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석 기자 newnk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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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금융그룹,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후원…청년·어르신 상생 지원

    iM금융그룹,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후원…청년·어르신 상생 지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DIMF에서 운영하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iM금융그룹 회장상 시상에 참여하고, 차세대 문화예술 청년 인재들이 실전 공연 경험을 쌓고 글로벌 교류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iM사회공헌재단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대구·경북 지역의 청년 사회복지사와 지역 선배 어르신들을 주요 공연에 초청하는 문화생활 지원 사업을 펼친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이번 후원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 뮤지컬 전공자들은 물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청년 사회복지사와 지역 선배 어르신들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넘어 함께 상생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6-22 14:21:32

  • 일감몰아주기·일감떼어주기 증여세, 6월 30일까지 신고해야

    국세청은 2025 사업연도 중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일감이나 사업기회를 제공받아 이익을 얻은 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그 친족은 오는 30일까지 일감몰아주기·일감떼어주기 증여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12월 결산법인 주주에게 적용되는 기한이며, 3·6·9월 결산법인은 법인세 신고기한 말일부터 3개월이 되는 날까지 신고해야 한다.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는 특수관계법인과의 거래로 수혜법인의 이익이 늘어난 경우 지배주주 등이 얻은 이익에 부과한다. 일감떼어주기 증여세는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사업기회를 받아 수혜법인에 이익이 생긴 경우 지배주주 등이 얻은 이익에 부과한다. 국세청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고 대상으로 예상되는 수증자 2천503명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했다. 관련 수혜법인 2천곳에는 안내문과 신고안내 책자를 6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하고 있다. 안내문을 받지 못한 신고 대상자는 세무서에 비치된 신고안내 책자나 국세청 누리집(국세신고안내〉증여세〉참고자료실)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해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각 세무서에 신고안내·상담 전담직원을 지정해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과세요건 판단기준, 증여이익 계산방법, 주요 실수사례를 담은 신고안내 책자도 발간했다. 신고서 서식과 작성요령, 신고 사례는 국세청 누리집에 게시돼 있다. 신고 대상자가 기한인 30일까지 자진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3%를 신고세액공제로 적용받는다.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20%와 납부지연가산세(1일 0.022%)가 추가로 부과된다. 가산세 부담을 피하려면 기한 내 신고가 중요하다. 국세청은 신고기한이 끝나면 무신고자와 불성실 신고 혐의자를 정밀 분석해 검증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는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신고기한 내 성실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6-22 13:55:12

