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석 기자 newnks@imaeil.com

기사

  • 대구농협, 달성군 일대 '일손돕기 및 중식지원' 실시

    대구농협, 달성군 일대 '일손돕기 및 중식지원' 실시

    대구농협(본부장 손영민)은 지난 29일 범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등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 일대에서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및 중식지원'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대국민 홍보를 시작으로 이후 참가자들은 달성군 논공, 현풍, 구지, 유가, 옥포 등 일대 31개의 농가에서 마늘, 양파 수확작업에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대구농협은 2천인분의 도시락을 고령 및 취약농가에 전달했다. 손영민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심화되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농협은 농업·농촌 지원사업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5-31 15:44:15

  • 창립 50주년 맞이한 신보, '기업 동행 50년' 기념식 및 학술포럼 개최

    창립 50주년 맞이한 신보, '기업 동행 50년' 기념식 및 학술포럼 개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지난 28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기업 동행 50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이번 기념식은 기업 고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생과 동행의 가치를 더했다. 또 첨단·혁신·글로벌 등 5개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기업 50개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승준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대한민국 경제는 신보와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발전해 온 역사"라며, "다가올 미래 100년도 신보가 기업 성장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이사장은 "기업 금융의 파이프(PIPE) 역할을 강화하여 경제성장을 지원하고, 신보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PIPE'는 신보의 4대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Productive) 금융 ▷포용적(Inclusive) 금융 ▷수요자 중심(People-centered) 금융 서비스 ▷지속 가능한(Enduring) 미래를 의미한다. 한편, 기념식 직후 열린 '동행의 50년, 혁신금융으로 여는 새로운 도약' 포럼에는 경제·금융 전문가와 국책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정책금융의 구체적인 역할과 혁신금융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6-05-31 15:39:18

  • 7월 6일부터 원·달러 24시간 거래된다…공휴일 포함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를 24시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지난 29일 총회를 열고 7월 6일부터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을 24시간 무중단 거래 방식으로 운영하는 내용의 행동규범 개정을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정 규범에 따르면 현행 오전 9시∼익일 새벽 2시까지인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앞으로 뉴욕 서머타임 기간 기준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로 변경된다.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는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로 운영한다. 미국 달러화를 제외한 다른 통화와 거래 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으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1월 1일을 제외하고 국내 공휴일을 포함한 모든 날짜에 24시간 원·달러 거래가 가능해진다. 단, 공휴일 결제는 은행 영업일에 처리한다.

    2026-05-31 15:05:11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 지부,  자립준비청년 위한 후원금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 지부, 자립준비청년 위한 후원금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는 29일 수성동 본점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iM-Ready 지원사업 후원금 1천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전달했다. iM-Ready 지원사업은 지역의 만 24세 이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생활, 경제적 어려움 완화와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사회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백지노 위원장은 "iM뱅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2026-05-31 13:49:37

  • 국민연금 국내주식 14.9%→20.8%로 확대

    국민연금 국내주식 14.9%→20.8%로 확대

    국민연금이 올해 국내 주식 보유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확대하기로 했다. 코스피 급등에 따른 목표치 현실화 조치로, 올해 1월 상향 결정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28일 오후 제5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올해 자산군별 목표 비중 현실화와 '2027~2031년 중기자산배분안'을 심의·의결했다. 중기자산배분안은 향후 5년간 주식·채권·대체투자 등 자산군별 목표 비중과 운용 방향을 결정하는 5년 주기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로, 자산배분 목표 비중 변경은 국내 주식시장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당초 국민연금의 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은 지난해 5월 의결한 2026년 기금운용계획에 따라 14.4%였다. 기금위는 올해 1월 코스피 상승세를 반영해 목표 비중을 14.9%로 0.5%포인트(p) 올렸다. 자산배분 비중이 목표치에서 벗어나는 것을 허용하는 범위를 포함하면 19.9%였다. 그러나 코스피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2월 말 기준 실제 국내 주식 비중이 24.5%에 달해 목표치를 크게 초과했다. 기금위는 국내 주식 시장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과 비중 확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목표 비중을 20.8%로 현실화하기로 결정했다. 리밸런싱(자산 재조정)에 따른 시장 충격 완화와 기금의 장기 수익성·안정성 제고가 주된 목적이다. 새 목표 비중은 리밸런싱 유예가 종료되는 다음 달 말부터 적용된다. 기금위는 국내 주식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자산배분(SAA) 허용 범위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말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해외 주식 34.7%, 국내 채권 23.1%, 해외 채권 7.4%, 대체 투자 14.0%로 조정된다. 이번 국내 주식 목표 비중 상향으로 다른 자산군 비중도 함께 조정될 예정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번 결정은 시장 여건 변화에 대응하면서 기금의 장기 수익성·안정성과 금융시장 영향을 함께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원칙과 유연성이 조화되는 기금 운용이 이루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8 18:17:02

