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도 복막염 응급환자 해경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

    울릉도 복막염 응급환자 해경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

    해양경찰이 지난 28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복막염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부터 70대 여성 A씨가 고열과 복통을 호소하며 중증 환자 대응이 가능한 병원으로의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항공기상 악화로 인해 해경은 물론 소방·군 등 관계기관의 헬기 투입이 모두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동해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현장에 도착, 단정을 이용해 환자와 보호자 등 3명을 안전하게 함정에 편승시켰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11시쯤 동해시 묵호항에 도착, 대기 중이던 구급차로 B병원에 이송됐다. 한동수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울릉도와 같은 도서지역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비상 출동 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트럼프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 650억 배럴 통제권 장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확인된 석유 매장량 가운데 650억 배럴 이상에 대해 미국이 과반 통제권을 확보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방금 베네수엘라 정부와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거래에 관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협정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베네수엘라 임시정부의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과 협의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납세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베네수엘라의 650억 배럴 이상 석유 매장량에 대한 미국의 과반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로 미국의 석유 매장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나고 원유 공급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내 휘발유 가격 역시 앞으로 장기간 상당한 수준으로 낮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다만 협정의 구체적인 구조와 대상 유전, 실제 운영 주체 등 세부 내용은 아직 모두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미국 측은 민간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네수엘라 주요 유전 개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에너지 산업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나왔다.베네수엘라는 약 3천30억 배럴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확인 원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오랜 제재와 투자 부족, 노후화한 생산시설 등의 영향으로 실제 원유 생산량은 세계 전체 생산량의 약 1% 수준에 머물고 있다.미국은 올해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당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하고 미국으로 압송하는 군사작전을 벌였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을 다시 미국 기업에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이번 협정은 마두로 축출 이후 약 9개월 만에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 자원에 대한 대규모 영향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풍부한 원유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 공급망을 강화하고 국제 유가와 국내 휘발유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국 내 휘발유 가격에 대한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에너지 가격을 낮추겠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내놓은 만큼 이번 협정을 국내 유가 안정의 돌파구로 내세울 것으로 전망된다.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베네수엘라에 약 1000억 달러 규모의 민간 투자가 이뤄지고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의 재건을 통해 현지 경제를 회복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다만 실제로 미국의 원유 공급이 얼마나 늘어날지는 지켜봐야 한다. 베네수엘라의 석유 생산시설이 상당히 노후화한 데다 생산량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이번 협정이 발표 즉시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을 낮추는 효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결국 이번 협정이 베네수엘라의 생산 정상화와 미국의 원유 공급 확대라는 두 목표를 실제로 달성할 수 있을지가 향후 관건이 될 전망이다.

  •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리튬사업 1조원 자금줄 확보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리튬사업 1조원 자금줄 확보

    포스코홀딩스의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생산법인 포스코아르헨티나가 미주개발은행그룹(IDB 그룹)으로부터 7억달러(약 1조원) 규모의 운영자금 차입한도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29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지난 4일 IDB그룹의 민간투자 전담기관인 미주투자공사(IDB 인베스트)로부터 총 7억달러 규모의 단기 차입한도 승인을 받았다. IDB그룹은 '중남미 핵심광물 공급망 지원 전략'에 따라 역내 탁월한 경쟁력을 가진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미주개발은행은 이번 승인 과정에서 포스코아르헨티나 리튬 사업이 글로벌 ESG 기준을 충족하고 중남미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이번 승인으로 염수리튬 1공장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2공장의 운전자금을 필요할 때마다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저금리의 대규모 운전자금 확보와 함께 실질적인 세제 혜택까지 누리게 되면서 사업수익성과 경쟁력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간 IDB 설립 협정에 따라 이자 및 차입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거래세 등에 대한 세제 우대 적용으로 금융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달 31일 한-아르헨티나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이뤄진 아르헨티나 정부의 대규모투자유치제도(RIGI) 승인과 미주개발은행의 대규모 차입한도 승인을 리튬사업과 핵심자원 공급망 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해 만든 대표적 성공사례로 보고 있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올해 2분기 처음으로 분기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수익 호조에 한국 정부와의 민관 협력, 아르헨티나 정부의 제도적 지원, 경쟁력 있는 국제금융자본의 자금 조달 등이 맞물리며 현지 리튬 사업 추진이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산업자원의 철강과 리튬·양극재·음극재·희토류·희귀가스 등의 전략자원, LNG(액화천연가스)·신재생에너지 등의 에너지 자원을 중심으로 한 그룹 '트리플 코어(Triple-core)'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 리튬을 비롯한 핵심자원 공급망도 중요한 성장전략으로 보고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 아내 88번 찌른 남편