  • [가업승계]주식증여, 재산취득 후 재산가치 증가에 따른 이익의 증여

    [가업승계]주식증여, 재산취득 후 재산가치 증가에 따른 이익의 증여

    전자부품 제조업체 ㈜O사를 운영 중인 박모(65) 씨는 가업승계를 일찌감치 포기했다. 두 아들 모두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각자의 길을 가능성이 지금으로는 높다. ㈜O사의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박씨는 사전에 두 아들에게 주식을 증여하고자 한다. 만약 ㈜O사가 상장이 된다면 주식증여가 자녀의 재산형성에 상당한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에서다. 증여에 따른 제반 사항의 상담을 의뢰해왔다. ◆주식과 현금 동시 증여 박씨가 경영하고 있는 ㈜O사는 전자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평균 매출액은 150억원 정도로 그다지 높지 않지만 과거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20%가 넘는다. 2025년 기준 총자산 130억원, 총부채 40억원으로 순자산은 90억원이다. 금융기관 부채는 없다. 현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는 상장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새로운 제품의 판매가 본격화되면 사정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5년 내 매출액은 8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박씨의 계획대로 된다면 상장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올해 생산설비를 끝내고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방효준(노무사) 전문위원은 "박씨가 두 아들에게 가업승계를 설득 했지만 모두 가업을 이어받을 생각이 없다고 했다"라며 "가업승계 대신 주식가치가 높아지기 전에 주식 증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O사의 상장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두 자녀에게 상당한 재산을 형성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서다"고 덧붙였다. ㈜O사의 주식발행총수는 5만주로 모두 박씨가 소유하고 있다. 1주의 액면가는 1만원으로 자본금은 5억원이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O사의 비상장주식의 보충적 평가방법에 따라 평가를 해보니 1주당 주식평가액은 50만원이다. 박씨는 두 아들에게 각각 4천주(20억원)씩 주식을 증여하고자 한다. 증여재산가액이 20억원일 경우 직계존속 증여공제 5천만원을 뺀 19억5천만원에 대한 증여세는 6억2천만원이다. 허수복(NHK파트너스 대표) 전문위원은 "두 아들이 각각 증여세로 6억2천만원을 내야 하지만 증여세를 낼 돈이 없다. 이 상황에는 증여세를 낼 수 있도록 박씨가 주식과 함께 현금을 증여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작은 아들은 작년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혼인 증여재산 공제 1억원을 받을 수 있다. 송현채(이산회계법인 이사) 전문위원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거주자가 직계존속으로부터 혼인일 전후 2년 이내에 증여를 받는 경우에는 직계존속 증여재산 공제와 별개로 1억원을 증여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한다"라며 "따라서 작은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직계존속 증여재산 공제 5천만원과 혼인 증여재산 공제 1억원을 합하여 1억5천만원을 증여세 없이 증여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큰 아들은 결혼을 한지 3년이 지나 혼인 증여재산 공제를 받을 수 없다. 다만, 작년에 첫아이가 태어났다. 큰 아들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53조의2 제2항에 따라 출산 증여재산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박씨는 두 아들에게 혼인 및 출산 증여재산 공제에 해당하는 각각 현금 1억원 증여를 제외하고, ㈜O사의 주식 4천주, 증여재산가액 20억원 및 현금 8억원을 합해 각각 28억원씩 증여하기로 했다. 증여재산가액이 28억일 경우 직계존속 증여재산 공제 5천만원을 뺀 27억5천만원에 대한 증여세는 9억4천만원이다. 두 아들는 박씨로부터 현금 8억원과 혼인 및 출산 증여재산 공제에 해당하는 1억원을 합하여 모두 9억원의 돈을 증여 받았다. 따라서 두 자녀는 각각의 증여세 9억4천만원을 무난히 납부할 수 있다. ◆상장 후 이익도 증여될 수 있어 그런데 박씨의 계획대로 ㈜O사가 상장이 된다면 두 자녀는 막대한 재산을 형성할 수 있다. 만약 ㈜O사가 매출액 800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률 20%를 적용하면 영업이익은 160억원이다. 이때 ㈜O사의 기업가치는 1천200억원 이상으로 1주당 주식평가액은 1천200만원이 넘는다. 만약 ㈜O사가 주식시장에 상장이 된다면 기업가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즉, 상장 프리미엄까지 더해진다면 두 자녀가 각각 보유한 4천주의 주식가액은 480억원이 넘을 수 있다. 두 자녀는 사전증여에 의해 막대한 경제적인 이득을 얻게 되는 셈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재산 취득 후 재산가치 증가에 따른 이익의 증여 규정을 두고 있다. 즉, 직업, 연령, 소득 및 재산상태로 보아 자력으로 해당 행위를 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자가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재산 등을 취득하고 그 재산을 취득한 날부터 5년 이내에 개발사업의 시행, 형질변경, 공유물 분할, 사업의 인가·허가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로 인하여 이익을 얻은 경우에는 그 이익에 상당하는 금액을 그 이익을 얻은 자의 증여재산가액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성래(세무법인 화평 세무사) 전문위원은 "이 때문에 ㈜O사를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려 한다면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한 후 5년이 지난 후 하는 것이 좋다"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두 자녀가 막대한 증여세를 부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매일신문 가업승계 지원센터 전문위원] ▷허수복 NHK파트너스 대표 ▷송현채 이산회계법인 이사 ▷조성래 세무법인 화평 세무사 ▷권대희 법무법인 동승 변호사 ▷방효준 명인노무사 노무사

    2026-06-22 13:54:55

  • iM뱅크, 소비자보호 교육 확대…매월 '소비자보호의 날' 운영…전 임직원 교육 강화

    iM뱅크, 소비자보호 교육 확대…매월 '소비자보호의 날' 운영…전 임직원 교육 강화

    iM뱅크가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부 정규 교육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 초빙 강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감독당국의 소비자보호 정책 기조 변화에 맞춰 임직원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iM뱅크는 매월 넷째 목요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담당 직원이 지점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소비자보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각 부점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과 행내 방송 연수도 병행해 소비자보호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고 iM뱅크는 설명했다. 외부 전문가 초빙 강의도 이어지고 있다. iM뱅크는 지난 17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김미영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전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초빙해 임직원 대상 특강을 열었다. 김미영 전 부원장은 강의에서 금융감독원의 정책 기조가 기존 '재무건전성 및 사후구제' 중심에서 '소비자영향 및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됐다며, 전 임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iM뱅크는 올해 2월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캠페인과 CS영상공모전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iM뱅크 관계자는 "전사적인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을 정기 교육과 함께 확장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지속가능성장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가장 신뢰받는 금융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6-06-21 15:18:35