  • 한은

    한은 "올해 성장률 2.0→2.6% 상향…반도체 낙관 전망시 3%대"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6%로 석 달 만에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28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제시했다. 이는 잠재성장률(약 1.8%)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2022년(2.7%)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1분기 GDP 성장률이 1.7%(전 분기 대비)로 한은 기존 전망치(0.9%)를 크게 상회한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예상보다 강한 반도체 경기와 정보기술(IT) 수출 확대가 성장률을 0.7%p 높이고 정부 추경과 증시 호황도 성장률을 각각 0.2%p, 0.1%p씩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반면 중동 전쟁은 올해 성장률을 0.4%p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은은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더 확대되는 '낙관 시나리오'에서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각각 0.5%p, 0.3%p씩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 우려로 빅테크 기업이 투자 속도를 조절하면서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비관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성장률이 올해 0.3%p, 내년 0.2%p 낮아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2.2%에서 2.7%로 0.5%p 상향 조정했다. 2023년(3.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된다고 본 것이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올해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6-05-28 17:16:10

  • 한은 총재

    한은 총재 "기준 금리, 적절한 시기 올릴 것"…금통위 첫 주재 8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신현송 신임 총재가 처음 주재한 회의에서 8회 연속 동결이 결정됐으며, 신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통화정책 전환을 예고했다. 이날 결정으로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 이후 다음 회의(7월 16일) 전까지 약 1년 동안 연 2.50%로 고정된다. 금통위는 중동 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는 판단에서 사태 추이와 파급 영향을 더 점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타결될 경우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낮아질 수 있지만, 확전 시 시장이 재차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다만, 당연직 금통위원인 유상대 부총재와 장용성 위원은 이날 당장 기준금리를 2.75%로 높여야 한다며 소수의견을 냈다. 신 총재도 "물가·성장·환율·주택시장 등 모든 면에서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이 명확해졌다"고 평가했다. 물가 지표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올라 1998년 2월 이후 최대 오름폭을 기록했다. 특히 원재료 가격은 같은 달 28.5% 급등해 198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물가지수도 2.6% 상승해 한은 목표치(2.0%)를 상회했다. 성장 지표는 크게 개선됐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7%를 기록했다. 이는 한은의 2월 전망치(0.9%)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한은은 이날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또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8%에서 2.1%로 올렸다.

    2026-05-28 15:48:13

  • ㈜디지티모빌리티, 삼일병원과 상생 MOU 체결

    ㈜디지티모빌리티, 삼일병원과 상생 MOU 체결

    카카오T 공식 파트너사인 ㈜DGT모빌리티(대표이사 이시혁)는 28일 대구 삼일병원(병원장 김지건)과 가맹 기사 의료 복지 확대 및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일병원은 DGT 소속 임직원은 물론 가맹 기사와 그 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비급여 항목 진료비의 10%를 감면하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DGT는 가맹택시 브랜드 '세큐T'와 카카오T 앱 등 모빌리티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삼일병원의 진료 정보와 지역사회 건강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만 DGT 부의장은 "시민들의 이동을 책임지는 가맹 기사님들이 건강해야 최상의 모빌리티 서비스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운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8 15:47:06

