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민 기자 lchm122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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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필병원, 이월드와 MOU…임직원 건강관리 협력체계 구축

    더필병원, 이월드와 MOU…임직원 건강관리 협력체계 구축

    더필병원이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임직원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7일 더필병원에서 협약식을 열고,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더필병원은 이월드 임직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외래진료, 응급진료 등 병원 이용 시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용 담당자 배정과 사전예약 등 편의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양 기관 협의와 관련 기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손창우 더필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월드 임직원과 관계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건강증진과 상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진 이월드 대표도 "임직원 복지 향상과 건강관리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필병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월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필병원은 대구 서구에 위치한 심장혈관·내과 중심의 준종합병원으로, 24시간 365일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입원치료·수술·중환자 관리 등 지역 필수의료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월드는 대구를 대표하는 테마파크이자 지역 문화·관광 시설로, 다양한 축제와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5-22 18:16:51

  • [화촉] 김인석·우성연 결혼

    [화촉] 김인석·우성연 결혼

    ▶김규활·공미희 씨 아들 김인석 군, 우상성·김소연 씨 딸 우성연 양. 5월 10일(일) 12시 스타디움 컨벤션웨딩 2층 컨벤션.

    2026-05-08 10:43:28

  • 더필병원-상구네돼지구이 MOU 체결…대구 토종 프랜차이즈와 필수의료 병원, 지역 상생 모델 구축

    더필병원-상구네돼지구이 MOU 체결…대구 토종 프랜차이즈와 필수의료 병원, 지역 상생 모델 구축

    더필병원이 대구 기반 육가공·외식 프랜차이즈 '상구네돼지구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임직원 건강관리와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5월 7일 더필병원에서 협약식을 열고, 의료 서비스 연계와 복지 향상을 핵심으로 한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상구네돼지구이는 대구 용산동에서 시작한 토종 브랜드로, 20년 경력 육류 전문가 김영상 대표가 이끈다. 자체 육가공 공장 '다솜포크'를 운영하며 원육을 직접 생산·가공·공급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으며, 2021년 브랜드 론칭 후 빠르게 성장해 현재 전국 3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 달 1개점' 내실 중심 출점 전략으로 최근 월 매출 2억 원 돌파 매장도 나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필병원은 상구네돼지구이 임직원과 관계자에게 건강검진, 진료 편의 제공,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구네돼지구이는 가맹점 고객과 임직원에게 더필병원의 의료 정보 및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상호 홍보를 이어간다. 실제로 협약 후 대구 지역 10개 지점에는 더필병원 홍보용 일회용 앞치마가 배포되기도 했다. 상구네돼지구이 측은 "직원 건강이 고객 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복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더필병원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확산하겠다"며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 주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필병원은 대구 서구에 위치한 심장내과 특화 준종합병원으로,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심뇌혈관 분야 필수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서구 이·통장연합회와의 협약에 이어 상구네돼지구이와의 MOU까지, 지역 밀착형 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 중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 의료 지원을 넘어 생산 기반을 갖춘 지역 식품기업과 의료기관의 동반 성장 사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2026-05-08 10:18:46

  • 취약계층 아동·법무보호대상자 자립 위한 '나눔 골프대회' 3회째 성황

    취약계층 아동·법무보호대상자 자립 위한 '나눔 골프대회' 3회째 성황

    골프를 매개로 한 지역 사회 나눔 문화가 대구·경북에서 꾸준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고영훈)는 지난달 30일 경북 의성군 엠스클럽 의성CC에서 '2026년 제3회 사랑 나눔 희망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초록우산 대구후원회(회장 김규혁)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회장 박재숙)가 공동 주최하고, 양 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 법무보호위원, 어린이재단 후원회원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법무보호대상자란 출소자, 가석방자, 집행유예자 등 형사처분을 마친 뒤 사회로 돌아오는 이들을 말한다. 주거와 생계 기반이 취약한 경우가 많아 초기 정착 과정에서 민간의 지속적인 지원이 재범 예방과 자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번 골프대회는 이처럼 제도권 지원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민간 후원으로 메우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202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참가비와 현장 후원으로 조성한 기금을 대구·경북 지역 법무보호대상자와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비·학습비로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례화함으로써 후원의 연속성과 신뢰를 함께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나눔 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규혁 초록우산 대구후원회장은 "지역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3회째 대회를 열고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숙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장도 "이번 대회가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장 김규혁·박재숙을 중심으로 공동추진위원장 권다윤·최재록·김남일·김민서·표경석·권용철·이동영과 추진위원 이봉경·박정수가 함께 운영을 맡아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 설립 이래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 보호대상아동 지원, 가족돌봄아동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아동 성장 전반에 걸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2026-05-06 23:21:27

