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상의 1957 그림일기]1957년 3월 30일/31일
▶1957년(단기4290년)3월 30일 토요일 흐림아침에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한 뒤 외갓집 큰집에서 아침을 먹고 외갓집 세하(世夏) 형님네 집으로 가 많은 교과서(敎科書)를 구경하고 네 권을 빌려서 집에 오려고 했더...
2026-04-03 11:30:00
[백년대구 아카이브] 공업 도시를 향한 집념… 공단 조성의 역사
대구가 산업도시로 불렸던 배경에는 건실한 공업단지가 있다. 2010년대 초반까지도 공업단지를 조성할 정도로 대구는 공장에 '진심'인 도시였다. 언제부터 거대한 규모의 공장이 자리 잡게 됐을까. 시계를 1930년...
2026-04-03 11:30:00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14>전광석화(電光石火), "번개 불빛이나 부싯돌 불이 번쩍거리는 것"처럼
"미군 전광석화 작전에…. 개혁 법안은 '전광석화' 처리. 특검법은 전광석화…국회 탓하는 이 대통령의 역설" 등 전광석화라는 말이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전광석화(電光石火)는, 〈번개 전, 빛 광, 부싯돌 석, ...
2026-04-02 12:30:00
◆〈strong〉가로 풀이〈/strong〉 1. ○○○도: 탐욕스럽고 포학하기가 이를 데 없음. 3. ○○○득: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익을 얻음. =일거이득. ↔일거양실. 5. ○○막추: 궁지에 몰린 도적을 더 이상 쫓지 ...
2026-04-02 11:30:00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14>전광석화(電光石火), "번개 불빛이나 부싯돌 불이 번쩍거리는 것"처럼
"미군 전광석화 작전에…. 개혁 법안은 '전광석화' 처리. 특검법은 전광석화…국회 탓하는 이 대통령의 역설" 등 전광석화라는 말이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전광석화(電光石火)는, 〈번개 전, 빛 광, 부싯돌 석, ...
2026-03-30 12:00:00
[정치야설 '5분전']與野 '이현령 비현령' 공천 논란
6.3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본선에 앞서 지역마다 공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공천을 두고 '전쟁'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특정 정당의 지지세가 압도적인 지역(보수의 영남, 진보...
2026-03-27 13:30:00
[매일신문 전국 어린이 사진공모전 70년]<1967년 13회>특별상 신철균 '칙칙폭폭'
♬기찻길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 잔다 칙 폭 칙칙 폭폭 칙칙폭폭 칙칙 폭 폭 기차소리 요란해도 아기아기 잘도 잔다. 〈윤석중 작사 동요 '기찻길옆'중에서〉 1960년 중반 대구 칠성동 초겨울, 우리는 세상에서...
2026-03-27 13:30:00
[커버스토리] 백사자 가족의 '또 다른 가족'… 달라진 동물원 역할
"벌써 낮잠에서 깼네요" CCTV 화면을 보며 사육사가 밥 준비에 나선다. 홈캠으로 아이를 살피듯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눈을 떼지 못한다. 밥을 먹지 않고 장난을 치는 아기 백사자에게는 "밥 먹어야지" 하며 엉덩...
2026-03-27 13:00:00
[금주의 이슈] 북중미 월드컵도 독점중계 논란…6월 개최 전 해결 가능?
'보편적 시청권'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지난 2월 JTBC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독점중계가 제한된 시청 통로에 따른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는 방송사 수지타산 논리와 별개로 공공재 성격의 ...
2026-03-27 13:00:00
[YES KIDS ZONE] 도서관·책모임·책상담… 진화하는 '책육아'
요즘 육아의 핵심 키워드인 '책육아'. 하지만 이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이다. 유명하다는 전집 수백 권을 책장에 들여놓고, 부모들은 할부로 카드 값을 갚아가던 시절도 있었다. 비싸게 들여온 만큼 읽히고...
2026-03-27 12:30:00
[커버스토리] 2년 뒤 2만 마리 보호 대상… 인프라 넘어 구조 문제
시계를 2024년으로 되돌려보자. 실내동물원에 방치됐던 백사자 부부. 만약 이들을 받아줄 곳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동물단체들이 나서 구조를 시도했을 것이고, 보호시설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을 것이다. 그...
2026-03-27 12:00:00
[아름다운 동행] 성수기 수익 대신… 어르신 여름을 바꾸는 손길
여름을 앞둔 요즘, 전화가 불통되는 사람들이 있다. 에어컨 청소 업체들이다. 더위가 오기 전 미리 청소와 점검을 해두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고객의 집을 오가는 일정이 쉴 틈 없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
2026-03-27 12:00:00
경남 고성군 대가면 대가연꽃테마공원. 굽이치는 대가저수지의 잔잔한 물결과 수변의 생태가 어우러진 이곳 한편에, 주변의 푸른 자연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면서도 기묘하게 조화로운 붉은빛의 철제 건물 두 채가...
2026-03-26 12:00:00
객관성을 유지하며 살아온 나에게, 그 객관성을 가장 쉽게 무너뜨리는 존재가 있다. 바로 한태서. "아이고~ 태서 천재~" 태서가 태어나고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이거다. 태서의 별명은 '천재'. 가족들이 모인 날이...
