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노란봉투법' 시행 한 달, 교섭은 멈추고 부담만 커졌다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 시행 한 달을 맞았다. 최근 지방노동위원회가 공공기관 하청(下請) 근로자에 대한 원청(原請)의 사용자성과 교섭 의무를 인정하는 첫 판정을 내놓았다. 임금·근로...
[관풍루] '원유 확보 출국'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9일 카자흐스탄 대통령 만나 에너지 협력 논의
○…'원유 확보 출국'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9일 카자흐스탄 대통령 만나 에너지 협력 논의論議). 이란 전쟁 발발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는데 이제 겨우 논의 단계? 원유 확보 성과를 국민에게 전했어야 할 때!...
[취재현장-배형욱] 위기 앞 포항, '진짜 정책'이 필요하다
최근 한국노총 소속 포스코노동조합과 민주노총 소속 현대제철지회가 한자리에 모였다. 소속 상급 단체가 다르고 지향하는 노선이 다른 두 거대 노조가 '철강연대'라는 이름으로 결속한 이유는 하나다. 벼랑 끝에...
[매일희평] 제 발등 찍고 뽑는다고 혈세 쓰고 뽑지도 못하고
[기고] 벚꽃 아래 피어난 시심, 후지산에 머문 하이쿠의 숨결
봄은 문학인을 길 위로 부른다. 꽃이 피고 바람이 한결 부드러워지는 계절이 오면, 사람의 마음속에도 저마다 한 줄의 시가 움튼다. 올해 4월 1일부터 4일까지, 대구문인협회 회원 32명은 일본으로 특별한 문학기...
[청라언덕-이현주] 다자녀가정 지원책, 실질적이고 현실성 있어야
현재 우리나라는 최악의 저출생 상황에 직면에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은 0.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이란과 2주간 조건부 휴전을 전격적으로 수용했다. 하지만 핵심 쟁점인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은 '즉각적이고 완전한 개방'을 동의하는 조건을 내건 반면, 이란은 ...
현재 대구 도심의 주요 사거리는 그야말로 현수막의 바다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비방과 헐뜯기로 얼룩진 '정치 현수막'이 즐비하게 걸려 시민들의 피로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무질서하게 엉킨...
[사설] 탄도미사일로 돌아온 李 무인기 사과, 파탄 난 대북 유화책
합동참모본부는 8일 오전 8시 5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7일 오전에도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6일 이재명 대통령이 ...
[사설] 미·이란 '2주 휴전', 재확전 가능성 대비 '플랜 B'도 준비해야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공격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합의했다. 국제 유가와 환율이 빠르게 안정되고 경제도 한숨 돌리게 됐다. 그러나 이번 합의는 완전한 휴전이라기보다 조건부 긴장 완화에 가깝다. 법적...
[사설] 결말이 뻔한 길로 달려가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 경선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으면서 대구 지역 보수층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이 전 위원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
[관풍루] 정성호 법무부 장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진술 회유 의혹' 수사를 위해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 내비쳐
○…정성호 법무부 장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진술 회유 의혹' 수사를 위해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 내비쳐. 5개 특검에 검찰 인력 파견으로 사건 처리가 지연돼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알 만한 분이 ...
원화 가치가 거의 매년 곤두박질치며 금융위기 수준의 고환율이 고착화되자 온라인상에서는 이른바 '환율 밈'(Meme)이 유행이다. 실시간으로 원화 가치가 변하는 상황을 과장되게 대화 속에 녹여내 희극화한다. ...
[매일희평] 이 악물고 싸워야 할 선수는 안마 의자에서
[특별기고-정성훈] 지방소멸의 본질은 인구문제가 아니라 기회불균형이다
지방소멸이 국가적 의제로 부상한 지 오래다. 저출생,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이 제시되지만, 정작 문제의 본질은 다른 곳에 있다. 지방소멸은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니라 '기회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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