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석 기자 newnk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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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월만에 최저치·시총 비중 27년만 최저 코스닥…

    8개월만에 최저치·시총 비중 27년만 최저 코스닥…"활성화 정책 시급"

    오는 7월 1일로 출범 30주년을 앞둔 코스닥 시장이 최근 부진한 흐름 속에서 정부의 시장 활성화 정책을 계기로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 증시에서도 대형 반도체주 중심 'K자형 양극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이 성장기업 시장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찾으려면 정책 기대감이 실제 자금 유입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10% 내린 851.37에 마감했다.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작년 10월 14일(847.96) 이후 약 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닥이 차지하는 비중도 2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지난 26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합산 시가총액은 7천364조1천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코스닥 시가총액은 478조7천740억원으로 그 비중은 6.50%에 그쳤다. 코스닥의 반전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 기대가 제도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외국인·기관 수급 유입 기반을 넓히기 위해 코스닥 승강제와 부실기업 퇴출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출시된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역시 성장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 카드로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코스닥 시장의 대표 성장기업인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상장 논의가 반복되는 만큼, 우량기업이 시장에 남아 있을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크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성장기업들이 몸집을 키우면 코스피로 옮겨가는 구조가 지속될 경우 코스닥은 성장기업이 거쳐 가는 발판에 머물 수 있다"며 "우량기업을 붙잡을 수 있는 유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6-28 15:54:22

  • iM금융그룹,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A등급'…금융지주 유일 베스트 100 선정

    iM금융그룹,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A등급'…금융지주 유일 베스트 100 선정

    iM금융그룹이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ESG Best Companies 100'에 국내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iM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ESG 리스크 관리 수준이 우수한 기업에 부여되는 A등급도 함께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지난 26일 이 같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설립된 국내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상·하반기 국내 상장·비상장 기업의 ESG 리스크와 관리 수준을 평가해 AA부터 E까지 7개 등급으로 발표한다. 28일 iM금융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에 국내 기업 1천305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연결기준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0위 안에 들어 'ESG Best Companies 100'에도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이 명단에 포함된 곳은 iM금융그룹이 유일하다. iM금융그룹은 지배구조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주 권익 제고, 정보공시 투명성, 이사회 구성과 활동, 이사 보수의 적정성, ESG 경영 인프라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iM금융그룹은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운영하는 동시에 밸류업 프로그램과 주주환원 정책, 책무구조도 도입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황병우 회장은 "iM금융그룹이 이번 평가를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그룹 차원에서 ESG경영의 내재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6-28 14:36:58

  • 대구경북 기업심리 6월 동반 하락… 제조업 100.4, 비제조업 93.8

    대구경북 기업심리 6월 동반 하락… 제조업 100.4, 비제조업 93.8

    생산과 신규수주 둔화에 내수부진까지 겹치며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한 달 만에 동반 하락했다.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6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기업들의 경기 체감을 종합한 지표)가 100.4로 전월보다 3.5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 CBSI도 93.8로 2.3p 떨어지며 제조업과 비제조업 심리가 동시에 위축됐다. 제조업 CBSI는 생산(기여도 -1.7p)과 신규수주(-1.1p) 부진이 주된 하락 요인으로 나타났다. 7월 전망지수도 101.4로 전월에 조사된 전망치(102.0)보다 0.6p 낮아졌다. 세부 지표를 보면 생산BSI는 84로 전월보다 9p, 신규수주BSI는 83으로 6p 각각 하락했다. 매출BSI는 85로 2p, 자금사정BSI는 73으로 3p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국 제조업 CBSI는 101.2로 전월보다 0.4p 상승해 대구경북과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비제조업 CBSI는 업황(-0.7p)과 매출(-0.7p) 둔화가 하락을 이끌었다. 7월 전망지수는 91.2로 전월 전망치보다 1.2p 낮아졌다. 업황BSI는 65로 3p, 매출BSI는 70으로 3p 하락했다. 전국 비제조업 CBSI는 95.4로 2.1p 떨어져 대구경북과 같은 하락세를 보였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의 경우 원자재가격 상승(26.7%)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내수부진(21.7%), 불확실한 경제상황(14.1%)이 뒤를 이었다. 원자재가격 상승 비중은 전월보다 9.1%포인트 낮아진 반면 내수부진 비중은 5.4%포인트 높아졌다. 비제조업은 원자재가격 상승(20.0%), 내수부진(16.9%), 인력난·인건비상승(15.7%) 순으로 애로사항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대구경북 표본업체 56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07곳(71.7%)이 응답했다.

