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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초대석-이정훈] 이광성 위원장, 조주홍 군수, 이철우 지사께
'내가 … 뭐라고 했나. 김부겸 뽑아서 대구 미래 100년을 완성하자고 하지 않았나' '정부와 기업이 합작 투자하는 수천 조 사업에서 대구는 단돈 1원도 가져오지 못했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것은 속담일 ...
"유퀴즈 봤어?" 며칠 동안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연락이었다. 내가 취재했던 이승준 씨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는 이야기였다. 승준 씨는 소위 '엘리트 코스'를 걸어온 청년이다. 명문대 공대...
'5·18'을 조롱(嘲弄)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5·18 당시 희생된 국민들, 5·18의 역사적 의미를 조롱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5·18을 폄훼(貶毁)하는 것은 '5·18이 성역(聖域)'이라는...
[사설] 청년 취업절벽, 숫자만 내세운 일자리 창출 계획으론 해결 어렵다
올해 2분기 대졸 이상 실업자는 48만1천 명으로 2021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이들 중 20·30대가 64.2%(30만9천 명)를 차지했다. 취업 경험이 전혀 없는 실업자는 7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청년 취업자는 44개월...
[사설] 레버리지 ETF 졸속 도입 정책 실패, 김용범은 왜 책임지지 않나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19일 주가 급등락의 원인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 "이미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고 상품 규모도 10조원 이상 형성돼 있다"면서 "상장폐지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사설] 국민이 필요하다는 보완수사권, 누구를 위한 폐지인가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돌려보낸 사건이 올 상반기만 6만5천913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해 11만623건을 넘어설 추세로, 4년 새 무려 27.2%나 급증했다...
[관풍루] 해외 금융기관에 원화 계좌 개설 허용하고 외국인 간 원화 송금·결제를 자유화하는 '원화 국제화 로드맵' 발표
○…해외 금융기관에 원화 계좌 개설 허용하고 외국인 간 원화 송금·결제를 자유화하는 '원화 국제화 로드맵' 발표. 가뜩이나 삼전닉스 레버리지로 출렁이는 주가에 멀미 나는데 이젠 환율 롤러코스터까지 탑승할 ...
징비(懲毖). 지난 잘못을 징계하여 뒷날의 환란을 대비한다는 뜻이다. 서애 류성룡이 피눈물로 쓴 '징비록'은 단지 400년 전 임진왜란의 참상에 대한 기록만이 아니다. 준비하지 않은 자가 맞이해야 했던 패배의 ...
"제가 원래 진상은 아닌데…"로 시작하는 얘기를 듣는 순간 생각했다. '아, 또 긴 이야기가 시작되겠구나.' 그렇다, 바야흐로 지금은 민원의 시대다. 블록버스터 히어로 영화를 보러 갔을 때였다. 극장 문 앞에 "...
무더위와 간헐적 폭우 속에 제87주년 제헌절이 지났다. 지금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국의 하나가 되었지만 1948년 냉전의 시작과 함께 좌우 대립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간신히'...
반려동물의 건강한 여름나기, 열사병을 조심하세요 [반려동물 건강톡톡]
한낮의 아스팔트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여름, 반려견에게 산책은 일상의 즐거움인 동시에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될 수 있다. 열사병은 단순히 '더위를 먹은 상태'가 아니다. 짧은 시간 안에 전신 장기 손상과 쇼크...
[남정욱 교수의 별별시선] 인지 감수성이라는 모호하고 무서운 시대
성인지 감수성은 일상에서 성차별적인 요소를 알아차리는 감지력을 말한다. 2018년부터 쓰기 시작했다는데 말이 참 어렵다. 이거 계도하고 다니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략 이렇다. 우리는 대화중에, 내...
[캐나다를 거쳐 본 한국] 어느 날 날아 든 수표 한 장
◇ 나는 왜 이 글을 쓰는가 필자는 사람들의 삶이 참 궁금하다. 한 사회에서 나고 자라다 보면, 그 사회의 가치관과 문화가 자연스레 몸에 밴다. 내게 주어진 이 삶, 이 환경,이것을 그냥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만 ...
[김건표의 연극리뷰] 핵전쟁 이후 신도 인간을 구원할 수 없는 세상 "절망 속에서도 인간은 만담으로 웃고, <호기우타>를 부르며 살아가네"
〈호기우타〉(壽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윤혜숙 연출)는 희곡작가 기타무라 소(北村想)가 1979년 일본 나고야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우리말로 직역하면 '축복의 노래'가 된다. 극 후반 극 중 인물 교코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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