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칼럼

  • [야고부] 이주민 융화·포용 시대

    [야고부] 이주민 융화·포용 시대

    15년 전, 경북 상주에서 친구 A의 결혼식 사회를 봤다. 신부는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캄보디아 아가씨였다. 우리말을 거의 하지 못했다. 한국 땅을 처음 밟은 것도 결혼식 얼마 전이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A의 ...

    2024-04-07 18:53:45

  • [매일칼럼] ‘로봇 도시 대구’ 결코 꿈이 아니다

    [매일칼럼] ‘로봇 도시 대구’ 결코 꿈이 아니다

    자동차 제조가 산업 기술의 집약체라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엔 로봇 산업이 첨단 기술의 집대성이다. 인공지능(AI)과 함께 반도체, 2차전지, 통신, 기계공학 등 첨단 분야를 망라한다.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산업...

    2024-04-07 18:53:22

  • [석민의News픽] 총선, 또 좌파 음모·선전·선동에 당할 것인가?…투표로 대한민국을 지킵시다!

    [석민의News픽] 총선, 또 좌파 음모·선전·선동에 당할 것인가?…투표로 대한민국을 지킵시다!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총선 득표보다 국민과 나라가 먼저!……이승만 박정희 오버랩 윤석열 대통령을 보면서 "이런 대통령을 경험한 적이 없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아마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 정치적 꼼...

    2024-04-06 05:00:00

  • [포커스On] 국민의힘, 범야권 180석 저지할까…선거 막판 변수는?

    [포커스On] 국민의힘, 범야권 180석 저지할까…선거 막판 변수는?

    여야가 4·10 총선 승리를 위해 올인하고 있다. 전국 254곳 지역구를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양 정당이 막판 세몰이에 총력을 쏟고 있다. 현재 각 정당과 여론조사 기관 등을 종합하면 국민의힘이 우세 ...

    2024-04-05 06:30:00

  • [평행이론]<10> 4년마다 터지는 총선 전 막말 “더 저질, 더 악화”

    [평행이론]<10> 4년마다 터지는 총선 전 막말 “더 저질, 더 악화”

    "이대생들을 미국 장교들에 성상납, 박정희가 위안부 접대받아"(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 "나경원 후보 별명 '나베'(냄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정치 개같이 하는….(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024-04-05 06:30:00

  • [관풍루]

    [관풍루] "신공항 특수목적법인 불참 기업, 대구시 발주 모든 사업 배제"

    ○…여론조사에서 수백 표 차이로 피 마르는 수도권 후보에 비해 느긋한 대구경북(TK) 총선 후보들. 큰절하고 애걸하며 유권자를 왕처럼 떠받드는 후보자, TK에선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대구시, 대구경북신공항...

    2024-04-05 05:00:00

  • [야고부] 미래를 알고 싶다면

    [야고부] 미래를 알고 싶다면

    반명함판 사진과 간단한 이력만 소개되는 프로그램이었다. 관찰 예능 프로그램도 아닌데 묘한 흡인력이 있었다. 심야에 1시간 남짓 이어진 프로그램은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모두를 보여준 뒤 끝났다. 선거관리위원...

    2024-04-04 20:02:09

  • [청라언덕] 저출생 재난을 멈출 좋은 정치인

    [청라언덕] 저출생 재난을 멈출 좋은 정치인

    20대에 결혼한 친구들의 자녀들이 하나둘씩 초등학교 책가방을 멘다. "하나는 아쉬워 둘을 낳기로 했다"던 친구들 역시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에 다 큰 아이의 모습을 걸어 놨다. 이들에게 "이번 선거에서 누굴 ...

    2024-04-04 15:43:59

  • [관풍루]

    [관풍루] "눈 떠보니 후진국" 그게 전직 대통령이 할 말인가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 "눈 떠 보니 후진국" 운운하며 총선에 뛰어든 문재인 전 대통령. '잊혀진 사람 되겠다' 공언한 전직 대통령, 정책 실패로 5년 만에 정권 넘겨준 책임만 잊었...

    2024-04-04 05:00:00

  • [야고부] 점입가경 세상

    [야고부] 점입가경 세상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킨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퇴임하면 잊혀지고 싶다"고 했다. 그랬던 그가 느닷없이 총선판에 등장해 "70평생 지금처럼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2024-04-03 20:12:50

  • [데스크칼럼] TK 국힘엔 '전사'가 없다

    [데스크칼럼] TK 국힘엔 '전사'가 없다

    #1. 도태우(대구 중구남구) 후보는 "5·18이 북한과 무관하면 검증에 당당해야 한다"(2019년 유튜브)는 말로 문제가 됐다. '후보의 진정성 있는 2차례의 반성'을 이유로 공천 유지 방침을 밝혔지만 추가 발언을 빌...

