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김정은, 李대통령 '종전 다자논의' 제안에 무반응 일관

    北 김정은, 李대통령 '종전 다자논의' 제안에 무반응 일관

    북한이 이재명 대통령의 '종전 다자논의' 제안에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딸 주애와 함께 서커스 공연과 체육문화 행사에 참석했다.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평양교예극장에서 '조국해방 81돌 경축 국립교예단 종합 교예공연'이 열렸다고 보도했다.공연에서는 줄타기와 공중곡예를 비롯해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 등에서 수상한 종목들이 선보였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공연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출연자들의 성과와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공연을 마친 뒤 국립교예단 관계자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같은 날 열린 체육문화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수영과 다이빙 등 여러 종목의 경기를 관람했다.교예공연과 체육행사에는 딸 주애와 부인 리설주 여사도 동행했다.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주애는 귀빈석 중앙에서 김 위원장의 바로 옆자리에 앉아 공연을 지켜봤다.이날 행사에는 조용원·리일환·주창일·정경택 당 비서와 박태성 내각총리, 최선희 외무상, 노광철 국방상, 박정천 국방성 고문 등 북한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북한 매체들은 광복절을 '조국해방의 날'로 지칭하며 관련 기념행사와 김 위원장의 일정을 잇달아 전하고 있다.반면 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안한 6·25 전쟁 종식과 평화체제 전환을 위한 다자 논의에 대해서는 이날 오전까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앞서 이 대통령은 15일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서겠다"며 "서로에 대한 상호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하자"고 말했다.이 대통령이 종전 협상과 관련해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다자 논의를 공식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경북 창업기관 5곳 뭉쳤다…'G-Star 얼라이언스' 출범

    경북 창업기관 5곳 뭉쳤다…'G-Star 얼라이언스' 출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경북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G-Star 얼라이언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 협약식'을 열고 지역 창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경북산학융합원, 금오공과대학교기술지주회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엔젤식스플러스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우수 창업아이템과 기술을 공동 발굴하고 기술검증, 사업화 전략 수립,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도화, 청년창업 활성화, IR, 투자상담회 운영에도 협력한다. 엔젤·벤처투자와 정책자금 연계도 지원 범위에 담았다. 참여기관들은 대학과 연구기관, 창업지원기관, 투자기관을 잇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도 공동 대응한다. G-Star 얼라이언스는 올해 1월 컨소시엄 구성과 사전 협의를 시작했다. 이후 3월과 6일 기관 간 협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정기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북형 창업지원 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한 기술과 인재가 창업과 성장으로 연결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 조상도 매국노?" 하영 논란에 '친일파 스캐너' 등장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신의 성씨와 본관을 입력해 관련 친일 인사와 독립유공자를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까지 등장했다.17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최근 개인 개발자가 만든 '친일파 스캐너'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이 사이트는 이용자가 성씨와 본관을 입력하면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에 등재된 독립유공자 공적 기록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결정 명단을 대조해 같은 본관의 독립유공자와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을 보여주는 방식이다.다만 사이트 측은 본관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실제 직계 혈연관계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사이트에는 "동일 본관이 직계 혈연관계를 의미하지 않으며, 헌법상 연좌제 금지 취지에 따라 조상의 행적이 후손 개인의 책임으로 귀결되지는 않는다"고 안내돼 있다.이 같은 사이트가 관심을 받게 된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있다.하영은 앞서 방송 등에서 자신의 집안을 증조부부터 이어진 '4대 의사 집안'으로 소개하며 증조부 안상호를 가족의 자랑으로 언급해왔다.하지만 이후 안상호가 일제강점기 친일 단체에서 활동한 이력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이에 하영은 논란이 불거진 지 3일 만인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증조부의 과거 행적에 대해 사과했다.하영은 "저의 증조부와 관련된 일들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최근 증조부 안상호의 과거 행적을 접하며 가족의 역사를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보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저는 가족을 통해 전해 들은 이야기로 증조부의 삶을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다"라며 "부끄럽게도 그런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 왔다"라고 했다.또 관련 자료를 직접 찾아보는 과정에서 증조부의 친일 행적을 알게 됐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관련 자료를 직접 찾아보는 과정에서 증조부의 친일적 행적을 알게 됐다"라며 "일제 강점기라는 뼈아픈 시간을 지낸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라고 사과했다.

