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포르노 배우 입막음 사건' 법원 바꾸려다 실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포르노 배우 입막음 돈 사건'의 담당 법원을 연방법원으로 변경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는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가 28일(현지시간) 나왔다.뉴욕남부 연방지방법원의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는 뉴욕 주법원의 해당 사건 피고인인 트럼프 대통령이 신청한 제2차 사건 이송 통지서 제출 허가를 재차 기각했다고 결정문에서 밝혔다.이 신청은 2024년 5월에 뉴욕 주법원 배심원단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유죄 평결이 난 '스토미 대니얼스 입막음 돈 사건'을 연방법원으로 이송해달라는 내용이었다.문제의 사건은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가 '2006년에 트럼프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주장에 대해 비밀유지 합의를 맺는 대가로 트럼프 측이 2016년 대통령선거전 당시에 13만 달러(1억8천만 원)를 지급하면서 생긴 흔적을 법률 자문료 등 명목으로 은폐하기 위해 기업 장부를 위조했다는 것이다.다만, 형사재판에서 문제가 된 금액은 대니얼스에게 지급된 합의금뿐만 아니라 은폐와 위조 과정에서 생긴 추가 비용 등도 포함돼 도합 42만 달러(5억8천만원)였다.트럼프 대통령은 34차례에 걸쳐 장부를 위조했다는 혐의가 주법원 1심에서 인정된 후, 만약 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으면 대통령 면책특권을 적용받는 데 유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건 이송을 요구했다.그러나 헬러스타인 판사는 유죄 평결과 1심 선고, 판결 입력, 항소 제기까지 이뤄진 현 단계에서 연방법원으로 사건을 이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헬러스타인 판사는 앞서 트럼프가 현직이 아니라 전직 대통령이던 2023년 7월에도 사건 이송 신청을 기각한 바 있으나, 당시 기각 결정이 2024년 11월에 제2 연방항소법원에서 파기환송된 후 유사한 내용의 신청을 재차 심리해왔다.제2 연방항소법원은 파기환송을 하면서 2024년 7월에 나온 연방대법원의 대통령 면책특권 관련 판례가 적용 가능한지, 또 피고인 측의 제2차 사건 이동 통지서 제출 허가 신청이 정해진 기간을 넘긴 후에 이뤄진 데에 정당한 사유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라는 내용 등 몇 가지 요구사항을 달았다.헬러스타인 판사는 항소법원이 요구한 사항을 반영해 사안을 다시 심리했으며, 처음과 마찬가지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헬러스타인 판사는 트럼프가 포르노 배우 대니얼스의 입막음을 위해 비자금을 동원했다는 이번 사건은 순전히 개인적인 것이며 트럼프의 공직 수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트럼프 피고인이 신청 근거로 댄 내용이 "새롭지도 않고 법적으로 충분치도 않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제2차 신청 기한 도과에도 불구하고 예외적으로 신청을 받아줄 수 있는 근거가 될만한 사유도 없었다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 측은 헬러스타인 판사의 이번 기각 결정에 즉각 항고했다.트럼프 대통령 측 변호인들을 대표하는 공보 담당자는 "면책권에 대한 대법원의 역사적 판결, 연방 및 뉴욕주 헌법, 그리고 기타 확립된 법적 선례에 비춰 보면, 맨해튼 지방검사장이 저지른 마녀사냥은 연방법원으로 이송돼 즉시 뒤집혀서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스토미 대니얼스 입막음 돈 사건은 주법원에서도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법원에서 항소심에 이어 주 상고심까지 진행된 후 연방대법원으로 사건이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제주 서귀포에서 실종됐던 20대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 해안가에서 실종됐던 20대 남성 A씨가 숨져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해경이 발견해 수습했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10분쯤 '제주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 낚시를 하러 간 것 같은데 걱정된다'는 내용의 A씨 가족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낚시도구를 챙겨 차를 타고 주거지를 나서는 것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됐다. A씨 차량은 하예포구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 해경, 소방 등 유관기관들은 차량 발견 위치 일대 해안가를 중심으로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수색을 진행했다.
