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현금성 복지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현금 지급(용도 구분 없음), 바우처(용도 제한), 펀드(적립형) 등으로 형태가 다를 뿐이다. 교육감 후보는 소속 정당이 없다...
[사설] 반도체 착시 속 잠재성장률 붕괴, 정부는 단기 경기 부양에 매몰
올해 1분기 성장률이 기대를 웃도는 1.7%를 기록하자 주요 투자은행들은 연간 전망치를 2.9~3.0%로 높였다. 그러나 경제 기초체력인 잠재성장률은 정반대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잠재성장률이 2024년 1.92%에서 2...
[사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추경호 확정, 보수 결집이 승부 가른다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전 기획재정부 장관(현 국회의원)이 26일 최종 확정(確定)됐다.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해 왔던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모두 불...
[사설] 국내 유류 소비 부추기는 최고가격제, 이대로 좋은가
지난 주말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2차 미국-이란 휴전 회담이 끝내 불발(不發)되면서 중동 전쟁이 정말 그 끝을 알 수 없는 안갯속 양상으로 접어들고 있다. 서로가 대화의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지만, 호르무...
[관풍루] 이재명 대통령,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벌어진 총격 사태에 대해 "정치적 폭력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협"이라고 언급
○…이재명 대통령,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벌어진 총격 사태에 대해 "정치적 폭력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협"이라고 언급. 정권 잡았다고 자기 사건 공소 취소 밀어붙이는 것도 마찬가지. ○…...
눈을 떠 보니 우주의 한가운데에서 깨어난 중학교 과학교사 '그레이스'는 희미한 기억 속에서 자신이 죽어가는 태양으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살릴 마지막 희망으로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잃어버린 기억...
[매일희평] 트럼프 "이란 짓은 아닐 것"…당연히 아니겠지
"어릴 때부터 입시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이 아까워요." 지난 10일 오후 10시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수성구 학원가에서 만난 서윤(18) 양이 털어놓은 속내다.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만촌네거리에 이르...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도대체 무슨 급한 일이 있기에 선거를 코앞에 둔 당 대표가 미국을 방문해야 하느냐는 기본적 물음에 마...
[매일춘추-김혜령] 큰 공연은 많아졌지만, 음악은 남지 않는다
러시아에 머물고 있을 때, 나는 거의 매일 저녁 음악회를 찾았다. 콘서바토리 학생들의 연주, 소규모 살롱과 박물관에서 열리는 작은 공연들. 대부분은 무료였고, 특별한 날이 아니라 하루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남정욱 교수의 별별시선] 정말 분단은 고통이고 통일은 대박일까?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 정확히는 안 바라는 것을 넘어 반대다. 일찍이 백범은 삼팔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분단을 반대하겠다고 외쳤다. 분단 비용, 분단 고통은 그 말을 물려받아 통일지상주의자들의 전략적으로...
[김건표의 연극리뷰] 40명의 화재, 경기여자기술학원. 분신사바, 분신사바… 정철 연출 <괴담낭독클럽> "괴담으로 버티는 생존의 방식"
〈가위〉, 〈폰〉의 안병기 감독의 영화 〈분신사바〉는 학교 폭력·집단 심리 구조를 공포로 형상화한 작품이라면, 〈괴담낭독클럽〉(작 장신비, 나온씨어터)은 기이한 괴담 형식을 빌려 사망자 40명이 발생한 19...
한 달 넘게 이어진 이란전쟁을 보다 문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타인지(Meta 認知)'에 대해 매우 궁금해졌다. 팔순의 사업가이자 정치가는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전기(傳記)에 가까운 책이 있...
결혼 소식이 답지(遝至)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뤘던 결혼식이 몰린 탓인가? 아무렴 어떤가. 지난 2월 태어난 아기가 7년 만에 가장 많았다는 뉴스도 반갑다. '인구 절벽'의 그늘에도 봄 햇살은 깃든다. 그러...
[사설] 한국 증시, 일시적 반등 아닌 구조적 상승 이루려면
코스피 상승세가 무섭다. 22일 종가 기준 6,400선 돌파에 이어 23일 장중 6,5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중동발 충격으로 5,000선 초반까지 밀려날 당시 하루 7% 넘는 급락과 외국인 5조원대 순매도가 이어졌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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