    아내 88번 찌른 남편 "설득하려 칼 가져갔다" 징역 18년

    딸의 집에서 아내를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숨지게 한 70대 남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1부(고법판사 김태호·박선영·강효원)는 최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70대)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동일한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 12일 오전 경기 고양시의 딸 집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사건 전날 부부싸움을 한 뒤 B씨가 딸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고 돌아오지 않자 A씨는 아내를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서 미리 흉기를 준비해 갔고, 현장에서 B씨에게 약 88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재판에서 감정이 격해져 벌어진 우발적인 범행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하지만 법원은 범행 전후 정황을 근거로 계획적인 살인으로 판단했다. A씨가 흉기를 직접 준비해 범행 장소까지 가져간 데다 수사 과정에서 "밤새도록 죽일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점 등이 근거가 됐다.항소심 재판부도 1심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살인 범죄의 특별양형인자(가중요소)인 '계획적 살인 범행' 인자를 적용해 양형을 한 원심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A씨는 흉기를 미리 준비한 이유에 대해서도 별도의 주장을 내놨다. 부부관계를 칼로 끊어낸다는 의미의 상징물로 가져갔으며, 이를 보여주면서 아내에게 관계 회복을 설득하려 했다는 취지였다.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 주장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A씨는 범행 장소에 도착한 후 그로부터 불과 약 10분 이내에 피해자를 88회가량 찔러 사망하게 했다"며 "A씨가 짧은 시간 내에 피해자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를 나누거나 설득하려고 시도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1심 재판부 역시 A씨의 범행 동기에 대해 장기간 이어진 부부관계에서 비롯된 분노와 집착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당시 재판부는 "40년 이상 혼인관계를 유지한 배우자인 피해자가 다투고 집을 나간 후 분노와 집착, 두려움 등의 감정으로 인해 피해자를 살해할 결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할 뿐만 아니라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과 공포를 느끼며 생을 마감했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범행 장소가 딸과 사위, 손자들이 거주하는 집이었다는 점도 불리한 사정으로 고려됐다.1심은 A씨가 이들의 주거지에서 범행을 저지르면서도 특별한 죄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가족들에게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안겼을 것으로 판단했다.또 A씨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의 성격을 언급하며 범행에 대한 책임을 B씨에게 돌리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1심 재판부는 "그럼에도 A씨는 피해자의 '독특한 자존심'을 여러 번 언급하면서 범행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며 "여러 측면을 고려할 때 피고인에 대한 중형을 선고함으로써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시했다.항소심은 이 같은 1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 '곤두박질' 李 지지율

    '곤두박질' 李 지지율 "반등 어렵다"는 김어준? [정치舌전]