    2024-04-03 18:00:00

  • [관풍루] 김준혁 민주당 후보, ‘이화여대생들 미군 장교에 성상납’ 막말 드러나

    [관풍루] 김준혁 민주당 후보, ‘이화여대생들 미군 장교에 성상납’ 막말 드러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 이화여대생들을 미군 장교에 성상납하도록 시켰다'는 막말 드러나. 박정희 전 대통령 비하 발언에 이은 막가파식 언사는 후보직 사퇴가 답. ○…이...

    2024-04-03 05:00:00

  • [야고부] ‘트로이 목마’ 李·曺

    [야고부] ‘트로이 목마’ 李·曺

    기원전 13세기. 트로이는 난공불락의 성(城)에 기대 그리스군의 공격을 약 10년간 막아 냈다. 이에 그리스군은 '트로이에 선물을 바치겠다'며 거대한 목마(木馬)를 제작해 트로이성 앞에 놓아 두었다. 갑론을박 ...

    2024-04-02 20:04:22

  • [시각과 전망]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총선

    [시각과 전망]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총선

    공직선거 투표를 해 본 게 30번이 넘는다. 재보선을 합치면 국회의원 선거에는 10차례 이상 모두 참여했다. 다른 유권자와 마찬가지로 때론 환호했고, 더러는 탄식했다. 군부독재 시절부터 3김이 여소야대(與小野...

    2024-04-02 18:13:21

  • [취재현장] 정치 악순환

    [취재현장] 정치 악순환

    여의도 국회는 갈등의 정점인 탓에 언제나 시끄럽다. 검은색 카니발이 분주히 오가고, 정장 차림 대관(對官) 업무자, 보좌진과 국회 직원, 방문객에 견학생들이 뒤엉킨다. 확성기는 국회 정문 앞에서 점심시간마...

    2024-04-02 17:30:00

  • [관풍루] 대구경북 국민의힘 후보 일부, 무성의한 선거공보물 제작으로 빈축

    [관풍루] 대구경북 국민의힘 후보 일부, 무성의한 선거공보물 제작으로 빈축

    ○…김준혁 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위안부 성 착취 가능성이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것이라며 '한동훈, 역사 공부 똑바로 하라'고 주장. 북한 기쁨조와 민주당의 상관관계 주장하면 '쓰레기'...

    2024-04-02 05:00:00

  • [세풍] 포스코 장인화호, 상생경영 바란다

    [세풍] 포스코 장인화호, 상생경영 바란다

    포스코그룹 장인화호(號)가 본격 출범하면서 무엇보다 지역 상생경영에 대한 기대가 크다. 2021년 말 포스코그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라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를 둘러싸고 2년 이상 포항 지역과 갈등의 ...

    2024-04-01 20:10:50

  • [야고부] 총선 나선 ‘부동산 부자’

    [야고부] 총선 나선 ‘부동산 부자’

    부동산 정책은 누가 만드나?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와 비선출직 고위 공무원들이다. 이들은 부동산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휘두른다. 아파트 시장을 냉탕에서 온탕으로 만들 수 있고, 허허벌판을 아파트 숲...

    2024-04-01 20:10:38

  • [관풍루] 부동산과 공정이 만났을 때 총선 폭발력은?

    [관풍루] 부동산과 공정이 만났을 때 총선 폭발력은?

    …군 복무 아들에 주택 증여 '아빠 찬스' 논란에다 대학생 딸 명의 11억원 대출로 아파트 구매 '편법 대출' 의혹 더불어민주당, 표심 향방 두고 노심초사. 인화물질 '부동산'과 불씨 '공정' 폭발력 만만찮을 텐데....

    2024-04-01 05:00:00

  • [정경훈 칼럼] 종북 세력 합법적 기생 공간으로 전락할 22대 국회

    [정경훈 칼럼] 종북 세력 합법적 기생 공간으로 전락할 22대 국회

    동서 냉전기 서독 정치는 동독의 손에 놀아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1972년 4월 27일 사회민주당 소속 빌리 브란트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 부결이다. 당시 야당인 기독교민주당 총재 라이너...

