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다이아몬드는 여자의 가장 좋은 친구(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라는 노래 가사처럼 수백만 년 동안 땅속 깊은 곳에서 고온과 고압을 견뎌낸 천연 다이아몬드는 변하지 않는 사랑과 부(富)의 절대적 ...
[사설] 청문회만 마치면 임명 강행하겠다는 여당의 오만
오는 15일 예정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聽聞會)가 증인 한 명 없는 맹탕 청문회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이 '신약 로비 의혹' 관련 브로커 양모 씨 등 증인 44명과 참고인 4명의 명단을 제시...
[사설] 민생은 뒷전, 검찰개혁 셈법 다툼에 매몰된 정치권
정기국회가 열렸지만 정치권의 관심은 민생(民生)보다 검찰개혁에 쏠려 있다. 형사사법체계 개편과 관련된 정부 시행령 개정안 때문이다. 반발도 야권이 아니라 범여권에서 터져 나왔다.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공...
[사설] 미래의 경제 주춧돌 청년만 고용 회복에서 빠졌다
8월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18만4천 명 늘었고,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 감소 폭은 줄었다. 고용시장이 긴 부진(不振)에서 벗어나는 듯 보이지만 청년들은 예외다. 15∼29세 취업자는 14만3천 명 줄어 46개월째 감소...
[관풍루] 정부가 내년도 건보료율 7.19%로 동결, 당장은 반갑지만 훗날이 걱정
○…'미스터 쓴소리'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이임식에서도 "국민 통합의 마지막 보루는 헌법 정신" "상대를 적으로 여기면 민주주의는 설 자리를 잃는다"고 지적. 상식적인 발언이나 원칙이 무너진 세상엔 죽비 소...
경북도청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0년 넘게 공들여온 일이 자칫 물거품이 될까 주요 공무원들의 말 한마디에도 신중함이 묻어난다. 경북도가 교육부에 국립경국대 국립의대 신설 추진계획서를 제출한 이후...
[매일희평] 피지컬 AI 자동 시스템 <지지율 봤지? 알아서 엎드려 >
살면서 들은 말 가운데 터무니없다고 느낀 것이 세 가지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여러분, 부자 되세요. 꼭이요!" "50만 수험생, 시험 잘 보세요" 여기에 하나를 추가한다면 "이 세상에 완전범죄는 없다"이다....
[의사유변] 일본의 지역정원제가 한국 의료개혁에 던지는 경고
지난 주말 열린 대구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일본의 지역정원제에 대한 효고현보험의협회 후지스에 마모루 부의장의 강연이 있었다. 일본은 이미 2008년부터 지역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의대 입학 시 특정 지...
프랑스의 한 제빵사가 반죽을 준비하다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버터가 부드럽게 녹아 반죽에 스며들었다고 한다. 원래 의도했던 모양도, 정해진 방법도 아니었다. 그런데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 지금 우리가 아는 ...
좋은 현상이 자꾸 되풀이되는 것을 선순환(善循環)이라고 한다. 반대말은 악순환(惡循環)이다. 원인과 결과가 되풀이되어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말한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그다음부터 아무리 바로잡...
1945년 7월 16일 미국은 '맨해튼 프로젝트'에 성공함으로써 인류 최초의 핵무기보유국이 되었고, 그 핵무기는 동년 8월 6일과 9일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각각 강타하였다. 그 결과 양 도시가 전폐되었고,...
[사설] 호르무즈 파병 딜레마, 미국 불신 되풀이 않도록 접근해야
미국 정부가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군사 자산 투입을 압박하는 가운데, 프랑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호르무즈 파병(派兵)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사설] 역사성·상징성 갖춘 대구가 대법원 이전 최적지다
대법원(大法院)을 지방으로 옮기자는 논의가 힘을 얻고 있다. 공공기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지방 이전에 이어 대법원 등 헌법기관의 비수도권 이전 필요성이 여당 지도부에서 거론되면서다. 지역에서 제기된 대법원...
[사설]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눈앞, 잠재성장률부터 끌어올려야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4만달러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 잠정치(暫定値)에 따르면, 지난해 약 3만7천달러였던 1인당 GNI는 명목소득 증가와 환율 덕분에 올해 4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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