'제주 야자수 목맴사' 의혹에…경찰, 재현 실험 후 "가능"
실종신고 허위 종결 후 100여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장모씨 사인이 목맴사로 추정된다는 경찰 발표에 대해 의혹이 계속 이어지자, 경찰이 재현 실험을 통해 재차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29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장씨가 숨진 채 발견된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 농장에서 지난 27일 목맴사가 가능한 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재현을 진행했다.경찰은 장씨 신체 조건 등을 고려해 비슷한 무게를 견딜 수 있는지 등 구체적인 재현을 진행했고, 목맴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장씨가 야자수에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현장 감식 과정에서 야자수 줄기를 직접 당겨보는 등 강도를 확인해 나무 윗 부분은 충분히 사람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하지만 이 야자수농장이 야간에 여성 혼자 가기에는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곳이며, 야자수 나무줄기가 약하고 뾰족한 부분이 많아 목맴사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장씨 가족과 남자친구는 장씨가 이 야자수농장을 무서워했으며, 평소 잘 다니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앞서 장씨는 지난 5월 첫 실종신고가 허위 종결된 이후 지난 24일 야자수 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한편, 장씨의 실종신고를 허위로 종결 부 경장은 최근 장씨와 60대 남성 실종사건 당사자들과 통화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경찰은 부경장의 범행 동기와 추가 허위종결 사례를 규명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장 씨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사망 동기와 행적 등을 밝힐 계획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9일 "나라의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고 참담한 신경을 밝혔다.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검찰을 해체하고 충복 수사기관들을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베네수엘라 차베스처럼 대법관 수를 대폭 증원해 사법부를 장악하고, 헌법에 보장된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권마져 형해화(形骸化) 시키고 있다"며 "헌법재판소도 장악했고, 국회도 이미 장악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야당은 대여투쟁보다 구태 기득권층들이 자기만 살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고, 아무도 제대로 정권투쟁을 하는 사람이 없다"며 "무지층 보수들은 갈갈이 흩어져 서로 반목하며 날을 지새우고 있다. 파괴와 해체가 개혁으로 포장된 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보탰다.마지막으로 "아아 내 나라가 어찌 이렇게 흘러가는가"라며 "서로 합심해 온 힘을 다해도 어려운 이런 국제 환경에 정말 이럴 때인가"라고 한탄했다.
경북 빈 점포 10곳 중 1곳…김용현 도의원, 상권 활성화
경북지역 자율상권구역 내 빈 점포를 지역 콘텐츠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김용현 경북도의원(구미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상위법령 개정으로 활성화구역 내 빈 점포를 지역상권 활성화에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경북도 차원의 구체적인 활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김용현 도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북도 내 지정된 7개 자율상권구역에는 모두 2천277개의 점포가 있으며 이 가운데 287개가 빈 점포로, 전체의 약 12.7%를 차지한다.경기침체와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지역 내 소비가 위축되면서 빈 점포가 늘고, 이는 다시 상권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김 도의원의 설명이다.개정안은 활성화구역 내 빈 점포의 활용 범위를 구체화했다.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위한 공간을 비롯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공유형 사무공간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또 상권 전문관리자의 업무 범위를 새롭게 규정하고, 용어의 정의와 위원회 관련 조항을 정비하는 등 상위법령 개정에 맞춰 조례 전반을 손질했다.김용현 도의원은 "경기침체와 소비패턴 변화로 빈 점포가 증가하면서 상권의 활력 저하와 침체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빈 점포를 단순히 방치된 공간으로 남겨두지 않고 지역의 새로운 기회의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상위법령 개정으로 활성화구역 내 빈 점포의 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경북도 차원의 활용 범위를 조례에 담았다"며 "유휴공간을 지역 콘텐츠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상권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9월 3일 열리는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북 지역 청년 인구 감소와 사회참여 위축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대구·경북 대표 언론사와 청년 리더 조직이 지역 청년의 미래 개척을 위해 뜻을 모았다.매일신문사(사장 이동관)와 경북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신정준, 이하 경북지구JC)는 29일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경북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상호 보유한 네트워크와 역량을 결합, 청년 중심의 공론의 장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청년 의제 발굴 및 공론화 협력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와 연계한 청년 리더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 청년 정책 연계 및 민관 협력 사업 추진 ▷지역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이 핵심 협력 과제다.협약에 따라 경북지구JC는 32개 지방JC와 7천여 회원 조직망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전개한다.