    2024-03-31 18:57:23

  • [야고부] ‘미나리삼합단지’ 어떨까

    [야고부] ‘미나리삼합단지’ 어떨까

    특유의 진한 향과 아삭아삭한 식감, 미나리. 봄의 맛이다. 요즘은 대구 팔공산을 비롯해 가창, 청도, 경산, 경주, 영천 등 대구경북 어디서나 삼겹살에 얹어 맛볼 수 있다. 그것도 산지 비닐하우스 안에서. 미나...

    2024-03-31 18:56:47

  • [매일 칼럼]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라고?

    [매일 칼럼]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라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는 연중 이맘때 가장 붐빈다. 북미 최대 벚꽃 축제인 '내셔널 체리 블로섬 페스티벌'을 보러 150만 명 이상이 찾는다. 1912년 일본이 양국 우호의 상징으로 벚나무 3천 그루를 기증한 게 그 ...

    2024-03-31 17:57:30

  • 민변 민낯 or 좌파 두얼굴 Vs. 中 환호 이재명…의사 본색? [석민의News픽]

    민변 민낯 or 좌파 두얼굴 Vs. 中 환호 이재명…의사 본색? [석민의News픽]

    ◆민변의 활약…부동산 투기, 거액 코인 거래, 꼼수, 성희롱, 이율배반, 범죄자 인권 중심!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을 하루 지난 23일 세종갑 이영선 후보를 전격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했...

    2024-03-30 05:00:00

  • [포커스On] 범야권 200석론, 보수 경각심 가져야

    [포커스On] 범야권 200석론, 보수 경각심 가져야

    '범야권 200석 현실화'가 총선 이슈로 급부상했다. 4·10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최대 200석을 획득할 수 있다는 얘기다. 범야권 인사들이 공·사석에서 200석 ...

    2024-03-29 06:30:00

  • [관풍루] 문재인 전 대통령, 파란색 점퍼와 청바지 입고 ‘낙동강 벨트’ 출마 민주당 후보들 지원

    [관풍루] 문재인 전 대통령, 파란색 점퍼와 청바지 입고 ‘낙동강 벨트’ 출마 민주당 후보들 지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 2021년 서울 잠원동 아파트 구입에 20대 대학생인 장녀가 주택담보대출로 11억원 보태. "나중에야 딸의 대출액이 11억원 넘는 걸 알았다"는데 아빠가 몰랐다니 '충격'. ...

    2024-03-29 05:00:00

  • [야고부] 인공지능 전쟁과 교육

    [야고부] 인공지능 전쟁과 교육

    얼마 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컴퓨터 공학자들이 경악할 만한 제품(?)이 공개됐다.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코그니션 랩스는 지난 12일 세계 최초의 자율형 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빈'(Devin)을 공개...

    2024-03-28 19:58:32

  • [청라언덕] 모든 길은 '그들'로 통한다?

    [청라언덕] 모든 길은 '그들'로 통한다?

    9년 만에 문화부 기자로 복귀했다. 과거 5년 연속으로 문화부 기자로 일하다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쳐 다시 문화부로 돌아오기까지 10년이 조금 안 되는 기간이 걸린 셈이다. 강산이 한 번 변할 만큼에 육박하는...

    2024-03-28 19:10:10

  • [관풍루] 민주, '비동의 간음죄' 실무 착오

    [관풍루] 민주, '비동의 간음죄' 실무 착오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약에 '비동의 간음죄' 포함했다가 '억울한 사람이 양산될 수 있다'는 비판에 "실무적인 착오"라며 발뺌. 표만 얻으면 된다고 던졌다가 아니면 그만, 이게 공당(公黨)이 할 짓인가. ○…일상...

    2024-03-28 05:00:00

  • [야고부] 국회 세종 이전 노림수

    [야고부] 국회 세종 이전 노림수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는 '청와대와 정부 부처를 충청권으로 옮기겠다'는 행정수도 이전 공약으로 스스로 평가하듯 대선에서 '톡톡한 재미를 봤다'. 취임 후 추진한 신행정수도 특별법이 위...

    2024-03-27 20:24:03

  • [데스크 칼럼] '오심도 경기의 일부'는 틀렸다

    [데스크 칼럼] '오심도 경기의 일부'는 틀렸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가장 듣기 싫은 말이 있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정체 모를 수사다. 스포츠 역사에서 예기치 않은 오심으로 경기의 흐름이나 결과가 뒤바뀐 사례는 셀 수 없다. 오심은 '공정하게, ...

    2024-03-27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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