  • 법인 슈퍼카 사주들, 세무조사 착수…혐의액 3천억

    법인 슈퍼카 사주들, 세무조사 착수…혐의액 3천억

    국세청은 법인 명의 고가 차량을 사주 일가가 사적으로 사용한 19개 업체를 선정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탈루 혐의 금액은 총 3천억원 규모다. 국세청은 이들 업체가 고가 슈퍼카 90대(약 300억원 상당)를 법인 명의로 구입한 뒤 사주 일가가 개인 전용 차량으로 운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차량 사적 사용이 법인자금 유용, 가공인건비 지급 등 광범위한 탈세 혐의를 확인하는 단초가 됐다. 사례별로 보면, 제조업체 A사 사주 B씨는 시세 3억원 이상의 슈퍼카 6대를 포함해 수입차 45대를 법인 명의로 보유했다. B씨는 법인카드로 유흥비 약 15억원을 결제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급여 약 60억원을 과다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수관계법인의 가상자산 채굴기 취득을 위해 약 200억원을 무상 대여하고, 해외계좌에 보유한 약 170억원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도 적발됐다. 건축 관련 법인을 운영하는 C씨는 약 6억원으로 슈퍼카 3대를 구입한 뒤 자녀가 지배하는 법인에 저가로 양도했다. 자녀에게 가공급여 2억원을 지급하고, 거래 중간에 자녀 회사를 끼워 넣는 이른바 '통행세' 거래로 약 10억원을 편취한 혐의도 있다. 자신이 거주하는 고급 주택의 인테리어 비용 약 10억원도 법인 자금으로 충당했다. 뷰티 업체 D씨는 슈퍼카 3대를 법인 명의로 리스해 배우자에게 운행하도록 했다. 가족에게 가공인건비 약 15억원을 지급하고, 법인카드로 골프장·호텔·상품권 등에 약 10억원을 결제한 혐의가 확인됐다. 해외 페이퍼 컴퍼니에 광고비 명목으로 60억원을 송금한 사실도 드러났다. 건설업체 E씨는 유학 중인 자녀의 귀국에 맞춰 회삿돈 3억원으로 슈퍼카를 구입해 운행하도록 했다. 약 180억원 규모의 빌딩 공동 매입 과정에서 미성년 자녀에게 약 50억원을 증여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됐다. 한편, 1억원 이상 고가 법인 차량 등록 대수는 2023년 5만1천542대에서 연두색 번호판 도입 직후인 2024년 3만3천960대로 줄었으나, 2025년에는 3만9천429대로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국세청 안덕수 조사국장은 "법인의 편법·탈법적 행위뿐 아니라 사주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과 탈루 혐의가 있는 관련 기업까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차명계좌 이용이나 증빙 조작 등 고의적인 세금 포탈이 확인될 경우 조세범 처벌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2026-05-28 14:25:56

  • iM뱅크, 대구보건대와 '임직원 AI 실무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iM뱅크, 대구보건대와 '임직원 AI 실무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iM뱅크(아이엠뱅크·은행장 강정훈)는 28일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와 '임직원 AI 실무 역량 강화 및 미래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의 전문성을 산업현장에 직접적으로 접목시켜 임직원의 실질적인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보건대는 은행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AI 실무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와 오프라인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며, 전반적인 기술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제작된 고품질 교육 콘텐츠는 iM뱅크의 전용 사내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상시 제공되어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이번 대구보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임직원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iM뱅크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상생하며 미래 금융을 이끌어갈 스마트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2026-05-28 14:21:46

  • 삼성전자 성과급 6억, 일반 회사원 연봉 12배

    삼성전자 성과급 6억, 일반 회사원 연봉 12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2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 찬성률 73.7%(4만6천142명)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반도체(DS) 부문 직원이 최대 6억원의 성과급을 받게 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청년 인재 유출 가속화와 구조적 인력난 심화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DS 부문에 영업이익 10.5%를 재원으로 한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이다. 올해 영업이익 300조원 가정 시 DS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특별경영성과급 5억5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연봉 1억원 기준 5천만원의 성과인센티브(OPI)를 더하면 총급여는 세전 7억원 수준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상용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5천61만원으로, DS 근로자 총 연봉은 일반 근로자 14명의 연봉에 해당하는 거액이다. 국내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1억280만원)과 비교해도 약 7배 수준이다. 문제는 성과급 도입 여부와 내용에 따른 임금 격차는 산업·규모·지역을 가로질러 다층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부품 제조업 300인 이상 사업장 상용근로자 월급여는 942만원인 반면, 300인 미만 사업장은 450만원에 머물러 같은 업종 내에서도 두 배가량 차이가 났다. 지역 격차도 뚜렷하다. 지난해 대구 상용근로자 1인당 연봉은 3천986만원(월 332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네 번째로 낮았으며, 서울(연봉 5천124만원)과의 격차는 1천만원을 넘는다. 임금 격차는 지역 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로도 이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구 청년고용률은 36.9%로 전국 평균(43.5%)을 크게 밑돌며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고용노동부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 대구 제조업 종사자는 전년 동월 대비 1천200명(-1.6%)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 제조업 종사자가 1만1천명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59.0%가 인력난을 최대 경영 애로로 꼽았다. 청년 채용이 어려운 이유 1위는 '낮은 임금 수준'(46.6%)이었고, 청년 인력 비중이 10% 미만인 기업도 46.1%에 달했다. 성서산단의 한 제조업체 대표는 "삼성전자 성과급 소식을 접한 뒤 직원들마저 대기업 재취업을 준비한다고 한다"고 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성과급 요구 확산으로 노동시장 양극화가 더욱 심화할 수 있다"며 "원청 노조가 협력업체와 노동시장 약자들을 품는 포용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6-05-27 17:13:44

