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민 기자 lchm122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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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번개·중고나라 한 번에…AI가 적정가 판별하는 통합검색 뜬다

    당근·번개·중고나라 한 번에…AI가 적정가 판별하는 통합검색 뜬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이 당근마켓·번개장터·중고나라 등으로 다변화하면서, 여러 플랫폼의 매물을 한 번에 비교하고 AI로 적정가를 판별해주는 통합검색 서비스가 늘고 있다. 중고거래 이용경험률(복수응답)은 당근마켓이 90%로 번개장터(23%), 중고나라(22%)를 크게 앞서지만, 품목에 따라 다른 플랫폼에서 더 싼 매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여러 앱을 오가며 비교하는 이용자가 적지 않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이런 흐름 속에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서비스가 '모아줌'이다. 당근마켓·번개장터·중고나라·N플리마켓·헬로마켓·후르츠패밀리 등 6개 플랫폼을 동시에 검색해 매물을 한 화면에 모아주고, 판매완료·판매중 매물을 나눠 평균가를 각각 계산해 보여준다. 새상품 가격과 비교해 중고 구매 시 절약되는 금액도 함께 표시된다. 특히 AI가 실거래가를 분석해 시세보다 지나치게 싸게 올라온 매물은 하자·사기 가능성이 있다고 표시하고, 반대로 시세보다 비싼 매물은 협상 여지가 있다고 안내하는 기능이 눈에 띈다. 플랫폼별 최저가를 순위로 보여주는 기능과, 최근 3일간 시세 등락·검색 관심도 변화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유료 구독형 '모아줌 프로'는 새 매물 감시 주기를 단축하고, 급매로 추정되는 매물에 태그를 붙이는 등 무료 버전보다 세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앱에서는 판매글 작성 지원 등 추가 기능도 지원된다. 업계에서는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플랫폼별 매물이 계속 흩어져 있는 한, 통합검색과 AI 시세 분석에 대한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7-31 15:40:41

  • "계룡산 천연수 수영장"…거제 첫 하이엔드 1,307가구 아파트 등장

    동부건설이 7월 24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 일대에 들어서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계룡산 심층 천연수를 활용한 수영장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까지, 10개동 1,307세대 규모다. 전용 84㎡A형 943세대, 84㎡B형 280세대, 99㎡A형 84세대로 구성된다.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계룡산에서 끌어오는 약알칼리성 광천수를 활용한 실내 수영장 '센트웰 아쿠아 비스타'와 사우나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마련된다. 고층부에는 거제 시가지와 항만 조망이 가능한 '아스터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공간 구성은 다음과 같다. 펫파크와 캠핑장, 물놀이터가 포함된 '그랜드 플레이 120', 티하우스, 도서관·독서실 형태의 '라이브러리 랩'과 함께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비스와 종로엠스쿨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청약 일정은 8월 3일 특별공급 시작, 8월 4일 1순위, 8월 5일 2순위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8월 11일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8월 24일부터 3일간 예정되어 있다.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을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했다.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된다. 입지는 조선업 종사자 접근성이 특징이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한화오션까지 차량 약 10분 거리다. 홈플러스, 거제시장, 병원, 시청 등이 10분 이내 생활권에 있다. 향후 남북내륙철도(2031년 개통 예정), 가덕도신공항(2035년 개항 예정),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2035년 예정) 등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예정돼 있다. 동부건설 주거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은 하이엔드 복합주거 콘셉트로 2009년부터 선보였다. 이번 거제 단지는 그 연장선에 있다. 배경으로는 거제 상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꼽힌다. 단지는 그 중심에 들어서며 지역 내 5년 만의 대규모 신축 분양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열렸으며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현황이나 청약 조건 등 상세 내용은 입주자 모집공고와 동부건설 안내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2026-07-24 17:02:18

