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제법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긴다. 늦더위가 있더라도 폭염(暴炎)이 한풀 꺾인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폭염의 흔적은 뚜렷한 부담(負擔)이다. '직전 3개월 사용량보다 ○○○% 증가한 사용...
[사설] 부동산 잡겠다며, 국민 삶 때려잡는 '국민주권 정부'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센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세금 만지는 사람은 바꾸면 반드시 욕을 먹게 돼 있다. 무조건 기어서 다...
[사설] 다시 불붙는 물가, 정부는 통계 들먹이며 현실 호도할 게 아니다
미국과 이란 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가 다시 꺾이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10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는 5%가량 올랐다. 수입 원유의 60% 이상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우리나...
[사설] 노란봉투법 혼란, 법적 효력 없는 지침 땜질로 방치하겠다는 노동부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으로 노동 현장이 대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통령의 시행령(施行令) 마련 주문에도 불구하고 고용노동부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기존에 냈던 해석 지침 땜질로 대처하겠다고 밝혀 논...
[관풍루] 이재명 대통령, 세종 집무실·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 속도 당부
○…이재명 대통령, 세종 집무실·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 속도 당부하며 "임기 내 마지막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개최한다는 자세로 총력 다해 달라"고 주문. 설마 연임 염두에 둔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는 아니죠? ○…...
[매일희평] 조작이라니 그냥 뻥일 뿐이다. 전 세계를 상대로
경주는 천년 고도(古都) '신라'의 문화와 얼이 새겨진 역사가 숨 쉬는 도시이다. 그곳에는 국보 36개와 보물 104개를 비롯한 수많은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불국사, 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국방부는 오는 26일, 사관학교 통폐합과 관련한 공청회를 하겠다고 공지했다. 이 공지를 본 국민이라면, '어떻게 하면 미래 전쟁에 부합하는 사관학교를 만들 것인가'에 그 목적을 두고 참가하려고 할 것이다. 그...
[기고] 심영희 영양군 건설행정팀장 - 하천구역 불법 경작 해소, 경관보전직불금 지급방안도
하천과 계곡은 국민 모두가 이용해야 할 대표적인 공공자산이지만 그동안 일부 국민들은 평상, 데크, 천막, 무단경작지 등 다양한 형태로 하천구역을 무단으로 점유해 왔다. 이러한 시설은 집중호우나 홍수 시 유...
한국문화테마파크, 오싹·시원한 여름축제 '조선의 여름나기'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광복절 연휴 기간 안동시 도산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오싹하고 시원한 여름 특화 문화 축제 '쿨트래디션:조선의 여름나기 2026'가 마련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
[수요일 아침-김노주] 견제(牽制), 민주주의의 필수 요건
민주주의는 다수의 선택을 존중하면서도 권력이 한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견제해야 하는 제도이다. 역사는 견제 없는 권력이 비극으로 끝나는 수없이 많은 사례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권력의 축인 입법·...
"고요함이여/ 바위에 스며드는/ 매미의 울음." 일본의 시성(詩聖) 마쓰오 바쇼가 지은 하이쿠(俳句)다. 단단한 바위에 스며드는 소리라니. 짧은 글 속에 생명의 울림이 깊다. '살인 더위' '극한 폭염'. 더위가 극...
[사설] 졸속 결정 하고 반발 나오자 고치겠다? 세제 개편이 장난인가
정부 세제 개편안이 곳곳에서 삐걱거리고 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편안과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 방안은 반발이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이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개편...
[사설] 미군 무기 고갈이 부른 한반도 방공망 공백, 독자 대응 속도 내야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 장기화에 따른 미사일 재고 부족이 글로벌 안보 '나비효과'를 일으키며 우리나라 한반도 하늘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군의 패트리엇 재고는 전체의 절반 수준인...
[사설] 2028 통합 체제 새 수능, 시작도 전에 계륵 전락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2학년도부터 이어진 '공통+선택과목' 통합형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시험이다. 2028학년도부터는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전면 폐지되...
댓글 많은 뉴스
권영진, 당원권 정지 1년6개월에 "정치적 테러, 사실상 정치 접으라는 것"
"조선제일검 아닌 조선제일껌"…홍준표, 노웅래 무죄에 한동훈 저격
李대통령, 노웅래 무죄에 사과 "선배님,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국가채무 1천조 육박한데…정부, 세수초과분 100조 딴 주머니 찬다
'장미란 실종' 허위 종결 경찰, 또 허위 종결…51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