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PO] 삼성 라이온즈 '젊은 불펜' 이호성·배찬승, 믿을맨으로 거듭나
이젠 가을 공기가 제법 차갑다. 하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가을 야구'는 더 뜨거워졌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 약점으로 꼽히던 불펜에서 신예 이호성과 배찬승이 잘 해주고 있는 것도 큰 ...
2025-10-21 13:14:09
경북대, 2025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추계리그서 전승 우승
경북대가 제35회인 2025년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추계리그에서 4전 전승으로 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부리그에선 금오공대가 정상에 올랐다. 경북대는 지난 19일 한동대 구장에서 대구가톨릭대를 14대0으로 ...
2025-10-21 13:10:22
'2025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 인천서 마무리… 마스터즈 수영대회로 자리매김
마스터즈 수영대회 '2025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이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수영인 약 2천 명이 참가해 규모를 키웠다. 대...
2025-10-20 16:04:00
이현우, KMMA 슈퍼라이트급 이어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등극
국내 최대 아마추어 종합격투기(MMA) KMMA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이현우(포항팀매드)가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현우는 18일 대구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열린 '뽀빠이연합의원 KMMA34 대구' 대회...
2025-10-20 14:24:20
[2025 프로야구 PO] '밀리면 끝…' 삼성 후라도, 사자굴서 'KS행 필승투' 준비
'가을의 전설'을 쓸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가 '사자굴' 대구로 한화 이글스를 불러들인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3차전은 시리즈의 성패가 달린 승부. 에이스를 내보내 독수리의 숨통을 죌 생각이다. 삼성...
2025-10-20 14:07:16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새 사령탑을 찾았다. 김원형 전 SSG 랜더스 감독이 두산의 지휘봉을 잡는다. 두산은 20일 김원형 감독과 2+1년 최대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23년 말 S...
2025-10-20 14:00:50
[체전서 만난 스타플레이어] '육상 단거리 초신성' 조엘진 "3, 4년 내 100m 한국 기록 깨겠다"
최근 한국 육상에서는 높이뛰기 우상혁 못지 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가 있다.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 육상계는 조엘진이 김국영 선수가 보유한 한국 기록(10초07)을 경신할 재목으로 평가한다. 경북...
2025-10-20 11:35:35
여자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여자 1500m서 '금빛 질주'
한국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한국 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최민정은 20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
2025-10-20 10:20:28
[2025 프로야구 PO] 2차전 승장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최원태는 이제 포스트시즌의 사나이"
"이젠 '포스트시즌의 사나이'같네요." 19일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직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인터뷰실. 승장 자격으로 이곳을 찾은 박진만 삼성 감독은 최원태 얘...
2025-10-19 18:23:53
[2025 프로야구 PO] '최원태, 에이스급 역투' 삼성 라이온즈, 한화 꺾고 시리즈 원점 돌려
반격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 나선 삼성 라이온즈가 적지에서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 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에 출격해 홈팀 한화 이글스를 7...
2025-10-19 17:24:39
[전국체전] 육상 단거리 샛별 조엘진, 대회 100m 우승
한국 육상 단거리의 초신성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남자 단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조엘진은 19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10.35로 ...
2025-10-19 16:58:57
[체전서 만난 스타플레이어] 지유형 50m 최강자 지유찬 "롤모델은 호주 캐머런 매커보이"
한국 수영 단거리 에이스 지유찬(대구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그의 주종목은 자유형 50m다. 자유형 50m는 경영 경기 중 가장 거리가 짧고 빨리 레이스가 마친다.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은 아시아...
2025-10-19 16:30:00
[체전서 만난 스타플레이어] 김서영 선수 "이젠 수영을 즐기게 됐어요"
한국 여자수영의 대들보이자 경북도청 수영팀의 맏언니 김서영(31) 선수는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어김없이 다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모두 5개 종목에 출전해 내심 5관왕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전국...
2025-10-19 15:22:00
[전국체전] 한국 유도 간판 허미미, 대회 4연패 달성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전국체전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허미미는 18일 부산 부경대 대연캠퍼스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57㎏급 결승에서 신유나(제주시청)를 시원한 한판승으로 꺾...
2025-10-19 12:45:27
대구 한국가스공사, 시즌 첫승 언제?…헐거워진 수비 개막 6연패 수렁
아직 새 시즌 첫 승도 신고하지 못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KBL 프로농구 2025-2026시즌 개막 6연패에 빠져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태다. 가스공사는 18일 수원에서 홈...
