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개각에 지지율 노린 셈법만 도드라지고, 쇄신 의지 안 보여
개각은 국정 쇄신(刷新) 의지를 보여주려는 조치이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이번 개각에 국정 변화와 쇄신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 다수 국민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졸속 도입으로 투자자들에게 피눈물을 안...
[사설] '건강권' 명목 새벽배송 규제… 택배 기사들 생존권 위협
새벽배송 기사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겠다며 정치권이 추진 중인 규제 법안이 오히려 현장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국회에 발의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야간작업 시간을 일일 최...
그리스 이타카의 군주(君主) 오디세우스가 20년 만에 고향에 돌아갔다.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영웅이었지만 귀향길은 순탄치 않았다. 바다를 떠돌았다. 동료를 잃었다. 수많은 죽음과 고통을 겪었다. 영화 '오...
[관풍루] 민주당, 31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으로 취소
○…민주당, 31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으로 취소. 전쟁 중에도 상대가 상을 당하면 예를 갖추는 게 동서양 막론한 도리인 만큼 적절한 대처. 대법관 임명 제청 사태 원만한 해결 위한 고인...
[화요초대석-전병서] 정책 엇박자의 피해는 약한 자에게 먼저 간다
목욕탕에 두 종류의 손님이 있다. 한 명은 "물이 뜨겁다"며 온수 밸브를 잠그고, 다른 한 명은 "탕이 차갑다고"며 온수를 콸콸 튼다. 둘 다 진지하고, 둘 다 자기 논리가 있다. 결과는 온도도 수위도 제멋대로인 ...
"잘난 사람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 대로 산다." 대중을 통해 흐르던 오래된 이 노랫말은 우리 시대의 이면을 풍자한다. 세상은 빠르게 기회를 포착하고 이익을 취하는 이들의 속도에 맞춰 그들 편에 서 ...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재원 구조를 바꾸려 하고 있다.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일정한 내국세 총액의 20.79%와 교육세 일부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재원으로 정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1일 현행 내...
[신창환 칼럼] AI가 답하는 시대, 대학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한때 대학은 지식과 정보의 중요한 관문이었다. 책과 자료에 접근하는 데 물리적·기술적 한계가 있었고, 전문 지식을 배우려면 대학과 교수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인터넷과 수많은 디지털 매체의 등장에 이어 생...
청와대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提請)한 대법관 후보 2명(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중 손 후보 건(件)을 반려(返戾)하고 재제청을 요구했다. 이를 놓고 이른바 '코트 패킹(court pa...
[사설] 국정 기조 변화 없는 개각, 민심 못 돌이킨다
이재명 대통령이 2기 내각 구성을 위한 중폭 개각(改閣)을 했다. 최근 국정 지지율 하락세를 돌파하고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인사로 보인다. 경제·국방·법무 등 핵심 부처의 수장을 바꾸고 범여권 인사까지 기용...
[사설] 43조 청년 예산, 현금성 지원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우선
정부가 지난 28일 내년 청년 예산을 올해보다 54% 대폭 늘린 43조3천억원으로 편성하고 전방위(全方位) 지원책을 담은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생애주기 전체를 아우르는 이번 정책은 0...
[사설] '관행 무시' 비판하더니 전례 없는 '재제청'은 뭔가
대법관 임명 제청 사태가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대통령이 대법원장의 임명 제청을 받아들여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는 관행을 깨고 '재제청'을 요청하면서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관례를 지키지 않고 서면 ...
[관풍루] 지지율 하락세, 반전 기미 없이 30%대로 떨어지자 고심 깊어가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세, 반전 기미 없이 30%대로 떨어지자 고심 깊어가는 민주당. 부동산 세제, 주식 침체, 경찰 부실수사, 조희대 때리기에 내부 갈등까지 뻔한 원인 두고 슈퍼 예산으로 민심 회복 기대한다니 국민들 ...
[매일희평] 20대들 대부분이 극도로 혐오한다는 이 종교
댓글 많은 뉴스
짧은 추석 연휴 보완 9월 28일(月) 임시공휴일 가능성은? [금주의 이슈]
"통학하는 대학생 딸, 月150만원 달라고…" 공무원 부모의 하소연
李대통령 지지율 36.4% '또 TK보다 서울이 더 부정적'…잘한 정책 '없다' 40.1% 1위
"증거 훼손할지 어떻게 아냐" 시위대 반발 속…체육회, 95일 만에 개표소 진입
李대통령 지지율 43% "2주 전 대비 7%p 하락…부정>긍정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