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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이희대] 의성군민이 민선 9기를 기대하는 이유
미국의 전설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가장 효과적인 리더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먼저 묻는다"고 말했다. 리더십의 본질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가장 먼저 움직이는 자...
[기자노트-마경대 기자]수해 현장은 정치인의 포토존이 아니다
기록적인 폭우가 남긴 수해 현장은 참혹하다. 집은 무너지고 농경지는 흙탕물에 잠겼다. 주민들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채 망연자실했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진흙 속에서 연일 복구 작업에 구슬땀...
텔레비전을 보며 무심코 채널을 돌리다가 마음을 붙잡는 한마디를 만났다. "시드니까 아름다운 거죠." 어느 꽃 도매상의 인터뷰였다. 화려하게 꽃 피웠던 시절이 지나, 저물어가는 시간을 통과하며 그 존재가 더 ...
[화요초대석-이정훈] 이광성 위원장, 조주홍 군수, 이철우 지사께
'내가 … 뭐라고 했나. 김부겸 뽑아서 대구 미래 100년을 완성하자고 하지 않았나' '정부와 기업이 합작 투자하는 수천 조 사업에서 대구는 단돈 1원도 가져오지 못했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것은 속담일 ...
"유퀴즈 봤어?" 며칠 동안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연락이었다. 내가 취재했던 이승준 씨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는 이야기였다. 승준 씨는 소위 '엘리트 코스'를 걸어온 청년이다. 명문대 공대...
'5·18'을 조롱(嘲弄)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5·18 당시 희생된 국민들, 5·18의 역사적 의미를 조롱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5·18을 폄훼(貶毁)하는 것은 '5·18이 성역(聖域)'이라는...
[사설] 청년 취업절벽, 숫자만 내세운 일자리 창출 계획으론 해결 어렵다
올해 2분기 대졸 이상 실업자는 48만1천 명으로 2021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이들 중 20·30대가 64.2%(30만9천 명)를 차지했다. 취업 경험이 전혀 없는 실업자는 7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청년 취업자는 44개월...
[사설] 레버리지 ETF 졸속 도입 정책 실패, 김용범은 왜 책임지지 않나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19일 주가 급등락의 원인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 "이미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고 상품 규모도 10조원 이상 형성돼 있다"면서 "상장폐지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사설] 국민이 필요하다는 보완수사권, 누구를 위한 폐지인가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돌려보낸 사건이 올 상반기만 6만5천913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해 11만623건을 넘어설 추세로, 4년 새 무려 27.2%나 급증했다...
[관풍루] 해외 금융기관에 원화 계좌 개설 허용하고 외국인 간 원화 송금·결제를 자유화하는 '원화 국제화 로드맵' 발표
○…해외 금융기관에 원화 계좌 개설 허용하고 외국인 간 원화 송금·결제를 자유화하는 '원화 국제화 로드맵' 발표. 가뜩이나 삼전닉스 레버리지로 출렁이는 주가에 멀미 나는데 이젠 환율 롤러코스터까지 탑승할 ...
징비(懲毖). 지난 잘못을 징계하여 뒷날의 환란을 대비한다는 뜻이다. 서애 류성룡이 피눈물로 쓴 '징비록'은 단지 400년 전 임진왜란의 참상에 대한 기록만이 아니다. 준비하지 않은 자가 맞이해야 했던 패배의 ...
"제가 원래 진상은 아닌데…"로 시작하는 얘기를 듣는 순간 생각했다. '아, 또 긴 이야기가 시작되겠구나.' 그렇다, 바야흐로 지금은 민원의 시대다. 블록버스터 히어로 영화를 보러 갔을 때였다. 극장 문 앞에 "...
무더위와 간헐적 폭우 속에 제87주년 제헌절이 지났다. 지금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국의 하나가 되었지만 1948년 냉전의 시작과 함께 좌우 대립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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