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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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정치기상도] 2026년 한국정치의 최대 화두는 민주주의
2026년 한국정치의 최대 화두는 민주주의이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는 공기처럼 자유재(fred good)에 가까웠다. 하지만 2024년 12.3 비상계엄 이후 민주주의는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되었다. 국민 의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22년 한국 경제 보고서에서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공공 부문이나 대기업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을 가리켜 '황금(黃金) 티켓 증후군'이라고 했다...
[사설] 집권 2년 차, 강성 지지층 아닌 국민 전체 바라보는 정치 기대한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검찰·사법·언론 전반에 걸쳐 강한 개혁 의지를 드러냈지만, 지난 7개월 동안 권력분립이라는 헌법 원칙을 훼손(毁損)했다는 비판을 자초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입...
[사설] 잠재성장률 밑도는 '반쪽짜리 회복', 올해는 지속 성장 기반 마련해야
2025년 한국 경제는 내우외환(內憂外患) 속에 바닥을 찍고 반등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이 금융시장과 소비심리를 짓눌렀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해 1분기 성장률은 -0.2%로 ...
[관풍루] 증권사·전문가들 예상 뒤엎고 역대급(歷代級) '불장' 기록한 2025년 코스피, 2026년엔 지수 5500…
○…특혜·갑질·공천 의혹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당연하지만 강경파 일색인 가운데서도 속도·수위 조절 역할 했던 건 인정하는 민주당, '명청 갈등' 속 '친명계' 핵심 낙마(落馬)로 정청래 대표 뒤에서 웃고 있는 건...
[데스크칼럼] Make TK(대구경북) Great Again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 '쿠퍼'의 오열(嗚咽) 장면은 영화 역사상 가장 슬픈 명장면 중 하나다. 식량 부족으로 멸망해 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우주로 떠난 ...
[취재현장-강은경] 그들의 선거가 아닌 대구 시민의 선거
오는 6월 3일 치러질 대구시장 선거의 시계가 더 바쁘게 돌아갈 전망이다. 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시청으로 가는 길'을 향해 일찌감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어서다. 이례적인 조기 과열 양상에 선...
[새론새평-오정일] 냉장고는 세상을 바꿨지만 AI는 아직이다
AI는 단어들을 이어 붙일 뿐, 그 뒤에 있는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다.(게리 마커스, 뉴욕대 명예교수) 혁신적인 기술의 경제적 영향은 기대보다 느리고 제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폴 크루그먼, 노벨경제학...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불수호란행(不須胡亂行) 함부로 어지럽게 걷지 마라 금일아행적(今日我行跡) 오늘 내가 남긴 이 발자국이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훗날 다른 사람의 길이 될 ...
[관절클리닉] 신경 압박으로 생기는 팔 저림, 프롤로 치료로 회복
최근 진료실에서는 팔 저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고, 디지털 기술 중심의 근무 방식이 일상화되면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 기기를...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전 의원은 보수정당(국민의힘 전신)에서 3선을 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소득과 확장재정 정책을 '포퓰리즘'이라며 비...
[세풍-강민구] 우리나라 최고의 킬러 문항과 명답(名答)
고금을 통틀어 우리나라 최고 난도(難度)의 '킬러 문항'은 단연 '천도책(天道策)'이다. 명종 13년(1558)에 출제된 '천도책'은 모두 몇 문항인지 알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지만, 28개 내외의 문항, 5개의 카테고리 ...
[사설] 의견 보도도 '입틀막' 언론중재법 개악, 민주당은 당장 멈춰라
더불어민주당이 정보통신망법에 이어 언론중재법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사설·칼럼에도 반론보도(反論報道)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언론의 비판 ...
[사설] 경제형벌 합리화, 기업 숨통을 터주되 기준은 명확히
정부와 여당이 내놓은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은 중대(重大) 위법행위에는 과징금 등 금전적 제재를 강화하고, 단순 행정 의무 위반은 과태료로 전환해 과도한 형사처벌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데 방점(傍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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