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석 기자 newnk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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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살려라" TK 패싱 정면 돌파…민선 9기 단체장 총력전

    정부의 '호남 반도체 투자' 발표 이후 대구경북(TK) 패싱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민선 9기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데 이어 첫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동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최다인 8개 규제자유특구를 기반으로 산업 대전환 추진에 나섰다. 추 시장은 9일 오전 국회를 찾아 지역 의원들과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대구 현안이 정부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도록 시 차원의 정교한 대응을 주문했다. 추 시장은 같은 날 오후 대구에서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인공지능·로봇·반도체 분야 전문가와 대구상공회의소 등 외부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30년까지 1조원 규모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투자기금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섬유업종 근로자 생활안정 지원사업도 함께 논의했다. 추 시장은 "산업구조 대전환은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미룰 일이 아니라 오늘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경제 체질 개선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회복도 함께 추진해 대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정부의 신규 지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 규제자유특구를 운영하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도는 규제 특례를 활용해 미래 산업 실증과 사업화를 연계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규제 혁신을 지방 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와 경북이 동시에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가동한 것은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 정부 정책의 무게중심이 호남에 쏠려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시와 경북도는 자체 동력으로 이른바 'TK 패싱' 우려를 뚫고 경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역 경제계는 지방정부와 정치권이 공동 대응 체계를 유지해 국비 확보와 핵심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기업과 행정이 함께 지역경제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2026-07-09 18:04:01

  • 여성경제인협회 경북동부 '여성경제인대회' 14일 개최

    여성경제인협회 경북동부 '여성경제인대회' 14일 개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동부지회가 오는 1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여성경제인대회를 연다. 경북동부지회는 제5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C홀에서 '2026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동부지회 여성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기업제품 전시·홍보·판매 및 체험 행사가 열리고, 회원 접수는 오후 1시부터 시작이다. 2부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념식과 포상 순서로 구성된다. 3부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만찬과 교류회로 마무리된다.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에 열리는 법정 주간이다. 국가 경제에 기여해 온 여성기업의 역할을 알리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이 공동주관한다. 손영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동부지회 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시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성장하는 여성경제인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17:58:30

  • iM금융그룹, '제4회 iM:POSSIBLE Challenger' 발대식… 청년 370여 명 참가

    iM금융그룹, '제4회 iM:POSSIBLE Challenger' 발대식… 청년 370여 명 참가

    iM금융그룹이 지난 8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4회 iM:POSSIBLE Challenger(아이엠 파서블 챌린저)' 경진대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iM금융그룹이 포용금융 실천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과 iM뱅크 강정훈 은행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사전접수에는 전국 대학(원)생과 미취업 청년 200여 개 팀, 370여 명이 신청했다. 참가팀은 '디지털 기술로 금융을 더 편리하게'와 '친환경·상생·포용으로 지속가능한 모두를 위한 금융'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AI 에이전트로 실제 작동하는 금융 서비스를 구현한다. 참가팀은 전문교육을 거쳐 iM금융그룹 실무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AI 에이전틱 코딩과 ESG 금융 등을 다루는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9월로 예정된 1박 2일 파이널 해커톤에서 결과물을 발표하고 최종 수상팀이 가려진다. 수상팀 상금은 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2팀) 각 300만원이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팀에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수상자 전원은 iM금융그룹 금융 계열사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올해는 금융소비자 보호 아이디어를 낸 팀에게 주는 '금융소비자 보호 특별상'이 새로 생겼다. 황병우 회장은 발대식에서 "이번 경진대회가 디지털 금융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술과 창의성이 금융소비자를 향할 때 진정한 혁신이 완성되는 만큼 청년들의 도전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발대식에 이어 '스타트업 CEO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iM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피움랩' 소속 스타트업 대표들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해 망분리 규제 완화, AI 기술 실증, 청년 인재 육성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2026-07-09 14:13:52

