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프로야구 '아시아 쿼터'가 속속 채워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인 투수를 잡는 등 대부분 구단들이 마운드를 보강 중이다. 다만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심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025-12-14 13:51:16
대구FC도 울리고 제시 린가드도 콕 집은 '심판 판정'
"시즌을 치르면서 심판들이 일부러 분노를 조장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다." 프로축구 서울FC 선수 제시 린가드가 2년동안 뛴 서울FC를 떠나면서 남긴 말이다. 린가드는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
2025-12-11 15:03:36
18세 소년 양우혁, '가슴 뛰게 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새 얼굴
"돌파와 슛은 자신 있어요. 농구를 배우는 게 재미있습니다." 말하는 게 당차다. 신인이 놀랄 만한 실력을 갖추면 더 눈길을 끈다. 대구 농구 팬들에게도 그런 존재가 나타났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신...
2025-12-11 14:55:50
'형님'들보다 크게 좋은 상황도 아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축 황희찬(울버햄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소속팀에서 입지가 불안한 가운데 차세대 선봉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해 ...
2025-12-11 12:56:42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맞아 80대76으로 승리했다. 1쿼터 초반 가스공사는 퍼킨스가 12득점을 하며 부지런히 쫓아가기는 했지만 삼성의 앤드류 니콜슨, ...
2025-12-10 21:01:32
"위기를 맞아 더 뭉친다"…대구FC 팬들의 구단 사랑은 계속
위기를 맞을수록 더 뭉치는 대구시민의 저력이 대구FC 사랑으로 나타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2 강등에도 불구하고 대구FC 후원단체인 '대구FC엔젤클럽'(엔젤클럽)의 가입 문의는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
2025-12-10 16:53:44
한국 축구대표팀 부동의 중앙수비수 김민재의 입지가 불안하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어서다. 뮌헨은 10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
2025-12-10 14:59:35
KBO 이사회, 울산 연고 신규 구단의 2군리그 참가 최종 승인
내년 한국프로야구 퓨처스(2군)리그에 울산광역시를 홈으로 쓰는 신생 구단이 참가한다. KBO는 10일 울산시 신규 구단(가칭 '울산프로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참가 건을 의결했고, 2026시즌 참가를 최종 승인했다...
2025-12-10 13:50:20
손흥민, 토트넘 팬들과 공식 작별 인사…대형 벽화도 런던 거리에 생겨
"저를 잊지 않으셨죠? 여기서 보낸 10년은 제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손흥민(33·LAFC)도, 토트넘 홋스퍼 팬들도 '공식' 작별 인사에 울컥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에서 전설을 ...
2025-12-10 11:20:08
프로야구 FA '절친' 강민호와 손아섭·황재균, 닮은 듯 다른 처지
비슷한 듯한데 다르다. 프로야구 자유계약 선수(FA) 시장에 나선 베테랑 강민호, 손아섭, 황재균이 안착할 곳을 찾고 있다.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절친'이라는 것도 닮은꼴. 다만 강민호와 달리 손아섭과 황재균...
2025-12-10 09:57:23
'땀으로 이룬 결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끊임없는 노력과 경험이 만든 결과다.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거포 최형우가 KBO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삼성에서 2년 더 뛰기로 한 만큼 이 기록은 자신이 또 깰 수도 있다. KBO는 9...
2025-12-09 19:00:10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의 애제자인 몽골 출신 자미얀푸렙 엥흐서열(20·한국 이름 인쿠시)이 한국 여자 프로배구 V리그에서 뛴다. 인쿠시는 최근 정관장 레드스파이크스에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합류했다. ...
2025-12-09 15:28:05
프로축구 대구FC 선수 네 명이 12월에 잇달아 결혼식을 올린다. 대구FC는 소속 선수 김주공, 우주성, 박대훈, 장성원이 이달 결혼식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 12월 웨딩 마치의 첫 테이프를 끊는 선수는 김주공. ...
2025-12-09 15:11:37
"50m 레인을 가진 수영장이 공사로 문을 닫으면서 선수들이 훈련하고 연습할 곳을 찾아다니느라 야단입니다." 대구 시내에서 50m 레인이 있는 두류수영장과 대구학생문화센터 수영장이 시설 공사를 이유로 모두 ...
2025-12-09 14:59:35
V-Line팀(남자부)과 대구시여성배구단(여자부)이 '달서구 배구 동호인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리그는 달서구체육회와 달서구배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 2020년 처음 시작돼 코로나19 사태가 기승을 부린 ...
