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석 기자 newnks@imaeil.com

기사

  • 기준금리 2연속 인상 '3% 시대' 산업계·서민경제도 이자 폭탄

    기준금리 2연속 인상 '3% 시대' 산업계·서민경제도 이자 폭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달 연속 올리면서 고금리 충격이 산업현장과 서민경제 전반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는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지난달 16일 3년6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재개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린 것이다. 기준금리 연속 인상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7차례 연속 인상 이후 3년7개월 만이다. 특히 금리 인상을 시작한 직후 '백투백' 인상에 나선 것은 역대 처음이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물가 오름세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과 6월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한 뒤 7월 2.8%로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한은 목표(2.0%)를 웃돌고 있다. 한은은 이날 함께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3%로 0.7%p 올렸다. 2021년 5월 이후 최대 폭 상향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2.9%로 높였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권 대출금리도 순차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계와 기업의 이자 상환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은행 대출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미 포괄적 가계부채를 나타내는 가계신용 잔액은 2분기 말 2천19조8천억원으로, 사상 처음 2천조원을 넘어섰다. 또 6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6%로, 같은 달 기준으로 2016년 0.71% 이후 가장 높은 상황이다.

    2026-08-27 16:45:09

  • [오르는 금리] 2연속 기준금리 인상

    [오르는 금리] 2연속 기준금리 인상 "가래 대신 호미로 막겠다 시장에 보낸 강력 신호"

    한국은행이 시장의 팽팽했던 전망을 깨고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물가 오름세가 더 확산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긴축의 강도와 기간을 줄이겠다는 판단이다. 신현송 총재는 이를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에 빗대 설명했다. ◆고물가에 '강한 시그널' 한은 금통위는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p) 올렸다. 금통위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7연속 인상한 이후 3년 7개월 만이며, 역대 네 번째 연속 인상 사례다. 특히 인상 사이클을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백투백(연속 인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정의 출발점은 물가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2월 2.0%에서 3월 2.2%, 4월 2.6%로 오른 데 이어 5월(3.1%)과 6월(3.2%) 두 달 연속 3%대를 나타냈다. 7월엔 2.8%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한은 목표(2.0%)를 크게 웃돈다. 한은이 중시하는 근원물가 상승률도 7월 2.6%로, 2023년 12월(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성장세는 예상보다 강했다.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1%에서 올해 1분기 1.8%, 2분기 0.6%로 견조했다. 2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1년 전보다 15.6% 늘어 1988년 1분기(16.4%) 이후 38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은은 이날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5월 2.6%에서 3.3%로 0.7%p 올렸다. 2021년 5월(3.0%→4.0%) 이후 최대 폭 상향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2.9%로 높였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올해 2.7%, 내년 2.3%로 5월 전망을 유지했지만,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올해·내년 모두 2.5%로 5월 전망(2.4%, 2.3%)보다 높였다. 신현송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등 거시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통화 정책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연속 인상은 관례에서 벗어난 조치였고, 그만큼 시장에 강한 시그널을 보냈다"고 말했다. ◆ 10월 금리 동결 가능 다만 추가 금리 인상이 곧바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두 차례 연속 인상한 만큼 실제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금통위원들의 6개월 후 기준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에는 3.25%가 10개, 3.50%가 6개, 3.00%가 5개 분포했다. 중간값은 3.25%다. 신 총재는 이를 두고 앞으로 6개월 동안 열리는 네 차례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지금보다 한 번 정도 더 금리를 올리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연속 인상 이후에는 속도를 늦추면서 정책 효과를 점검하겠다는 신호다. 10월 금리 결정의 핵심 변수로는 8~9월 물가와 2분기 명목 GDP, 기업심리지수가 꼽혔다. 특히 명목 GDP는 경제의 명목 규모와 부채 부담 등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인 만큼 재정 확대와 가계·기업 부채 상황을 함께 살피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결국 10월 이후 금리 향방은 물가가 얼마나 빨리 안정되느냐와 강한 성장세가 얼마나 지속되느냐에 달렸다. 전문가들은 한은이 인상 효과를 점검한 뒤 이르면 올해 4분기나 내년 1분기에 추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2026-08-27 16:43:28