매일신문사는 이를 기획연재, 좌담회, 정책 토론회 등 공론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한편, 언론사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의 미디어 이해도와 공적 소통 역량을 높이는 교육 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경북지구JC 권우근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신정준 경북지구JC 지구회장과 회장단,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엄재진 매일신문사 경북 북부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신정준 경북지구JC 지구회장은 "지역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청년 중심의 건강한 담론을 형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엄재진 매일신문사 경북 북부지역본부장은 "지역의 미래는 청년들이 어떤 꿈을 꾸고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매일신문사가 가진 공론화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지원해 경북 청년 리더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69년 창립한 경북지구JC는 포항, 점촌, 경주, 독도 등 도내 32개 롬(지방JC)에서 현역과 특우회원, 부인회원 등 7천여 명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비영리 청년 단체로, 독도 수호 활동과 각종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는 29일 제116주년 경술국치일을 맞아 나라를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추념식을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광복회 대구시지부 항일독립운동체험학습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구지역 기관·단체장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기(弔旗)를 게양하고 검은 계통의 의상을 갖춰 입어 경술국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매국노 이완용과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고종 황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일 강제 병탄조약'을 발표하면서 국권을 빼앗은 사건이다. 이날 경술국치 추념식은 국민의례와 경술국치 약사보고, 개식사, 추념사,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의 개식사에 이어 추경호 대구시장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김종술 대구보훈청장이 추념사를 전했다. 특별공연에서는 대금 연주자 김태환 씨와 가야금 연주자 한유민 씨가 '꽃이 피고 지듯이'와 '비익련리'를 합주했다. 만세삼창은 독립운동가 조동성 선생의 후손인 조원희 광복회원이 선창했다.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은 "경술국치는 광복절과는 또 다른 의미를 지닌 날"이라며 "나라를 되찾는 광복의 기쁨도 기려야겠지만 나라를 잃은 슬픈 국치의 날도 잊어서는 안 되므로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116년 전 국권을 빼앗긴 역사를 기억한다는 의미로 광복회 대구시지부가 마련한 찬 죽을 함께 먹으며 경술국치의 아픔을 되새겼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대규모 홍수로 한국인 직원 9명이 연락 두절된 네팔 현지를 직접 찾는다.29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과 박 부회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해 네팔로 이동할 예정이다.이번 홍수로 네팔 현지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등 우리 국민 9명의 연락이 끊긴 상태다.사고 지역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홍수로 유실되면서 육로를 통한 접근이 어려워진 데다 네팔 당국의 헬기 운항 제한과 현지 기상 악화까지 겹치면서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홍수가 발생한 지난 26일 직후 약 40명 규모의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정부와 네팔 현지 당국 등과 협력하면서 연락 두절 직원들의 소재를 확인하고 구조를 지원하고 있다.박 회장은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이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안전 확인과 무사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두산그룹은 현지 수색·구조 작업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면허도 없는데 마약까지?"…17㎞ 무면허 운전한 30대
무면허로 차량을 몰다 경찰에 적발된 30대 남성의 차량에서 마약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7일 오전 11시20분쯤 서울 강동구에서 성동구까지 약 17㎞를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차량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마약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를 찾아냈다.A씨를 대상으로 실시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전날 A씨를 구속했으며, 마약 투약 경위와 무면허 운전 과정 등 구체적인 범행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한 뒤 조만간 A씨를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경북도, 16층 이상 건축물 안전 심의 강화…대형사고 예방
경상북도 내 16층 이상 아파트 등 대형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 심의가 강화된다.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수문 도의원(의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상위법령인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건축구조 분야 전문위원회 구성 및 심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층·대형화하는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착공 전부터 꼼꼼히 확인해 부실 설계나 시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개정안에 따르면 경북도 건축위원회 산하에 건축구조 분야 전문위원회를 신설하고, 구조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심의를 실시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도내에서 추진되는 16층 이상 아파트 등 다중이용 건축물과 대형 특수구조 건축물은 착공 전에 구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김수문 도의원은 "최근 건축물이 고층화·대형화하면서 착공 전 단계부터 구조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것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라며 "상위법 개정 사항을 충실히 반영하고 건축구조 전문위원회의 내실 있는 심의를 통해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건축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9월 3일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마정연 경북도의원, 자살예방 조례 손질…생명안전망 구축
