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운 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좋은 건물과 첨단 연구시설이 있는 대학, 취업률이 높고 연구비가 많은 대학을 떠올릴 수도 있다. 물론 모두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대학다움을 설명하기에는 무언가 부족...
[시각과 전망-이상준] 대통령 주연·각본 '한반도 평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에 이재명 정부 외교·안보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것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회의에서 말이다. 193개 회원국 정상의 외교전이 펼쳐지는 제81차 유엔총회(미국 뉴...
온 가족이 모여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 먹고 안부를 묻는 명절 연휴 기간에도 끊기지 않는 전화가 있다. 끊을 수 없는 전화다.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의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신호를 놓치지 않기 위해, 365일 24...
명절이 됐다. 거실에서 부모님의 이야기가 들린다. "명절인데 TV에 볼 게 없네." 어렸을 때, 나는 명절이 다가오면 TV 편성표를 외웠다. 특선영화가 언제 하는지 확인하고,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 있으면 방송 시...
고양이가 10살이 넘었다면? 갑상선호르몬을 확인하세요 [반려동물 건강톡톡]
우리 고양이는 열두 살인데 아직도 밥을 너무 잘 먹어요. 나이가 들었는데도 물도 잘 마시고요. 이렇게 건강해 보이는데 혈액검사가 꼭 필요한가요?" 노령 고양이의 건강검진에서 보호자에게 자주 듣는 이야기다....
[김건표의 연극리뷰] "악착같이 견뎌서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야 해" 세종 M씨어터로 돌아온 정의신표 연극 〈스미레 미용실〉, 짠하면서도 웃게 만드는 180분.
1960년대 일본 큐슈의 탄광촌 아리랑고개에서 살아가는 재일교포 1세대 홍길(전무송 분)이네 가족의 삶을 다루고 있는 정의신 작·연출의 〈스미레 미용실〉(번역, 박현숙, 세종M시어터)의 이야기다. 인터미션 15...
여가 활동의 주 동반자로 '혼자'를 선택한 비율이 절반을 뛰어넘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 식사와 영화 관람을 넘어 여행, 전시, 공연, 페스티벌로까지 '혼놀(혼자 놀기)'의 영역은 확장하는 추세다. 최근 문...
[사설] 대법관 재제청 근거는 제시 않고 욕설과 협박 늘어놓은 민주당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에 조희대 대법원장이 22일 "구체적 사유와 헌법적 근거를 제시해 달라"며 거부하자 청와대는 "국민이 다 아는 반려(返戾) 사유를 유독 대법원장만 '공문에 그 내용이 없으니 모...
경제지표만 보면 어느 때보다 풍성해야 할 추석 명절이다.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보다 3.7% 성장했고,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높였다. 수출과 기업 실적도 호조(好調)다. 23일...
[사설] 李 정부의 황당무계한 국방·안보 정책, 국민은 불안하다
육군 1군단 25사단 직할 수색대대 대대장의 발목이 절단되고 2명의 장병이 심각한 부상을 당한 지난 21일 폭발 사고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북한군의 지뢰 매설(埋設) 의심 지대 확인을 위한 수색로를 만들...
[관풍루] 김민석 민주당 대표,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 거절을 '희대의 내란'으로 규정
○…배현진 의원, 이 대통령 한남동 관저 1년 수도요금 및 사용량이 개 수영장·용왕굿 의혹 제기된 윤 전 대통령 첫 1년보다 오히려 20% 안팎 더 많다는 자료 공개하며 설명 요구. 어쩌다 관저 물 사용까지 대통령 ...
구름과 진흙, 운니지차(雲泥之差)라 했다. 하나는 하늘 위를 떠다니고 하나는 발이 빠진다. 지금 한국 경제가 딱 그 꼴이다. 같은 나라, 같은 경기 국면인데도 지역마다 체감하는 계절이 다르다. 올해 1~8월 경기...
우리나라 특수교육은 지난 수십 년간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꾸준히 늘었고, 장애 학생이 일반 학급에서 또래와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도 확대됐다. 교육권 보장과 사회통합이라는 측면에...
[매일희평] 다른 고위 공직자들처럼 알아서 권력 눈치도 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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