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내역] 전 남편 외도·가정폭력 시달리다 사기로 2억원 빚까지 생긴 서신애 씨에게 2,700만 원 전달
◆반강제 결혼한 전 남편에게 외도·가정폭력 시달리다 사기까지 당해 2억 원 빚 생기고 원룸에서 쫓겨날 위기인 서신애 씨에게 2,700만 원 전달 반강제 결혼한 전 남편의 외도·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사기까지 당...
2023-02-06 10:29:36
대구 서구 상리동에 있는 대림유통 최종관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55번째 손길이 됐다. 최종관 대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복지시설 납품을 시작하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2023-02-06 10:25:27
[이웃사랑] 고아원서 집단 폭행, 공장에선 손가락 절단… 남은 건 극심한 고독뿐
기차의 속력이 차츰 느려지며 희망의 도시가 모습을 드러낸다. 단출한 상하의 차림의 한 앳된 청년이 기차에서 내린다. '대구직할시'에 내디딘 첫발을 만끽할 겨를도 없이 인파에 휩쓸리고 마는 청년. 어찌어찌 ...
2023-01-31 06:30:00
[성금내역] 딸의 두 차례 골수 이식에도 백혈병으로 아내 떠나보낸 장상현 씨에게 2,211만 원 전달
◆딸의 두 차례 골수 이식에도 백혈병으로 아내 떠나보낸 뒤 의료비 5천만원 빚 안고 혼자 아이 두 명 키워야 하는 장상현 씨에게 2,211만 원 전달 중학생 딸의 골수 이식에도 백혈병으로 아내를 떠나보낸 뒤 의...
2023-01-30 13:56:13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이코노마트의 백관우 대리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154번째 손길이 됐다. 백관우 대리는 가난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아동이 여전히 우리 주변에 ...
2023-01-30 10:42:53
[이웃사랑] 갈비뼈 부순 前 남편 출소…하나뿐인 아들과 모텔서 뜬 눈으로 밤 지새
남편이 출소한 건 작년 8월이었다. 그해 여름 서신애(가명·45) 씨는 서서히 미쳐가고 있었다. 새하얀 아스팔트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맥없이 돌아가는 선풍기 소리, 끈적한 피부에 와닿는 냉풍의 섬뜩함… 그 모...
2023-01-17 06:30:00
[성금내역] 가난한 형편 속 교대 입학했으나 22살에 유방암 걸린 권예서 씨에게 3,088만 원 전달
◆기초수급가정에서 열심히 공부해 교대 입학했으나 22살에 유방암 걸린 권예서 씨에게 3천88만 원 전달 어린 시절 심장마비로 아버지를 여의고 기초수급가정에서 열심히 공부해 교대에 입학했으나 22살 나이에 ...
2023-01-16 11:49:46
[귀한손길 153호] 우리 동네, 우리 대구가 함께 행복하기를
평광상사(대표 최수현)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53번째 손길이 됐다. 평광상사는 대구 서구 원대동에서 14년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생활에 필요한 샴푸, 세...
2023-01-16 09:28:54
[이웃사랑] 엄마 위해 골수이식 2번…남은 건 엄마의 빈자리, 빚, 막막한 미래
누구에게나 마음의 서랍이 있다. 행복한 기억을 보관해두는. 재희(가명·14)는 오늘도 서랍을 연다. 그리고 엄마와 함께 읍내 세차장에 갔던 기억을 꺼낸다. 일 때문에 바빴던 엄마는 세차하러 갈 때면 꼭 재희를 ...
2023-01-10 06:30:00
[성금내역]장애아동 구하려다 중증 화상 입고 의식불명된 김순이 씨에 3,240만 원 전달
[지난주 성금내역] ◆장애아동 구하려다 중증 화상 입고 의식불명된 김순이 씨에 3,240만 원 전달 화재가 발생해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아동을 구하려다 신체 표면의 70% 화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김순이...
2023-01-09 11:47:19
[귀한손길 152호]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 알려주고 싶어요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다정다감어린이집(이경희 원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52번째 손길이 됐다. 다정다감 어린이집은 매년 플리마켓과 저금통 동전모으기를 통해 달서...
2023-01-09 10:09:37
[이웃사랑] 가난 속 반듯하게 자란 딸이 유방암…"알바 좀 쉬어라" 울면서 빌어
전화는 질 나쁜 협잡꾼이다. 경쾌한 벨소리로 유인한 뒤 아무렇지 않게 나쁜 소식을 전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놈. 그래서 유서진(가명·55) 씨는 전화가 싫다. 남편이 심장마비로 갑자기 떠난 날도 전화가 문제였...
2023-01-03 06:30:00
[귀한손길 151호] "동티모르 메트로초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창원시에 있는 정주영 정치과 원장이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백시흔 한번째 손길이 됐다. 정주영 원장은 해외 의료 봉사활동과 함께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다양하게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23-01-02 10:04:22
[성금내역]알코올·도박중독 남편 피해 힘겹게 네 아이 돌보는 노수영 씨에 2,235만 원 전달
[지난주 성금내역] ◆알코올·도박중독 남편 피해 네 아이 돌보는 노수영 씨에 2,235만 원 전달 가정폭력 트라우마 시달리며 알코올·도박중독 남편을 피해 아이 넷을 돌보고 있는 노수영(매일신문 12월 20일 자 10...
2023-01-02 10:03:06
[이웃사랑] 장애아동 구하려다 화상 입고 의식불명…"아내가 그립습니다"
"여보, 요 근처서 머리 좀 깎고 올게." "......" 대답을 기대한 건 아니었다. 대답은커녕 눈동자도 잘 못 움직여 천장만 보고 있는 아내였다. 양수식(67) 씨는 시뻘건 화상자국으로 뒤덮인 아내의 두 다리를 얇은...