2026-03-26 12:00:00
[창간 80년, 격동 80년]"1958년 1월 9일 오전 대구 교동시장에 큰 불"
1958년 새해 벽두부터 대구로는 잊지 못할 날벼락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1월 9일 오전 6시 10분 쯤에 대구시내 교동시장(校洞市場)에서 약 2백여 점포가 전소되는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교동시장 내 2...
2026-03-26 11:30:00
〈strong〉◆가로 풀이〈/strong〉 1. 어쩌다가 가끔. '가끔가다가'의 준말. 나는 ○○○○ 네 꿈을 꾼다. 3. 가마우짓과의 물새. 가마우짓과에 속하는 새의 총칭. 이것의 준말은 '우지'이지요. 7. 위험이나 곤란에 빠...
2026-03-26 11:30:00
[임무상의 1957 그림일기]4290년(1957년) 3월 26일/27일/28일
◆3월 26일 화요일 맑음아침에 일찍 일어나 오늘 고향에 가려고 모든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은 후 조금 있다가 집을 떠났다. 나 혼자서 심심하였지만, 이 생각 저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집에 도착하였다. 집에 오...
2026-03-26 11:30:00
[소야의 대중가요 문학을 품다]<7>순정의 고백 '알뜰한 당신'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디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
2026-03-26 11:30:00
[백년대구 아카이브] 근대 산업의 태동… 1930년대 상공업 꽃피다
대구시가 기획·제작한 책 〈지상대구〉는 옛 지도와 주요 시설 도면을 통해 대구가 어떤 길을 걸어 지금의 도시가 됐는지를 따라간다. ▷교통과 인프라 ▷경제와 산업 현장 ▷문화와 휴식 공간 등 대구 발전의 궤적...
2026-03-26 11:30:00
[두나의 두발 산책] 지나치기 아까운 이름… 고향 이야기 담긴 대구 '이태원'길
대구 팔거역에서 강북소방서까지 이어지는 상가 골목. '이태원길'이라는 표지판이 방문객을 맞는다. 이름만 보면 서울 용산구의 그 이태원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 골목은 그와 아무 관련이 없다. 대구에서 ...
2026-03-26 11:30:00
[데이터로 보는 세상] 숫자가 말한 경북 재난 지도… 태풍·지진 위협 성큼
최근 10년간 자연재해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자체는 어디일까? 경북이다. 자연재해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이는 51명이었고, 물적 피해 역시 7천138억6천만원에 달했다. 다른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자연재해 ...
2026-03-26 11:30:00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13> 패가망신(敗家亡身), "집안을 무너뜨리고 자신을 망친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을 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보여줘야"라고 발언했다.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에도 "공직을 이용해 돈을 벌면 반드시 패가망신한다"라는 말을 자주했다...
2026-03-26 11:30:00
[김석모의 모두를 위한 미술사] 데미안 허스트가 던지는 미학적 질문들
박제된 생명체의 시체를 전시해 세계를 경악에 빠트린 작가. 예술의 자유와 윤리적 경계에 대한 논란을 일으킨 데미안 허스트. 그는 1980년대 후반 영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끈 YBA(Young British Artist...
2026-03-26 11:30:00
◆대구연극협회 주최 제5회 더파란연극제 극단 라포.연극 〈테레즈〉 우전소극장 입장료 3만원 문의 053-255-2555 극단 라포는 2024년 결성한 비정형연극각성집단이다. 정해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실험적 연극...
2026-03-26 11:30:00
[무지개 수다]"다문화 며느리가 아니라 내 딸입니다"…고부열전
5일 오전 10시쯤 대구 달서시장. 장바구니를 든 두 여성이 채소 가게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시어머니는 시금치 잎을 집어 들어 신선도를 살피며 가격을 물었고, 옆에 선 며느리는 말없이 장바구니를 든 채 상...
2026-03-26 11:30:00
"나눔과 봉사는 제 기쁨입니다." 이 대표는 기업이 큰 이윤을 내기 시작하면서, 각종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사)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제22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나는 봉사대' 회장도 맡...
2026-03-19 12:00:00
[털보기자의 '그사람']'부드러운 카리스마' 이종선 (주)젠텍스 대표
"부드러운 카리스마, 섬유 기업가, 고래 화가, 파크골프 전도사, 나눔 천사" 이종선 (주)젠텍스 대표를 이야기할때 떠오르는 다섯 가지 키워드다.섬유 제조업은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의 산업 구조가 강한 분야였...
2026-03-19 12:00:00
[커버스토리] 공감하는 AI, 깊어지는 의존… 해결책은 공백
지난 4일,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으로 소장 하나가 도착했다. 아들이 구글 AI '제미나이'와 사랑에 빠진 뒤 AI의 유도에 따라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내용이다. 조엘 가발라스는 구글에 소송을 제기하며 "구...
2026-03-19 12:00:00
[임무상의 1957 그림일기]단기 4290년(1957년) 3월 18일 월요일/3월 20일 수요일 맑음
〈strong〉3월 18일 월요일 맑은 후 흐림〈/strong〉 아침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아침을 먹고 읍실로 왔다. 아이들은 먼저 산마루에 올라 있었다. 나는 빨리 산길을 올랐다. 아침 공기는 참 맑았다. 나의 마음...
2026-03-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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