    "어제(26일)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한 여론조사가 발표됐죠. 〈strong〉앞에 3을 찍으면 회복하기 어렵다〈/strong〉고 계속 걱정해 왔는데. 지난 지방선거 이후 두 달 이상 이어진 〈strong〉이 여론 흐름을 이 대통령이 모를 수가 없죠〈/strong〉.""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여정을 보면 패턴이 있는데, 공직 〈strong〉취임 초기에 지지율이 저조하다가 본인 특기의 돌파력으로 성과를 내면서 임기 중 지지율을 끌어올려〈/strong〉요. 성남시장에서 경기도지사 갈 때부터…(중략) 생각해 보면 대통령 취임 초반 1년도 그랬습니다. 〈strong〉취임 때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 곡선〈/strong〉을 그렸죠.""그런데 〈strong〉지금 너무 빠른 속도로 취임 때보다 더 낮은 지지율에 도달〈/strong〉해 버렸단 말이죠. 〈strong〉이 대통령 정치 인생에서 처음 있는 종류의 곡선이고 시련〈/strong〉이고 어려움이라서…왜 이렇게 됐을까 복기하지 않을 수 없죠." 〈strong〉〈방송인 김어준씨, 8월 27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strong〉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 발표되는 여론조사마다 취임 이래 최저치를 경신하는 양상이다. 하락 속도와 도달 시점 등 세부지표도 과거 정부들에 견줘 좋지 못하다는 게 일관된 평가다.이제 정치권의 시선은 '반등 가능성'으로 옮겨간다. 그런데 이를 두고는 여권 내부에서마저 전망이 엇갈린다. 대표적인 친여 방송인 김어준씨는 '지지율 30%대에 진입한 이상 반등이 어렵다'는 취지로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역대 정권 중 30%대를 기록하고도 과반을 회복한 전례가 상당하다"고 맞선다.여당의 주장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봐야 한다. 여당이 언급한 전례들에는 대부분 큰 '외부효과'가 작용했고, 이에 정권이 적절히 대처하면서 반등의 기회가 마련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문제는 이 같은 '별의 순간'이 이 대통령에게도 주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점에 있다. 이렇게 본다면 반등 여부가 이미 이 대통령의 손을 떠났다고 보는 시각도 나름의 설득력을 갖게 된다.〈strong〉◆긍정 평가 30%대+첫 '데드크로스'…靑, 성난 민심에 이례적 입장 발표까지〈/strong〉이번 주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30%대까지 내려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됐다.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8.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7.9%에 달했다. 모름은 3.2%였다.〈strong〉(무선 RDD 방식. 응답률 3.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strong〉코리아정보리서치가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36.5%, 부정평가는 62.0%로 집계됐다. '모름'은 1.5%였다.일주일 전 실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43.3%에서 36.5%로 6.8%포인트 급락했고, 부정평가는 54.9%에서 62.0%로 7.1%포인트 급등했다. 긍정-부정 간 격차는 25.5%포인트까지 벌어졌다.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기록한 가운데, 2030세대의 반감이 두드러졌다. 30대의 부정평가가 70.7%로 가장 높았고, 이어 ▷만 18세~20대 66.4% ▷60대 62.6% ▷50대 60.0% ▷40대와 70대 각각 56.9% 순이었다.〈strong〉(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 3.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strong〉또한 이 대통령은 이달 중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넘어서는 '데드크로스'가 관측됐다. 이는 집권 약 1년 2개월 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1년 4개월)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1년 7개월)보다 빠른 추세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청와대에서도 민심 수습에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청와대는 지난 26일 이례적으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국민 삶이 개선되고 체감하실 수 있도록 국정운영 전반을 섬세히 살펴 실질적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strong〉◆"반등 사례 文뿐" 김어준 주장, 틀렸지만…'반등 조건' 까다로운 건 사실〈/strong〉이와 관련 김어준씨는 거듭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김씨는 지난 24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를 언급, "30%대로 떨어지면 반등한 정권이 없다"고 주장했다.김씨는 "문재인 정부 시절 소위 '조국 사태' 때 한 번 30%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한 게 거의 유일한 사례"라며 "청와대가 일을 잘해 회복할 수 있는 지지율 성격이 아니다"라고 짚었다.반면 민주당은 김씨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과거에도 지지율이 30% 안팎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한 정부가 여럿 있다는 것이다.