  • 反시장 정책 양산에 기업 '투자시계' 멈춘다

    反시장 정책 양산에 기업 '투자시계' 멈춘다

    정치가 시장의 영역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 입지 결정부터 기업 규제 입법까지 경제 정책이 정치 논리에 좌우된다는 논란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정부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이다. 기존 반도체 공급망과 용수·전력·인력 등 산업 기반을 고려해 육성되던 구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정책 방향이 사실상 바뀌면서 산업계에서는 정치적 판단이 시장 원칙을 앞섰다는 비판이 나온다. 수십조 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투자는 수십 년을 내다보고 결정되는 만큼 정책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정권이 바뀔 때마다 산업 지도가 뒤바뀌면 기업들은 투자 계획을 다시 세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톰 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사는 삼성전자 주가 하락 원인으로 삼성전자의 호남 투자 발표가 투자자의 예상을 벗어난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회에서 잇따라 추진되는 기업 규제 법안도 부담을 키우고 있다. 정년 연장, 집단소송제 확대, 의무공개매수제, 중복상장 제한, ESG 공시 확대 등 친노동·경영권 규제 강화 정책이 한꺼번에 추진되면서 산업계는 투자 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한다. 기업들은 규제 자체보다도 어떤 제도가 언제 도입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을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는다. 정치 불안이 경제를 흔든 해외 사례도 경고음을 내고 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은 잦은 총리 교체와 정책 변화가 이어졌고, 투자 감소와 생산성 둔화가 장기화됐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 활력을 떨어뜨린 대표적 사례라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원하는 것은 특혜가 아니라 예측 가능한 정책 환경이라고 입을 모은다.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은 "2023년 구미 반도체 소재장비 특화단지 지정 이후 대구경북 기업들은 특화단지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투자를 고민했지만 이번 호남 반도체 발표로 그 기대가 무너졌다"며 "정부가 기업의 팔을 비틀어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2026-07-08 17:39:59

  • 박정열 대구국세청장 취임

    박정열 대구국세청장 취임 "체납관리단·AI 대전환 성과 내야"

    박정열 제51대 대구지방국세청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박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세행정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구청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대구청 운영 방향으로 ▷국세체납관리단·국세외수입 통합징수 등 새 과제 성과 창출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통한 납세서비스 개선 ▷지역경제 회복 지원 및 세정지원 강화 ▷상호 존중에 기반한 조직문화 조성 등 4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이날 각 세무서별로 체납관리단 출범식이 열린 점을 언급하며 "비록 해보지 않은 일이지만 국가재정 효율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업무"라며 "국세체납관리단과 국세외수입체납관리단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K-AI 세정 구현을 위한 AI 대전환에 대해서는 "일선에서 뛰고 있는 직원들의 참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며 "대전환 과정에 직원들의 의견과 피드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지역경제 지원과 관련해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가 어렵다"며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이례적인 고환율이 지역경제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수출기업과 지역기업에는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조사시기 선택제와 현장 상주조사 최소화 등을 통해 기업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세법과 세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조세지원 제도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청장은 "국가 재정을 든든히 뒷받침한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함께 걸어가자"며 "행복하고 활기찬 대구청을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8 17:39:35

  • 하닉 ADR 상장 기대 등에…환율, 한달여만에 1,500원 하회

    하닉 ADR 상장 기대 등에…환율, 한달여만에 1,500원 하회

    원·달러 환율이 약 30원 하락하며 한 달 여 만에 1,500원 아래로 내려갔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관련 기대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과거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29.7원 내린 1,498.5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준으로 지난 5월 14일(1,491.0원) 이후 가장 낮았다. 환율이 장중 1,5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5월 29일(장중 저가 1,494.9원) 이후 처음이다. 전날까지 13거래일 연속으로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던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환율 상승 압력이 줄었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 자금 유입 기대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이와 관련한 선물환 매도 물량이 미리 나오면서 환율을 끌어내렸다는 추정이 나온다.

