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TK신공항 지연 책임을 지자체에 미루는 경제부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대구 군 공항 이전(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지연(遲延) 책임을 지자체에 돌리는 듯한 발언을 했다. 중앙정부가 해법을 마련하기는커녕 "지자체의 노력이 약하다"는 식으로 책임을 떠넘겨...
[사설] '조희대 대법원장 물러나라'는 민주당의 법치 파괴
더불어민주당이 '법치 파괴 조희대는 물러나야 한다'는 현수막을 전국에 내걸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대법원장을 '조희대 씨'라고 칭하기도 했다.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를 제청(提請)하는 과정에서 청와...
[관풍루] 경찰청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적용 대상 확대키로
○…할인 비용을 납품업체에 전가한 의혹을 받는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조사를 거부하고 직권 조사 취소 소송까지 제기하고 나서. 마국 정치권에서 한국 정부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 이후 자신감 얻었다 ...
지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의 마지막 경기 후 한 후배의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를 잊을 수 없다. 스포츠 관련 케이블 채널이 직장인 이 후배는 경기의 아쉬움과 함께 이런 말을 던졌다. "이제 세금 리그 정...
[취재현장-배형욱] 바다로 무너진 보릿돌교, 해경의 '깜깜이 수사'
'입을 굳게 다물고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의 함구무언(緘口無言). 요즘 경북 포항 구룡포 장길리 보릿돌교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동해해경청)의 태도를 두고 지역 사회에서 나...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제우스의 하늘 아래 변하는 것은 없나니
첫 장을 넘겼을 뿐인데 발이 땅에서 30센티쯤 떠 있는 느낌이었다. 드문 경험이었다. 나와는 달리 어느 공학박사는 번역과 관련해 아쉬움을 표했다. 어떤 느낌인지 알 것도 같았다. 어떻게 이 책을 계속 읽을 수 ...
소방관은 근무를 시작하며 차량과 장비의 상태를 살핀다. 보호장비에 이상은 없는지, 통신은 제대로 되는지, 현장에서 쓸 장비가 제자리에 있는지 확인한다. 작은 결함 하나가 대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
지난 7월 31일 일본의 '국가정보국'이 공식 출범했다. 기존 내각정보조사실을 확대·개편한 조직으로 일본 정보활동의 새로운 사령탑 역할을 맡는다. 여러 부처에 분산된 정보를 국가 차원에서 종합·분석하기 어렵...
전국적으로 이름난 정원이었지만 관람객은 손에 꼽을 만큼이었다. 호젓하게 걸을 수 있어 내심 흡족했지만 뭔가 어색한 기운이 감도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슬몃슬몃 지켜보던 이의 존재를 알아채자 긴장감이 엄습...
한때 한국인의 술자리를 지배했던 '소맥(소주·맥주)'의 시대가 저물고, 그 자리를 '힙트레디션(Hip Tradition)' 바람을 탄 전통주(傳統酒)가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빠른 취기와 폭음으로 대표되던 음주 문화가 ...
정부가 8·13 주택공급 대책에 이어 26일 발표한 지방세제 개편안에는 청년 주택 구입 지원과 공공주택 공급, 유휴(遊休)시설의 주거 전환을 위한 세제 혜택이 대거 담겼다. 생애 최초 취득세 감면 대상을 오피스...
경북 안동농협 비상임(非常任)이사 선거에서 후보자와 대의원 등 무려 162명이 금품 선거 혐의로 입건됐다. 후보자 15명이 대의원들에게 수십만원씩 돈을 건넸고, 일부 대의원은 여러 후보에게서 돈을 받아 수백...
[사설] 李 지지율 40%대 깨져, 민심의 준엄한 경고로 읽어야
지난 25,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 '긍정' 비율이 30%대로 폭락한 결과가 쏟아졌다. 대부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30%대 지지율을 기록한 것이다. 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에 접어들 경우 국정 동력...
[관풍루] 트럼프 미 대통령, 멜라니아 여사 이어 막내아들 배런 암살 위협까지 등장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실종 사건 경찰 부실 대응은 '검사 보완수사권 있는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니 보완수사권 폐지와 결부하지 말라'고. 달을 보랬더니 손가락 보는 바보가 진짜 있었네. ○…역대 최장인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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