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윤대식의 도시 이야기] 자율주행차가 바꿀 도시의 미래
최근 테슬라(Tesla)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자율주행차의 출현이 현실로 다가왔다. 자율주행기술은 운전자가 모든 것을 조작하는 0단계부터 완전한 무인 운전이 가능한 5단...
"얘 목단아, 밥 먹어야지!" 말하고나서 나는 아차, 입술을 깨물었다가 실소했구나. 네가 세상을 떠난 걸 그새 잊었구나. 보다시피 매사 흐리마리해졌단다. 낼모레면 여든, 낫살 먹은 게 죄지 어쩌누? 어줍게 눙치...
[시대의 창-이정식] 초고령사회 첫 겨울, 산업안전의 보이지 않는 위험
이제 초겨울이다. 대통령이 회사 문을 닫게 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노동장관이 직을 걸겠다고 해도 산업재해 사망사고는 줄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다. 지난 3분기 현재 중대재해 사망자는 한달에 50명에 이른다. ...
[김준식의 '꿈과 품'] 잠은 아이의 미래를 품는 시간
동산병원 언덕에는 오래된 세 채의 선교사 사택이 지금도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의료선교박물관, 의료박물관, 교육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는 이 건물들은 대구시 문화재이자, 박태준의 가곡 '동무생각'에 ...
[광장-이춘근] 조용히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 변신한 일본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 찰스 틸리 교수는 평생을 국가와 전쟁의 관계를 연구한 후 "전쟁은 국가를 만들고 국가는 전쟁을 만든다(war made the state and the state made war)"라는 유명한 결론을 내렸다. 수백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1심 판결 항소 포기'를 놓고 토론(討論)하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의 대장동 토론이 평범한 머리를 가진 사람들은 모르는 새로운 경제, 새로...
[사설] 추경호 구속영장 기각, 밑천 드러난 억지 '내란 몰이'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3일 새벽 내란(內亂)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혐의와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
[사설] TK신공항 국비 반영 불발, 정부·여당 약속 어디 갔나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초기 사업비(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및 금융 이자 지원)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 사실상 2030년 신공항 개항(開港)이 불가능하게 됐다. 신공항 건설과 연동된 ...
[사설] 15분기 만에 최고 성장률, 성장세 지속은 여전히 불투명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1.3% 성장했다. 2021년 4분기(1.6%) 이후 15분기 만에 최고치다. 한국은행은 4분기 성장률이 -0.4% 이상이면 연간 성장률 1%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는데, 한은의 4분기 전망치는 0.2%였다. ...
[관풍루] 이재명 대통령, 외신 기자회견에서 "(야당과)대화를 해보면 '저게 말이 되는 소리야?'라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
○…이재명 대통령, 외신 기자회견에서 "(야당과)대화를 해보면 '저게 말이 되는 소리야?'라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 국민 중에는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말이 '저게 말이 되는 소리야?'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 많...
[전당열전-조두진] 잊혀진 최민희 딸 결혼 축의금·대장동 항소 포기, 뜨거운 김건희 백 왜 그럴까
이 글은 중국 역사가 사마천의 '사기(史記)', 진수의 정사(正史) '삼국지',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일본 소설가 야마오카 소하치(山岡荘八)의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등 역사서와 문학...
[매일희평] 추경호로 김빠진 축제 판에 볼거리 제공 중
지방시대가 본격화된 지금 대구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해야 한다. 그 출발점은 이름부터 바꾸는 데 있다. 대구는 본래 '큰 고을'이라는 뜻을 지닌 도시로,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
이달 초, 구미시 역전로 일원에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에 3일간 35만 명이 다녀갔다. 저녁이 되면 갓 튀긴 라면을 끓이는 냄새가 거리를 가득 채웠고, 대경선은 잠시나마 말 그대로 '대박선'이 됐다. 과거 '전...
[데스크칼럼-정욱진] 대구 편입 30년 달성, 이젠 100년 책임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5년 대구 달성군은 경사가 겹쳤다. 대구시와 달성군이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연이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스타트는 지난 7월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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