  • 투자자예탁금 다시 100조원 하회…신용 잔고 33조원대로 상승

    투자자예탁금 다시 100조원 하회…신용 잔고 33조원대로 상승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다시 100조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융자거래 잔고는 33조원대까지 다시 불어났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98조9천17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장보다 3조6천164억원이 줄어든 수치다. 예탁금이 100조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 12일(99조9천764억원) 이후 2주 만이다. 같은 날 신용융자거래 잔고는 33조1천2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장보다 2천540억원 늘어나며, 지난달 28일(33조1천940억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33조원대가 됐다. 투자자예탁금은 개인 투자자들의 '실탄'을 의미하는데, 예탁금이 줄고 신용 잔고가 늘어나는 것은 개인들이 실탄을 줄이면서 신용 거래에 의지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026-08-27 16:36:39

  • iM뱅크,  '전국 어린이미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iM뱅크, '전국 어린이미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iM뱅크(아이엠뱅크·은행장 강정훈)는 27일 수성동 본점에서 2026 '제22회 iM뱅크 전국 어린이미술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2회차를 맞이한 어린이미술공모전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국 어린이를 상대로 모집군을 늘리고 전국 곳곳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6년 공모전에는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총 3천199명이 참여했으며, 예선 심사와 지난 8월 초 진행된 본선대회를 거쳐 대상 2명, 금상 12명, 은상 20명 등 총 3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인 국가보훈부 장관상은 숙천초등학교(대구) 김민서 학생(3학년)과 이레 학생(6학년)이 수상했으며,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이 시상했다. 수상작들은 오는 9월 4일까지 수성동 본점 로비에서 전시되며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행사를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iM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026-08-27 16:27:22

  • 삼전·닉스, 급등후 상승폭 축소…1~2%대 상승 마감

    삼전·닉스, 급등후 상승폭 축소…1~2%대 상승 마감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깜짝 호실적에 힘입어 27일 장 초반 한때 급등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와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72% 오른 26만6천만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3.25% 오른 27만원으로 급등 출발한 삼성전자는 오전 한때 26만2천500원(+0.38%)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2.49% 오른 173만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개장 직후 178만8천원(+5.92%)까지 치솟은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공시된 엔비디아 실적 호조로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등 미국 AI·반도체 관련주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는데 이러한 분위기가 국내 주식시장으로까지 이어진 모습이다. 다만, 장 초반 급등했던 주가는 빠르게 오름폭을 축소다. 한국은행이 이날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데다 한국시간 28일 오후 11시로 예정된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회의 기조연설을 앞둔 경계감이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 공백 속에 개인 투자자 순매도가 큰 폭으로 확대된 것도 오름폭 축소의 배경이 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외국인과 기관이 1천524억원과 1천77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조9천149억원을 순매도했다.

    2026-08-27 16:18:25

  • 임명임(iM증권 상무) 씨 부친상

    ▶임재인 씨 26일 별세. 강추월 씨 배우자상, 배진·창진·명임(iM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상무) 씨 부친상, 이재성 씨 빙부상, 백은주·서종희 씨 시부상. 빈소=서울시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29일 오전 6시 30분. 02)860-3500.

    2026-08-27 14:15:11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동부지회, 성주분과 월례회 개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동부지회, 성주분과 월례회 개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동부지회(회장 손영옥)는 지난 25일 경북성주군 용암면소재 ㈜불스 세미나실에서 성주분과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성주군 여성경제인들의 활발한 기업활동활성화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자리에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진흥원의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정책과 활용방법을 안내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기업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했다.

    2026-08-27 13:46:38

  • 또 '전약후강' 코스피 0.97%↑…엔비디아 실적발표 경계감에 관망세

    또 '전약후강' 코스피 0.97%↑…엔비디아 실적발표 경계감에 관망세

    26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전날과 마찬가지로 '전약후강'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5.47포인트(0.97%) 오른 6,808.21로 마감했다. 한때 6,887.18(+2.14%)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 마감했다. 시장의 관심이 쏠린 미국 엔비디아의 실적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국내증시에서도 관망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된 주식의 수는 총 3억2천700만 주로 올해의 일평균 거래량(7억100만주)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장중 한때 순매수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장마감 시점 외국인은 1천51억원 매도 우위였다. 개인도 2조2천468억원 순매도하면서 3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기관은 7천64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탱했다. 기타법인도 1조5천981억원 순매수했다.