  • 더필병원–서구 이·통장연합회, 지역 밀착형 의료협력 본격화

    더필병원–서구 이·통장연합회, 지역 밀착형 의료협력 본격화

    더필병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더필병원은 지난 21일 병원 내에서 대구광역시 서구 이·통장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지역 커뮤니티 간 연결고리를 강화해 보다 촘촘한 건강관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네트워크인 이·통장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료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주민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의료 및 건강정보 공유 ▲주민 편의 중심의 의료 연계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지원과 함께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더필병원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건강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구 이·통장연합회 역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활동하는 조직으로서 의료기관과의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필병원은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중심의 의료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6-04-23 09:05:15

  • [인터뷰] 현직 시장 꺾은 안재민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

    [인터뷰] 현직 시장 꺾은 안재민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 "해묵은 청사 갈등 종식… 속도감 있는 시정으로 상주 부활 이끌 것"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상주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3선에 도전하던 강영석 현 시장을 꺾고 안재민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이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서다. 정치 신인이 현역 프리미엄을 넘어선 배경에는 지역 사회의 해묵은 갈등을 봉합하고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 후보는 인터뷰에서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위기의 상주를 똘똘 뭉친 힘으로 빠르게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갈등 넘어 화합으로… "신청사 이전 문제 마침표 찍을 것"안 후보가 읽은 상주 민심의 핵심은 '화합'이다. 오랜 시간 정치 구성원과 시민 간 갈등이 이어져 온 만큼, 이를 봉합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이다. 특히 두 번의 주민 소환 사태까지 야기했던 신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시장 취임 후 가장 먼저 오랜 시간 분열과 상처를 남긴 신청사 문제부터 빠르게 정리하겠다"며 "수개월간 찬반 입장을 충분히 토론하고, 공정한 여론조사를 거쳐 그래도 안 되면 주민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결론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 중앙정치 12년 노하우, '속도감 있는 시정'으로 이식임이자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12년간 중앙 정치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은 안 후보의 가장 큰 무기다. 그는 정무직 공무원 특유의 유연함과 신속함을 내세웠다. 안 후보는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일반 행정과 달리, 변화하는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속도감이 다를 것"이라며 "국비를 확보하고 규제 등 여러 법안을 다루던 국회의원의 역량을 상주 시정에 온전하게 옮겨오겠다"고 자신했다. ■ 벼랑 끝 상주, '스포츠 메가시티'와 '농업 혁신'으로 돌파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는 '스포츠 메가시티 프로젝트'와 '농업 컨트롤타워 구축'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통합신공항 개항과 고속철도 연결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십분 활용해 아시안게임 유치에 나서겠다는 굵직한 청사진을 내놨다. 상주의 승마와 농구 인프라에 문경(국군체육부대), 김천(수영), 안동(축구) 등 인근 지자체의 시설을 연계하면 거대한 스포츠 메가시티 건설이 가능하다는 구상이다. 상주의 근간인 농업 분야에 대해서는 "시장 직속 농촌 인력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인력 대란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전산화 시스템 도입과 함께 거점형 숙소를 마련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5천 명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시군 간 경계지를 타파하는 운영 방식을 도입해 농가의 일손 부족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 "다음 세대가 돌아오는 상주 만들 것"젊은 시장을 표방하는 만큼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방점을 찍었다. 거창한 구호보다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안 후보는 "아이가 아파도 갈 수 있는 야간 소아과가 없고, 심뇌혈관 응급 질환 시 헬기를 타느라 골든타임을 놓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소아 응급센터와 심뇌혈관센터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장은 상주에 두면서도 타지에서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 저렴한 임대 아파트를 공급하여 정주 인구를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중덕지, 곶감공원, 한복진흥원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아이들이 뛰놀고 부모가 휴식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공간 조성도 약속했다.끝으로 안 후보는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 그리고 시민이 갈등 없이 하나 된 힘으로 상주 발전을 이끌 유일한 후보"라며 본선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6-04-23 00:27:29

