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고-나주영] 2차 공공기관 이전, '지역산업 경쟁력'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전국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번 공공기관 이전은 과거 1차 혁신도시 조성 당시의 기계적인 'N분의 1 나눠먹기식' 지역 안배...
대한민국 형사사법체계가 중대한 전환을 맞고 있다. 검찰청이 폐지되고 법무부 장관 소속 공소청과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 중대범죄수사청이 신설됐다. 민주당은 검찰개혁의 완성이라고 평가하지만, 국민의힘은 권...
[세풍-조두진] 영화 '암살자(들)'을 우리 사회가 용인한다면
역사 왜곡, 명예 훼손, 패륜 비판을 받고 있는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 진보·좌파 진영에서도 "너무 나간 상상력"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사실 이 영화는 "너무 나간 상상력이라기보다 제작진이 부족한 재주를 ...
국정감사가 6일 시작된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의 지난 1년간의 국정 운영을 사실상 처음으로 검증하는 자리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책·민생 국감'을 내세우며 국정과제 성과를 부각할 태세다. 그러나 국감의 ...
[사설] 성 착취물 '그놈' 잡고 보니 경찰, 우려가 현실로?
AI(인공지능)로 성적 영상을 만들어 대화방에서 공유하던 범죄 피의자(被疑者)를 잡고 보니 현직 경찰로 밝혀져 충격이다. 구속된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경장 A씨는 나체 허위 영상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성...
[사설] 대법원장, 국감 불출석 의견서 제출…증인석이 답은 아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대법원 국정감사를 앞두고 증인 출석이 어렵다는 의견서를 국회 법사위에 냈다. 대법관 인사에 대한 대통령과의 협의 내용 등 민감한 사항을 공개하기 어렵고, 제청권 행사와 관련해 고발...
[관풍루]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또 엑스(X·옛 트위터)에 "개혁은 선명함을 드러내 주목받고 누군가를 공격하는 수단이어서는 안 된다"고 밝혀
○…김성동 공소청 감찰부장이 3일 공소청 내부망 올린 글에서 李대통령 사건 재조사하는 검찰미래위 진상조사단 활동에 대해 "검사 직무 독립성에 심각한 위협, 검찰청법 위반"이라고 문제 제기. 자리 보전 제대로...
[취재현장-신중언] '우왕좌왕' 중수청…'친윤' 논쟁만?
78년간 이어진 검찰청 체제가 막을 내리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공식 출범했다. 기관의 간판을 바꾸는 수준의 개편이 아니다. 수사와 기소가 완전히 분리되면서 형사사법체계는 대전환을 맞았다. ...
특별검사는 특정 사건을 수사하고 기소하기 위해 임명된 검사로, 고위 공직자 관련 사건이나 기존 수사기관의 수사로 공정성과 신뢰성이 의심되는 사건을 담당한다. 따라서 특별검사는 정치적 영향이나 외부의 간...
[매일춘추-조대흠] 메이비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
토니상 6관왕.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이슈였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구형이 된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이다. 최근 작품에 대한 특강에 다녀...
"광고만 잘 만들면 되는 것 아닙니까?" 광고 일을 하다 보면 듣게 되는 질문이다. 멋진 영상 하나, 눈길을 붙드는 카피 한 줄이면 손님이 찾아올 것이라는 기대다. 광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그 기대에 부응하고 ...
[김건표의 연극리뷰] "빡빡한 인생도 치졸한 다툼도 없는, 영수의 황금 레코드가 꿈꾸는 세계와 야만과 폭력의 시대" 박장렬 연출·이가을 작〈푸른 점의 진주〉
"해방 후 공창제가 폐지됐지만, 삶까지 달라진 것은 아니었다. 공창(公娼)에서 밀려난 여성들은 사창으로 흘러들었고 한국전쟁과 미군 주둔의 시대를 지나면서 또 다른 여성들은 '양공주'라 불렸다."(강준만) 190...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 한 마리가 '국민 스타'가 됐다. 시민들은 3.5m가량의 무태상어로 추정되는 녀석을 '부캉이'라고 불렀다. 열흘 남짓한 기간에 친수공원 방문객이 60만 명을 넘었다. 주변 상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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