  • "당신의 아이디어가 정책 된다"…신보, 국민 아이디어 공모

    신용보증기금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경영 혁신에 반영하기 위한 '2026년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2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기업의 미래가치를 키우는 혁신 ▷균형 성장을 위한 혁신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등 3개다. 부문별로 3개씩 총 9개 세부 주제가 마련됐으며, 참가자는 이 중 1개 주제를 골라 응모하면 된다. 신보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등 총 14명(팀)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자가 기업인 경우 신보의 AI 기반 기업분석서비스 'BASA' 이용권과 기업·경제 정보지 '신용사회' 무료 광고 게재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국민의 우수 아이디어와 의견은 향후 기관의 혁신 전략 수립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참신한 제안이 신보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신보가 202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국민 참여형 아이디어 공모다. 지난해 공모에서는 BASA 기업정보조회 서비스 개선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신보 홈페이지 내 '국민생각 모음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21 15:13:34

  • iM사회공헌재단, 대구·경북 'iM사회복지사 상' 수여 및 후원금 전달

    iM사회공헌재단, 대구·경북 'iM사회복지사 상' 수여 및 후원금 전달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18일 경주와 안동에서 각각 개최된 '제37회 대구·경북 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제9회 iM사회복지사 상'을 시상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한성)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형)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서 iM사회공헌재단은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iM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사 사기진작과 복리 증진을 통한 지속적인 동행을 약속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복리 증진과 권익향상을 통해 밀착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6-21 15:07:23

  • 신보, 롯데건설·하나은행과 '건설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맺어

    신보, 롯데건설·하나은행과 '건설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맺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지난 18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롯데건설, 하나은행과 '건설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하나은행은 신보에 각각 20억원과 6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롯데건설 협력업체에 1천2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강승준 이사장은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 이번 협약이 대기업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건설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1 15:01:19

  • 6월 환율 1,520원 넘어, 외환위기 후 최고…1,500원대 고착 우려

    이달 들어 평균 원·달러 환율이 1,520원을 웃돌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19일까지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평균 1,521.4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별 평균 환율과 비교하면 외환위기 때인 1998년 2월(1,626.7원) 이후 28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환율이 가장 높았던 2009년 3월(1,453.3원)보다도 약 70원 높다. 중동 전쟁 발발 직후 환율이 급등한 지난 3월에도 월평균 1,492.5원으로 1,500원은 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 고공행진으로 평가된다. 최근 환율 상승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 18일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이유로 향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시한 점이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19일 장중 101.123까지 뛰어 작년 5월 16일(101.256)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6일 장중 97.620으로 단기 저점을 찍은 뒤 점차 반등해 이달 17일 이후 100선을 넘어선 상태다. 미국과 이란이 큰 틀에서 종전에 합의했으나, 실무 협상에 진통을 겪는 점도 환율 상방 압력을 키우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이스라엘이 지난 19일 레바논을 공습하고, 당일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이 불발되면서 종전 불확실성이 다시 커진 상태다. 주가 급등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도 원화 약세를 계속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20조2천123억원에 달하는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달에만 누적 20조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그런데도 외국인 지분율은 작년 말 36.27%에서 지난 19일 41.03%로 오히려 5%p 가까이 상승했다. 그만큼 외국인이 주로 보유한 종목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외국인 추가 이탈에 따른 원화 약세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1,500원대 환율이 고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수출 업체는 달러를 안 내놓고, 개인과 기관은 해외 투자를 확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자금까지 계속 이탈하는 상황"이라며 "3분기까지 1,500원대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6-06-21 13:52:56