이용우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씨의 주장은) 틀렸다"며 "민심을 함부로 예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날을 세웠다.이 대변인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 자료 등을 기반으로 역대 대통령의 지지율 추이를 제시했다.그는 "한국갤럽 등에 따르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28%에서 41%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38%에서 54%로 반등한 바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2019년 39%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71%까지 올랐고, 임기 후반에는 다시 29%까지 하락했지만 마지막 조사에서는 45%까지 회복했다"고 설명했다.이 대변인의 지적대로 김씨의 관련 주장은 사실과 다른 측면이 많다. 게다가 이 대변인이 굳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도 30%선 안팎의 지지율에서 다시 과반 지지율을 회복한 사례가 있다.이 전 대통령의 경우 2008냔 취임 직후 이른바 '광우병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20%대 초반까지 급락했다. 하지만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를 돌파하는 경제 성과와 UAE 원전 수주, G20 정상회의 유치 등 외교 성과가 주목받으면서 임기 중반 50% 안팎의 지지율로 복귀했다.박 전 대통령은 2015년 상반기 '연말정산 파동'과 메르스(MERS) 사태 초기 대응 부실 논란 등이 겹치며 지지율이 30% 초반까지 주저앉았다. 그러나 당해 8월 '목함지뢰 사건'이 발생하면서 보수층 중심의 결집이 일어났다. 이후 박근혜 정부는 남북 고위급 접촉을 통해 '8·25 합의'를 타결하면서 돌아섰던 중도층 지지까지 탈환, 과반 지지율을 되찾았다.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는 사상 최초의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 개선이 국내의 부정적 정치 이슈를 완전히 덮어버리면서 여론이 반전됐다. 문 전 대통령의 경우에도 코로나에 대한 'K-방역'의 대외적 호평 등이 지지율 반등을 이끌었다. 결국 각 정부의 결정적인 반등 기회는 대부분 안보·대북 정책이나 특출난 외교 성과에서 비롯됐던 셈이다.〈strong〉◆국방은 이미 '빨간불', 北과는 찬바람…지지율 반등책, 결국 '개인기'만 남았나〈/strong〉하지만 이 대통령에게도 비슷한 기회가 주어지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정부의 국방·안보 분야 이슈로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얽힌 갖은 의혹을 비롯해 사관학교 통합 강행 논란, 한미연합훈련 축소·취소 문제 등이 먼저 거론된다. 반등의 재료는커녕 국정 지지율에 악영향만 미치는 요소들이다.아울러 남북 평화 정책의 수혜를 입은 김대중·문재인 정부와는 다르게, 이재명 정부를 바라보는 북한의 시선이 썩 곱지 않다는 점도 외부효과에 따른 반등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관측에 힘을 싣는다. 주된 외교 대상인 미국·중국·일본 등에게서 거둘 수 있는 실리나 성과도 현재로썬 명확치 않은 실정이다.결국 이 대통령은 국정 운영 기조 전환, 개각 등 국내 정치의 영역에서 승부를 걸 수밖에 없는 신세에 놓였다. 당장의 지지율 반등은 물론, 차기 총선을 위한 밑작업을 위해서라도 확실한 국면 반전 카드가 절실한 상황이다.한편, 위기감을 공유하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지율 하락에 대한 복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에는 부동산 문제, 이 대통령에 대한 공소취소 논란 등이 막판까지 구도를 뒤흔들었다는 분석이다.선거 이후에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의 역효과, 대통령 부부의 '17억원 근저당' 및 버스 주택·고시원 욕조 논란, 보완수사권 폐지 강행, 당권 경쟁 격화 등이 지지율 하락세를 부추겼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당내 일각에서 흘러나온다.실제로 여론조사 전문가인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는 지난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 비공개 세션에서 강연하며 비슷한 취지의 진단을 남겼다.'유권자 지형 분석 및 민주당의 과제'를 강연 주제로 삼은 윤 대표는 지난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 "부동산 이슈, 공소취소 발언, 스타벅스 논란 등이 이어지며 보수 결집의 계기를 제공했다"고 요약했다.윤 대표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한미연합훈련 축소 논란 등이 여전히 당과 대통령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반면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정부여당의 국정 성과는 지난 전당대회 계파 갈등 이슈에 가려져 지지율 반등 기회를 놓쳤다는 취지로 지적했다.결국 오늘날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앞서 제대로 매듭짓지 못한 정부여당의 정치적 실책에 의해 꾸준히 아래로 끌려가는 양상이다. 그렇다고 이제와 검찰에 보완수사권을 돌려줄 수도, 뱉은 말을 주워담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정치권 일각에서 당분간 국정 지지율이 추가로 떨어지거나 '저점 박스권'에 갇힐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 "아들과 연락 안 돼요"…제주 20대 男 실종 이틀째 수색