  • "비번 그대로네" 예전 살던 오피스텔 강도 행각…징역형

    과거 살았던 오피스텔에 수차례 몰래 들어간 뒤 여성의 집까지 따라 들어가 목을 조르고 금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7부(임주혁 부장판사)는 강도상해와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부산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에 모두 7차례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과거 이 건물에 거주했던 A씨는 당시 알고 있던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이용하거나 상가 비상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각 층 복도와 계단 등을 돌아다니며 건물 안을 배회한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던 중 지난 5월 5일 오후 7시쯤 비상계단에 있던 A씨는 20대 여성 B씨가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뒤따라가 집 안까지 들어갔다.A씨는 B씨의 입과 목을 붙잡은 채 흉기를 가지고 있다고 위협했다. B씨가 저항하자 바닥에 넘어뜨린 뒤 약 30초간 목을 조르고 손목을 붙잡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A씨는 B씨에게 신용카드로 30만원을 대출받도록 한 뒤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를 넘겨받아 인근 편의점에서 현금을 인출한 혐의도 받았다.재판부는 "범행의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가 상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할 만큼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면서" 동종 범죄와의 양형 균형, 그 밖에 피고인의 여러 양형의 조건들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지지율 43.0% '역대 최저치'…5주 연속 하락

    李대통령 지지율 43.0% '역대 최저치'…5주 연속 하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5주째 하락하며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공개됐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보다 0.3%포인트(p) 낮아진 수치다.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지난주 43.3%로 취임 후 처음 40%대 초반까지 떨어진 데 이어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1%p 상승한 54.1%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11.1%p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2.9%였다.지역별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에서 전주 대비 2.6%p 떨어졌고, 부산·울산·경남은 2.4%p, 대전·세종·충청은 1.9%p 하락했다.연령대별로는 60대에서 6.1%p 내려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30대는 2.9%p, 40대는 1.5%p 각각 감소했다.리얼미터는 최근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둘러싼 정책 혼선과 '폐버스 청년주택' 발언 논란 등이 청년층의 주거 관련 여론에 영향을 미치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대통령 국정 지지율과 달리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두 정당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리얼미터가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전주보다 3.3%p 상승한 47.9%를 기록했다.반면 국민의힘은 4.5%p 떨어진 33.1%로 조사됐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14.8%p로 나타나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을 유지했다. 조국혁신당은 2.5%, 개혁신당은 2.2%, 진보당은 1.9%였다. 기타 정당은 2.3%,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0.1%로 집계됐다.민주당 지지도는 지역별로 대구·경북에서 15.8%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에서도 12.1%p 올랐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에서는 10.8%p 하락했다.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11.5%p, 20대에서 9.8%p 상승했다. 60대에서는 2.5%p 낮아졌으며 중도층에서도 5.9%p 하락했다.국민의힘은 핵심 지지 기반으로 꼽히는 대구·경북에서 지난 조사보다 20.3%p 급락했다. 인천·경기에서도 6.1%p 떨어졌다.연령별로는 20대에서 7.9%p, 70대 이상에서 7.7%p, 40대에서 5.8%p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상승 배경으로 전당대회를 앞둔 컨벤션 효과와 함께 당원 및 지지층 결집이 강화된 점을 꼽았다.국민의힘의 하락세에 대해서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 혼선에 대한 비판 공세를 펼쳤음에도 뚜렷한 반사이익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오히려 당내 갈등 격화로 지지세가 위축되며 보수층과 지역 기반 지지율이 동시에 약하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육사·광복' 오늘의 언어로…대구문학관 공모전 268편

    '이육사·광복' 오늘의 언어로…대구문학관 공모전 268편

    전국 각지에서 268편의 작품이 모여 이육사의 삶과 문학, 광복의 의미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냈다.대구문학관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마련한 '2026 대구문학관 문학 공모전'에 시 185편, 에세이 83편 등 모두 268편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이육사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264자 시 부문 '이육사의 삶과 문학 세계', 815자 에세이 부문 '나의 8·15'를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심사했으며, 각 부문별 3명씩 모두 1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심사위원단은 응모작에서 이육사의 삶과 문학을 오늘의 삶과 연결해 이해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청소년부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육사의 문학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풀어낸 개성적인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학·일반부에서도 구체적인 삶의 경험을 문학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주목받았다.시상식은 지난 14일 대구문학관에서 열린 광복 8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대구문학관장상, 대구시인협회장상, 대구수필가협회장상, 달구벌신협이사장상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한편 수상작과 수상 소감은 향후 대구문학관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국립경국대, 국립대학육성사업 2년 연속 '최상위' 평가