  • 美 금리인상 예고에도 코스피 9000 돌파

    美 금리인상 예고에도 코스피 9000 돌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7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연내 1회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음 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도 확실시되는 가운데 18일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넘어섰다. 연준은 16∼17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연 3.50∼3.75%로 유지했다. 미국의 정책금리는 지난해 9·10·12월 3연속 인하 이후 올해 1·3·4·6월 4연속 동결됐다. 다만 연준은 정책 결정문에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완화 편향'(easing bias) 문구를 삭제하는 등 다음번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이날 공개된 새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의 전망치 중간값도 기존 3.4%에서 3.8%로 대폭 높아졌다. FOMC 회의 결과와 관련해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18일 "주요국 통화정책의 기조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일본은행이 31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유럽중앙은행도 금리를 높이는 등 세계 각국이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도 다음 달 16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2.75%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에도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 오른 9,063에 장을 마감하며 9천피 시대를 열었다. 지난달 15일 8,000선을 넘어선 지 22거래일 만이다.

    2026-06-18 18:41:14

  • 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반도체가 증시 새 역사 썼다

    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반도체가 증시 새 역사 썼다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자본시장 역사를 새로 썼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반도체 업종 강세가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결과다. 지난해 말 4,200선 수준이었던 코스피는 불과 반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상승하며 '코스피 1만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9,0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피는 이날 20.68포인트 오른 8,884.92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중 전고점(2일·8,933.62)을 갈아치우더니 낮 12시 57분께 9,000포인트를 찍었다. 이후 한때 9,106.07까지 오르며 9,100선마저 넘어섰다. 지난달 15일 장중 처음 8,000선을 돌파한 이후 34일 만이며 거래일 기준으로는 22거래일 만에 1,000포인트를 추가로 끌어올렸다. 올해 들어 상승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1월 22일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2월 25일 6,000선, 지난달 6일 7,000선, 같은 달 15일 8,000선을 넘어섰다. 이후 한 달여 만에 9,000선까지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상 시사 등의 영향으로 10원 넘게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3.7원 오른 1,527.1원으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종전 서명 소식으로 국제 유가는 약세를 지속했고, 이는 위험자산 선호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국내 증시에서는 대형 반도체, IT 업종으로 수급이 집중되며 재차 쏠림현상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업종이 상승장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62% 상승한 36만2천5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인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E)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다는 소식과 함께 매수세가 집중되며 6.51% 오른 268만5천원에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2천71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천753억원, 7천7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피 상승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못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09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791개에 달했다.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중심의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전기·전자 업종은 4.63% 상승했지만 금속(-5.07%), 건설(-4.99%), 화학(-4.70%), 운송·창고(-4.35%), 운송장비·부품(-3.72%) 등 상당수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은 오히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03포인트(3.01%) 내린 1,000.93에 마감했다.

    2026-06-18 16:35:41

  • 대구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회의' 열어

    대구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회의' 열어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18일 청사 8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관리자 및 관내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관리단의 효율적 ․ 안정적 운영을 위한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7월부터 세무서별로 운영될 국세 체납관리단의 확대 운영 및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의 출범에 대비해 사무공간 마련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체납관리단 운영의 중점운영 과제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민주원 청장은 "7월부터 세무서별로 확대 운영되는 체납관리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있어 관서장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막중하다"라며 "우리의 노력들이 국민이 체감하는 세정 신뢰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체납관리단의 안정적 운영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6-18 15:50:12

  • iM금융그룹, 청년 인재 키운다…'iM:POSSIBLE Challenger' 경진대회 개최

    iM금융그룹, 청년 인재 키운다…'iM:POSSIBLE Challenger' 경진대회 개최

    iM금융그룹이 18일 '제4회 청년 인재양성 프로젝트 - iM:POSSIBLE Challenger'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접수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원)생과 미취업 청년이다. 이 경진대회는 iM금융그룹이 상생·포용금융 실천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iM금융그룹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매년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부터 대회 규모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iM금융그룹은 이번 대회부터 AI 시대에 맞는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AI Agent' 분야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최종 결선도 1박 2일 해커톤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대회 일정을 보면 오는 7월 8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열린다. 이후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기획서를 제출하며, 이를 토대로 결선 해커톤 진출팀이 선발된다. 결선 진출팀은 8월 한 달간 전문교육과 현업 실무자 멘토링을 거쳐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가 방식은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이며, 사전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최종 수상팀에게는 총상금 2천400만 원이 수여된다. iM금융그룹에 따르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팀에는 해외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수상팀 전원은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경진대회는 AI 혁신을 기반으로 상생·포용금융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이어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AI로 직접 실현해볼 기회"라며 "대한민국의 금융을 혁신해 나갈 인재들이 양성되기를 기원하며, 청년들의 아이디어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8 14:16:39