2022-12-27 06:30:00
[성금내역]귀화 위해 한국 왔는데 폐렴 걸린 딸 돌보는 고려인 남스타니슬라브 씨에 2,564만 원 전달
◆귀화 위해 한국 왔는데 폐렴 걸린 딸 돌보는 고려인 남스타니슬라브 씨에 2,564만 원 전달 귀화하려고 한국에 왔는데 1살 된 딸이 폐렴 판정을 받아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남스타니슬라브 (매일신문 12월 13...
2022-12-26 10:10:38
문원일 항아리숯불장어(이곡동)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150번째 손길이 됐다. 문 대표의 매장 운영 첫 번째 원칙은 '정직한 음식을 내자'이다. 그런 노력처럼 지역사회...
2022-12-26 10:10:03
[이웃사랑] 알코올·도박중독 남편 피해 네 아이 돌봐…"하루라도 걱정없이 살고 싶어"
출산 후 입원 중인 노수영(가명· 51) 씨. 병실에는 아내를 보살피러 온 다른 남편들이 눈에 띄었지만 노 씨의 남편은 줄곧 행방이 묘연했다. 퇴원 후 갓난아이와 둘이 집에서 지내길 일주일이 지났을 즈음, 노 ...
2022-12-20 06:30:00
[귀한손길 149호] "더 따뜻한 세상, 함께 만들어갑니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차보현 교수)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49번째 손길이 됐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이웃...
2022-12-19 14:14:39
[성금내역]남편 집나가고 건강 약한 아이 둘 돌보며 생활고 겪는 양지영 씨에 2,674만원 전달
◆남편 집나가고 건강 약한 아이 둘 돌보며 생활고 겪는 양지영 씨에 2,674만 원 전달 남편이 집을 나가고 이혼 소송을 준비하면서 교통사고로 거동도 힘든데 아이 둘을 돌보는 양지영 (매일신문 12월 6일 자 10면...
2022-12-19 14:13:15
[이웃사랑] 한국 찾아오자마자 1살 난 딸 폐렴 판정에 무너져
일주일 만에 아내와 1살 난 딸을 대면할 수 있게된 남 스타니슬라브(31) 씨는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는 딸을 품에 꼭 안아본다. 방역 지침상 보호자 한 명 외에는 병실에 들어갈 수 없기에 영상통화로만 가족을 ...
2022-12-13 06:30:00
[귀한손길 148호]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148번째 손길이 됐다. 지역사회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
2022-12-12 14:18:38
[성금내역]돌봐줄 사람 없이 암 진단 받고 폐지더미 속에 누워있는 이상건 씨에 2,759만원 전달
◆돌봐줄 사람도 없이 암 진단 받고 폐지더미 속에 누워있는 이상건 씨에 2,759만원 전달 사업 실패 후 생활고로 이혼한 뒤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다가 암 진단을 받은 이상건 (매일신문 11월 29일 자 10면) ...
2022-12-12 14:14:27
[이웃사랑] 아동수당 20만원이 소득의 전부…끼니는 편의점서 급식카드로 떼워
#1.아들의 치료를 위해 치과를 방문한 양지영(가명·37) 씨는 수납 대기 공간에서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병원 직원들은 벌써 40분째 자리를 지키고만 있는 양 씨를 흘깃흘깃 쳐다본다. 낯이 뜨거워지지만, 돈을 ...
2022-12-06 06:30:00
[성금내역]스무 살에 임신 후 발달장애 둘째와 아이 넷 돌보는 한소영 씨에 2,129만원 전달
◆스무 살에 임신 후 발달장애 둘째와 아이 넷 돌보는 한소영 씨에 2,129만원 전달 스무 살에 임신해 발달장애 둘째 아들 등 아이 넷을 돌보며 생활고에 시달리는 한소영(매일신문 11월 22일 자 10면) 씨에 2천12...
2022-12-05 11:23:15
[귀한손길 147호]"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함께합시다"
김태종 팔공산김치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147번째 손길이 됐다. 김태종 대표는 매년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기부 및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지역사회 봉사를 ...
2022-12-05 11:23:05
[이웃사랑] 암 판정 후 돌봐줄 사람 없어…폐지 더미 속에 누워 하루 보내
대구 서구의 한 골목길에 있는 단독 주택의 2층 쪽방 문을 열고 들어가면 사람이 지나다닐 수 없을 만큼 골동품과 폐지가 쌓여 있다. 불도 들어오지 않아 창고를 의심케 하지만, 방안 한구석에서 작은 기침 소리...
2022-11-29 06:30:00
[성금내역]거동 힘든데 이혼 후 홀로 딸 넷 돌보는 구민아 씨에 1,979만원 전달
◆척추질환에 거동도 힘든데 남편 외도로 이혼 후 홀로 딸 넷 돌보는 구민아 씨에 1,979만원 전달 우울증과 척추 질환으로 거동도 힘든데 딸 넷 홀로 돌보는 구민아 (매일신문 11월 15일 자 10면) 씨에 1천979만5...
2022-11-28 10:29:40
[귀한손길 146호]"중도입국자녀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싶어요"
이준우 SH수협은행 후원자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46번째 손길이 됐다. 이준우 후원자는 2015년 중도입국자녀의 안정적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2022-11-28 10:28:55
[이웃사랑] 수 억 넘는 빚 시달리며 어린 네 자녀 돌보는 부부…끝없는 생활고 굴레
중고 물품 거래 앱의 채팅 요청을 알리는 소리에 한소영(가명·36) 씨가 허겁지겁 휴대전화를 집어 들었다. 셋째 딸을 위해 구입했던 중고 피아노를 중고 거래에 내놓은 참이었다. 관심을 보이던 거래 요청자는 ...
2022-11-22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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