경상북도의회가 높은 수준의 자살률에 대응하고 자살위험자부터 유족까지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차원의 생명안전망 구축에 나선다.마정연 경북도의원(비례·청송)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최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됐다.이번 개정안은 2012년 제정된 조례를 변화된 상위법령과 정책 환경에 맞게 전면 정비하고, 자살 예방부터 위기 대응과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9.1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경북 역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어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 악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예방정책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개정안에는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을 담은 자살예방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설치하고 자살 관련 통계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정보관리체계도 구축하도록 했다.자살예방센터 설치·운영 근거도 마련하고 자살위험자와 자살시도자뿐 아니라 가족과 유족에 대한 지원체계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자살유발정보의 유통을 차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내용도 담겼다.이에 따라 단순히 자살을 예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자살시도 이후 상담과 치료, 가족·유족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마정연 도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자살위험자의 조기 발견은 물론 자살시도자와 그 가족, 유족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경북 전역에 생명존중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9월 3일 열리는 경북도의회 제36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9년 연속 대통령상
한국수력원자력이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하며 19년 연속 금상(대통령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거친 315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품질혁신 성과와 우수 개선사례를 겨뤘다.한수원은 이번 대회에 총 6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해 참가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금상을 수상한 팀은 ▷고리 1발전소 1호기 운영부 '해체마스터' 분임조가 '원전 해체 방사성물질 제염공정 개선으로 ESG 환경가치 증대' ▷고리 2발전소 방사선안전부 '방어회' 분임조는 '방사성 오염 금속 제염제 개발로 방폐물 드럼 저감' ▷한울 1발전소 설계엔지니어링부·시스템엔지니어링부 '강철뿔' 분임조가 '원자로출력 구동 진단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시간 단축'을 각각 발표해 수상했다.또 한수원 1개 분임조가 은상, 2개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해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이광훈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은 "품질은 안전을 뒷받침하는 기본이자 현장에서 실천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작은 위험요인과 개선점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한수원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파리 일상 담은 유러피언 재즈…'모은' 9월 대구 내한 공연
대구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이 이끄는 밴드 '모은(MOEUN)'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는 12일(토) 오후 8시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에서 대구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정규 2집 발매 기념 내한공연 '이후의 속삭임(Murmures d'après)'은 11일 전주, 12일 대구, 13일 서울로 이어지는 국내 투어의 하나로 마련된다.손모은은 대구 출신으로, 현재는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바이올리니스트다. 특히 2024년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재즈 경연인 라데팡스 재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연주자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한국인 아티스트의 이 콩쿠르 수상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이후 25년 만이다.지난해부터는 새로운 멤버 영입과 함께 기존 '손모은 프로젝트(Son Moeun Project)'에서 밴드명을 '모은'으로 바꾸고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18일(금)에는 '모은'으로서의 첫 앨범이자 정규 2집인 'Murmures d'après'를 발매한다. '이후의 속삭임'이라는 뜻의 이번 앨범은 손모은 특유의 서정성과 우아함을 바탕으로 팝을 연상시키는 보다 대중적인 접근을 시도했다.손모은의 음악에는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머물러온 파리의 풍경과 정서도 녹아 있어 유럽 현지 관객들에게 '손모은 재즈'라는 단어로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장르로 평가받는다. 실제 거주지인 몽마르트르 인근 아베스 광장을 모티브로 삼는 등 파리 곳곳의 장면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재즈의 즉흥성과 클래식의 정교함을 함께 담아낸다.이번 대구 공연에서는 새 음반에 참여한 '모은'의 핵심 멤버인 피아니스트 덱스터 골드베르그와 기타리스트 로망 하버트가 프랑스에서 함께 내한한다. 여기에 국내 연주자인 베이시스트 김현규와 드러머 김종현이 합류해 '한국의 여름밤(Nuit d'été en Corée)', '철새(Oiseau migrateur)', '나비(Papillon)', '아베스 광장(Place des Abbesses)', 앨범과 동명의 '이후의 속삭임(Murmures d'après)' 등 새 음반 수록곡을 중심으로 유러피언 재즈의 섬세하면서도 자유로운 색채를 들려줄 예정이다.전석 5만5천원. 학생 5만원.
