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진 폭행, 좌시 못 해" 국힘, 서울경찰청에 강력 항의
국민의힘 의원들의 서울경찰청 항의 방문 현장에서 경찰이 보좌진에 물리력을 행사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강력한 항의와 함께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다.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의원총회에서 이번 사안을 두고 "결코 좌시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폭행에 대해 당 차원에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피해 당사자와 국민의힘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단순한 현장 충돌을 넘어 공권력에 의한 독직폭행 시도이자 국민의 알 권리와 정치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해당 경비부장에 대한 즉각적인 직무 배제와 징계 절차 착수는 물론, 지휘 책임이 있는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전날 나경원·조배숙 의원 등은 잠실 개표소 시위에 대해 "불법 행위에 동조했다가 공범으로 적용될 경우에는 패가망신할 수 있다"고 한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의 발언에 대해 항의하고자 서울경찰청을 찾았다.국민의힘은 면담 과정을 언론에 공개하는 문제를 두고 경찰과 장시간 실랑이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이 보좌진을 상대로 물리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찍혀 퍼지며 논란을 일으켰다.
靑 "내일 李대통령 귀국행사에 김민석 총리·정청래 참석"
[속보] 靑 "내일 李대통령 귀국행사에 김민석 총리·정청래 대표 참석"
'당원파' 자처 정청래, 이재명 따라 24일 사퇴 후 전대 출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달 24일쯤 당 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정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권리당원과 대의원 표를 똑같은 1표로 계산하는 1인1표제가 8월 전당대회에서 적용된다는 점을 거론하며 "당내 계파가 소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은 계파 보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의정 활동에 전념하고 당원들의 평가에 의해 자신의 정치적 진로를 결정하게 된다"며 "저는 굳이 구분한다면 당원파이고 개혁파"라고 덧붙였다.정치권에서는 정 대표의 이번 발언을 두고 자신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압박하는 친명계를 겨냥한 메시지라는 풀이가 나온다.정 대표가 연임 도전 의사를 내비치는 가운데 출마를 위한 사퇴 시점은 오는 24일쯤이 될 수 있다. 당헌·당규에 대표 연임 시 사퇴 시한을 별도로 규정하지 않고 있으나, 이재명 전 대통령이 당대표 연임에 도전했을 때가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2024년 8월 18일 전당대회 55일 전이자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 이틀 전인 6월 24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오는 24일은 이번 전당대회 54일 전인 동시에 전준위 구성 이틀 전이다.당내에서는 친명계를 중심으로 정 대표의 불출마를 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17일 SBS 라디오에서 "정 대표가 연임에 도전할 명분이 조금 부족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당원들의 평가도 좋지 않고, 정 대표 리더십 스타일이 이 대통령이 언급한 국정 기조와 맞지 않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오세훈 시장, 징역 1년 6개월 구형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구형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3천300만원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씨에게는 각 징역 1년이 구형됐다. 특검팀은 "오 시장은 유력 정치인으로서 누구보다 정치자금법을 준수해야 할 지위에 있음에도, 정치 활동과 밀접한 여론조사 비용을 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제삼자에게 지급하게 해 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라는 입법 목적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 정치자금 수수에 관한 규제를 잠탈해 법질서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했고, 범행에 따른 이익의 최종적인 귀속 주체임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명씨로부터 총 10회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오 시장 측은 줄곧 명씨와 만난 사실은 있지만, 여론조사비를 대납한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오 시장이 이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게 되면 시장직을 잃게 된다. 당시 캠프 비서실장이었던 강 전 부시장은 오 시장 지시로 명씨와 연락해 설문지를 주고받는 등 여론조사 진행에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오 시장이 부담해야 할 정치자금을 대신 납부해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김씨 역시 재판에 넘겨졌다.
JTBC 사태 후폭풍…중앙일보, 1천370억 회사채 상환 위기
JTBC의 채무불이행 사태 이후 중앙그룹 계열사들의 기업회생 절차 신청이 이어지면서 중앙일보도 1천300여억원 규모의 회사채 조기 상환 부담을 안게 됐다.중앙일보는 16일 공시를 통해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해 총 1천370억원 규모의 회사채 4개 종목이 즉시 상환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기한이익상실은 채무자의 신용상태 악화 등 특정 사유가 발생할 경우 채권자가 만기 이전이라도 원리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이번 사안은 JTBC의 채무불이행 이후 중앙그룹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들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중앙일보의 신용등급이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중앙일보는 기업재무구조개선 작업(워크아웃)에 돌입한 상태다. 회사는 향후 채권단과 만기 연장 등 채무 조정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중앙일보는 지난 15일 중앙일보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중앙그룹의 지주사인 중앙홀딩스와 JTBC, 메가박스 등 계열사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며 "콘텐츠 발행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언론의 공적 책무를 중단 없이 수행하기 위해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앙그룹 8개사에 금융권이 그동안 제공한 대출 등 신용공여가 1조3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중앙그룹 계열사 5곳인 JTBC, 중앙홀딩스,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 콘텐트리중앙의 금융권 신용공여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은 약 8천억원 규모다.여기에 중앙일보와 SLL중앙, 중앙일보M&P까지 포함하면 금융권의 전체 신용공여 익스포저는 약 1조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금융권의 직접 신용공여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펀드 투자 등 간접 형태의 자금 지원은 포함되지 않았다.은행권이 8천32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특수금융기관 1천642억원, 증권업권 1천251억원, 여신전문금융업권 79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개별 금융회사 기준으로는 한양증권의 중앙그룹 계열사 관련 익스포저가 840억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회사 총자산과 자기자본 규모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의 총차입금은 약 3조원 규모에 달했다.한기평은 보고서에서 "중앙일보와 JTBC 등 미디어 계열사의 핵심 수익 기반인 방송광고 매출이 구조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며 "메가박스중앙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화상영업 침체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심의 콘텐츠 소비 행태변화, 에스엘엘중앙은 콘텐츠 제작비 부담 확대와 해외 자회사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불법 판단에도…여행사·전세버스 결탁 '꼼수 운행' 여전