  • 스마트폰 하나로 내 투구 분석한다… AI 볼링 분석 앱 'Bowlin' 정식 출시

    스마트폰 하나로 내 투구 분석한다… AI 볼링 분석 앱 'Bowlin' 정식 출시

    AI 볼링 분석 앱 'Bowlin(볼린)'이 최근 iOS·Android에 24일 정식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혼자 볼링 연습을 하다 보면 자신의 자세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공이 어떤 궤적으로 굴러갔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전문 계측 장비가 갖춰진 볼링장도 드물다. 이런 아쉬움에서 출발한 Bowlin은 스마트폰만으로 자세와 궤적을 함께 분석해주는 온디바이스 방식의 앱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Bowlin은 스마트폰으로 투구 장면을 촬영하면 자세와 공 궤적, 속도, 브레이크포인트를 분석하고, 결과를 기록해 이전 투구와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핵심 기능은 세 가지다. ▲자세 분석·궤적 분석 모드를 제공하는 '투구 영상 분석' ▲삼각대 고정 시 연속 투구를 자동 감지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과거 투구 2~4개를 순차 또는 좌우로 비교하는 '기록과 비교' 기능이다. 핵심 영상 분석은 서버가 아닌 스마트폰 기기 자체 AI에서 처리된다. 개발사 관계자는 이 같은 온디바이스 방식을 택한 이유에 대해 "서버 업로드 방식은 대기 시간이 길고 촬영 영상을 외부로 전송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며 "투구 직후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분석 정확도에 대해서는 "촬영 각도, 조명, 스마트폰 성능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하나의 수치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사람이 확인한 실제 투구 영상을 기준으로 반복 검증하며 정확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Bowlin은 공인 계측 장비의 대체재가 아니라, 개인 훈련에서 투구 변화를 반복 확인하는 참고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용 지표도 순항 중이다. 출시 후 약 한 달간 공 궤적 분석은 누적 4만660건, 실시간 모니터링은 누적 2만개 투구가 측정됐다. 누적 다운로드는 9000건, 저장된 오일 패턴은 3600건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은 공 궤적 분석으로, 투구 직후 경로와 속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기본 분석 기능은 무료이며, 확장 기록 관리·상세 리포트·클라우드 백업 등은 유료 구독 'Pro'로 운영된다. 개발사는 "무료 기능으로 핵심 가치를 먼저 경험한 뒤, 기록이 쌓이고 반복 훈련에 활용할 때 자연스럽게 Pro로 전환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실제 현장 프로들의 반응도 나왔다. KPBA(한국프로볼링협회) 23기 강민환 프로는 실전 훈련에서 Bowlin을 활용해본 뒤, 여기에 개인 투구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오일 패턴에 맞는 마이볼까지 추천해준다면 프로 선수에게도 더없이 유용한 훈련 도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KPBA 28기 이민재 프로는 이전 투구와 현재 투구의 자세 차이를 즉시 비교해볼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여기에 비슷한 투구 폼을 가진 다른 사용자와의 데이터 비교 기능까지 더해지면 자세 교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발사는 실제 투구 영상과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분석 흐름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고 밝혀, 현장 프로들의 의견이 향후 업데이트에 반영될지 주목된다. Bowlin 석창민 대표는 "혼자 연습할 때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Bowlin은 스마트폰만으로 투구를 기록하고 비교하는 과정을 누구나 반복할 수 있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선수나 오프라인 코칭을 대체하는 것이 목표는 아니다"라며 "사용자가 자신의 기록을 더 잘 이해하고, 선수·코치와 구체적인 데이터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6-07-24 12:06:38

  • 56명에게 1인당 최대 1,000만 원 지원…대구 아이리더 발대식

    56명에게 1인당 최대 1,000만 원 지원…대구 아이리더 발대식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16일 호텔라온제나에서 'Be the Light'라는 슬로건 아래 '다듬어질수록 빛나는 가능성'을 주제로 2026년 대구 아이리더 발대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아이리더 아동과 후원자, 지역사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함께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선발된 아이리더는 모두 56명으로, 이들은 학업·체육·예술·자율 네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이들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000만 원을 장학금 형태로 제공하고, 진로 컨설팅·비전캠프·해외문화체험 등 성장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러한 체계적 기획은 아이들이 단순한 교육 수혜를 넘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돕는 기반이다. 행사 당일에는 선배 아이리더의 축하 공연과 성장 사례 발표, 후원금 전달, 우수 아이리더 시상, 장학증서 수여가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후원자와 후원기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이 사업이 단지 재정적 지원을 넘어 지역 담론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사업은 2021년 대구지역본부에서 시작된 이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동·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지역본부가 총 5억8,1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같은 규모의 맞춤형 지원이 이어진다. 이러한 장기적 지원은 대상 아동이 위기 상황에서도 성장 경로를 잃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의 인재양성 지원사업 '아이리더'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누적 선발 인원이 4,227명, 총 지원금액은 약 583억 원에 이른다. 아이리더 프로그램은 단순 장학금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심화 교육비·대회 참가비·글로벌 경험까지 지원하는 포괄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아동들이 재능을 현실의 경계 너머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은 아이리더 한 명 한 명을 "가능성을 품은 원석"에 빗대며 "경제적 제약에 흔들리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빛'이 되어주신 후원자와 지역사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6-07-20 17:33:52

