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교사 텀블러 체액 테러' 남학생 "음란물 보다 그만"…성범죄는 아니다?
경남 사천시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남학새잉 여교사의 텀블러에 체액(정액)을 넣는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남학생이 "음란물을 보다 순간 성적 충동이 들어 그랬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
2024-03-29 19:33:03
29일 오전 서울에서 레미콘 차량이 미끄러지며 총 13대의 차량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쯤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의...
2024-03-29 18:54:46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소속 시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등을 일제 점검한 결과 29일 오후 3시 기준 총 18곳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장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불법 카메라 의심 장치가 발견된 지역은 서...
2024-03-29 17:23:29
28년을 돌봐줬는데…숙부 살해하고 시신 방치까지 한 60대男
28년을 돌봐줬던 작은 아버지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1주일 간 방치까지 한 6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수원지검 형사3부(정화준 부장검사)는 28일,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 정신 감정 결과에 따른...
2024-03-28 20:26:34
"외도가 의심돼서" 20대 아내 살해한 50대 남편, 구속영장
20대 젊은 아내가 외도를 한다고 의심해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
2024-03-28 19:59:16
의료 공백 때문에 입원 못한 50대 男, 결국 숨진 채 발견
장기화되는 의료 공백 사태 속에, 정신질환을 앓던 50대 남성이 폐쇄병동에 입원하지 못했다. 해당 남성은 이튿날 아파트에서 추락해 결국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40분 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2024-03-28 19:13:30
검찰, 여고생 성 착취물 700개 제작한 30대男 에게 징역 9년 구형
10대 여고생을 대상으로 700개가 넘는 성 착취물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협박까지 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홍은표 부장...
2024-03-28 18:12:16
[단독] 채무 100만원 때문에…친구에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채무에서 비롯된 갈등으로 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도망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28) 씨는 지난 19일 정오쯤 대구 중구에 있는 친구 B(28) 씨의 과...
2024-03-28 15:41:22
경북 영천 등 잇단 집단 식중독 의심 사고에 보건당국 역학조사 ‘과부하’
경북 영천의 한 여고(매일신문 3월 20·21일 보도)를 포함해 경북도내 각급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사고가 잇따르면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과부하가 걸리고 부실 조사 우려는 현실화되는 모양...
2024-03-28 14:56:42
주차된 차에 날아온 골프공에 유리가 '쩍'…"사람 맞았으면 죽었다"
도로에 정차 중인 차에 골프공이 날아와 앞 유리가 파손됐다는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차 중에 골프공 날아와서 앞 유리 깨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차주 A씨는 지난...
2024-03-28 12:27:20
대구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 1층서 화재…내부 태우고 10분 만에 꺼져
밤사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 가정집에서 불이나 내부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수성구 범어네거리 서편 10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신...
2024-03-28 10:47:09
'尹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신고 당해…외교부 조사
정재호 주중국 대사가 부하 직원을 상대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으로 갑질 신고를 당해 외교부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28일 당국에 따르면 베이징 주중 대사관에 근무하는 주재관이 이달 초 정 대...
2024-03-28 09:44:56
양육비 약 1억원 주지 않은 40대 男, 법정 구속 첫 사례로
10년 동안 두 자녀의 양육비 9천600만원을 전처에게 주지 않은 40대 남성이 징역 3개월 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는 양육비 미지급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첫 사례로 알려졌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
2024-03-27 20:07:00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현직 경찰관들이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싸우다가 112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경찰들의 잇따른 비위행위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기강 해이가 심각해질 대로 심각해졌다는 지적...
2024-03-27 20:04:09
[속보] 해군 간부 1명, 훈련 중 동해 바다에 빠져 사망
동해상에서 해상 사격훈련 중이던 해군 부사관 1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군에 따르면 27일 오후 동해상에서 고속정 2척이 사격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해군 상사 1명이 바다에 빠졌다. 사격 목...
2024-03-27 20:03:43
생후 2달 된 아기 영양결핍으로 죽었지만…20대 母, 항소심서 감형
생후 76일 된 아기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영양결핍으로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민달기 고법판사)는 26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
2024-03-27 19:34:15
'엽기 살인' 정유정, 항소심서 무기징역…재판부 "사형은 예외적이어야"
또래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2부(판사 이재욱)는 27일 열린 정유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은 무...
2024-03-27 18:49:22
국회의원 선거운동기간 전 낙선운동 벌인 '포항 민간단체 대표' 고발
경북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포항시 북구 선거구) 선거운동기간 전 특정 입후보예정자의 낙선운동을 한 혐의로 민간단체 대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
2024-03-27 17:21:51
대구 북구의 한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 49분쯤 북구 노원동의 한 상가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5m 높이에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
2024-03-27 14:40:59
부부싸움 중 불 붙은 걸로 추정…대구 중구 목조주택서 화재
27일 오전 2시 15분에 대구 중구 동산동에 있는 한 목조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21대와 대원 63명은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즉시 불을 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2024-03-27 10:28:12
"키스할 수 있어야 신뢰"…여직원 성추행한 대기업 대표
한 대기업 계열사 대표가 중간관리자급 여직원을 불러내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2024-03-27 08:41:49
고민정 의원 살해 협박 글 올린 20대 체포…"장난이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올렸던 20대 남성이 글 작성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47분쯤 ...
2024-03-26 21:24:09
경남 사천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정액)을 넣었던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여성 교사 A씨는 지난해 9월 사천 한 사립고에서 야간자율학습 감독을 하...
2024-03-26 20:20:07
60대 경비원 기절할만큼 때린 10대男 2명, 불구속 기소
지난 1월, 60대 경비원을 기절할때까지 폭행하고, 이 영상을 SNS에 올린 10대 남학생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점 남양주지청 형사2부(남대주 부장검사)는 경비원을 폭행한 A(15)군을 상해 혐의로, 이를 ...
2024-03-26 17:49:04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들어가 상습적으로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남성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2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29)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일까지 구미와...
2024-03-26 15:10:20
장애 직원에게 빚 떠넘기고 성폭행 무고까지했지만, 20대 女사장 '집행유예'
장애가 있는 직원을 상대로 사기 범행을 저지르고, 이를 감추기 위해 해당 직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무고까지 한 20대 여자 사장이 집행유예로 선처를 받았다. 지난 25일, 광주지법 형사3부(김성흠 부장판사)...
2024-03-26 14:27:36
경사로 주차 후 밀리는 차량 막으려다 30대 운전자 사망
제주의 한 주차장에서 뒤로 밀린 차량에 운전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후 10시 43분쯤 제주시 일도이동의 한 빌라 야외 주차장에서 30대 A씨가 승용차에 깔린 것을 ...
2024-03-26 11:56:10
모친 치매 호소한 이루,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집유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41)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26일 서울서부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이현우)는 범인도피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
2024-03-26 10:48:11
고교생 숨지게 한 뺑소니…2년 전 스티커로 유명했던 '그 차'였다
음주 상태에서 시속 130㎞ 속도로 주행하다 고등학생을 치어 사망케 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25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 치사), 도로교...
2024-03-26 09:21:22
요양시설에서 노인들을 재우기 위해 진정제 등 마약류 의약품이 무단 투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보건당국은 최근 충남 계룡시의 한 요양원 원장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KBS가...
2024-03-26 08: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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