  • 코스피, 사상 최고치 8,864 마감…SK하이닉스 250만 돌파

    코스피, 사상 최고치 8,864 마감…SK하이닉스 250만 돌파

    17일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8,801.49)를 넘어선 수치다. 개인과 기관의 동시 매수가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104.47포인트(1.20%) 내린 8,622.13으로 출발해 장 초반 8,605.66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점심시간을 지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해 한때 8,872.18까지 올랐다.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는 지난 2일 기록한 8,933.62다. 개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5천394억원, 5천81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직전 3거래일간 이어온 순매수 흐름을 끊고 9천972억원을 순매도했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강화됐던 경계심을 시장이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글로벌 주요국에서 금리 인상 기조가 강화되고 있지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로 국제 유가가 하락하며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압력 우려가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이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생산성 증대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주장해온 워시 의장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워시 의장이 비둘기파적 입장을 내놓을 경우 투자 심리가 다시 고조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02%, SK하이닉스가 5.84% 올랐다. SK하이닉스는 252만1천원에 마감해 종가 기준 250만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한 종전 최고가(240만7천원)를 다시 경신한 것이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장보다 5.50% 내린 79.65로 마감했다. 장중 최저치는 79.40이다. VKOSPI가 8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8일 이후 처음이다. 지난 12일 89.91로 마감했던 VKOSPI는 15일 87.85, 16일 84.29에 이어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은 1.20포인트(0.12%) 오른 1,019.88로 출발해 13.28포인트(1.30%) 오른 1,031.96으로 마감했다.

    2026-06-17 17:05:26

  • 신현송 한은총재

    신현송 한은총재 "물가, 상당 기간 높은 오름세…임금·수요 압력 커져"(종합)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중동전쟁 종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세가 높게 유지될 것이라며 금리인상 신호를 거듭 발신하면서도 '빅스텝'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신현송 총재는 이날 오후 한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소비자물가는 앞으로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의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면서 "임금·수요 측면의 물가 상승 압력도 강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 공급망이 중동 전쟁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하고 국제유가가 안정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물가 상승 압력↑ 신 총재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경제 상황 자체는 5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합의 직후 국제 유가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도 "그럴 때일수록 시장 가격에 홀리지 말고 중장기적으로 경제 자체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하루 이틀 사이에 유가가 하락하고 주식, 채권 등 다른 자산 가격도 위험 선호(리스크 온) 상태가 온 것 같다"면서 "그러나 매일 금융시장에 일희일비 할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펀더멘털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최근 반도체 수출 기업을 중심으로 한 임금 상승과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도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 경기 개선세에 따른 수요 압력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임금 상승 또한 비용과 수요 양 측면에서 물가 상방 압력을 더 높일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지난 달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당시보다 임금과 수요 쪽 물가 상승 압력이 강해졌다"면서 "앞으로 임금 협상 등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진 비용 쪽 압력을 강조했는데 수요 쪽도 물가를 끌어올리는 힘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재정 확장 정책이 물가 상승 압력을 키워 통화정책과 엇박자를 낼 수 있다는 우려에는 "금년 초에 있던 추가경정예산(추경)은 수요 측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우리나라 재정이 양호해서 추가로 채권을 발행해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채권 금리 상방 압력도 별로 없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초과 세수 전망이 커진 데는 "지금이 한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빅스텝 가능성↓ 다만 한은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50bp(1bp=0.01%포인트) 크게 올리는 '빅스텝'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빅스텝 얘기가 나올 때는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 "채권 금리도 많이 높았고, 그런 면에서 오늘과는 아주 대조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상황이 너무 어려우면 중앙은행이 좀 예외적인 조치를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 같은 게 나오기 마련이지만, 통화정책을 펼 때는 시장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밑에 깔린 중요한 흐름을 본다"고 설명했다. 신 총재는 앞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등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동 전쟁 이후 국제 유가 급등으로 석유류 가격이 20% 넘게 상승했고, 근원 물가도 2%대 중반으로 높아졌다"면서 "특히 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가 소비자물가보다 높은 오름세를 보이면서 저소득층 생계비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한은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물가 흐름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안정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17 17:05:10