  • 시민단체,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시민단체,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16조원 담뱃세 탈루 의혹 규명해야"

    국민 건강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전자담배 관리 체계를 국가가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지 점검해 달라는 시민사회의 요구가 감사원으로 향했다. 담뱃세 탈루 의혹과 전자담배 원료 관리 실태를 둘러싼 문제를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공익감사를 요청한 것이다. 시민공론광장,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어머니폴리스, 환경자치시민회 등 시민사회단체는 10일 감사원에 국민 1255명이 연명한 감사청구서를 제출하고, '16조원 규모 담뱃세 탈루 의혹 진상규명과 유해성 미검증 인체흡입용 화학물질 관리실태 및 담배사업법 시행과정'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번 감사 청구가 특정 정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국가의 관리·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민과 청소년이 폐를 통해 직접 흡입하는 전자담배 제품의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고 있는지, 담뱃세 탈루와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감사원이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연초니코틴을 합성니코틴으로 허위 신고한 이른바 '가짜 합성니코틴' 제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사전 유해성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신규 화학물질도 시중에 공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해당 제품의 실제 유통 규모와 관리 현황조차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시급히 점검해야 할 사안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전자담배와 관련한 안전성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폐로 흡입하는 제품은 유통 전 충분한 안전성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성분 분석 결과와 관세청의 허위 신고 적발 사례 등을 근거로 들며, 전자담배 원료와 제품 유통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시민단체는 외교부와 주중한국대사관을 통해 확인한 중국 관련 법령에 따르면 전자담배용 니코틴은 원칙적으로 연초에서 추출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유통되는 합성니코틴 제품의 수입과 통관 과정이 관련 규정에 맞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감사 과정에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담배사업법 시행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도 감사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자담배 시장의 관리 체계와 세금 부과, 원료 신고, 유통 관리 등 제도가 실제 현장에서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시민단체는 이재명 정부를 향해 국민 건강과 청소년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범정부 차원의 실태조사와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자담배 시장의 불법 유통과 관리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공익제보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0 16:28:57

  • "소비기한 짧아 부담스러운 아이 영양제"…에이팜건강, 지역아동 위해 2300만원 통 큰 기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팜건강(대표 허용)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며 다시 한번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에이팜건강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를 통해 달성군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자사 대표 브랜드 '쁘띠앤'의 어린이유산균 500개와 비타민·아연 영양제 300개, 총 2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렸으며, 이태훈 전 달서구청장과 이승희 월성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이팜건강의 나눔 행보에 힘을 보탰다. 에이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단순 물품 후원을 넘어 실질적으로 아이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식을 고민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어린이 영양제가 성인용 제품보다 소비기한이 짧아 저소득 가정에서는 구매 자체를 부담스러워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허용 대표는 "어린이 영양제는 소비 기한이 빠르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지역 취약계층 아동일수록 건강이 더 중요한 만큼, 우리 에이팜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팜건강은 이번 후원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아동 가정을 위한 물품·수익금 기부를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어, 지역 내에서 신뢰받는 나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진심으로 고민하고 함께해주는 에이팜건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줄어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 설립 이후 인재양성, 보호대상아동 지원, 가족돌봄아동 지원, 소아의료체계 개선 등 아동복지 전 영역에서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온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2026-07-08 17:16:26

  • 더필병원-방통대 대구·경북지역대학, 지역 구성원 건강관리 맞손

    더필병원-방통대 대구·경북지역대학, 지역 구성원 건강관리 맞손

    대구의 응급·심장혈관 전문병원 더필병원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지역대학과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구성원들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접근성이다. 더필병원은 방통대 대구·경북지역대학 소속 재학생과 교직원,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의료정보 제공, 신속한 진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4시간 365일 운영 중인 응급실을 갖춘 병원과 평생교육 기관 간 협력인 만큼, 야간이나 주말에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성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협약 방식은 최근 의료계 전반의 흐름이기도 하다.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병원과 비의료 기관이 협력해 특정 구성원에게 진료 연계·건강관리 혜택을 제공하는 복지 연계형 MOU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 역시 지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의료개혁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병원이 지역 기관과 직접 손잡는 방식이 새로운 지역의료 접근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더필병원 관계자는 "지역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이 함께하는 만큼, 구성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통대 대구·경북지역대학 측도 "구성원들의 복지 향상에 긍정적인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더필병원은 심장혈관질환 등 중증질환 진료 인프라를 갖춘 대구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역사회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26-06-26 09:29:54