    국립경국대, 국립대학육성사업 2년 연속 '최상위' 평가

    국립경국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표를 받아들며 전국 국가중심대학 가운데 두각을 나타냈다고 대학이 17일 밝혔다. 국립경국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A등급, 자체성과 관리 부문 S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권 평가를 달성하며 대학의 교육혁신 및 성과관리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 대학 측은 유연한 교육과정 혁신과 맞춤형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자체평가와 성과분석 데이터를 다시 정책에 반영하는 유기적인 성과관리 체계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로 국립경국대는 올해 100억원의 국립대학육성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재정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힘을 모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과 선택권을 최우선에 둔 교육혁신을 지속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9연속 1위 기염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9연속 1위 기염

    남자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연속 1위 진입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미국 빌보드가 16일(현지 시각) 발표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7일 발매한 10번째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THIS&THAT)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9개 앨범을 연속 '빌보드 200' 1위에 올린 그룹이 됐다.'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등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집계한다.'디스 앤드 댓' 앨범 판매량은 35만 7천 장, SEA 1만 1천 장, TEA 1천 장으로 모두 36만 9천 유닛을 기록하면서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판매량이 지난 앨범과 비교해 25%나 늘어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자체 최고 판매량도 기록했다.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디스 앤드 댓'으로 9번째 '빌보드 200' 1위를 거둠으로써 2020년대 전체 아티스트 중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1위 앨범 수 최다 타이기록을 이뤘다. 역대 그룹 기준으로는 비틀스(The Beatles)에 이어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비틀스 이후 9개 앨범을 최단기간 1위에 올린 아티스트이기도 하다.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은 데뷔 때부터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책임져온 그룹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8곡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초동) 판매량은 328만 9천269장으로, 전작 '두 잇'(DO IT)보다 100만 장 넘게 더 팔렸다.스트레이트 키즈는 2022년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이후 8개 작품을 연달아 1위 자리에 직행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 봉화교육지원청, 경북 첫 특수교육 '꿈 성취 인증제' 운영

    봉화교육지원청, 경북 첫 특수교육 '꿈 성취 인증제' 운영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도전! 꿈 성취 인증제' 교육장 인증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각자의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과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봉화교육지원청은 기존 6개 인증 영역을 특수교육 학생들의 학교 및 일상생활에 적합하도록 의사소통, 자립생활, 신체활동, 문화예술, 행동관리 등 5개 영역으로 개편했다.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찾아 주도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이날 인증식에서는 목표를 달성한 학생들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했다. 축하 행사로 '온울림앙상블'의 공연과 계절학교 수료식도 함께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성장의 기쁨을 나눴다.이영록 봉화교육장은 "도전의 모습과 속도는 저마다 다르지만, 스스로 정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성취감을 맛보는 경험은 매우 값지다"며 "오늘의 성취가 새로운 도전을 향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프로 연주자-시민 함께…대구 '타임브릿지오케스트라'

    프로 연주자-시민 함께…대구 '타임브릿지오케스트라'