2025-10-19 01:40:48
[2025 프로야구 PO] '폰세는 잡았는데…' 삼성 라이온즈, 1차전서 한화에 고배
삼성 라이온즈가 적지에서 상대 에이스를 무너뜨렸다. 하지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삼성은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섰으나 한화 이글스에 8대9로 패했다. 한화 에이...
2025-10-18 17:41:58
[2025 프로야구 PO]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1차전, 비로 순연
많은 시선이 쏠린 승부가 비에 막혔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이 비로 하루 연기됐다. KBO는 17일 삼성과 한화의 PO 1차전이 비로 순연된다고 발표했다. 이날 ...
2025-10-17 18:45:59
'KMMA34 대구' 대회에 일본 명문 MMA 팀 참전
국내 최대 아마추어 종합격투기(MMA) 대회인 KMMA에 일본 MMA 명문팀 선수들이 참가한다. 18일 대구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뽀빠이연합의원 KMMA34 대구' 대회가 열린다. 생활체육 17경기, 선수 지망생 아마...
2025-10-16 18:27:3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 수상 후보가 발표됐다. 한국 선수는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MLB는 16일(한국시간) MLB 산하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
2025-10-16 14:54:13
[2025 프로야구 PO] 삼성 라이온즈의 창, 한화 이글스의 방패 뚫을까
이 고비를 넘으면 정상이 눈앞이다. 정규 시즌 4위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 나선다. 상대는 2위 한화 이글스. 그 다음은 1위 LG 트윈스가 기다리는 한국시리즈다. 삼성 타선이 한화...
2025-10-16 14:36:00
세계장애인육상선수권, 유병훈(경북·휠체어) 銀·銅 획득
유병훈(경북·휠체어) 선수가 '2025 인도 뉴델리 세계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서 400m에서 은메달, 100m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헀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04개국에...
2025-10-16 12:51:00
삼성 라이온즈의 2025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주역들
승승장구다. 가을이 짙어지는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도 계속된다. 삼성이 202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를 넘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마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은 가운데 타선이 힘을 보탠 결...
2025-10-15 14:57:17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 다저스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M...
2025-10-15 14:50:08
부산서 25년 만에 열리는 106회 전국체전, 17일 개막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2만8천791명(선수 1만9천418명, 임원 9천373명)이 참가한다. 참가 인...
2025-10-15 14:31:36
'4번 타자 디아즈 결승 2점포' 삼성 라이온즈,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다음엔 독수리 사냥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안방 대구에서 에이스의 역투와 4번 타자의 홈런포를 발판으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삼성은 14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
2025-10-14 21:40:48
대구 한국가스공사 , 울산 현대모비스에 지며 5연패 늪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가스공사는 14일 울산에서 열린 KBL 프로농구 2025-2026시즌 경기에 나섰으나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77대8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가스공사는 개막 후 ...
2025-10-14 21:06:53
삼성, 김영웅 없이 운명의 4차전…박진만 감독 "총력전 각오"
두 번째 기회를 줄 수 없는 승부처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선택한 키워드는 '총력전'이었다. 준플레이오프를 끝내기 위한 마지막 한 판, 그러나 주전 유격수 김영웅의 이탈이 변수로 떠올랐다. 상대는 포스트시즌...
2025-10-14 17:44:25
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의 등번호 10번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된다. 흥국생명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관장과의 2025-26시즌 프로배구 정규리그 개막전을 마친 뒤 김연경의 은퇴식을...
2025-10-14 14:40:20
[2025 프로야구 준PO] 삼성 라이온즈 3차전 승리의 발판 구자욱·김지찬, 그리고 원태인
주장은 투혼으로 타선을 일깨웠다. 침묵을 깬 공격 첨병은 치고 달렸다. 에이스는 헌신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대3으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2승...
2025-10-14 14:08:59
[2025 프로야구 준PO] '역시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 역투한 삼성 라이온즈, 3차전서 SSG 격파
1승만 더 보태면 플레이오프다.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SSG 랜더스를 잡았다. 삼성은 13일 대구에서 열린 시리즈 3차전에 출격해 SSG를 5대3으로 꺾었다. 원태인은 선발 등...
2025-10-13 22: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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