    2026-06-28 14:24:43

  • [지역 편중 투자 논란] 국가균형발전? 국가균열발전!

    [지역 편중 투자 논란] 국가균형발전? 국가균열발전!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를 광주·전남에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같은 호남권인 전북에서조차 "광주전남 몰아주기"라며 공동 대응에 나선 데 이어 강원 정치권도 지역 전략산업이 소외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5일 전북도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북 국회의원-전북특별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광주·전남 반도체 투자설을 주요 현안으로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공장(전공정)과 패키징공장(후공정)을 갖춘 대규모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두고 정부에 전북 분산 배치를 건의하는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북 정치권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온 만큼 호남권 산업 재편 과정에서 전북이 다시 소외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을 내세운 정부 정책이 같은 호남권 내부에서도 지역 간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다. 이 같은 논란은 강원지역으로도 번지고 있다. 정부가 호남·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사실상 공식화하면서 강원도가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프로젝트와 AI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 상대적으로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강원도는 강릉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후방 산업을 연계하는 전략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 중이다. 춘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AI·반도체 산업벨트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와 대기업의 투자 계획에 얼마나 반영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정하(원주갑) 국민의힘 의원은 "지역별 경쟁력을 고려하지 않은 '호남 몰아주기'식 우대는 국토균형발전 정책 차원에서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경북 경제계도 우려를 나타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25일 공동 성명을 내고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대규모 산업 투자와 성장의 기회는 일부 지역에만 집중돼서는 안 된다"며 "준비된 지역들이 각자의 강점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참여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는 전력과 용수, 부지, 물류 인프라, 전문인력, 기존 산업 생태계 등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객관적 기준을 중심으로 결정해야 한다"며 "정치 논리가 아닌 기업의 책임 있는 경영 판단과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6-06-25 17:29:53

  • [인사]iM금융그룹

    ◆ iM금융지주 〈부점장급 이동〉 ▷디지털전략부 부장 이정일(겸직) 〈신규임용 부점장〉 ▷신사업시너지부 부장 배준철 〈1급 승격〉 ▷전략기획부 부장 허우녕 〈3급 승격〉 ▷ESG전략경영연구소 매니저 김재환 ▷경영지원실 매니저 이윤석 ◆iM뱅크 〈부점장급 이동〉 ▷여신심사2부 수석심사역(부장대우) 권재호 ▷원주금융센터 센터장 김성곤 ▷검사부 수석검사역 김종삼 ▷대곡지점 지점장 김현정 ▷포항공단지점 지점장 박동락 ▷수신기획부 부장 박정식 ▷퇴직연금사업부 부장 송정웅 ▷수도권본부 개설준비위원장 신승호 ▷페이먼트사업부 부장 이현석 ▷대명동지점 지점장 이현정 〈신규임용 부점장〉 ▷본점영업부 금융지점장(PrivateBanker) 김수경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박민기 ▷디지털영업점 지점장 서진숙 ▷HR부 팀장(부장대우) 이경원 ▷경산영업부 금융지점장(Private Banker)이은진 ▷ 신용모형부 부장 한상우 〈1급 승격〉 ▷ICT금융부 부장 김정훈 ▷인천영업부 부장 김진해 ▷중구청지점 지점장 류덕진 ▷여신심사1부 부장 이기찬 ▷성서공단영업부 부장 이병휘 ▷디지털기획부 부장 이정일 ▷동성로지점 지점장 정경애 〈2급 승격〉 ▷여신정책부 개인여신팀 팀장(부장대우) 강문성 ▷수성구청지점 지점장 고경미 ▷동탄금융센터 센터장 김한극 ▷신월성지점 지점장 마경미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안재흥 ▷경주영업부 부장 양철갑 ▷자금운용부 부장 오영석 ▷죽전지점 지점장 윤장한 ▷두호동지점 지점장 이세희 ▷서울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승엽 ▷부동산금융부 부장 이정원 〈3급 승격〉 ▷중동지점 부지점장 권미지 ▷검사부 선임검사역 권태훈 ▷서울영업부 부지점장 김경한 ▷재무기획부 부부장 김상진 ▷삼덕영업부 부지점장(Private Banker) 김은정 ▷이사회사무국 부국장 김태진 ▷이시아폴리스지점 부지점장 김효경 ▷호치민지점 부지점장 박성민 ▷총무부 부부장 박정주 ▷성서공단영업부 부지점장 박지훈 ▷검사부 선임검사역 서세훈 ▷여신심사1부 심사역 심재현 ▷마케팅기획부 부부장 오정미 ▷여신심사2부 심사역 이명훈 ▷전략기획부 부부장 이모용 ▷수도권본부 개설준비위원 이선민 ▷유통단지영업부 부지점장(Private Banker) 이유진 ▷동성로지점 부지점장 이종창 ▷외동공단지점 부지점장 이지영 ▷차세대인프라부 선임전문역 이찬원 ▷복현지점 부지점장 차국자 ▷방촌지점 부지점장 천형남 ▷본점영업부 부지점장 최경원 ▷기관사업부 부부장 한상용

