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별세(別世)했다. 우리는 이 수석부의장을 김대중 정부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단군 이래 최저 학력이라 불리는 '이해찬 세대'를 만든 사람, '버럭 이해찬(걸핏하면 소리 지름)' ...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을 지나치게 사용하는 식품·음료 기업에 부과한 부담금(負擔金)을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투자하는 방안을 SNS를 통해 공개 제안하면서 설탕세 부과 논의가 촉발됐다. 앞서 서울대 건강문화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28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명태균 여론조사,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공판을 열고, 통일교 관련 일부 혐의만을 인정해 징역 1년 8개월에 1...
[사설] 경계해야 할 '빚투', 포모(FOMO)보다 신중한 투자를
한국 증시가 연일 새 역사를 써 내려가면서 역대급 돈이 쏠리고 있다. 증시 강세에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추세다. 지난 26일 기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
그 사람은 나무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나무를 가꾸는 건 자신의 면목을 세우는 일이라 여겼습니다. 나무는 올봄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그 사람은 친구들을 불러 나무를 보여 주었습니다. 친구들은 이구...
250만 시민들의 염원인 대구시 신청사. 행정 효율성과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달서구 두류동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설계 공모를 실시해 설계를 마무리한 뒤, 12월 착공을 기다리고 있다. 설계의 ...
1,400원대 환율이 '뉴노멀'이라고들 한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이제 1,400원대 환율은 높은 수준이 아니다. 1,300원이나 1,200원대로 돌아가기는 어렵다. 사실 환율은 갑자기 오르지 않았다. 2020년 1...
최근 이문세 콘서트에 다녀왔다. 이문세는 내 20대를 지켜주던 가수 중 한 명이었고, 어릴 때는 콘서트마다 곧잘 따라다니곤 했다. 하지만 이번 콘서트 소식에는 예전같지 않은 모습으로 내 추억이 얼룩질까봐 ...
광케이블로 이어진 인터넷은 국가가 쉽게 통제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국제 인터넷 접속 지점이나 서비스 제공업체의 몇 개 스위치만 내리면 나라 전체를 정보 암흑에 빠뜨릴 수 있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의 스...
[세풍-이용호] 유엔 헌장 기초자들(drafters)의 통곡(痛哭)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를 마주하면서, 유엔 헌장의 기초자들은 이러한 대재앙이 다시는 이 땅에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이 꿈꾼 지구촌은 국가들이 대등한 입장에서 선량한 이...
[사설] 내부 분란 국민의힘, 지도부 중심으로 한목소리 내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탈당 권유'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북한 수령론' '나치즘' 같다며 맞받았다. 정부·여당의 폭주(暴走)에 한목소리로...
[사설] TK 행정통합, 정치적 리더십과 상생 의지에 달렸다
대구경북(TK) 행정통합이 급진전되고 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TK통합추진단을 가동했고, 경북도의회는 28일 본의회에 통합 동의안을 상정(上程)해 표결한다. 통합 동의안이 경북도의회에서 가결되면, 대구시와...
[사설] 25% 관세 폭탄 위기 자초한 정부, 그동안 뭐 하고 있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국회가 역사적인 무역 협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에 대한 관세(關稅)를 무역 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다시 인상(引上)한다고 했...
[관풍루] 금(金)·은(銀)값 치솟는 사이에 다이아몬드 값은 반토막.
○…이재명 대통령이 생리대 가격 부담 문제를 지적한 가운데, 국내 주요 생리대 제조사들이 '반값' 중저가 제품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진즉 생필품 담합 꿍꿍이 벌일 생각 말고 본질에 충실했어야. ○…지난해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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