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관풍루] 국민의힘 당명 개정에 대해 내부에서조차 '포대갈이' 비판 일어…이름 바꾼다고 저절로 쇄신된다는 사고 자체가 구태(舊態)일지도.
○…국민의힘 당명 개정에 대해 내부에서조차 '포대 갈이' 비판 일어. 내용물은 그대로인 채 포장지만 갈아끼겠단 심산인데, 아니함만 못할 수도. 이름 바꾼다고 저절로 쇄신된다는 사고 자체가 구태(舊態)일지도. ...
최근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모두 인증기관이 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이 4회째 평가인데, 그 전까지는 매번 1개 관만이 인증을 받았기에 지역 문화...
지난 2006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며 지역을 다니던 무렵이 떠오른다. 그 시기 대구에는 유난히 세미나와 포럼이 많았다. 언론과 대학, 정치권을 가리지 않고 '대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두고 백가쟁명식 논쟁이...
적어도 올해 CES를 다녀온 사람 중 중국의 전자기업 TCL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단언하듯 말할 수 있는 건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모든 참관객이 TCL 글자가 적힌 비표...
늦은 퇴근길, 차 안에서 가끔 라디오를 켠다. 밤공기가 유난히 고요한 날이면 더욱 그렇다. '별이 빛나는 밤에', 오래전부터 익숙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어린 시절 라디오는 늘 누나들의 몫이었고, 숙제할 때 ...
[정진호의 每日來日] 철과 흙의 융합, 마지막 패권전쟁이 시작되다
2026년 벽두에 서서 지난 30년을 뒤돌아본다. 새해 시작과 함께 AI로 계산된 미국의 전광석화 베네수엘라 침공, 대통령 마두로의 나포 압송 장면은 전 세계를 아연실색하게 했다. 그 시간 지구 반대편에서는 재계...
▶퍼펙트 스톰은 2000년 개봉한 조지 클루니 주연의 재난 영화다. 어황(漁況) 부진으로 북대서양으로 나간 어선 안드레아 게일호가 위험지대에서 거대한 폭풍과 맞닥뜨려 전원이 사망(추정)한다는 내용이다. 만선...
[사설] 한동훈-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공방, 한심하고 한가롭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당게 사태)'와 관련해 이호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및 국민의힘에 대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한 전...
[사설] 북한 무인기 침투 주장, 우리가 호들갑 떨 일인가
북한(北韓)에서 한국 무인기(無人機) 침투를 주장하면서 연초(年初)부터 남북 관계가 살얼음판이다. 이에 정부는 12일, 30여 명 규모의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를 긴급 구성하고 진상규명(眞相糾明)에 착...
[사설] 가계부채 역대 최고, 대출 규제만으로는 해결 어려워
가계빚 부담이 심각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잔액은 지난해 3분기 기준 9천721만원으로 역대 최고였다. 40대는 1억1천46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이하와 50대 모두 최대치를 경신...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울 수 있고, 전복시킬 수도 있다." '순자'(荀子)의 경구(警句)다. 물은 유순하나, 두려운 존재다. 불은 '혁명'을 상징하나, 물은 혁명을 넘어선다. 배를 띄워 순항을 ...
[관풍루] 김건희 여사 1심서 징역 1년 8개월 선고. 도이치 주가조작과 명태균 여론조사 혐의는 '무죄', 알선수재 혐의 일부만 인정.
○…김건희 여사 1심서 징역 1년 8개월 선고. 도이치 주가 조작과 명태균 여론 조사 혐의는 '무죄', 알선수재 혐의 일부만 인정. 민중기 특검 팀, 또 무리한 수사 논란 휘말릴 듯. 2차 특검 밀어붙인 이유가 다 있...
[관풍루] 檢개혁추진단, 공소청 수장 명칭을 '검찰총장' 그대로 유지하기로.
○…檢개혁추진단, 공소청 수장 명칭을 '검찰총장' 그대로 유지하기로. 검찰(檢察)의 사전적 의미는 '범죄를 수사하고 그 증거를 모으는 일'인데, 검찰 없는 검찰총장의 출현이라서 상당히 기괴한 느낌. ○…대구지법...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한국에 잇달아 대규모 투자를 선언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R&D 센터, ASML의 트레이닝센터와 재제조 캠퍼스, 램리서치의 연구 인프라 확충까지, 한국이 반도체 기술 거...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 그만"…국힘 겨냥
10만명 모였다고?…한동훈 지지자 집회 "국힘 개판 됐다"
나경원 "李정권 주변엔 다주택자, 국민에겐 급매 강요"
'코스피 연일 경신' 李대통령 지지율 54.5%
다이소 점령한 'YOON AGAIN'…지지자들 인증샷에 "영업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