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에는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과 호국의 역사, 낙동강이라는 천혜의 자연자원, 농촌체험자원, 국가산업단지라는 산업기반이 함께 존재한다. 2010년 농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충효체험관, 한옥촌까지 건립...
[주은식의 페리스코프]전작권 전환과 환수의 차이, 그리고 전제조건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취임 500일 기자간담회에서 전시작전통제권에 대해 '전환'보다 '환수'나 '환원'이 적절한 표현이라며 조기에 돌려받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에서 먼저...
[새론새평-곽수종] 세계 국가 부채 약 49경원의 시대
전 세계 국가 부채가 2026년 상반기 기준으로 약 365조 달러(약 49경 원)다. 글로벌 부채 급증과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주요국의 재정 악화가 세계 경제의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달 경북 경산시청 교육도시과 사무실. 주말임에도 사무실의 불빛은 늦도록 꺼지지 않았다. 서류 더미 속에서 계산기를 두드리던 담당 공무원의 표정이 어두웠다. 책상 위에는 내년도 지방비 매칭 예산서와 대...
[의학산책] 건강검진 CT에서 우연히 발견된 혹, 그냥 두어도 괜찮을까요?
건강검진에서 복부 CT를 촬영한 뒤 "간에 혹이 있습니다", "췌장에 작은 물혹이 보입니다"라는 설명을 듣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혹'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
[관절클리닉] 슬관절 인공관절수술, 새 지평의 시대를 열다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흔히 발견되는 질환 중 하나가 퇴행성 무릎관절염이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 연골이 점차 닳고 손상되면 통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상적인 ...
다큐멘터리 영화 '국유장기(State Organs·國有器官)'는 캐나다의 레이먼드 장 감독이 6년에 걸친 끈질긴 추적 끝에 제작한 작품으로, 1999년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 이후 사라진 청년 가족들의 20년 넘는 진실...
소방공무원의 신분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된 지 6년이 흘렀다. 당시 정부와 여야는 지역 간 소방 인력·장비 격차를 해소하고 소방 서비스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했다. 그러나 최...
[사설] 북한 핵무기는 방어용·지뢰 도발은 사고라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는 실전용이라기보다는 '최후 방어 무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는 '핵무기는 방어용일 뿐 남한을 향해 쏠 일이 없다'는 과거 북한의 말과 흡사(恰似)하다. 북핵 맨 앞에 노출돼 ...
[사설] 국민 건보료는 철저히 정산, 정부 재정 책임은 누가 묻나
건강보험 당국이 건강보험료 소득 정산(精算) 제도를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자영업자 등 지역가입자 그리고 직장가입자의 월급 외 소득에 대해선 과거 소득 자료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사설] '성역 없는 수사' 하라면서 중수청·공소청장 국무회의 배석시키나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은 임명장을 받은 다음 날(20일)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배석(陪席)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역대 정부에서 '수사기관의 정치적 중립성'을 고려해 불문율처럼 ...
[관풍루] 코스피가 하락장을 이어가면서 '빚투'한 사람들의 주식 강제 처분 금액이 4거래일 연속 500억원을 넘어서
○…李 대통령, 20일 김영훈 노동부 장관의 '산재 사망 감소' 보고에 "노동자가 장관 한 효과다. 박수만 치지 말고 포상도 하고 격려도 하라"고 주문. 그러면 대통령 자리엔 어떤 인사를 앉혀야 국민이 행복하고 잘...
예전의 대구는 한강 이남의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였고, 거리마다 청년들의 활력이 넘쳐나고 일자리가 풍부했던 도시였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성장의 시계가 멈추고,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하나둘 고향을 떠나...
10월도 중순이 지났다. 2026년은 이제 두 달 반 정도 남았다. 새해 첫날에 세웠던 계획을 떠올려 보자. 난 올해 '쓰는 것'보다 '읽는 것'을 더 많이 하기로 결심했다.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에 '출력'보다는 '입력...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신압록강대교 개통의 역사적 미래 전망
신압록강대교가 마침내 개통되었다. 중국이 22억 위안(약 4천400억원)을 투자해 2014년 완공한 지 12년 만에 문이 열린 것이다. 신의주-단둥을 연결하는 총연장 3㎞ 4차선 도로가 열리면서 조중 물류 처리능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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