지난해 여행사와 전세버스 업체가 결합한 공항행 불법 노선 운행 논란이 제기(매일신문 2025년 8월 5일자 보도)된 이후에도 유사한 형태의 운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업계의 지적이 이어진다. 버스업계는 운행 실태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함께 시민 안전 및 공정한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16일 시외버스 업계에 따르면 앞서 대법원에서도 여행사와 전세버스 업체가 결합해 사실상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와 부산, 울산 등 지방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이른바 '공항 리무진' 형태의 꼼수 운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특히 업체들이 상호를 바꾸거나 종점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지속하면서 사법당국의 보다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의 한 여행사가 명칭과 일부 노선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대구·부산·울산 등 지방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운행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객을 모집하고 기점과 종점, 운행시간, 운행횟수, 요금을 사전에 정한 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승객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는 사실상 노선버스와 동일한 형태의 운송 서비스라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문제는 이 같은 영업 방식이 이미 수차례 행정처분과 법원 판단을 거쳤음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구지역 일부 전세버스 업체들은 2023년부터 여행사 등과 결합해 인천공항 노선을 운행하다가 관할 구청으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후 해당 전세버스 업체가 과징금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면서 위법성이 최종 확인됐다.대법원은 여행사가 인터넷 등을 통해 승객을 모집하고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특정 기점과 종점 사이를 반복 운행하는 행위는 사실상 노선버스 운송사업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는 단순한 관광상품 판매나 일회성 전세버스 운행의 범위를 벗어난다는 취지다.국토교통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버스업계에 공문을 보내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와 여행업자의 불법 노선운행에 대한 유권해석 기준을 통보했다. 국토부는 전세버스 업체가 아닌 여행사가 운행계통을 정하는 경우에도 전세버스 운송사업의 영업 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봐야 하며, 여행사가 자기 명의로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무면허 운송행위에 해당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또 해당 행위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문체부 역시 이 같은 행위는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 여부와 별개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각 등록관청에 불법 영업 중단 지도감독을 요청했다.그러나 업계는 업체들이 법망을 피해가는 방식으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한다.또한 단순한 영업 질서 훼손을 넘어 시민 안전 문제도 우려하고 있다. 정식 시외버스 업체들은 운행 노선과 운수종사자, 차량 정비, 운행기록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받지만 전세버스를 활용한 사실상 노선 운행은 이 같은 관리 체계 밖에서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과 자동차노련 경북지역 노동조합은 각각 수사기관에 엄정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버스업계와 노동계가 제기하는 문제는 단순한 업역 다툼에 그치지 않는다. 노선버스는 면허와 인가, 배차, 운행시간, 안전관리, 보험체계 등에서 엄격한 규율을 받는데, 전세버스가 여행상품 외형을 통해 사실상 노선형 운송을 반복할 경우 운송질서가 무너질 뿐 아니라 사고 발생 시 책임과 보상 체계에도 빈틈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노동계는 특히 시외버스 근로자는 총 근로시간과 운행관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엄격한 규제를 받는 반면, 전세버스 영역은 규제 사각지대가 존재해 장시간 운전과 피로 누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더욱이 지방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은 이미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등에서 면허를 받은 시외버스 사업자들이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무면허 형태의 노선형 운송이 반복될 경우 정상적으로 면허를 받아 운행하는 사업자들의 수송 수요를 잠식하고 결국 지역 대중교통 체계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지역 시외버스업계는 관련 여행업자와 전세버스 업체들을 대구 서부경찰서 등 관할 지역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과 국토교통부 유권해석, 지자체 행정처분까지 모두 나왔음에도 업체들이 이름을 바꾸고 노선만 살짝 변경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미 여러 차례 고발을 진행했지만 수사기관의 대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시민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오수 우수관 방류 논란 즉각 시정…환경청 조사도
성주군이 가천면 창천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결된 오수관로가 역류하자 임시 배관을 설치해 오수가 우수관로로 흘러가도록 해 조치해 논란(매일신문 6월 14)이 불거진 가운데 행정당국이 문제의 배관을 즉시 폐쇄하고 긴급 보완 조치를 했다.성주군은 16일 "오수관로와 우수관로를 연결했던 임시 배관을 즉각 폐쇄했으며, 오수관로 끝단에 수중펌프를 설치해 오수가 과다 유입될 경우 제2하수처리장으로 자동 이송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역류가 발생한 오수관로는 창천공공하수처리장 제1처리장으로 연결되는 관로다. 앞서 해당 관로에서 생활오수가 역류해 농로와 농경지로 흘러들자 성주군은 오수관로와 우수관로를 연결해 비판을 자초했다.특히 대구지방환경청 특별사법경찰도 현장을 방문해 사고 발생 경위와 관계 법령 위반 여부, 담당자 과실 여부, 사후 조치의 적정성 등을 전방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을 신고했던 농민 A씨는 "오수가 넘친다고 민원을 제기했을 때 처음부터 수중펌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면 논란도 없었을 것"이라며 "뒤늦게라도 정상적인 조치가 이뤄진 것은 다행이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이번 조치와 별도로 정확한 원인 규명에도 나설 방침이다.성주군 관계자는 "현재 제3처리장 증설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처리 용량 문제로 일시적인 역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불명수 유입 여부 등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오수관로 내부 CCTV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속보] 법원 "헌재 재판지연 심사 개시"…의견요청서 발송
[속보] 법원 "헌재 재판지연 심사 개시"…의견요청서 발송
충남 천안에서 차를 훔쳐 무면허로 주행하다 붙잡히는 범행을 저지른 촉법소년들이 보호 시설로 뒤늦게 넘겨졌다.천안동남경찰서는 훔친 차를 운전한 천안 지역 초등학생 A(12)군과 B(12)군 등 3명을 소년분류심사원 등 소년 보호 시설에서 감호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3일 오전 7시 20분쯤 천안시 동남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BMW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시민들이 "초등학생이 차를 운전해 주변을 돌아다닌다"고 112에 신고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2시간 25분 만에 동남구 신부동의 한 거리에서 훔친 차를 운전한 A군을 붙잡았다.차에 타고 있었던 B군과 C군은 차에서 내려 달아났다가, 8시간 만인 오후 3시 25분쯤 동남구 한 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소년부 법원은 당시 운전자이자 주범이던 A군에 대해서만 소환 절차 없이 즉시 소년분류심사원에 강제 수감하는 긴급동행영장을 발부했다.경찰은 B군과 C군에 대해서는 부모에게 인계해 귀가 조처하고 이들의 학교생활과 가정 환경 조사 등을 진행해 왔다.그러나 B군의 범행은 계속됐다. 지난달 20일 오전 B군이 다른 친구 D(12)군의 부친의 승용차를 훔친 뒤 차를 몰고 D군과 함께 당진시까지 달아났다. 이들은 범행 3시간 20분 만에 당진에서 차를 버리고 도주했지만, 30분 후 당진시 읍내동의 한 피시방에서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아동·청소년은 촉법소년에 해당해 상당수가 경찰 조사 후 부모에게 반복적으로 인계돼 왔다.하지만 경찰은 B군이 일주일 사이 같은 범죄를 저지르자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B군과 D군에 대해서도 긴급동행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긴급동행영장이 발부되면서 B군과 D군도 소년보호시설에 수용됐다.앞서 소년분류심사원에 수용된 A군을 비롯해 다른 보호시설에 들어간 B군과 D군은 사회와 격리된 채 소년부 법원의 재판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경찰 관계자는 "범행에 가담한 4명 중 3명이 가족, 사회와 격리된 보호시설에서 감호된 상태"라며 "촉법소년이지만 사안의 중대성, 보호자의 관리 여부 등을 판단해 긴급동행영장을 신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료硏, 체액으로 암 검사 가능 액체생검 플랫폼 기술 성공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 이민영, 박성규 박사 연구팀이 초기 대장암 환자의 혈액과 소변에서 암유전자(KRAS 돌연변이)를 초고감도로 검출 가능한 플라즈모닉 기반의 액체생검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0기·1기 초기 대장암 환자의 암 조직, 혈액, 소변 시료를 분석해 검체 간 90% 이상의 높은 일치도를 확인하며 비침습 암 정밀진단 기술로서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이들 연구팀은 앞서 폐암 환자의 혈액에서 EGFR 돌연변이 유전자를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플라즈모닉 기반 액체생검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 성과는 해당 플랫폼을 대장암의 주요 암유전자인 KRAS 분석으로 확장한 후속 연구로, 혈액은 물론, 소변에서 암유전자를 검출했다는 사실이 큰 의미를 갖는다.