    2026-07-08 17:32:13

  • 코스피, 5% 급락 7,200선 밀려…코스닥, 10개월만에 800선 하회(종합)

    코스피, 5% 급락 7,200선 밀려…코스닥, 10개월만에 800선 하회(종합)

    8일 코스피가 전날(-4.91%)에 이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7,200선으로 내려앉았다. 코스닥 지수는 10개월 만에 800선을 밑돌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09.52포인트(5.35%) 내린 7,246.79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19일 기록한 전고점(장중 9,385.59)보다 약 23% 내린 수준이다. 이날 지수 급락에 코스피 시가총액은 약 5천931조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코스피 시총이 6천조원을 밑돈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20일 이후 7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3억원과 3천47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까지 이어온 13거래일 연속 '팔자' 흐름을 끊고 이날 3천315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장 내 모든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그중에서도 기계·장비(-7.21%), 의료·정밀기기(-7.00%), 건설(-6.14%) 등의 낙폭이 특히 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46.23포인트(5.56%) 내린 785.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800선을 밑돈 것은 작년 9월 4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는 전고점(4월 27일·장중 1,229.42)보다 36% 낮은 수준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올해의 종가 및 장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14.84포인트(1.79%) 내린 816.39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장중 한때 778.70까지 6.32% 내려앉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927억원과 1천451억원 매도 우위로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외국인은 3천368억원 순매수였다.

    2026-07-08 17:31:58

  • 국세청 체납관리단 출범…체납 134만명 전수조사

    국세청 체납관리단 출범…체납 134만명 전수조사

    국세청이 8일 전국 133개 세무서에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의 체납자 실태확인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관리단은 국세 체납자 134만명과 국세외수입 체납자 424만명 등 총 558만명, 130조원 규모의 체납 실태를 오는 12월 23일까지 6개월간 확인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지금까지 각 부처가 개별 징수해온 국세외수입(과태료·과징금 등)을 국세청으로 일원화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경찰청 과태료부터 실태확인을 시작한다. 실태확인원은 전화상담으로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주소지나 사업장을 방문해 생활환경 등을 확인한다. 관리단은 단순 징수가 아니라 체납자를 경제 사정별로 나눠 관리한다.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국세체납액 납부의무 소멸 제도를 안내하고 복지 연계를 추진한다.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통해 재기 기회를 준다. 실태확인 이후에도 고의로 납부를 피하는 체납자는 국세청 전담 공무원이 추적조사를 벌여 대응한다. 국세청은 지난 4월 예산을 확보한 뒤 6월 국세 체납관리단 2천500명,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3천명 등 실태확인원 5천500명을 채용했다. 평균 경쟁률은 4.5대 1이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납세자 응대 요령과 비밀유지 의무 등 실무 교육을 받았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지난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교육에서 "체납관리단은 조세정의·재정확보·일자리 창출·체납정리·복지연계 등 1석5조의 효과가 있다"며 "실태확인원들이 현장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8일 출범식 영상 메시지에서도 "현장에서 쌓아가는 성과가 향후 체납관리의 기초자료가 되니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대전 북대전세무서를 직접 찾아 관리단을 격려했다. 국세청은 "체납관리단으로 현장 중심 체납관리 체계를 구축해 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도약하는 대전환을 이끌겠다"며 "전국 단위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복지제도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체납액 납부를 원하는 경우 국세는 홈택스나 인터넷뱅킹, 경찰청 과태료는 교통민원24, 그 외 국세외수입은 국세외수입포털에서 조회·납부할 수 있다.

    2026-07-08 14:46:56

  • 월배농협, 농협대구본부와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월배농협, 농협대구본부와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은 농협대구본부(본부장 손영민)와 함께 지난 7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고, 달서구청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대구본부와 지역 농·축협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박명숙 조합장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우리 농업과 지역사회를 함께 살피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확대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7-08 14:34:52

  •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지난 7일 개최된 '2026년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 유공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신보는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은 물론, 위기기업의 재도약과 실패기업의 재도전을 아우르는 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원우수단체 부문에서 단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우 이사는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의 역동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재도약·재도전 환경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07-08 14:32:27

