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기자의 '그사람']소통·헌신·봉사의 달인 이재갑 시의원
이재갑 의원의 속은 매일매일 부글부글 끓는다. 정치를 하다보니 뜻대로 되는 일이 잘 없을 뿐더러 안동시정에는 늘 불만이 많다. 게다가 지역구에 많은 민원들을 처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다보면 자신의 시간도 ...
2026-06-26 14:31:00
[털보기자의 '그사람']전국 최초 연속 10선 이재갑 안동시의원
"10전 10승의 신화를 쓴 10선 이재갑 안동시의원" 6·3 지방선거는 많은 이변을 연출했고, 또 새로운 기록들을 써냈다. 그 신기록 중 하나가 전국 최초 10선 시의원 탄생이다. 지방 의회는 연임 금지조항이 없기에...
2026-06-26 14:30:00
[하대성의 헬기 이야기] 독도, 감정이 아니라 전략으로
필자는 30년간의 군 조종사 생활 내내 독도 상공을 한 번도 날아본 적이 없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헬기로 약 87km, 왕복 1시간 안팎이면 충분히 닿는 거리다. 그러나 그 짧은 하늘길은 조종사에게 쉽게 열리...
2026-06-26 14:22:00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26회>막무가내(莫無可奈), "어찌할 수가 없다"
"정치 얘기만 하면 싸우고 팩트 내밀어도 '막무가내',어리석은 투자, '막무가내' 사재기…" 등 누구나 고집대로 행동하다 보면 편파적, 일방적이라 소통이 어렵다. '막무가내(莫無可奈)'는, "없을 막, 없을 무, 가...
2026-06-26 14:20:00
[두나의 두발 산책] 폐역이 된 경산 삼성역, 문학은 남아 숨쉰다
10분마다 한 번씩 요란한 소리를 내는 기차가 지나간다. 기차가 지나갈 때마다 근처에 심겨진 나무들은 몸을 떨며 나뭇잎을 떨어뜨렸다. 기차의 굉음이 잦아들고 나면, 언제 시끄러웠냐는 듯 시골 동네는 다시 고...
2026-06-26 14:00:00
[창간80년, 격동 80년] 북으로 향하던 총구, 결국 서울로… '실미도 사건'의 전말
"청와대로 가자." 총을 든 남자들이 버스 기사를 위협하며 출발을 재촉했다. 북한 무장공비도, 범죄 조직도 아니었다. 대한민국 정부가 비밀리에 길러낸 북파공작원들이었다. 1971년 8월 완전무장한 채 서울 한복...
2026-06-26 13:37:00
◆가로 풀이 1. ○○○녀: 착한 사내와 착한 계집이라는 뜻으로, 착하고 어진 사람들을 이르는 말. 3. ○○○월: 강과 산 그리고 바람과 달. 즉, 풍월이라는 뜻. 5. ○○불발: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이 흔들리지 않음. 7. ...
2026-06-26 13:30:00
[산업유산 '문화로 꽃피다']시골 작은 성당이 웬 산업유산? 예천 용문공소
경상북도가 지정한 관내 산업유산 목록에는 19곳이 등재돼 있다. 그 중에 2017년에 지정된 천주교 안동교구 내 예천군 대축공소(용문공소)는 다소 생경하게 다가왔다. 예천군에 위치한 작은 성당이 산업유산에 지...
2026-06-26 13:21:00
[음읽남] 우리 가락은 어떻게 그루브를 얻었나 ⓛ재즈, 아리랑을 번역하다
브라질엔 보사노바가 있다. 재즈의 화성과 브라질 삼바의 리듬,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의 공기가 만나 세계적 음악 언어가 됐다. 아르헨티나에는 탱고가 있다. 유럽 춤곡의 문법, 아프리카계 리듬, 이민자들의 애환...
2026-06-26 13:13:00
'일립만배(一粒萬倍)' 였다. 한 알의 씨앗이 번져 꽃밭이 되었다. 이삿짐 부려놓은 집 마당 한편에 폭이 두어 뼘쯤 되는 조그마한 화단이 있었다. 정구지 몇 포기 사이로 생뚱맞은 식물 한 포기가 자랐다. 그 옆...