  • 박종규, 독일 아트페어 한국 대표로…뒤셀도르프 첫 주빈국 무대 선다

    박종규, 독일 아트페어 한국 대표로…뒤셀도르프 첫 주빈국 무대 선다

    독일 현대미술의 주요 행사인 아트 뒤셀도르프(Art Düsseldorf 2026)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대구 출신 작가 박종규(1966~)가 그 대표로 나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뒤셀도르프 아레알 뵐러(Areal Böhler)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시 제목은 '코리언 프랙티스 – J. Park(KOREAN PRACTICE – J.PARK)'. 뒤셀도르프 쿤스트할레 전 관장이자 미술사학자인 그레고어 얀센(Gregor Jansen)이 기획을 맡았다. 아트 뒤셀도르프는 아트바젤·프리즈·테파프(TEFAF)처럼 수백 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대형 행사가 아니다. 규모를 의도적으로 제한해 독일과 유럽 현지 컬렉터 네트워크를 공략하는 '정예형' 페어로, 뒤셀도르프 미술계의 역사적 성취를 동시대 미술로 조명하는 연례 거점을 표방한다. 올해는 119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웰컴 리셉션이 독일 대표 현대미술 기관 K21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미술수장고(K21, Kunstsammlung Nordrhein-Westfalen)에서 열린다. 라인란트 지역 컬렉터와 유럽 주요 갤러리가 집중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유럽 현대미술 시장 내 입지는 뚜렷하다. 올해 아트 뒤셀도르프는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일본 측에서는 나라 요시모토(奈良美智) 그룹이, 한국 측에서는 박종규 개인전이 각각 국가를 대표한다. 두 부스는 행사장 내 가장 큰 규모로 꾸려진다. 1913년 이탈리아 미래주의 작가 루이지 루솔로(Luigi Russolo)는 선언문을 통해 소음과 기계음이 예술의 영역에 들어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사유는 1980년대 영국 실험 음악 그룹 '더 아트 오브 노이즈(The Art of Noise)'로 이어졌고, 박종규의 작업은 이 계보를 디지털 시대로 끌어들인다. 그가 다루는 '노이즈'는 디지털 신호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잔여 데이터다. 작가는 이를 폐기하는 대신 반복과 변환을 거쳐 기하학적 패턴의 회화와 영상으로 재구성한다. 전시는 회화 21점, 조각 3점, 영상 7점으로 구성된다. 한국 전통 성악 '창(唱)'의 음파를 디지털 노이즈 영상으로 변환한 작업도 포함된다. 전시 기간 중 영상 작품 '~크루젠(~Kreuzen)'은 뒤셀도르프 도심 쾨보겐 II(Kö-Bogen II)의 약 112미터 규모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박종규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Beaux-Arts de Paris)에서 수학했다. 이후 홍콩 아트바젤, 뉴욕 아모리쇼, 테파프(TEFAF) 등에 참여해왔으며, 작품은 광동미술관·서울시립미술관·대구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지난해에는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 앞 국제미술제 '포에버 이즈 나우 05(Forever Is Now 05)'에 대형 설치 작품을 출품해 주목받았다. 얀센 큐레이터는 "J. Park은 역사와 현재를 순수한 신호로 환원하고, 이를 현대의 노이즈로 재구성한다"고 설명했다.