    전문 연주자와 시민, 청소년이 함께 배우고 연주하는 세대 통합형 오케스트라가 대구에서 출범한다.대구 타임브릿지오케스트라는 오는 9월 1일부터 성인 생활예술인을 위한 '이음 시민오케스트라'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프로오케스트라 39명과 DLS 유스오케스트라 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단원 20명을 추가해 총 79명이다.타임브릿지오케스트라는 전문 연주자 중심의 프로오케스트라, 청소년 음악교육을 담당하는 DLS 유스오케스트라, 성인 생활예술인을 위한 이음 시민오케스트라를 하나로 연결한다. 세 악단이 일회성 합동공연에 그치지 않고 연중 교육·공연·멘토링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다. 프로 연주자들은 시민과 청소년의 파트 코칭에 참여하고, 시민단원은 합주와 공연을 통해 음악 활동을 지역사회로 확장한다.타임브릿지의 활동 기반은 2018년 창단한 아토앙상블에서 시작됐다. 2023년에는 DLS 유스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정기교육과 공연을 이어왔으며, 올해 6월 창립총회와 비전 선포식을 열고 현재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창단연주회는 내년 2월 18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음악 타임머신'을 주제로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이 탄생한 1812년에서 출발해 수페의 '시인과 농부', 마르케스의 '단손 2번' 등을 거쳐 오늘의 음악으로 돌아오는 시간여행 형식으로 꾸민다. 객원악장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의 출연도 확정됐다.타임브릿지오케스트라는 전문 연주자들의 국제무대 경험을 시민·청소년 교육과 연결해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오케스트라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음 시민오케스트라는 현악기·관악기·타악기 단원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李대통령 지지율 43.0% '역대 최저치'…5주 연속 하락

    李대통령 지지율 43.0% '역대 최저치'…5주 연속 하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5주째 하락하며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공개됐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보다 0.3%포인트(p) 낮아진 수치다.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지난주 43.3%로 취임 후 처음 40%대 초반까지 떨어진 데 이어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1%p 상승한 54.1%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11.1%p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2.9%였다.지역별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에서 전주 대비 2.6%p 떨어졌고, 부산·울산·경남은 2.4%p, 대전·세종·충청은 1.9%p 하락했다.연령대별로는 60대에서 6.1%p 내려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30대는 2.9%p, 40대는 1.5%p 각각 감소했다.리얼미터는 최근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둘러싼 정책 혼선과 '폐버스 청년주택' 발언 논란 등이 청년층의 주거 관련 여론에 영향을 미치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대통령 국정 지지율과 달리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두 정당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리얼미터가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전주보다 3.3%p 상승한 47.9%를 기록했다.반면 국민의힘은 4.5%p 떨어진 33.1%로 조사됐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14.8%p로 나타나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을 유지했다. 조국혁신당은 2.5%, 개혁신당은 2.2%, 진보당은 1.9%였다. 기타 정당은 2.3%,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0.1%로 집계됐다.민주당 지지도는 지역별로 대구·경북에서 15.8%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에서도 12.1%p 올랐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에서는 10.8%p 하락했다.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11.5%p, 20대에서 9.8%p 상승했다. 60대에서는 2.5%p 낮아졌으며 중도층에서도 5.9%p 하락했다.국민의힘은 핵심 지지 기반으로 꼽히는 대구·경북에서 지난 조사보다 20.3%p 급락했다. 인천·경기에서도 6.1%p 떨어졌다.연령별로는 20대에서 7.9%p, 70대 이상에서 7.7%p, 40대에서 5.8%p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상승 배경으로 전당대회를 앞둔 컨벤션 효과와 함께 당원 및 지지층 결집이 강화된 점을 꼽았다.국민의힘의 하락세에 대해서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 혼선에 대한 비판 공세를 펼쳤음에도 뚜렷한 반사이익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오히려 당내 갈등 격화로 지지세가 위축되며 보수층과 지역 기반 지지율이 동시에 약하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주시청 복싱팀 김현서, 경찰청장기 전국대회 금메달

    영주시청 복싱팀 김현서, 경찰청장기 전국대회 금메달

    경북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김현서 선수가 '2026 제8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60㎏급에 출전해 뛰어난 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앞세워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결승에서는 우석대학교 김현준 선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2025년부터 영주시청 복싱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현서는 경상북도 전국체육대회 선발전도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남자 일반부 60㎏급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전국체전을 앞두고 치른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전국체전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현서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더욱 매진해 영주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하원태 영주시복싱협회장은 "김현서 선수의 금메달은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진의 체계적인 훈련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이번 상승세를 이어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영주 복싱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인 김현서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정관 긴급 방미