  • 'AI가 먼저 본다'…에스엠영상의학과, 판독에 인공지능 '더블 체크' 도입

    'AI가 먼저 본다'…에스엠영상의학과, 판독에 인공지능 '더블 체크' 도입

    영상의학과에 인공지능이 들어왔다. 보조 역할이지만 그 무게감은 가볍지 않다. 대구 에스엠영상의학과 건강검진센터는 폐CT·유방촬영·폐X-RAY 판독 과정에 AI 영상 진단 보조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영상을 확인하기 전후로 AI가 이상 징후를 별도로 스캔하는 구조다. 사람의 눈과 AI의 분석이 같은 영상을 두 번 보는, 이른바 '더블 체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특히 힘을 발휘하는 지점은 판독이 까다로운 영역이다. 유방 내 미세 석회화, 다른 장기에 가려 놓치기 쉬운 작은 폐 결절처럼 숙련된 전문의도 순간적으로 지나칠 수 있는 소견을 AI가 실시간으로 짚어낸다.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심 부위를 객관적으로 표시해주는 방식이다. 다만 에스엠영상의학과는 AI 판독 결과를 그대로 진단에 반영하지 않는다. AI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다. 최종 판독은 9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다. 기술이 보조하되, 판단은 사람이 한다는 원칙이다. 에스엠영상의학과는 이미 갖춰진 스마트 검진 인프라 위에 AI 소프트웨어를 연동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별도의 설비 증설 없이도 기존 검진 체계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다. 박원규 대표원장은 "AI는 판독의 효율성을 높이는 유용한 도구"라면서도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되, 결국 사람이 사람을 진단한다는 원칙 아래 전문의 중심의 정밀 판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31 13:28:01

  • 더필병원, 이월드와 MOU…임직원 건강관리 협력체계 구축

    더필병원, 이월드와 MOU…임직원 건강관리 협력체계 구축

    더필병원이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임직원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7일 더필병원에서 협약식을 열고,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더필병원은 이월드 임직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외래진료, 응급진료 등 병원 이용 시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용 담당자 배정과 사전예약 등 편의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양 기관 협의와 관련 기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손창우 더필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월드 임직원과 관계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건강증진과 상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진 이월드 대표도 "임직원 복지 향상과 건강관리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필병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월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필병원은 대구 서구에 위치한 심장혈관·내과 중심의 준종합병원으로, 24시간 365일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입원치료·수술·중환자 관리 등 지역 필수의료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월드는 대구를 대표하는 테마파크이자 지역 문화·관광 시설로, 다양한 축제와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5-22 18:16:51

  • [화촉] 김인석·우성연 결혼

    [화촉] 김인석·우성연 결혼

    ▶김규활·공미희 씨 아들 김인석 군, 우상성·김소연 씨 딸 우성연 양. 5월 10일(일) 12시 스타디움 컨벤션웨딩 2층 컨벤션.

    2026-05-08 10:43:28

  • 더필병원-상구네돼지구이 MOU 체결…대구 토종 프랜차이즈와 필수의료 병원, 지역 상생 모델 구축

    더필병원-상구네돼지구이 MOU 체결…대구 토종 프랜차이즈와 필수의료 병원, 지역 상생 모델 구축

    더필병원이 대구 기반 육가공·외식 프랜차이즈 '상구네돼지구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임직원 건강관리와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5월 7일 더필병원에서 협약식을 열고, 의료 서비스 연계와 복지 향상을 핵심으로 한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상구네돼지구이는 대구 용산동에서 시작한 토종 브랜드로, 20년 경력 육류 전문가 김영상 대표가 이끈다. 자체 육가공 공장 '다솜포크'를 운영하며 원육을 직접 생산·가공·공급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으며, 2021년 브랜드 론칭 후 빠르게 성장해 현재 전국 3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 달 1개점' 내실 중심 출점 전략으로 최근 월 매출 2억 원 돌파 매장도 나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필병원은 상구네돼지구이 임직원과 관계자에게 건강검진, 진료 편의 제공,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구네돼지구이는 가맹점 고객과 임직원에게 더필병원의 의료 정보 및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상호 홍보를 이어간다. 실제로 협약 후 대구 지역 10개 지점에는 더필병원 홍보용 일회용 앞치마가 배포되기도 했다. 상구네돼지구이 측은 "직원 건강이 고객 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복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더필병원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확산하겠다"며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 주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필병원은 대구 서구에 위치한 심장내과 특화 준종합병원으로,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심뇌혈관 분야 필수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서구 이·통장연합회와의 협약에 이어 상구네돼지구이와의 MOU까지, 지역 밀착형 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 중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 의료 지원을 넘어 생산 기반을 갖춘 지역 식품기업과 의료기관의 동반 성장 사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2026-05-08 10:18:46

