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물·전기에 부지도 걱정인 광주전남 반도체, 그런데도 정부는 속도전
이재명 정부가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광주 군 공항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국회 국방위원회)은 "청와대의 구상(構想)은 우리 공군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
[사설] 경찰 쇄신만으로 '제2 장윤기 사건' 막을 수 있나
'장윤기 사건'의 실체가 드러날수록 경찰을 향한 공분(公憤)이 커지고 있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는 13일 법정에서 범행 목적이 성범죄였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그동안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검찰 보...
[사설] 7천 선 붕괴 코스피, 증시 안전판 무대책 대가는 투자자가 덮어써
코스피가 13일 9% 가까이 급락하며 7천 선이 무너졌다. 코스피 지수는 6,806.93으로 마감했는데, 지난 5월 6일 7천 선 돌파 이후 이를 밑돈 것은 두 달여 만에 처음이다. 지수는 반도체 '투톱' 급락에 큰 영향을 ...
[매일칼럼-석민]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국민주권 국가'
헌법 제1조 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로 시작한다. 민주공화국의 요체는 바로 2항 '대한민국의 주권(主權)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평범한 우리 ...
[관풍루] 이재명 대통령,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혀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하면서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대선 승리의 기획자가 되겠다"라고 말해. 글쎄 화장실 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같을지…. ○…이재명...
[취재현장-고도현] 문경레저타운 '낙하산 인사' 재연되나
산업통상자원부(석탄산업과)와 한국광해광업공단 산하 공기업이자 문경시(180억원)와 시민들이 주주(60억원)로 참여해 사실상 지역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은 경북 문경레저타운(문경골프장·문경새재리조트)이 현 ...
[매일희평] 뉴스를 뉴스로 덮긴 약해서...부메랑으로??
대구에 정착한 지 어느새 이십 년이 훌쩍 넘었다. '아침에 파란 실 같던 머리카락이 저녁에 눈처럼 하얗게 됐다'는 이백(李白)의 시구절이 이토록 서늘하게 와닿을 줄 몰랐다. 그런데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정당은 선거에서 승리할 때보다 패배했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승리는 기존 노선의 정당성을 확인하지만, 패배는 정당의 존재 이유와 미래 전략을 근본적으로 다시 묻는다. 지방선거 패배 이후 국민의힘에서 ...
청룡기 야구선수권대회에서 배재고 야구 선수들의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가 논란이 되자(6월 2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불과 이틀 만에(7월 1일) '6개월 출전 정지 및 청룡기 몰수패' 중징계를 내...
[사설] 억울한 피해자 못 본 체하겠다는 민주당의 보완수사권 폐지 몰이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검사의 보완(補完)수사권 폐지 반대 여론이 커지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 이어 대한변호사협회도 "민생 사건에선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를 허용해야 ...
[사설] 병적기록부 공개 않고 궤변 늘어놓는 안규백, 국민과 국군이 우습나
안규백 국방장관의 탈영(脫營) 의혹에 대한 의구심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지만, 국방부 관계자를 내세워 "명백한 허위"라는 주장만 할 뿐 정작 본인은 침묵(沈默)을 계속하고 있다. 45만 국군을 지휘하는 대한민국...
[사설] 미봉책으로는 기형적인 '체감 먹거리 고물가' 못 잡는다
장바구니 물가가 심각할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민생 현장의 비명이 결코 과장이 아님이 수치로 드러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구매력평가(PPP) 기준 물가 수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식료품 및...
[관풍루] 최태원 SK하이닉스 회장, "조건에 맞는 장소만 있다면 미국이든 전 세계 어디든 상관없이 반도체 공장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
○…조국,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가 '무섭노'라고 말한 것이 '일베 말투'라는 비난에 가세한 것과 관련, "어떤 글에서도 리센느를 언급하거나 겨냥한 적이 없다"고 말해. 문제가 되면 발뺌하는 '좌파병'의 전형적...
[시각과 전망-엄재진] '4色 의회'와 '협치의 시험대'
안동 정치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경북 정치의 대표적 보수 도시로 꼽혀 온 안동에서 사상 첫 더불어민주당 출신 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이는 단순히 의장 한 명이 바뀐 데 그치지 않는다. 시민들이 지방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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