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존재 이유는 분명하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다. 시대가 변하고 치안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경찰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주은식의 페리스코프] 사관학교 지원율 하락, 누구의 책임인가
국방부 장관은 6월 30일 전군에 내려보내는 지휘서신에서 사관학교 지원율 하락의 원인을 현재의 사관학교 교육체계와 교육과정에서 찾으며, 이를 근거로 사관학교 통합과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러...
"책 좀 읽어라. 책 좀." 내가 중학생 때였다. 빈둥거리던 동생에게 엄마의 잔소리가 날아들었다. 엄마는 이불 속에서 책을 넘기던 나를 가리키며 동생을 압박했다. 두 살 터울의 내 동생은 억울한 표정으로 항변...
'국가(國家)'란 무엇인가? 인간은 왜 국가를 만들고 그 권력에 복종하는가? 토마스 홉스, 존 로크, 장 자크 루소 등은 널리 알려진 '사회계약설 (Social Contract Theory)'에 기원을 두고 있다. 국가가 없던 자연...
[뷰티클리닉] 여름철 불청객 여드름, 자국과 흉터 남기지 않으려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됐다. 기온이 오르면 우리 몸은 체온 조절을 위해 신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이 과정에서 피지 분비도 급증한다.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는 여름철 피부 고민인 여드름을 유발하고 악...
반도체 공장을 들여다보면 실리콘보다 물과 전기가 먼저 보인다. 반도체 공장은 칩 생산시설이자 물 생산 공장이며,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하나의 도시다. 반도체 용수는 증류수보다 훨씬 깨끗한 초순수(Ultra ...
[세풍-한윤조] 물·전기·사람 없는 '정치 반도체 클러스터'
지난 29일 정부가 삼성·SK 등 대기업 총수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으고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언론과 관련 업계 등에서 일제히 의문을 쏟아내고 있다. 부지만 있을 뿐 물·전기·사람 인프라가 아무것도 ...
[사설]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3개로, 교수단체 재검토 요구 타당하다
전국 국·공립대 교수단체들이 30일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추진 방식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거점국립대 9곳 중 3곳만 선별(選別)해 집중 지원하기로 한 교육부 방침을 재설계하라는 요구...
[사설] 대통령 관련 사건 조사 또 조사, 이것이 법 앞의 평등인가
검찰의 인권침해 사건을 조사하겠다며 출범한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 미래위)가 검찰의 수사권 남용뿐만 아니라 검찰의 기소(起訴)와 공소 유지(公訴維持)가 적절했는지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검...
[사설] 'TK 패싱' 엄혹한 상황, 취임부터 능력 시험에 든 추경호 대구시장
추경호 대구시장의 앞길이 험난하다. 축하보다 염려가 앞서는 게 현실이다. 민선 9기 대구 시정(市政)은 출발부터 녹록지 않다. 추 시장이 제시한 굵직한 선거 공약들은 중앙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
[관풍루] 이재명 대통령, 호남 반도체 투자 비판에 "역사적으로 누적된 투자량 비교하면 그야말로 조족지혈"이라고 주장
○…이재명 대통령, 호남 반도체 투자 비판에 "역사적으로 누적된 투자량 비교하면 그야말로 조족지혈"이라고 주장. 공모·유치 경쟁 없는 정부의 일방적 결정에 대한 비판을 호남 투자 비판으로 왜곡하지 마시라. ○...
지난 연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한복판을 걷다 문득 걸음을 멈췄다. 전 세계의 빛이 모이는 그곳에서 묘한 기시감(Deja-vu)이 엄습했기 때문이다. 브로드웨이와 7번가가 만나며 형성된 그 유명한 Y자형 도로,...
살다 보면 우리는 수단의 묘미에 빠져 목적을 상실하곤 한다. 더 좋은 수단을 차지하려 경쟁하느라 본질을 잃어버리는 본말이 전도된 삶이다. 목적이 삶의 나침반이라면 수단은 도구에 불과하다. 그러나 우리는 ...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정부 '2천조 메가 투자'…대구경북은 철저히 소외됐다
李대통령 "과거 영호남 차별 인정해야…역사적 투자량 '조족지혈'"
홍준표 "반도체 투자에 시비? 대구 쇠락, 지역 정치인 탓…나홀로 고군분투"
에너지 경북에 있는데…관련 첨단산업은 호남行
'호남 반도체 800조 투자' 입지 조건 논란 확산…野 "정부 특혜" 정치 쟁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