  • 취약계층 아동·법무보호대상자 자립 위한 '나눔 골프대회' 3회째 성황

    취약계층 아동·법무보호대상자 자립 위한 '나눔 골프대회' 3회째 성황

    골프를 매개로 한 지역 사회 나눔 문화가 대구·경북에서 꾸준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고영훈)는 지난달 30일 경북 의성군 엠스클럽 의성CC에서 '2026년 제3회 사랑 나눔 희망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초록우산 대구후원회(회장 김규혁)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회장 박재숙)가 공동 주최하고, 양 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 법무보호위원, 어린이재단 후원회원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법무보호대상자란 출소자, 가석방자, 집행유예자 등 형사처분을 마친 뒤 사회로 돌아오는 이들을 말한다. 주거와 생계 기반이 취약한 경우가 많아 초기 정착 과정에서 민간의 지속적인 지원이 재범 예방과 자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번 골프대회는 이처럼 제도권 지원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민간 후원으로 메우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202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참가비와 현장 후원으로 조성한 기금을 대구·경북 지역 법무보호대상자와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비·학습비로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례화함으로써 후원의 연속성과 신뢰를 함께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나눔 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규혁 초록우산 대구후원회장은 "지역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3회째 대회를 열고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숙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장도 "이번 대회가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장 김규혁·박재숙을 중심으로 공동추진위원장 권다윤·최재록·김남일·김민서·표경석·권용철·이동영과 추진위원 이봉경·박정수가 함께 운영을 맡아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 설립 이래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 보호대상아동 지원, 가족돌봄아동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아동 성장 전반에 걸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2026-05-06 23:21:27

  • 더필병원–서구 이·통장연합회, 지역 밀착형 의료협력 본격화

    더필병원–서구 이·통장연합회, 지역 밀착형 의료협력 본격화

    더필병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더필병원은 지난 21일 병원 내에서 대구광역시 서구 이·통장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지역 커뮤니티 간 연결고리를 강화해 보다 촘촘한 건강관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네트워크인 이·통장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료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주민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의료 및 건강정보 공유 ▲주민 편의 중심의 의료 연계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지원과 함께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더필병원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건강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구 이·통장연합회 역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활동하는 조직으로서 의료기관과의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필병원은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중심의 의료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6-04-23 09:05:15

  • [인터뷰] 현직 시장 꺾은 안재민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

    [인터뷰] 현직 시장 꺾은 안재민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 "해묵은 청사 갈등 종식… 속도감 있는 시정으로 상주 부활 이끌 것"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상주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3선에 도전하던 강영석 현 시장을 꺾고 안재민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이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서다. 정치 신인이 현역 프리미엄을 넘어선 배경에는 지역 사회의 해묵은 갈등을 봉합하고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 후보는 인터뷰에서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위기의 상주를 똘똘 뭉친 힘으로 빠르게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갈등 넘어 화합으로… "신청사 이전 문제 마침표 찍을 것"안 후보가 읽은 상주 민심의 핵심은 '화합'이다. 오랜 시간 정치 구성원과 시민 간 갈등이 이어져 온 만큼, 이를 봉합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이다. 특히 두 번의 주민 소환 사태까지 야기했던 신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시장 취임 후 가장 먼저 오랜 시간 분열과 상처를 남긴 신청사 문제부터 빠르게 정리하겠다"며 "수개월간 찬반 입장을 충분히 토론하고, 공정한 여론조사를 거쳐 그래도 안 되면 주민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결론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 중앙정치 12년 노하우, '속도감 있는 시정'으로 이식임이자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12년간 중앙 정치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은 안 후보의 가장 큰 무기다. 그는 정무직 공무원 특유의 유연함과 신속함을 내세웠다. 안 후보는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일반 행정과 달리, 변화하는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속도감이 다를 것"이라며 "국비를 확보하고 규제 등 여러 법안을 다루던 국회의원의 역량을 상주 시정에 온전하게 옮겨오겠다"고 자신했다. ■ 벼랑 끝 상주, '스포츠 메가시티'와 '농업 혁신'으로 돌파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는 '스포츠 메가시티 프로젝트'와 '농업 컨트롤타워 구축'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통합신공항 개항과 고속철도 연결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십분 활용해 아시안게임 유치에 나서겠다는 굵직한 청사진을 내놨다. 상주의 승마와 농구 인프라에 문경(국군체육부대), 김천(수영), 안동(축구) 등 인근 지자체의 시설을 연계하면 거대한 스포츠 메가시티 건설이 가능하다는 구상이다. 상주의 근간인 농업 분야에 대해서는 "시장 직속 농촌 인력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인력 대란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전산화 시스템 도입과 함께 거점형 숙소를 마련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5천 명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시군 간 경계지를 타파하는 운영 방식을 도입해 농가의 일손 부족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 "다음 세대가 돌아오는 상주 만들 것"젊은 시장을 표방하는 만큼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방점을 찍었다. 거창한 구호보다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안 후보는 "아이가 아파도 갈 수 있는 야간 소아과가 없고, 심뇌혈관 응급 질환 시 헬기를 타느라 골든타임을 놓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소아 응급센터와 심뇌혈관센터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장은 상주에 두면서도 타지에서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 저렴한 임대 아파트를 공급하여 정주 인구를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중덕지, 곶감공원, 한복진흥원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아이들이 뛰놀고 부모가 휴식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공간 조성도 약속했다.끝으로 안 후보는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 그리고 시민이 갈등 없이 하나 된 힘으로 상주 발전을 이끌 유일한 후보"라며 본선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6-04-23 00:27:29