    제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20대 남성이 가족과 연락이 끊긴 뒤 실종돼 경찰과 소방, 군 당국 등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29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쯤 가족으로부터 "제주에서 직장에 다니는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등이 확인한 결과 실종된 20대 남성 A씨의 차량은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에서 발견됐다.이에 경찰과 소방, 군은 차량이 발견된 주변을 중심으로 수색에 들어갔다. 전날 수색에는 구조대원들의 도보 수색을 비롯해 드론과 구조견 등이 동원됐지만 A씨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다.관계기관은 이날도 차량 발견 지점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경찰은 A씨의 행적 등을 확인하는 한편 실종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 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9년 연속 대통령상

    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9년 연속 대통령상

    한국수력원자력이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하며 19년 연속 금상(대통령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거친 315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품질혁신 성과와 우수 개선사례를 겨뤘다.한수원은 이번 대회에 총 6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해 참가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금상을 수상한 팀은 ▷고리 1발전소 1호기 운영부 '해체마스터' 분임조가 '원전 해체 방사성물질 제염공정 개선으로 ESG 환경가치 증대' ▷고리 2발전소 방사선안전부 '방어회' 분임조는 '방사성 오염 금속 제염제 개발로 방폐물 드럼 저감' ▷한울 1발전소 설계엔지니어링부·시스템엔지니어링부 '강철뿔' 분임조가 '원자로출력 구동 진단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시간 단축'을 각각 발표해 수상했다.또 한수원 1개 분임조가 은상, 2개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해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이광훈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은 "품질은 안전을 뒷받침하는 기본이자 현장에서 실천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작은 위험요인과 개선점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한수원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파리 일상 담은 유러피언 재즈…'모은' 9월 대구 내한 공연

    파리 일상 담은 유러피언 재즈…'모은' 9월 대구 내한 공연

    대구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이 이끄는 밴드 '모은(MOEUN)'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는 12일(토) 오후 8시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에서 대구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정규 2집 발매 기념 내한공연 '이후의 속삭임(Murmures d'après)'은 11일 전주, 12일 대구, 13일 서울로 이어지는 국내 투어의 하나로 마련된다.손모은은 대구 출신으로, 현재는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바이올리니스트다. 특히 2024년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재즈 경연인 라데팡스 재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연주자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한국인 아티스트의 이 콩쿠르 수상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이후 25년 만이다.지난해부터는 새로운 멤버 영입과 함께 기존 '손모은 프로젝트(Son Moeun Project)'에서 밴드명을 '모은'으로 바꾸고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18일(금)에는 '모은'으로서의 첫 앨범이자 정규 2집인 'Murmures d'après'를 발매한다. '이후의 속삭임'이라는 뜻의 이번 앨범은 손모은 특유의 서정성과 우아함을 바탕으로 팝을 연상시키는 보다 대중적인 접근을 시도했다.손모은의 음악에는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머물러온 파리의 풍경과 정서도 녹아 있어 유럽 현지 관객들에게 '손모은 재즈'라는 단어로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장르로 평가받는다. 실제 거주지인 몽마르트르 인근 아베스 광장을 모티브로 삼는 등 파리 곳곳의 장면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재즈의 즉흥성과 클래식의 정교함을 함께 담아낸다.이번 대구 공연에서는 새 음반에 참여한 '모은'의 핵심 멤버인 피아니스트 덱스터 골드베르그와 기타리스트 로망 하버트가 프랑스에서 함께 내한한다. 여기에 국내 연주자인 베이시스트 김현규와 드러머 김종현이 합류해 '한국의 여름밤(Nuit d'été en Corée)', '철새(Oiseau migrateur)', '나비(Papillon)', '아베스 광장(Place des Abbesses)', 앨범과 동명의 '이후의 속삭임(Murmures d'après)' 등 새 음반 수록곡을 중심으로 유러피언 재즈의 섬세하면서도 자유로운 색채를 들려줄 예정이다.전석 5만5천원. 학생 5만원.