암 정밀진단과 개인 맞춤형 치료가 확대되면서 혈액이나 소변만으로 암유전자를 분석하는 액체생검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액체생검은 암 조직을 직접 떼어내는 조직검사보다 환자 부담이 적고, 반복 검사가 가능해 암 조기진단과 재발 모니터링에 유용한 기술로 평가된다. 그러나 초기 암 환자의 혈액과 소변에는 암유전자가 극미량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기존 PCR 기반 기술이나 초고심도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술로는 검출 민감도, 분석 비용, 분석 시간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플라즈모닉 신호 증폭 기술과 선택적 유전자 증폭 기술을 결합해 극미량의 KRAS 돌연변이를 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액체생검 플랫폼을 개발했다. 금속 나노구조 기반의 플라즈모닉 마이크로어레이를 활용해 미세한 광신호를 크게 증폭시키고, 정상 유전자 사이에 섞여 있는 극소량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구분·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비용 초고심도 NGS 분석에만 의존하지 않고도 초기 암 환자의 암유전자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번 성과는 KIMS가 보유한 플라즈모닉 나노소재 기술과 바이오진단 기술을 결합한 액체생검 플랫폼이 다양한 암종과 바이오마커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특히 혈액뿐 아니라 소변과 같은 비침습 검체까지 분석 범위를 넓혀 환자 부담을 줄이고, 반복 검사가 필요한 암 조기진단, 동반진단, 치료 반응 평가, 최소잔존질환(MRD) 모니터링 및 재발 감지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글로벌 액체생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고감도 암유전자 분석 분야를 해외 NGS 기반 기업들이 주도하는 상황에서, 이번 기술은 해외 검사 서비스와 분석 기술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향후 대장암뿐만 아니라 폐암, 췌장암 등 다양한 암종의 유전자 분석으로 확장될 경우, 국내 정밀진단 및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전망된다.연구책임자인 KIMS 이민영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플라즈모닉 액체생검 플랫폼의 대장암 적용 가능성과 소변 기반 암유전자 분석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며, "향후 다양한 암종에 적용 가능한 정밀진단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암 조기진단과 재발 모니터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장인 KIMS 박성규 책임연구원은 "플라즈모닉 소재와 바이오진단 기술의 융합으로 차세대 정밀진단 플랫폼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으며, KIMS 최철진 원장은 "재료기술과 바이오기술의 융합을 통해 첨단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세계적 원천기술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번 결과는 산업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초고감도 정밀 암유전자 분석 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정밀의료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엔피제이 프리시전 온콜로지(npj Precision Oncology, IF 8.0)에 2026년 5월 2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은 현재 관련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췌장암 등 다양한 암종으로 플랫폼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2026년 경북도 웰니스관광지' 선정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선성현문화단지'가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 지역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경상북도는 올해 선성현문화단지를 포함한 6개소를 새로운 웰니스관광지로 지정,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30개소로 늘어났다.안동시는 2024년 선정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 이어 선성현문화단지가 추가 선정되면서 2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이번 선정으로 전통문화와 자연, 휴식을 결합한 안동형 웰니스 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선성현문화단지는 전통 한옥의 정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다.방문객들은 전통의복 체험, 향낭 만들기, 다도 체험, 활인심방 체험 등 총 9가지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또, 안동호를 따라 조성된 선성수상길과 산성공원에서는 산책과 사색을 즐길 수 있어, 일상에 지친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아울러 올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관하는 '2026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만휴정이 선정되는 등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 강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안동시는 앞으로 관광지 육성을 통해 관광객이 안동에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선성현문화단지는 전통문화와 자연 속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안동의 대표 힐링 관광지"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안동만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단체종합우승
경북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12일부터 18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5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안재용(자유형 57㎏)·한현수(자유형 125㎏) 선수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중일(자유형 61㎏) 선수는 동메달을 추가해 단체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또한 안재용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김재강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휩쓸며 기쁨을 더했다.김재강 감독은 "오직 훈련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뒤를 받쳐준 칠곡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번 쾌거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자매도시인 안동시와 강릉시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가 진행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자매도시 강릉시의 강릉아트센터와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문 예술인의 창작 발표 기회 확대와 활동 무대 확장을 위해 '안동&강릉 자매도시 지역 전문 예술인 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첫 사업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이 공동 기획한 '지역 청년작가 교류전'이 16일 강릉에서 개막된다.이번 교류전은 양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시선과 창작 세계를 공유하고, 지역 간 예술적 소통과 협력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 제2~4전시실에서 안동 청년작가 4인의 실험적 예술세계를 선보이는 '낭랑화랑'전이 열린다.이어 6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는 강릉 청년작가 4인이 참여하는 '마카모예 강릉청춘'전이 개최된다.첫 번째 전시인 '낭랑화랑'전에는 안동 지역 청년작가 권재현, 김기연, 장수익, 최락원이 참여해 '청춘․화랑·뉴트로'를 키워드로 회화, 설치, 영상 작품을 전시한다.6월 16일 열린 개막식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임순옥 관장과 강릉아트센터 심규만 관장이 참석해 교류전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참여 작가들과 양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워크숍도 진행됐다.이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마카모예 강릉청춘'전에는 강릉 청년작가 강중섭, 김슬기, 김재현, 박연후가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강릉 청년 예술가들이 바라본 지역의 어제와 오늘을 회화, 미디어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으로 선보이며, 지역성과 청년 세대의 감각을 담은 창작 세계를 소개한다.지역 예술인의 협업을 통한 창작공연 '도시를 잇다, 예술을 잇다'도 마련된다.