  • 박종규, 독일 아트페어 한국 대표로…뒤셀도르프 첫 주빈국 무대 선다

    박종규, 독일 아트페어 한국 대표로…뒤셀도르프 첫 주빈국 무대 선다

    독일 현대미술의 주요 행사인 아트 뒤셀도르프(Art Düsseldorf 2026)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대구 출신 작가 박종규(1966~)가 그 대표로 나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뒤셀도르프 아레알 뵐러(Areal Böhler)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시 제목은 '코리언 프랙티스 – J. Park(KOREAN PRACTICE – J.PARK)'. 뒤셀도르프 쿤스트할레 전 관장이자 미술사학자인 그레고어 얀센(Gregor Jansen)이 기획을 맡았다. 아트 뒤셀도르프는 아트바젤·프리즈·테파프(TEFAF)처럼 수백 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대형 행사가 아니다. 규모를 의도적으로 제한해 독일과 유럽 현지 컬렉터 네트워크를 공략하는 '정예형' 페어로, 뒤셀도르프 미술계의 역사적 성취를 동시대 미술로 조명하는 연례 거점을 표방한다. 올해는 119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웰컴 리셉션이 독일 대표 현대미술 기관 K21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미술수장고(K21, Kunstsammlung Nordrhein-Westfalen)에서 열린다. 라인란트 지역 컬렉터와 유럽 주요 갤러리가 집중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유럽 현대미술 시장 내 입지는 뚜렷하다. 올해 아트 뒤셀도르프는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일본 측에서는 나라 요시모토(奈良美智) 그룹이, 한국 측에서는 박종규 개인전이 각각 국가를 대표한다. 두 부스는 행사장 내 가장 큰 규모로 꾸려진다. 1913년 이탈리아 미래주의 작가 루이지 루솔로(Luigi Russolo)는 선언문을 통해 소음과 기계음이 예술의 영역에 들어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사유는 1980년대 영국 실험 음악 그룹 '더 아트 오브 노이즈(The Art of Noise)'로 이어졌고, 박종규의 작업은 이 계보를 디지털 시대로 끌어들인다. 그가 다루는 '노이즈'는 디지털 신호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잔여 데이터다. 작가는 이를 폐기하는 대신 반복과 변환을 거쳐 기하학적 패턴의 회화와 영상으로 재구성한다. 전시는 회화 21점, 조각 3점, 영상 7점으로 구성된다. 한국 전통 성악 '창(唱)'의 음파를 디지털 노이즈 영상으로 변환한 작업도 포함된다. 전시 기간 중 영상 작품 '~크루젠(~Kreuzen)'은 뒤셀도르프 도심 쾨보겐 II(Kö-Bogen II)의 약 112미터 규모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박종규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Beaux-Arts de Paris)에서 수학했다. 이후 홍콩 아트바젤, 뉴욕 아모리쇼, 테파프(TEFAF) 등에 참여해왔으며, 작품은 광동미술관·서울시립미술관·대구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지난해에는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 앞 국제미술제 '포에버 이즈 나우 05(Forever Is Now 05)'에 대형 설치 작품을 출품해 주목받았다. 얀센 큐레이터는 "J. Park은 역사와 현재를 순수한 신호로 환원하고, 이를 현대의 노이즈로 재구성한다"고 설명했다.

