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혐오"…김예지, '장애인 비하 발언' 박민영 고소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당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을 고소했다. 자신이 대표 발의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두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에서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이 발의한 장기이식...
2025-11-18 12:09:46
교통 연구의 흐름을 바꾼 성과…영남대 정연식 교수, 글로벌 2%에 들다
도시와 교통의 해답을 찾기 위해 쌓아온 연구가 또다시 세계의 인정을 받았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도시공학과 정연식 교수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와 세계 최대 학술 출판사인 네덜란드 엘스비어(Elsevier...
2025-11-18 08:33:41
세계가 주목한 연구…경북대 박창민 교수 HCR 명단에 이름 올렸다
경북대학교는 환경공학과 박창민 교수가 글로벌 정보분석 기관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이하 HCR)'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
2025-11-18 08:33:30
[이웃사랑]고독사 걱정…생활고·외로움 시달리는 참전용사
앞만 보고 달렸음에도 인생은 언제나 절망과 한없이 가까웠다. 생활고는 기억의 첫머리부터 배영식(76·가명) 씨를 따라다녔다. 영식 씨는 가족과 함께 살겠다는 일념으로 베트남 전쟁 파병에도 지원하는 등 궂은...
2025-11-18 06:30:00
[기고] "수능 가채점 결과로 정시 지원권 파악…대학별고사 응시 여부 판단"
내 수능 점수를 1점도 남김없이 다 활용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려면 가채점이 시작되는 지금부터 나에게 유리한 수능 활용 방법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 수능 시험 직후 수시 대학별고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가채...
2025-11-18 06:30:00
[2026 수능] 올해 국민대·강남대 논술전형 신설…"논리·표현·분석력 삼박자 균형 잡아야"
올해는 수시 모집요강 기준 44개 대학에서 1만2천806명을 논술 전형으로 선발한다. 전년도 42개 대학 1만2천232명 대비 논술 실시 대학 및 모집인원 모두 증가했다. 국민대, 강남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하며 전체 ...
2025-11-18 06:30:00
[2026 수능] 수능 이후 대입 본격 레이스 시작…"가채점 점수 바탕 유리한 전략 세워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 13일 무사히 마무리됐다. '불수능'이라고 불려도 무방할 정도로 국어·영어 영역을 포함한 전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험생들도 이른바 멘붕(멘탈 붕괴) 상태에 빠...
2025-11-18 06:30:00
[2026 수능] 면접 활용한 정성평가 확대 전망…"깊이있는 시각과 논리 담아야"
2024학년도 입시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학생부 기록의 신빙성과 학생의 구체적인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면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신 5등급제와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2028학년도 대입에서는 ...
2025-11-18 06:30:00
[2026 수능] 교대 정시 모집인원 전년 대비 109명 감소…"최근 특성·경향 고려한 지원을"
교대는 학령인구 감소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온 반면 입학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되어 정원 감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2025학년도를 기점으로 이화여대를 제외한 전국 1...
2025-11-18 06:30:00
올해 상반기 개소가 목표였던 대구의료원 통합난임치료센터(난임센터)가 현재까지도 문을 열지 못한 사실이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17일 대구시의회와 대구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12일...
2025-11-18 00:00:00
'채상병 수사 방해 의혹'…전 공수처 검사 2명, 구속영장 '기각'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받는 김선규·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부장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직권...
2025-11-17 22:40:01
체포된 마약 사범에 수갑 채우지 않은 경찰, 도주했다 잡힌 피의자…경찰관 4명, 감찰조사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를 체포했으나, 수갑을 채우지 않고 감시를 소홀히 해 도주하게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7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 단독주택에...
2025-11-17 21:58:57
검찰, 1968년 납북귀환어부 사건 선장 2명 재심 청구
검찰이 과거 강제 납북됐다가 유죄 판결을 받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납북귀환 어부'에 대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어부들에게는 직권 재기 후 불기소(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대...
2025-11-17 21:00:01
BTS 진에 '기습 뽀뽀'한 50대 일본인 女,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행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에게 뽀뽀를 하는 등 강제추행한 50대 일본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형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12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11-17 20:31:10
대구시 간부 地選 출마 발걸음…실·국장급만 5자리 넘게 공석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대구 달서구청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직 경제부시장에 이어 기초단체장 선거 출마를 겨냥한 ...
2025-11-17 20:30:00
[가을은 '수확'의 계절] 스마트팩토리부터 월드 셰프까지…지역 전문대 청년들이 전국 무대를 흔들다
대구 전문대학들이 전국·국제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팩토리·공학 포트폴리오·자작자동차·국제요리·계란요리·펫푸드·동화구연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대...
2025-11-17 19: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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