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특정 지역 몰아주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또 다른 불균형일 뿐
정부가 올해 9월까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국가 균형발전'이란 대의 아래 추진되는 정책인 만큼 지방의 기대는 크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과 국토교통부 장관은 물론 더불어...
[사설] 최저임금 무분별 인상은 일자리 대거 소멸로 되돌아올 것
2027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 막을 올리자마자 노동계가 현행 시급 1만320원에서 무려 16.3% 인상한 1만2천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물가와 고환율로 인해 근로자들의 실질 구매력이 떨어진 것은 맞다. 그러나 ...
[사설] 선관위 의혹과 부정선거론까지 일소하자면 야당 주도 특검 불가피
국회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선관위원들이 대거 불출석했다. 국회의원들의 질타(叱咤)가 쏟아지자 불참했던 16명 중 13명이 오후에 출석했다. 의원들...
[관풍루] 감사원, 투표용지 부족 사태 초래한 중앙선관위 대상 회계검사 착수
○…감사원, 투표용지 부족 사태 초래한 중앙선관위 대상 회계검사 착수. 지난해 헌재 결정으로 감사(監査)를 못 하는 대신 회계검사 한다는데, 이런 우회로(迂廻路) 갖고 국민적 불신 제대로 해소할 수 있으려나. ...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했다. '이웃사촌'과 비슷한 얘기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도 있다. 남이 잘되는 걸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모습을 뜻하는 속담이다. 요새 그런 마음이 살짝 든다....
[기고-이재혁] K-2 후적지, 또 아파트만 지을 것인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가 바뀌고 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첨단바이오, 첨단국방산업을 중심으로 국가의 미래 성장축이 재편되고 있다. 지역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건물을 짓느냐가 아니라 얼...
꽤 오랫동안 골목이 있는 동네에서 살아서인지 골목이란 말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낯선 도시를 방문할 경우 골목부터 찾는 것도 체화된 습성일 터이다. 빈 종이박스를 골목 입구에 내놓고 돌아오다가 한 ...
[새론새평-김종민] 공소청 개청 D-100일 문제는 없나
금년 10월 2일 예정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소청 출범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8년간 시행되어 오던 검찰청이 폐지되고 새로운 형사사법제도가 시작되는 혁명적...
오늘은 경직이 있는 뇌성마비 환자들에게 보톡스 시술을 하는 날이다. 재활의학과에서 보톡스는 주름을 펴기 위해서가 아니라 경직을 줄이기 위한 치료용으로 쓰인다. 주사시술이다 보니 어린 환자가 시술하는 ...
[관절클리닉] 걷다 쉬기 반복한다면 '척추관협착증' 의심해야
나이가 들수록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처음에는 허리가 뻐근한 정도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까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조금만 걸어도...
아직 6월 하순인데도 지구촌이 펄펄 끓어오르고 있다. 서유럽은 폭염(暴炎)으로 학교가 문을 닫고 에펠탑마저 단축 운영에 돌입했으며, 한반도에도 예년보다 훨씬 이른 더위가 상륙했다. 지난 18일 서울에 내려진...
[세풍-김수용] 경제 성장의 전달 경로가 끊어지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9일 "앞으로는 실질 GDP(국내총생산)뿐 아니라 명목 GDP도 계속 봐야 한다"고 말했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0일 "올해 명목 GDP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설] 언제 적 '세계 속의 패션 대구'인데 아직도 대구 관문에
도시의 첫인상은 관문(關門)에서 결정된다. 공항과 역, 고속도로 나들목은 외지인이 그 도시를 처음 마주하는 공간이다. 첨단산업과 문화, 혁신과 미래의 이미지를 아무리 강조해도 관문이 과거에 머물러 있으면,...
[사설] 모호한 선관위원 역할과 책임, 이제라도 분명히 해야
헌법 제114조는 선거관리위원회를 입법·사법·행정부로부터 독립된 헌법기관으로 규정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원은 단순히 자문에 응하는 자리가 아니라 선거 행정을 최종 결정하고 책임지는 국가 최고위 공직자다. ...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