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잘난 사람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 대로 산다." 대중을 통해 흐르던 오래된 이 노랫말은 우리 시대의 이면을 풍자한다. 세상은 빠르게 기회를 포착하고 이익을 취하는 이들의 속도에 맞춰 그들 편에 서 ...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재원 구조를 바꾸려 하고 있다.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일정한 내국세 총액의 20.79%와 교육세 일부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재원으로 정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1일 현행 내...
[신창환 칼럼] AI가 답하는 시대, 대학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한때 대학은 지식과 정보의 중요한 관문이었다. 책과 자료에 접근하는 데 물리적·기술적 한계가 있었고, 전문 지식을 배우려면 대학과 교수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인터넷과 수많은 디지털 매체의 등장에 이어 생...
청와대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提請)한 대법관 후보 2명(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중 손 후보 건(件)을 반려(返戾)하고 재제청을 요구했다. 이를 놓고 이른바 '코트 패킹(court pa...
[사설] 국정 기조 변화 없는 개각, 민심 못 돌이킨다
이재명 대통령이 2기 내각 구성을 위한 중폭 개각(改閣)을 했다. 최근 국정 지지율 하락세를 돌파하고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인사로 보인다. 경제·국방·법무 등 핵심 부처의 수장을 바꾸고 범여권 인사까지 기용...
[사설] 43조 청년 예산, 현금성 지원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우선
정부가 지난 28일 내년 청년 예산을 올해보다 54% 대폭 늘린 43조3천억원으로 편성하고 전방위(全方位) 지원책을 담은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생애주기 전체를 아우르는 이번 정책은 0...
[사설] '관행 무시' 비판하더니 전례 없는 '재제청'은 뭔가
대법관 임명 제청 사태가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대통령이 대법원장의 임명 제청을 받아들여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는 관행을 깨고 '재제청'을 요청하면서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관례를 지키지 않고 서면 ...
[관풍루] 지지율 하락세, 반전 기미 없이 30%대로 떨어지자 고심 깊어가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세, 반전 기미 없이 30%대로 떨어지자 고심 깊어가는 민주당. 부동산 세제, 주식 침체, 경찰 부실수사, 조희대 때리기에 내부 갈등까지 뻔한 원인 두고 슈퍼 예산으로 민심 회복 기대한다니 국민들 ...
[매일희평] 20대들 대부분이 극도로 혐오한다는 이 종교
[시각과 전망-엄재진] '존심애물'(存心愛物), 의료는 백성을 향해야 한다
430여 년 전 경북 상주에 특별한 의료기관 하나가 세워졌다. 임진왜란이 끝난 직후인 1599년, 상주 지역 선비와 사족들이 뜻을 모아 만든 '존애원'(存愛院)이다. 전쟁은 끝났지만 백성들의 삶은 궁핍했다. 굶주림...
경북 경주에 사는 김아무개는 삼국시대 신라인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까. 너무 먼 과거 이야기라면, 조선시대 선비 혹은 일제강점기를 사는 민중과의 대화는 가능할까. 사실 사극 영화·드라마를 볼 때마다 이런...
대구경북흥사단, 우강 송종익 선생 서거 70주년 추념행사
대구경북흥사단(대표 정흥표)은 29일 흥사단 회관(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대구 출신 독립운동가인 '우강 송종익 선생 서거 70주년 추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은 물론 거제·거창·창원·진주·밀...
출시 3일 만에 5만 개, 약 1억5천만 원의 매출. GS25 전체 빵 상품 가운데 매출 1·2위 차지. 2030 세대의 포켓몬 빵이 되어버린 민음사 빵이 인기다. 빵을 사기 위해 편의점을 찾아다니고, 앱으로 재고를 확인하...
갑자기 걷지 못하는 강아지, 추간판탈출증일 수 있다 [반려동물 건강톡톡]
평소처럼 잘 뛰어놀던 강아지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거나, 허리를 구부린 채 움직이려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계단을 오르지 못하고 소파에 올라가는 것을 망설이거나, 뒷다리에 힘이 빠져 비틀거리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인구는 약 235만 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에 있지만,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심정지, 뇌경색 등 중증 응급 환자의 발생 빈도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대구시 119구급출동의 약 60%가 6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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