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채 상병 사건, 아직 보고 못 받아"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후보자가 28일 공수처가 수사 중인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의혹에 대해 "아직 보고 받지 못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히 수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오...
2024-04-28 12:45:35
'찐윤' 이철규 "누군가는 악역 담당"…김도읍 불출마에 굳히기?
친윤석열계(친윤) 핵심 이철규(3선)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설에 대해 "누군가는 악역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쟁자로 꼽혔던 김도읍(4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
2024-04-28 22:28:13
전여옥 "한심한 국힘, 민희진 보고 배워라"…'파이팅 스피릿' 요구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국민의힘이 민희진 씨의 '파이팅 스피릿(Fighting spirit·투지)'을 보고 배웠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전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제 부자도 아닌 가난뱅이...
2024-04-28 22:03:19
21대 국회 마지막 한달까지 강대강 대치…22대 예고편?
21대 국회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대결 기류는 22대 국회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여야 지도부 구도도 이러한 우려를 더하고 있...
2024-04-28 19:06:42
尹-李 첫 영수회담…민생협치 돌파구 찾을까? 강대강 대치하다 끝날까?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첫 영수회담은 향후 여야 정국의 향방을 점치는 '방향타'가 될 전망이다. 4월 총선 참패로 절박한 상황에 처한 윤 대통령 입...
2024-04-28 18:50:37
역대 25번 영수회담, 성공보다 실패가 많았다…"대화 이어나가는 노력이 더 중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갖는 가운데, 역대 영수회담은 결과가 좋지 않았던 사례가 더 많았다. 일각에선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대회를 이어나가...
2024-04-28 18:46:58
조국, 김건희 특검 겨냥 "중전마마 눈치 보는 나라 아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김건희 특검법을 영수회담 의제로 올려서는 안 된다는 여권 내부 주장에 대해 "민주공화국은 중전마마 눈치를 보는 나라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대표는 이날 전국 9개 민...
2024-04-28 18:43:40
윤·이 첫 영수회담…의제 정하지 않은 차담, 합의문 없이 각각 결론
29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은 차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양측에서 3명씩 배석한다. 28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정부 첫 영수회담은 별도의 의제를 정하지 않은 채 1시간...
2024-04-28 18:41:17
尹대통령-李 대표 29일 첫 영수회담 "당리·진영 떠나 국가 위한 결단"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현직 대통령과 제1 야당 대표 회담을 앞두고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죽고 사는 문제(안보·의료)와 먹고사는 문제(...
2024-04-28 18:27:31
민주, 국회직‧당직 친명계 독식 양상에 내부 우려 분위기도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주요 당직을 친이재명계 인사로 모두 교체하면서 당 내부에선 친명계 독식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6일 원내대표 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박...
2024-04-28 18:20:14
與 ‘빛 안나고 일만 많은 임시직’ 비대위원장 오리무중…‘체리피커’ 행태 비판
국민의힘이 총선 패배를 딛고 당의 혼란 상황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 구인난에 빠졌다. 당내 중진의원들은 당 안팎의 요청에 손사래를 쳐 당에 대한 헌신 없이 이로운 것만 취하는 전형적인 '체리 피커' 행태를...
2024-04-28 18:08:53
與 상처에 소금 뿌린 안철수…"참패 원인 당정 핵심 관계자 성찰하라"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한 안철수(국민의힘) 의원이 자중지란(自中之亂)만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총선 패배로 정국주도권이 야권으로 넘어가면서 국정운영 동력이 약해질 대로 ...
2024-04-28 17:14:41
더 쌓일 곳 없는 고준위 방폐물…미래세대 위한 특별법 통과 절실
21대 국회 종료가 임박하면서 자동 폐기 위기에 처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고준위특별법)이 5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북‧부산‧전남 등 원자력 발전소 임시저장고...
2024-04-28 17:11:42
조희연 찾아간 조국 "학생인권조례 폐지,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하며 천막 농성에 들어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찾아 격려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 26일 본회의에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재석 60명에 ...
2024-04-28 16:42:28
녹색정의당, 다시 정의당·녹색당으로…"뼈아픈 총선 결과 반성"
녹색정의당이 4·10 총선용 선거연합을 종료하고 본래 '정의당'과 '녹색당'으로 원대복귀 하기로 했다. 녹색정의당은 지난 27일 제5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22대 국회의원 선거 평가, 총선 특별회계 결산, 선거연합...
2024-04-28 16:06:45
[속보] ‘非尹’ 김도읍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
차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자로 물망에 올랐던 '비윤계' 김도읍 의원이 원내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28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원내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저는 원내대표...
2024-04-28 15: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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