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병구 논설위원 kbg@imaeil.com

[야고부] 관광특구 성공 요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促進)하고 국제적 관광거점지역으로 육성해 지역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관광특구(特區)'. 관광진흥법 제70조에 따라 1993년부터 지정됐다. 기초단체가 광역단체에 신청하면 광역단체...

김경수 화백 edtoon1@daum.net

[매일희평] 더 이상 대한민국은 괴담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외부필진 jebo@imaeil.com

[기고] 여행이 들려주는 마케팅 이야기: 스위스 융프라우와 몽트뢰

융프라우(Jungfrau)는 스위스의 장엄한 경관과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마치 꿈속 풍경처럼 펼쳐진 알프스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전망대 융프라우요흐(Jun...

한윤조 기자 hanyunjo@imaeil.com

[취재현장] 줄어든 예산에다 특정 편중까지…예술계 기근 심화

대구 지역 예술인들이 예산 부족으로 끙끙 앓고 있다. 대구시립예술단이나 민간 예술단체 가릴 것 없이 돈줄이 말라붙어서 전전긍긍이다. 예술계에서는 "20년 전과 비교해 예산 숫자는 그대로인데, 물가 상승에다...

특집부 weekly@imaeil.com

[수요일 아침] 의료 붕괴는 정권 붕괴다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 국민의 삶에 얼마나 위협적인지 전 국민이 체감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쏘아 올린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정책은 '응급실 뺑뺑이'를 초래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더불...

매일신문

[사설] 의사 단체는 조건 걸지 말고 ‘여야의정 협의체’ 동참하라

'여야의정(與野醫政) 협의체' 출범이 의사 단체의 과도한 전제 조건 요구로 난항을 겪고 있다. 정치권과 정부가 모처럼 한목소리로 의대 증원(增員)과 의료 개혁 문제를 논의할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매일신문

[사설] 문 전 대통령 가족 혐의는 수사하지 않아야 법리에 부합하나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 가족에 대해 현 정부가 하고 있는 작태(作態)는 정치적으로 법리적으로 도무지 이해가 안 되...

매일신문

[관풍루] 트럼프 “중국 위안화 쓰는 국가에 100% 관세 부과”, 해리스 “21세기 AI 경쟁 미국 승리” 밝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달러 대신 중국 위안화 쓰는 국가에 100% 관세 부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21세기 AI 경쟁에서 중국 아닌 미국 승리" 밝혀. 수출 의존도 높은 한국, 미 대선 이후 새우 등 터...

매일신문

[세풍] 시간을 이기는 사람은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운명은 달라질 수 있을까? 그가 차고 있는 '대선 시계'는 고장 나지 않고 계속 작동할 수 있을까? 192석에 이르는 절대 의석은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절대로 통과시키지 않지만 ...

김수용 논설실장 ksy@imaeil.com

[야고부] 전기 요금 누진제

우리나라에 전기 보급이 시작된 1961년 이후 12년간은 전기를 많이 쓸수록 값이 싸지는 '체감(遞減) 요금제'가 운영됐다. 그런데 1973년 10월부터 정반대인 '체증(遞增) 요금제', 요즘 말로 누진 요금제가 시작됐...

김경수 화백 edtoon1@daum.net

[매일희평] 둘이 만나야 할 명백한 이유

매일신문

[기고] 월광태자를 그리며

지금으로부터 1천500여 년 전인 562년(진흥왕 23) 9월, 대가야국은 신라에 의해 멸망되었다. 이로써 대가야국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그 역사의 중심에는 월광태자가 있었다. 대가야국은 42년 시조 뇌질주...

특집부 weekly@imaeil.com

[주은식의 페리스코프] 전략사령부 창설의 의의와 과제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이러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군은 준비와 조치들을 진행하여 왔다.외교와 전략적 측면에서 동맹인 미국의 확장억제력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

특집부 weekly@imaeil.com

[화요초대석] 인공지능의 미래는 스타트렉인가, 매트릭스인가

지난 8월 말 경찰은 딥페이크(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 성범죄의 정황을 밝혔다. 충격적이었다.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TF 팀장이었던 서지현 전 검사는 "디지털 성범죄의 지옥문이 열렸다"...

매일신문

[사설] 퀴어축제 집회 갈등, 서로 한발씩 물러서야

대구퀴어문화축제 개최 장소를 둘러싸고 주최 측과 대구시, 경찰의 입장이 서로 달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물리적 충돌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주최 측과 대구시는 집회의 자유와 시민 교통 불편을 두고 극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