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대구 문화예술 행정이 큰 전환기를 맞고 있다. 지난 7월 대구시가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 조직 개편 방향을 발표하면서 조직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개편은 대구 문화행...
[매일희평] 나라에 법이 있길 하나 응징하려니 투표지가 있길 하나
[정진호의 每日來日] AI 가분수, 특이점에서 넘어질까 두렵다
최근 깜짝 놀랄 만한 기사가 하나 눈에 띄었다. 유체역학의 오래된 난제인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에서 매끄러운 흐름이 유한시간 내 특이점에 이를 수 있음을, AI가 1만 개의 Agent를 병렬로 가동해 무려 1천300억...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가 여전히 급증하고 있다. 실손보험의 맹점(盲點) 때문이다. 환자는 진료비 상당액을 돌려받으니 부담을 덜 느끼고, 의료기관은 비급여 진료를 늘릴 유혹에 빠진다. 비급...
[사설] 농지 전수조사 수습 나서면서도 '괴담 탓' 하는 정부·여당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을 세우고 농지 투기를 근절하겠다며 시작한 농지 전수조사가 농촌을 뒤흔들자, 정부·여당이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당정은 21일 상속·고령농의 농지와 관행적 임대차·휴경은 일률적으로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辭意)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지난주 회견에서 국정에 대한 국민의 시선을 자신의 부족함 탓으로 돌린 상황에서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 책임을 지...
[사설] "잘된 인사" 김승원 옹위한 김민석·서영교 사과해야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각종 의혹이 추가되면서 파문(波紋)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1일 김 전 후보자의 '탄원서'와 관련,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탄원서를 ...
[매일칼럼-조두진] 대통령이 거울(참모들)을 보셨으면 좋겠다
국민은 정부의 정책 실패보다 편법과 특혜에 더 분노하는 경향이 있다. 이재명 정부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은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사적 이익을 위해 불공정하게 사용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용혜인·김승원 장관 ...
[관풍루]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를 2개월 더 연장
○…연봉이 1억 원을 웃도는 미성년 사업장 대표가 최근 5년간 연평균 21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는 취학 전인 5세 이하도 포함됐다고. 부모나 조부모에게 물려받은 부동산 임대업자라는데… 우리 사회 불평등의 현주...
[매일춘추-임현락] 가을, 겸재의 시선으로 조선을 걷다
가을의 문턱, 대구 간송미술관으로 설레는 걸음을 옮긴다. 산지형을 살린 외관과 박석마당의 아름드리나무 기둥을 보며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이 품었던 풍경의 호흡을 떠올린다. 미술관 안으로 발을 디디면...
[취재현장-윤영민] 세종이 공법(貢法)을 17만명에게 물은 이유?
1430년 세종은 새로운 농지 세금 제도인 공법(貢法)을 앞두고 백성에게 먼저 물었다. 고관부터 농민까지 약 17만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고 한다. 찬성은 57%, 반대는 43%로 팽팽했다. 지역별 반응은 더 극명했다. ...
미국 신규 원전 건설에 검증된 한국형 원자로 투입을 주요 선택지로 검토해야 한다. AI와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전력수요 증가로 미국이 원전산업 부활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한국형 APR1400이 미국 신규 원전...
9·18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살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5월까지 60%대를 기록하던 대통령 지지율이 30%대까지 급전직하했다. 30%대 지지율이란 핵심 지지층마저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암 선고에 가...
[이춘수칼럼] 실용(實用) 정부라더니 실용(失用) 국정만 할때 국민은…
지난 18일 이재명 정부가 국정 기자회견을 했다. 사실상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이었다. 현 정부의 지지율이 폭락하면서 기획된 회견이었지만 정권 출범 1년 3개월여 만에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은 초유의 일이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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