    2026-04-17 09:47:03

  • 한국형 층상배관 시스템, 대만에 첫 수출…기술협력 세미나 개최

    한국형 층상배관 시스템, 대만에 첫 수출…기술협력 세미나 개최

    층상배관(동층배수)전문기업 삼도피에스가 한국형 층상배관 시스템의 대만 첫 수출을 추진하며 현지 시장 진입에 나선다. 삼도피에스는 와토스코리아가 생산하는 층상배관 시스템을 대만 현지 파트너사 TOKO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초도 물량은 150세대 시공분으로 오는 15일 와토스코리아 본사(전남 장성)에서 수출 기념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기계기술인회 김종국 회장, 와토스코리아 송공석 회장·송태양 대표, 삼도피에스 정상철 대표 등이 참석한다. 층상배관은 각 세대의 배수관을 해당 층 바닥 내에서 처리해 위아래 세대 간 슬래브를 관통하지 않는 방식이다. 층간 배수소음 저감과 유지관리 편의성이 장점으로, 장수명주택 구현에 적합한 공법으로 평가받는다. 대만은 2023년 1월부터 「건축기술규칙 건축설비편」 제29-1조를 시행하고 있다. 동층배수 시스템을 채택하는 건축물은 배수관과 위생설비를 동일 층에 설치하고 세대 간 슬래브를 관통해선 안 된다는 내용이 골자다. 전면 의무화 단계는 아니지만,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신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기계기술인회와 대만 급배수학회·욕실공업협회는 오는 4월 30일 타이베이에서 층상배관 기술협력을 위한 한-대만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양국 업계와 기술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설계·시공 노하우를 현지 시장 환경과 접목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 기술 표준화 논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삼도피에스는 대만 신축 공동주택 시장을 연평균 15만 세대 수준으로 보고, 연간 시장 규모를 약 26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초도 공급 실적과 현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층상배관이 장수명주택 성능 항목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기존 공법 중심의 시장 관행으로 인해 보급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수출은 국내 기술이 해외 제도 변화와 맞물려 시장 기회를 먼저 확보한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6-04-16 09:50:40

  • 오늘환경측정, 전력 없이 포름알데히드 분해하는 광촉매 필터 특허 취득

    오늘환경측정, 전력 없이 포름알데히드 분해하는 광촉매 필터 특허 취득

    환경측정·분석 전문기업 ㈜오늘환경측정(대표 권종욱)이 실내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별도 전력 공급 없이 분해하는 촉매 필터 기술로 국내 특허(제10-2931074호)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반도체 기반 광촉매의 광활성 반응이다. 기존 필터가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방식에 머물렀다면, 이 기술은 태양광 또는 실내 조명만으로 촉매를 활성화해 포름알데히드를 이산화탄소와 물로 직접 산화 분해한다. 외부 에너지나 가열 장치가 필요 없어 운용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포화된 필터에서 흡착 물질이 재방출되는 기존 방식의 한계도 구조적으로 차단했다. 포름알데히드는 건축자재·가구·접착제 등에서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대표적인 실내 오염물질로,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실내공기질 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단순 흡착을 넘어선 분해 방식의 필터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특허는 광촉매 합성 기술과 필터 제조 공정을 모두 포함하는 원천 특허로, 공기청정기는 물론 건물 환기설비, 산업용 탈취설비 등 다양한 공기질 관리 장비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권종욱 대표는 "에너지 소비 없이 석에서 축적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염 저감 기술 개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에 본사를 둔 ㈜오늘환경측정은 대기·수질·악취·실내공기질 등을 아우르는 종합 환경측정·분석 기관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정도관리 검증과 미국 ERA(환경자원협회) 최우수 실험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26-03-26 11:07:16

  • 박가현 학생, 기상기후 시화 그리기 대회 최우수상 수상

    박가현 학생, 기상기후 시화 그리기 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제10회 기상기후 시화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내가 좋아하는 날씨'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고학년부에서는 '가족 썰매타기'를 출품한 대구 본리초등학교 5학년 박가현 학생이 최우수상인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박가현 학생은 "기후변화로 기온이 오르면 눈이 사라져 썰매를 타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생각을 담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날씨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과학관 관계자는 "일상적인 날씨 경험을 기후 교육과 연결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기후 문제를 체감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세계 기상의 날 주제는 '오늘을 관측해 내일을 보호한다'이며,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 효목동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일대에서 진행됐다.

    2026-03-26 09:12:15

  •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금호강 경제벨트 구축"…친환경 트램·공항 후적지 개발 공약 발표

