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기자의 '그사람']장윤덕 의병장의 증손 "독립운동 정신 고취"
장익현 변호사는 경북 예천 출신의 장윤덕 의병장의 증손자다. 그 피를 이어받아 지난해부터 독립운동정신 계승사업회 상임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대구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을 위해서...
2026-04-03 12:00:00
[털보기자의 '그사람']'좌절은 나의 힘, 봉사 DNA' 장익현 변호사
"좌절은 나를 더 크게 키웠고, 봉사는 제가 사는 이유입니다." 장익현 변호사의 정체성은 법조인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단체의 장을 누구보다 많이 맡았다. ▷대구변호사협회 회장 ▷국제로터리 3700지구 ...
2026-04-03 12:00:00
[커버스토리] 대구경북 소멸 소도시·낙후 원도심 해법은?
◆부산 지방소멸 대책 '원도심 통합' 30년 전엔 분리를 발전의 지표로 반겼으나 시간이 지나자 생존을 위해 통합을 타진하는 상황이 나타났다. 지방소멸 위기를 대구 만큼 체감하고 있는 부산에서다. 지방자치가 ...
2026-04-03 12:00:00
[시사뒷담] 김부겸, 6년 전 다짐 실현할까? 팔았던 대구 집은 어떻게?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공식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6년 전 말과 행동이 눈길을 끈다. '꿈보다 해몽'일 수 있지만, 6년 뒤 지금을 내다본듯 해서다. ◆6년 전 낙선 직후 "다시 싸우겠다" 그는 2016년 20대...
2026-04-03 12:00:00
[산업유산 '문화로 꽃피다']5대째 이어가는 '노당기와' 정문길 제와장
5대째 이어가고 있는 (주)노당기와. 월정사 복원, 불국사, 경복궁와 창덕궁 등 주요 문화재의 기와도 여기서 생산됐다. '노당'('기왓골'이라고도 불림)은 경주 안강읍의 동네 이름이다. 신라시대 때 그릇 가마터...
2026-04-03 12:00:00
[매일신문 전국 어린이 사진공모전 70년]비닐을 함께 쓰고 하교
1967년 초여름,경북 어느 작은 시골마을. 국민학생들이 십리밖 학교까지 등교할때는 하늘은 내내 맑아 있었다. 아이들은 아무런 걱정없이 학교로 향했다. 운동장에서 흙먼지를 일으키며 놀던 하루였다. 그날의 하...
2026-04-03 12:00:00
[데이터로 보는 세상] "의리 지킨데이" 경북 청년 사투리 자부심
"와이카노, 뭐 잘못 묵었나(왜 이러냐, 무슨 일 있어)?" 갑자기 친구가 서울말을 쓰면, 경상도 남성은 이렇게 말하곤 한다. 실제 대구 남성들이 서울로 이주한 뒤 말투를 빠르게 바꾸는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
2026-04-03 12:00:00
[금주의 이슈] TV·신문 힘 잃은 '시사풍자', OTT·유튜브 대세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다. 여기서 각설이는 OTT 쿠팡플레이에서 지난 3월 28일부터 새 시즌(리부트 시즌8)을 방영 중인 'SNL코리아'다. 본래 의미인 떠돌며 구걸하는 광대가 아니라, 잘 나가는 ...
2026-04-03 12:00:00
늘 다니던 큰 길에서 벗어나 괜히 좁고 어둡고 후미진 길로 발을 옮기면, 평소보다 좀 느리게 발을 디디면, 늘 내려다보던 스마트폰 대신 지면의 생김새를 살피고 그러다가도 고개를 위로 올려 담장과 지붕 위를 ...
2026-04-03 12:00:00
[하대성의 헬기 이야기] 첫 단독비행, 내 옆자리에 앉아 있던 교관은 쌀자루였다.
첫 단독비행 날 아침, 교관 자리에 앉아 있던 건 사람이 아니라 60kg 쌀자루였다.매번 옆에서 호통을 치고, 내가 조종간을 거칠게 잡으면 눈빛으로 다그치던 그 자리에, 하얀 포대 하나가 사람처럼 묶여 있었다. ...
2026-04-03 11:30:00
[커버스토리] 지자체 '뭉쳐야 산다' 통합이 대세? '영리한 이별' 분리도 모색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전국에 통합 바람이 불고 있지만, 동시에 분구(分區) 같은 분리 움직임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대구경북을 비롯해 광역자치단체 단위에선 '뭉쳐야 산다'는 목소리가 거세지만, 기초자...
2026-04-03 11:30:00
[임무상의 1957 그림일기]1957년 3월 30일/31일
▶1957년(단기4290년)3월 30일 토요일 흐림아침에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한 뒤 외갓집 큰집에서 아침을 먹고 외갓집 세하(世夏) 형님네 집으로 가 많은 교과서(敎科書)를 구경하고 네 권을 빌려서 집에 오려고 했더...
2026-04-03 11:30:00
[백년대구 아카이브] 공업 도시를 향한 집념… 공단 조성의 역사
대구가 산업도시로 불렸던 배경에는 건실한 공업단지가 있다. 2010년대 초반까지도 공업단지를 조성할 정도로 대구는 공장에 '진심'인 도시였다. 언제부터 거대한 규모의 공장이 자리 잡게 됐을까. 시계를 1930년...
2026-04-03 11:30:00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14>전광석화(電光石火), "번개 불빛이나 부싯돌 불이 번쩍거리는 것"처럼
"미군 전광석화 작전에…. 개혁 법안은 '전광석화' 처리. 특검법은 전광석화…국회 탓하는 이 대통령의 역설" 등 전광석화라는 말이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전광석화(電光石火)는, 〈번개 전, 빛 광, 부싯돌 석, ...
