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전 의원은 보수정당(국민의힘 전신)에서 3선을 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소득과 확장재정 정책을 '포퓰리즘'이라며 비...
[세풍-강민구] 우리나라 최고의 킬러 문항과 명답(名答)
고금을 통틀어 우리나라 최고 난도(難度)의 '킬러 문항'은 단연 '천도책(天道策)'이다. 명종 13년(1558)에 출제된 '천도책'은 모두 몇 문항인지 알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지만, 28개 내외의 문항, 5개의 카테고리 ...
[사설] 의견 보도도 '입틀막' 언론중재법 개악, 민주당은 당장 멈춰라
더불어민주당이 정보통신망법에 이어 언론중재법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사설·칼럼에도 반론보도(反論報道)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언론의 비판 ...
[사설] 경제형벌 합리화, 기업 숨통을 터주되 기준은 명확히
정부와 여당이 내놓은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은 중대(重大) 위법행위에는 과징금 등 금전적 제재를 강화하고, 단순 행정 의무 위반은 과태료로 전환해 과도한 형사처벌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데 방점(傍點)이...
[사설] 강선우 1억원 수수 녹취록까지, 김병기 즉각 수사받아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30일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면서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그는 "하나의 의혹이 확대 증폭돼 ...
[관풍루] 강선우 민주당 의원, 지방선거 공천 헌금 1억원 수수 의혹에 대해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다. 당시는 제가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며 계엄 옹호에 대해 사과. 실체 파악하게 해준 장관 자리 효능 참으로 대단하네. ○…...
새해가 되면 우리는 만나는 사람마다 먼저 말을 건넨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해의 시작을 여는 이 짧은 문장에는 안부와 기대, 그리고 서로를 향한 최소한의 호의가 담겨 있다. 전통적으로는 윗사람이 ...
[기고-현택수] APEC 2025, '천년미소관'의 극적 서사와 건축적 가치
APEC 2025의 공간 서사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은 국립경주박물관 만찬장의 운명이었다. 이 건축은 시작부터가 순탄치 않았다. 개최 도시 늑장 결정과 우왕좌왕한 위치 선정에 시간만 흘렀다. 급기야는 만찬장...
[수요일 아침-김태일] 경북 산불, 아직 꺼지지 않았다
그저께 국회 본관 앞 계단에 경북 다섯 개 시군에서 올라온 산불 재난 피해자들이 섰다. 삼베 상복을 입은 이들도 있었다. 절박한 마음의 표현이었다. 겨울비가 지난 뒤 차가운 계단이었지만 누구 하나 자리를 뜨...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시간이다. 송구영신은 물리적 현상이자, 정신적 제의(祭儀)다. 옛날 중국에서 신구 관리들의 교체를 뜻하는 송고영신(送故迎新)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제구포신(除舊布新)도 비슷한 의...
[사설] 헛웃음이 나오는 쿠팡의 '1인당 5만원' 보상, 국민 우롱하나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1조6천850억원 규모의 보상안(補償案)을 내놨다. 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모든 고객(3천370만 명)에게 1인당 5만원 구매 이용권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쿠팡의 보상금 규...
[사설] 민주당의 '통일교 특검'안(案), 또 하나의 '친위 특검' 만들겠다는 것
30일 열릴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통일교 특검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여야 협상이 결렬(決裂)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수사 대상에서 민중기 특검의 편파 수사 의혹을 빼고, '종교단체 신천지의 국민의힘 개입...
[사설] '계엄 옹호'했는데도 예산처 장관 지명, '내란 세력' 기준은 무엇인가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새로 출범하는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예산 편성·재정 관리 등 재정 정책을 총괄할 예산처 장관으로 KDI 연구위원 출신 경제통이자 3선 의원...
[매일칼럼-김수용] 4천470조 유동성의 역설, 돈은 왜 흐르지 않나
한국 경제가 기이(奇異)한 정체(停滯) 상태에 빠졌다. 시중에 풀린 돈은 사상 최대인데, 경제 맥박은 느려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광의통화량(M2)은 4천470조원을 넘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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