    우성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24일 공약으로 '금호강 경제벨트' 조성 구상안을 발표했다. 금호강을 중심으로 동구와 북구, 달성군을 하나로 묶어 대구의 첨단산업 육성과 신도시, 문화 및 힐링 공간을 아우르는 융복합 거점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 이전 이후 동구의 지형도가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공항이 이전하면 금호강이 대구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과거 한강이 서울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었던 것처럼 이제는 금호강이 대구를 비약적으로 도약시킬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변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청사진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행정 관료가 아닌, 실물 경제에 밝고 추진력을 갖춘 '경영 전문가'가 동구청을 이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금호강 경제벨트의 핵심 인프라로는 '친환경 강변 트램' 건설을 전면에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트램 노선은 동구 안심습지에서 출발해 동촌유원지를 거쳐 달성군 강정보까지 이어진다. 특히 도시철도 4호선(금호워터폴리스역, 이시아폴리스역)과의 환승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하중도와 동촌유원지 등 주요 수변 관광지와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 예비후보는 이 강변 트램이 시민들에게는 이동의 편의성과 힐링을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인하는 앵커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휴 부지로 남게 될 공항 후적지와 금호강 수변 공간에 대한 밑그림도 제시했다. 공항 후적지에는 글로벌 수준의 대형 관광 자원을 유치하고, 인접한 금호강 일대에는 수상 공연장, 대규모 캠핑장, 생활체육공간을 집중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포르투갈 리스본이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 세계적인 수변 도시들이 강을 활용해 관광 수익을 창출한 성공 사례를 동구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성진 예비후보는 대구 동촌초등학교와 동중학교,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동구 토박이다.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세부상사를 운영하는 등 40여 년간 실물 경제 현장을 누비고 있다.

    2026-03-24 14:07:39

  • 우성진 동구청장 예비후보, 노후 경로당 혁신 앞세운 '시니어 5대 공약' 발표

    우성진 동구청장 예비후보, 노후 경로당 혁신 앞세운 '시니어 5대 공약' 발표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 '시니어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기존 통합돌봄이나 공공 일자리 사업과는 별도로, 지역에 아직 도입되지 않은 신규 정책만을 선별해 구성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노후 경로당의 기능 전환이다. 단순 휴식 공간에 머물던 기존 경로당을 시간대별로 다르게 운영하는 '마을카페형 경로당'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낮 시간에는 어르신 전용 쉼터로 활용하고, 오후와 저녁에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로 개방하는 방식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10곳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도록 한다. 발생한 수익은 경로당 유지비와 참여 어르신 활동비로 배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수익 창출과 공동체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팔공산 자원을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시니어 숲 치유 프로그램'은 주 3회 운영되며, 저경사 걷기와 명상, 오감 체험, 원예치료 등을 결합한 90분 과정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물리치료사와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과 독거 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삼는다. 참여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를 활용한 무료 셔틀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신체 활동과 정서 안정, 건강 관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효목동과 신암동, 동촌 일대 구시가지의 빈집을 매입하거나 임차한 뒤 무장애 구조로 리모델링해 '시니어 공유주택'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한 주택에는 3~5명이 함께 거주하도록 구성되며, 월 임대료는 15만~20만 원 수준으로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공유주택에는 생활 코디네이터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과 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립된 독거노인의 사회적 연결을 확대하는 동시에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함께 해소하겠다는 접근이다. 생활 안전과 이동 편의를 고려한 인프라도 포함됐다. 동구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해 경사가 많은 골목과 주요 이동 동선에 '골목 쉼터 벤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장과 병원, 버스정류장 등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중심으로 총 200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벤치에는 등받이와 그늘막을 기본으로 설치하고, 비상연락 버튼을 함께 배치한다. QR코드를 통해 긴급 호출이나 민원 신고도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유지 관리 업무는 마을자치회에 맡겨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도 포함됐다. '디지털 손주'로 명명된 청년·대학생 봉사단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1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뱅킹 등 실생활 중심 교육을 월 2회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봉사자에게는 일정 수준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고령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이번 5대 공약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경로당·빈집·팔공산·골목길·디지털 격차를 한 번에 묶어 동구를 '시니어 친화 도시'로 바꾸는 시작"이라며 "임기 초부터 바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우 예비후보는 동촌초, 동중, 청구고를 졸업한 뒤 영남대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밟았다.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세부상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성장한 인물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행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2026-03-19 15:49:19

  • [화촉] 지용석·박지은 결혼

    [화촉] 지용석·박지은 결혼

    ▶지경수·김정희 씨 아들 지용석(말하며 사는 사람들 대표) 군, 박영호·김민숙 씨 딸 박지은 양. 2월 21일(토) 14시 노비아갈라 4층 벨라지오.