  • iM뱅크 영업망 전라권까지 확대…전라권 첫 영업점 광주지점장 모집

    iM뱅크 영업망 전라권까지 확대…전라권 첫 영업점 광주지점장 모집

    iM뱅크(아이엠뱅크)는 전라 권역 첫 영업점인 광주지점 개점을 앞두고 초대지점장을 공개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서는 이날부터 25일까지 iM뱅크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한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3년차를 맞아 강원·충청 지역에 차례로 영업망을 확보한 데 이어 광주지점을 통해 전라 권역에 처음 거점을 마련하며 전국 영업망 확대에 나선다. 광주지점은 iM뱅크가 전라 권역에 마련하는 첫 영업점이다. iM뱅크는 지역 시장에 대한 이해와 현장 영업 경험을 갖춘 인재를 공개채용으로 영입해 안정적인 개점과 조기 영업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광주·전라 권역 소재 1금융권 영업점장(지점장) 경력 2년 이상 보유자다. 광주 소재 지점에서 기업금융 영업 경력을 보유하고 우수 성과를 낸 경력자는 우대한다. 신임 지점장은 광주·전라 권역의 기업금융 영업과 지역 고객 기반 확대를 총괄하며 신설 영업점의 조직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지원서는 iM뱅크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와 면접 등 전형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합격자는 7월 중순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과 일정은 채용 사이트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 결과에 따라 전라권 거점 영업점장의 현지 영업 역량이 광주지점의 조기 안착 여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영업 기반이 빠르게 갖춰질수록 광주 지역 기업과 개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iM뱅크 관계자는 "광주지점은 강원·충청에 이어 전라 권역에 처음으로 마련하는 지점으로 전국 영업망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라·광주 지역 시장에 정통하고 풍부한 영업 역량을 갖춘 지점장을 영입해 안정적으로 영업 기반을 다지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으로 영업망을 넓혀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7 14:22:07

  • 네이버, 광고 전문가 인증제 도입…파트너사 역량 검증 강화

    네이버, 광고 전문가 인증제 도입…파트너사 역량 검증 강화

    네이버가 공식 광고 파트너사 소속 담당자의 광고 운영 역량을 검증하는 전문가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상품이 확대되는 가운데 파트너사의 전문성을 높여 광고주 성과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네이버는 17일 공식 광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광고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온라인 테스트인 'NAVER Ads Expert'를 통해 광고 담당자의 네이버 광고 상품 이해도와 운영 능력을 평가하고, 합격자에게 공식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인증 대상은 네이버 공식 광고 파트너사 소속 담당자다. 응시자는 광고주 플랫폼인 광고주센터를 통해 시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과목당 40개 문항으로 구성된 평가에서 총점의 80%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는 온라인 인증서가 발급되며 유효기간은 1년이다. 네이버는 우선 6월부터 검색광고(SA)와 디스플레이광고(DA) 분야 인증을 시행한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AI 기반 광고 솔루션인 ADVoost 관련 과목도 추가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그동안 온라인 강의와 웨비나 등을 통해 공식 파트너사의 광고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회사 측은 최근 광고 상품이 AI 중심으로 고도화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전문성 검증 체계가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한재영 네이버 광고 세일즈 리더는 "공식 파트너사가 광고 운영 실무 역량을 정량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광고주 성과 최적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인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광고 상품 고도화와 함께 파트너사의 역량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제도 도입을 기념해 조기 합격자와 고득점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고, 우수 참여 파트너사에는 별도 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2026-06-17 09:48:37

  • 최저임금·금리 인상·노사 문제…경영계 '3중고' 직격탄

    최저임금·금리 인상·노사 문제…경영계 '3중고' 직격탄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완화로 국제유가와 공급망 불안 우려가 다소 잦아들고 있지만 국내 경영계는 웃지 못하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압박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원청 기업의 사용자 책임을 확대하는 노동정책 변화가 동시에 몰려오면서 기업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착수했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16.3% 오른 시급 1만2천원을 요구한 반면 경영계는 동결 또는 최소 인상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등 영세 업종은 업종별 차등 적용을 요구하며 생존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금리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일본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1.0%로 인상했고 한국은행 역시 물가 안정을 이유로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미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가 1천138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금리까지 오를 경우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노사관계 환경도 경영계를 옥죄고 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한화오션이 급식·청소 등 협력업체 노동자와 직접 교섭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 전반에서 원청 기업의 교섭 책임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재계는 비핵심 업무 외주화의 실익이 줄어들고 노무 부담이 급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재계 관계자는 "중동발 리스크가 다소 완화됐지만 기업들은 최저임금, 금리, 노사 문제라는 새로운 3중 부담에 직면해 있다"며 "투자와 고용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책적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6-16 16:50:45