  • 대구신보, '제3자 부당개입 근절' 합동 캠페인 실시…

    대구신보, '제3자 부당개입 근절' 합동 캠페인 실시…"피해 예방에 최선"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은 26일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대구달성경찰서, 국민은행 달성종합금융센터와 함께 신용보증부 대출 관련 불법 브로커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소상공인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점을 악용해 '대출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하는 불법 브로커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이 사전에 수법을 인지하고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운 사정을 악용하는 불법 브로커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관서,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7 17:11:41

  • 또 사상 최고치 경신한 코스피…반도체 쏠림 '경고등'

    또 사상 최고치 경신한 코스피…반도체 쏠림 '경고등'

    코스피가 27일 전날 '8천피' 탈환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도 시장은 웃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로만 수급이 쏠리고 있는 탓이다. 27일에는 두 대형 반도체 종목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 상장하면서 코스닥 시장의 수급 이탈이 더욱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반도체만 웃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81.19포인트(2.25%) 오른 8,228.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4.61포인트(2.42%) 오른 8,242.12로 출발해 개장 이후 한때 5.09% 오른 8,457.09까지 치솟았다. 이날 장중 첫 8,400선 고지를 밟았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 위주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각각 0.61%와 1.19% 올라 사상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3% 내렸다. 국내 증시는 이날 미국 증시의 '반도체 랠리'를 그대로 옮겨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출시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전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급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2.68% 오른 30만7천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한때 32만3천원(8.03%)까지 뛰어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9.31% 오른 224만3천원이다. 장중 한때 14.91%까지 뛰어 235만8천원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다만 이 온기가 시장 전체로 퍼지진 못했다. 업종별로 보면 IT서비스(6.62%), 전기·전자(4.28%), 제조(2.82%), 금융(0.39%), 보험(0.26%) 등 5개 업종만 강세였다. 건설(-6.07%), 의료·정밀기기(-5.51%), 금속(-3.88%)을 비롯한 대다수는 약세였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한 종목은 75개였고, 하락한 종목은 826개였다. 17개는 보합권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39.39포인트(3.36%) 내린 1,133.13으로 장을 끝냈다. 지수는 이날 1.28포인트(0.11%) 오른 1,173.80으로 개장했지만, 장 초반 하락전환해 내림세를 장 마감까지 이어갔다. ◆외국인 '팔자'…공포지수↑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천34억원과 1천896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이날 순매도를 나타내다 장 후반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반면 외국인은 이날까지 14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오전까지는 순매수를 나타냈지만, 장 막판 순매도로 전환해 결국 4천59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은 홀로 645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2억원과 380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1억원과 5천518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개인만 6천425억원 순매수로 지수 하방을 지탱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도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한국형 공포지수'인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는 전날 대비 3.95% 오른 70.78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변동성지수가 오르고 있다. VKOSPI는 통상 코스피가 급락할 때 오르는 특성이 있다. 다만 상승장에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커질 경우에도 오른다.

    2026-05-27 16:51:14

  • 신보, 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금융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신보, 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금융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은 지난 2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KEITI)과 '중소·중견기업 녹색금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금융 데이터 기반 녹색금융 활성화 및 기업 지원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발행 활성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합성 판단 인프라 지원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신보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를 활용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편입기업에 대한 기업정보 및 분석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 KEITI는 녹색기업의 환경기술 및 인증 정보를 제공해 보다 정교한 녹색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강승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보는 녹색금융 선도기관으로서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7 16:47:10

  • 삼전닉스 레버리지 효과? 반도체 불기둥에 코스피 급등

    삼전닉스 레버리지 효과? 반도체 불기둥에 코스피 급등

    코스피가 27일 전날 '8천피' 탈환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이날 상장하자마자 급등하는 등 반도체 업종 상승 영향을 받았다. 14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81.19포인트(2.25%) 오른 8,228.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5.09% 급등한 8,457.09까지 치솟으며 사상 첫 8,400선을 밟았다. 장 초반 급등세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상승을 이끈 건 반도체 대형주였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68% 오른 30만7천원에 마감했다. 장중 32만3천원까지 치솟으며 2018년 액면분할 이후 최고가(30만2천원·5월 26일)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는 9.31% 폭등한 224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35만8천원까지 뛰며 사상최고가(208만7천원·5월 26일)를 경신한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이 1조 달러선을 넘어서면서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간밤 뉴욕증시의 반도체·기술주 강세가 국내 투자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이날 8개 자산운용사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16종이 동시 상장하면서 매수세가 급격히 쏠렸다. 일부 종목은 개장 직후 20%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코스닥은 39.39포인트(3.36%) 내린 1,133.13으로 마감했다.