    김정관 긴급 방미 "대미투자 막판 쟁점…어떻게든 해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2천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세부 쟁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며 막판 조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미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저희가 8월 말, 9월 초 정도에 프로젝트 발표를 생각하고 있다고 지난번에 말씀드렸는데, 막판이 되면서 실무적으로 다양한, 구체적인 쟁점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화상회의와 실무진 간 접촉을 통해 협의를 이어왔지만, 남아 있는 사안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화상(회의)도 하고 실무 접촉도 했는데, 그것을 한 번 전체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어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정부가 목표로 한 8월 말 대미 투자 프로젝트 발표가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그 목표하에서 디테일하게 협상 중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쟁점들이 나오고 있다"며 "그것(8월 말)을 목표로 어떻게 해서든 해결해 보자는 측면에서 왔다고 봐달라"고 설명했다.한국은 지난해 미국과의 무역 합의를 통해 총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제시하고,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적용하던 25%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전체 투자액 가운데 1천500억달러는 조선 분야 협력에 투입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2천억달러 규모의 투자 방식과 대상 등을 놓고 양국이 후속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가 투자 집행을 서두르지 않을 경우 다시 관세를 높일 수 있다는 취지로 한국 정부를 압박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김 장관은 관련 질문에 "잘 모르겠다"면서 "투자 속도를 내자는 취지에서는 금년 초부터 트럼프 대통령도 말해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국 정부 역시 투자 이행에 속도를 낼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도 지금 벌써 1년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속도를 내자는 데 대한 취지를 공감하고 있어서 계속 제가 왔다 갔다 하면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미국의 과잉생산 관련 조사 결과가 나온 뒤에도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상한을 15%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향이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양국이 대체로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김 장관은 협상 결과를 미리 단정하지는 않겠다며 "예단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경질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에 별도로 설명하기 위한 목적도 이번 방미 일정에 포함됐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 대구 도심서 광복 81주년 경축 기념행사 개최

    대구 도심서 광복 81주년 경축 기념행사 개최

    광복 81주년을 맞아 대구 도심에서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문화제가 열렸다.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와 대한독립운동학교, (사)청소년꿈랩은 지난 15일 대구 중구 동성로28아트스퀘어 앞 광장에서 '제6회 나도 대구의 독립운동가 8·15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생과 청소년,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2020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은 문화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동시에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과 옛 대구형무소 복원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행사장에서는 보물 제2142호인 '진관사 태극기'도 소개됐다. 일제강점기 독립을 향한 열망을 상징하는 진관사 태극기 문양을 활용한 손부채도 무료로 제공했다. 부채에는 대구형무소에 수감됐거나 옥중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 일부의 얼굴을 새겨 이들의 희생을 되새기도록 했다. 다양한 공연도 이어졌다. 반송초 4학년 양수아 학생이 '고향의 봄'과 '메모라이즈'를 독창한 데 이어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단 '가야산애'가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했다. 장익현(장윤덕 의병장 증손)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상임대표는 "대구 시민들이 즐겨 찾는 만남의 광장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 마련해 숭고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선조의 독립정신이 미래세대로 계승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경동로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 완료

    안동시, '경동로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 완료

    안동시는 시민의 안전한 야간 통행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경동로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안동터미널에서 국립경국대학교에 이르는 구간을 단계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간과 조도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및 주변 여건에 적합한 조명시설을 설치·정비했다. 기존 조명시설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고효율 조명기구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야간 조도를 높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 한편,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시설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경동로 주요 구간의 야간 조도와 조명 균일도가 개선돼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이 높아지고 보행자가 더욱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변 조명환경 개선을 통해 원도심의 쾌적한 야간경관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동로는 시민과 차량의 통행이 집중되는 안동의 주요 도로로, 안전한 야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명시설을 개선해 왔다"며 "앞으로도 노후 조명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비트로시스-베트남 6개 기업 수출 MOU…동남아 공략