  • 삼전 실적에도 추락하는 코스피…외국인 삼전 지분 17년 최저

    삼전 실적에도 추락하는 코스피…외국인 삼전 지분 17년 최저

    7일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역대급 2분기 실적 발표에도 4.91% 급락해 7,600선으로 밀려났다. 장중에는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외국인의 장기 매도세까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삼전 실적에도 증시 '급락'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5.02포인트(4.91%) 내린 7,656.31로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1.64% 내린 7,919.20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7,389.22까지 8.22% 하락했다. 지난달 19일 기록한 전고점(장중 9,385.59)보다 18% 낮은 수준이다. 이날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565.33포인트에 달했다. 지수 하락으로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6천266조원으로 전날보다 5%가량 줄었다.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하락하면서 오전 10시23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 서른두 번째 사이드카다. 이어 오후 1시51분에는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돼 20분간 매매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 2000년 제도 도입 이후 열두 번째 서킷브레이커다. 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천억원(잠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10% 늘어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개 분기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주가는 6.92% 내린 29만6천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6.06% 하락한 220만1천원을 기록했다. 두 종목 모두 지난달 기록한 고점 대비 20% 넘게 밀린 수준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확산했다"고 분석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2조9천299억원, 기관이 3천108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조1천36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 내린 831.2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삼전 보유율 '최저' 외국인의 장기 매도세로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율도 낮아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율은 46.69%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9년 7월 23일(46.67%) 이후 약 17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해 말 52.33%였던 보유율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인 지난 3월 4일 50%선이 무너진 뒤 등락을 거듭하며 하락세를 이어왔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보유율도 50.17%로 2023년 5월 이후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개인 투자자의 신용거래는 늘었다. 전날 기준 삼성전자 신용잔고는 5조5천75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2천465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24일 처음 5조원을 넘어선 뒤 이달 1일에는 5조5천304억원까지 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용잔고 증가는 개인 투자자의 레버리지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로, 향후 주가 변동성이 커질 경우 반대매매에 따른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날 2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외국인의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메모리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고, 메모리 업체 간 주주환원 경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이러한 대규모 주주환원은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삼성전자 주가의 아웃퍼폼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7-07 17:06:38

  • iM사회공헌재단,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위한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청년추진단 5기' 업무협약

    iM사회공헌재단,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위한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청년추진단 5기' 업무협약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6일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대구시민재단, 한국부동산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와 함께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청년추진단 5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청년과 함께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보이스피싱과 부동산 사기 등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민생침해 범죄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7 14:50:43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경북교육청 후원금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경북교육청 후원금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는 지난 6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서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함께 경북 미래세대를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재능 있는 아동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iM리더' 사업과 'iM보금자리'사업에 각 2천만원씩 지원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아동과 주거환경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백지노 위원장은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이나 생활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7 14:28:26

  • 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6월 한달 33조 증발

    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6월 한달 33조 증발

    대구경북 상장법인 123개사의 시가총액이 6월 한 달 새 32조7천192억원 줄었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2026년 6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역 상장사 시가총액은 6월 말 104조6천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137조 4천127억원) 대비 23.8% 감소한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17조6천984억원(25.9%) 줄어 낙폭이 가장 컸다. 금속은 9조 1천111억원(24.8%), 일반서비스는 2조6천625억원(26.1%) 감소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IT서비스(114.8%, 2천882억원)와 비금속(1.4%, 154억원) 2개 업종만 늘었다. 전체 상장법인 시가총액에서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1.4%로 전월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소속 지역 상장사 42곳의 시가총액은 90조6천581억원으로 24.9%(30조396억원) 줄었다. POSCO홀딩스가 8조4천392억원, 포스코퓨처엠이 6조2천173억원, 한화시스템이 6조454억원 감소한 영향이 컸다. 코스닥시장 소속 81곳의 시가총액은 14조354억원으로 16.0%(2조6천796억원) 줄었다. 거래대금도 위축됐다. 지역 투자자 거래대금은 10조9천919억원으로 전월보다 4.8%(5천591억원) 감소했다. 기타법인 거래대금이 21.1%(1천315억원) 늘었지만 개인 거래대금이 6.6%(7천40억원) 줄면서 전체 거래대금을 끌어내렸다. 전체 시장 대비 지역 거래대금 비중은 0.5%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시장 시가총액은 7천434조원으로 전월보다 1.2%(89조3천57억원) 줄었다. 코스피지수는 8476.48로 전월 말과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그 사이 등락 폭은 컸다. 6월 초 인공지능 인프라 협력과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개발 기대감에 8801.49까지 올랐던 지수는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6월 10일 7730.82까지 밀려 8000선을 내줬다. 이후 미국과 이란의 협상 타결로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건설·금속·방산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6월 18일 9063.84로 9000선을 넘어섰지만, 인공지능 투자 과열과 금리 인상 우려에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기관은 3개월 연속 순매수(5조 1천471억원), 외국인은 2개월 연속 순매도(48조6천248억원)를 기록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유가증권시장 HS화성이 주가 상승률(2.3%)과 시가총액 증가액(25억원)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화신정공이 상승률 96.9%로 가장 높았고, 시노펙스가 시가총액 967억원 증가로 1위를 기록했다. 6월 30일에는 포항에 본사를 둔 AI 영상인식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에 신규 상장했다. 공모가 1만2천원으로 상장한 이 회사의 6월 말 시가총액은 3천834억원이다.