    2026-04-17 09:47:03

  • 한국형 층상배관 시스템, 대만에 첫 수출…기술협력 세미나 개최

    한국형 층상배관 시스템, 대만에 첫 수출…기술협력 세미나 개최

    층상배관(동층배수)전문기업 삼도피에스가 한국형 층상배관 시스템의 대만 첫 수출을 추진하며 현지 시장 진입에 나선다. 삼도피에스는 와토스코리아가 생산하는 층상배관 시스템을 대만 현지 파트너사 TOKO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초도 물량은 150세대 시공분으로 오는 15일 와토스코리아 본사(전남 장성)에서 수출 기념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기계기술인회 김종국 회장, 와토스코리아 송공석 회장·송태양 대표, 삼도피에스 정상철 대표 등이 참석한다. 층상배관은 각 세대의 배수관을 해당 층 바닥 내에서 처리해 위아래 세대 간 슬래브를 관통하지 않는 방식이다. 층간 배수소음 저감과 유지관리 편의성이 장점으로, 장수명주택 구현에 적합한 공법으로 평가받는다. 대만은 2023년 1월부터 「건축기술규칙 건축설비편」 제29-1조를 시행하고 있다. 동층배수 시스템을 채택하는 건축물은 배수관과 위생설비를 동일 층에 설치하고 세대 간 슬래브를 관통해선 안 된다는 내용이 골자다. 전면 의무화 단계는 아니지만,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신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기계기술인회와 대만 급배수학회·욕실공업협회는 오는 4월 30일 타이베이에서 층상배관 기술협력을 위한 한-대만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양국 업계와 기술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설계·시공 노하우를 현지 시장 환경과 접목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 기술 표준화 논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삼도피에스는 대만 신축 공동주택 시장을 연평균 15만 세대 수준으로 보고, 연간 시장 규모를 약 26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초도 공급 실적과 현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층상배관이 장수명주택 성능 항목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기존 공법 중심의 시장 관행으로 인해 보급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수출은 국내 기술이 해외 제도 변화와 맞물려 시장 기회를 먼저 확보한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6-04-16 09:50:40

  • 오늘환경측정, 전력 없이 포름알데히드 분해하는 광촉매 필터 특허 취득

    오늘환경측정, 전력 없이 포름알데히드 분해하는 광촉매 필터 특허 취득

    환경측정·분석 전문기업 ㈜오늘환경측정(대표 권종욱)이 실내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별도 전력 공급 없이 분해하는 촉매 필터 기술로 국내 특허(제10-2931074호)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반도체 기반 광촉매의 광활성 반응이다. 기존 필터가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방식에 머물렀다면, 이 기술은 태양광 또는 실내 조명만으로 촉매를 활성화해 포름알데히드를 이산화탄소와 물로 직접 산화 분해한다. 외부 에너지나 가열 장치가 필요 없어 운용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포화된 필터에서 흡착 물질이 재방출되는 기존 방식의 한계도 구조적으로 차단했다. 포름알데히드는 건축자재·가구·접착제 등에서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대표적인 실내 오염물질로,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실내공기질 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단순 흡착을 넘어선 분해 방식의 필터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특허는 광촉매 합성 기술과 필터 제조 공정을 모두 포함하는 원천 특허로, 공기청정기는 물론 건물 환기설비, 산업용 탈취설비 등 다양한 공기질 관리 장비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권종욱 대표는 "에너지 소비 없이 석에서 축적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염 저감 기술 개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에 본사를 둔 ㈜오늘환경측정은 대기·수질·악취·실내공기질 등을 아우르는 종합 환경측정·분석 기관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정도관리 검증과 미국 ERA(환경자원협회) 최우수 실험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26-03-26 11:07:16

  • 박가현 학생, 기상기후 시화 그리기 대회 최우수상 수상

    박가현 학생, 기상기후 시화 그리기 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제10회 기상기후 시화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내가 좋아하는 날씨'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고학년부에서는 '가족 썰매타기'를 출품한 대구 본리초등학교 5학년 박가현 학생이 최우수상인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박가현 학생은 "기후변화로 기온이 오르면 눈이 사라져 썰매를 타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생각을 담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날씨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과학관 관계자는 "일상적인 날씨 경험을 기후 교육과 연결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기후 문제를 체감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세계 기상의 날 주제는 '오늘을 관측해 내일을 보호한다'이며,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 효목동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일대에서 진행됐다.