    2026-08-26 18:21:00

  • 신용보증기금, 수협은행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 수협은행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은 지난 24일 수협은행 본점에서 수협은행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비대면 플랫폼 연계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사업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 데이터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디지털 혁신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은행 연계 Easy-One 보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디지털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6-08-25 17:14:15

  • '전약후강' 코스피, 상승전환해 0.68%↑…'기타법인' 연이틀 역대급 순매수

    '전약후강' 코스피, 상승전환해 0.68%↑…'기타법인' 연이틀 역대급 순매수

    25일 하락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방향을 바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5.78포인트(0.68%) 오른 6,742.74로 장을 마쳤다. 한때 6,400선마저 위협받았던 지수는 오후장에서 낙폭을 줄이더니 결국 상승전환했다. 이날 기관은 1조1천707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 중에서도 기타법인은 이날 1조5천920억원 순매수하면서 역대 2위 기타법인 순매수 규모를 기록했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임직원 주식보상 목적 자사주 매입과 SK하이닉스의 자사주 소각을 위한 매입이 기타법인 수급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타법인의 역대 최대 순매수 규모는 전날 기록한 1조6천375억원이다. 이날까지 연이틀 기타법인이라는 수급 주체에서 역대급 '사자'가 나타난 것이다.

    2026-08-25 16:30:46

  • iM뱅크, 대구시민 체감 서비스 발굴…'AI Blockchain Challenge in Daegu'  참가 접

    iM뱅크, 대구시민 체감 서비스 발굴…'AI Blockchain Challenge in Daegu' 참가 접

    iM뱅크(아이엠뱅크)가 시민 체감형 금융·공공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6 AI Blockchain Challenge in Daegu' 경진대회 참가팀을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iM뱅크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공동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AI·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공·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거주지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이며 1인 또는 최대 4인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요약서, 프로토타입 또는 시연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포용금융·디지털 격차 해소 ▷금융 소외계층 서비스 ▷소상공인·골목상권 디지털 금융 ▷시민 일상금융 ▷블록체인 기반 신뢰 인프라 등 5개다. 이 밖에 대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자유 주제로도 제안할 수 있다. 분야별 예시로는 시니어·외국인·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보조 AI,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매출·정산·세무 도우미 AI, 블록체인 기반 마이데이터 안전 공유 서비스 등이 제시됐다. 경진대회는 서류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10개팀을 선정한 뒤 9월 28일 대구 DIP 태양홀에서 AI·블록체인·창업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본선 발표와 시상식은 10월 2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 현장에서 진행된다. 참가팀은 국내외 기업과 관람객 앞에서 아이디어를 직접 선보이게 된다. 시상은 총 4개팀, 총상금 1천4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iM뱅크 은행장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iM뱅크 공개채용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iM뱅크 관계자는 "지역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금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신뢰 위에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갈 참가자들과 고객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미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8-25 14:26:43

  • 대구경북 소비심리 두달째 하락…경기판단 6p 급락

    대구경북 소비심리 두달째 하락…경기판단 6p 급락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인식이 크게 악화한 가운데 취업기회 전망도 낮아졌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5일 발표한 '2026년 8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6으로 전월 107.2보다 1.6포인트(p) 하락했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과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종합해 산출하는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이라는 의미다. 대구경북 소비심리는 지난 6월 108.4를 기록한 뒤 7월 107.2, 8월 105.6으로 두 달 연속 떨어졌다. 다만 지수 자체는 100을 웃돌아 장기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소비심리 하락을 이끈 것은 경기 상황에 대한 인식이었다. 8월 현재경기판단CSI는 77로 전월보다 6p 하락했다. 대구는 77로 6p, 경북은 77로 5p 각각 떨어졌다. 현재경기판단CSI는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 경기가 어떤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향후 경기 전망도 약화했다. 향후경기전망CSI는 87로 전월보다 1p 하락했다. 대구는 85로 2p, 경북은 89로 1p 각각 낮아졌다. 취업 여건에 대한 인식도 악화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80으로 전월보다 3p 하락했다. 경북은 80으로 5p 떨어졌고 대구는 81로 1p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84로 5p, 40대가 81로 3p, 50대가 79로 3p, 60대 이상이 79로 1p 각각 낮아졌다. 반면 소비지출 전망은 개선됐다. 소비지출전망CSI는 112로 전월보다 1p 상승했다. 지출 항목별로는 의료·보건비가 115로 3p 올랐고 교육비는 99로 2p, 교통·통신비는 108로 2p 각각 상승했다. 주거비도 105로 1p 높아졌다. 물가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5로 전월보다 3p 하락했지만 100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향후 1년간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많다는 의미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22로 전월보다 1p 낮아졌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25로 전월과 같았다. 금리수준전망CSI 역시 127로 전월과 동일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대구경북지역 6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됐으며 526가구가 응답했다.

