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공교롭게도 한국과 미국 모두 대통령 연임(連任)이 이슈다. 한국에선 조정식 국회의장의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문제는 국민의 선택'이라는 발언이 불을 지폈다. 논란 후 본인 및 청와대 해명 등 관련 언급이 쏟...
[사설] 빈 총으로 GP 경계라니, 병사에게 그냥 죽으라는 소리 아닌가
서부 전선 최전방을 담당하는 육군 1군단이 지침을 변경, K6 중기관총에 삽탄(揷彈)을 하지 않고 탄띠가 든 탄통을 옆에 비치해 두고 경계 근무를 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다. 삽탄이 돼 있지 않을 경우 상황이 ...
[사설]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거부권 행사, 대통령의 국민 보호 책무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오늘(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국민과 법조계·여성계·피해자 단체 등은 '검찰 보완수사권을 폐지할 ...
[사설] "AI 혁명 시장 확신 부족", 투자자 곡소리에 기름 붓는 김용범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했다. 코스피는 29일 5,600선, 코스닥은 660선으로 내려앉았다. 양대 시장에서는 전날에 이어 다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증시 역사상 이틀 연속 동시에...
[관풍루] 이억원 금융위원장, 증시를 투기판으로 만든 주범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상장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발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조정식 국회의장이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말한 데 대해 "잘못한 것"이라며 "정말 또 욕 나오려고 그러네"라고 비판. 국민 입에서는 이미 욕이 나오고 있네...
나는 경북 의성에서 일곱 살까지 자랐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도시로 이주했지만 방학이면 종종 고향을 찾았다. 갈 때마다 친구들은 떠나고 빈집은 늘어났다. 지방소멸은 내게 통계가 아니다. 고향이 겪고 있...
[데스크 칼럼-이주형] 추경호式 인사 철학의 첫 시험대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조직을 움직이는 힘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 아무리 좋은 정책과 비전이 있어도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이 잘못되면 정책은 실패하고, 반대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면 조직은 ...
지난 7월 14일 미국 뉴욕주지사 캐시 호컬(Kathy Hochul)이 뉴욕주에 건설 중인 모든 데이터센터의 건설을 1년간 유예시키는 행정명령에 서명, 발표했다. 11월 중간선거가 있는 정치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기는 하...
지난 25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개혁의 범위와 깊이가 심화할수록 진통도 거세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4년만의 문민장관으로서...
부메랑(Boomerang)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이 새나 작은 짐승을 사냥하는 데 사용하는 무기(武器)이다. 목표물을 향해 던지면 회전하면서 위쪽 날개와 아래쪽 날개에 흐르는 공기 속도가 달라져 양력의 차이가...
[세풍-한윤조] 향찰(鄕察) 개혁 없이 경찰 신뢰 없다
이른바 '장윤기 사건'에 이어 최근 경남 지역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경찰청 간부의 성비위 및 승진 청탁, 인사 개입 의혹까지 불거지자, 경찰 안팎에서는 이른바 '향찰(鄕察)'에 대한 구조적 해결의 필요성이 연...
28일 코스피는 10% 넘게 급락해 6천 선 붕괴(崩壞)를 코앞에 뒀고, 8% 가까이 하락한 코스닥은 700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개장 직후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잇따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두 시장 모두 서킷브...
[사설] 국회의장 李 연임 개헌 시사, 명백한 헌법 정신 부정
조정식 국회의장이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에 대해 "주권자 국민의 선택 문제"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재명 대통령 연임 개헌에 선(線)을 그어온 여권의 입장과 다른 발언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
[사설] '늙은 나라'로 완전 진입, 생존 과제가 된 국가 시스템 전면 재설계
초고령·생산인구·노령화 등 3대 인구 마지노선(線)이 동시에 무너졌다. 28일 발표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20.7%로 처음으로 20%를 넘어섰고, 일할 사람을 뜻하는 생산연령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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