    2026-07-07 14:07:32

  • 대동금속, 자사주 30만주 소각…발행주식 4.78% 줄인다

    대동금속, 자사주 30만주 소각…발행주식 4.78% 줄인다

    대동금속이 자기주식 30만4천800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발행주식총수 대비 약 4.78%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소각이 완료되면 유통주식 수가 줄어 주당 가치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대동금속은 7일 이사회를 열고 기취득 자기주식 30만4800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대상은 보통주식이며, 종류주식은 해당 사항이 없다. 소각예정금액은 9억9천967만1천800원이다. 이는 이사회결의일 현재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며, 공시상 표기된 1주당 1천원은 액면가로 실제 소각단가와는 별개 기준이다. 소각 대상 주식은 이미 보유 중인 자기주식으로, 별도의 신규 취득 절차 없이 진행된다. 취득 위탁 투자중개업자는 삼성증권이다. 회사 측은 이번 소각이 상법 제343조제1항에 근거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뤄지는 만큼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소각 목적에 대해서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다만 관계기관 협의 결과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 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2026-07-07 11:27:41

  • 코스피 외인 12일째 '팔자'…8,000선 붕괴 간신히 저지

    코스피 외인 12일째 '팔자'…8,000선 붕괴 간신히 저지

    6일 코스피는 8,000선을 겨우 지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7.01포인트(0.46%) 내린 8,051.33에 마감했다. 장 마감 시점 기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천338억원을 순매도를 나타내며 이날까지 12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도 1조4천314억원 매도 우위였다. 반면 개인은 2조6천46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탱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7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을 탐색했다"며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는 상황 속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2.75% 오른 31만8천원, SK하이닉스는 3.38% 내린 234만3천원에 각각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34포인트(2.46%) 내린 847.07로 장을 마쳤다.

    2026-07-06 17:13:24

  • 원'달러 24時 거래 시작…원화 국제화냐, 변동성 확대냐

    원'달러 24時 거래 시작…원화 국제화냐, 변동성 확대냐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이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된 첫날인 6일 원·달러 환율은 저가 매수 수요 등에 소폭 반등해 1,530원대로 올라섰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24시간 거래로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원화 국제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초기 야간 거래의 낮은 유동성으로 환율 변동성이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4.7원 오른 1,530.3원으로 집계됐다. 새벽 2시에 마감한 야간 거래 종가보다는 0.3원 올랐다. 환율은 2.0원 오른 1,527.6원으로 오전 6시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워 장중 1,537.5원까지 올랐다. 국내 외환시장은 이날부터 24시간 가동 체제가 시작됐다. 기존에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였던 원·달러 거래 시간이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로 바뀌어 중단 없이 운영된다. 주말과 1월 1일을 제외한 모든일자(공유일 포함)에 거래가 가능해졌다. 권민수 한은 부총재보는 "24시간 개장으로 우리 외환시장의 폭과 깊이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24시간 개장에 따른 시장 영향 및 동향 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번 제도 도입이 단기적으로 환율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금까지는 밤사이 발생한 해외 변수들이 다음 날 개장과 함께 한꺼번에 반영됐지만, 앞으로는 새벽에도 환율이 실시간으로 움직이게 되기 때문이다. 거래 참여가 늘어 시장 유동성이 충분히 형성되면 거래 공백이 해소되면서 오히려 환율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해외 금융시장 변수에 원화가 이전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 실제 지난달 원·달러 환율의 하루 평균 변동폭은 16.1원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수준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평균 변동폭도 지난해를 웃돌았다. 이석진 하나은행 외환딜러는 "야간 거래량이 늘어나기 전까지는 작은 변수에도 원화값이 크게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7-06 16:59:39