안동의 공연 전문예술단체와 강릉의 전문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의 의미를 무대예술로 확장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6월 27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과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각각 개최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교류사업은 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사무실 준공 "안전지킴이 거점"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16일 소방서 후정에서 창녕읍 남·여 의용소방대 및 기술전문 의용소방대 사무실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준공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준공식에는 창녕군수와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무실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격려사,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새로 마련된 사무실은 창녕읍 남·여 의용소방대와 기술전문 의용소방대의 회의와 교육, 출동 준비 등 각종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창녕읍 남·여 의용소방대와 기술전문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임순재 서장은 "이번 사무실 준공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파트너로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녕한우' 홍콩 수출길 열었다…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녕축협 경제사업소에서 '창녕한우' 해외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창녕군, 창녕축협, 창녕한우 브랜드 협의회, 한우지예 관계자 등 28여 명이 참석해 창녕한우의 해외 수출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이번 수출은 창녕축협과 농협 한우지예 조합공동사업법인이 긴밀히 협력해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결과다. 수출 물량은 '창녕한우' 브랜드 회원 농가 최고 등급 거세우 23두의 등심, 채끝 부위로, 엄격한 위생관리와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쳐 맛과 안전성 모두 확보해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한다.창녕군 한우 브랜드는 지난 2022년 '창녕인동초한우'에서 '창녕한우'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고급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에 발맞춰 농가들은 창녕축협 TMF 사료공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발효사료를 사용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 향상에 힘썼다.그 결과 친환경 인증 확대와 1++등급 출현율 상승을 이끌어냈으며, 2025년 경남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이번 홍콩 수출 역시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창녕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군은 향후 홍콩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김두찬 창녕축협 조합장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위생 기준을 유지해 창녕한우를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시장 변화에 발맞춘 유통 전략을 펼쳐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 "인사청탁 시 공개" 쇄신 예고
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이 인사청탁과 과도한 의전 문화 등 고질적 관행에 대해 쇄신을 예고했다.황 당선인은 지난 16일 열린 인수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인사 청탁만큼은 임기 내 반드시 근절하겠다"며 승진 대상자가 시장이나 선거캠프 관계자 등에게 청탁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이를 공개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도 제시했다. 특별승진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4·5급 승진심사 과정에 영주 발전 비전과 업무계획에 대한 평가를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의전 문화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황 당선인은 대외 행사에서 시장 축사를 최소화하고 내빈 소개를 간소화하는 등 의전 절차 전반을 재정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시장 의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행사장에 참석하는 관행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의전 매뉴얼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이권 개입 없이 시정 발전 생각"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철강산업 재도약을 중심으로 한 시정 방향을 밝혔다.박 당선인은 17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송도동 첨단해양R&D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강산업 전문부서가 지금 시정에 없는데 이를 신설하고 포스코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과거 70만 인구를 기준으로 수립된 도시계획이 현재 여건에 부합하는지 도시공간·기반시설 전반을 재점검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영일만대교 등 지연된 대형 국책사업에 대해서도 취임 즉시 관계기관과 협의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했다.특히, 경북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전기차등요금제 결정권을 광역지자체가 갖는 등의 산업 지원 능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그동안 인수위를 둘러싸고 정책특보나 시 산하기관장 내정설, 국회의원 개입설 등이 퍼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인사 정책은) 아무런 방향이나 결론이 정해진 바가 없다. 지금은 포항시정을 설계하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일축했다.끝으로 박 당선인은 "당선 직후 포스코 회장을 만나 지역 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민생 현장을 직접 살폈다"며 "일각의 우려는 앞으로의 시정 성과로 책임 있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페라리 회장 만난 김혜경 여사 "아! 한 번 타보고 싶다"
이탈리아 국빈 만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존 엘칸 페라리 회장과 나눈 대화 일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이 대통령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6박 7일 이탈리아로그'라는 제목의 1시간36분12초 분량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 만찬 직후 이 대통령과 마타렐라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엘칸 페라리 회장 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차담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이재용 회장은 이 대통령에게 엘칸 회장을 소개하며 피아트, 크라이슬러, 푸조 등 여러 자동차 브랜드를 보유한 스텔란티스의 회장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7년 된 친구"라고 말했고, 엘칸 회장 역시 마타렐라 대통령에게 이 회장을 소개했다.이후 이 대통령은 마타렐라 대통령과 페라리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김 여사를 가리키며 "우리 아내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그러자 이 대통령은 김 여사에게 "페라리 제조하는 회사 회장님이시래"라고 엘칸 회장을 소개했고, 김 여사는 "아! 내가 좋아하는 거"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김 여사의 반응에 이 대통령과 마타렐라 대통령도 함께 웃음을 터뜨렸고, 엘칸 회장은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이에 김 여사는 "만나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저도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라고 답했고, 현장에서는 다시 한 번 웃음이 터져 나왔다.한편 이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이재용 회장은 "이탈리아는 삼성에게 특별한 국가"라며 "밀라노 가구쇼 등은 놀라운 영감의 원천이 됐고, 삼성의 최고 디자인책임자도 이탈리아 출신"이라고 밝혔다.과거 페라리 사외이사를 지낸 것으로 알려진 이 회장은 행사에 앞서 엘칸 회장과의 인연에 대해 "저희가 디스플레이 납품을 한다"며 "(엘칸 회장은) 페라리뿐 아니라 스텔란티스의 회장이기도 한데, 스텔란티스와 삼성 SDI가 배터리 합작 공장도 같이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도 이번 행사에서 "한국은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시장이자 고향과 같은 국가"라고 친근함을 나타내며 "전통적 럭셔리카 진출 외에도 전동화·디지털화에서 한국과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협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16일 이탈리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뒤 현재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확대회담과 환영 행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월드컵을 보는 눈] 희비 엇갈리고 있는 음바페와 네이마르