    2026-05-27 16:19:55

  • 전국 기업심리 3년 7개월 만에 최고…대구경북 제조업도 웃었다

    전국 기업심리 3년 7개월 만에 최고…대구경북 제조업도 웃었다

    반도체가 이○끌어 낸 수출 호조 덕분에 기업 체감 경기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실물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5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4.0포인트(p) 상승한 98.9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10월(99.0)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월간 상승 폭도 2023년 5월(+4.4p) 이후 3년 만에 최대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 지수를 바탕으로 산출한 심리 지표다. 2003년 1월~2025년 12월 장기 평균(100)을 웃돌면 기업 심리가 낙관적임을 뜻하며, 이를 밑돌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CBSI는 100.8로 전월보다 1.7p 상승했다. 2022년 8월(102.9) 이후 3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 업황(+1.4p)과 자금 사정(+1.3p) 개선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비제조업 CBSI는 97.5로 채산성(+1.9p)과 업황(+1.4p)을 중심으로 5.4p 올랐다. 2023년 5월(+5.9p)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폭 상승이다. 이흥후 한국은행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제조업체들이 전반적으로 장기 평균보다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입선 다변화로 원자재 수급 차질이 완화되면서 물동량이 증가했다"며 "운수창고업·도매업·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간 온도차가 뚜렷했다. 제조업 CBSI는 103.9로 전월보다 4.5p 오르며 장기 평균(100)을 웃돌았다. 자금 사정(기여도 +1.8p)과 생산(+1.2p)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전국 제조업 상승폭(1.7p)을 크게 웃도는 개선폭이다. 반면 비제조업 CBSI는 96.1로 3.3p 하락했다. 자금 사정(-1.3p)과 채산성(-1.2p) 악화가 원인이다. 6월 전망도 대체로 개선세를 이어갔다. 전산업 전망치는 97.6으로 전월 대비 3.7p 상승했다. 제조업 전망 CBSI는 100.3(+2.3p), 비제조업은 95.9(+4.7p)로 집계됐다. 전기장비, 전자·영상·통신장비 등 제조업과 운수창고업, 도소매업 등 비제조업 세부 업종이 개선세를 이끌었다. 다만 대구경북 비제조업 6월 전망치(92.4)는 0.6p 추가 하락이 예상돼 지역 업종 간 불균형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한국은행은 내다봤다.

    2026-05-27 14:47:52

  • 7천피 진입 20일만에…코스피 사상 첫 8천피 돌파

    7천피 진입 20일만에…코스피 사상 첫 8천피 돌파

    코스피가 26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이날 동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국내 증시 역사를 다시 썼다. ◆종가 사상 첫 8천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80포인트(2.55%) 오른 8,047.51에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수가 8,000선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지난 6일 처음으로 7000선에 넘어선 이후 20일 만에 또다시 1000포인트 넘게 올랐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3.20포인트(2.84%) 오른 8,070.91로 출발해 지난 15일 이후 6거래일 만에 8000선을 단숨에 돌파했으며, 장중에는 8,130선까지 올라 고점을 더 높이기도 했다. 이날 시장 강세의 주된 배경으로는 미국·이란 간 핵 협상 진전이 꼽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특히 이란의 농축 우라늄 처리와 관련해서 미국으로 전달 후 폐기 또는 이란 내 폐기될 것으로 밝히면서 기존 대비 완화적인 태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도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4.13%), 전기·전자(3.93%), 제조(3.43%)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섬유·의류(-4.01%), 보험(-2.80%), 음식료·담배(-2.0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39포인트(0.98%) 오른 1,172.5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8.15포인트(2.42%) 오른 1,189.28로 출발하며 한때 1,200선을 넘기도 했으나 상승 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 ◆200만 닉스 '1조' 클럽 눈앞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천500원(2.22%) 오른 29만9천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30만2천원까지 오르며 지난 22일(30만500원)에 이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이틀 만에 다시 썼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 넘게 급등한 205만2천원에 장을 마쳤다. 정규장 기준으로 장중 2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장중 최고가는 208만7천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15.2% 급등했으며,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코스피는 각각 149.4%, 91.0% 상승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기준 달러 환산 '1조 달러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1천473조1천558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환율(달러당 1,502.50원)을 적용하면 약 9천804억7천만 달러에 해당한다. 글로벌 시가총액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닷컴은 같은 시각 기준 SK하이닉스를 글로벌 13위(9천671억6천만 달러)로 집계했다. 1위부터 5위는 엔비디아·알파벳·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이며, 11위와 12위는 각각 삼성전자(1조3천30억 달러)와 버크셔해서웨이(1조490억 달러)다. 현 수준에서 약 2% 추가 상승 시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시총 1조 달러 기업'이 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해 말 34.0%에서 이날 기준 48.95%로 확대됐다. 27일에는 두 종목 주가를 각각 두 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동시 상장될 예정이어서, 반도체주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6-05-26 16:41:54