2026-04-02 12:30:00
◆〈strong〉가로 풀이〈/strong〉 1. ○○○도: 탐욕스럽고 포학하기가 이를 데 없음. 3. ○○○득: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익을 얻음. =일거이득. ↔일거양실. 5. ○○막추: 궁지에 몰린 도적을 더 이상 쫓지 ...
2026-04-02 11:30:00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14>전광석화(電光石火), "번개 불빛이나 부싯돌 불이 번쩍거리는 것"처럼
"미군 전광석화 작전에…. 개혁 법안은 '전광석화' 처리. 특검법은 전광석화…국회 탓하는 이 대통령의 역설" 등 전광석화라는 말이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전광석화(電光石火)는, 〈번개 전, 빛 광, 부싯돌 석, ...
2026-03-30 12:00:00
[정치야설 '5분전']與野 '이현령 비현령' 공천 논란
6.3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본선에 앞서 지역마다 공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공천을 두고 '전쟁'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특정 정당의 지지세가 압도적인 지역(보수의 영남, 진보...
2026-03-27 13:30:00
[매일신문 전국 어린이 사진공모전 70년]<1967년 13회>특별상 신철균 '칙칙폭폭'
♬기찻길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 잔다 칙 폭 칙칙 폭폭 칙칙폭폭 칙칙 폭 폭 기차소리 요란해도 아기아기 잘도 잔다. 〈윤석중 작사 동요 '기찻길옆'중에서〉 1960년 중반 대구 칠성동 초겨울, 우리는 세상에서...
2026-03-27 13:30:00
[커버스토리] 백사자 가족의 '또 다른 가족'… 달라진 동물원 역할
"벌써 낮잠에서 깼네요" CCTV 화면을 보며 사육사가 밥 준비에 나선다. 홈캠으로 아이를 살피듯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눈을 떼지 못한다. 밥을 먹지 않고 장난을 치는 아기 백사자에게는 "밥 먹어야지" 하며 엉덩...
2026-03-27 13:00:00
[금주의 이슈] 북중미 월드컵도 독점중계 논란…6월 개최 전 해결 가능?
'보편적 시청권'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지난 2월 JTBC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독점중계가 제한된 시청 통로에 따른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는 방송사 수지타산 논리와 별개로 공공재 성격의 ...
2026-03-27 13:00:00
[YES KIDS ZONE] 도서관·책모임·책상담… 진화하는 '책육아'
요즘 육아의 핵심 키워드인 '책육아'. 하지만 이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이다. 유명하다는 전집 수백 권을 책장에 들여놓고, 부모들은 할부로 카드 값을 갚아가던 시절도 있었다. 비싸게 들여온 만큼 읽히고...
2026-03-27 12:30:00
[커버스토리] 2년 뒤 2만 마리 보호 대상… 인프라 넘어 구조 문제
시계를 2024년으로 되돌려보자. 실내동물원에 방치됐던 백사자 부부. 만약 이들을 받아줄 곳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동물단체들이 나서 구조를 시도했을 것이고, 보호시설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을 것이다. 그...
2026-03-27 12:00:00
[아름다운 동행] 성수기 수익 대신… 어르신 여름을 바꾸는 손길
여름을 앞둔 요즘, 전화가 불통되는 사람들이 있다. 에어컨 청소 업체들이다. 더위가 오기 전 미리 청소와 점검을 해두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고객의 집을 오가는 일정이 쉴 틈 없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
2026-03-27 12:00:00
경남 고성군 대가면 대가연꽃테마공원. 굽이치는 대가저수지의 잔잔한 물결과 수변의 생태가 어우러진 이곳 한편에, 주변의 푸른 자연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면서도 기묘하게 조화로운 붉은빛의 철제 건물 두 채가...
2026-03-26 12:00:00
객관성을 유지하며 살아온 나에게, 그 객관성을 가장 쉽게 무너뜨리는 존재가 있다. 바로 한태서. "아이고~ 태서 천재~" 태서가 태어나고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이거다. 태서의 별명은 '천재'. 가족들이 모인 날이...
2026-03-26 12:00:00
[창간 80년, 격동 80년]"1958년 1월 9일 오전 대구 교동시장에 큰 불"
1958년 새해 벽두부터 대구로는 잊지 못할 날벼락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1월 9일 오전 6시 10분 쯤에 대구시내 교동시장(校洞市場)에서 약 2백여 점포가 전소되는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교동시장 내 2...
2026-03-26 11:30:00
〈strong〉◆가로 풀이〈/strong〉 1. 어쩌다가 가끔. '가끔가다가'의 준말. 나는 ○○○○ 네 꿈을 꾼다. 3. 가마우짓과의 물새. 가마우짓과에 속하는 새의 총칭. 이것의 준말은 '우지'이지요. 7. 위험이나 곤란에 빠...
2026-03-26 11:30:00
[임무상의 1957 그림일기]4290년(1957년) 3월 26일/27일/28일
◆3월 26일 화요일 맑음아침에 일찍 일어나 오늘 고향에 가려고 모든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은 후 조금 있다가 집을 떠났다. 나 혼자서 심심하였지만, 이 생각 저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집에 도착하였다. 집에 오...
2026-03-26 11:30:00
[소야의 대중가요 문학을 품다]<7>순정의 고백 '알뜰한 당신'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디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
2026-03-26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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