희비가 뚜렷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프랑스와 브라질을 대표하는 공격수들이지만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찬사를 받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비난에 직면한 네이마르(브라질) 얘기다.음바페와 네이마르는 한때 한솥밥을 먹었다.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뛴 적이 있다. 당시 팀은 강해졌다. 하지만 최고 무대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정복하진 못했다. 기대만큼 동반 상승 효과가 나지 않은 탓이다.둘은 동료지만 경쟁 관계이기도 했다. 모두 '슈퍼스타'였던 터라 전술 결정, 훈련 일정 등에도 이들의 입김이 미쳤는데 둘의 의견이 갈릴 때가 문제. 페널티킥을 누가 차느냐를 두고도 갈등을 빚는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1인자 자리를 둔 자존심 싸움이었다.둘 모두 떠난 뒤에야 PSG가 '진짜' 강해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에게 더 많이 수비에 가담할 것을 요구했고, 음바페가 거부하자 내보냈다. 네이마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갔다. 짜임새 있는 경기력에 초점을 맞춘 PSG는 최근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음바페는 프랑스와 함께 이번 월드컵에 출전했다. 여전히 대표팀 공격의 핵. 다만 대회 직전까지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다. PSG 시절 네이마르와 6시즌을 함께 뛰면서 네이마르의 플레이를 무리하게 따라한 탓에 장점을 잃어버렸다는 분석까지 나왔다.네이마르는 개인기가 출중하다. 좁은 공간에서 수비를 무너뜨리는 드리블, 순간적으로 흐름을 바꾸고 상대 수비를 흔드는 패스에 능하다. 음바페는 압도적인 속도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데 강점이 있다. 한데 네이마르를 따라하다 공간 파괴 능력이 무뎌졌다는 비판이다.음바페는 실력으로 비판을 숙지게 했다. 17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에 출전, 세네갈을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월드컵 통산 14골로 쥐스트 퐁텐(13골)이 갖고 있던 프랑스 선수 월드컵 최다골 기록도 갈아치웠다.이날 전반엔 실수가 잦았다. 공을 제대로 받아 간수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후반 21분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가며 마이클 올리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 시간엔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경기 후 음바페는 "조국을 위해 새 역사를 쓰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기록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건 은퇴 이후로 미루겠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건 알지만 우리 팀은 준비돼 있다. 프랑스 대표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페이지를 계속 써 내려가고 싶다"고 했다.반면 네이마르에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제 기량을 보여준 기회조차 없다.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브라질 벤치만 지키는 신세다. 게다가 브라질은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1차전에 나섰으나 졸전 끝에 모로코와 1대1로 비겼다.경기 직전 네이마르의 얼굴은 밝았다. 벤치에서 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브라질이 부진 끝에 비기자 네이마르도 미소를 잃었다. 네이마르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결장할 거란 예상까지 나왔다. '애초에 왜 대표로 선발했냐', '치어리더냐'는 비판까지 나오는 이유다.브라질축구협회는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네이마르의 오전 훈련 참가 모습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베이스 캠프에서 달리기로 몸을 푼 뒤 가볍게 공을 다뤘다. 회복에 진전이 있다는 얘기대로 네이마르가 하루빨리 비판을 딛고 일어설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이 훈련 베이스캠프로 쓰고 있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 신원불명의 남성 2명이 불법으로 드론을 띄운 게 발각돼 현지 경찰과 국제축구연맹(FIFA)이 수사와 상황파악에 나섰다.대한축구협회와 한국 대표팀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쯤(현지시간) 선수들이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비공개로 훈련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드론이 훈련장으로 날아와 선수들을 촬영했다. 현장 경비를 위해 자리한 멕시코 군 드론 차단 요원이 신호 차단 전파를 발사해 드론을 추락시켰다.이후 대표팀 안전담당과 현지 경찰, 군 병력이 추락지점으로 급히 달려갔으나 드론을 조종하던 남성 두 명이 먼저 도착, 추락한 드론을 들고 달아났다.대표팀은 파견된 FIFA 안전요원을 통해 멕시코 경찰에 바로 수사를 의뢰했고 FIFA에는 재발방지 협조를 요청했다. 사건을 접수한 멕시코 경찰 또한 수사에 착수했으나 아직 범인을 잡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표팀 관계자는 "전술 훈련이 아닌 몸을 푸는 상황에서 드론이 날아와 전술이 노출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드론을 띄운 사람이 일반인인지 아닌지 여부는 현재 단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지 경찰과 FIFA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흡연 말린 남성 욕한 고등생들…아들, 격분해 흉기 들었다
흡연 문제로 갈등을 빚은 고등학생들을 흉기로 위협한 지적장애인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학생들이 흡연을 제지하던 자신의 아버지를 향해 조롱성 발언을 하자 격분해 집 안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청소년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지적장애인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광주 한 주택가에서 담배를 피우던 청소년들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MBC 보도 등에 따르면, 당시 A씨의 아버지 B씨가 집 앞에서 흡연 중인 고등학생들을 제지했다가 이들에게 욕설과 조롱성 발언을 들었다.B씨는 MBC에 "(학생들에게) 여기 산다고 하니까 '(학생들이) 사는 게 다냐? X신아'라고 했다"며 "제가 신고하려고 들어간 사이에 (학생들이) '아빠를 죽여버린다'는 소리를 했는데 우리 막둥이(A씨)도 들었나보다"라고 말했다.아버지를 향한 발언에 격분한 A씨는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자신이 아들을 말렸지만, 학생들의 조롱과 욕설이 계속됐다고 주장했다.B씨는 "(아들을) 달래서 칼을 뺏었다"며 "그런데 '(학생들이) X신아 칼 갖고 왔으면서 XX지도 못하냐 새끼야' 이러면서 듣지도 못할 욕을 했다"고 토로했다.이후 학생들이 도망치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신고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만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고 부상 등이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대구서 펼쳐지는 '앤디 워홀' 기획전…작품 300여점 공개
스스로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든, 시대를 앞서간 팝아트의 대가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의 대규모 전시가 7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한다.워홀 연구자이자 컬렉터인 폴 마레샬이 30여 년간 수집한 희귀 작품과 아카이브 30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예술가이자 기획자, 브랜드 전략가, 미디어 감각을 지닌 문화 생산자로서 워홀을 조망한다.전시는 우리에게 익숙한 '팝아트 스타'를 넘어, 그가 예술을 어떻게 바라봤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워홀은 예술을 고립된 창작물이 아니라 생산과 유통, 홍보와 소비가 맞물린 하나의 문화 시스템으로 여겼다.워홀의 초기 감각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북과 잡지 삽화부터 록 음악사에 남은 음반 커버, 브랜드와 협업한 광고 이미지, 영화와 텔레비전 관련 작업, 초상화와 자화상까지 그의 활동을 10개의 섹션을 통해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고급 요리 문화의 허세를 장난스럽게 비튼 초기 책 작업 '와일드 라즈베리(From Wild Raspberries)', 실제 지퍼를 단 파격적인 앨범 커버 '롤링 스톤스: 스티키 핑거즈(The Roling Stones: Sticky Fingers)', 바나나 스티커 이미지로 앨범 디자인의 아이콘이 된 '벨벳 언더그라운드&니코(The Velvet Underground&Nico)', 세제 포장 이미지를 착용할 수 있는 작품으로 확장한 '브릴로 박스 드레스(Brillo Box Dress)' 등은 워홀이 일상의 상품과 대중문화 이미지를 어떻게 예술의 언어로 전환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들이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워홀 초기 걸작 3대 아트북이자 희귀작으로 꼽히는 대구미술관 소장품 '골드 북(A Gold Book)'이 공개된다.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흥미로운 지점은 워홀이 상업을 예술의 영역에 적극 끌어들인 감각과 실천을 면밀하게 구성하였다는 점"이라며 "오늘날 예술가가 브랜드가 되고, 브랜드가 콘텐츠가 되며, 콘텐츠가 다시 문화적 영향력이 되는 시대를 생각하면 워홀의 실험은 과거의 팝아트가 아니라 지금의 시각문화와도 직접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전시 티켓은 성인 기준 2만원이며, 7월 2일까지 30% 할인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전시는 10월 25일까지.
