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11> '수주대토'(守株待兎),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 기다린다"
"국민의힘, '수주대토'로는 국민 선택을 받을 수 없다"라는 제목의 글을 읽었다. 내용에서 수주대토는 "우연히 얻은 성과에 기대어 같은 결과가 반복되기를 기다리는 무기력, 무대책인 태도를 경계하는 이야기"임...
[남정욱 교수의 별별시선] 역사주의와 해석학을 빙자한 뜬금없는 이란 문화재 이야기
세상에는 두 종류의 남자가 있다. 바보 자식과 나쁜 새끼. 여성은 어느 쪽을 골라도 꽝이다. 머리 나쁜 것을 참고 살거나 마음에 멍드는 것을 참고 살거나. 예제를 배로 늘려보자. 세상에는 네 종류의 남자가 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5일 폐막한 제9차 노동당 대회 사업총화 보고를 통해 "동족 범주에서 한국을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면서 "가장 적대적인 실체와 상론할 일이 전혀 없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하...
지난해와 올해 많은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대부분 "울릉도 경기가 괜찮냐"는 우려 섞인 안부 전화였다. 지난해 유튜버 '꾸준'이 울릉도 여행 중 비계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삼겹살을 내놓은 식당을 찍...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유행이 드디어 한풀 시들해지는가 하더니, 그 뒤를 이어받겠다며 다양한 먹거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들어 가장 핫하게 떠오른 것은 중국 상하이 전통 디저트를 변형한 '버터...
농업협동조합이 심각한 신뢰 위기에 직면했다.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드러난 비위는 조직의 근간을 뒤흔드는 수준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재단 사업비를 유용해 4억9천만원 규모의 답례품을 마련했다는 의...
[사설] 노란봉투법 시행, 현장 혼란 해소 위한 보완 법안 속히 마련해야
하청 기업 근로자가 원청을 상대로 교섭(交涉)할 수 있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 첫날 하청 노조 407곳, 8만1천600명이 원청 기업에 교섭을 요구했다. 시작일 뿐이다. 이...
[사설] 국가안보와 한미동맹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지켜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세계 5위 군사력을 언급하며 "주한미군 무기가 반출돼도 대북억지전략에는 장애가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주한미군이 (이란 전쟁 등) 자국의 군사적 필요에 따라 일부 방공무기(防空...
[관풍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사건인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 번거롭게 국정조사 말고 '이재명 무죄법' 만들지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사건인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 '7개 사건 조작 기소'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점입가경(漸入佳境)에 갈수록 태산. 번거롭게 국정조사 말고 '이재명 무죄법' 만들지 그러나. ○…권...
[기고]17년 만에 WBC 8강 진출 "정신력의 승리"
"17년 만에 8강 진출, 간절히 바라면 이뤄집니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극적으로 호주를 7:2로 이기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
[데스크칼럼-노경석] 두 얼굴의 한국 경제, 정책 시선 바꿔야
지금 한국 경제에는 두 개의 세계가 동시에 존재한다. 하나는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AI 관련 투자가 넘쳐흐르며, 대기업 실적 발표장에서 환호성이 터지는 세계다. 다른 하나는 창업 후 3년을 버...
올해 행정통합 논의의 출발점은 정부가 제시한 파격적인 인센티브였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월 16일 행정통합 인센티브 브리핑을 열고 주민이 행정통합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4대 분야의 파격적인 인센티...
[새론새평-곽수종] 야단법석(野壇法席), 이판(理判)과 사판(事判)
지금으로부터 43년 전, 1983년은 소련과 북한의 테러와 도발로 인해 국가적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해였다. 그해 2월 25일에는 북한 미그-19기를 몰고 이웅평 대위(당시 계급)가 귀순하고, 9월 1일에는 뉴욕을...
[의사유변] 비급여 관리 논의, 환자 아닌 보험사를 위한 정책이어서는 안 된다
최근 정부가 도수치료를 포함한 일부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 형태로 건강보험 체계 안에서 관리하겠다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의료계와 사회적 논의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도수치료는 그동안 과잉 진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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