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어디는 얼마를 준다는데, 왜 우리는…." 지방자치단체의 현금성 지원을 놓고 시·군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경북 문경시는 전 시민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했다. 울진군도 전 군민 지원금을 추진했다. 성주군과 ...
[사설] 한국 '러' 석유 지원설, 국제적 고립 도화선 우려된다
영국 가디언이 선박 추적 자료 등을 분석해 '올해 7~8월 울산·여수 등 한국 항구에서 유조선 7척이 14차례에 걸쳐 17만6천 톤 이상의 경유 등 석유 제품을 싣고 러시아로 향했다'고 보도하면서 국제 사회가 술렁...
[사설] 공수처 만든 손으로 공수처 권한 빼겠다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대상을 판·검사와 경찰 등 사법 공직자로 축소하고,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원 수사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경찰에 넘기는 방안 추진에 나섰다. 그제 ...
[사설] "5·18에 관해 어떤 질문도 의문도 갖지 말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 발의(發議)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나경원·김태규 의원 등을...
[관풍루]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징역 7년 8개월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석방해 달라'며 강한 불만 표출했다는데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징역 7년 8개월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석방해 달라'며 강한 불만 표출했다는데. 맡긴 돈 내놓으라는 듯 이토록 당당하게 가석방 요구하는 배경에는 분...
오는 13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는 실노동시간 단축 정책이 도마에 오른다. 지난해 한국 취업자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1천833시간으로 OECD 평균보다 97시간 길다. 시간제 비중이 높은 독일과의 단순 비교는 조...
아침저녁으로 사늘한 바람이 분다. 상쾌한 바람이 어디서 불어오는 걸까? 봄에는 샛바람으로 동풍, 여름에는 마파람으로 남풍, 가을에는 하늬바람으로 서풍, 겨울에는 된바람 또는 높바람으로 북풍이 불어온다. ...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 동족방뇨(凍足放溺), "언 발에 오줌 누기"
많이 듣던 속담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말이 나돈다. 이 말을 한자로 바꾼 것이 동족방뇨(凍足放溺)라는 사자성어이다. "얼 동, 발 족, 눌 방, 오줌 뇨"로, "언 발에 오줌을 누다"라는 뜻이다. 뇨(溺)는 보통 "...
"광주도 군공항 이전이 현행 '기부 대 양여' 틀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데 동의합니다. 사업비 절감 방안에 대한 정부 동의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12월 광주시 고위 공무원에게 대구시와의 군공항 이전 협력...
지난달 30일 청도군청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필리핀 라구나주 카빈티시의 아란틀리 아로요 시장과 밀버트 올리베로스 부시장 등 13명의 대표단이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눈길을 끈 것은 시장과 부시장이...
2026년은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예외적으로 빈번히 만나는 해가 됐다. 이미 5월과 9월 베이징과 워싱턴에서 트럼프-시진핑 간 공식 양자 정상회담이 열렸고, 다가오는 11, 12월 다자적 국제회의에서 두 정상이 또...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 한글날 제정 100돌, 훈맹정음(한글점자) 반포 100돌이 겹치는 해다. 묘하게 숫자가 딱 떨어진다. 그래서인지 국립한글박물관은 올해를 '한글의 해'로 지정하고 전시, 문화행사, 학술...
국제 해비타트의 '집, 그 대가는 무엇인가?(Home at What Cost?)' 보고서는 한국 사회의 주거 불안과 욕망의 지형을 정밀하게 보여준다. 한국 무주택자의 38%가 평생 내 집 마련이 어려울 것이라고 응답한 현실은...
[사설] 죄수가 "나 화났다, 석방해 달라"며 대통령 협박하는 나라
범죄를 지어 복역(服役) 중인 죄수가 '더 못 참겠다. 나 많이 화났다. 석방해 달라'며 현직 대통령을 협박(?)하는 일이 벌어졌다. 가석방 안 해주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음도 시사(示唆)했다. 쌍방울 대북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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