  • 코스피, 2.1%↑ 8,726…외국인 사흘째 '사자', 상승탄력 다소 둔화

    코스피가 16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8,700선 초반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80.62포인트(2.11%) 오른 8,726.60으로 장을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다만 전날 5.20%의 급등세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이날은 상승세가 다소 둔화한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5천329억원을 순매수하며 사흘째 '사자' 행보를 이어갔다. 기관도 7천57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함께 견인했다. 개인은 순매도 폭을 키우며 2조1천849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지난 4일 이후 9거래일 만에 7천조원을 회복, 7천141조2천2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SK그룹 총 시총은 2천조원을 돌파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속 업종별 순환매가 전개됐다"며 "방산 업종이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 가시화로 건설 업종이 강세였다"고 분석했다.

    2026-06-16 16:40:57

  • 일본 금리 1.0%로 인상, 한국도 초읽기…소상공인·산업현장 긴장 최고조

    일본 금리 1.0%로 인상, 한국도 초읽기…소상공인·산업현장 긴장 최고조

    일본은행(BOJ)이 16일 기준금리를 0.75%에서 1.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1995년 9월 이후 31년 만의 최고치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도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대출 이자를 버텨온 소상공인과 산업 현장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이날 결정문에서 "원유 가격 상승으로 기업 간 거래의 가격 전가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소비자 단계에서 광범위한 물가 상승으로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 우려보다 물가 상승 위험을 더 크게 판단한 결과다. 한국의 금리 인상 역시 가시권에 들어왔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2일 창립 76주년 기념사에서 "성장, 물가, 금융안정 상황은 통화정책 측면에서 비교적 명확하게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며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내달 1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인상 시점으로 주목하고 있다. 고유가·고환율·내수 부진으로 이미 한계 상황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금리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매출 감소와 금융비용 증가가 동시에 덮치는 이중고를 피하기 어렵다. 대출 의존도가 높은 자영업자일수록 이자 부담 증가가 곧 폐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신용평가기관 나이스(NICE)평가정보의 '개인사업자 채무불이행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332만9천143명의 금융기관 대출금액은 1천138조9천729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0.5%(5조8천252억원) 늘었다. 이 가운데 금융기관에 진 빚(대출액)을 3개월 이상 연체한 채무불이행 규모는 37조8천21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7.7% 늘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중기 나이스신용평가 금융SF평가본부장은 "기준금리가 인하기를 거쳐 동결됐던 동안에도 연체율은 상승하는 이례적 상황이었다"면서 "향후 금리 상승기까지 겹치면 차주들 상황이 더욱 안 좋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산업계도 자금 조달 비용 상승에 따른 투자 위축과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금리 인상 여부를 떠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연착륙을 위한 선제적 금융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6-06-16 15:55:44

  • iM뱅크,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 작품 접수…보훈청과 함께 협업

    iM뱅크,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 작품 접수…보훈청과 함께 협업

    iM뱅크(아이엠뱅크)는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iM뱅크 전국 어린이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iM뱅크 전국 어린이 미술공모전'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 양성을 위해 iM뱅크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해 iM뱅크는 보훈청과 협업해 iM뱅크 캐릭터, 호국보훈 의미 등을 활용한 주제를 나이대별로 제시해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뉘며 iM뱅크와 보훈청이 각각 제시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그린 후, 촬영해 앱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iM뱅크 앱을 통해 오는 7월 10일까지 예선 작품을 접수 받으며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7월 24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자로 선정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2026년 'iM뱅크 전국 어린이 미술공모전' 대회는 오는 8월 8일 iM뱅크 제2본점 실내체육관(대구)과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의정원홀(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8월 21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8월 28일 예정돼 있다.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비롯해, 대구·경북 교육감상, 대구지방보훈청장상, 은행장상, 대구미술협회장상 등이 수여되며, 총 164명의 개인 수상자와 우수 참여 학원을 대상으로 한 단체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매년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iM뱅크 전국 어린이 미술공모전'은 올해 보훈청과 협업해 나라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면서 "다양한 고객들과 맞춤형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미래세대의 성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을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2026-06-16 15: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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