신동욱 "李,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폭력 즉각 사과해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대담: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어제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경찰청을 찾았습니다. 찾았는데 여기에서 듣도 보도 못한 풍경을 목도하게 됐습니다. 고위 경찰 간부가 국민의힘 보좌진에 대해서 폭행하는 듯한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많이 퍼져가고 있는데 그와 관련해서 저희가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전화로 연결해서 왜냐하면 신동욱 의원실의 보좌진이거든요. 그래서 이야기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하 신동욱): 안녕하세요. 신동욱입니다.▷이동재: 안녕하십니까? 꼭 이건 다뤄야겠다 싶어가지고 전화드리게 됐습니다.▶신동욱: 사실 안녕하지 못합니다, 어제 일 때문에.▷이동재: 그러니까요. 저희가 영상을 한번 일단 띄워드리겠습니다. 어제 의원님하고 나경원, 주진우, 이철규 의원님등이 서울경찰청을 찾아가셨을 때 일어난 일들인데요. 영상을 보시면 고위간부입니다. 경무관급 간부가 몸싸움을 하는 그런 모습이 벌어지고 있어요. 젊은 청년과 몸싸움을 하는 듯한 그런 장면이 펼쳐지고 있고요. 자세히 보시면 캡처 사진도 보여드릴 건데 목에 손이 가 있는 그런 사진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거 어떤 일입니까? 어떻게 항의 방문을 하시게 되신 거예요?▶신동욱: 그전에 먼저 저도 기자 생활하면서 권력기관에 경호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하고 몸싸움 비슷한 거를 해본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고요. 그런데 〈strong〉어제 상황은 워낙 선명하게 화면이 찍혔기 때문에 폭력을 행사한 것이 맞습니다. 이거를 몸싸움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strong〉▷이동재: 폭력이다.▶신동욱: 어제 저희가 서울 경찰청을 방문했는데 제가 며칠 전에 경찰청 방문했을 때와 똑같은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언론의 취재 범위를 둘러싸고 된다. 안 된다. 그러면서 거의 1시간 가까이 저희를 기다리게 한 상황이었는데, 국회의원 9명이 어제 갔거든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워낙 〈strong〉지금 잠실 상황이 엄중하고 그 전날 서울경찰청장이 기자들에게 설명을 하면서 이거 불법 행위에 잘못 동조하면 패가망신시킬 수도 있다. 이런 표현을 썼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게 사실은 지금 대한민국 민주 경찰이 패가망신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굉장히 뭐라 그럴까요? 국민들을 협박하는 표현 아닙니까?〈/strong〉 그리고 지금 아주 평화적으로 시위하고 있는 우리 잠실에 나오신 분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당연히 야당이 가서 이런 발언을 한 경위에 대해서는 따져야 했고. 그런데 굉장히 단순한 상황입니다. 저희들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나와서 설명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협의를 해야 된다 그러면서 지난 번처럼 거의 1시간 가까이 저희를 기다리게 해서.▷이동재: 서울청장이 1시간 넘게 안 나온 거죠, 그러니까?▶신동욱: 그렇죠. 그 상황은 1시간까지는 아니지만 중간에 2시에 저희가 약속을 하고 갔는데 그게 2시 40분 정도 됐을 텐데 저하고 몇몇 의원이 청장실, 바로 옆 청장실 옆 간담회장입니다. 말하면 다 들릴 수 있을 정도로. 그래서 청장이 대체 뭘하고 있길래 이렇게 국회의원을 10명 가까이 불러놓고 안 나오냐라고 찾아갔는데 몸으로 막아서길래 사실은 약간 거기에서 청장이 나와라. 그냥 와서 얘기를 하면 되지 않냐. 저희 말에도 그런 게 있잖아요. 저희는 청장과 얘기를 하러 온 것이다. 〈strong〉그런데 느닷없이 그 옆에 경비부장이 옆에 서 있다가 느닷없이 사진 찍는 국회의원 비서관들이 당연히 국회의원들이 가면 어디를 가든 사진을 찍지 않습니까?〈/strong〉▷이동재: 찍죠. 찍죠.▶신동욱: 당연히 찍는 것이고 그리고 신분이 확인이 안 된 사람도 아니고 또 그 주변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 이 친구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10여 명 가까이 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관형 경비부장이 느닷없이 달려와서 처음에는 팔을 잡아서 카메라를 뺏으려고 하다가 이 비서관이 카메라를 계속 피하니까 목덜미를 팔뚝으로 감싸려고. 그러니까 폭력으로 제압을 하려고 하는 상황이 되어서 급히 제가 막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팔뚝에도 상처가 나 있고 뭐 여러 가지 아주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더라고요.▷이동재: 제가 앞부분에 시작할 때 몸싸움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말을 좀 정정해야 될 것을 같습니다. 일방적이네요. 일방적이고 이거는.▶신동욱:〈strong〉 일방적인 폭력입니다.〈/strong〉▷이동재: 일방적인 폭력이다.▶신동욱: 그런데 제가 SNS에 올려놨습니다마는 그런 상황이 상당히 짧은 일순간이 아니라요. 국회의원 네다섯 명이 몸으로 막아서면서 제지하고 했는데 상당한 시간 동안 이게 벌어졌습니다. 그런데도 〈strong〉제복 입은 경찰들 주변에 많지 않았습니까? 한 명도 달려들어서 그거 막는 사람이 없습니다. 전부 다 구경하고 있었어요.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죠.〈/strong〉▷이동재: 내용을 말씀드리면 목을 안 졸랐다. 막았을 뿐이다. 사진 찍지 말라고요. 공개된 곳 아니라고요.▶신동욱: 〈strong〉그냥 뒀으면 졸랐을 거예요.〈/strong〉▷이동재: 그다음에 초상권 침해라고 얘기를 하는데 글쎄요. 경무관급 인사잖아요. 굉장히 고위 경찰인데 고위 경찰이 초상권 침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낯서네요, 이것도.▶신동욱: 〈strong〉처음에 폭력을 행사할 때 한 얘기가 불법 증거 채집입니다. 이렇게 표현을 하더라고요.〈/strong〉▷이동재: 이게 무슨 증거가 되나요.▶신동욱: 그래서 〈strong〉이 보좌관은 단순히 국회의원의 활동을 그냥 찍으려고 했던 것 뿐이고〈/strong〉 그리고 그 경비부장의 얼굴을 저희가 찍어서 뭘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 옆에 있었으니까 찍혔을 뿐이고 아시겠습니다만 이런 분들이 우연히 찍혀도 저희가 어디 상황을 밝힐 때는 얼굴 다 가려드리거든요. 그리고 그것 뿐만 아니고 이게 무슨 불법 증거입니까? 그래서 납득할 수가 없고 그래서 같이 함께 갔던 〈strong〉윤용근 의원이 이게 무슨 불법 증거 채집이냐? 라고 따져물으니까 초상권 침해입니다. 또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strong〉▷이동재: 초상권 침해.▶신동욱: 그래서 이분이 경무관입니다. 소위 실무적 하급 경찰들이 이럴 경우는 저희가 봤지만 〈strong〉경무관은 굉장히 높은 정무직 경찰에 가까운 사람이잖아요.〈/strong〉▷이동재: 군대로 치면 장군이죠.▶신동욱: 〈strong〉장군입니다. 소장쯤 되는. 경무관이 굉장히 높은 직입니다.〈/strong〉 〈strong〉그런데 경무관이 국회의원 비서관을 상대로 이렇게 하는 거는 저로서는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일입니다.