    2026-08-25 14:10:11

  • 전라권 뚫은 iM뱅크, 예·적금 특판 승부수

    전라권 뚫은 iM뱅크, 예·적금 특판 승부수

    iM뱅크(아이엠뱅크)가 전라권 첫 영업점인 광주·전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신규 고객 대상 특판 예·적금 상품 '더쿠폰 예·적금'을 판매한다. 예금은 연 3.8%, 적금은 최고 연 11%(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iM뱅크는 올해 초 수도권 영업점 개점 기념으로 같은 상품을 선보여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특판은 8월 중 예정된 첫 전라권 영업점 개점을 계기로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전국 단위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더쿠폰예금은 100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총 판매 한도는 5천억원이다. 더쿠폰적금은 월 1천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6개월간 납입하는 상품이다. 가입 기준 2만좌 한정으로 판매하며 자동이체 등록을 통해 납입 편의성을 높였다. 두 상품 모두 이날부터 10월 24일까지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규 고객이 우대금리 쿠폰을 내려받은 뒤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iM뱅크는 광주·전주지점 개점을 앞두고 지역 홍보와 지역 금융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전라권 첫 영업점 개점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늘리고 전국 단위 점포 확대와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전라권 거주 고객은 이번 특판을 통해 최고 연 11% 금리의 단기 적금 상품에 새롭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2026-08-25 09:54:49

  • 삼전닉스 반등에도 투심은 '냉랭'…코스피 회전율 연중 최저

    삼전닉스 반등에도 투심은 '냉랭'…코스피 회전율 연중 최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반등하면서 코스피 또한 상승을 시도하고 있지만 투자심리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주식 회전율은 올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1일까지 코스피의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0.56%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전체 상장주식 1천주 중 약 5.6주가 거래됐다는 의미다. 상장주식 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투자자 간 주식의 '사고 팔고'가 적었다는 뜻이다. 코스피 일평균 회전율은 지난 1월 0.86%에서 2월 1.65%, 3월 1.74%까지 높아졌다. 이후 4월 1.49%, 5월 1.16%, 6월 0.82%로 추가 하락했다. 7월에도 0.72%로 떨어진 데 이어 이달에는 0.5%대까지 밀렸다. 연중 최고였던 3월과 비교하면 이달 들어 일평균 회전율이 약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든 모습이다.

    2026-08-23 13:33:24

  • 수출업체 달러 매도·약달러…환율 1,390원대 초반

    수출업체 달러 매도·약달러…환율 1,390원대 초반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에 달러 약세까지 겹치면서 20일 원·달러 환율이' 한때 1,380원대 중반까지 내려앉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달러당 1,392.6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397.7원)보다 5.1원 하락했다. 환율은 전날 10개월 반 만에 1,400원 선이 깨졌고, 이후 1,385.2원까지 내려갔다. 이날 환율은 1,387.0원에 거래를 시작해 1,380원대 중후반∼1,39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보였다. 환율 하락 배경으로는 큰 폭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 출회가 꼽힌다. 여기에 미국 달러화 약세로 환율 하락에 속도가 붙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8.824로, 0.63 하락했다. 이날 저점으론 98.757로, 올해 5월 29일(98.746) 이후 가장 낮았다.

    2026-08-20 16:51:47

  • 하닉 주주환원 시동에 증시 '환호'…코스피 5.89% 급등

    하닉 주주환원 시동에 증시 '환호'…코스피 5.89% 급등

    코스피가 20일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 환원과 미국 국채 금리의 진정세에 6% 가까이 급등했다. 사흘만의 반등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1.41포인트(5.89%) 오른 6,852.5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9.17포인트(3.23%) 오른 6,680.34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해 한 때 6,904.55까지 올랐다. 이에 오전 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발동된 49번째 사이드카이자 24번째 매수 사이드카다. 수급 측면에서 지수를 끌어올린 주체는 외국인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천22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천714억원, 4천903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급등은 SK하이닉스가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하고 삼성전자도 이르면 이달 중 대규모 주주 환원 정책을 확정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오른 영향이 컸다. SK하이닉스는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전량 소각과 함께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하는 내용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은 초과 현금이라는 다소 모호한 기준에서 높은 환원율을 제시하지만 SK하이닉스는 FCF라는 명확한 분모를 기준으로 한다"면서 "2027년 SK하이닉스의 FCF는 263조원 수준으로 전망되며 최소치인 50%를 가정한다면 130조원 수준의 환원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간 글로벌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해온 높은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재무부의 바이백 한도 확대 발표로 다소 진정된 점도 주식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그간 4.7%를 웃돌던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현재 4.6%대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대상 바이백 한도 확대는 채권 시장의 유동성을 높여 금리 상승을 다소 제한할 요인"이라며 "국채 30년 기준 5.30% 최상단 인식 형성에 기여할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에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9.49%)와 SK하이닉스(12.73%)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들 종목의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11.85%), 삼성물산(7.78%), 삼성생명(7.61%)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아울러 SK하이닉스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 위탁 중개를 맡은 SK증권은 보통주(29.79%)와 우선주(29.88%)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3포인트(1.99%) 오른 840.89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천124억원, 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천280억원 순매도했다.