    2026-06-25 17:17:47

  • 하이닉스 13%, 삼전 5%↑…시총 1위 다툼 치열

    2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놓고 '격전'을 펼쳤다. 이날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5.29% 오른 35만8천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SK하이닉스는 13.06% 오른 291만7천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장 마감 1시간을 앞두고 삼성전자를 제치며 다시 시총 1위 자리에 올랐으나, 막판에 상승률을 높인 삼성전자가 여러 차례 엎치락뒤치락 한 끝에 재역전했다. 이날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 시총은 SK하이닉스보다 17조원가량 앞섰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사상 처음으로 SK하이닉스에 시총 1위에 내어준 뒤 이틀 만에 탈환했다. 두 종목은 간밤 발표된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와 맞물려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도 반도체 투자 심리 개선에 전거래일 대비 459.28포인트(5.42%) 오른 8,930.30에 장을 마감했다.

    2026-06-25 16:26:01

  • iM뱅크, 韓·유럽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협력 '판게아' 참여…원화 코인 해외송금 검증

    iM뱅크, 韓·유럽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협력 '판게아' 참여…원화 코인 해외송금 검증

    iM뱅크(아이엠뱅크)는 한국과 유럽 금융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협력 프로젝트 '판게아(Pangea)'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판게아는 원화(KRW)와 유로(EUR)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다자간 실증 프로젝트다. 지난해 한국과 일본 금융권이 진행한 해외송금 실증 프로젝트 '팍스(PAX)'의 후속 단계로, 적용 범위를 유럽까지 확대했다. 판게아 프로젝트에는 국내 은행권과 유럽연합(EU)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 법인 키발리스(Qivalis), 국제 금융 메시징 네트워크 스위프트(SWIFT), 블록체인 기술 기업 체인링크(Chainlink), 국내 기술기업 페어스퀘어랩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원화·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매개로 한 해외송금, 통화 교환, 외환거래 및 정산 프로세스를 검증할 계획이다. 향후 제도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운영적 과제도 함께 논의한다. 기존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달러 기반 코인을 중심으로 이뤄진 것과 달리, 판게아는 자국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간 직접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방식이 실제 도입되면 해외송금 시 환전 단계가 줄어 송금 시간과 수수료가 낮아질 수 있어, 해외송금을 자주 이용하는 개인과 수출입 기업의 거래 비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iM뱅크는 이번 참여를 계기로 기존 해외송금 구조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및 디지털 자산 시장 개방에 대응한 신규 사업 기회를 검토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내 은행권 협력체계인 '유니카(UniKA)' 운영에도 참여해 국내 금융권 의견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표준 논의에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iM뱅크 관계자는 "디지털 통화 체계가 미래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어 선제적 검증을 통해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외환 모델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판게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외 금융기관 및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제도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5 15:21:02

  • SK하이닉스 내달 10일 나스닥 상장 추진…최대 45조 ADR 발행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나스닥 상장 일정이 내달 10일로 잠정 결정됐다. SK하이닉스는 회사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최대 45조4천50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체 주식의 약 2.5% 규모다. 이번 ADR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 기계장치 등 건설 및 시설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금액은 ADR의 모집 총액이 추후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되는 데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ADR은 내달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 및 거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한국 증권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신고서를 각각 제출할 계획이다.