  • 전국 행사장 오가는 iM뱅크 '이동점포'…대구 치맥 페스티벌 현장서 교육 활동

    전국 행사장 오가는 iM뱅크 '이동점포'…대구 치맥 페스티벌 현장서 교육 활동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2026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의 행사에 참가해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점포' 활동을 진행했다. 오프라인 점포 지원 및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차량형 '찾아가는 이동점포'는 지난 2008년 첫 도입한 이후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하고 금융 사각지대 방문을 비롯해 지역 행사와 지점 지원 금융소외계층 등 지역 밀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iM뱅크 이동점포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찾아 다수의 사람이 찾는 축제장에서 간단한 금융지원과 함께 놀이처럼 즐겁게 습득할 수 있는 '금융 교육'을 간단한 게임형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iM뱅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도 다양한 고객과 거래처를 찾아 좀 더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iM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6 15:48:55

  • TK 투자 19조뿐, 실망 크지만…

    TK 투자 19조뿐, 실망 크지만…"삼성 구미 청사진 재도약의 출발점"

    정부가 영남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총 312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내놓았지만 대구경북(TK)에 반영된 핵심 사업은 구미 AI·로봇 제조혁신밸리 정도에 그치면서 'TK 소외'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TK가 흔들리지 않고 삼성전자의 구미 투자를 계기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내 최대 로봇산업 혁신벨트와 자동차, 세계 1위 조선 등을 포함한 피지컬 AI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며 "오늘 국민보고회는 영남을 대한민국의 확고한 '첨단산업 초격차 선도 지역'으로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SK, 현대차, 한화, LG, 두산 등 6개 그룹은 영남권에 총 312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TK에 배정된 몫은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19조 원 구미 투자가 유일해 지역에서는 생색내기 투자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거세다. 현대차는 대구에 모터 제어기 생산라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구미∼포항∼대구∼창원을 잇는 '첨단로봇 초혁신벨트' 조성 계획도 함께 내놨지만 구체적 예산이나 시행 시점은 제시하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을 남겼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배정으로 TK 지역 기업의 협력업체 수주나 채용 규모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구미 외 지역 중소업체의 신규 수주 기회가 당장 크게 늘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협약에서 약속한 영남권 반도체 산업 육성의 최종 목표와 중장기 로드맵도 함께 제시해 주기를 요청한다"며 "연구개발과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넘어 생산거점까지 이어지는 완전한 반도체 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해 나갈 것인지 정부의 청사진을 보여 달라"고 했다. 전문가들과 지방자치단체는 이번 발표의 성패는 투자 규모보다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입을 모은다. 기업이 실제 투자를 결정하는 기준은 발표 금액보다 산업단지와 전력, 용수, 교통망, 규제 여건 등 투자 환경이라는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삼성전자의 구미 투자를 두고 5일 SNS에 "이를 계기로 지역이 다시 한 번 도약해야 한다"며 "SK도 지난 3일 경북 포항 블루베리산단을 현장 답사한 뒤 80조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지정한 국가산단이 7년이 지나도록 다수 착공하지 못했고, 윤석열 정부가 지정한 산단도 3년째 개발이 시작되지 않은 곳이 많다"며 "기업에서 원하는 공단·물·전기는 하루아침에 마련할 수 없다. 공단 하나를 조성하는 데도 10년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고 짚었다. 이어 "기업은 준비된 곳에 갈 수밖에 없다. 우리가 흔들지 말고 최대한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결국에는 준비한 지역이 성공한다"고 강조했다.

    2026-07-05 17:35:48

  • 신임 대구국세청장에 박정열 개인납세국장

    신임 대구국세청장에 박정열 개인납세국장

    국세청은 8일자로 고위직 인사를 실시하면서 민주원 대구지방국세청장 후임으로 박정열(사진) 개인납세국장을 발령했다. 박정열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970년 서울 출생으로 마포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 행시 4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국제조사과장과 운영지원과장, 인사기획과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개인납세국장으로 근무하며 영세 소득자 111만명에 환급금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세정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26년 만에 간이과세 배제지역 기준을 일괄 정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이 밖에도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안덕수 국세청 조사국장을, 국세청 차장에 박해영 징세법무국장을 임명했다.

    2026-07-05 1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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