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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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윤의 국제정세] 한미정상회담에서 다루어질 경제·안보 과제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었다. 최상은 아니었으나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여 다행이다. 그동안 한국경제를 압박했던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 그러나 끝난 것은 아니다. 넘어야 할 큰 산...
이재명 대통령이 '입시 비리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횡령범' 윤미향 전 국회의원을 사면(赦免)했다.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하는 데 딱 정해진 기준은 없다. 일반적으로는 ▷범죄의...
[사설] 헌정사 초유의 전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이 참담함을 어찌해야 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구속됐다. 민중기 특별검사 팀은 김 여사를 소환조사한 다음 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湮滅) 우려가 있다"며 김 여사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전직 ...
[사설] 통합·협치 내걸고 출범, 석 달도 안 돼 '반쪽 정치'로 전락한 李정권
15일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정식 취임 기념행사인 '국민 임명식'이 '그들만의' '반쪽' 취임식으로 전락할 처지다. 야당과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 심지어 민주노총 위원장까지 참석하지 않기로 하는 등 불참 소식...
[사설] 노란봉투법에 분노하는 청년들 절규, 정부·여당은 새겨들어라
오는 21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통과를 예고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2030 청년들의 목소리는 분노(忿怒)를 넘어선 절규(絕叫)였다. 노동개혁청년행동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
[관풍루] 李 대통령 "가을에 한 가마 수확할 수 있다면 당연히 빌려다 뿌려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확장재정 강조
○…李 대통령, 13일 "지금 씨를 한 됫박 뿌려 가을에 한 가마 수확할 수 있다면 당연히 빌려다 뿌려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확장 재정 강조. 빌려 쓰다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국가부채를 미래 세대가 갚아야 한다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은 환태평양 연안 국가 간 경제적 결합을 돈독하게 하기 위해 만든 국제기구다. 20개 국가와 특정 행정기구인 홍콩이 참여하고 있다. 1989년 한국, 미국, 일본 등 13개 국가 장관급 ...
[매일희평] 방미 환영식, 한미 동맹 간 의전 등 위선적(?) 절차 생략기로
[취재현장-이통원] 위기의 산업현장, 안전은 생존의 최우선 과제
초미지급(焦眉之急). 눈썹이 타들어 가는 절박한 위기에 놓여 있다는 뜻을 품은 사자성어다. 흡사 최근 잇따라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건설업을 포함한 산업계가 처한 판국이다. 잇단 중대재해는 단순한...
모든 협상은 대체로 중간 지점에서 끝난다. 이번 '한미 관세 협상'에서 그 절충점은 '관세율 15%'였다. 핵심 내용은 네 가지다. 첫째, 미국은 우리나라에 15%의 관세를 부과한다. 둘째, 우리나라는 미국에 3,500...
기후의 항상성(恒常性)이 깨지면서 이변이 속출하고 먼 미래를 다룬 영화의 소재로만 여겨졌던 극한의 기상 현상이 수시로 벌어지자 '기후 스트레스'까지 생겨났다. 농작물은 직격탄을 맞았다. 식량작물은 물론이...
[세풍-서명수] '8·15 사면', 대통령과 야당의 협잡
'조국이 무슨 톡립투사도 아니고 거룩한 일을 하다가 잡혀 들어간 것이 아니지 않은가. 윤미향 역시 나라를 위해 일하다가 불가피하게 사법 처리된 것이 아니지 않은가?' 여권 원로 유인태 전 의원의 뼈아픈 지적...
[사설] 교육 현장 혼란 몰아넣는 '오년지소계(五年之小計)' 교육정책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교육정책인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자료'로 격하(格下)됐다. 지난 4일 국회는 AI 교과서의 지위를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변경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
[사설] 경찰력도 수도권 집중, 지방엔 경찰이 남아돈단 말인가
비수도권의 경찰 인력을 수도권에 재배치하려는 조직 개편이 추진돼 논란이다. 돈·인재·기업도 모자라 이제 경찰까지 수도권으로 집중시키려 하느냐는 반발이 거세다. 경찰청은 인구와 112 신고 및 출동 건수, 범...
[사설] 李 대통령 '산재(産災)와 전쟁', 기업 닦달만 해서 될 일 아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12일 외국인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하청 시공사, 현장 사무실 등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하루 전엔 DL건설 임원진 전원과 팀장·현장소장까지 8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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