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얼마 전에 독서신문(월간 문화예술지)에 전화를 해 "2021년 6월 호를 구입할 수 있는지" 물었다. 담당 직원은 "재고(在庫)를 확인하고 연락하겠다"며 연락처와 이름을 물었다. 3, 4시간 후에 휴대폰 문자 메시지...
[사설] 코스피 강타한 검은 수요일, 환율이 더 큰 문제
역대 최고치를 거듭 갈아치우던 코스피 지수가 급락했다.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 4,000선을 내준 뒤 장중 3,800대까지 추락했다가 막판 간신히 4,000선 방어에 성공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에다 '버블' ...
[사설] 올해 소비쿠폰보다도 적은 AI 예산, 이래서야 'AI 고속도로' 깔리겠나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 시정연설(施政演說)에서 "산업화 시대는 하루가 늦으면 한 달이 뒤처지고, 정보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1년이 뒤처졌지만, AI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면서 AI(...
[사설] 국회의원 20%가 다주택자,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해야 할 판
22대 국회의원 299명 중 다(多)주택자는 61명(20.4%)이며, 국회의원이 보유한 주택 5채 중 1채가 서울 강남에 있다는 시민단체 발표가 나왔다. 다주택·고가(高價)주택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서민들을 위한 '부동산...
[관풍루]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코스피 장중 4천 붕괴에 기자들에게 "이것은 전문 용어로 '숨고르기'라고 한다. '붕괴'라는 단어는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주 APEC이 A급'이라는 전남 순천 장날의 한 상인의 말을 전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 내용과 태도도 역시 A급이었다"고 말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부 싫어하는 사람 없...
[배종찬 칼럼] 경북·경주 아니었다면 성공 힘들었을 APEC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개최에서 무엇보다 눈여겨볼 점은, 경북과 경주가 단순히 장소를 제공한 것이 아니라 '전환의 무대'로서 전략적 의미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로서 ...
[전당열전]무엇을 해야 국민의힘이 달라졌다고 유권자들이 피부로 느낄까
이 글은 중국 역사가 사마천의 '사기(史記)', 진수의 정사(正史) '삼국지',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일본 소설가 야마오카 소하치(山岡荘八)의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등 역사서와 문학...
[매일희평] 집권 유지로 가는 길은 내분으로 포장되어 있다
[기고-나웅진] 5극 3특 시대의 번영을 위한 TK신공항
정부는 '5극 3특 초광역권 조성'을 통해 지역별 성장 엔진을 구축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경제와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구조를 개편하고,...
나는 '카카오' 대신 '대구로'를 이용한다. 배정된 택시가 전기차인지, 가솔린차인지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다. 길에서는 가솔린차만 잡는다. 전기차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전기차는 바닥에 큰 '리튬 배터리'를 깔...
[데스크 칼럼-이주형] 대구 물관리, AI로 해법 찾다
이재명 정부 들어 AI(인공지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대구를 찾아 취수원 문제 해결 등 지역의 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물관리 측면에서는 ...
공상과학영화가 상상의 틀을 뛰쳐나온 지 3년이 흘렀다. 인간 말을 알아듣고 응답을 위해 검색·추론까지 가능한 챗GPT의 등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 조금 어눌하고 얼토당토않은 거짓도 쏟아 내던 생성형 인공지능...
1945년 7월 16일 미국 뉴멕시코주의 호르나다 델 무에르토(Jornada del Muerto) 사막에서 인류 최초의 핵실험이 자행되었다. 그 당시 일부 과학자들은 그 실험의 연쇄반응으로 인해 지구가 통째로 불탈지도 모른...
[사설] 정년 연장 앞서 총체적 노동 시장 개혁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 6월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2033년까지 65세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법안...
[사설] 재판중지법 추진에 대한 민주당 명확한 입장은 무엇인가
법원이 대장동 사건 민간 업자들에게 유죄 선고를 내리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내 '재판중지법' 처리 가능성을 시사(示唆)했다가 여론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자 법안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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