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봉권·쿠팡 특검 현판식 "사건 실체 밝히는 데 최선"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안권섭 특별검사가 6일 수사를 개시한다. 특검팀은 현판식에서 "어깨가 무겁다. 객관적 입장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2025-12-06 11:54:00
자식버린 부모, 자녀 연금 못 받는다…'패륜방지' 연금법 내년시행
지난해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가 상속권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일명 '구하라법'이 통과된 가운데, 앞으로는 부양의무를 위반한 부모에 대한 유족연금 수급도 제한될 예정이다. 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2025-12-05 07:40:21
'동덕여대 칼부림 예고' 범인은 마산 사는 10대 여성
서울 동덕여대가 오는 2029년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결론 내린 가운데 소셜미디어에 '칼부림 예고' 글을 올린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일 "경남경찰청과 공조해 마산에 거주...
2025-12-05 06:45:36
김태형의 찰나의 순간 역사적 기록 <55> 14년 만에 뚫은 달구벌대로
1979년 12월 26일 대구 동서관통로(구 대동·대서로, 현 달구벌대로) 시작점인 반월당. 마침내 도로가 말끔히 포장됐습니다. 확장된 도로는 중앙에 화단까지 갖추고, 직경이 100m에 달하는 반월당네거리는 광장을 ...
2025-12-05 05:30:00
법원, 방시혁 하이브 주식 1천568억원 동결…처분 행위 금지
법원이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주식을 향후 재판에 대비해 일단 묶어두는 추징보전 조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달 19일 방 ...
2025-12-04 23:36:04
이경실 아들, 영창위기?…달걀 쇼핑몰 운영 의혹, 軍 감찰 조사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 영리 활동을 지속했다는 의혹에 대한 감찰 조사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스포츠경향 등에 따르면, 국방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 감찰실이...
2025-12-04 22:58:10
태안 해상서 7명 탄 어선 전복, 4명 실종…金 총리 "인명 구조 최우선" 긴급지시
4일 오후 6시 20분쯤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7명이 탄 9.77t 규모 어선이 전복됐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연안구조정 1척 등을 동원해 인명 구조에 나섰다. 현재까지 승선원...
2025-12-04 21:41:09
대구시 줄줄새는 아파트 관리비 막는다…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대구지역 아파트 관리비가 부실하게 집행되고 입주민 소송이 잇따르자(매일신문 8월19일 10면), 대구시가 관리비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대구시는 관리비 집행 투명성 확보...
2025-12-04 20:12:48
역대급 '불영어' 논란…평가원 "절대평가 취지 어긋나 유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역대 가장 어려웠던 영어 영역'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오승걸 평가원장은 4일 수능 결과 채점 브리핑에서 "영어의 경우 교육과정의 학습 정도...
2025-12-04 19:43:49
함께 탈북했던 동생 숨지게 한 누나, 얼마 뒤엔 남편도 유서 남기고 숨져
함께 탈북했던 남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로 친누나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29일 부산 기장군 자신의 아...
2025-12-04 19:21:06
[2026 수능]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 인문 364점·자연 365점 이상 지원 가능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모집에서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는 표준점수(국어·수학·탐구 영역 600점 만점) 기준으로 인문계열 364점, 자연계열 365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의·약학계열의...
2025-12-04 19:19:25
2025-12-04 18:55:12
"흉기 휘두르고, 차로 관리사무소에 돌진까지"…층간소음으로 70대 사망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던 아래층 거주민이 윗층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32분쯤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복부에 흉...
2025-12-04 18:50:03
경북도, 택시 기본요금 4,000원→4,500원으로 인상… 10일 자정부터 전면 적용
경상북도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4천원에서 4천500원으로 인상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운송원가 상승과 기사 처우 개선 요구가 누적된 상황에서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요금 체계를 조정한 ...
2025-12-04 18:12:55
창원 모텔 흉기난동 벌인 20대 피의자,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징역 살아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사망자 3명, 부상자 1명을 낸 20대 피의자가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복역한 전력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 사건 직후 사망한 피의자 20대...
2025-12-04 18:12:11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맞아야 해"…2차가해 男, 2심도 징역형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혐오감이 드는 SNS 메시지를 수차례 보내는 등 2차가해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반...
2025-12-04 17: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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