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건표의 연극리뷰]사회적기업 '경계없는예술센터' 청년예술가들의 <부재중 만남>"사랑에 관한 네비게이션 같은 연극"
윤기훈 작·연출의 2인극 〈부재중 만남〉(극단 너머,경계없는예술센터, 문래동 스페이스T)은 우진(목소리, 정일심)이 외국으로 출장을 가게 된 뒤, 남자가 사는 부재중 원룸에서 만나게 된 극중인물 한예지(양현...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총선) 압승(전체 465석 중 316석)을 보면서 한국이 일본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한국인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일본은 현재 중국의 대...
[사설] 일방 폭주하면서 협치 시늉 정부·여당의 이중성
12일 예정됐던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오찬 회동이 당일 장 대표의 불참 의사 표명(表明)으로 무산됐다. 장 대표는 "한 손으로는 등 뒤에 칼을 숨기고 다른 한 손으로...
[사설] 급증한 재판 생중계, 영상 악의적 편집 방지법 시급하다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하는 등 내란(內亂)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이번 재판 역시 지난달 한덕수 전 국무총리 1심 ...
[사설] '불수능' 대책이 AI라니, 사교육 격차 더 벌릴 수도
교육부는 지난 11일 '수능(修能·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난이도 조절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2027학년도 수능부터 교사 비중을 기존 33%에서 50%로 확대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영...
[관풍루] 금융당국, 12일 동전주·좀비기업 내치는 코스닥 시장 체질 개선 방안 전격 발표.
○…금융당국, 12일 동전주·좀비 기업 내치는 코스닥 시장 체질 개선 방안 전격 발표. 삼천스닥(코스닥 3천 포인트)으로 가는 데 가속도는 붙겠지만, 10개 중 1개 기업 퇴출당한다면 개미들 곡소리 그만큼 크게 나...
올림픽은 '평화와 화합의 장'이다. 동·하계를 가리지 않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그렇게 말한다. 지구촌 사람들도 대체로 동의하는 듯하다. '정치적 중립'이란 얘기도 늘 따라붙는다. 한데 이번 2026 밀라...
[매일희평] 청와대 당무 개입 의혹에 확산되는 찐 병풍 논란
[소야의 대중가요 문학을 품다]<4>망향 정서의 태동 '타향살이'
1920년대 신문 연재 작품인 현진건의 단편 '고향'은 '타향'의 역설이다. 소설 속 화자(話者)는 경성(서울)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기이한 복장의 사내를 만난다. 한·중·일 삼국의 옷을 아래위로 섞어 입은 그 남자...
[금주의 이슈]한동훈 앉아서 기회 기다리지 말고 건곤일척으로 승부를 보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이후 "국민의힘이 두 동강 났다. 심리적 분당 상태다"는 말들이 많다. "국민의힘이 하나로 뭉쳐도 6·3지방선거에서 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데, 지금처럼 '내분' 상태라면 대패는 ...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 ] <7> 전전긍긍(戰戰兢兢), "두려워하고 조심하는 모양"
["희토류 안판다"…중국, 신규계약 거부 방침에 일본 기업 '전전긍긍', 교원 해킹 3일이 지났는데 '깜깜이'…학부모들 '전전긍긍', 위헌정당해산론에 '전전긍긍'하는 국힘] 등등. 최근 국내외는 복잡한 일들로 온통...
지난 달 말 현대자동차 노조가 재미있는 성명을 냈다. 회사가 생산현장에 로봇을 투입하려 한다며 일방통행으로 일을 진행하면 판을 갈아엎을 거라 경고한 것이다. 이들이 날카로워진 것은 얼마 전 현대차 그룹이...
영화 '휴민트' 시사회를 다녀왔다. 제작 단계에서 남북한 정보기관의 기본 구도, 북한의 외화벌이와 마약 실태, 러시아를 축으로 하는 국제 범죄 조직 등에 대해 자문했던 인연으로 초청받았다. 영화 시작 전 제...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딥페이크와의 전쟁도 시작됐다. 딥페이크로 허위 영상 등을 만들었다가 고발되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지선 입후보 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한 지역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시사 주...
[사설] 지방 개천에서는 용이 나지 않는 암담한 우리 현실
대한민국에서 계층 상승을 하려면 무조건 수도권으로 가야 한다는 사실이 수치로 확인됐다. '수도권 이주'가 계층 이동의 유일한 사다리라는 것이다. 11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 간 인구이동과 세대 간 경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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