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 "과분한 사랑 받은 행복한 선수…짐승이란 별명도 좋아"
김강민(42)은 24년의 프로 생활을 돌아보며 "과분한 사랑을 받은 행복한 선수였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강민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을 앞두고 한 기자회견에서 밝게 웃었다. SSG는 ...
2025-06-28 19:01:41
타격 부진 길어지는 이정후…4월 이후 가장 낮은 타율 2할4푼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 6...
2025-06-28 15:30:00
SSG 최정, KBO 최초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금자탑
최정(38·SSG 랜더스)이 KBO리그 최초로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 0-5로 뒤진 3회말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엄상...
2025-06-27 22:30:00
MLB 저지·오타니, 양대리그 팬 투표 1위로 올스타전 직행
슈퍼스타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선발 출전 선수로 확정됐다. 두 선수는 27일(한국시간) 공개된 1차 팬 투표 결과 양대 리...
2025-06-27 12:30:00
'새 얼굴 가라비토, 5이닝 무실점 호투' 삼성 라이온즈가 패배에도 웃은 이유
삼성 라이온즈엔 특급 호재다. 새로 구한 외국인 투수가 KBO 프로야구 데뷔전에서 호투, 선발투수진이 더 탄탄해졌다. 삼성이 순위 경쟁을 벌이는 데도 탄력을 붙일 수 있게 됐다. 다만 경기에서 패한 게 옥의 티...
2025-06-26 21:35:02
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 몽골에서 "플레이 볼!"
프로야구 선수 출신(OB) 모임인 (사)일구회(회장 김광수)가 몽골 야구 지원에 나섰다. 26일 일구회는 "25일 열린 몽골 청소년 야구대회에 몽골 전역에서 30여 명이 참가했다. 일구회는 대회 개최 비용 전액을 지...
2025-06-26 14:03:21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박병호 활약에 반색…김영웅 부활 기다려
베테랑이 돌아왔다. 박병호(39)는 한때 프로야구 홈런 타자의 대명사. 그가 부진을 털고 연일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삼성 라이온즈 타선에 힘을 싣고 있다. 부진해 2군으로 내려간 신예 거포 김영웅(22)이 제 모...
2025-06-26 13:45:58
별세한 어머니를 모욕하다니…패륜 관중, MLB 전 구장 출입 금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중 선수와 선수 가족을 모욕한 관중이 전 구장 무기한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내야수 케...
2025-06-26 10:43:04
고우석(26)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는 강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빅리그 도전을 이어간다. 디트로이트 지역 언론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등은 25일 디트로이트 ...
2025-06-25 15:14:13
프로야구 3할 타자 5명 뿐?…삼성 김성윤 0.347 리그 선두
올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투고타저(投高打低)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3할 타자가 희귀해졌다. KBO에 따르면 24일 기준으로 규정 타석을 채운 3할 이상의 타자는 겨우 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라이...
2025-06-25 14:17:10
비에 발목이 잡혔다. 24일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대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24일 대구에 비가 뿌리면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순연됐다. 삼성은 최원태, 한화는 ...
2025-06-24 18:20:07
'삼성 가라비토 Vs 한화 리베라토' 라이온즈 대 이글스 새 외인 선수들 맞대결
프로야구 2025시즌 돌풍의 핵은 한화 이글스다. 이번 주 중 삼성 라이온즈가 안방 대구에서 대결할 상대이기도 하다. 두 팀 모두 최근 새 외국인 선수들이 합류했다. 팀 내 비중이 큰 만큼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
2025-06-24 13:42:56
한화 김서현, KBO 올스타 팬 투표 1위…삼성 5명 베스트12 들어
한화 이글스의 김서현이 2015 KBO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2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삼성 라이온즈에선 원태인과 배찬승, 강민호, 구자욱, 르윈 디아즈 등 5명이 드림 올스타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
2025-06-23 15:00:02
[프로야구 전망대] 삼성 라이온즈의 창, 한화 이글스의 방패 뚫을 수 있을까
갈림길에서 강적을 만난다. 이기면 상위권으로 치달을 수 있다. 패하면 바닥으로 추락한다. 프로야구 순위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치른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
2025-06-23 12:50:05
'원태인 역투, 박병호 3점포도 소용 없었다' 삼성 라이온즈, 롯데에 무너져 3연패
토종 에이스와 베테랑 거포가 분전했으나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부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6대9로 역전패했다. 선발 등판한 원태인이 6이닝 3실점으로 역투하고 베테랑 거포 박병호가 ...
2025-06-22 20:08:47
삼성 디아즈 '홈런 1위'…KBO리그 외인타자 누가 울고 웃을까
'누구의 코리안 드림이 이뤄질까' KBO 프로야구 2025시즌에는 구단마다 1명씩 모두 10명의 외국인 타자가 뛴다. 이력은 다양하다. '꿈의 무대'라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력이 쌓인 선수, 그렇지 못한 ...