    2026-02-21 20:04:45

  • "비트코인은 종말" vs "역대급 안전자산"… 루비니·캐시우드 '끝장 설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명예교수와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의 상반된 암호화폐 전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루비니 교수가 '암호화폐 종말'을 경고한 반면, 우드 CEO는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비할 안전자산으로 강조했다. 최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 투자 주간 행사에서 "AI와 기술 발전이 기존 금융 시스템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업의 생산성을 최대화하면서 비용을 감소시키고, 소비자 가격을 인하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급속한 디플레이션이 일어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전통적인 경제구조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제적 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한 해답으로, 우드는 비트코인을 제시했다. 그녀는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나 정부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탈중앙화 자산이며,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모두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자산"이라며 "AI 기술로 인한 생산성 혁신이 금융 시스템을 압박할 때 비트코인은 중요한 자산 보호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과거 기술 버블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봐, 현재 기술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상황을 탐구했다. 반면, 루비니 교수는 암호화폐의 불안정성을 지적하며 '암호화폐 종말'을 예견했다. 그는 국제 오피니언 플랫폼에 기고한 글에서 "최근 비트코인 등의 가격 급락은 이 가짜 자산의 극심한 변동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고 언급했다. 또한, 루비니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규제를 대부분 철폐했음에도, 지난 국제적 위기에서 금값이 급등하는 동안 비트코인 가치는 하락했다"며 비트코인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번 논쟁은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를 둘러싼 다양한 견해를 한층 더 열띤 논의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암호화폐 분야의 변동성과 가능성을 둘러싼 분석들이 계속되고 있다.

    2026-02-17 09:03:50

  • 윤석열 전 대통령·김건희 여사, 구치소에서 맞이하는 설 명절…떡국, 김자반, 배추김치

    윤석열 전 대통령·김건희 여사, 구치소에서 맞이하는 설 명절…떡국, 김자반, 배추김치

    내란 및 여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이번 설 명절을 각각 구치소에서 보내게 된다. 이들은 서울구치소와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상황이다. 법무부 교정본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는 설날인 17일 식사를 위해 아침에 떡국, 김자반, 배추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심에는 소고기된장찌개와 감자채햄볶음이, 저녁에는 고추장찌개와 돼지통마늘장조림이 마련된다. 김 여사가 있는 서울남부구치소의 경우, 점심으로 떡국, 오징어젓무침, 잡채, 배추김치가 준비되고 아침에는 쇠고기매운국과 오복지무침이, 저녁에는 미역국과 닭고기김치조림이 제공된다. 두 사람 모두 독방에서 식사를 하게 되며, 특별한 설 명절 특식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는다. 하지만 서울남부구치소에서는 교정협의회에서 마련한 떡과 바나나가 배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치소는 통상 휴일에 운동 시간을 운영하지 않지만, 올해 설 연휴 동안 하루에 한해 운동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휴일에는 일반 접견이 제한되어 있어 가족 접견의 가능성은 낮다. 형집행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용자 접견은 공휴일을 제외한 일과 시간에 이루어져야 하며, 예외는 구치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만 허용된다. 윤 전 대통령은 작년 1월 처음 구속된 이후 2년째 구치소에서 설을 지내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계엄 선포 당시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계엄 심의권을 침해하고, 계엄 해제 후 허위 선포문을 만들고 폐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특검팀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사형을 구형한 상황이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여론조사 수수, 통일교 금품 수수 등의 혐의로 특검팀에 구속 기소됐으며,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2026-02-17 08:54:21

  • 나눔의 가교 '그린브릿지'… 은마테크 금도락 대표, 초록우산 위촉

    나눔의 가교 '그린브릿지'… 은마테크 금도락 대표, 초록우산 위촉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3일 은마테크 금도락 대표를 '초록우산 그린브릿지클럽' 위촉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브릿지클럽'은 초록우산과 잠재 후원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지역 내 신규 정기 후원자를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금 대표는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초록우산의 인재 양성 사업인 '아이리더'에 참여한다. 지역 인재 아동 1명에게 매월 30만 원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는 아동을 실질적으로 돕겠다는 취지다. 이날 위촉식에는 그린브릿지클럽 박재숙 회장과 김희경 위원이 참석했다. 금 대표는 위촉 소감에서 "경제적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튼튼한 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09:33:16

  • "박수 한 번이면 족한 삶"... 최길영 전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자서전 출판기념회

