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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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귀하던 시절, '안티푸라민'은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이었다. 유한양행이 1933년 개발한 약이다. 이 약은 삐거나 멍든 곳에 바르는 진통소염제다. 안티푸라민이란 이름은 약의 특성을 그대로 설명한다. '반...
[사설] 헌법 개정이 야당 의원 몇 명 포섭하는 꼼수로 될 일인가
이재명 대통령과 골프 회동에서 '개헌'에 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진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당내는 물론 지지층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자 일제히 "여야 합의 없는 개헌 추진(推進)에 단호히 반대한다" "(...
[사설] 트럼프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 한미동맹 이상 없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김정은과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 비춰 볼 때, 미국이 오래전에 한국과의 연합군사훈련에 참가하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설] 연료 없는 '원전 르네상스'는 환상, 발등의 불이 된 핵연료 확보
글로벌 원전 증설 경쟁과 대(對)러시아 제재가 맞물려 원전 연료 수급에 비상(非常)이 걸렸지만, 한국만 중장기 원전 연료 확보전에서 무방비로 뒤처지고 있다.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2004년 비례대표로 처음 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듬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내리 4선 의원을 지냈다. 보수 정당의 원내대표와 신당(新黨)의 당 대표를 역임했고, 여러 차례 대권 후보로 ...
[관풍루] 박용진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연임 가능성에 대해 "그건 진짜 불가능한 일"이라고 단언
○…리얼미터의 10~14일 실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 5주 연속 하락해 43.0%로 취임 이후 최저, 부정평가도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평가보다 높아. 자작지얼(自作之孼), 자업자득(...
[취재현장-이영욱] 안보 위한 희생, 국가책임 100%가 정의다
국가 안보를 위해 특정 지역이 희생했다면 그 비용 역시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마땅하다. 안보는 특정 지방자치단체의 선택적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안전을 위한 국가적 책무이기 때문이다. 경북 성주군...
'공소 취소'와 '내란 확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목표 같다. 이를 위해 '조작 기소 특검법'을 만들게 했는데 여의치 않자 '그의 친구' 정성호 장관의 법무부는 '자문기구'인 미래위를 만들고 미래위의 권유로 대검...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위헌(違憲) 여부 판단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는 13일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 적법절차·영장주의·과잉금지원칙 위배 등 여...
[사설] 통상본부장 전격 '깜깜이' 경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주말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직권면직됐다"며 "인사권자의 결정이라 구체적인 배경은 알지 못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여 본부장을 경질(更迭)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사설] 가계신용 2천조 시대에 금융당국은 대출 관리 완화 역주행
우리나라 가계신용이 사상 처음 2천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1분기 말 1천993조1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는데, 2분기 증가 속도는 더 빨라졌다. 금융위원회 집계로만 4~6월 가계대출이 21조1천억원 늘었다. 주택담...
[사설] '李 연임 없다' 약속 없이 개헌 추진은 '임기 연장' 시도일 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임기 4년 중임(重任) 또는 4년 연임(連任) 개헌을 위해 대통령 임기 단축이 필요하다면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원철 법제처장과 대표적 '친명계'로 알려진 조정식 국회의장이...
[관풍루] 국가교육위원회, 수능에 서술·논술형 평가 도입 방안을 놓고 공론화에 속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르면 이달 새로운 주주환원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규모가 양사 합산 연간 3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끝없이 추락하던 한국 증시에 다시 날개가 달릴 수 있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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