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매일희평] 부동산 폭락 중? 도대체 어느 세상에 살고 있나
BMW는 명차다. 뛰어난 주행 성능과 정교한 기술력,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는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BMW의 명성을 만들어 온 핵심 요소다. 적지 않은 소비자가 수천만원에서 억대에 이르는 돈을 들여 BMW를 선...
[취재현장-임재환] 대구섬유박물관 리모델링 100억원, 왜 모두 시민 몫인가
2014년 군에 입대하면서 디지털 무늬 전투복을 군복으로 지급받았다. 기존 얼룩무늬 전투복, 일명 '개구리복'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신형 군복이다. 12년이 흐른 올해, 이 군복을 대구섬유박물관의 '미래관'에...
2018년 11월 프랑스에서 '노란 조끼' 시위가 있었다. 시작은 유류세(油類稅) 인상에 대한 반발이었다. 마크롱 정부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유류세를 인상했다. 그러나 서민에게는 큰 부담이었다. 농촌이나 중...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일하면서 특히 존경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소아·신생아중환자실과 소아응급실에서 일하는 의료진이다. 나 역시 소아심장을 전공하며 위급한 환자를 진료하지만, 이분들이 감당하는 책임은 남...
어깨 통증으로 밤마다 잠을 설친 지 반년이 넘었다는 50대 환자가 찾아왔다. 처음 방문한 병원에서는 힘줄에 염증이 있고 석회도 조금 보인다는 설명을 들었다. 몇 달간 주사와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은 좋아...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북한이 신청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무술-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심사 결과, '등재 권고'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 "매우 안타깝게 생...
[사설2] 물가 잡았다는 정부, 각 부문 가격 상승 압력 더 거세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년째 3% 안팎을 맴돌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8%인데, 석유류 가격은 14.9% 급등했고,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根源物價)마저 2.8%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施政演說)에서 국가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수도권 1극 체제를 넘어 지방이 국가 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도록 올해의 두 배가 넘는 3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소수의 성장'...
[사설] 세수 늘면 천문학적 빚부터 줄여야지, 펑펑 쓸 궁리부터 하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2.8% 늘어난 820조9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채를 발행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을 기존 국채 상환에 사용해서 국채의 순증...
[관풍루] 국무회의 참석 논란 빚고 있는 김지용 중수청장 3일 회의에 또 참석
○…국무회의 참석 논란 빚고 있는 김지용 중수청장 3일 회의에 또 참석. 대통령도 '매달 참석할 필요 없다. 한 달에 한 번쯤 오시라 했는데' 3주 연속 참석. 대통령 말 안 듣는 건지 잘 듣는 건지 헷갈리네…. ○…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환수를 둘러싼 국내외적 논쟁이 새로운 이슈로 등장했다. 이재명 정부의 입장은 대통령의 임기 내에 환수를 조속히 마무리 짓는다는 것으로서, 대통령을 비롯한 여권이 이를 기정사실화...
도시는 커지는 것만으로 좋아지지 않는다. 좋은 도시는 삶이 편안하고, 시민이 삶의 속도를 선택할 수 있는 도시다. 좋은 건축이 모여도 사람들이 걷고 머물 자리가 없다면 좋은 도시라 할 수 없다. 도시의 품격...
[데스크칼럼] 책인즉명(責人則明), 서기즉혼(恕己則昏)
대통령 부부의 여권번호가 5개월 동안 인터넷에 떠돌았다. 경호원과 출입기자의 신상도 함께였다.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이 올라왔고, 노출된 인원은 168명에 이른다.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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