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통일교-민주당 게이트', 진실 밝히는 길은 야당 추천 특검뿐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정치인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의혹(疑惑)을 전면 부인했다. 당초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관풍루] 세관 공무원 마약 밀수 연루 의혹 사건 두고 임은정-백해룡 진흙탕 싸움 점입가경.
○…정청래 민주당 대표 "독일은 나치와 부역자들을 철저하게 단죄했다. 우리도 독일처럼 해야 한다"고 강조. 설마 설치 강행 중인 내란전담재판부도 독일 나치식 특별재판소처럼 만들려는 건 아니죠? ○…세관 공무...
겨울 바람이 시리다. 현실도 그 못지않게 냉정하고 차갑다. '낭만은 사치'란 말이 낯설지 않다. 낭만은 감정에 휘둘리는 것일 수 있다. 고리타분한 옛 얘기로 치부하기도 한다. 낭만이 사라져가는 세상이다. 그만...
경북 울진은 아름다운 곳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과 바다, 온천을 모두 갖춘 고유한 매력을 가진 지역이다. 이토록 훌륭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울진을 잇는 도로망이 미비해 오랫동안 울진 발전의 발목...
현악사중주는 언제나 와인을 떠올리게 한다. 제1바이올린은 와인의 이름과 같고, 제2바이올린은 코르크마개, 비올라는 와인 그 자체, 첼로는 깊이를 품은 병과 같다. 어느 하나만 달라져도 향과 맛이 바뀌듯, 네 ...
축(逐). 바둑에 나오는 용어다. 상대의 돌을 잡기 위해 1선까지 계속 단수 치며 몰아가는 행태를 일컫는 말이다. 바둑에서 돌 하나를 잡기 위해서는 사면을 포위해야 한다. 갇힌 돌의 활로를 봉쇄하기 위한 자와 ...
[박창원의 기록여행] 약은 약업자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지난 30일 도내 약업 관계자를 총망라한 경북 약업자 대회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고 이를 토의한 결과 단호 의사회 측의 약업자 권리침해에 대한 반대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는데 이의 제일보로 지난 5일 다음...
[광장-김우석] 기억이 역사를 만들고, 역사가 현재를 지배한다
요즘 한 배우의 뉴스가 장안의 지가를 올리고 있다. 필자는 그를 의열단 저격수 '속사포'로 기억한다. 영화 '암살'에서다. 대중의 애정이 깊었던 만큼 실망도 컸을 것이다. 그가 조용히 배우 본업에만 충실했다면...
'홀로서기'라는 제목으로 시를 짓고 시집(1987)을 낸 서정윤 시인이 있다. 그의 홀로서기가 사랑, 외로움 및 그리움 앞에 홀로서기라면 필자의 홀로서기는 나를 제외한 사람들, 사회 및 세상 앞에 홀로 서는 것이...
[데스크 칼럼-이상준] 원화 가치 폭락, '이재명 정부' 탓 아닌가?
우리 돈, '원화'가 녹아내리고 있다. 11월 한 달간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전 세계 42개국 중 가장 큰 폭(3.1%)으로 하락했다. 원화가 '글로벌 최약체 통화'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다간 제2의...
배우 조진웅 씨의 '30여 년 전 범죄'와 '은퇴' 선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그를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Victor Hugo) 소설 '레 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Jean Valjean)'에 비유해 한때 잘못에 '영원한 낙...
[사설] 환율 방어에 국민연금 만지작대는 정부, 국민연금이 정부 소유물인가
정부가 환율 방어를 위해 국민연금의 외화채권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발행 방식과 장단점 파악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는데, 결과에 따라 관련 법도 개정할 태세(態勢)다. 현행 국민연금법에는 외...
[사설]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인정, 현대사 바로 세우기의 한 부분일 뿐
국가보훈부가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제주 4·3 진압을 이끈 고(故) 박진경 대령의 유족에게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 대령은 1948년 5월 제주에 주둔한 9연대장으로 4·3 진...
[사설] '통일교 게이트', 여야 불문 전면 수사 불가피, 필요하면 특검도
통일교와 정치인 간 연루 의혹이 확대일로(擴大一路)다. 김건희 여사와 국민의힘에 통일교 현안 관련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이 10일 ...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 그만"…국힘 겨냥
10만명 모였다고?…한동훈 지지자 집회 "국힘 개판 됐다"
나경원 "李정권 주변엔 다주택자, 국민에겐 급매 강요"
'코스피 연일 경신' 李대통령 지지율 54.5%
이준석 "정부·여당 다주택자들, 5월 9일까지 집 파실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