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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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6만 명이던 전국 고교 졸업자는 2024년 39만 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대구·경북도 예외는 아니다. 같은 기간 지역의 고교 졸업자는 9만 명에서 3만 9천 명으로 58% 감소했다. 고교 졸업자가 줄면 대...
최근 고령화와 함께 척추 협착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척추 협착증은 말 그대로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그 안을 지나는 신경이나 혈관을 압박하여 다양한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노화로 인한 퇴...
[의사유변-황인아] 전공의 복귀, 필수과와 지역 의료 격차의 민낯을 드러내다
전공의 복귀율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서울의 상급종합병원, 이른바 '빅5' 병원은 70~80%가 돌아왔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우리 의료가 가진 구조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수도권 부동산 폭등 우려와 가계대출 불안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10월부터 통화정책 방...
중국 춘추시대 진(晉)나라 최강의 권력자 지백(智伯)은 한(韓)·위(魏)·조(趙) 세 가문에 영지(領地)를 바치라고 강요하였다. 한과 위는 어쩔 도리가 없어 그의 요구에 응하였으나 조(趙)의 조양자(趙襄子)는 거부...
[사설] 정청래의 '내란' 타령 국회 연설, 야당과 대화·협치 없다는 선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완전한 내란 청산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그 시작"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과 절연(絕緣)하라. 국민들에게 '우리가 잘못했...
[사설] 임은정은 李정부 검찰 개혁 옹호 주장만 말고 공개 토론에 나오라
현직 부장검사가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검찰청 폐지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신설 등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해 공개 토론을 제안, 성사 여부가 주목(注目)된다. 장진영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장은 ...
[사설] 미국은 '추방' 한국은 '자진 출국', 李정부는 또 무엇을 숨기고 있나
관세 협상이 한국과 미국 정부 간 서로 다른 해석으로 인해 오리무중(五里霧中) 상태로 빠진 데 이어,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체포·구금된 사건과 관련해서도 한미 정부...
[관풍루] 李 대통령,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 사태 관련해 "부당한 침해"라고 규정
○…'성 비위'로 내홍에 빠진 조국혁신당, 11일 당무위원회에서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반대 여론 뚫고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될지 초미의 관심. 스쿼트·플랭크로 다진 몸인데 어련하시겠어요. ○…李 대통령, 미국 ...
[US OPEN 관전기]체력·멘탈·전술 3박자 갖춘 알카라스
세계 최고의 테니스 라이벌 야닉 시너(이탈리아)와 카롤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맞대결은 올해 롤랑가르스(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에 이어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US오픈에서도 재현되었다. 기술, 체력, 멘탈 3박자...
[매일희평] 강제 추방과 자진 출국은 하늘과 땅 차이 아닌가?
[기고-이춘자 아녜스 수녀] 경북엔 왜 '치료형 대안학교'가 없나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많은 면에서 성장을 이뤘지만, 발전된 우리 사회 안의 가장 힘없고 약한 이들을 동반하고 돌보며 지원하는 데는 여전히 까막눈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 우리 교육은 오랫동안 '성적 중심...
[수요일 아침-김태일] 대구 취수원, 권영진·임미애·김장호가 손잡으라
1991년 낙동강 페놀, 1994년 벤젠과 톨루엔, 2006년 퍼클로레이트, 2009년 다이옥산. 언제 뭐가 섞여 들어올지 알 수 없는 물을 꾸역꾸역 마시며 살았다. 우리가 무디거나 무던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 이 문제...
[매일춘추-정성태] 음악은 남았지만, '씬(scene)'은 없다
대구 북성로 인근. 이곳에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들은 오늘도 음악을 만든다. 그러나 이들에게 음악은 예술이기 이전에 '생활'이다. 낮에는 아르바이트, 밤이 되면 연습실로 향한다. 그들의 음악에는 분명 열정...
9월 9일은 숙련기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술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 '숙련기술인의 날'이다. 2023년 제정돼 올해로 3주년을 맞는 기념식에서는 숙련기술 유공자 포상, 관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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