2025-12-09 14:50:32
한미일 프로야구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은 드류 앤더슨(31)이 미국으로 돌아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9일(한국 시간) 앤더슨과 1년 700만달러(약 103억원), 2027년 구단 옵션 1...
2025-12-09 13:03:23
4경기 연속 선발 출전 불발, 울버햄튼 황희찬에 닥친 위기
'시련의 계절'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꼴찌팀 울버햄튼에서조차 제 입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대로라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한국 선수가 사라질지도 모른...
2025-12-09 11:21:34
프로축구 대구FC가 조광래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현재 공석이 된 단장에 대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장 채용의 지원자격은 ▷프로스포츠 구단에서 사무국장 이상으로 근무한 축구행정 경력자 ...
2025-12-08 17:30:18
경북도장애인체육회, 3년 연속 청렴도 1위 '최우수기관'선정
경북도장애인체육회가 경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중 3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1위를 달성했다. 8일 경북도청은 '2025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청렴도 평가 시상식'을 열고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위를 기록...
2025-12-08 15:50:49
가스공사, 대구에 '제2의 농구 붐' 불 붙일 수 있을까
2001~2003년 대구에 불었던 농구의 붐이 다시 불어올 수 있을까. 지역 겨울 스포츠 팬들은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훨훨 날아오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희망의 신호는 있다. 농구를 보기 위해 대구...
2025-12-08 14:03:28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전국대회서 금메달 2개 포함 메달 4개 획득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전국 대회에서 메달 4개를 수확했다. 달서구청은 6~7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제2회 천안시장배 전국 장애인 수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전국 무대...
2025-12-08 13:59:03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헹크·벨기에)와 조규성(미트윌란·덴마크)이 나란히 침묵했다. 헹크는 8일(한국 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의 보사윌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17라운...
2025-12-08 11:07:14
상승세로 전환한 가스공사의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봤던 한 주였다. 휴식기 종료 후 진행된 지난 주 두 번의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가스공사는 주축 선수인 샘조세프 벨란겔과 지난 10월 영입한 닉 퍼킨스가 ...
2025-12-07 14:34:05
'죽음의 조는 피했지만…' 한국 축구대표팀, 북중미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과 한 조
최악은 피했으나 마냥 반갑지는 않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진이 정해졌다. 은근히 까다로운 팀과 묶인 데다 현지 환경도 녹록지 않아 쉽지만은 않은 행보가 예상된다. 한...
2025-12-07 14:33:57
"새벽의 사이공을 달리다"…베트남 호치민 국제마라톤 2만명 열기 속으로
7일 새벽 베트남 호치민시 중심부는 평소와 달리 수만 명 '러너'들의 숨소리와 응원 함성으로 가득 찼다. '테크콤뱅크 호치민시 국제 마라톤'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상징적인 도시 마라톤. 올해도 이 대회가 베...
2025-12-07 13:51:04
충격의 K리그2 강등을 맞은 대구FC의 팬들이 근조화환을 들고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으로 나섰다. 이들은 구단 운영의 난맥상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것이 강등이라는 결과를 낳았다며 대구시와 대구FC의 책임있...
2025-12-07 13:28:25
전남 이영건,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남 일반부 리드 우승
이영건(전남·월출마당산악회)이 '2025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 및 2025·2026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일반부 리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6일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에서 ...
2025-12-07 12:55:59
박석민, 삼성 라이온즈에 코치로 복귀…삼성, 코칭스태프 개편
프로야구 무대에서 '삼성 왕조'를 세웠던 전설들이 모인다. 최형우에 이어 박석민이 친정 삼성으로 복귀한다. 삼성은 5일 코칭스태프 개편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인 타격코치와 2군(퓨처스) 감독을 영입하고, 1군...
2025-12-07 11:12:23
라건아와 벨란겔이 골밑과 외곽을 오가며 승리를 합작했다. 가스공사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LG를 상대로 66대64로 승리를 거뒀다. 1쿼터는 김준일이 선취골로 기분좋게 시작했으나 LG 유기상의 3점슛이 들어가면...
2025-12-04 21:01:58
여자 배구 레베카, 귀화 희망…배구협회도 국가대표 꿈 지원 의향
여자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의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28·등록명 레베카)이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에 귀화,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는 꿈을 밝혀 시선을 끈다. 2025-2026시즌 레베...
2025-12-04 13: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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