〈/strong〉▷이동재: 저기에서 험한 꼴을 당한 젊은 보좌진 제가 듣기로 의원님하고 함께 근무하는 보좌진이라고 들었어요. 나이가 한 서른 정도밖에 안 됐다고 들었는데 본인은 뭐라고 하던가요?▶신동욱: 글쎄요. 본인은 저한테는 괜찮습니다. 그러는데 저는 어제도 이게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에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찾아왔는데 이렇게 했으면 이분 어제 밤에 바로 경질됐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런 행동을 하겠습니까? 그러고도 이게 그냥 말 사과로 끝나리라고 생각하는지가 궁금하고 〈strong〉어제 정점식 원내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다 입장문을 냈습니다만 이건 대통령이 즉각 사과하고 또는 행안부 장관이 인사조치 해야 되는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strong〉 본인이 뭐 괜찮습니다 한다고 해서 괜찮을 일도 아니고 참 황당했겠죠. 본인도 아마 국회의원 수행하면서 이런 일 처음 당했을 겁니다.▷이동재: 경찰 차원에서 입장 밝힌 바 있나요? 사과문을 냈다든지.▶신동욱: 아직은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이동재: 아직까지는 아무 반응이 없는 상황이고요.▶신동욱: 오늘 다시 한번 챙겨보고. 저는 참. 이재명 정권이 하는 게 이 부분도 좀 국민들께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strong〉이재명 대통령이 겁박을 하고 그러자 곧바로 서울경찰청장이 패가망신 운운하면서 겁박하고 또 뭐라고 했냐면 대한민국 경찰이 사진 찍어서 추적하는 건 최고다.〈/strong〉 이렇게 표현하잖아요. 그렇죠?▷이동재: 잘 잡는다고.▶신동욱: 〈strong〉끝까지 쫓아가서 패가망신 시키겠다. 이런 표현을 쓴 겁니다, 사실은. 어제 윤호중 행안부장관의 성명도 비슷합니다. 패가망신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지만 엄단하겠다. 그런데 이게 일반 시위 현장하고 다릅니다. 잠실은 가보시면 알겠지만 사실은 일반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끼칠 일이 전혀 없습니다.〈/strong〉 공원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이고. 다만 대한체육회에서 선수나 관계자들의 출입이 좀 어려움이 있다는 부분은 그래서 〈strong〉어제 저희가 어제 장동혁 대표 비롯한 저희 의원들이 많은 분들이 가서 펜싱 선수들 장비 반출하는 것을 도와드리려고 노력을 했는데,〈/strong〉▷이동재: 중재를 했죠.▶신동욱: 중재를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거기 모이신 분들이 워낙 많고 해서 어제 막판에 조금 그게 잘 안 됐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저희가 과거에 민주당 계열의 단체가 집회할 때 보면 거의 도로 점거하고 시민들 생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시위를 해도 경찰이 직접 오기만 한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이동재: 민노총, 화물연대 등 많았죠.▶신동욱: 이번에 화물연대 시위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편의점주들이 물건 반입을 못 해가지고 상당한 피해를 겪었는데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 얘기도 하지 않던 경찰이 공원 안에서. 물론 거기 안에서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까 일부 문제를 제기할만한 다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다라고 저는 봅니다. 이게 어마어마한 인파거든요. 그냥 인원으로 따지면 저는 하루에 거의 10만 명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도로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잠시 시위하고 빠지지만 이거는 계속 있고 사람이 들어갔다 빠지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 보면 뭐 최대 2만 명, 3만 명이라고 그러지만 다녀간 분들의 연 인원으로 따지면 그것보다 훨씬 많으리라고 보는데 그 많은 인파가 이렇게 평화적으로 시위하는 것은 저는 전세계 언론이 주목해야 될 현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얘기는 한 마디도 안 하고 〈strong〉사진 찍어서 추적해서 패가망신 시키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경찰이 정상입니까? 그리고 그 항의하러 간 국회의원 보좌진을 이런 식으로 폭행을 하는 것도 정상입니까?〈/strong〉▷이동재: 아까 말씀 좀 하셨는데 경찰이 어제 아침에 잠실 개표소 앞 봉쇄에 대해서 해산을 시도를 했습니다. 장 대표도 그렇고 국힘 의원들이 많이 가셔가지고 중재를 했는데 중재안을 만들었지만 막아서는 시민이 있어가지고 성사되지 못 했고 또 시민과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가 되는 대목입니다. 대통령이 귀국하기 전에 어떻게든 해결을 하려고 할 것이다라는 그런 얘기도 돌고요. 어떻게 바라보고 계세요?▶신동욱: 그런 얘기를 많이 하는 거죠. 경찰도 이 사태의 본질을 봐야 하죠. 저희가 가서 중재를 하는 것이 시민들을 당장 경찰과의 마찰을 막으려고 하는 측면이 하나, 두 번째는 경찰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제 진압을 시도했을 경우에 더 큰 엄청난 국민적 분노를 불러올 것은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이 생겼을 때 이게 지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저희라도 가서 그런 상황은 막아야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저희가 가서 막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서 지금 민주당이나 이재명 정부나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이게 전혀 그런 거에 대한 심각성에 대한 인지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strong〉이거를 해산만 하면 끝날 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천박한 인식이라는 거예요.〈/strong〉 이게 어떤 특정 노동조합의 이익 문제를 위해서 하는 시위도 아니고 이거는 국민의 참정권이 침해당한 부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도 어떤 방식으로든 국민과 공권력이 부딪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국회 안에서도 지금 모색 중이고 또 국회 밖에 저렇게 우리 시민들을 그대로 둘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매일 나가서 국회의원분들이 중재도 하고 또 경찰이 함부로 공권력 투입을 못 하게 막기도 하는데 어제도 사실은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서울경찰청장이 딱 부러지게 우리는 함부러 공권력 투입 안 한다는 얘기를 안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선거투표함이 보관돼 있는 곳에 어떤 법적인 문제를 따지기 전에 함부로 경찰이 투입됐을 경우에 그 다음부터 닥쳐올 후폭풍이 어마어마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왜 이렇게 무리하게. 저는 이런 과정에서 이거는 폭도다. 〈strong〉이런 식으로 몰아부쳐서 오히려 여론의 반전을 꾀하려고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strong〉▷이동재: 보통 이런 일이 있으면 일부 시민들 중의 일부를 극대화 시켜가지고 프레임을 만들고 그러기 마련이잖아요. 