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야고부-김교영] 사랑은 소유가 아니다

    교제폭력과 스토킹이 얽힌 살인은 난데없는 비극(悲劇)이 아니다. 집요한 전화와 문자, 미행과 협박, 폭행과 집착…. 살인의 그림자는 여러 차례 모습을 드러낸다. 일종의 위험 신호다. 경찰청 자료를 보자. 2023...

  • [사설] 의혹·불신만 더 키운 선관위 특검의 투표지 검증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9일 선관위 특검의 6·3 부정선거 의혹 투표지 검증(檢證)과 관련, "선관위와 특검이 투표함을 경찰과 무슨 작전이라도 하듯, 야반도주하듯 들고 사라졌다"면서 검증 과정에서 드러난 것 ...

  • [사설] 반도체만 웃는 성장, 중소기업은 고금리·저수익 이중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두 회사 영업이익 합계만 190조원 이상이다. 반도체 호황이 경제를 이끌지만 중소기업 현실은 딴판이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29일 자료...

  • [사설] 대법관 2배수 제청 의무화…삼권분립 침해 우려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자를 임명 인원의 2배수 이상 제청(提請)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지난 26일 발의됐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범여권 의원 11명이 발의한 이 법안은 대법원장에게 집...

  • [관풍루] 남한의 우발 충돌 방지 위한 군사회담 제안 6일 만에 북한 '탄도미사일 10여 발' 발사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재명 정부에서 성남·경기 라인은 서류심사 꼴찌, 면접 꼴찌여도 (공기관) 최종 1등으로 합격한다"고. 경기(景氣)가 좋을 땐 동네 강아지도 5만원짜리를 물고 다니지. ○…미국, 진성...

  • [캐나다에 비춰 본 한국-김성열] 원무과가 없는 병원

    ◆정산 없이 나온 퇴원길 캐나다 의료를 이야기하면 "돈은 안 들지만 오래 기다린다"는 말부터 나온다. 진료나 수술을 기다려야 하는 일이 있고, 그 때문에 제도의 평가도 엇갈린다. 다만 대원칙으로서 환자의 상...

  •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 추풍낙엽(秋風落葉),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이파리"

    〈strong〉금융·보험·여행주 '추풍낙엽' 〈/strong〉 〈strong〉미그-29, 국산 KF-21 앞선 '추풍낙엽'〈/strong〉 '추풍낙엽(秋風落葉)'은 "가을 추, 바람 풍, 떨어질 낙, 이파리 엽"으로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이...

  • [남정욱의 별별시선] 로마에서 보낸 10·26과 카이사르

    유럽을 몸으로 느껴보겠다고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그리스를 한 달 남짓 돌았던 적이 있다. 해외여행을 괜히 사나흘만 가는 게 아니었다. 집 떠나고 열흘 지나니까 사지(四肢) 안 아픈 데가 없고 배는 고픈데 ...

  • [취재현장-신동우] 민생지원금 140억원이 만든 분열

    요즘 울진군에 들어서면 어느 곳에서나 군의회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볼 수 있다. 남쪽 끝 후포면부터 북쪽 끝 북면까지 동네 중심가면 어디든 빼놓지 않고 민생지원금을 없앤 군의원들을 비난하는 글로 가득하다....

  • [매일희평] 마구 꽂은 인사 불협화음들

  • [청라언덕] 연구원을 세우는 잣대

    시험에서 무엇을 묻느냐에 따라 우등생은 달라진다. 수학에 높은 배점을 주면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국어를 중시하면 글을 잘 읽는 학생이 유리하다. 국가기관의 입지를 고르는 일도 비슷하다. 평가표에 숫자가...

  • [광장-김성준] 자유는 희귀하고 연약한 식물이다

    헌법 제1조 제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조문 자체에 '자유'라는 말이 명시되어 있지는 않을지라도 헌법 전문이 밝히는 기본 질서부터 신체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사유재산권 ...

  • 쿠팡발 한미 갈등, '법적 잣대'의 간극부터 좁혀야 한다

    지난해 11월 알려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여파가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6월 쿠팡에 총 6천24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쿠팡은 이달 7일 서울행정법원에 취소소송을 냈다....

  • [매일춘추-서효봉] 우리가 달리는 이유

    퇴근 후 저녁을 먹었다. 소화도 시킬 겸 아내와 손잡고 집 근처 공원으로 나갔다. 산책하기 좋은 날씨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든 게 가을, 가을이다. 거대한 낙엽의 어느 한 지점을 조용히 걷고 있는데 맞은편...

  • [야고부-한윤조] K콘텐츠와 진영

    대중문화가 진영의 잣대로 재단(裁斷)되면서 이념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나 정치권 등 좌·우 한 진영에서 특정 작품에 대해 공격하면 반대 진영에선 진위, 평가를 떠나 막무가내식으로 옹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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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에 대해 노무현 정부 말기와 유사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당내 갈등과 총선 준비 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박세익 체슬리 투자자문 대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비관적일 때 반도체 주식을 매수할 것...
용혜인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사퇴하면서 각종 의혹에 휘말려 경찰에 피의자로 출석한 사실이 전해졌다. 그녀는 공직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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