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고-신숙화] 초고령사회 경북, 요양병원의 밤을 지켜야 한다
경상북도는 지금 초고령 사회의 최전선에 서 있다. 2024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6%에 달하며 불과 5년 만에 5%포인트나 급증했다. 이는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의성(47...
[수요일 아침-하영석] 실패사례가 시사하는 HMM의 민영화 방향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인 HMM(구 현대상선)의 재매각이 이슈화되고 있다. 산업은행 지분 36.02%를 확보하기 위해 8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한 초대형 거래이다. 컨테이너 운송시장은 인수합병으로 규모를 키운 상위...
요즘 미술 전시장에서는 작가의 작품 대신 책, 특히 사진책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단순한 기록물을 넘어 전시의 핵심이 되고 있다. 전시장 문을 열면 벽에는 사진 대신 책이 펼쳐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책은 이...
대구는 지난 5월 'AI(인공지능)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되었다. 특구는 첨단제조존과 AI혁신존으로 구성되며, 특구 내 적용되는 규제 특례는 연구 목적에 한해 AI 자율주행로봇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부부 싸움을 하면, 뭐라 부를까요" "육박전이죠!" 그가 1971년 가수 윤형주 씨가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던진 조크(joke)다. 실없이 던진 농담인지, 의도한 풍자(諷刺)인...
[사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지역 관광 활성화 계기로
29일부터 3인 이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유커·游客)의 무비자 입국 시행이 이뤄지면서 '차이나 특수(特需)'를 통한 내수 회복이 기대된다. 무비자는 일단 내년 6월 30일까지이며, 15일 범위에서 머물 수 있다. 201...
[사설] 민주당의 정부 조직 개편 폭주, 멈출 브레이크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잇따라 통과시켰다. 검찰청은 78년 만에 폐지(廢止)되고, 기소 기능을 전담하는 공소청과 수사를 담당하는 중대범죄수사청으로 분리된다. 개정안에는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
[사설] '사법부는 신이냐' 대법원장 공격한 정청래, 아무도 신이라 하지 않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예정된 국회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판사는 무오류의 신이냐"며 비판했다. 정 대표는 2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부는 하늘과 헌법 위에 ...
우리 속담에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라는 말이 있다. '말도 안 되는 엉뚱한 소리'를 비유적으로 가리킨다. '씻나락'은 종자(種子)로 쓰는 볍씨다. 볍씨(씻나락)에서 싹이 트지 않을 때 "귀신이 까먹었다"라고 ...
[관풍루]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형법상 배임죄 완전 폐지 방침을 확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형법상 배임죄 완전 폐지 방침을 확정. 요건이 추상적이고 적용 범위가 넓어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축시킨다는 게 그 이유. 이재명 배임 혐의 면소(免訴)가 진짜 목적 아니오? ○...
올해 4월 홍남표 전 창원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했다. 그 이후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있는 창원특례시에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가장 큰 이슈는 NC 다이노스의 연고지 이전 문제다. ...
[기고] 규범주의가 국어정책의 근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말은 소리들 간의 조화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언어다. 그래서 자음, 모음, 음절 등의 소리를 살짝 바꾸어 새로운 어감의 말을 만들어낸다. 예를 들면, 2~3개는 '두세 개'인데 세 개~네 개는 '서너 개'가 된...
[화요초대석-전병서] '코리안 드림'을 깨우는 인재혁명 시작하라!
"내공이 깊어지면 목소리가 낮아진다." 동양 철학의 깊이를 담은 이 말은 오늘날 한국 정치판에 던지는 날카로운 경고다. 지금 국회와 여의도는 거친 언사와 고함으로 떠들썩하다. 정치인들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조희대 청문회'를 30일 열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한덕수 회동설'을 부풀리며 사퇴를 압박(壓迫)했지만 통하지 않자 청문회에 세워 망신 주려는 것이다. 민주당 바람대로 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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