이번에도 프레임을 만들려고 그랬던 거 아니냐. 그런 지적도 좀 나오기는 하는데,▶신동욱: 그래서 이번 시위가요. 어떤 특정 지도부가 있는 시위면 훨씬더 과격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가서 보시면, 이동재 기자도 몇 차례 가보신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군데군데 모여서 모듬 방식으로 구호를 외치는 방식이지 않습니까?▷이동재: 그렇죠.▶신동욱: 그러니까 〈strong〉이분들이 일반 보통 조직화된 시위대하고 다릅니다.〈/strong〉 저도 몇 번 가서 시민들 얘기 들어보면 우리 너무 무서워요라고 표현을 해요. 보통 쇠파이프 들고 나오는 시위대는 그런 표현 쓰지 않거든요. 우리 경찰들이 함부로 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strong〉정말 일반 시민이라는 뜻입니다, 그분들은. 참 특이한 현상인데 이런 부분들을 정부 측에서 일방적으로 불법시위대고 뭐 이분들을 채증을 해서 패가망신을 시키겠다. 이런 표현을 하면 이분들은 굉장히 불안해할 겁니다.〈/strong〉▷이동재: 알겠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정치권에서 해결해야 될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일단 국정조사는 한다고 하기는 하는데 국정조사는 당연히 기본적인 거고 아직 특검에 대해서는 요원한 상황같은데 어떻게 보세요?▶신동욱: 〈strong〉민주당 쪽에서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안이야말로 특검해야죠.〈/strong〉 대통령의 죄를 없애기 위해서 특검할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국민들의 기본권 침해 이런 것들이야말로 여야 없이 특검을 해야 되는 사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민주당이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특검 부분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입장이어서 지금 얼마나 국회에서 이거에 대한 해법이 나올지는 아직은 지켜봐야 될 그런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이동재: 예전에 보면 뭐 관봉권 띠지 같은 걸로 특검을 갈망하더니.▶신동욱: 그러니까요. 지금 민주당이 특검 했던 게 얼마나 많습니까? 정말 관봉권에 띠지 하나 사라진 걸 가지고도 특검을 주장했는데 민주당의 내로남불은 이번에도 참 여전한 것 같습니다.▷이동재: 알겠습니다. 신동욱 의원님과 지금까지 함께 했는데요. 어제 경찰청 항의 방문하셨고 오늘도 여러 가지 상황이 펼쳐질 것 같은데 앞으로도 대응하시는 부분 있으면 중간중간..▶신동욱: 마지막으로 저는 잠실 문제를 다루는 어쨌든 현장 책임자 송파서장이 있습니다만 서울경찰청장이라고 보고 있고 특히 어제 폭력을 행사한 경비부장이라는 분은 경비부장이 이번 시위를 지휘하는 직책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strong〉서울경찰청장의 즉각적인 경질 그리고 경비부장 해임을 요구할 생각입니다.〈/strong〉▷이동재: 알겠습니다. 어제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그거와 관련해서 저희가 신동욱 의원님과 함께 이런 저런 말씀 좀 여쭤봤습니다. 의원님 다음에 또 어떻게 앞으로 상황 돌아가는 거 관련해서 말씀 여쭙겠습니다.▶신동욱: 감사합니다.▷이동재: 시청자 여러분 저희 지금까지 신동욱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폭행 논란을 빚고 있는 그 영상, 그 영상의 주인공이 신동욱 의원실의 보좌진이거든요. 굉장히 젊은 보좌진인데 어제 험한 꼴을 당했습니다. 저도 이런 장면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그게 국회의원이 대단히 높은 사람들이다 이런 거를 떠나서 국민의 대표 자격으로 경찰청을 찾았는데 고위 경찰 간부가 이런 광경을 보인다?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가지고요. 끝까지 한번 계속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시향, '제25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협연자 모집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지역의 차세대 음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제25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학생 협주곡의 밤'은 젊은 연주자들에게 전문 교향악단과 협연하는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예비 음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대구시향의 대표 청년 음악 프로젝트다. 매년 지역 대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담아내며 지역 클래식계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모집 분야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다. 솔로 연주뿐 아니라 듀엣과 트리오 형태의 참가도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대구·경북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또한 2023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대학생 협주곡의 밤' 무대에 오른 출연자는 응시할 수 없다. 전형은 1차 비디오 심사와 2차 실기 심사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교향악단과 협연 가능한 자유곡 1곡의 전 악장을 준비해야 한다. 1차 비디오 전형에서는 공고일 이후 촬영한 연주 영상을 바탕으로 음악적 해석과 표현력, 협연자로서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차 실기 전형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피아노 반주 없이 응시자 단독 연주로 실시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dsooffice1964@naver.com)로 받는다. 응시자는 연주 동영상과 함께 응시원서, 재학증명서,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세부 모집 요강과 제출 서식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비디오 전형 결과는 7월 9일 발표 예정이며, 2차 실기 전형은 7월 14일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6일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협연자들은 오는 10월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제25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 무대에 올라 대구시향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문의 053-430-7760~5.
댓글 많은 뉴스
JTBC 회생 절차 개시 신청…1기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 "이게 무슨 일, 속상하다"
李대통령 "잠실 시위대, '개표소 봉쇄' 민간인 출입제한 행패…엄중수사"
스타벅스 모든 점포, 22일 오후 3시 영업종료…출범 이후 처음
李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중동처럼 북한 문제도 해결해 달라"
국회의원 보좌진 목덜미 잡은 경찰 [영상]