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맞벌이 가구 근로·자녀장려금 문턱 낮췄다…신청 대상 6만 가구 늘어
국세청은 1일, 2024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이날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신청 대상은 근로, 사업, 종교인 소득이 있는 340만 가구로, 국세청은 전체 지급 예상액을 3조7천50...
2025-05-01 15:50:45
트럼프 "한·일·인도와 무역합의 가능성"…美, 韓에 협상 우선순위 부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일본, 인도와 무역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관세 협상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역시 한국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미국이 원하...
2025-05-01 15:41:17
'주르륵' 미끄럼틀 탄 대구 아파트값…전국서 하락율 최고
대구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75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대구는 4월 넷째 주 0.12%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내린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
2025-05-01 15:38:43
벤처기업 5곳 중 2곳은 '주 52시간제'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협회는 567개 기업 대표와 인사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주 52시간제 운영 실태와 애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1.1...
2025-05-01 15:11:49
MS·메타 호실적 "AI 돈 된다"…애플 등 M7 실적에 쏠린 눈
미 증시 랠리를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 '매그니피센트7'(M7)의 실적이 전망치를 뛰어넘으면서 인공지능(AI) 거품론을 불식시키고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1분기(1∼3월)에 700억7천만 ...
2025-05-01 14:51:18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최근 노동계와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법정 정년 연장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경총은 1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고령 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노동시장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
2025-05-01 14:38:09
요금 연체가 알려준 '위기 신호'… 대구시,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굴 성과
전기·가스·수도 요금의 연체 정보를 '위기 신호'로 읽어내는 대구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성과를 내고 있다. 기존처럼 민원 접수나 현장 신고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기 가구를 신속히 찾아내는...
2025-05-01 14:19:07
美 관세 압박에도 석 달째 수출 증가…반도체 4월 역대 최고 실적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도 한국의 수출 증가세가 석 달째 유지됐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가 역대 4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수출 실적을 뒷받침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4월...
2025-05-01 13:47:13
중소기업 매출 기준 10년 만에 상향…졸업 기업 500곳 다시 '中企' 혜택
정부가 중소기업 매출 기준을 최대 1천500억원에서 1천800억원으로 10년 만에 상향 조정했다.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 졸업했던 500개 기업이 다시 중소기업으로 분류돼 세제 감면과 정부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2025-05-01 11:57:42
농식품부 "2t 미만 지게차 농기계로 인정"…구매 시 융자·세금 면제 혜택
오는 7일부터 농업 현장에서 쓰이는 2t(톤) 미만 지게차가 농업기계로 인정돼 구매 시 융자 지원과 취득세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농업기계화 촉진...
2025-05-01 11:38:13
지난해 경북 하루 평균 차량 1만2천여 대 통행…전국 도로교통량 1.3% 증가
지난해 전국 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이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가운데 경북에서는 하루 평균 1만2천269대가 통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가 1일 발표한 '2024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
2025-05-01 11:21:03
정부, 13만4천 '빈집' 체계적 관리 나선다…빈집 철거 지원·세제 혜택 확대
정부가 전국 13만4천여 가구에 달하는 빈집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자치단체·민간이 협업하는 전국 단위 관리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철거나 활용이 어려운 빈집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민...
2025-05-01 11:01:33
LH "대구경북 미분양 주택 850가구 매입 신청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 대구와 경북에서 총 850가구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LH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접수된 미분양 주택 매입 신청 물량은 전국 58...
2025-05-01 10:39:31
한수원, 26조원 규모 체코 원전 수주 '쾌거' 오는 7일 본계약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사업비 26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를 열어 원전 건설 예산을 승...
2025-04-30 23:53:58
LH,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사업, 58개 업체, 3천536가구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사업에 총 3천536가구의 매입 신청이 몰렸다. 30일 LH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한달간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해 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8개 업체가 3...
2025-04-30 21:23:20
SKT "네트워크 장비 속 데이터 암호화 안 돼, 굉장히 반성"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해킹 공격으로 SKT 망 사용 알뜰폰을 포함한 전 가입자 2천500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유 대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
2025-04-30 18:50: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개별 국가와 상호관세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규제를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미 정부가 국가별 등급에...
2025-04-30 18:16:48
농업·농촌 현장의 다양한 자원을 통해 지친 현대인에게 치유를 주는 '치유농업' 보급이 본격화된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의 확산을 위해 연령대별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29일 전북 익산에 ...
2025-04-30 18:05:10
지난해 국내 대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의 부채비율 10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4년 매출 기준 상위 500위 기업 가운데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353곳(금융업 제외)...
2025-04-30 17:53:58
대구 제조업 기반 인공지능(AI) 기업, 해외에서 실력 발휘
지역에 있는 제조업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컴퓨터메이트는 최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NIKE)의 주요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
2025-04-30 17:53:46
이명희 총괄회장, ㈜신세계 지분 10% 전량 딸 정유경 회장에 증여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한다. 신세계는 30일 이런 내용의 거래계획 보고서를 공시했다. 증여 시점은 다음 달 30일이다. 이에 따...
2025-04-30 17:41:12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ESG 규제 강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가 1대1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기업 3곳을 대상으...
2025-04-30 17:29:23
미국, 자동차 부품 고율 관세 완화…韓 부품업계 '숨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일부 후퇴하면서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계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백악관은 외국산 부품을 활용해 미국 내에서 차량을 생산하는 제조업체...
2025-04-30 17:12:58
'불법하도급 꼼짝마' 대구시, 53개 민간 건설공사 현장 실태점검 추진
대구시가 지역 내 공사액 50억원 이상 53개 민간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불법하도급 행위를 근...
2025-04-30 17:01:13
1분기 국세 수입 8.4조 늘었지만…세수 진도율은 '뒷걸음'
올해 1분기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8조4천억원 늘었다. 법인세가 6조5천억원 더 들어온 덕분이다. 그러나 세금이 들어오는 속도는 오히려 느려졌고, 미국발 통상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가 겹치면서 올해 세...
2025-04-30 16:52:54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한다. 신세계는 이런 내용의 거래계획 보고서를 30일 공시했다. 증여 시점은 다음 달 30일이다. 이번 증...
2025-04-30 16:33:25
법인카드가 이끈 카드사용 증가…1분기 승인금액 300조 돌파
올 1분기 카드 사용액이 전년 동기보다 3.3% 증가해 300조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신금융협회가 30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카드 총 승인금액은 300조6천억원으로...
2025-04-30 16:13:59
금값 3천달러 돌파…한국 금 보유 증가폭, 주요국 중 '꼴찌' 수준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트로이온스당 3천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금 보유 증가폭이 주요 외환보유 상위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 구성의 다양성과 수익성을 고려...
2025-04-30 16:05:27
세계 최대 상거래 기업 '아마존' 관세 표기 검토…백악관 반발에 '백지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미국의 아마존이 일부 상품 가격에 관세로 추가된 금액을 표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백악관의 질타에 이를 철회했다. 이 과정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아마존 창업자인 제...
2025-04-30 15:53:47
iM금융그룹,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ESG 경영 성과 인정받아
iM금융그룹이 국제적 평가기관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iM금융그룹은 30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CDP Korea Awards'에서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를 수상했다고 ...
2025-04-30 1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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