    2026-03-26 09:12:15

  •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금호강 경제벨트 구축"…친환경 트램·공항 후적지 개발 공약 발표

    우성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24일 공약으로 '금호강 경제벨트' 조성 구상안을 발표했다. 금호강을 중심으로 동구와 북구, 달성군을 하나로 묶어 대구의 첨단산업 육성과 신도시, 문화 및 힐링 공간을 아우르는 융복합 거점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 이전 이후 동구의 지형도가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공항이 이전하면 금호강이 대구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과거 한강이 서울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었던 것처럼 이제는 금호강이 대구를 비약적으로 도약시킬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변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청사진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행정 관료가 아닌, 실물 경제에 밝고 추진력을 갖춘 '경영 전문가'가 동구청을 이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금호강 경제벨트의 핵심 인프라로는 '친환경 강변 트램' 건설을 전면에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트램 노선은 동구 안심습지에서 출발해 동촌유원지를 거쳐 달성군 강정보까지 이어진다. 특히 도시철도 4호선(금호워터폴리스역, 이시아폴리스역)과의 환승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하중도와 동촌유원지 등 주요 수변 관광지와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 예비후보는 이 강변 트램이 시민들에게는 이동의 편의성과 힐링을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인하는 앵커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휴 부지로 남게 될 공항 후적지와 금호강 수변 공간에 대한 밑그림도 제시했다. 공항 후적지에는 글로벌 수준의 대형 관광 자원을 유치하고, 인접한 금호강 일대에는 수상 공연장, 대규모 캠핑장, 생활체육공간을 집중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포르투갈 리스본이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 세계적인 수변 도시들이 강을 활용해 관광 수익을 창출한 성공 사례를 동구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성진 예비후보는 대구 동촌초등학교와 동중학교,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동구 토박이다.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세부상사를 운영하는 등 40여 년간 실물 경제 현장을 누비고 있다.

    2026-03-24 14:07:39

  • 우성진 동구청장 예비후보, 노후 경로당 혁신 앞세운 '시니어 5대 공약' 발표

    우성진 동구청장 예비후보, 노후 경로당 혁신 앞세운 '시니어 5대 공약' 발표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 '시니어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기존 통합돌봄이나 공공 일자리 사업과는 별도로, 지역에 아직 도입되지 않은 신규 정책만을 선별해 구성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노후 경로당의 기능 전환이다. 단순 휴식 공간에 머물던 기존 경로당을 시간대별로 다르게 운영하는 '마을카페형 경로당'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낮 시간에는 어르신 전용 쉼터로 활용하고, 오후와 저녁에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로 개방하는 방식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10곳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도록 한다. 발생한 수익은 경로당 유지비와 참여 어르신 활동비로 배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수익 창출과 공동체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팔공산 자원을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시니어 숲 치유 프로그램'은 주 3회 운영되며, 저경사 걷기와 명상, 오감 체험, 원예치료 등을 결합한 90분 과정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물리치료사와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과 독거 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삼는다. 참여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를 활용한 무료 셔틀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신체 활동과 정서 안정, 건강 관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효목동과 신암동, 동촌 일대 구시가지의 빈집을 매입하거나 임차한 뒤 무장애 구조로 리모델링해 '시니어 공유주택'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한 주택에는 3~5명이 함께 거주하도록 구성되며, 월 임대료는 15만~20만 원 수준으로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공유주택에는 생활 코디네이터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과 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립된 독거노인의 사회적 연결을 확대하는 동시에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함께 해소하겠다는 접근이다. 생활 안전과 이동 편의를 고려한 인프라도 포함됐다. 동구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해 경사가 많은 골목과 주요 이동 동선에 '골목 쉼터 벤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장과 병원, 버스정류장 등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중심으로 총 200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벤치에는 등받이와 그늘막을 기본으로 설치하고, 비상연락 버튼을 함께 배치한다. QR코드를 통해 긴급 호출이나 민원 신고도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유지 관리 업무는 마을자치회에 맡겨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도 포함됐다. '디지털 손주'로 명명된 청년·대학생 봉사단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1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뱅킹 등 실생활 중심 교육을 월 2회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봉사자에게는 일정 수준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고령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이번 5대 공약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경로당·빈집·팔공산·골목길·디지털 격차를 한 번에 묶어 동구를 '시니어 친화 도시'로 바꾸는 시작"이라며 "임기 초부터 바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우 예비후보는 동촌초, 동중, 청구고를 졸업한 뒤 영남대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밟았다.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세부상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성장한 인물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행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2026-03-19 15: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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