    2026-08-20 16:42:30

  •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아래로 내려가며 11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가(기존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1,411.8원)보다 14.1원 떨어진 1,397.7원으로 집계됐다.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는 작년 9월 24일(1,397.5원) 이후 최저다. 환율 1,400원선이 깨진 것은 작년 10월 2일(1,399.5원) 이후 10개월 반 만이다. 이날 환율 하락은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 약화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소매판매,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수출업체들도 달러 매도 물량을 출회하면서 달러 하락 압력을 가하는 모양새다. 과거 월말에 몰리던 네고 물량은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상시로 꾸준히 나오면서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6-08-19 16:38:13

  • 美 국채 금리 쇼크에…코스피 6,500선도 붕괴

    美 국채 금리 쇼크에…코스피 6,500선도 붕괴

    미국 국채금리가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코스피가 19일 5.80% 급락하며 6,500선 아래로 밀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8.66포인트 내린 6,471.1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6.02%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번 사이드카는 올해 들어 25번째 매도 사이드카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의 매도 전환이 두드러졌다. 전날까지 순매수를 이어가던 외국인은 이날 3조5천3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1조3천244억원을 팔았다. 개인만 4조6천367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7.82% 내린 24만7천500원, SK하이닉스는 9.75% 내린 150만원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상위 1, 2위도 이들 종목이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각각 1조8천255억원, 1조421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 7천333억원, SK하이닉스 4천717억원을 팔았다.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피격 사건이 발생하며 중동 갈등이 커졌고,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미 3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33%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하락했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9.20% 폭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98% 급락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과 장기 국채금리 상승으로 지수가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마이크론은 전일 AI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수요 기대로 상승했으나 차익실현에 하락했고 반도체 장비주도 일제히 약세였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4포인트(1.17%) 내린 824.46에 마감했다. 개인이 71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4억원, 49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 2년물·10년물·30년물 금리가 각각 4.16%, 4.69%, 5.27%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외국인 순매도 전환과 기관 수급 이탈에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고 말했다.

    2026-08-19 16:34:24

  • 농협대구본부, 폭염·가뭄 현장점검 실시

    농협대구본부, 폭염·가뭄 현장점검 실시

    농협대구본부(본부장 손영민)는 18일 달성군 현풍읍 일대에서 '폭염·가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대구본부는 달성군 현풍읍 오산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폭염예방 행동요령 리플릿과 함께 쿨스카프, 부채 등 폭염예방용품, 여름철 건강유지를 위한 보양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낮 시간대 야외 영농작업 자제를 당부했다. 손영민 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한편,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영농 현장지원에 총력을 다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2026-08-19 14:30:47

  • iM뱅크 노조, '지역 여성 청소년⸱영아 지원' 후원금 전달

    iM뱅크 노조, '지역 여성 청소년⸱영아 지원' 후원금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는 19일 대구 남구청(청장 조재구)에서 복지 사각지대의 지역 여성 청소년 및 영아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iM뱅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급여1%나눔 기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양육 환경 개선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 영아 가정을 위한 'MOM편한 키트'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 제작에 사용될 예정으로 남구청과 협력해 지역 내 대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지노 위원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만드는 일로 금번 iM뱅크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9 14:27:32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울중앙지법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와 주요 시설 장악에 관여한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단장에게 징역 12년, 이상현 전 여...
내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케이케이㈜는 대구에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27년 '대구오...
실종 104일 만에 발견된 30대 여성 장모씨의 사망 원인에 대한 의혹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강도 실험을 통해 타...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는 기후 변화와 그에 따른 지질 변화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165명이 사망하고 826명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