2026-06-26 12:24:00
[문학을 품은 영화] 더 리더…역사적 비극 앞에 선 인간의 나약함
영화는 1958년 독일 베를린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15세의 소년 '마이클'은 우연한 계기로 전차 안내원이었던 36세의 여인 '한나'를 만나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랑을 나누기 전, 한나는 항상 마이클에...
2026-06-26 12:24:00
[커버스토리] '녹지율→체류율' 대구 도심 공원의 과제
도시는 늘 바쁘다. 사람들은 출근하고, 약속 장소로 이동하고, 소비하고, 다시 떠나기를 반복한다. 도심은 그렇게 사람을 빠르게 흘려보내는 장치처럼 작동한다. 거리의 속도는 빨라지고, 상점의 간판은 더 밝아...
2026-06-26 12:12:00
[커버스토리] 현대인이 원하는 '작지만 똘똘한 도심 공원'
◆작을수록 더 치밀해야 '잔디광장'을 킬러 콘텐츠로 배치한 '작지만 똘똘한 도심 공원' 사례는 선진국 곳곳에 있다. 미국 보스턴 금융가의 포스트 오피스 스퀘어는 지하 주차장 위에 만든 작은 잔디광장이자 주변...
2026-06-26 12:11:00
[임무상의 1957 그림일기]6월 22일 토요일 /6월 25일 화요일
◆6월 22일 토요일 맑음…보리타작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곧 아침을 먹었다. 공부를 조금 하다가 뒷산 잔 등 위에 나무를 지러 갔다. 두 번 진 뒤 점심을 먹고 오후(午後)에는 그림을 한 장 그렸...
2026-06-26 12:00:00
[과학으로 보는 세상] 끈적하고 무거운 원유의 경제학, 가벼울수록 더 비싸
호르무즈 해협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국내에서는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까지 거론될 만큼 글로벌 석유 파동의 여파가 거세게 일고 있다. 기초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 차질은 물론, 비료 품귀 현상과 항공유 부족 사...
2026-06-26 11:30:00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초청작 영국 뮤지컬 〈바버숍페라: 토니 & 더 가이즈!〉 6월 26일~7월 5일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일요일 오후 2시·6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입장료 3만원~5만원 ...
2026-06-25 15:30:00
전세 가고 월세 온다… 거래 3건 중 2건이 월세 [데이터로 보는 세상]
임차인은 월세 부담을 줄이고, 집주인은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 이 두 가지 장점을 기반으로, 전세는 오랜 기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임대 형태로 자리 잡아왔다. 그러나 이제 그것도 옛말일까. 최근에는 월세 ...
2026-06-20 17:00:00
출근길도 함께…강아지 때문에 회사를 골랐다 [반려동물]
아침 9시 30분. 직장인 김나라 씨(30)가 집을 나선다. 남들보다 여유로운 출근 시간이라지만 아침은 늘 바쁜 법이다. 노트북 가방을 챙기느라 분주한 그의 뒤로 작은 발소리가 따라붙는다. 반려견 '나무'다. 목줄...
2026-06-20 13:45:00
반려견 동반출근, 복지인가 민폐인가…갑론을박 일기도 [반려동물]
"동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오히려 예민한 사람처럼 보이는 시대가 온 걸까요" 동물 공포증(Zoophobia)을 앓고 있는 김모(35) 씨의 말이다. 대구 서구에 사는 김 씨는 어린 시절 개에게 물린 이후 지금도 동물만 ...
2026-06-20 13:45:00
드라마 '참교육' 속 '교권보호국' 현실화 가능? [금주의 이슈]
요즘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던진 질문은 단순하지 않다. 드라마는 무너진 교권을 비롯해 학교폭력, 악성 민원, 선을 넘은 학생과 학부모 문제를 가상의 국가기관 '교권보호국'이 ...