    2026-06-24 18:03:25

  • 고환율 뒷짐진 정부…내놓은 대책도 안먹혀

    고환율 뒷짐진 정부…내놓은 대책도 안먹혀

    최근 코스피가 9천피를 넘나드는 등 급등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외환시장은 정반대 흐름을 보이며 경고음을 내고 있다. 통상 증시 활황은 외국인 자금 유입과 원화 강세로 이어지지만, 최근에는 주가가 오를수록 환율도 함께 뛰는 이례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환율 상승 자체보다 정부의 안일한 상황 인식과 대응 부재가 더 큰 문제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541.8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환율이 1,54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이다. 전날 급락한 국내 증시는 이날 환율 상승에도 최근 반도체 업종 강세와 유동성 확대 기대에 힘입어 다시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7.18포인트(3.26%) 오른 8,471.02로 거래를 마쳤다. 주가와 환율이 동반 급등하는 이례적 상황에도 정부는 외환 수급 불균형에 따른 '단기 충격'으로 규정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7회 국무회의 겸 제12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원화 약세가 단기적 문제인지 묻는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구 부총리는 국내 코스피 시장의 급등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 실현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고환율의 배경으로 지목하며 "시간을 갖고 급격한 시장 변동성을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정부 진단이 지나치게 안이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앞서 정부는 해외주식 투자금을 국내로 유도하는 국내시장복귀계좌(RIA)를 도입하고 국민연금 해외투자 환헤지 비율을 높이는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환율 급등은 단순히 수급 불균형으로 설명할 수 없는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정부가 낙관적 진단에 머물 것이 아니라 환율 안정과 자본 유출입 관리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6-06-24 17:22:28

  • 코스피, 전날 폭락 딛고 3%대 반등해 8,400선 회복

    24일 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3%대 반등하며 8,4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7.18포인트(3.26%) 오른 8,471.02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잇달아 상승 및 하락 반전을 하며 최고·최저가 기준으로 496.53포인트의 큰 변동폭을 보였다. 이같이 지수가 출렁이면서 이날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는 전장 대비 6.55% 상승한 95.27까지 치솟기도 했다. 수급 측면에서 지수를 견인한 주체는 개인 투자자와 기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2조8천917억원, 2조1천34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조1천58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10% 가까운 폭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특히 12% 넘게 급락한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9.84%)와 SK하이닉스(0.98%)가 반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2026-06-24 16:27:56

  • 한은,

    한은, "수도권 집값·빚투에 금융불균형 우려"

    한국은행이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과 증시 호조에 따른 '빚투'(빚내서 투자) 확대가 금융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24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 재확대, 레버리지를 활용한 자산 투자 증가 등에 따른 금융불균형 누증 가능성, 금리 상승 등 금융 여건 변화에 따른 취약 부문 부실 확대 우려 등이 불안 요인이다"고 밝혔다. 금융시스템의 단기 안정 상황을 보여주는 금융불안지수(FSI)는 올해 5월 17.2로 작년 12월(16.3)보다 올라 주의 단계(12 이상)에 머물렀다. 중장기적 금융시스템 취약성을 나타내는 금융취약성지수(FVI)도 올해 1분기 46.0으로 장기 평균(2008년 이후 45.7)을 웃돌았다. 가계대출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늘어난 주택 거래와 신용대출 확대 영향으로 5월 들어 크게 늘었다. 가계대출 월평균 증가액은 작년 4분기 2조7천억원에서 올해 1분기 3조원, 4월 3조5천억원, 5월 9조3천억원으로 확대됐다. 가계 취약차주 비중은 1분기 말 6.7%로 작년 3분기 말(6.4%)보다 높아졌다. 기업대출에서도 양극화가 뚜렷해졌다. 이자보상배율은 대기업이 작년 5.4배로 개선됐지만, 중소기업은 -0.4배로 영업이익이 총이자비용에 못 미치는 상태가 이어졌다. 가계·기업 간, 대기업·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뚜렷해지면서 취약 부문의 부실 확대 우려도 커졌다. 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은 작년 4분기 말 197.9%로 직전 분기보다 낮아졌지만, 한은은 가계·기업 신용 레버리지가 여전히 선진국 평균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대출 한도와 금리 변화에 따른 가계·자영업자 부담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한은은 "가계신용 증가세가 다시 확대되는 가운데 가계 취약차주와 일부 업종 기업의 신용위험이 여전히 높은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6-06-24 16:16:10