  • 현진건의 문학과 사랑…한울림 '거기, 푸른 담쟁이 동산'

    현진건의 문학과 사랑…한울림 '거기, 푸른 담쟁이 동산'

    대구 출신 소설가 현진건의 삶과 문학, 그리고 아내 이순득과의 사랑을 그린 연극 '거기, 푸른 담쟁이 동산'이 오는 9월 9일(수)부터 19일(토)까지 대구 한울림소극장에서 공연된다. 2026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레퍼토리 공연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현진건의 사랑을 중심으로 문학과 민족, 고향 대구에 대한 기억을 풀어낸다.작품은 한 여인의 해설을 따라 현진건의 삶을 되짚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어린 시절부터 문인을 꿈꾸며 자신의 길을 걸어가던 현진건은 '푸른 담쟁이 동산'에서 한 여인을 만나고, 이순득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두 사람이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조명하는 동시에 현진건의 문학적 세계와 그가 살았던 시대의 아픔, 민족에 대한 마음을 함께 담아낸다.특히 작품은 한 문학가의 생애를 전기적으로 재현하는 데 머물지 않고, 그의 곁을 지킨 이순득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인간의 삶을 들여다본다. 현진건이 사랑했던 사람과 문학, 고향 대구에 대한 기억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공연예술로 재조명한다.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문학가의 삶은 해설자의 시선과 음악, 다양한 무대 표현을 활용해 친근하게 풀어낸다. 세미뮤지컬 형식을 접목해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구성하고, 소극장 특유의 가까운 거리감을 살려 관객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극작은 이지영, 연출은 정철원이 맡았다. 지역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 석민호·정선현·김정현·정성태가 출연해 현진건과 이순득을 비롯한 작품 속 인물들의 삶과 감정을 그려낸다.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3시와 6시에 열린다. 14~16일에는 공연이 없다.

  • 울릉도 '관광 재도약을 꿈꾼다' 관광정책 개발 연구 용역

    울릉도 '관광 재도약을 꿈꾼다' 관광정책 개발 연구 용역

    지속적인 관광객 감소로 지역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릉군의회가 울릉 관광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울릉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 관광 재도약 연구회는 지난 27일 '울릉관광 재도약을 위한 관광정책 개선 및 실행프로젝트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최윤정, 홍성근, 홍영표, 장재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릉공항 개항 등 접근성 개선으로 관광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기존 정책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이번 용역은 울릉 관광의 현황과 정책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관광객 감소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정책 개선 방안과 현장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배경과 목적 ▷과업의 범위와 주요 내용 ▷추진 일정과 방법론 등이 보고됐으며, 참석 의원들과 관광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연구회 대표 최윤정 의원은 "울릉 관광은 지금 정체기를 넘어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선안과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실행 프로젝트를 찾아내겠다"고 밝혔다.울릉군의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울릉 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울릉군-포항시 손잡고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 활성화

    울릉군-포항시 손잡고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 활성화

    동해의 도서 지자체인 울릉군과 입도 관문인 포항시가 손잡고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 방안을 마련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울릉군은 지난 28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울릉군 관계자, 황진일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장 및 연합회원,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울릉군과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 간 관광 분야 교류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양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관광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관광 활성화와 교류 확대를 위한 상호 의견 교환 ▷지역 축제·행사 등 문화·관광 분야 교류 및 참여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울릉군과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홍보 방안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이 울릉군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시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자매도시인 포항시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교류를 통해 울릉군이 친환경 관광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황진일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울릉군 발전을 응원하는 뜻으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8월 27일에는 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남양경로당을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정태우·김완기와 함께 울릉군 브랜드 가치 높인다

