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매일춘추-임현락] 침몰하는 배, '우리는 무엇을 그리는가'

    인생은 고해(苦海)의 바다를 건너는 항해라고 한다. 불가에는 가라앉는 배의 가르침이 있다. 발밑에 물이 차오르는데도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 다투는 무지한 욕망은 인간의 오랜 굴레다. 프랑스 화가 제리코가...

  • [기고]이재명 대통령의 역사인식 비판

    이재명 대통령은 육사, 해사, 공사 통폐합과 관련 국방장관의 보고를 받는 석상에서 '육사 출신들은 군사 구테타를 3번이나일으켰으나 책임은 지지안했다'라고 폄훼하며 통폐합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독려했다. 세...

  • [매일춘추] 스파이더-맨

    또 스파이더맨이다. 처음에는 토비 맥과이어였고 그다음은 앤드류 가필드였다. 지금은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이 되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일스 모랄레스가 새롭게 등장했다. 배우가 바뀌고 세계관이 달라졌으...

  • [화요초대석-김형준] 한국 정치 불변의 법칙

    민주당 전당대회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정치권의 관심은 차기 당대표가 누가 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 한국 정치의 핵심 변수는 전당대회의 승패가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전당대회 이후 대통령...

  • [야고부-조두진] '건너가는 사람들'

    철학자 최진석 전 서강대 철학과 교수가 창당을 선언했다. 최 교수는 "'건너가는 사람들' 깃발을 들고, '정치인이 아니었던 푸른 청춘들'과 정치를 살리는 일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소 철학적이고 시(詩)적인 ...

  • [사설] 장기 보유 1주택자를 투기꾼으로 모는 세제 개편, 전면 재개편하라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둘러싸고 국민 민원이 쇄도(殺到)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의 혜택 기준을 '장기 보유'에서 '실거주' 중심으로 전면 전환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혼선과 ...

  • [사설] 임차농 피해·땅값 하락, 농촌 생태계 위협하는 농지 전수조사

    농지 투기를 근절하고 비농민의 농지 소유를 바로잡겠다는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全數調査)가 농촌을 뒤흔들고 있다. 정부가 오랜 관행과 현실을 외면한 채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과 단속만 앞세운다면, 투기꾼...

  • [사설] 이젠 투표자 수 미리 허위 입력까지, 부정선거 부정 못 할 범죄 행위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선관위가 시간대별 투표율(投票率)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1시간 이상 미리 투표자 수를 허위 기입해 넣은 곳이 117곳(지선 47, 대선 26, 총선 44)이었다. 타임머신을...

  • [관풍루] 폭염 속 채소류 가격 급등에 폐사 여파로 축산물·수산물 가격마저 불안

    ○…폐기 버스를 청년용 단기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민주당 황희 의원에 대해 보수 야권, '기괴, 몰상식, 도심 주택 공급 못 한다는 자백' 등 맹비난. 민주당마저 '개인 의견' 선 그을 정도니 욕 먹어도 할 말 ...

  • [시각과 전망-정욱진] 지옥에나 가세요

    "지옥에나 가세요."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SNS에 올린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다. 김 의원이 전날 민주당 주도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회에 통과시킨 후 "노무현 대통령님, '야, 기분 좋다~!'라고...

  • [매일희평] 이들 중 어떤 시술은 7시간 반 걸렸다고 자랑질

  • [취재현장-김지효] 폭염 앞의 불평등

    절기상 입추가 지나니 놀라울 정도로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일 최고기온이 40℃를 넘나들던 때가 바로 엊그제였다. 태풍이 다가온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피부 안쪽까지 익는 듯하던 더운 바람이 꽤나 선선해진 것...

  • [기자노트-강선일] 정부보다 앞선 영천시 대응, 시민보다 앞서선 안된다

    김병삼 영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등 중앙정부 정책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방정부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국가 정책에 적극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책무다. 하지만 일...

  • [생활 속 법률톡] 패륜행위를 한 형제의 상속권을 박탈시킬 수 있을까요

    A. 패륜행위를 한 형제의 상속권을 박탈시킬 수 있을까요? Q.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제는 가능합니다. 2024년 헌법재판소가 "패륜적인 상속인의 유류분을 인정하는 것은 일반 국민의 법감정과 상식에 반한다"며...

  • [황현호 칼럼] 익명사회

    민주주의 사회의 핵심 가치는 국민의 알 권리와 공권력의 책임성이다. 권한을 행사하는 사람과 기관은 국민의 감시를 받을 수 있어야 하며, 그 과정은 가능한 한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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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개헌과 관련해 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 또는 연임제로 변경할 의사를 밝혔으며, 개헌의 필요성을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고...
대구 지역의 대표 건설사인 서한과 HS화성이 올해 상반기 실적에서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서한은 매출액이 2천528억6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서울중앙지법은 배우 황정민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고, A씨는 황정민과의 사업 관계에서 피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외국 조선소에서 최대 2척까지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각서에 서명했으며, 이 각서는 미국 조선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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