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조국'은 되고 '건국전쟁2'는 안 된다는 영진위, 무슨 기준인가
각종 사료와 증언을 중심으로 제주 4·3사건의 숨은 진실을 파헤치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2: 프리덤 파이터'가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에서 독립영화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논란(論難)이 확산하고 있다....
[관풍루] 李 대통령 부부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과 관련, 여야 추석 연휴 내내 낯 부끄러운 정쟁
○…李 대통령 부부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과 관련, 여야 추석 연휴 내내 낯 부끄러운 정쟁. 더불어민주당은 'K푸드 열정', 국민의힘은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 와중의 정치 쇼'라며 공방, 국민들에겐 '한가위 ...
[데스크칼럼-최두성] '냉부해'로 채워선 안 될 추석 민심
"혹시나(기대) 했는데, 역시나(실망) 였다." 추석 연휴 들은 정치권을 향한 민심의 한 줄 요약이다. 혹자는 "민심 경청(傾聽)은 없고, '냉부해' 공방(攻防)이 연휴를 채웠다"고 평했다. "민주당의 목표는 어제보...
[특별기고]2025 경주 APEC, 회의 이후가 더 중요하다
국제 행사는 흔히 축제처럼 여겨진다. 정상들이 방문하고, 언론은 화려한 장면을 비추며 개최 도시는 며칠간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는 그 순간이 아니라, 행사가 끝난 뒤 그 도시...
[기고-권광택] 안동댐 취수, 공허한 약속이 된 '물 하이웨이'
시(市)민 없는 상생은 없다 최근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대구·안동이 한때 밀어붙였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다시 지역사회의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안동댐...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은 국민이 행정을 신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다. 특히 정보 공개는 행정기관이 국민과 주민에게 얼마나 열린 자세로 다가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하다. 중앙정부 각 부...
한국은 부동산 자산이 가계 자산 비중의 64%를 차지하는 나라다. 그만큼 한국 사회에 '부동산'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대출 조건 변화는 물론, 종합부동산...
[새론새평-오정일] 사법부 개혁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봄이 타당하다
조희대 대법원장 퇴진을 두고 여야가 맞서고 있다. 여당은 조 대법원장 퇴진을 사법부 개혁이라 하지만, 야당은 사법부 탄압으로 본다. 사실 조 대법원장 퇴진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사법부 위기는 국민이 법...
[여행이 들려주는 마케팅 이야기-하태길] 겨울과 여름 캐나다 로키의 두 얼굴
마케팅 원론 수업에서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코카콜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학생들의 대답은 늘 비슷하다. 곡선의 스펜서체 로고, 강렬한 붉은색, 볼륨감 있는 '컨투어병(Contour, '윤곽'을 뜻함)' 그리...
[김건표의 연극 리뷰] 익명의 사회, 어긋난 시선, 낯선 위로 "너무 평범해서 힐링이 되면서도 가슴을 '쿡'누르는 연극"극단 파수꾼 이은준 연출 <달빛여행>
이은준 작·연출 〈달빛여행〉은 위로와 치유가 되면서도 익명사회에서 타인의 죽음을 무감각하게 바라보는 현대사회의 윤리불감증의 문제를 낯설면서도 익숙한 전경으로 파고드는 연극이다. 〈달빛여행〉은 평범...
'공짜라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우리 속담(俗談)에 대비되는 서양 격언(格言)으로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다. 공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결코 공짜가 아니라는 교훈이 담겨 있다. 표현의 차이에서 '공짜'를...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다시 2%대로 올라섰다. SK텔레콤 해킹 사태에 따른 요금 인하 효과로 8월에 잠시 1.7%로 둔화했다가 반등했다. 가공식품 물가가 전달처럼 4.2%나 뛰었고, 축산물·수산물도 5~6%대 상승세...
[사설] 전작권 환수, 자존심 아닌 생존·전쟁 억지력·비용 견지에서 접근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 기반 위에 전시작전통제권을 회복해 대한민국이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전작권에 대해 공개 석상에서 입장을 ...
[사설] 여당·대통령의 법의식 모순·왜곡, 법 만들려면 최소한 앞뒤는 맞춰라
'3심 보장' 현행 상소 제도를 개편하는 작업이 전광석화(電光石火)와 같이 진행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상소 제도 개편 의지 표명 발언과 동시에 여당이 '상고 제한법'을 발의했다.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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