에 대해...
[사설] "북한은 주적이 아니며 북한 도발은 한국 탓", 어느 나라 장관 후보자인가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고 있으면 대한민국 장관은커녕 국민으로서의 기본적 국가관조차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정 후보자는 14일 "북한이 대한민국의 주적(主敵)이라는...
[사설] '정치적 이해'에 따라 의정 갈등을 풀어선 안 된다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增員) 방침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한 데 이어 전공의들도 오는 9월 병원으로 돌아가기로 가닥을 잡았다. 의정(醫政) 갈등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
[관풍루] 안규백 국방부장관 후보자, 8개월 더 방위병 복무한 사유에 대해 "병무 행정 착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8개월 더 방위병 복무한 사유에 대해 "병무 행정 착오"라며 병적기록 공개는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서 섣불리 공개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거부. 구린 게 있어도 단단히 있는 모양....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보수 논객들과의 만남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씀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극히 당연한 인식임에도 불구하고, 뉴스거리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이 오히려...
중년층 이상이 기억하는 학창 시절 가정환경 조사는 얼마나 잘 사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집에 냉장고, 텔레비전, 세탁기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거짓말이지만 기죽기 싫어서 쭈뼛쭈뼛 손을 드는 친구들이 있...
[수요일 아침-김태일] 국민의힘, 혁신 동력은 당원의 힘 뿐이다
국민의힘(이하 국힘)은 대통령 선거 패배 후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먼저 혁신 깃발을 올렸다. 그리고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다음으로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재창당 ...
미술관 보이드 공간에 심은 산딸나무에 새 한 쌍이 둥지를 틀었다. 그 조용한 기적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테라스 불도 꺼둔 채, 나는 한 달 남짓 그들 곁에 머물며 동행자가 돼 작...
[사설] 자영업 생존 기로로 내모는 최저임금 2.9% 인상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最低賃金)이 17년 만에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합의로, 역대 정부 1년 차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2.9%(1만320원) 올랐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 정체불명의 '소득 주도 성장'을 강행하...
[사설] 사회 진출 늦어지는 청년층, 미래 안정 위한 정책 시급하다
미래 세대의 주역(主役)인 청년들의 사회 진출이 늦어지고 있다. 구직자는 늘어나는데 일자리는 줄어들고, 창업에 뛰어든 청년들은 내수 부진과 고금리 상황에 허덕이다 결국 폐업하거나 창업을 포기해서다. 경제...
[사설] 대장동 변호사 또 요직에, 보은 인사 권력 사유화 비판 자초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 변호를 맡았던 조원철 변호사를 법제처장에 임명했다. 조 신임 처장은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변호사 시절 이 대통령의 대장동 재판 등에서 변호를 맡았던 인물이다. 이 ...
[관풍루]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에게 심심한 사과를 보낸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보좌관 갑질 논란과 관련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에게 심심한 사과를 보낸다"며 "모든 것은 제 부덕의 소치"라고 말해. 이런 인사가 장관 자리 넘보니 '개나 소나 장관' 소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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