  • iM금융, 전국 초중고 환경일기 대회 개최…총상금 1000만원

    iM금융, 전국 초중고 환경일기 대회 개최…총상금 1000만원

    iM금융그룹이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전국 규모의 환경 공모전을 연다. iM금융그룹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제18회 전국 초중고 iM환경일기 대회'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iM환경일기 대회는 환경일기 작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찾아보는 ESG 프로그램이다. 총상금은 1천만원 규모다.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해외 거주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어 글로벌 공모전 형태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환경일기장을 내려받아 인쇄한 뒤 5일 이상 환경 관련 내용을 손글씨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진 촬영본이나 스캔본 형태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태블릿을 활용한 필기 작성은 허용되지만 타자 입력은 인정되지 않는다. 10명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일기장 인쇄본 발송을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단체 참가자는 명단 제출 후 완성된 일기장을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보내면 접수가 완료된다. 올해는 초등학생용과 중·고등학생용 양식을 별도로 제작해 참가자가 원하는 양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홈페이지에는 참가 안내 영상과 역대 수상작 갤러리도 마련됐다. 심사는 창의성, 성실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된다. 대상 1명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실천상 150명, 단체상 4명도 함께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되며 수상작은 전시회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iM환경일기 대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환경일기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5:18:40

  • 정부 재보증 축소에 대구신보 보증 공급 4천억↓…

    정부 재보증 축소에 대구신보 보증 공급 4천억↓…"소상공인 지원 악화 우려"

    정부가 신규 보증의 재보증비율을 현행 50% 이상에서 30%로 낮추는 '지속가능한 보증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내놓자 재원 확충 없는 재보증 축소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 공급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는 8월 신규 공급 보증부터 재보증비율 인하가 적용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지역신보의 보증 손실 일부를 대신 부담하는 재보증제도는 2004년 지방정부의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예를 들어 자영업자가 1억원을 대출받을 때 신보중앙회에서 50%의 재보증비율에 따라 5천만원을 보증하고 나머지 5천만원을 지역신보가 보증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재보증비율이 줄면 지역신보가 떠안아야 할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결국 위험도가 낮은 차주 중심으로 보증이 몰리고 일반 소상공인 지원이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8일 호소문에서 "추가적인 재원 보강 없이는 보증지원 축소는 물론, 일부 보증공급의 차질까지 우려된다"며 재보증 비율 축소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도 비슷한 우려를 내놓았다. 대구신보 자료를 보면 이번 재보증비율이 낮춰질 경우 대구 지역 연간 보증공급이 당초 계획보다 약 4천억원 줄어들고, 현재 수준을 유지하려면 약 550억원의 추가 출연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공급 축소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 저하, 창업·재도전 지원 축소, 민생경제 회복 지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구신보 관계자는 "출연금이 확보되지 않으면 보증 문턱이 높아져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일수록 대출 접근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보증공급을 유지하려면 대구시와 금융기관의 추가 출연이 필요한데 이마저 쉽지 않아 결국 중앙 차원의 재보증 재원 부족 문제가 지역신보와 지방재정 부담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역 금융권은 안정적인 재보증 재원과 법정출연요율 현실화 등 재원 확충이 함께 마련되지 않으면, 정책의 의도와 달리 정작 보증이 가장 필요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위축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대구신보 측은 "정책금융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출연금 확보가 더욱 중요해질 수 밖에 없다"라며 "재단 운영에서 전문성과 협상력, 출연금 확보 능력 등을 다 갖춘 전문 경영체계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6-24 15:11:10

