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구두닦이 소년과 대통령의 '1번 아들'이 오는 25일 브라질 대선에서 맞붙는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81) 대통령은 7세 때부터 땅콩을 팔고 구두를 닦았다. 금속공장에서 일하다 손가락 하나를 잃었고 ...
[사설] 정치권의 일방적 형사사법 체계 개편 결과 보여준 공수처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대상을 사법기관(판사 및 공소청 검사, 군사법원 판사)과 수사기관 근무자(경찰, 중수청 수사관, 특별사법경찰관 등)로 축소(縮小)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
지방의 의료 붕괴(崩壞)가 현실이 되고 있다. 의사 수가 늘고 있다지만 정작 지방은 의사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른다.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사정이 더 심각하다.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가 113명에 불과한 가...
[사설] "광주와 대구는 다르다"는 정부, 국민도 다르다는 말인가
기가 찰 노릇이다. 군 공항 이전을 둘러싼 정부의 입장이 그렇다. 강대식 의원실에 따르면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는 지난 29일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기...
[매일칼럼-석민] 좌(左) 진영에 부메랑 된 '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이 뜨거운 이슈로 부상했다. 사실 근·현대사를 교묘하게 왜곡하고 조작하면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위대한 업적을 폄훼(貶毁)하려는, 좌파가 헤게모니를 장악한 문화·예술계의 시도는 그동안 무...
[관풍루] 李 대통령 5일 엑스(X)에서 "檢 개혁 빙자해 사심으로 인사 좌우하려 해선 안 돼"라고 여권 내부의 강경파를 겨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5일 영화 암살자(들)을 두고 페이스북에 "영화 비판은 비평과 관객의 몫, 정치가 나서서 배우까지 탓해서야 되겠나"라고 비판. '건국전쟁' 감독을 국정감사장에 불러 세운 정치는 어...
어느새 가을이다. 강의가 끝난 오후, 햇살 가득한 교정에 선선한 바람이 살갗을 스치고 들풀들은 온몸을 흔들며 말을 건다. 연구실을 나와 산책하다 경북대학교 미술관의 '표준 사용법' 전시 제목 앞에서 걸음을 ...
[기고-나주영] 2차 공공기관 이전, '지역산업 경쟁력'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전국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번 공공기관 이전은 과거 1차 혁신도시 조성 당시의 기계적인 'N분의 1 나눠먹기식' 지역 안배...
대한민국 형사사법체계가 중대한 전환을 맞고 있다. 검찰청이 폐지되고 법무부 장관 소속 공소청과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 중대범죄수사청이 신설됐다. 민주당은 검찰개혁의 완성이라고 평가하지만, 국민의힘은 권...
[세풍-조두진] 영화 '암살자(들)'을 우리 사회가 용인한다면
역사 왜곡, 명예 훼손, 패륜 비판을 받고 있는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 진보·좌파 진영에서도 "너무 나간 상상력"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사실 이 영화는 "너무 나간 상상력이라기보다 제작진이 부족한 재주를 ...
국정감사가 6일 시작된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의 지난 1년간의 국정 운영을 사실상 처음으로 검증하는 자리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책·민생 국감'을 내세우며 국정과제 성과를 부각할 태세다. 그러나 국감의 ...
[사설] 성 착취물 '그놈' 잡고 보니 경찰, 우려가 현실로?
AI(인공지능)로 성적 영상을 만들어 대화방에서 공유하던 범죄 피의자(被疑者)를 잡고 보니 현직 경찰로 밝혀져 충격이다. 구속된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경장 A씨는 나체 허위 영상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성...
[사설] 대법원장, 국감 불출석 의견서 제출…증인석이 답은 아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대법원 국정감사를 앞두고 증인 출석이 어렵다는 의견서를 국회 법사위에 냈다. 대법관 인사에 대한 대통령과의 협의 내용 등 민감한 사항을 공개하기 어렵고, 제청권 행사와 관련해 고발...
[관풍루]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또 엑스(X·옛 트위터)에 "개혁은 선명함을 드러내 주목받고 누군가를 공격하는 수단이어서는 안 된다"고 밝혀
○…김성동 공소청 감찰부장이 3일 공소청 내부망 올린 글에서 李대통령 사건 재조사하는 검찰미래위 진상조사단 활동에 대해 "검사 직무 독립성에 심각한 위협, 검찰청법 위반"이라고 문제 제기. 자리 보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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