    배려와 섬김을 평생의 신조로 삼아온 최길영 전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이 자신의 인생 여정을 담은 자서전 『박수 한 번이면 족한 삶』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행사는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EXCO) 서관 211호에서 열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대구시의회 부의장,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등 정계와 공직을 두루 거친 저자가 자신의 삶을 갈무리하고, 지역민들과 진솔한 소회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저자는 이번 저서를 통해 단순한 업적 나열에서 벗어난 '성찰의 기록'을 선보였다. 책 제목인 『박수 한 번이면 족한 삶』에는 더 많은 박수를 받기 위해 애쓰기보다, 단 한 번의 박수를 받더라도 그 순간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살겠다는 저자의 정직한 인생관이 투영되어 있다. 본문에는 유년 시절의 기억부터 대구광역시의회 의정 활동 당시의 고민, 공공기관장으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던 긴박한 과정들이 담담하게 서술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봉사'에 대한 저자의 철학이다. 그는 봉사를 개인의 단순한 선행을 넘어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정의하며, 퇴임 후에도 이어가고 있는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최 전 이사장은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대구시 교통연수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해왔다. 오는 7일 열리는 기념회에서는 저자가 직접 집필 배경을 설명하고 독자들과 삶의 철학을 공유하는 북토크 형식의 인사말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 전 이사장은 "공직자로서 내린 수많은 선택의 기준은 늘 '사람'이었다"며 "이 책이 지역 사회를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작은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04 17:57:39

  • [기고-이재화] 서구의 숨, 생활에서부터 다시 살펴야 할 때

    [기고-이재화] 서구의 숨, 생활에서부터 다시 살펴야 할 때

    환경 문제를 이야기하면 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 "그런 불편, 예전부터 있던 것 아니냐"는 물음이다. 그 질문이 틀리지 않다는 점부터 짚고 싶다. 서구의 환경 문제는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며, 변화의 속도 또한 주민 기대에 충분히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것은 거창한 비전이나 장기 구상이 아니라, 생활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점검과 개선이다. 환경은 더 이상 추상적인 정책 영역이 아니라, 주민의 하루를 좌우하는 생활 조건이기 때문이다. 서구 주민들이 말하는 환경 문제는 매우 현실적이다. 미세먼지로 창문 열기를 망설이는 날이 잦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하다. 노후 산업시설 인근에서는 소음과 악취 민원이 반복되고, 하천과 골목 환경은 정비 속도가 더디다. 이는 특정 세대나 일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서구 전반에 걸친 생활 불편이다. 환경 문제는 단기적인 사업 하나로 해결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손을 놓고 있을 문제도 아니다. 반복되는 민원 지역을 다시 점검하고, 절차가 복잡하지 않은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부터 속도를 내는 것, 생활 불편이 장기화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이 답을 내놓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 이러한 일들은 지금 당장 가능하다. 지방의회의 역할 역시 여기에 있다. 새로운 구호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산이 실제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조례와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바로잡는 것이다. 환경 문제를 선언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관리와 확인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 그동안 환경 정책이 '큰 그림'에 치우치며 현장과 거리가 생긴 부분도 있었다. 앞으로는 주민 생활과 직접 맞닿아 있는 문제부터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변화라도 주민이 느낄 수 있어야 정책은 의미를 갖는다. 환경은 비용이 아니라 삶의 기본 조건이다. 깨끗한 공기, 조용한 주거 환경, 안전한 골목과 쉼터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생활 기준이다. 이 기준을 어디까지 지켜낼 것인가는 결국 정치와 행정의 책임이다. 서구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오래 쌓인 불편부터 하나씩 정리하고, 작은 개선을 꾸준히 이어가는 과정 속에서 신뢰가 만들어진다. 속도는 더딜 수 있지만, 방향만큼은 분명해야 한다. 앞으로도 환경 문제를 특별한 이슈가 아니라 생활 문제로 다루고자 한다. 불편이 반복되기 전에 점검하고, 말보다 실행으로 접근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서구의 숨은 주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 그 숨이 조금이라도 편해지도록, 지방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차분하게 이어가야 할 때다.

