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세풍-서명수] '혜경궁 김씨'와 국민의힘 '당게 사건'
혜경궁 홍씨가 만일 「한중록(閑中錄)」을 쓰지 않았다면 사도세자의 비극은 생생하게 후세에 전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생모, 영조의 며느리인 '혜경궁 홍씨'의 존재는 이 회고록 같...
[사설] 한국의 원자력 잠수함 보유는 중국의 시비 대상 될 수 없어
중국 관영 영자신문인 글로벌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군사 전문가 쑹중핑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와 관련, "미국이 일부 동맹국에 자국의 핵기술과 핵연료 사용을 허용하는 것은 핵...
[사설] 여야가 '통일교 게이트' 특검 후보 추천한다면 가짜 특검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정치권 유착 의혹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통일교 특검'이 제대로 작동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물타기용' 특검 수용일 수도 있고, '면피용 특검'이 될 가능성도 배제(排...
[사설] 구·군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 시민 불편 외면한 행정 편의주의
대구 9개 구·군의 행정복지센터가 내년 1월 2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休務制)를 전면 시행한다. 지난달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다만 대구시를 포함한 일부 구·군청은 기존처럼 교대 근무...
[관풍루] 공수처,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389억원 들여 독립 청사를 마련한다고.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내란전담재판부법 국회 통과에 대해 "포장지를 겹겹이 바꾼다고 위헌의 본질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비판. 무식한 귀신에겐 부적도 안 통한다는데 위헌 경고 귀 막은 민주당이 바로...
"내가 친일(親日)한 것은 표면상 문제이고 나는 나대로 친일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한 것이외다."(소설가 이광수) 광복 80주년의 2025년도 역사 속으로 저물어간다. 올 1월부터 시작된 80주년 관련 뭇 행사...
[매일춘추-정성태] 빛을 나누던 밤, 트리가 있던 풍경
크리스마스 이브 밤, 숲 속을 걷던 마르틴 루터는 숲이 등불을 켜놓은 듯 환하게 빛나는 것을 보고 깨달음을 얻는다. 인간은 어둠 속의 초라한 나무와 같지만, 빛을 받을 때 주변을 밝히는 존재라는 생각이었다. ...
[수요일 아침-하영석] 통상과 해운은 경제안보의 근간이다
지난 12월 5일은 '무역의 날'이었다. 대한민국은 1964년 수출 1억달러를 처음 달성한 11월 30일을 기념일로 정했다가 2012년 무역 규모 1조달러를 달성한 12월 5일로 변경하였다. 이날 한국무역협회는 '2025년 수...
"용은 날개가 없지만 난다. 개천은 용의 홈타운이고, 개천이 용에게 무슨 짓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날개도 없이 날게 하는 힘은 개천에 있다. 개천은 뿌리치고 가 버린 용이 섭섭하다? 사무치게 그립다? 에이, 개...
[사설] 우리 영토를 北에 넘긴 합참, 군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9월 'MDL(군사분계선)을 판단할 때 우리 군 군사 지도와 유엔군사령부 참조 선(線)이 다를 경우 둘 중 남쪽에 있는 것을 기준으로 하라'고 지침을 변경한 것이 알려졌다. 그동안 우리 군은 ...
[사설] '위헌' 경고에도 내란재판부법 국회 통과 착수한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특별재판부'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上程)했다. 전담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設置)하고,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판사회의가 전담재판부 구성 ...
[사설] '새출발기금'에 이은 '새도약기금', 흔들리는 신용 질서
7년 이상 장기 연체(延滯) 채권 16조4천억원을 매입·정리하는 '새도약기금'이 이달 초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7만 명의 채권 1조1천억원을 처음 소각했다. 2022년 출범해 최근 대상을 확대한 '...
"일흔에는 마음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논어 위정 편에 나오는 '종심(從心)'이다.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법도(法度)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은 범인(凡人)이 쉽게 ...
[관풍루] '강등' 처분 받은 정유미 검사장,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는 이례적인 인사"라며 인사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고 촉구.
○…대통령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요구한 '통일교 특검'을 민주당이 전격 수용한 데 대해 "문제 될 것이 없다" "국회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 밝혀. '무슨 꿍꿍이가 있겠지'라고 의심하는 사람 많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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