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고공 행진하고 있다. 7월 2주 전국지표조사(NBS)(7~9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65%였다. 6월 2주(53%)와 비교해 한 달 만에 지지...
[사설] 주식시장이 부동산 투자 대체하려면 우상향 안정감 심어줘야
코스피 상승세가 무섭다. 3년 반 만에 3천 고지를 넘어선 코스피는 2천년대 들어 최고 수익률이 기대된다. 지난주엔 46개월 만에 심리적 저항선인 3천2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해 말 2천400에 못 미치던 때...
[사설] 이 대통령, 한가로이 폭탄주 만들어 마실 때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주말 대통령실 직원들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을 찾아 저녁을 함께하며 맥주와 소주를 섞은 이른바 '소맥 폭탄주'를 만들어 마시는 모습이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내수 진작(內需振作)...
[사설] 국무위원 후보자 '낙마 0'이 대통령 인사 성공 척도는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 지명을 끝낸 가운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님의 눈이 너무 높다"고 말했다. 대통령 눈이 높다고 앓는 소리를 하지만 국무...
[관풍루] 이재명 대통령, 신임 법제처장에 '대장동 사건' 변호를 맡은 조원철 변호사를 임명
○…이재명 대통령, 신임 법제처장에 '대장동 사건' 변호를 맡은 조원철 변호사 임명, 우리나라 변호사들에게 어떻게 해야 수고한 것보다 훨씬 더 크게 받는지를 똑똑히 재확인해 주심.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
[매일춘추-김혜령] 연주 3일 전, 나는 기꺼이 나쁜 엄마가 된다
"나는 엄마랑 제일 친해. 우리는 친구잖아?" 일곱 살 아이의 말에 나는 괜히 뜨끔했다. 아무리 친해도, 연주가 다가오면 내 머릿속은 음악으로 가득하니까. 아이와 눈을 맞추면서도 속으로는 메트로놈 소리가 맴...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네리나'는 이렇게 시작한다. "모든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고,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 나름으로 불행하다." 그렇다면 노년은 어떨까. "모든 불행한 노년은 가난이란 이유로 닮았다." 돈...
[시각과전망-최병고] '소수 야당' 국민의힘, 청문회 정국 활약할까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국회는 새 내각을 꾸리기 위한 인사청문회(人事聽聞會)로 홍역을 치른다. 장관을 무더기로 교체하는 인사청문회는 정권 초반 야당과 정부·여당이 국정운영권을 놓고 싸우는 전쟁터나 다...
[매일희평] 주막집 개가 사나우면 술이 쉰다 -한비자-
"글의 주인은 필자가 아닌 독자다." 언론사 입사 준비 과정에서 배운 말이다. 아무리 공들여 취재한 기사라 할지라도 공익성, 정보 전달 측면에서 독자에게 선택될 때에야 비로소 가치가 생긴다는 데 공감해 왔다...
혁명은 국가, 사회에 대한 기존의 질서를 부정하고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기 위하여 비합법적 방법으로 체제를 변혁하는 것을 말한다. 혁명에 의한 체제 변혁은 정권 교체 보다는 광범위한 변화를 수반하는 것을 ...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다. 초등학생도 아는 말이다. 진정한 친구를 가리는 잣대가 되는 그 말 속에는 어려운 때일수록 신의(信義)를 지켜야 한다는 사회통념이 담겨 있다. 생각해 보자. 목숨을 잃...
[김건표의 연극 리뷰] 일본 희곡 전문극단 58번 국도' 배우 고수희 연출의 <타인> "타인을 배려하는 웃음, 코미디의 타이밍, 수상한 공동체의 함수관계"
배우 고수희가 극단명처럼 오키나와 58번 국도를 일본 희곡으로 〈접수〉 (2025, 작 베츠야쿠 미노루 別役実) 하더니 내리 5편의 일본 희곡을 무대화하는 속도감이 예사롭지 않다. 일본 희곡을 전문으로 발굴해 ...
[사설] 특검·특별법의 '특'보다 더 시급한 건 트럼프 움직일 '특'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기회로 윤 부부와 측근, 지인, 국민의힘 등을 적폐(積弊)로 몰아 청산하기 위한 특별검사, 특별법, 특별수사통 등 각종 '특별(特別)'이 활개를 치고 있다. 내란특검을 비롯한...
[사설] 집값 급등에 동결한 기준금리, 지방 살리려면 세제 바꿔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치솟는 가계대출과 집값 때문이다. 건설·소비 등 내수(內需) 부진과 미국 관세전쟁 탓에 0%대 경제성장률이 예상되자 상반기엔 동결과 인하를 ...
댓글 많은 뉴스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단독] 김영수 "국방부 청문준비단, 안규백 탈영 알고있었다"
李대통령 "육사 출신이 또 쿠데타 할 수도"…육사 총동창회 "정치적 보복"
[농지 전수조사 폐해] '쌀 받고 논 내 준' 도지농 이제 어쩌나?
유승민 "尹 졸업한 서울대 법대·충암고도 없애야"…李 육사 통합 직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