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대통령 선거를 불과 5일 앞둔 현재까지 대구경북(TK)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쉽사리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TK가 고향이 영천이고, 대구에서 고교를 졸업한 정통 보수당 후보를 ...
최근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다가 알게 됐다. 나는 'E심'(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 모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이용자였다. 지금 쓰는 휴대전화를 개통한 지 3년 막 지났는데 말이다. 생각해 보...
민주당이 여론의 반발에 한발 물러서며 대법관 100명 증원 및 민간인 대법관 임명 방침을 철회했지만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일부에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국민에게 굴복한 것처럼 오해하고 있으나 완전...
[김건표의 연극 리뷰] 두산아트센터의 <엔들링스>"텔레토비처럼 소환된 버라이어티한 쇼의 웃음뿐","선택적 정의, 진실의 오류" 극단 산수유 <12인의 성난 사람들>
대한민국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의 작은 섬 마을 '만재도'는 서해 최서단에 위치해 있다. 해가 지면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해서 만재(晩財)도라 불렸다. 한국전쟁 당시에도 섬마을 사람들은 전쟁을 인지하지 못...
[사설] 법조인 1004명 민주당의 '사법부 흔들기' 강력 규탄…지당한 비판
전직 대법관과 검찰총장, 법학교수 등 전·현직 법조인 1004명이 '헌법과 법치 파괴자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제목의 시국선언(時局宣言)을 발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사법부 때리기'를 비판했다. ...
[사설] 국제선거감시단 6·3 대선 참관 감시, 선관위는 적극 수용하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선거감시단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해외투표·전자개표·해킹 취약성·불투명한 운영과 편파성 등 한국 선거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카터센터 등 국제 선거 감시(監...
[사설] 29·30일 사전투표, 유권자는 현명한 선택·선관위는 철저한 관리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29·30일 실시된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선거판은 요동(搖動)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내란 심판"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독재 저지" 주장이 첨예하...
[관풍루] 홍준표, 자신의 청년 소통 플랫폼에 대선후보 이재명·김문수·이준석 게시판 만들었다고 밝혀
○…홍준표 전 대구시장 27일 페이스북 통해 자신의 청년 소통 플랫폼에 대선후보 이재명·김문수·이준석 게시판 만들었다고 밝혀. 당일 오후 현재까진 이준석의 '석문청답'만 활용되고 있다는데, 진짜 정계 은퇴하...
'온고지신(溫故知新)'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어(成語)로, 공자가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라고 한 말에서 유래하였다. 스승의 자격을 불과 다섯 글자로 간...
현금 사용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줄었다. 신용카드조차 쓸 일이 없다. 휴대폰 모바일카드로 거의 모든 결제를 할 수 있어서다. 축의금, 조의금을 전달할 때만 아주 가끔 현금지급기(ATM)를 이용한다. 아예 지...
[매일희평] 공은 계속해서 휘두르기 딱 좋게 날아오지요
21대 대통령 선거가 목전에 다가왔다. 주지하듯이 이번 대선의 직접적인 원인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고, 비상계엄의 위헌성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명료하게 밝혀졌다. 비상계엄은 민주주...
[수요일 아침-홍형식] 또다시 단일화 늪에 빠진 국민의힘
21대 대선이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대체로 대통령 선거는 전임 대통령이 잘하면 정권을 재창출하는 반면, 잘못하면 정권 교체가 되었다. 그래서 이번 대선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직후라 민주당 이재명 대...
해외의 소더비나 크리스티, 그리고 국내의 서울옥션, K옥션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경매에서 최고가를 경신한 작품들은 언제나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 '완판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은 아티스트의 작품에는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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