    2026-02-04 17:53:20

  • "무릎 시리고 뻣뻣하면 관절염 시작" 겨울철 관절 통증, 방치하면 인공관절까지

    겨울 한파가 본격화되면서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무릎이나 어깨가 뻣뻣하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시큰거리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추위 탓으로 넘기기보다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1월에 가장 많이 증가하며, 기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관절 통증 환자가 1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날씨가 추워서 그렇겠지"라며 증상을 방치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시지광장재활의학과 박준현 원장은 "겨울철 관절 통증은 기온 저하로 인한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지만,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40대 이상에서 아침 기상 시 관절이 30분 이상 뻣뻣하거나, 계단 보행 시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겨울철 관절이 더 아픈 이유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 과정에서 관절 주변 혈액 순환이 감소하고, 관절을 감싸고 있는 활막(synovial membrane)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신체 활동이 줄어들면서 관절 주변 근육이 경직되고, 이는 관절에 더 큰 부담을 주게 된다. 박 원장은 "관절 내부의 윤활액인 활액(synovial fluid)은 온도에 민감한데, 기온이 낮아지면 점도가 높아져 관절 움직임이 둔해진다"며 "마치 겨울철 자동차 엔진오일이 굳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미 관절염이 진행 중인 환자의 경우 기압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겨울철 저기압 상태에서는 관절 내부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통증이 심해지는데, 이를 '기상통(weather pain)'이라고 부른다. ▶방치하면 연골 손상 가속화 겨울철 관절 통증을 단순히 날씨 탓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통증으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들면 관절 주변 근육이 약화되고, 이는 다시 관절에 더 큰 충격을 전달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60대 주부 이모씨는 지난해 겨울부터 무릎 통증을 느꼈지만 "나이 들면 다 아픈 것"이라며 방치했다가 올해 초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연골이 심하게 닳아 있었다. 결국 연골주사 치료와 함께 장기간 물리치료를 받아야 했다. 박 원장은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운동치료만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지만, 연골 손상이 진행되면 인공관절 수술까지 고려해야 할 수 있다"며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겨울철 관절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 전문가들은 겨울철 관절 건강을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권장한다. 먼저 실내외 온도차를 최소화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관절 부위를 충분히 보온하고, 특히 무릎과 발목은 레그워머나 두꺼운 양말로 보호하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는 2022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5060%가 적당하다. 아침 기상 후에는 바로 일어나지 말고 침대에 누운 채로 관절을 천천히 움직여 워밍업을 하는 것이 좋다. 발목을 돌리고,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을 5~10분 정도 반복하면 관절이 부드러워진다. 실내에서라도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수영이나 실내 자전거, 요가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추운 새벽이나 저녁 시간대 야외 운동은 피하고, 운동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야 한다. 식습관도 중요하다.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 항산화 성분이 많은 베리류, 비타민D가 함유된 우유나 달걀 등을 섭취하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염분이 많은 음식이나 술, 담배는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이런 증상 있다면 즉시 병원 방문 시지광장재활의학과 박준현 원장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30분 이상 뻣뻣한 경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날씨가 흐리거나 추울 때 특정 관절이 유독 더 아픈 경우 ▲관절 부위가 붓거나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 등이다. 박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은 한번 손상된 연골이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겨울철 관절 통증을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만 여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검사하고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많이 발전해 초기 관절염은 약물치료, DNA 주사, 프롤로테라피 등으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관절 수명을 10년 이상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겨울철 관절 통증은 단순히 추위 때문이 아닐 수 있다.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인 관리로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6-01-05 11:33:01

  • 피에이치에이(주), 지역사회와 동행... 2025년 아동 복지 기금 5천만 원 쾌척

    피에이치에이(주), 지역사회와 동행... 2025년 아동 복지 기금 5천만 원 쾌척

    자동차 도어 무빙시스템 전문 제조 기업 피에이치에이(주)(대표이사 허승현)가 내년에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초록우산 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는 지난 30일 피에이치에이 본사에서 2025년도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승현 대표이사와 문희영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나눔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에 기탁된 5천만 원의 후원금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기업의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친환경 비누 및 크레파스 만들기 ▲어린이날 맞이 쿠킹 클래스 및 문화체험 ▲혹서기·혹한기 냉난방비 지원 등 시기별·테마별 맞춤형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허승현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에이치에이(주)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매칭그랜트 정기 후원과 더불어 산타원정대,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31 09: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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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에 따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에 대해 깊은 사과를 표명하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6월 대구 아파트 입...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작업 중 구조물이 붕괴되어 7명이 부상하고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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