2025-06-22 13:40:45
컵스 크로-암스트롱, 73경기만에 20홈런-20도루…MVP 급부상
피트 크로-암스트롱(23·시카고 컵스)이 73경기 만에 20홈런-20도루에 도달했다. 2025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호 기록이자, 컵스 역사상 최소 경기 신기록이다. 크로-암스트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일...
2025-06-20 13:30:00
타격 부진 탓에 7번 타순까지 내려간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를 생산하지는 못했지만, 볼넷으로 출루해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
2025-06-20 09:04:47
'박병호, 만루 홈런까지 쳤는데…' 삼성 라이온즈, 두산에 고배
삼성 라이온즈가 안방에서 2연승을 달리다 발목이 잡혔다. 삼성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나섰으나 두산 베어스에 8대9로 역전패했다. 박병호가 만루 홈런을 날리는 등 연타석 홈...
2025-06-19 22:14:5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스페인어로 불린 미국 국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라틴 팝 가수 네자(Nezza)는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시작 전 ...
2025-06-19 15:35:30
'김영웅을 어찌하나' 삼성 라이온즈, 신예 거포 두고 고민…김지찬도 부진
금쪽같지만 마냥 감싸긴 어렵다. 프로야구에서 젊은 거포 내야수는 어느 팀에서든 귀한 존재. 삼성 라이온즈에선 김영웅이 그렇다. 하지만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면서 삼성 타선에 힘은커녕 부담이 되고 있다. 삼...
2025-06-19 11:57:38
애타게 기다리던 새 외국인 투수가 왔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헤르손 가라비토(30)의 손을 잡았다. 삼성은 19일 가라비토와 잔여 시즌 연봉 35만6천666달러(약 4억9천만원) 조건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5-06-19 10:14:44
'방출' 고우석 기다리는 LG…염경엽 감독 "국내 복귀 결심하면 잘 해결해줄 것"
염경엽(57) LG 트윈스 감독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 서지 못한 채 방출당한 고우석(26)이 화두에 오르자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
2025-06-19 09:19:09
'디아즈 연장 끝내기 3점포'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에 2연승
르윈 디아즈의 홈런 2방으로 끝냈다. 프로야구 홈 평균 관중 1위(삼성(2만2천548명)인 삼성 라이온즈가 안방에서 두산 베어스를 연파했다. 삼성은 18일 대구에서 연장 접전 끝에 두산을 6대3으로 제치고 2연승을 ...
2025-06-18 21:38:39
프로야구 흥행 돌풍,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
KBO 프로야구 흥행 돌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정규리그 최소 경기 600만명 관중 고지를 돌파하는 등 열기가 더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17일 정규리그는 600만 관중 기록을 넘어섰다. 이날...
2025-06-18 14:02:32
'구자욱 부활, 박승규 활약' 선발 두 자리 빈 삼성 라이온즈에 희소식
'이가 날 때까지 잇몸으로' 프로야구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탄탄한 선발투수진이 필수다. 삼성 라이온즈가 지원군이 올 때까지 대체 선발을 활용하며 버티기에 들어간다. 타선의 지원 사격도 어느 때보다 ...
2025-06-18 13:19:14
'원태인 역투에다 타선 22안타 폭발'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완파하며 2연패 탈출
매 경기 후 자리가 바뀔 정도로 프로야구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이럴 때일수록 1승이 귀하다. 삼성 라이온즈가 안방에서 두산 베어스를 꺾고 이번 주 첫 단추를 잘 뀄다. 삼성은 17일 대구에서 두산을 12대1로 ...
2025-06-17 21:20:26
오타니, 663일 만의 투타 겸업 복귀…'이도류'로 부활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663일 만에 투수 마운드에 올랐다. 오타니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투수 겸 1번 타자로 나서며 ...
2025-06-17 13:55:18
구자욱 'OK' 김영웅은 '글쎄'…삼성 라이온즈, 타선 강화 고민
매사가 다 좋을 순 없는 모양이다. 프로야구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구자욱(32)이 살아난 건 삼성 라이온즈에게 천군만마다. 하지만 신예 거포 김영웅(21)이 부진, 타선에 힘을 더해주지 못하는 게 고민거리...
2025-06-17 13:43:11
[프로야구 전망대] 삼성 라이온즈, 선발 두 자리 공백 넘어라
갈길이 바쁘다. 그런데 전력에 빈틈이 자꾸 생긴다.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무대에서 힘겹게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선발투수진에 다시 공백이 생겼다. 대체 자원들까지 모아 마운드가 버텨내야 활...
2025-06-16 16: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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