2026-06-20 12:00:00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단일 제철소 기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메머드급 회사다. 1982년 착공, '지도를 바꾸는 대역사'를 이룬 광양제철소의 부지 면적은 22㎢(약 666만평·주택단지 포함)로 여의도의 7배, ...
2026-06-19 16:00:00
〈strong〉◆가로 풀이〈/strong〉 1. 입에 맞는 음식만 골라서 먹다. =편식하다. 3. 오가는 걸음이나 발자취. ○○○○도 들여놓지 않다.(관용구) 7. 적성국의 사람이나 배, 비행기 등을 사로잡음.우리나라 영해를 침...
2026-06-19 15:00:00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25회>오리무중(五里霧中) "다섯 리(里)가 안개 속이라 사람・사물의 행방을 알 수 없다."
"부정선거 논란 '오리무중', 종전 협상 '오리무중', 野 인물난에 대진표는 '오리무중'" 등등처럼 국내외의 정세가 한마디로 뿌연 안개 속이다. '오리무중(五里霧中)'은, "다섯 오, 길이 리, 안개 무, 가운데 중"...
2026-06-19 15:00:00
[소야의 대중가요 문학을 품다]<13>유랑민의 비애 '나그네'인생
'어제도 하룻밤, 나그네 집에, 까마귀 까악까악 울며 새었소.오늘은, 또 몇십 리, 어디로 갈까.산으로 올라갈까,들로 갈까,오라는 곳이 없어 나는 못 가오...'. 김소월은 '길'(1925)이라는 시에서 실향민의 비애...
2026-06-19 14:30:00
[마약과의 전쟁]현장르포 "10년을 마약으로 살았다"…중독자에서 마약퇴치 재활강사로
어머니는 국어교사, 아버지는 영어교사였다. 꿈은 판사였다. 그 소년이 스물여섯에 필로폰을 손에 댔다. 10년을 마약으로 살았다. 소년원. 교도소. 재범. 또 교도소. 가족도, 친구도, 돈도 없었다. 나올 때마다 ...
2026-06-19 14:30:00
[마약과의 전쟁]필로폰은 기본, 케타민은 옵션… '칵테일 마약' 시대
"신발 벗고 주머니에 있는 거 다 빼 주세요." 지난 3월 11일 오후, 대구국제공항 입국장. 일본 도쿄발 여객기가 착륙한 직후였다. 예고 없던 검색대가 놓였다. 승객 180명이 일제히 멈칫했다. 항공사에도 알리지 ...
2026-06-19 14:30:00
[MZ 연구소] 어떤 음식에나 찰떡 재료… 보라색 '우베'의 유혹
하루만 지나도 금세 새로운 유행이 등장하니, 따라가려 해도 쉽지 않다. 자녀나 손자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 머쓱해지는 일이 어느덧 일상이 됐다. MZ 연구소는 이런 독자들을 위해 젊은 세대의 유행과 문화...
2026-06-19 13:30:00
"오카에리나사이(おかえりなさい·다녀오셨어요)~" 퇴근한 남편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일본 아내가 환하게 웃으며 맞이한다. "이렇게 일본어로 인사하면 남편이 꼭 따라 해줘요. 그게 또 귀엽고요." 미야기...
2026-06-19 13:26:00
[매일신문 전국 어린이 사진공모전 70년]<1978년 24회>금상 김병기 작 "말넘기 놀이"
매미 울음소리가 극성을 부리던 1977년 7월의 어느 오후, 대구 외곽의 한 나지막한 시골마을.학교도 방학에 들어가면 동호와 철수, 민호, 태형 등 동네 친구들은 마을 앞 공터에 약속이라도 한 듯 하나둘씩 모여...
2026-06-19 13:25:00
[내 친구 AI] 상사 답장부터 싸움 중재까지…AI가 대신 말하는 시대
직장인 A씨는 요즘 상사에게 답장하기 전 먼저 챗GPT를 연다. 불쾌한 업무 지시가 와도 바로 답하지 않는다. 카카오톡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넣고 "너무 감정적이지 않게", "선을 지키면서도 예의 있게" 답장 써...
2026-06-19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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