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47개월째 줄어든 청년 취업, 청년 위한 구조 개혁부터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가 석 달 연속 1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음에도 15~29세 청년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만7천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47개월 연속 감소...
[관풍루] 대미 무역흑자 사상 첫 1천억달러 돌파 눈앞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관세 앞세워 알래스카 LNG 투자 압박
○…소방 예산을 '재정 빨대' 비유했던 추미애 경기지사, 순직 소방관 빈소 찾아 "사과 바라시니 사과드린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경기 도민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사퇴' 바라시니까 '사퇴'하라"고 맹공 ...
[기고-이춘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상생의 결단 필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은 대구·경산·영천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 기반시설이다. 2024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 사업은 총연장 5.74㎞, 정거장 2개소 규모로 추진된다...
[시각과 전망-최병고] 부동산 정책, '문재인 정부 시즌2' 되나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부동산 정책이 '문재인 정부' 전철을 따라가는 모양새다. 초강력 규제로 망국적인 부동산 투기를 끝장내겠다고 연일 엄포를 놓고 있지만, 정책 부작용은 확산되고 엉뚱한 '내로남불' 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곡식은 수확의 계절을 맞이했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10월에는 도서관에서 저자 초청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전국에서는 북페어 ...
[김건표의 연극리뷰] 부산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 연극 10층(The 10F)〉"10층으로 올라갈 수 없는 부조리한 세상"
국수로 유명한 부산 구포. 구포시장 인근에 청년예술가들이 공공과 협업해 운영하는 '창조문화활력센터'. 센터명이 '문화 활력'이다. 문화와 연극이 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음을 자신 있게 내세우는 명칭이 인상...
[김건표의 연극리뷰] 그깟 고추 때문에… '정의의 모순과 공동체 윤리가 무너진 옥상'… 더 매콤해져 돌아온 장우재 작·김광보 연출의 〈옥상 밭 고추는 왜〉
2026 쿼드, '연극의 질문들: 진화하는 텍스트' 5인의 대표 연출가로 선정된 장우재 작, 김광보 연출의〈옥상 밭 고추는 왜〉는 십 년 전 이맘때 세종M씨어터에서 초연된 작품인데도, 김광보표 옥상 텃밭은 지금 ...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 '떴다방'이 유행했다. 아파트 분양 현장 주변 파라솔이나 컨테이너를 설치해 분양권과 청약통장을 거래하는 곳이다. 합법적인 영업도 있었지만, 불·탈법도 많았다. '떴다방'은 '뜨다'의 과...
[사설] 캐면 캘수록 드러나는 선관위 부정, 대체 어디까지인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종전 합동수사본부가 확인한 5개 지역 외에 전국 25개 지역 선관위에서도 선거관리 시스템과 투·개표 보고 시스템에 시간대별 투표자 수를 ...
[사설] 지방 주택시장 침체, 미봉책으로 막을 단계 지났다
5년 새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12%가량 오르는 동안 대구는 약 30% 내렸다. 변동률 격차가 40%포인트에 이르면서 대구는 집값 하락, 미분양 적체(積滯), 거래 부진 속에 허우적대고 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의 72.3...
[사설] 국민연금 정략적 이용 의혹, 반드시 규명하고 처벌해야
국내 주식 시장(코스피)이 최근 1천 포인트 이상 하락한 뒤, 이달 13일 5.46% 하락해 겨우 6천 선을 지켰지만 15일 7.57% 대폭락(大暴落)을 거듭하며 5천500선으로 밀렸다. 특히 올해 들어 국내 주식 비중을 크게...
[관풍루] 국회,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15일 채택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과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라는 대외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검은 목요일 된 한국 증시. 추락의 끝도, 반등 가능성도 안 보이니 개...
[캐나다에 비춰 본 한국] 사회는 나에게… 청소 노동자와 엔지니어
마흔셋에 캐나다로 갔다. 한국에서 적지 않은 경력을 쌓은 뒤였다. 나는 소위 '라떼' 세대다. 돈을 보고 일하기보다는 헌신하면 보상이 따라온다고 배웠다. 퇴근 시간은 별 의미가 없었고,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
최근 미술계의 이슈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방탄소년단(BTS)의 RM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과 함께 선보인 전시 '비트윈 유 앤 미(Between you and me)'다. RM이 직접 그린 작품을 전시하는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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