    정태우·김완기와 함께 울릉군 브랜드 가치 높인다

    울릉군이 배우 정태우와 개그맨 김완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울릉도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울릉군은 28일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두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울릉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배우 정태우는 오랜 연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온 만큼, 울릉군의 관광자원과 숨은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개그맨 김완기는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방송과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울릉군에서 각종 행사 진행 경험을 쌓아온 만큼 앞으로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에 참여해 울릉군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울릉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울릉도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섬 문화, 풍부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 관광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태우는 "아름다운 울릉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울릉도의 숨은 매력과 특별한 이야기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관광지인 울릉군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행사와 홍보 활동을 통해 울릉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대중성과 영향력을 갖춘 두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태우 씨와 김완기 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릉도의 매력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관광객이 울릉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8월의 마지막 로봇랜드에서!  여름 축제 '쿨썸머 로캉스'

    8월의 마지막 로봇랜드에서! 여름 축제 '쿨썸머 로캉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성보)은 테마파크의 여름시즌 축제 '쿨썸머 로캉스'가 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2026 쿨썸머 로캉스'가 마지막 주를 맞이하면서, 로봇랜드는 여름휴가와 방학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막바지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여름시즌 마지막 주말에도 로봇랜드에서는 '워터워 대전', '슈팅 워터카'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원한 물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와 함께 테마파크의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기며 여름 막바지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수영장도 여름시즌 마지막 날인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놀이기구와 함께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름시즌 마지막 주말까지 운영되는 만큼, 올여름 수영장을 찾지 못했던 방문객들에게도 마지막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로봇랜드 관계자는 "여름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번 주말까지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여름의 마지막 추억을 로봇랜드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로봇랜드는 여름시즌 종료 이후에도 개장 7주년 행사, 가을시즌 축제 등 새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로봇랜드 준비한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테크노파크·운문댐 현장 점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테크노파크·운문댐 현장 점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지역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가뭄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창혁)는 제365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6~27일 경북테크노파크와 운문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현장,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등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살폈다.기획위는 먼저 경북테크노파크를 찾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서비스와 청년 창업 지원,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위원들은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청도군 운문댐을 찾아 최근 가뭄 상황을 점검했다.최근 누적 강수량이 늘고 있지만 운문댐은 여전히 가뭄 '경계' 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물 부족 상황과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부족 등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위원들은 관계 부서에 가뭄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용수 확보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주시 강동면에 건립 중인 수소연료전지발전소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위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경북에 건설·운영된다는 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 수소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해 주요 업무와 추진사업을 보고받고 동해안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위원들은 환동해지역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동해안 지역의 산업과 관광,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해 동해안이 경북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창혁 기획경제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시급한 현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조속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송서 먹고 자고"…배드민턴 대회가 지역경제 활력소

    청송의 늦여름이 배드민턴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고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코트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사이 청송 시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에도 선수단과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청송군은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2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청송황금사과배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중·고)'를 개최한다.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배드민턴협회와 청송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과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31개 팀에서 선수 약 800명과 지도자·임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다. 선수단만 1천200여 명에 달하는 전국 규모 대회다.특히 이번 대회가 지역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선수들이 경기만 치르고 떠나는 행사가 아니라는 점이다.12일이라는 비교적 긴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지도자, 임원뿐만 아니라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청송을 찾은 학부모와 가족들도 지역에 머물게 된다. 이들이 청송에서 숙박하고 식사를 하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소비가 이어지고 있다.대회 기간 청송국민체육센터 주변은 경기장을 오가는 선수들과 가족들로 분주한 모습이다. 이른 아침부터 체육관으로 향하는 선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경기 사이에는 가족들이 청송 시내 음식점과 카페 등을 찾는 모습도 눈에 띈다.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체육관 밖으로 나온 선수들이 삼삼오오 식당을 찾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다음 경기를 기다리며 청송 곳곳을 둘러보기도 한다. 코트 안에서는 승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지만, 코트 밖에서는 청송을 찾은 방문객들의 소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셈이다.특히 단체 손님을 맞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서는 대회 참가자들이 주요 고객으로 자리 잡으면서 대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청송군 역시 이 같은 스포츠대회의 지역경제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면 선수와 지도자뿐 아니라 가족과 관계자까지 함께 지역을 방문하면서 체류형 소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스포츠를 매개로 한 방문객들이 청송에서 하루 이틀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대회 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찾게 되면서 숙박과 외식은 물론 관광과 특산물 판매 등으로 소비가 확산될 가능성도 높다.이번 대회가 청송의 대표 특산물인 청송사과와 청정 자연환경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자녀의 경기를 보기 위해 청송을 처음 찾은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대회가 끝난 뒤에도 청송을 다시 찾는 관광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청송군은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청송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청송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송 136개 이장 한자리에…

