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제가 드리는 조언대로 정책을 추진하려면 엄청난 저항에 부닥칠 텐데, 그래도 끝까지 제 말을 들어주실 수 있습니까?"(김재익 경제수석) "여러 말 할 것 없어.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전두환 대통령) 1980...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재명 대통령 사건과 관련된 '조작기소 특검' 추진을 공식화했다. 전용기 최고위원은 "조작기소 특검이 (떨어지는) 지지율을 견인(牽引)할 역할이 된다"고 주장했고, 조계원 대변인 역시 ...
[사설] 호르무즈 우회 파병 논란, 장병 안전은 충분히 고려됐나
국방부가 올 연말 임무가 끝나는 청해부대 파견을 연장하면서 작전 범위를 호르무즈해협과 연결되는 오만만까지 확대하고, 해상초계기 등 전력도 보강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흔들리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이다. 한국갤럽의 10월 셋째 주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가 39%로 하락세를 겨우 멈추긴 했지만 여전히 ...
[사설] 47개월째 줄어든 청년 취업, 청년 위한 구조 개혁부터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가 석 달 연속 1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음에도 15~29세 청년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만7천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47개월 연속 감소...
[관풍루] 대미 무역흑자 사상 첫 1천억달러 돌파 눈앞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관세 앞세워 알래스카 LNG 투자 압박
○…소방 예산을 '재정 빨대' 비유했던 추미애 경기지사, 순직 소방관 빈소 찾아 "사과 바라시니 사과드린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경기 도민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사퇴' 바라시니까 '사퇴'하라"고 맹공 ...
[기고-이춘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상생의 결단 필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은 대구·경산·영천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 기반시설이다. 2024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 사업은 총연장 5.74㎞, 정거장 2개소 규모로 추진된다...
[시각과 전망-최병고] 부동산 정책, '문재인 정부 시즌2' 되나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부동산 정책이 '문재인 정부' 전철을 따라가는 모양새다. 초강력 규제로 망국적인 부동산 투기를 끝장내겠다고 연일 엄포를 놓고 있지만, 정책 부작용은 확산되고 엉뚱한 '내로남불' 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곡식은 수확의 계절을 맞이했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10월에는 도서관에서 저자 초청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전국에서는 북페어 ...
[김건표의 연극리뷰] 부산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 연극 10층(The 10F)〉"10층으로 올라갈 수 없는 부조리한 세상"
국수로 유명한 부산 구포. 구포시장 인근에 청년예술가들이 공공과 협업해 운영하는 '창조문화활력센터'. 센터명이 '문화 활력'이다. 문화와 연극이 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음을 자신 있게 내세우는 명칭이 인상...
[김건표의 연극리뷰] 그깟 고추 때문에… '정의의 모순과 공동체 윤리가 무너진 옥상'… 더 매콤해져 돌아온 장우재 작·김광보 연출의 〈옥상 밭 고추는 왜〉
2026 쿼드, '연극의 질문들: 진화하는 텍스트' 5인의 대표 연출가로 선정된 장우재 작, 김광보 연출의〈옥상 밭 고추는 왜〉는 십 년 전 이맘때 세종M씨어터에서 초연된 작품인데도, 김광보표 옥상 텃밭은 지금 ...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 '떴다방'이 유행했다. 아파트 분양 현장 주변 파라솔이나 컨테이너를 설치해 분양권과 청약통장을 거래하는 곳이다. 합법적인 영업도 있었지만, 불·탈법도 많았다. '떴다방'은 '뜨다'의 과...
[사설] 캐면 캘수록 드러나는 선관위 부정, 대체 어디까지인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종전 합동수사본부가 확인한 5개 지역 외에 전국 25개 지역 선관위에서도 선거관리 시스템과 투·개표 보고 시스템에 시간대별 투표자 수를 ...
[사설] 지방 주택시장 침체, 미봉책으로 막을 단계 지났다
5년 새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12%가량 오르는 동안 대구는 약 30% 내렸다. 변동률 격차가 40%포인트에 이르면서 대구는 집값 하락, 미분양 적체(積滯), 거래 부진 속에 허우적대고 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의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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