    비트로시스-베트남 6개 기업 수출 MOU…동남아 공략

    경북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에 본사를 둔 식물생명공학 전문기업 ㈜비트로시스(회장 손성호)가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잇따라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비트로시스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제30회 베트남 호치민 국제 식음료 및 포장기술 박람회(Vietfood & Beverage–ProPack Vietnam 2026)'에 참가, 베트남 주요 유통·식품기업 6곳과 건강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의 수출·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 기업에는 AV Beauty & Healthy, RMMTT, SUMO, NHÂN SÂM MT KOREA, KIM THINH PHAT INTERNATIONAL TRADING 등이 포함됐다. 회사 측은 이르면 이달 안에 첫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베트남 최대 규모의 식음료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세계 20여 개국, 1천여 개 기업이 1천40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전문 바이어와 관람객 약 3만 명이 방문했다.비트로시스는 앞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지사화사업을 통해 현지 파트너사인 코스앤코비나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베트남 유통망 개척을 추진해 왔다. 현재 핵심 제품 3종의 현지 일반식품 허가를 마쳤으며, 앞으로 인플루언서 체험단과 오프라인 팝업 판촉 행사 등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손준수 비트로시스 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비트로시스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동남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현지 6개사와의 협약을 발판으로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전역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제2회 추경 예산안 9천77억원으로 군 의회 제출

    거창군, 제2회 추경 예산안 9천77억원으로 군 의회 제출

    거창군은 기정예산보다 553억원이 증가한 총 9천77억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4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의 일반회계는 487억원이 늘어난 8천389억원이고, 특별회계는 66억원이 늘어난 688억원 규모로,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에 발맞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개선과 동시에 사업의 시급 성, 군민 체감도, 재정 투자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원을 배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물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민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생 안정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분야 별 투자에도 균형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장 시설 건립 사업, ▷도민체전 대비 정비 사업, ▷거창 첨단 일반 산업단지 조성 사업, ▷청년 결혼 축하 금 지원, ▷소각 시설 개선 사업, ▷승강기 제2 시험 타워 및 전망대 건립,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운수 업체 유류 세액 보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경남 도민 생활 지원금 지급 사업,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사업, ▷거열산성 진입 도로 개설 등이 포함됐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미래 30년을 내다보며 거창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해결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제295회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확정된다.

  •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최기영 봉화군수 신임 이사장 선출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최기영 봉화군수 신임 이사장 선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가 이사회를 열고 최기영 봉화군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최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사 및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전임 이사장인 박현국 전 봉화군수의 임기가 지난 6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후임 인선을 위해 소집됐다. 위원회는 정관 규정에 따라 당연직 이사인 최 군수를 만장일치로 신임 이사장에 추대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위원회를 이끌며 장학사업을 비롯한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그동안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최기영 이사장은 "지역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봉화에서도 우수한 환경 속에서 꿈과 역량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장학사업과 인재양성 사업을 한층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지역사회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망도 더욱 촘촘히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 우크라, 모스크바에 역대급 드론 공격…러시아도 미사일

    우크라, 모스크바에 역대급 드론 공격…러시아도 미사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일대를 겨냥해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주요 지역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맞대응했다.1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어진 양국의 공습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12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전날 밤 모스크바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공격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최소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보로비요프 주지사는 러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와일드베리스의 물류창고가 있는 포돌스크 지역이 공격을 받아 83세 남성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설명했다.모스크바 주요 공항 가운데 하나인 도모데도보와 가까운 지역의 물류창고를 비롯해 다른 시설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45㎞ 떨어진 와일드베리스 콜레디노 물류창고에서는 피격 직후 거대한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이 영상으로 전해지기도 했다.우크라이나는 최근 수주 동안 와일드베리스가 러시아군에 군수물자를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 업체를 공격 대상으로 삼아왔다. 외신들은 이번 공격 역시 러시아의 군사 작전을 뒷받침하는 경제 기반 시설을 겨냥한 작전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다.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자국 전역에서 우크라이나가 띄운 드론 822대를 요격해 추락시켰다고 발표했다.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이 가운데 약 600대가 모스크바를 향한 드론이었다고 밝혔다.러시아 남부에서도 인명 피해가 이어졌다. 유리 슬류사르 로스토프주지사는 주거지역 공격으로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벨고로드주에서도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우크라이나 역시 러시아의 공습으로 피해가 발생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엑스를 통해 밤사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수도 키이우와 인근 지역에서 6명이 다쳤으며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크레멘추크와 크리비리흐도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했다. 크리비리흐에서는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크리비리흐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향으로, 현지에서는 아르셀로미탈 제철소가 공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수미에서도 1명이 사망했다며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남동부 자포리자주에서도 2명이 숨졌다고 AFP는 보도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주에만 13개 지역이 공격받았다"며 "적은 1천550기 이상의 공격 드론과 거의 1천560기의 유도 폭탄을 쐈고, 미사일 62기를 우리 도시에 발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러시아의 공격에 사용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북한산 탄도미사일이 여기 유럽에서 인프라를 파괴하고 생명을 앗아간다"며 "유럽의 요격 장비들을 단지 창고에 쌓여있게 할 수 없다"고 방공망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30일과 이달 11일에도 러시아가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이용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 '대책 없는 부동산'에 싸늘…李 지지율 첫 '데드크로스'