    청송 136개 이장 한자리에…"지역 발전, 다시 힘 모으자"

    청송군 136개 리의 이장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청송군은 최근 청송읍 청송군체육관에서 136개 리 이장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송군이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청송군이장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각종 현안을 챙겨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8개 읍·면 이장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장들은 평소 마을 곳곳의 크고 작은 현안을 살피며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 특성상 고령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살피고 재난이나 각종 행정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공동체를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이날 개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효광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2부 화합 행사에서는 제기차기와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육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읍·면별 노래자랑에서는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평소 각자의 마을에서 주민들을 챙기느라 바빴던 이장들은 이날만큼은 일상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특히 8개 읍·면 이장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평소 업무를 통해 만나던 이장들 사이의 교류도 한층 깊어졌다.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이장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송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솔선수범하는 이장님들이야말로 청송군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오늘 대회가 그간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모두가 더욱 단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동댐 50년, 상류 주민과 어울림 한마당 펼친다

    안동댐 50년, 상류 주민과 어울림 한마당 펼친다

    안동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내어주며 국가 발전의 디딤돌을 놓았던 수몰지역 주민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지사는 안동댐 준공 50주년을 기념해 댐 상류 5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안동댐 50년 감사와 어울림마당'을 릴레이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물밑에 묻고 정든 터전을 떠나야 했던 주민들의 희생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반세기의 기억을 공유하며 미래 상생의 가치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와룡면을 시작으로 예안면, 녹전면, 도산면, 그리고 예안면 수몰 이주민들이 정착한 도산면 서부리 마을단지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특히 주민 참여도와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대표 행사와 손을 맞잡았다. ▷28일 와룡면 '제19회 안동 풋굿축제'를 출발점으로 ▷9월 5일 예안면 '제2회 예안면민 한마음체육대회' ▷9월 17일 녹전면 '제2회 녹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10월 10일 도산면 '제15회 도산면민 화합대축제'와 연계해 화합의 장을 펼친다. 아울러 안동댐 건설 당시 수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터전을 일궈낸 도산면 서부리 이주민 단지에서는 별도의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수몰과 이주의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이주민 공동체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숭고한 의미를 지역민과 함께 기릴 계획이다. 조혁진 K-water 안동권지사장은 "안동댐 50년의 역사는 국가 발전과 물 복지의 이면에 삶의 보금자리를 양보해 주신 주민들의 크나큰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후 50년 역시 지역사회와 손잡고 상생의 역사를 써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 "아이들만 있어 결제 나중에" '14차례' 먹튀한 無자녀 20대

    소상공인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과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전주시 일대 음식점 등에서 약 14차례에 걸쳐 40만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한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식당 측에 "집에 아이들만 있는데 배달해주면 추후 결제하겠다"며 사정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업주들의 동정심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실제 A씨에게는 해당 상황에 해당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며, 주문한 음식 역시 모두 자신이 받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지난 6월 식당 업주 등의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고, A씨가 전주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정황을 확인해 추가 범행을 밝혀냈다.경찰 관계자는 "액수는 적지만 피해자가 다수 발생했고, 재범 우려 등이 있어 구속 상태로 조사 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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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와 관련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쳤다며 다음 주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노...
SK실트론 노동조합이 SK실트론 매각과 관련하여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보호 대책을 요구하며 서울 SK서린빌딩 앞에서 상경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28일 오후 4시 7분쯤 경북 칠곡군의 경부고속도로에서 사설 구급차가 빗길에 넘어져 운전자와 동승자, 환자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
네팔과 중국 국경 인근 히말라야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인해 양국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543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수는 1500명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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