  • '공포의 화요일', 코스피 9.99%↓ 역대 최대 하락폭

    '공포의 화요일', 코스피 9.99%↓ 역대 최대 하락폭

    23일 코스피가 10% 가까이 폭락하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0.71포인트(9.99%) 내린 8203.84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종가 대비 역대 최대 하락폭이다. 지수는 9083.54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반등을 시도했지만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급격히 하락했다. 오전 11시 40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오후 2시 33분께에는 서킷브레이커가 작동하면서 20분간 모든 주식 거래가 중단됐다.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4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 '역대급' 급락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조1천319억원, 4조5천489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8조5천91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의 고점은 9,175.45, 저점은 8,203.84로, 변동 폭이 971.61포인트에 달한다. 이는 역대 최대 장중 등락폭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급락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17년여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12.47% 내린 255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 하락률은 금융위기 여파로 증시가 휘청였던 2008년 12월 24일(-12.73%) 이후 17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삼성전자도 전장보다 12.31% 내린 3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하락률은 지난 2008년 10월 24일(-13.76%) 이후 17년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SK스퀘어(-7.01%), 삼성전기(-10.68%), 현대차(-12.05%) 등 시총 상위 15위권 종목 모두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46개에 불과했고 859개가 하락했다. 13개는 보합이었다.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없었다. ◆외환시장 불안↑ 외환시장도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오른 1539.1원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3월 19일·1,549.0원) 이후 가장 높았던 지난 5일과 같았다. 환율은 장중 한때 1542.1원까지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달러 강세와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매도가 원화 약세 압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1선을 웃돌며 강세를 이어갔다. 시장 불안은 변동성지수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VKOSPI는 장중 89.69까지 치솟았으며 종가 기준으로도 89.41을 기록했다.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30일간의 기대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의 불안 심리가 크다는 의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가와 미국 10년물 금리, 달러 등 지표에 큰 변화가 없어 매크로 악재 충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늘 급락 배경으로 "반도체 쏠림 현상에 대한 단기적인 부작용"을 꼽았다.

    2026-06-23 17:06:33

  • 대구경북 소비심리지수 108.4…전월대비 3.2p 상승

    대구경북 소비심리지수 108.4…전월대비 3.2p 상승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3일 2026년 6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8.4로 전월(105.2) 대비 3.2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06.6으로 전월(106.1) 대비 0.5p 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8일부터 19일까지 대구경북지역 6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24가구가 응답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가계의 현재 생활형편과 경기 인식, 향후 소비지출 계획 등 6개 개별지수를 합성한 지표다. 가계 재정상황을 보여주는 세부지수도 일제히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7로 전월(94)보다 3p 올랐고, 생활형편전망CSI는 98로 전월(96)보다 2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2로 전월(101) 대비 1p, 소비지출전망CSI는 111로 전월(109) 대비 2p 각각 올랐다. 경기 인식과 관련한 지수의 상승폭은 더 컸다. 현재경기판단CSI는 87로 전월(79) 대비 8p 상승했고, 향후경기전망CSI는 91로 전월(87) 대비 4p 올랐다. 취업기회전망CSI는 84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28로 전월(116) 대비 12p 올라 이번 조사 항목 중 가장 큰 변동폭을 나타냈다. 가계 저축 및 부채 관련 지수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현재가계저축CSI(98)와 가계저축전망CSI(99)는 전월과 동일했고, 현재가계부채CSI는 98로 2p 상승한 반면 가계부채전망CSI는 95로 1p 하락했다. 물가·주택 관련 지수도 방향이 갈렸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6으로 전월(148) 대비 2p 내렸고, 주택가격전망CSI는 115로 전월(108) 대비 7p 올랐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23으로 전월과 같았다. 지출목적별 소비지출전망CSI에서는 내구재(97)·외식비(99)·의류비(99)·주거비(106) 등이 전월보다 2~3p 상승한 반면, 교육비(98)·의료·보건비(112)·교양·오락·문화비(94)·교통·통신비(110)는 1p씩 낮아졌다. 이는 실제 가계의 지출 계획과 맞물려 있는 지표로, 소비 여력에 대한 가계의 기대가 품목별로 다르게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06-23 16:20:00

  • 신용보증기금, 서울과기대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맺어

    신용보증기금, 서울과기대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맺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은 지난 2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서울과기대가 추천하는 혁신 스타트업에 신용보증, 보증연계투자 등의 금융지원과 함께 기업 지원 종합 설루션 '이노베이션1' 서비스와 스타트업 보육공간 'NEST Space'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강승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혁신 아이디어가 신보의 차별화된 스타트업 지원 체계를 만나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정책금융 교육과 데이터 협력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3 14:59:36

