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더 센 '2차 특검', '지방선거용 정략' 말고는 이해 불가
더불어민주당이 수사 대상·수사 인력을 늘린 2차 종합특검법(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 농단 행위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수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시킨 데 이어 15일 본회의 처리...
[사설] 공소청 보완 수사권 없다면 범죄 보고도 기소 회피 판칠 것
정부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경파와 조국혁신당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공소청법 정부안에 '검사의 직무 수행은 형사소송법에 속하는 사항으로 규정...
[사설]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 10년 표류, 언제까지 이럴 건가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 정책 방향을 담은 제1차 도심융합특구 종합발전계획을 고시(告示)하면서 대구시 산격청사(경북도청 후적지)-경북대-삼성창조캠퍼스를 연결하는 삼각 트라이앵글을 특구로 지정했다. '대...
[관풍루] 국민의힘 당명 개정에 대해 내부에서조차 '포대갈이' 비판 일어…이름 바꾼다고 저절로 쇄신된다는 사고 자체가 구태(舊態)일지도.
○…국민의힘 당명 개정에 대해 내부에서조차 '포대 갈이' 비판 일어. 내용물은 그대로인 채 포장지만 갈아끼겠단 심산인데, 아니함만 못할 수도. 이름 바꾼다고 저절로 쇄신된다는 사고 자체가 구태(舊態)일지도. ...
최근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모두 인증기관이 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이 4회째 평가인데, 그 전까지는 매번 1개 관만이 인증을 받았기에 지역 문화...
지난 2006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며 지역을 다니던 무렵이 떠오른다. 그 시기 대구에는 유난히 세미나와 포럼이 많았다. 언론과 대학, 정치권을 가리지 않고 '대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두고 백가쟁명식 논쟁이...
적어도 올해 CES를 다녀온 사람 중 중국의 전자기업 TCL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단언하듯 말할 수 있는 건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모든 참관객이 TCL 글자가 적힌 비표...
늦은 퇴근길, 차 안에서 가끔 라디오를 켠다. 밤공기가 유난히 고요한 날이면 더욱 그렇다. '별이 빛나는 밤에', 오래전부터 익숙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어린 시절 라디오는 늘 누나들의 몫이었고, 숙제할 때 ...
[정진호의 每日來日] 철과 흙의 융합, 마지막 패권전쟁이 시작되다
2026년 벽두에 서서 지난 30년을 뒤돌아본다. 새해 시작과 함께 AI로 계산된 미국의 전광석화 베네수엘라 침공, 대통령 마두로의 나포 압송 장면은 전 세계를 아연실색하게 했다. 그 시간 지구 반대편에서는 재계...
▶퍼펙트 스톰은 2000년 개봉한 조지 클루니 주연의 재난 영화다. 어황(漁況) 부진으로 북대서양으로 나간 어선 안드레아 게일호가 위험지대에서 거대한 폭풍과 맞닥뜨려 전원이 사망(추정)한다는 내용이다. 만선...
[사설] 한동훈-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공방, 한심하고 한가롭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당게 사태)'와 관련해 이호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및 국민의힘에 대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한 전...
[사설] 북한 무인기 침투 주장, 우리가 호들갑 떨 일인가
북한(北韓)에서 한국 무인기(無人機) 침투를 주장하면서 연초(年初)부터 남북 관계가 살얼음판이다. 이에 정부는 12일, 30여 명 규모의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를 긴급 구성하고 진상규명(眞相糾明)에 착...
[사설] 가계부채 역대 최고, 대출 규제만으로는 해결 어려워
가계빚 부담이 심각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잔액은 지난해 3분기 기준 9천721만원으로 역대 최고였다. 40대는 1억1천46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이하와 50대 모두 최대치를 경신...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울 수 있고, 전복시킬 수도 있다." '순자'(荀子)의 경구(警句)다. 물은 유순하나, 두려운 존재다. 불은 '혁명'을 상징하나, 물은 혁명을 넘어선다. 배를 띄워 순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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