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고-정성훈] 2090년 국민연금 고갈과 수익률 착시
2025년 국민연금은 국내외 주식시장 급등의 영향으로 유례없는 운용 성과를 기록했다. 연간 수익률은 20%를 웃돌았고, 운용 이익도 200조원 안팎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고갈 시점이 기존 2...
학교 스크린실습실에서 50대 골퍼 A씨는 허리를 부여잡고 있었다. "스윙이 자꾸 막혀서 유튜브에서 본 동작을 따라 했는데, 그날 이후 허리가 돌아오질 않아요." 병원 진단은 요추 염좌와 고관절 가동 제한. A씨...
설 연휴가 끝났다. 차례를 마치고 세배를 나눈 뒤, 북적이던 거실이 고요해지고 나서야 생각이 정리됐다. 우리는 전통을 지키고 있는가, 아니면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변화를 미루고 있는가. 익숙함에 기대어 판...
대구시민주간이 2017년에 선포되었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지만 아직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이 있다. 대구가 자랑으로 여기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이 2월 21일이고 2·28민주운동 기념일이 28일이니 이 두 운동의...
국민의힘이 두 쪽으로 갈라졌다. 한쪽은 격렬하게 '윤 어게인(Yoon Again)'을 외치고, 또 한쪽은 격렬하게 '절윤(絕尹)'을 외친다. '윤 어게인'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비상계엄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며, 윤석열 ...
[사설] 펄펄 끓는 증시에 '빚투' 폭증, 정부는 하락장 대비책도 세워야
코스피(KOSPI) 지수가 '6,000'이라는 사상 초유의 숫자를 눈앞에 둔 가운데 급증하는 '빚투(빚내서 투자)'가 우리 증시 시장의 건전성을 위협하는 뇌관(雷管)으로 지목되고 있다. 매일같이 껑충껑충 뛰어오르는 ...
[사설] 업체 배만 불리는 민자 유료 도로, 더 이상 안 된다
대구 범안로의 민간 관리·운영권이 오는 9월 종료된다. 범안로는 지난 24년 동안 대구시 재정 3천204억원이 투입된 민자(民資) 유료 도로다. 민자 도로 정책은 재정 부담을 덜고 신속한 도로 건설을 가능케 하는 ...
[사설] 李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 모임 출범, 대통령의 입장은 뭔가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이 23일 출범했다. 참여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62명 중 65%인 105명이나 된다. 모임 출범 기자회견 당시보다도 20명 가까이 더 늘었다.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20일 시정 방침 연설을 마친 뒤, 필리핀 등 아세안(ASEAN) 우방국에 방위 장비를 무상 공여(無償供與)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제시했던...
[관풍루] 더불어민주당…이재명 정권에서 '원조 친명'은 절대 불패(不敗).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현직 시장·도지사도) 청년들과 계급장 떼고 '맞짱 토론' 해 조금이라도 미흡하면 망신당하고 컷오프될 것"이라고 경고. 영남의 현직 다선 국회의원도 예외...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금지." 우리 세대 기억 속 초등학교는 점심시간 종이 울리면 숟가락을 내려놓고 운동장으로 튀어나가던 곳이다. 공 하나에 수십 명이 매달려 뛰고, 넘어지면 무릎의 흙을 털고 다시 일어섰...
[생활 속 법률톡] 의료사고가 발생해 진료기록 발급을 신청했는데 병원이 거부해요
Q. 의료사고가 발생해 진료기록 발급을 신청했는데 병원이 거부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의사나 의료기관과의 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와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는 흔히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만을 용기라 부르는 시대에 살고 있다. 더 높은 자리, 더 넓은 무대, 더 많은 기회를 향한 질주는 대개 긍정과 성취의 언어로 포장된다. 관성에 몸을 맡긴 채 무작정...
댓글 많은 뉴스
"안귀령, 총기 탈취하고 폭동 유발" 김현태, '강도미수' 고발장 접수
'코스피 5800 돌파' 李대통령 지지율 58.2% 기록
李대통령 "친일·매국하면 3대가 흥한다고…이제 모든 것 제자리로"
홍준표, 한동훈 겨냥 "文사냥개…제2의 유승민 될 것"
법사위, 전남광주 통합법 與주도 통과…충남대전·대구경북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