  • SK하이닉스, 삼전 제치고 시총 1위…25년 7개월 만의 순위교체

    SK하이닉스, 삼전 제치고 시총 1위…25년 7개월 만의 순위교체

    SK하이닉스가 22일 6% 가까이 급등하며 삼성전자(보통주 기준)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는 5.61% 오른 291만9천원에 마감해 시가총액 2천80조3천78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삼성전자는 0.14% 내린 35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쳐 시가총액 2천66조6천595억원에 머물렀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보통주 시가총액을 13조7천187억원 앞선 것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0년 11월 21일 이후 25년 7개월간 지켜온 코스피 시총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두 회사 모두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들어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지만, SK하이닉스의 상승률이 삼성전자보다 두드러졌다. 양사 시가총액 격차는 지난 5월 28일 120조원 수준까지 좁혀졌다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신제품 출하 성공으로 한 차례 벌어진 뒤, SK하이닉스가 뒤이어 같은 제품을 출하하며 다시 좁혀졌다. 다만 삼성전자 우선주 시가총액 179조7천311억원을 더하면 삼성전자 전체 시가총액은 2천246조3천906억원으로 여전히 SK하이닉스보다 많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삼성전자 전체 시가총액의 92.6% 수준이다. 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를 별도 종목으로 분류하고 있어, 비교 기준에 따라 시총 1위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한 반면 SK하이닉스는 반도체에 집중한 점이 시총 역전에 영향을 미쳤다"며 "반도체 수출 호황이 이어지는 만큼 두 회사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17:35:24

  •  코스피 9100 첫 마감 새 역사…SK하이닉스 시총 1위

    코스피 9100 첫 마감 새 역사…SK하이닉스 시총 1위

    코스피가 22일 전 거래일보다 62.13포인트(0.69%) 오른 9,114.55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97.99포인트(1.08%) 내린 8,954.43으로 출발했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2조1천217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견인했다. 기관도 3천30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은 2조5천45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537.0원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협상에 진전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수는 반등해 상승 마감했다. 또 6월 1∼20일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8.4% 증가한 255억달러를 기록했다는 관세청의 발표가 나오면서 반도체 관련주에 투자 심리가 몰렸다. 이 영향에 SK하이닉스 주가가 5.61% 오른 291만9천원을 기록하며 300만원을 목전에 두게 됐다. 특히 SK하이닉스의 경우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과 관련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심사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는 일부 보도 등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삼성전자 보통주는 0.14% 내렸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르면서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도 10.67% 상승한 197만원까지 오르며 200만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SK하이닉스 주가가 300만원에 육박하면서 비싸지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SK스퀘어에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장 중 198만7천원가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의 순자산 가치(NAV)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 자산 내 반도체 비중을 극대화해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와 함께 SK스퀘어의 기업 가치도 동반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1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올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3.01%), 유통(2.30%), 전기·전자(2.02%) 등이 올랐다. 보험(-7.61%), 운송·창고(-4.70%), 운송장비·부품(-4.29%) 등은 내렸다. 코스피 구성 종목 중 148개가 상승했고 742개는 하락했다. 28개는 보합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포인트(0.19%) 오른 968.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68억원, 1천49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천622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수출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업황 변화에 따라 지수 전반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2026-06-22 16:53:07

  • 신보·국민·신한·우리은행, 녹색전환 금융지원 협약

    신보·국민·신한·우리은행, 녹색전환 금융지원 협약

    신용보증기금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산업계 탈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은행·우리은행과는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고 탈탄소 및 무탄소에너지 분야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기관의 특별출연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에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국민·신한·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으로 총 66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1천9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을 최대 100%까지 적용하고 보증료율을 0.5%포인트 감면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의 경우 2년간 보증료 0.7%포인트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탄소배출 저감 기술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 무탄소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 등 녹색전환에 나서는 기업들의 자금조달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녹색산업 분야에 대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5:24:52

  • iM금융그룹,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후원…청년·어르신 상생 지원

    iM금융그룹,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후원…청년·어르신 상생 지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DIMF에서 운영하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iM금융그룹 회장상 시상에 참여하고, 차세대 문화예술 청년 인재들이 실전 공연 경험을 쌓고 글로벌 교류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iM사회공헌재단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대구·경북 지역의 청년 사회복지사와 지역 선배 어르신들을 주요 공연에 초청하는 문화생활 지원 사업을 펼친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이번 후원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 뮤지컬 전공자들은 물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청년 사회복지사와 지역 선배 어르신들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넘어 함께 상생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6-22 14: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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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7일 SNS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시설 투자 계획을 '역사적 성과'라며 옹호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행정 목...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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