현진건의 문학과 사랑…한울림 '거기, 푸른 담쟁이 동산'
대구 출신 소설가 현진건의 삶과 문학, 그리고 아내 이순득과의 사랑을 그린 연극 '거기, 푸른 담쟁이 동산'이 오는 9월 9일(수)부터 19일(토)까지 대구 한울림소극장에서 공연된다. 2026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레퍼토리 공연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현진건의 사랑을 중심으로 문학과 민족, 고향 대구에 대한 기억을 풀어낸다.작품은 한 여인의 해설을 따라 현진건의 삶을 되짚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어린 시절부터 문인을 꿈꾸며 자신의 길을 걸어가던 현진건은 '푸른 담쟁이 동산'에서 한 여인을 만나고, 이순득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두 사람이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조명하는 동시에 현진건의 문학적 세계와 그가 살았던 시대의 아픔, 민족에 대한 마음을 함께 담아낸다.특히 작품은 한 문학가의 생애를 전기적으로 재현하는 데 머물지 않고, 그의 곁을 지킨 이순득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인간의 삶을 들여다본다. 현진건이 사랑했던 사람과 문학, 고향 대구에 대한 기억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공연예술로 재조명한다.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문학가의 삶은 해설자의 시선과 음악, 다양한 무대 표현을 활용해 친근하게 풀어낸다. 세미뮤지컬 형식을 접목해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구성하고, 소극장 특유의 가까운 거리감을 살려 관객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극작은 이지영, 연출은 정철원이 맡았다. 지역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 석민호·정선현·김정현·정성태가 출연해 현진건과 이순득을 비롯한 작품 속 인물들의 삶과 감정을 그려낸다.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3시와 6시에 열린다. 14~16일에는 공연이 없다.
울릉도 '관광 재도약을 꿈꾼다' 관광정책 개발 연구 용역
지속적인 관광객 감소로 지역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릉군의회가 울릉 관광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울릉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 관광 재도약 연구회는 지난 27일 '울릉관광 재도약을 위한 관광정책 개선 및 실행프로젝트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최윤정, 홍성근, 홍영표, 장재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릉공항 개항 등 접근성 개선으로 관광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기존 정책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이번 용역은 울릉 관광의 현황과 정책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관광객 감소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정책 개선 방안과 현장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배경과 목적 ▷과업의 범위와 주요 내용 ▷추진 일정과 방법론 등이 보고됐으며, 참석 의원들과 관광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연구회 대표 최윤정 의원은 "울릉 관광은 지금 정체기를 넘어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선안과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실행 프로젝트를 찾아내겠다"고 밝혔다.울릉군의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울릉 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의 도서 지자체인 울릉군과 입도 관문인 포항시가 손잡고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 방안을 마련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울릉군은 지난 28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울릉군 관계자, 황진일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장 및 연합회원,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울릉군과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 간 관광 분야 교류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양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관광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관광 활성화와 교류 확대를 위한 상호 의견 교환 ▷지역 축제·행사 등 문화·관광 분야 교류 및 참여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울릉군과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홍보 방안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이 울릉군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시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자매도시인 포항시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교류를 통해 울릉군이 친환경 관광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황진일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울릉군 발전을 응원하는 뜻으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8월 27일에는 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남양경로당을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울릉군이 배우 정태우와 개그맨 김완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울릉도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울릉군은 28일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두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울릉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배우 정태우는 오랜 연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온 만큼, 울릉군의 관광자원과 숨은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개그맨 김완기는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방송과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울릉군에서 각종 행사 진행 경험을 쌓아온 만큼 앞으로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에 참여해 울릉군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울릉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울릉도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섬 문화, 풍부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 관광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태우는 "아름다운 울릉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울릉도의 숨은 매력과 특별한 이야기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관광지인 울릉군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행사와 홍보 활동을 통해 울릉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대중성과 영향력을 갖춘 두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태우 씨와 김완기 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릉도의 매력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관광객이 울릉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월의 마지막 로봇랜드에서! 여름 축제 '쿨썸머 로캉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성보)은 테마파크의 여름시즌 축제 '쿨썸머 로캉스'가 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2026 쿨썸머 로캉스'가 마지막 주를 맞이하면서, 로봇랜드는 여름휴가와 방학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막바지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여름시즌 마지막 주말에도 로봇랜드에서는 '워터워 대전', '슈팅 워터카'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원한 물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와 함께 테마파크의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기며 여름 막바지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수영장도 여름시즌 마지막 날인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놀이기구와 함께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름시즌 마지막 주말까지 운영되는 만큼, 올여름 수영장을 찾지 못했던 방문객들에게도 마지막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로봇랜드 관계자는 "여름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번 주말까지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여름의 마지막 추억을 로봇랜드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로봇랜드는 여름시즌 종료 이후에도 개장 7주년 행사, 가을시즌 축제 등 새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로봇랜드 준비한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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