  • '환율 1504.3원' 이란전 종전 기대감 영향 12.9원↓

    '환율 1504.3원' 이란전 종전 기대감 영향 12.9원↓

    26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이란 종전 기대에 10원 넘게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2.9원 내린 1,504.3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고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환율을 끌어내렸다. 미국과 이란은 휴전 기간을 60일 연장하고 이 기간에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코스피에서 약 1천840억원을 순매도했다. 14거래일 연속 순매도지만, 전 거래일 2조원 가까이 순매도한 것에 비해 규모가 크게 줄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2% 오른 99.072다. 엔·달러 환율은 0.13% 오른 159.072엔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90엔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7.86원 내렸다.

    2026-05-26 16:23:32

  • iM뱅크, 포용금융 실천…금융취약계층 위한 'iM징검다리론' 출시

    iM뱅크, 포용금융 실천…금융취약계층 위한 'iM징검다리론' 출시

    iM뱅크(아이엠뱅크)가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을 선포한 이후 처음으로 취약계층 지원 상품을 판매한다. iM뱅크는 'iM징검다리론'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iM뱅크 관계자는 "'마음과 마음 사이(inter)'를 표현해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금융'을 표방하는 'inter-Maum' 추진을 통해 마음을 '읽고, 잇고, 채우는' 취약계층 금리감면 및 상품 출시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iM징검다리론'을 통해 은행 제도권 지원을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iM징검다리론'은 정책서민금융을 일정 기간 성실히 상환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의 신용 형성을 지원하고, 제도권 금융 안착을 돕는 역할을 하는 상품이다. 이용 가능 대상은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의 정책서민금융상품 2년 이상 성실 이용자 또는 최근 3년 이내 원리금 전액을 상환한 이용자다.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금리 연 9.0% 이내로 제공되며,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의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환 여건이 개선된 차주가 부담 없이 대출을 줄여 신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차주의 금융 부담을 크게 낮췄다. 기존 오프라인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던 징검다리론을 서민금융진흥원과의 연계를 통해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전용 프로세스로 개편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이 서민금융진흥원 앱인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징검다리론 연계 지원을 신청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도 iM뱅크 앱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심사와 실행까지 한번에 완료된다. 강정훈 은행장은 "iM징검다리론이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자들이 정당한 제도권 금융으로 복귀하는 경제적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6 14:45:00

  • iM유페이, 윤리·준법 기반 경영체계 고도화 착수…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도입

    iM유페이, 윤리·준법 기반 경영체계 고도화 착수…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도입

    iM금융그룹 IT전문 계열사인 iM유페이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SO37001'은 조직 내 발생 가능한 뇌물 및 부패 리스크를 예방/탐지/통제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리스크 기반의 내부통제체계와 운영 수준, 이해관계자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iM유페이 관계자는 "서비스 기획부터 제휴·영업, 개발·운영, 정산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부패방지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이번 'ISO37001' 도입으로 임직원의 윤리·준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iM유페이는 ▷부패 리스크 기반 내부통제체계 고도화 ▷가맹점·협력사·위탁사 등 비즈니스 관련자 관리 강화 ▷정산·대사·이체 프로세스 투명성 확보 ▷정보보호 및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연계 ▷임직원 윤리·준법 문화 내재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부자 신고제도 운영, 부패 리스크 평가, 교육 및 내부심사 체계, 이해충돌 예방 활동, 협력업체 준법 관리 등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이해관계자 신뢰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윤재웅 iM유페이 대표이사는 "국제 수준의 부패방지경영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ISO37001 도입을 계기로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6 1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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