    '대책 없는 부동산'에 싸늘…李 지지율 첫 '데드크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7%포인트(p)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부동산 정책이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된 가운데 내부적으로도 지적받는 당정 간의 불협화음, 이로 인한 전통 지지층 혹은 중도층 이탈 현상 등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17일로 예정된 여당의 전당대회 결과와 부동산 공급대책이 현 정부 2년차 지지율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부동산 악재에 보완수사권 폐지 후폭풍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4일 발표한 8월 둘째 주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는 44%, 부정 평가는 4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7월 넷째 주보다 7%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8%포인트 상승했다. 긍정 평가는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오차 범위 안에서 처음으로 긍정 평가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다.부정 평가 이유로 첫 손에 꼽힌 것은 부동산 정책(30%)이었다. 뚜렷한 공급대책이 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수도권 아파트 가격 급등세는 물론이고 전월세 시장까지 불안해지면서 과거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실패했다고 자인했던 전철을 밟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제 개편안 역시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보유 중심에서 실거주 중심으로의 전환' 및 '비거주·초고가 주택 과세 강화'를 핵심 기조로 내걸었으나 비판론이 팽배하다. 우선 전월세 시장 불안 및 임대료 전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복잡한 과세 체계와 행정 불확실성, 거주의 자유 침해 요소가 될 수 있고 거래 경색이 나타날 수 있다는 목소리도 크다.이번 여론조사 응답자들도 최근 세제개편안의 부동산 및 주택시장 파급효과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45%에 달했다. 긍정적 영향을 예상한 사람은 24%에 그쳤고, 모름·무응답(19%), 영향 없을 것(12%) 순이었다. 지난 13일 있었던 여당 의원총회에서도 부동산 민심에 민감한 다수의 수도권 의원들이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해 강한 이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등 민생 정책에 대한 비판 역시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 응답자 50%가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없앤 형소법 개정에 대해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고, '잘된 일'이라는 응답은 27%에 그쳤다.보완수사권 폐지를 잘못된 일로 보는 사람들은 ▷경찰에 권한 집중·견제 필요(15%) ▷검사의 보완수사 기능 필요(15%) ▷범죄자에 유리·피해자 보호 미흡(13%) ▷경찰 수사 역량 부족·경찰 불신(9%) ▷폐지 장점 납득되지 않음(8%) ▷정략적 결정·대통령 재판 회피 의도'(7%) 등을 응답의 근거로 들었다.◆어디서 지지층 이탈? 전당대회 결과·부동산 공급이 관건정치권에서는 증시 하락 및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책임론, 부동산 및 주식 관련 세제 개편안,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비롯한 쟁점 법안 강행 처리, 고환율 및 고물가 등으로 인한 민생고 심화, '버스 하우스 논란' 등 구설 같은 다양한 원인을 제시하고 있다.여당 안에서도 진단과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그 결은 갈린다.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는 지난 11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대해 "핵심 지지층이 등을 돌린 것"이라며 전통적 지지층과는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정부에서 원인을 찾는 듯한 분석을 내놨다.반면 송영길 후보는 지난 12일 KBS 라디오에서 "중간층의 이완이 있었다"며 정 후보와는 상반되는 진단을 내놨다. 김민석 후보 역시 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전당대회 난타전'을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았다.집권 2년차 지지율을 결정할 분수령으로는 오는 17일 전당대회의 결과가 첫손에 꼽힌다. 전당대회 기간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정청래)계 간 거친 공방이 오갔는데, 전당대회가 끝나면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특히 친명계가 승리할 경우 당내 갈등과 함께 당정 간의 불협화음도 잦아들며 지지율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반면 정 후보가 승리할 경우 변수가 많아진다. 일각에서는 분당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거론되기도 한다.수도권 민심을 좌우하는 부동산 공급대책 역시 이 대통령 지지율의 향배를 가를 중요 변수다. 정부는 지난 13일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내놓는 등 실수요자 주택 마련을 지원할 방안을 다각도로 찾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시장의 안정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신속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해 반드시 국민이 체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속도전에 주문의 방점을 찍었다.여권에서는 지지율 하락 타개책으로 대폭의 개각 등 인적 쇄신 카드를 정부가 꺼내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오는 10월 국정감사를 전후로 예상됐던 개각 시기를 앞당기거나 인사폭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사에 인용된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9.7%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李 대통령, 종전 위한 다자 논의 제안…북핵 중단도 포함

