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매일칼럼-김교영] 국힘은 지지를 잃고, 민주당은 절제를 모르고
대구의 60대 기업인 A씨는 "요즘 뉴스를 안 본다. 더불어민주당이 하는 작태도 그렇지만 국민의힘이 하는 꼴은 더 보기 싫다"며 "폭삭 망해야 정신을 차릴 것이다"고 했다. 국민의힘 열성(熱誠) 당원 B씨는 "국민...
이재명 정부 1기 내각(內閣) 후보자 청문회가 14일 시작됐다. 내란·김건희·채 상병 등 3대 특검 수사도 한창이다. 특검과 피의자·참고인들은 혐의를 입증하려, 또 인정하지 않으려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고 있...
초대형 산불이 의성군을 휩쓸고 지나간 지 4개월여. 거멓게 그을린 산등성이는 여전하지만 에워싼 초록빛 산림에 처참함이 꽤 누그러졌다. 그을린 땅에는 낮은 풀들이 고개를 내밀며 강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자...
[기고-사공정규] 제헌절, 내 마음에도 헌법이 필요하다
1948년 7월 17일, 우리는 "이런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공동의 다짐을 '헌법'이라는 이름의 문서로 세상에 선언했다. 그날은 단지 법이 만들어진 날이 아니라, 한 나라가 어떤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고자 했는지를...
2025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수업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고 있다. AI 교과서는 교사와 학생에게 많은 변화를 일으켜 수업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AI 교과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고공 행진하고 있다. 7월 2주 전국지표조사(NBS)(7~9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65%였다. 6월 2주(53%)와 비교해 한 달 만에 지지...
[사설] 주식시장이 부동산 투자 대체하려면 우상향 안정감 심어줘야
코스피 상승세가 무섭다. 3년 반 만에 3천 고지를 넘어선 코스피는 2천년대 들어 최고 수익률이 기대된다. 지난주엔 46개월 만에 심리적 저항선인 3천2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해 말 2천400에 못 미치던 때...
[사설] 이 대통령, 한가로이 폭탄주 만들어 마실 때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주말 대통령실 직원들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을 찾아 저녁을 함께하며 맥주와 소주를 섞은 이른바 '소맥 폭탄주'를 만들어 마시는 모습이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내수 진작(內需振作)...
[사설] 국무위원 후보자 '낙마 0'이 대통령 인사 성공 척도는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 지명을 끝낸 가운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님의 눈이 너무 높다"고 말했다. 대통령 눈이 높다고 앓는 소리를 하지만 국무...
[관풍루] 이재명 대통령, 신임 법제처장에 '대장동 사건' 변호를 맡은 조원철 변호사를 임명
○…이재명 대통령, 신임 법제처장에 '대장동 사건' 변호를 맡은 조원철 변호사 임명, 우리나라 변호사들에게 어떻게 해야 수고한 것보다 훨씬 더 크게 받는지를 똑똑히 재확인해 주심.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
[매일춘추-김혜령] 연주 3일 전, 나는 기꺼이 나쁜 엄마가 된다
"나는 엄마랑 제일 친해. 우리는 친구잖아?" 일곱 살 아이의 말에 나는 괜히 뜨끔했다. 아무리 친해도, 연주가 다가오면 내 머릿속은 음악으로 가득하니까. 아이와 눈을 맞추면서도 속으로는 메트로놈 소리가 맴...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네리나'는 이렇게 시작한다. "모든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고,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 나름으로 불행하다." 그렇다면 노년은 어떨까. "모든 불행한 노년은 가난이란 이유로 닮았다." 돈...
[시각과전망-최병고] '소수 야당' 국민의힘, 청문회 정국 활약할까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국회는 새 내각을 꾸리기 위한 인사청문회(人事聽聞會)로 홍역을 치른다. 장관을 무더기로 교체하는 인사청문회는 정권 초반 야당과 정부·여당이 국정운영권을 놓고 싸우는 전쟁터나 다...
[매일희평] 주막집 개가 사나우면 술이 쉰다 -한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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