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창간,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한 매일신문은 오직 언론의 사명(使命)을 다해 왔다. 독자의 알권리를 수호하고, 대구경북 현안(懸案)을 중앙정부에 알리며, 권력을 견제하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밝히는 ...
[사설] 경상도 사투리의 '~노'가 '일베'식 표현이란 한심한 극우 몰이
걸그룹 리센느 멤버의 "무섭노" 유튜브 영상 발언과 관련, 경남MBC 김현지 PD가 최근 자신의 엑스(X)에 '무섭노'를 일베식 표현으로 규정한 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경상도 방언(方言·사투리)인 '무...
모처럼 학창 시절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였다. 부모님의 안부를 묻고 자식과 주식 얘기를 거쳐 '퇴직 이후의 삶'이 서사(敍事)의 대미를 장식했다. 생활을 뻔히 아는 처지라 대화는 솔직담백했다. 공통점은 '그냥 ...
[관풍루] 이재명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야권의 비판에 대해 "최대한 협조는 못 하더라도 크게 방해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
○…이재명 대통령,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야권의 비판에 대해 "최대한 협조는 못 하더라도 크게 방해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 내가 하는 일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OK 하라? ○…감사원, 6일부터 ...
안동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선포한 지 어느덧 20년을 맞았다. 20년 전의 선포는 단순히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아니었다. 오랜 세월 안동인이 만들고 지켜온 정신문화의 가치를 ...
[화요초대석-전병서] 'K자 버블'은 신기술 등장 때마다 온다
봄이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낙엽이 지듯, 신기술이 세상을 뒤집을 때마다 반드시 두 가지 증상이 동시에 찾아온다. 'K자 양극화'와 '금융 버블'이다. 이 둘은 별개의 사건이 아니다. 하나의 감기가 몸의 서로 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와 시합 중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연호(連呼)한 배재고 야구팀에 전국 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징역 살게 하라, 배...
[사설] 제3자 추천 특검 거부해 온 민주당, 선관위 특검은 왜 3자 추천인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은 5일 "국민 참정권을 침해한 투표용지 부족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이번 주 선관위 특검법을 제출하겠다"고 했다. 또 "선관위 내부 부패와 무능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겠...
조회수, 광고, 후원 수익을 노린 '허위 정보 산업'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7일부터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된다. 법원에서 불법 또는 허위조작정보로 확정된 내용을 반복 유통하며 수익을 얻은 게시자에게 최대 ...
[사설] 국조·특검 요구 나오는 3대 메가프로젝트, 정부 외압은 정말 없었나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의 마지막 영남권 계획까지 최근 공개되면서 호남·충청·영남 3개 권역에 걸친 밑그림이 모두 드러났다. 반도체와 피지컬 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를 3대 축으로 삼아 비수도권에 첨...
[관풍루] 트럼프 주식 거래에 이어 무역 대표·외교 차관에게 컨설팅비 지불하는 등 미 정부와 넓고 깊게 엮인 쿠팡
○…트럼프 주식 거래에 이어 무역 대표·외교 차관에게 컨설팅비 지불하는 등 미 정부와 넓고 깊게 엮인 쿠팡. 이 로비의 힘만 믿고 연일 한국 정부 압박하면서 대형 정보 유출 사고에 자국민에게는 반성의 기미조...
[시각과 전망-김진만] 5·18 응원 구호가 남긴 것들
최근 광주제일고와 배재고의 고교야구 경기에서 일부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거나 조롱하는 듯한 응원 구호를 외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스타벅스 '탱크 데이' 마케팅이 사회적 비판을 받은 후였기에...
도시 브랜드는 도시의 또 다른 이름이다. 사람의 이름이 그 사람의 정체성을 담듯, 도시 브랜드에는 시민들이 함께 살아온 시간과 기억이 담긴다. 브랜드는 단순히 이름을 정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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