    李 대통령, 종전 위한 다자 논의 제안…북핵 중단도 포함

    이재명 대통령이 남북 간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다자 논의를 제안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이 관련 언급을 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내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로에 대한 상호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오래전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하자"며 "이를 토해 북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종전 논의의 '당사자들'은 남북 및 미국, 중국 등 4자 대화를 가리킨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이 대통령은 "남북이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해 함께 마주 앉길 바란다"며 남북 대화도 제의했다. 정부 측은 내달 유엔 총회, 11월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평화 체제 논의를 시작하고 북한의 핵 활동 중단 논의를 견인할 각오다.국가 차원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 환수도 올해 연말 본격화를 앞두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현충일 추념사에서 친일 부당 재산 환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정치권 등에 따르면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은 올해 12월 3일부터 시행된다. 2010년 1기 조사위가 해산된 후 16년 만으로, 법무부는 지난 6월 22일 조사위 설립준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2006년~2010년 활동한 1기 조사위는 4년간 친일파 168명의 2천369필지에 대해 국가귀속을 결정했다. 국가가 환수한 재산은 당시 시가 기준 2천373억원 규모다.

  • 광복절 집회 찾은 장동혁

    광복절 집회 찾은 장동혁 "李 독재 위한 연임개헌 막겠다"

    광복절을 맞아 대규모 인파가 서울 올림픽공원에 모여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이재명 정부의 행보를 비판했다. '선관위 특검'이 조만간 가동되는 만큼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를 필두로 장외 동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장 대표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복절) 올림픽공원은 애국시민 그 자체였다"며 "참정권을 지키는 것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고, 당연히 독재를 위한 연임개헌도 거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이 존재하는 한 '올공데이'는 계속될 것"이라고도 했다. 올림픽공원을 정치적 동력으로 삼아 '강한 야당'의 면모를 이어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장 대표는 전날 올림픽공원에서 대여 공세 수위를 강하게 끌어올린 상황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 얼굴이 새겨진 목걸이를 걸고 집회에 참석한 그는 이 전 대통령이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 겸 광복 3주년 기념식에서 한 연설을 낭독하며 현 정부를 겨냥한 '자유민주주의 수호'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부각했다.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에 언급한 개헌 이슈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장 대표는 "자기 한 목숨 살려고 국민을 버리고, 대한민국을 버리겠다는 이재명의 '연임 개헌'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야 하지 않겠느냐"며 "독재를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세우고자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바쳤다. 그런데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에 독재를 가져오고, 그 독재를 연장하겠다는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광복절 집회에는 장 대표뿐 아니라 20여명의 현역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장 대표가 홀로 집회를 찾는 것과는 대조를 이룬 것이다. 당내에서는 최근 재가동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계기로 장 대표의 당내 장악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얘기가 나왔다. 대구경북에서는 정희용 사무총장(고령성주칠곡)과 구자근(구미갑)·이인선(대구 수성구을)·강명구(구미을)·이진숙(대구 달성) 의원이 참석했다.한편 선거관리위원회 특검 국민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특별검사 후보로 이태한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검사와 이혁 전 서울고검 검사 등 2인을 이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7일까지 후보자 중 1명을 임명해야 한다. 특검이 임명되면 최장 20일 준비 기간을 거쳐 내달 초순 관련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피니언
#이런일 #심층 #기획
人스토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16일 서울·경기 순회경선에서 정청래 후보를 0.38%포인트 차로 제치며 박빙의 승부를 벌였고, 호남 경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사건 8건을 진상조사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야당이 '이재명 봐주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와의 정상외교를 강화하는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9~20일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북핵 문제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섹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